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여자한테 반할때와 질릴때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5. 22. 10:0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연애 전이나 초기에는 하늘의 별도 따줄 것 같이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것을 맹세하다가도 어느날 갑자기 아무런 이유없이 냉정

하게 이별을 고하는 남자들 도대체 남자들은 어떨 때 여자에게 반하

고 정이 떨어지게 되는 것일까?

남자가 여자에게 반할 때


우선 첫눈에 반하는 경우를 살펴보면 남자들은 대개 과거 경험의 정

보 축적에 의한 그림자 영향으로 이상형을 찾아보게 된다. 자신의 어

머니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면 한눈에 그 사람에게 끌리게 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이다.


환경에 따라서 손쉽게 반하기도 한다. 가령 피곤하고 힘들 때 자기에

게 잘해주는 사람에게 첫눈에 반하거나 결혼적령기가 되면서 집안의

압력을 받을 경우 다른 때보다 쉽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음주의 힘 또한 무시할수 없다. 남자가 술에 많이 취할수록, 또 술집

이 문 닫는 시간이 가까워 질수록 마주 편에 앉아있는 여자가 더욱

예뻐보이게 된다. 계절상으로는 일조량이 많아지고 기온이 적당한

5월과 마음이 쓸쓸해지는 가을에 여자에게 흔들릴 가능성이 많다.


이 밖에 휘황찬란한 조명이 있는 유원지에서 스킨십이 번번히 일어

날 때 여자에게 반하기 쉽다.


남자가 여자에게 질릴 때


반면 남자가 사귀는 여자에게 애정이 식을 때는 언제일까? 여자가 남

자의 동반자임을 포기할 때이다. 아무리 인형같은 외모의 여자와 사

귀더라도 그녀가 남자의 친구들과 모임에서 낯을 심하게 가려 잘 어

울리지 못한다면 남자는 여자에게 크게 실망한다. 남자에게 필요한

것은 동반자이지 인형이 아닌 것이다.


애인사이라고 해서 항상 같이 있어야 함을 요구 받는 것도 남자에게

는 피곤하다. 나름대로의 취미생활을 갖는다던가 친구들과 어울린다

거나 하면 좋을 텐데 사귀는 남자 밖에 모르고 설령 남자가 그런 불

만을 입에서 꺼내기라도 하면 자신을 싫어해서 그런다며 울어버리는

여자. 남자 도망가기 딱 좋다.


무엇보다 대부분의 남자가 사귀는 여자와 이별하고 싶다고 느낄 때

는 여자에게 애정을 '강매' 당할 때다. 사랑하는 남자에게 여자는 모

성애가 발동하게 된다. 하지만 이것이 지나치다 보면 남자의 모든 일

에 사사건건 참견하게 되고 이런 상황에서 남자는 자신이 어린애 취

급당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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