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성공시키는 타이밍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2. 15. 12:2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90:10 원칙을 갖자. 상대방의 잘못된 언행으로 화가 났다면, 보통 그 중의 90%는 과거에 그가 잘못한 일을 떠올리기 때문이며 약 10%만이 그 순간의 잘못에 의한 것이다.
그래서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90%와 10%에 해당하는 것이
각각 무엇인지 즉, 과거의 잘못까지 마음에 담아 두고 화를 내는 건 아닌지 따져 보고 상황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많이 미안해 말자. 사랑하면 그가 원하는 대로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
하지만 그가 간절히 원해도 거절해야 할 것이 있고, 내 입장에서 도저히 못해 줄 것도 있다.
그런데 무조건 못해줘서 미안해하고 죄책감을 느낀다면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때로는 엄한 사랑이 더욱 성숙한 관계로 이끌기도 한다.

만남에 변화를 주자.
데이트하면 식사를 하거나 영화 보는 것 외에 마땅히 떠오르는 것이 없다면 그 연인들의 사랑은 지루해지기 쉽다.
굳이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가끔씩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서 상대방을 놀라게 해보자.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상대방이 좋아하는 옷차림을 해 본다든지, 향기 나는 종이에 연애 편지를 쓴다음 입술 자국을 남긴다든지, 몰래 여행 계획을 세운다든지...
처음엔 간지럽지만 계속 하다 보면 어느새 서로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되고 활기 넘치는 만남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

상대방의 생활을 존중하자. 연애할 때는 금방 헤어졌는데도
또 보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
그러다 보니 둘이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족과 친구에게 소흘해지기 쉽다.
정말로 그를 사랑하고 아낀다면 그가 예전에 만나던 사람들과 멀어지지 않도록 배려해 준다.

남녀관계란 정원과 같다.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려면 꼬박꼬박 물을 주는 것은 물론 예측할 수 없는 날씨까지 짐작해서 각별한 정성으로 보살펴야 한다.
때마다 새로 씨앗을 뿌리고 틈틈이 잡초도 뽑아줘야 한다.
이처럼 연애 할때도 세심한 정성과 관심으로 서로에 대한 믿음을 키워야 한다.

상대에게서 관심을 받으려면 무엇보다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그들 처음 만난 장소와 잘 가는 음식점,
그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와 운동 경기, 신체 사이즈 등
그에 관한 모든 것을 꼼꼼히 적어 두자.

이런 정보들은 특별한 기념일에 선물을 해야 할 때, 생활 속에서 가끔씩 그의 마음을 미리 읽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유용하게 쓰인다.

이때 상대방은 세심한 마음 씀씀이에 깊이 감동하고 사랑은 더욱 깊어진다.

▶ '미끼'의 방법은 자신감 있는 남성일수록 효과적이다. 이쪽에서 공격해 서 상대방이 좋은 기분이 될 시점에서 실행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 여자의 눈물에는 어찌할바를 모르는 남자도 많다.
하지만, 이유도 없이, 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이 흐르는 눈물은 역시 혼란만을 더할뿐.

▶ 정신적으로는 여자보다 약한 것이 남자. 항상 자기 안에 있는 불안과 싸우고 있는 존재다.
그 연약함이 표면화된 때가 당신이 등장해야할 찬스.
그의 유일무이한 이해자로서 어필해야 한다.

▶ 남자가 어떤 일을 성취하고 난 후는 마음도 열리게 된다.
당연히 그런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점에 주목할 것.
다만 남자의 해방감은 놀고 싶은 마음에 연결되어 때문에 당신이 확실하게 고삐를 잡지 않으면 눈물을 흘리게 될 수도 있다.

▶ 왠지 모르게 서로 통하는 것 같은 사랑의 느낌도 있다면 있겠지만 굳이 말로 확인해야만 할 때도 있다.
그런 기회에서 확실하게 해두지 않으면 남자의 장난감이 되기 쉽다

▶ 회식자리라면 다소의 과장된 행동도 있게 될 것이다. 별로 접촉할 기회가 없었던 사람이라면 오히려 더 좋은 기회. 불가능하다고 망설이기만 할것이 아니라 공격해보는 수밖에.

▶ 고전적인 작전이지만, 역시 사용해 볼 수 있다.
열심히 도전하던 당신의 모습을 최대한 보인후 맥없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낙차는 크면 클수록 좋다.

▶ 마음이 약한 남자일수록 농담을 가장하여 여성의 본심을 알아보려고 하는 법이다.
그 순간을 잘 찾아내어, 부드럽게 OK사인을 보내준다면 그의 망설임은 끝이 날 것이다.

▶ 좋아하는 사람의 연애 상황정도는 파악해 두는 것이 기본. 헤어진 직후를 피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그의 헤어짐에 대해 자신이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다.
그전의 여자친구와 비교 당하는 것은 어느 정도 각오해야 할 일.

▶ 특히 일반 회사에 근무하는 남성이라면 '결혼'은 사회적인 신용의 하나가 되기도 한다. 일정한 나이나 상황이 되었을 때, 그가 교제를 시작하기 로 한다면 '아내 감으로서의 여자'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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