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주인은 바로 나

글 모 음/성공가이드 | 2005. 9. 21. 03:0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나야말로 내 운명의 지배자이며 내 영혼의 선장이다."
    
영국의 시인 헨리가 쓴 이 시는 모든 사람에게 공통된 진리를 담고 있다. 그것은 자신만이 자신의 사고를 조절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헨리는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의지의 힘이 우리의 두뇌에 자극을 주어, 조화있는 생각을 낳게 하고 행복한 인생을 창조한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다. 예컨대 막대한 부를 쌓고 싶다면 우선 간절하고 강렬한 소망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그 바람이 자기의 의지가 되어 마음을 조절할 수 있고 목표를 향하는 단호한 계획이 형성된다는 것을 이 시는 가르쳐 주고 있다.
    
운명의 주인인 당신은 성공을 위한 마음의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인생에 있어서 이 성공철학은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에게 유익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반드시 당신을 위해서도 영원히 유익한 진리를 줄 것이다.
    
몇 년 전 일이지만 나는 웨스트 버지니아 주의 세일럼 대학 졸업식에 기념 강연을 의뢰받은 적이 있었다. 나는 강연 중에 이 글에서 말한 성공철학에 대해 열의를 기울여 연설하였는데, 어느 한 학생이 무척 큰 영향을 받은 모양이다. 이 학생은 후일 국회의원이 되었으며 F.D. 루즈벨트 대통령 밑에서 요직을 맡기도 했다. 그에게서 나의 성공철학에 대한 의견을 적을 편지가 왔다. 여기에 그 편지의 내용을 소개하겠다.  

    
친애하는 나폴레온 선생님께
    
저는 국회의원으로 일하다보니 사람들의 여러 가지 고민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고민을 안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펜을 들게 되었습니다.
    
1922년으로 기억되는데 저는 그 때 세일럼 대학 졸업식에서 선생님의 강연을 들은 바 있습니다. 저는 선생님의 그 강연 덕분으로 국민에 대한 책임감과 장래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말씀 가운데에 특히, 헨리 포드의 이야기는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저는 그 강연을 듣고 어떠한 어려움이나 괴로움이 있어도 자기 인생은 자기 자신의 힘으로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금년에도 수천 명의 학생들이 졸업하게 됩니다. 그들 역시, 실천적이고 용기에 충만한 선생님의 강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어디에서 인생의 방향을 전환하고, 무엇을 실행하여 어떻게 인생을 개척해 나가면 될 것인가를 알고 싶어 합니다.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신 선생님의 가르침이 필요합니다.
    
현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배경도 없는 현 상태에서 탈출하여 풍족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만약 이런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바로 나폴레온 선생님, 그 이외는 없다고 믿고 있습니다. 또한, 만일 책을 출판하셨다면 꼭 초판본을 저에게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자필로 된 사인을 받아 볼 수 있다면 그 이상 행복한 일이 없겠습니다.
                                         
제닝스 랜돌프 올림.

    
이렇게 되어 나는, 그 강연으로부터 35년 후인 1957년 다시 세일럼 대학 졸업식에서 기념강연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명예 문학박사의 칭호를 받았다.
    
나는 제닝스 랜돌프를 계속 지켜 보았는데 그는 그 후 미국의 일류 항공회사의 중역으로, 또 웨스트 버지니아 주 출신의 상원의원으로 그리고 위대한 사회 지도자로서 활약하였다.


P.S 기타 궁금한 사항은 메일로 주시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메일주소 : maknae (골뱅이) 아웃룩(outlook) . com 입니다.
업체 창구 이용처럼 대충하시면 답변 없습니다. (__)+



 

블로그 이미지

막내

세상속 이야기, 연애, 에티켓, 좋은글 등을 함께 나누는 곳입니다.

카테고리

전체보기 (757)
글 모 음 (687)
동 영 상 (14)
컴퓨터관련 (8)
휴대폰관련 (25)
생활노하우 (10)
기 타 관 련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