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보다 무서운 건 정? 헤어진 다음날부터 가슴 속 한구석이 허전해졌어. 오랫동안 함께 만들어온 온 우리의 추억. 이제부터 새롭게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신선한 자극을 줄 만한 이벤트를 열어보는 건 어때?

오랜 시간 동안 서로 지켜봐오면서 사귄 커플들은 그야말로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이미 다 겪은 상태이기 때문에 알게 모르게 서로에게 미운 정, 고운 정이 많이 쌓인 상태. 이젠 얼굴만 봐도 무엇을 생각하는지, 서로의 성격이나 스타일에 관해 모든 것을 꿰뚫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더욱 상대방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 않을 수 있다. 그래도 사람이기에 바라는 것이 정말 없을까? 저녁 무렵, 무드 있는 칵테일 바나 커피숍에서 서로의 얼굴 쳐다보며 진솔한 대화의 장을 마련해 그 동안 서로에게 바라고 있었던 점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보자.
생각지도 못했던 점에서 상대방의 많은 이야기를 듣고 공감할 수 있다. 그 동안 자신이 아무 생각 없이 했던 말들이나 행동이 상대방에게 계속 부담을 주었다거나 불쾌감을 제공했다면 자제해서 상대방의 비유를 어느 정도 맞춰주는 것이 현명하다.
또 어찌 보면 더 이상 서로에게 신선한 자극을 기대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으나 그렇기에 뭔가 새롭고 재미있는 관심사를 불러일으켜줄 이벤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커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친목 모임에 참여한다거나, 이벤트 회사에서 제공하는 패러글라이딩, 승마와 같은 레포츠를 같이 즐겨보는 것도 좋다.
그 동안 해보지 않았던 것을 함께 공유한다는 것.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니지만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서로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공감대를 형성한다면 상대방의 매력이 한층 부각되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연인에게 선물을 준비해 보자. ‘나에게는 너뿐이야’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카드도 잊지 말도록.
상대방이 좋아할 만한 특별한 선물 아이템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계절 감각에 맞는 선물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이것도 저것도 아니다 싶으면 커플 룩을 함께 마련해 보는 것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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