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모든것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4. 3. 12:3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남자의 모든것!
< 행동편 >

1. 감정이 얼굴에 드러나는 남자

누군가에게 꾸중을 들으면 눈이 희번덕 거리기 시작 하고 입을 쑥 내밀고 화난 얼굴을 하고 있는 남자는 어렸을때부터 누나,어머니,할머니와 같이 손위의 여자가 많은 환경에서 편안하게 쑥쑥 자라난 사람이다. 성급하고 툭 하면 싸우려는 면이 있어서 10여년 걸려서 닦여지고 길러진 방자함은 확고 부동하다. 이것을 고치려면 상당히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2. 칭찬 받고 싶어하는 남자

자기가 잘한 것을 누군가가 인정 해주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남자는 상당히 소아성이 강하다고 할수 있다. 온가족의 귀염을 받았던 장남이나 외 아들이 대부분 그렇다.

3. 수줍음을 타는 남자

보기만 해도 수줍음을 잘 탈것 같은 남자라도 의외로 뻔뻔스러운 데가 있어서 자기의 용모나 재능이 제일 이라고 믿고 있거나,여자에게 상처를 입히는 일도 있다.

4. 남을 덮어놓고 칭찬만 하는 남자

남자가 상대방을 드러내 놓고 칭찬하는 것은 무슨 속셈이 있거나, 아니면 뭔가 양심에 꺼리는 일을 했을 때가 보통이다.공연히 남을 칭찬하는 남자치고 변변한 남자는 없다.

5. 서비스 정신이 지나친 남자

친구들로부터 '성격이 명랑하고 참 좋은 사람이야.' 정도의 평판밖에 듣지 못한다.신경이 섬세하고 마음씨가 고운 사람이기 때문에 마음의 상처도 받기 쉽다.

6. 수다스러운 남자

1) 순진하고 서비스 정신이 왕성하다. 얼굴만 보아도 좋은 사람임을 알 수 있다. 그들에게 '침묵은 금이다'라는 말은 이미 죽은 말이다. 그들은 숨 쉴틈도 없이 명량하게 마구 지껄여댄다.

2) 보기에는 인상이 좋고 아주 온화하지만 사실은 자기가 지니고 있는 지식을  남에게 말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자기 주장파.

3) 그냥 말하기를 좋아하는 남자의 유형,상대방의 흥미나 반응 같은 것은 아랑곳 없이 정치 이야기부터 건강 문제에 이르기까지 쉴세 없이 지껄여 댄다.

7. 사물을 과장 해서 말하는 남자

남의 이목을 집중 시키거나 남을 놀라게 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다.어릴때 부모나 형제의 사랑을 듬뿍 받지 못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어떻게든 남의 주의를 끌려고 하는 것이 버릇이 되고 만 것이다.

8. 콤플렉스를 입에 담는 남자

묻지도 않았는데 콤플렉스를 입에 담는다는 것은 인생에 대해서 완전히 자신이 없다는 표현밖에 안 된다. 먼저 말해버리면 자기의 책임이 면제되고 그 다음은 들은 사람의 처분에 맡긴다는 패배주의적 심리를 환하게 읽을 수 있다.

9. 의심 많은 남자

보기에는 명랑하고 똑똑하면서도 알맹이는 음침하고 어두운 타입의 사람이다. 오로지 사랑하기 때문에 생기는 질투라면 용서해줄 수 있지만 도가 지나치면 문제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10. 말이나 태도가 공격적인 남자

불끈하기 쉬운 성격이고 제멋대로이다.할말,못할말 구분도 재대로 못한다.남과 친숙하지 못한 것은 어릴때부터 공부에만 몰두해 동네 친구들과 전쟁놀이  조차 하지 못한 데 문제가 있다.가끔 여럿이 놀때 자기가 대장이 아니면 마음에 안 들어 협조성이 부족하는 말을 자주 듣는다.

< 데이트편 >

1. 거울이나 창에 자신의 얼굴을 비취보는 남자.

자의식 과잉의 잘난체 하는 남자이지만 잘 보이려고 애쓰는 귀여운 면도 없지 않다.

2. 커피 잔을 들때 깨끼 손가락을 세우는 남자.

대개 이런 남자는 어딘가 잘난 체 하는 면이 있다.복장등에도 항상 신경을 쏟는 자의식 과잉의 직업 중에 많이 볼수 있다. 매우 신경질 적이고 결벽증도 가지고 있다.

3. 설명조인 남자.

문학,역사,기타 명산물에 이르기까지 상세히 설명해 주는 것은 좋지만 점심시간에는 김밥에 대한 강의까지 시작하는 전혀 멋진 대화도 나누지 못한채 그날의 데이트는 끝이 난다. 머리가 썩 좋은 편이지만 그런 박심함이 아무래도 방해가 되는 것 같다.

< 패션편 >

1. 머리형을 자주 바꾸는 남자 - 두가지 타입이 있다.

1) 자기에 대한 연구열이 강한 남자.

어떤 머리형이 가장 잘 어울리는 지 여러가지 형에 도전 해보는 남자.

2) 단순한 게으름 뱅이.머리가 좀 길었다 싶으면 당장 이발소를 쫓아가는 타입.

남이 치켜 세워 주기만 하면 좋아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게으름 뱅이 주제에 항상 유행의 첨단을 걷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 이상한 사람.

2. 브랜드 상품만 몸에 걸치는 남자.

대부분 허세가 심한 사람이다. 다분히 외관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형이다.물건의 좋고 나쁨을 자신의 눈 보다는 남의 평가나 가격표로 판단하는 사람.

< 취미편 >

1. 레코드나 음악 평만 하는 남자.

그의 애독서는 영화나 레코드에 관한 것 뿐이다. 거기서 얻은 지식을 어디서든지 뱉어 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현실적으로는 영화에 나타나는 남자끼리의 우정도 없고,빈시간은 레코드 감상이나 영화 관람으로 메우는 고독형이며 편협된 사람이다.

2. 방에서 퍼스컴만 만지고 있는 남자

친구 만나는 것 보다 혼자 방에서 기구들 속에 묻혀 있는 것을 좋아하는 남자이다.그는 마더 콤플렉스이기도 하며 롤리콘이기도 하다. 어릴때부터 어머니가 신변의 시중을 몽땅 들어주었기 때문에 친구와 밖에서 싸우는 것 보다는 편안하게 집 안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

3. 책만 읽는 남자

운동 신경이 별로 좋은 편이 아니고 다리나 허리에도 자신이 없다. 어린 시절부터 병약하였고,그래서 더욱 책에 파고들었는지도 모른다. 책을 지나치게 읽어 눈이 나빠졌고 지금은 안경 없인 생활할수 없다. 그에게 있어서 책은 친구이며 연인인 동시에 안식처이다.그러면서도 어떻게든 거기서 도망 치고 싶어 죽을 지경이다.

P.S 기타 궁금한 사항은 메일로 주시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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