남친과의 싸움. 미리 막는 지혜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2. 18. 09:2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남친과 싸우는 거 이젠 넘넘 시러.
그도 나도 서로를 분명 사랑하는데 왜 우린 맨날 만나면 으르렁거리는 걸까?
앤과의 다툼, 미리 바리케이트 치는 법.


1. 먼저 칭찬하라

자갸~ 어쩜 글케 남자다워~? 아이~ 듬직해.

그를 비판하기보다는 칭찬을 해주어야 해. 남잔 의외로 아기같거든. 그를 약올렸더니 삐진 걸 억지로 참는 것 처럼 보인다면 그 때부터 칭찬기법을 쓰는 거야. "난 자기가 남자다워 좋더라. 다른 커플들은 이런 상황에서 여자에게 화를 낸대. 그치만 자긴 안그렇잖아? 넘 듬직해" 멀쑥해진 남친, 화를 내려다가도 못낼 꺼야.


2. 자존심을 꺽거나 비난조로 말하지 말자.

"넌 왜 항상 그모양이니..? 아유~ 열받아.!"

"넌 이런 거 전혀 못하지?", "넌 왜 항상 그거 밖에 못해?" 등등의 말투는 삼가야 해.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건 낭만적이지 못할뿐더러 싸움이 시발점이 되는 거야. 당신이 화내는 이유가 합당하더라도 이렇게 말해버리면 화내는 이유는 생각하지 않고 말투에서 짜증이 나는 거거든. 실수를 저지른 남친에게 실수를 탓하기보다는 "이게 잘 안됐네~ 어떤 방법이 좋을까? 우리 같이 생각해 볼래?"가 훨씬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


3. 화가 나 있을때의 모습을 알아둬라.

목소리 화난거 같은데 건드리지 말아야지...--;;

의도가 아니었는데 상대가 화가 나게 만드는 일이 종종있지? 그럴 땐 당황스럽고 어이가 없기도 할꺼야. 평소 잘 지낼 때 서로의 화난 모습이나 행동을 미리 물어보고 알 필요가 있어. 그래야 화가 덜 나 있는 쪽이 양보할 수 있는 거니까. 목소리만 듣고도, 표정만 보고도 상대의 감정을 읽을 수 있다는 것, 연인만의 특권이라 둘 사이가 더욱 가까워질껄?


4. 한번만 참고 웃는 얼굴로 대하라

(방실방실) 지금 화난거야?? 아니지? ^^*

'참을 인'자 세 개면 살인도 면한단말 있지? 한 번만 참아봐. 싸울일이 줄어들테니. 글구 웃는 표정으로 대해. 누가 웃는 얼굴에 침밷겠어? 남자는 우는 모습에도 약하지만 애교있게 웃는 여자에게도 당근 약해. 왜 화풀 때 여자들이 질질 끌지 남자들은 '밴댕이' 소리 듣기 싫어서라도 금방 화를 풀꺼야.



LOVEhint! 연인사이 논쟁을 피하는 방법!!!

연인끼리 다투는 것은 누구에게나 있는 일입니다. 상대방에게 기대하는 심리가 큰 만큼 속상하고 상처받는 무게가 큰 것이죠. 지금 두사람이 심각하게 다투고 있나요? 그렇다면 우선 당신이 화가 난 이유를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대부분 화를 낼 때 왜 화를 내기 시작했는지 이유가 불분명할 때가 많을 것입니다.
여자들은 어떤 한가지에 화가 나면 과거에 서운했던 일이 모두 떠오르면서 이것저것 속상한 이유를 늘어놓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남자들은 논쟁의 요점이 뭔지도 모른 채 여자에게 당하고만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까마득한 지난 과거 일까지 끄집어내서 나무라는 행동이 달갑지 않은 거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는 현재 일어난 일만 이야기하도록 하세요.
예를 들면 돈에 관한 논쟁은 대게 돈에 대한 불만이 아닙니다. 이는 곧 상대의 능력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게 되고 남자들은 자존심을 다치게 됩니다. 질투에 대한 논쟁은 상대의 바람기나 성격을 따지는 게 아니라 얼마나 성숙된 인간인가를 논쟁의 요점으로 삼아야 하는 거죠. 논쟁을 시작할 때는 요점을 정확히 해야한다는 걸 잊지 마세요.

P.S 기타 궁금한 사항은 메일로 주시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메일주소 : maknae (골뱅이) 아웃룩(outlook) . 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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