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십?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7. 4. 00:1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 스킨십이란 무엇인가.

이성을 사귀다 보면 왠지 그녀의 얼굴을 만져보고 싶기도 하고

그녀의 머리카락 냄새를 맏아보고 싶기도 하고 그렇다.

그럼 그냥 본능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

이런것을 스킨쉽이라고 한다.

이런것이 뭐 남자가 늑대라서 그러는 것은 아니고 원래의 자연스러운 현상일 뿐이니

난 왜이럴까 따위의 고민은 할 필요가 없다.

스킨쉽은 어떻게 보면 여자쪽에서 부담스러운 일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녀도 당신을 좋아한다면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그녀와 같이 산책을 하다 손을 잡고 걸어다니는 커풀이 눈에 많이 띈다면,

그래서 그녀도 그런걸 의식하고 있다면 당신도 은근 슬적

그녀의 손을 잡아볼 수 있을 것이다.

또 연애에 있어서는 정석으로 된 코스가 없으니 만큼

손을 잡아보고 그 다음에 안아보고 그다음에 뽀뽀해보고

그런 순서를 지킬 필요는 없다.

어느날 정말 그녀를 안고 싶어서 그냥 안아버렸다면

아니면 그냥 기습적으로 그녀의 볼에 입을 맞추었다면,

다음날 부터는 그녀의 손을 잡는 일이 그리 어색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또 내가 니 손을 잡아도 되겠니? 식의 물음을 하고 그녀가 않된다고 하면

그냥 포기하는 친구가 있는데 아주 어리석은 짓이다.

그 물어봄 까지는 좋지만 그녀의 대답은 꼭 기다릴 필요가 없는 것이다.

아무리 당신이 좋아도 그녀가 그래 라는 대답을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스킨십은 용기도 필요하고 분위기도 중요하다.

아무때나 그녀의 몸에 손을 대려고 한다면

그녀는 당신을 정말 늑대로 볼 것이다.

분위기에 따라 행동하는 버릇을 길러야 연애를 잘 할 수 있다.

분위기가 좋다면 그녀는 자기도 모르게 몸이 당신쪽으로 기울 것이다.

그럴때 쑥수러워 하지 않는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첫 키스를 하고 나서 너무 기분이 좋은 나머지

친구들에게 마구 자랑을 하는 사람이 있다.

행여라도 그런 일이 그녀의 귀에 들어간다면 당신은 분명 그녀에게 차일 것이다.

그녀와의 사이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입을 무겁게 하는 것이 좋다.

또 첫 키스를 하고 그 다음부터는 아무때나 그녀의 손을 잡거나

그녀의 어깨를 감싸 안는다면 그녀는 당신과의 만남을 신체접촉이라는 것과

동일 하게 생각하고 또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다.

그러니 잘 된다고 해서 마구 밀어 붙이는 것 보다는 약간 자제를 하는 것도 좋다.

2 . 첫키스의 찬스.

찬스는 만들면 된다.

그녀의 생일날 집앞까지 바래다 주고서 그곳에서 기회를 만들 수도 있고

데이트를 하다가 분위기가 너무 좋다면 그곳에서 찬스를 만들 수도 있다.

또 첫눈이 오는날 분위기를 잡고서 입을 맞추어도 된다.

비오는 날 저녁 웬지 서로가 포근하게 느껴질때 그럴때가 바로 찬스이다.

알아둘 것은 너무 찬스를 노리다 보면 자칫 어색해 지고 분위기가 깨지기 쉽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무 기회에 연연하지 말고 분위기와 상황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또 그녀가 너무 슬픈일이 있어서 위로해주어야 할때나

그녀가 술등으로 인해 이성을 잃었을때 하는 키스는 삼가해야 한다.

나중에 그녀는 당신을 못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쉽기때문이다.

3 . 어떻게 해야 오래 남나.

앞서 이야기 했지만 배려심이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함을 강조했다.

입맟춤이나 키스 포옹을 할 때도 철처히 그녀를 생각하는 배려심이 있어야 한다.

그녀가 너무 당황하지는 않을까 미리 분위기를 봐야 하며

너무 당신의 기분만을 생각해 여러사람 앞에서 함부로 행동하거나

또, 그녀에 대한 배려심 없이 오랬동안 스킨쉽을 갖는 것도 좋지 않다.

