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어필하는 방법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4. 2. 02:3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자주 마주친다

일단 마주쳐야 무슨 일이든 벌어지는 법.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마주친다.

무조건 잘해준다

자기한테 잘해 주는데 싫다고 하는 사람은 없다. ''왜 이 여자가 나한테 잘해주는 거지? 혹시 딴 마음 있는 거 아니야?'' 의심이 갈 정도로 잘해 준다. 의심도 관심이다. 어쨌든 시선은 끈 거니까.

장난을 친다

얼굴을 아는 사람이라면 ''농담 따먹기'' 단계로 들어간다. 괜히 지나다 ''툭'' 치고 씨익 웃는 다거나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람 뒤에서 ''왁'' 놀래키고  돌아서는 것도 좋다. 자주 이런 식으로 치근거리다 보면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서로 친밀해지게 된다. 귀여운 여자 싫어하는 남자 없고 불쾌하게만 하지 않는다면 아주 사소한 스킨십도 남자에게는 묘한 자극이 되기 때문이다.

주변 사람부터 사귄다

그에게 접근이 어렵다면 주변 사람부터 사귄다. 그의 동료, 그의 친구, 선배 주변을 얼쩡거리며 자신의 장점을 발휘하다보면 그들의 입을 통해 당신의 얘기가 흘러들어갈 것이다. 또 자연스럽게 어울릴 자리도 만들기가 쉬워진다.

눈을 자주 맞춘다

남녀 사이에 연분이 나는 것을 눈이 맞는다고 한다. 눈을 자주 마주치다 보면 그도 당신에 대해 신경이 쓰이게 될 것이다. 그가 혹시 도끼병증후군이라서 ''저 여자 혹시 나 좋아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한다면 금상첨화! 어쨌든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하려고 그에게 접근할 테니까.

작은 것을 기억해 준다

그의 작은 것을 기억해 두자. 그가 커피를 원할 때  ''커피 하나에 설탕 반이었죠? 프림은 안 넣고요?'' 자신의 기호를 기억해 주는 여자 그  섬세함에 남자는 감동하게 된다.

칭찬을 해준다

칭찬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그의 좋은 점을 자꾸 이야기하다보면 어느새 그와 당신은 동지가 되어 있을 것이다. 그런 동지의식이 당신을 바라보는 그의 눈을 변화시킬 수 있다.

솔직하게 프로포즈한다

이것도 저것도 안 되면 당당하게 좋아한다고 말해보자.진짜 된 남자라면 적어도 당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시간 정도는 허락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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