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남자를 붙잡는 다섯가지 원칙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31. 15:3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매달린다는 인상은 주지 않는다

하루에도 몇 번씩 전화하고, 호출하고, 메모리가 꽉 찰 정도로 음성에 남기고, 핸드폰으로 전화하고, 가끔은 한밤중에 전화를 해서 잠을 깨우고,전화해서 말도 안하고 그냥 끊고, 이런 촌스런 방법은 지긋지긋하다. 떠나는남자를 붙잡으려면 이런 징그러운 방법은 제발 자제하자.

친구가 되길 자청한다

누구에게든 그 남자를 속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라고 소개한다. 친구처럼 대한다. 가끔은 다른 더 중요한 일이 있다는 식으로 튕기면서.친구니까 이해할 수 있지 않느냐는 식으로 대해 보기도 한다. 어느새 그 남자는 연인의 자리로 돌아와 있을지 모른다.

혼자 여행을 떠난 후 S.O.S를 친다

여행 전 상대방과 확실히 연락할 수 있는 연락처를 알아둔다. 당신이 여행 떠난 사실을 다른 통로를 통해 슬쩍 알려 두면 좋다. 그리고 여행지에서 급한  일이 생겼다고 도와 달라는 S.O.S를 친다. 이 부탁을 끝까지 거절할 수 있는 남자는 거의 없다. 대신 부탁이 너무 엉뚱하거나 황당해서는 안 된다.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상대방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화려하고, 섹시하고, 멋있는 모습으로의 변화를 시도한다. 이 기회에 운동과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도 좋다.그러면서 매사에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된다. 그 사람한테 당당하게 전화해서 아주 밝은 목소리로 아무렇지도 않은 듯 웃으며 안부를 물을 수 있을 정도의 연극도 해야한다. 외모의 변화에 대해 남자는 생각보다 훨씬 민감하다.

미안할 정도로 잘해 준다

상대방이 미안할 정도로 잘해 준다. 남자는 여자들보다 친구들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친구들이 눈치채도록 지극 정성으로 잘하면, 주변에서 `그 여자 차버리면 넌 나쁜 놈이야`란 말을 듣게 될 거고 남자도 서서히 그런 쪽으로 생각을 굳히게 된다. 혹시, 남자에게 다른 여자가 생겼더라도 태도가변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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