만약 첫키스라면 간단히 볼이나 이마에 입맞춤 정도가 좋으며

포응의 경우도 가볍게 감싸 안아주는 정도여야 한다.

그래야 아쉬움 이라는 것이 남게되고 다음에 좀더 발전 할 수 있는 것이다.

처음부터 강하게 나온다면 여자는 당신을 부담스러워 할 것이다.

아직 대부분의 여자들은 남녀의 신체 첩촉을 상당히 신중히 생각하고

당신과 아주 친하거나 또 당신에게 자기의 미래까지 맏기고 싶지 않다면

그런 강한 스킨쉽에 지례 겁을 먹고 말 것이다.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

처음 포옹이 아니라면 여자를 꼭 안아주는 것이 좋다.

여자는 지각인식능력이 뛰어나고 또 감각에 민감하기 때문에

그렇게 꼭 안아주면 그 느낌을 좀더 가슴 속 깊은 곳에 간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포옹할때 당신의 자세가 불안하거나 어떤 이유로 인해 당신이 조마조마해 한다면

그녀도 그런 느낌을 바로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당신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첫 포옹이나 첫키스의 추억이 불안하고 어색했다는 것으로 여자의 기억이 남는다면 정말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고로, 첫키스나 첫입맟춤 첫포옹은 포근했다거나 달콤했다거나 따뜻했다의 식으로

그녀의 머릿속에 아주 긍정적으로 남아야 한다.

그래야 좀더 깊은 사이로 발전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또 참고로 말해,

포옹을 한 상태에서 그녀가 당신의 품에 안겨 꼼지락 거리면

그때가 바로 포옹을 풀어줘야 할 때이다.

포옹을 풀었을때 그녀의 눈에 아쉬움이 남았다면 다시 포옹을 해 주기 보다는

입맟춤으로 발전하는 것이 좋다.

능구렁이 연애술 단원은 검증 단계에서 약간의 문제점이 발견돼

지금 수정 작업에 들어가 있습니다.

-능구렁이 연애술

1 . 토라진 그녀를 웃기는 방법.

그녀가 토라질때는 어떤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당신이 그것을 얼마나 빨리 눈치체는가가 그녀를 다시 풀어지게 만드는 핵심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외로움이나 소외를 싫어한다고 이미 밝혔다.

만약 친구들과 함께있을때 당신이 그녀를 소홀히 하거나 누구한테

그녀를 소개시킬때 그녀를 섭섭하게 만들었다면 그녀가 토라질 가장 큰 기회를

제공한 것이 될 수 있다.

그녀는 당신을 피하거나 당신에게 투정을 부릴 것이다.

당신에게 투정을 부린다면 그럴땐 마치 당신이 그녀의 아빠나 되는 것처럼

그 투정을 다 받아주고 그녀를 아기처럼 응대해 주면 된다.

같이 투덜데고 그런것도 이해 못하냐? 식이 되면 찢어지는 지름길이다.

그리고 그녀의 투정이 다 끝나면 넌 투정부릴때도 귀엽고 이쁘다 라는 말을 해 주는 것이다.

그정도면 왠만한 토라짐은은 풀릴 것이다.

그리고 그녀가 좀 더 화가 났다면 당신을 만나주지 않고 또 전화도 받지 않을 것이다.

이럴땐 난감하기가 그지 없다.

그렇다고 자꾸 매달리거나 그러면 당신만 더 추해보이고 찰거머리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무슨 잘못을 했던간에 합리적이고 그녀가 납득할 만한 변명거리를 만들어

약간은 당당하게 나올 필요가 있다.

그럼 그녀는 정말 당신의 잘못을 그 합리적인 변명으로 인하여

그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말다툼을 할 때에는 전화로 하는 것 보다 만나서 하는 것이 서로에게 덜 감정적이 된다.

그리고 커피숍 같은데서 마주 앉아서 다투기보다는 경치가 좋은 곳이나

좋은 추억이 남았던 곳에 나란히 앉아서 나투는게 훨씬 서로의 감정을 잘 참게 만든다.

