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망치는 연애 vs 사랑을 키우는 연애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26. 09:0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남자 꽉 붙들어매기] 사랑을 망치는 연애

남자를 꽉 붙들어매는 성공 연애법으로 내 사랑을 드라이브한다!
사랑을 망치는 연애 VS 사랑을 키우는 연애

난 왜 항상 오래 연애를 못하는 걸까. 남자를 사귀긴 하는데 오래 가진
못한다면 뭔가 문제가 있다는 신호. 시작이 좋았더라도 정작 실제로 연
애를 하게 될 때 테크닉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사랑을 키우는 연애와
망치는 연애, 그 두 얼굴을 살펴본다.

NG 사랑법 4가지!

1. 사랑의 매너리즘에 빠진다
매너리즘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새로 산 구두보다 오래 신은 구두
가 발에 편하게 감기듯 사람간의 관계도 때로는 일일이 설명할 필요없는
편안함이 좋기 때문이다. 단 이성간의 관계까지 그러리라 1백 퍼센트 확
신하는 것은 착각! 그 안에 조금 쓰디쓴 함정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
다. 오래된 연인이 좋을 수는 있지만 편하다고 해서 기분 내키는 대로
행동하거나 상대방에 대해서 안심하는 것이 그것. 사랑에 있어 안심이란
오랜 역사가 증명해 주듯 절대 극약과도 같은 존재다. 항상 자신을 긴장
시키고 변화 혹은 단장하지 않으면 언젠가 상대방이 싫증을 내서 떠나버
리기 쉽다.

2. 섹시한 여성이 좋다?
무작정 섹시해 보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여성들 반성해야 된다. 노출
증도 아니고 소개팅에 나갈 때도 아슬아슬, 아찔아찔한 차림새에 도깨비
화장이라면 그야말도 퍼펙트 NG! 그리고 남자들 가운데 자기 여자친구
가 훌렁훌렁 벗고 다니는 거 좋아하는 사람 진짜 드물다. 정말 섹시하게
보이고 싶으면 은근한 매력을 풍기는 건 어떨까. 행동 하나하나가 묘하
게 자극적인 여자야말로 남자들이 말하는 최고의 섹시녀라는 사실!

3. 그의 마누라처럼 행동한다.
결혼이라는 결정은 남자들이 사랑의 극점에 도달했을 때 표현하는 최고
의 사랑고백이라고 한다. 여자들에게 혹 핑크빛 환상을 심어줄지는 몰라
도 남자들은 이 단어를 만나면 일단 찬물을 끼얹은 것처럼 현실로 받아
들인다는 것. 남자를 자꾸 냉정한 현실로 돌이키게 만드는 둔녀식 사랑
법이 바로 그의 마누라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결혼한 여자들도 애인 같
은 아내가 되겠다고 아우성치는 이 마당에 마누라 같은 애인이 되길 자
처하니 이 어찌 시대착오적 발상이 아니란 말인가!

4. 밥 잘하고 청소 잘하는 현모양처(?)임을 강조한다
할 줄 아는 건 밥하고 청소하고 설거지하는 것뿐. 여성스러움을 한껏 과
시하는 양 현모양처임을 강조해도 결과는 불 보듯 뻔하다. 요즘 같은 때
집에서 밥하고 빨래하겠다는 여자를 얼씨구나 반겨줄 남자는 어디에도
없다. 차라리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뭔가 해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 쪽이 훨씬 매력적. 요즘 밥 잘하고 청소 잘한다
는 것 자랑하고 외쳐봐야 남자들은 한심한 여자라고 손가락질할 뿐, 생
각만 해도 매력 없다고 설레설레 고개를 젓는다.


[♥남자 꽉 붙들어매기] 사랑을 키우는 연애


OK 사랑법 4가지!

1. 싸울 때는 요령껏, 뒤끝은 깨끗이!
연인이 사귀면서 한두 번씩 다툰 적 없다면 대단한 거짓말을 했거나 아
니면 둘 사이는 별다른 사이가 아니라는 결론이 나온다. 그만큼 사랑하
는 연인간엔 싸울 일도 참 많은법. 이때 현명하게 싸우는 여자들이 더
사랑받는다는 사실, 챙겨둘 일이다. 싸울 때는 요령있게 이성적으로 싸운
다. 최대한 냉정하게 말수를 적게 하면서 무섭게 싸워야 한다. 그리고 중
요한 것은 남자가 사과를 해왔을 때 뒤끝 없이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두고두고 꼬투리 잡는 여자는 남자들로 하여금 죄책감 대신 분노만
을 일구어줄 뿐이지만 깨끗이 털어버리는 모습을 보이면 그렇게 여자가
멋있어 보일 수 없단다.

2. 분위기에 따라 변화무쌍한 모습 연출
친구들과 만나서 분위기 좋은 나이트 클럽에 갔는데도 조선시대 여인처
럼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앉아 있다거나 스테이지에 올라서도 땅이 움
직이기 전까진 나 역시 움직이지 않겠다는 듯 비장한 모습을 보이는 여
자는 더 이상 빛을 발하지 못한다. 요즘은 식당에서 남자가 음식을 못
골라 우왕좌왕하고 있을 때 그이 대신 메뉴도 척척 골라주고 노래방에가
서는 최신곡에 애교 섞인 댄스까지 겸비할 줄 아는 여자가 남자 가슴을
설레게 한다.

3. 남자를 우쭐거리게 만드는 유치성 발언
여자만큼이나 남자도 칭찬에 약하다. 게다가 남자는 자기가 인정받는다
고 생각하면 물불 가리는 것 없이 용감해지고 자기를 인정해 주는 사람
에게 목숨을 담보로 한 충성까지 맹세한다. 먼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내
주위에 있는 남자들 가운데 여자의 설득력 있는 적절한 칭찬에 넘어가지
않을만큼 강심장은 없을 것이다. 그가 나를 사랑한다면 그리고 사랑의
조짐이 조금이라도 느껴진다면 시의 적절한 그리고 설득력 있는 칭찬을
과감히 퍼부어보자. 그가 당신을 사랑한다면 그 사랑은 더욱 견고해질
것이고 이제 막 불이 붙은 장작이라면 휘발유를 끼얹는 격이 될 것이다.

4. 그만의 고유세계를 인정하기
어떤 남자를 막론하고 자신만의 공간을 조금씩은 만들어 두고자 하는 경
향이 있다. 당신을 제외한 어떤 것에 그가 몰두해 있더라도 그를 방해하
려 들지 말자. 스포츠광인 그를 위해서는 경기가 있는 날 약속을 피해주
는 배려도 좋고 그와 함께 관람을 한다거나 그가 좋아하는 운동을 배워
함께 공유하려는 노력도 괜찮다. 스포츠에 문외한이라면 매일 아침 스포
츠면을 꼼꼼히 읽어 그와 함께 이야기하는 데 거침없도록 스스로를 만들
어 가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그가 한 가지에 빠져 당신과의 약속을 져
버린다거나 잊어버려도 대담하게 용서해 준다면 그는 감격하며 당신의
관대함을 잊지 못할 뿐 아니라 당신을 바라보는 시선도 한층 달라질 것
이다.

P.S 기타 궁금한 사항은 메일로 주시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메일주소 : maknae (골뱅이) 아웃룩(outlook) . com 입니다.
업체 창구 이용처럼 대충하시면 답변 없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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