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땐 애인을 바꾸고 싶은 생각이든다.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3. 22:4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사귄지 1년 전 후의 시기...

일반적으로 요즘의 커플들은 1년이 고비다. 주위 커플들을 보면 1년이 안된 커플들이 가장 많고, 또 이들이 가장 헤어짐의 가능성이 많은 커플들이다. 초기 3개월 정도를 지나서 1년이 가까워 가면 서서히 단점이 발견되기 시작하고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오래 사귄 커플이 서로가 지겨워져서 바꾸길 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3년 넘게, 5년 넘게 사귄사람들은 그동안 쌓인 정과 상대에 대한 믿음 때문에 애인을 바꾸고 싶어하지 않는다. 만약, 다른 사람을 사귄다면 지금껏 들인 노력과 시간을 다시 퍼부어야 하므로...


2. 상대가 변했다고 느꼈을 때...

사람들이 애인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할 때가 바로 상대가 변했다는 생각이 들 때라고 한다. 그러니까 상대가 먼저 자신에게 예전과 같은 사랑을 보내주는 것 같지 않을 때 헤어짐을 생각한다는 것이다.

즉, 당신이 당신의 애인과 오래가고 싶다면,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고, 그마음을 확인시켜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냥, ’이제는 내가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알고있겠지..’, ’선물 같은걸로 꼭 표현하지 않아도 알고 있을꺼야...’ 이런 생각들을 하고 점차 표현에 인색해지면 상대는 당신이 변했다고 생각하고 헤어짐을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랑을 오래 유지시킬 수 있는 첫 번째 방법!!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다. ~~~~~~~~~~~~~


3. 무능한 모습을 보일 때...

남자보다는 여자가 자신의 애인이 무능해 보일 때 헤어짐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 만났을 때는 그렇게나 자신감 있어보이고, 공부도 잘해서 정말 멋진 사람이다 라고 생각되던 사람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자꾸 무능해져 갈 때 여자는 헤어짐의 생각을 여러번 하게 되어있다.

즉, 남자들은 자신의 여자에게 약간의 허세는 부릴 필요가 있다. 물론, 허영과 허풍을 떨어대는 것은 안된다. 그런 것은 언젠가 들통이나게 되어있으니까... 단지, 당신은 절대 완전히 무너질 사람이 아니고 너 하나만은 행복하게 해 줄 자신이 있다는 것은 계속 주입시켜줄 필요가 있다. 남자가 자신감을 가질 때 여성은 그 사람 곁에 있고 싶어한다.


4. 진짜 성질이 나타날 때...

’진짜 성질...??’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연애의 초기에는 자신을 속이고 꾸미게 되어있다. 마음이 넓고, 모든걸 다 이해하고, 모든걸 다 포용할 수 있다는 듯이 자신을 나타낸다. 화가나도 참고, 못마땅 해도 웃어주면서...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대에게 익숙해지고, 상대가 내사람이라고 생각이 되어졌을 때 부터는 진짜 성질이 나타나는 것이다. 못마땅하다고 화내고, 삐지고, 싸우고...

안그러던 사람이 그렇게 본색을 드러내면 서로 질릴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낼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끝까지 참아라. 끝까지 이해하는 거다.

하지만, 그렇게 자신을 끝까지 속일 수 없는 사람이라면 차라리 처음부터 솔직한 것이 제일 좋다. 자기가 화나는 것은 화난다고 하고, 이런 것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솔직히 얘기하고... 그래야 서로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조심하면서 사랑이 깊어갈 수 있는 것이다.


5. 내가 하는 일에 무관심하거나 이해 못할 때...

각자가 갖고있는 관심사나, 혹은 지금 하고있는 일들에 상대가 무관심하거나 전혀 이해를 못해줄 때.... 그때는 정말 견디기가 힘들어진다. 처음에야 모든게 다 좋으므로 상대가 갖고있는 다른 취향까지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사귀다보면 힘들다고 전화했을 때 ’누가 그런일 하랬냐?? 그래, 힘드니까 그만두고 결혼이나 하자.’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것은 헤어짐을 예고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람들은 자신의 연인이 자신이 하는 일을 전적으로 이해해주고 받아들여주고, 힘들 때 위로해 주기를 원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6. 지나치게 집착할 때...

사랑과 집착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귀기 시작할 때에는 그러지 않았던 사람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이 사람이 내 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사사건건 간섭하고 따지고 드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상대방은 답답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사랑은 그런 답답한 마음으로는 유지해 갈 수 없다. 가장 흔한 말이지만, 또 가장 명심해야 할 말이있다. ’사랑은 믿음이다.’ 이 말을 명심하고 상대를 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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