어쨌던 당신이 어떠한 잘못을 했거나 그녀의 오해로 그녀가 토라졌다면

일단은 만나는 것을 목표로 해서 그녀의 화풀이를 다 받고 웃어 넘긴다거나

많이 화가나서 만나주거나 화풀이 조차 하지 않을때는 당신도 심각한 척 하고

그녀의 감정이 누그러질 때까지 몇일을 기다리고

그 후에 그녀가 납득 할 수 있을 만한 당신의 합리적인 변명과

그래도 난 널 사랑한다는 메세지를 전달 하면 된다.

그럼 대부분의 여자들은 당신을 용서할 것이다.

이런 다툼이 있은 후에는 사이가 더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으니

화해한 후에 더 잘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화해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서먹서먹하다거나 그렇다면

개관적으로 썩 좋지만은 않은 일이다.

2 . 바람 피우다 꼬리 잡혔을때.

참 치사한 방법이지만,

바람을 피다 걸렸을때는 무조건 시침을 때야한다.

솔직히 털어놓는 다면 당신은 아주 못된 사람에다가 뻔뻔한 사람까지 될 수 있다.

그녀에게 당신이 다른 여자와 뽀뽀하는 모습을 들키지 않은 한 무조건 시침을 때야 한다.

그리고 약간은 당당하게 내가 뭘 잘못했지? 라는 식으로 나오고

네가 알고 있는 건 사실이 아니라 오해일 뿐이다.

라고 강조하는 것이다.

그럼 그녀는 당신의 말을 처음에는 믿지 못한다고 치더라도

그녀는 당신의 말이 사실이길 바란다.

그럴때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그녀에게 잘 해주고 또 나는 너 밖에 없어 라는

식으로 나온다면 그녀는 어느세 당신을 믿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방법은 한두번으로 끝나야지 자꾸 일어난다면

그녀도 속아주지만은 않을 것이다.

3 . 데이트할 시간이 모자라면.

데이트를 해야하는데 쌓인 일 덤이가 너무 많을때 그럴땐 어떻게 해야하나?

제일 좋은 방법은 일을 같이 하는 것이다.

그녀가 싫어하지 않을까?

오히려 그 반대이다.

당신이 그녀를 더 많이 믿고 의지한다고 그녀는 나름대로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일의 성격상 같이 하기가 곤란할 때는 전화를 잘 이용해야 한다.

그녀에게 자주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또 보고싶지만 만나지 못하는

당신의 애절함을 잘 표현하면 된다.

그리고 한번 만나서 10시간 같이 있는 것 보다 10분씩 세번 만난것이

더 낮다는 말을 꼭 해주고 싶다.

전화도 마찬가지여서 통화를 오랬동안 하기 보다는

자주 하는 것이 효과가 높음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멀리 출장을 가야 하거나 오랬동안 떨어져 있어야 할 때는 편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그녀에게서 편지가 왔다면 답장 쓰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내용이 길고 짧은 것은 중요한게 아니다.

아무리 짧은 내용이라도 그녀의 마음속에선 긴 서사시가 될 수 있기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답장을 않한다면 그녀는 처음에 당신이 바빠서 그랬겠지 라고 생각을

하다가도 어느날 문득 당신이 그녀를 소홀히 여긴다고 생각하게 되고

그쯤 되면 여자는 남자를 떠날 준비가 충분히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니 매채야 무엇이 되었던 간에 그녀와 잦은 커뮤니케이션이 있어야 한다.

또 단거리 출장 같으면 떠나기 전 소설책이나 시집을 사 주면서

나 없을동안 심심해 지면 읽으라고 선물을 하면 좋다.

그녀가 그 책을 읽던 않읽던 간에 그 책은 그녀의 책상이나

침대 머리맞에 놓여지게 될 것이고 그녀는 그것을 볼때마다

당신을 생각하고 그리워 할 것이다.

또 당신을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4 . 여자의 이성을 잃게 만드는 방법.

여자의 이성을 읽게 만든다는 것에 대하여 혹자는 나쁜 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쉽게 말해서 당신을 대할때나 그녀가 당신에 대하여 생각할때 객관적인 눈을 잃어버리게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5 . 둘만의 공간에서 어색해지지 않기 위해서.

6 . 정말 사랑한다면 잠자리도.

P.S 기타 궁금한 사항은 메일로 주시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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