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잘하는 비법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 11:0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남녀관계란 정원과 같다.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려면 꼬박꼬박 물을 주는 것은 물론 예측할 수 없는 날씨까지 짐작해서 각별한 정성으로 보살펴야 한다. 때마다 새로 씨앗을 뿌리고 틈틈이 잡초도 뽑아 주어야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연애를 할 때도 세심한 정성과 관심으로 서로에 대한 믿음을 키워야 한다.
다음은 연애를 잘하기 위한 자양분이 되는 몇가지 방법이다



메모하자

상대방에게서 관심을 받으려면 무엇보다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그들 처음 만난 장소와 잘 가는 음식점, 그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와 운동 경기, 신체 사이즈 등 그에 관한 모든 것을 꼼꼼히 적어 두자. 이런 정보들은 그의 생일, 졸업, 입학 등의 기념일에 선물을 해야 할 때, 생활 속에서 가끔씩 그의 마음을 미리 읽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유용하게 쓰인다. 이때 상대방은 세심한 마음 씀씀이에 깊이 감동하고 사랑은 더욱 깊어진다.



90 대 10의 원칙을 잊지 말자

상대방의 잘못된 언행으로 화가 났다면, 보통 그 중의 90퍼센트는 과거에 그가 잘못한 일을 떠올리기 때문이며 약 10퍼센트만이 그 순간의 잘못에 의한 것이다. 그래서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90퍼센트와 10퍼센트에 해당하는 것이 각각 무엇인지 즉, 과거의 잘못까지 마음에 담아 두고 화를 내는 건 아닌지 따져 보고 상황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많이 미안해 말자

사랑하면 그가 원하는 대로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가 간절히 원해도 거절해야 할 것이 있고, 내 입장에서 도저히 못해 줄 것도 있다. 그런데 무조건 못해 줘서 미안해 하고 죄책감을 느낀다면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때로는 엄한 사랑이 더욱 성숙한 관계로 이끌기도 한다.



만남에 변화를 주자

'데이트'하면 식사를 하거나 영화를 보는 것 외에 마땅히 떠오르는 것이 없다면 그 연인들의 사랑은 지루해지기쉽다. 굳이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가끔씩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서 상대방을 놀라게 해보자.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상대방이 좋아하는 옷차림을 해 본다든지, 향기 나는 종이에 연애 편지를 쓴다음 입술 자국을 남긴다든지, 몰래 여행 계획을 세운다든지... 처음엔 낮간지럽지만 계속 하다 보면 어느새 서로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되며, 활기넘치는 만남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



상대방의 생활을 존중하자

연애할 때는 금방 헤어졌는데도 또 보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러다 보니 둘이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족과 친구에게 소흘해지기 쉽다. 정말로 그를 사랑하고 아낀다면 그가 예전에 만나던 사람들과 멀어지지 않도록 배려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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