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글 모 음/성공가이드 | 2005. 9. 22. 03:0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어느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나는 "지금까지 당신이 배운 최대의 교훈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대답은 간단했다. 내가 배운 가장 귀중한 교훈은, 생각하는 일의 중요성이다. 만일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를 안다면 이는 곧 당신의 인품을 아는 것이 된다. 당신의 생각이 당신을 만드는 것이다. 당신의 정신 상태는 당신의 운명을 결정하는 X요소이다.
    
에머슨은 "그가 하루 종일 생각하고 있는 것, 그 자체가 그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당신이 다루어야 할 최대의 유일한 문제는 바른 생각을 선택하는 데 있다고 나는 확신한다. 만일 그 일에 성공한다면 당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길이 열리게 될 것이다.
    
만일 당신이 즐거운 생각을 하면 당신은 즐겁다. 또 불행한 생각을 하면 불행하게 될 것이다. 무서운 생각을 하면 무서워진다. 병적인 생각을 하면 병애 걸린다. 실패를 생각하면 성공을 못할 것이다. 당신이 자기 연민에 빠지면 사람들은 모두 당신을 피하며 멀리하게 된다.
    
노만 빈센트 피일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인간은 자기가 스스로 생각하는 그러한 자가 아니며, 생각 그 자체가 그 자신인 것이다."
    
내가 모든 문제에 대해서 지나치게 낙천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일까? 아니다. 불행하게도 인생은 그리 단순하지만은 않다. 그러나 나는 소극적이 되지 말고 적극적이 되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문제에 유의하지 않으면 안되지만, 고민해서도 안 된다는 것이다. 유의하는 것과 고민한다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 그 차이를 설명해 보겠다.
    
교통이 복잡한 길을 횡단할 때, 언제나 나는 자신의 행동에 조심한다. 그러나 걱정은 하지 않는다. 조심을 한다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파악해서 조용히 그 일을 처리하는 일이다. 고민한다는 것은 불쾌하게 무익한 테두리 안을 빙빙 도는 것과 같은 일이다.
    
중대한 문제에 대해서 조심을 하지만 가슴에 꽃을 달고 태연하게 거리를 활보한 사람이 있다. 바로 로웰 토머스라는 사람으로, 나는 그가 제 1차 세계대전의 알랜비와 로렌스에 대한 유명한 필름을 처음 공개했을 때 그와 친해질 수 있었다. 그와 그의 조수들은 전선에서 각 방면의 많은 전쟁영화를 제작했지만 T.E.로렌스와 그가 이끄는 아랍군의 눈부신 활약 및 알랜비군의 성지 탈환을 그린 영화는 특히 훌륭한 것이었다.
    
그의 '팔레스탄에서는 알랜비와, 아랍에서는 로렌스와 함께'라는 주제로 한 강연은, 런던은 물론 전 세계에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그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의 모험에 찬 이야기와 영화의 상영을 계속 시키기 위해 런던의 오페라 시즌은 6주간이나 연기되었다. 그는 런던에서 놀라운 성공을 거둔 뒤에,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호평을 받았다. 그 후 그는 인도와 아프가니스탄의 생활을 기록 영화로 촬영할 준비에 착수했는데, 이 때 믿기 어려울 만큼 많은 불운이 속출하여 일어났다. 그리고 런던에서 파산했다.
    
그 당시 나는 그와 함께 있었는데, 우리들은 허름한 레스토랑에서 싸구려 식사를 들어야만 했었다. 그나마도 토머스가 유명한 화가인 제임스 막베이로부터 돈을 꿀 수 없었더라면, 그 곳에도 갈 수가 없었을 것이다.
    
여기에 이야기의 초점이 있다. 로웰 토머스는 막대한 부채와 심각한 실의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민하지는 않았다. 그는 이 역경에 좌절해 버린다면, 채권자에 대해서나 세상에 대해서도 완전히 무가치한 인간이 되어버린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므로 매일 아침 그는 집을 나서기 전에 꽃을 사서 그것을 가슴에 꽂고, 태연한 태도로 발걸음도 가볍게 옥스포드 거리를 활보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용감하고 적극적인 생각을 품어 패배에 항복하는 것을 거부했다. 그에게서 진다는 것은 게임의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 이 시련은 정상을 노리는 사람에게 필요한 훈련에 불과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들의 정신태도는 우리의 육체에 대해서도 거의 믿을 수가 없을 만큼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유명한 영국의 정신분석 학자 J.A.하드필드는 <힘의 심리>라는 저서에서 그 사실을 설명하고 있다.
    
그는 악력계를 사용해서 정신 암시가 완력에 미치는 영향을 세 사람의 남자에게 실험해 보았다. 그는 그들에게 세 가지의 다른 조건하에서 실험을 했다.
    
먼저 보통의 상태에서 그들에게 힘껏 악력계를 쥐게 했다. 이 테스트에서 그들의 평균 악력은 101파운드였다.
    
다음에는 그들에게 최면술을 걸어 "당신은 참으로 약하다."라고 암시를 준 후 재어 보았더니, 겨우 29파운드로 보통 힘의 3분의 1이하였다.
    
그리고 세 번째의 테스트에는 "당신은 강하다."는 암시를 준 후 재어 보았더니, 평균 악력이 142파운드에 달했다. 그들의 마음이 강하다는 적극적인 관념으로 충만하자 그들의 체력은 500퍼센트나 증가했던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우리들의 정신 태도의 믿기 어려운 힘인 것이다.
    
사고의 마력을 설명하기 위해 미국 역사상 가장 놀랄 만한 이야기 한 토막을 소개하기로 한다.
    
남북전쟁이 끝나고 얼마 안된 시기의 이야기이다. 서리가 많은 10월의 어느 날 저녘, 집 없는 가난한 한 여인이 매사추세츠 주의 암즈베리에 살고 있는 퇴역해군 대령의 아내 웹스터 댁의 문을 두들겼다. 문을 열어 준 웹스터 부인의 눈에 피골이 상접한 가련한 사람이 들어왔다. 그 여인은 자기 이름을 밝히고 밤낮으로 자기를 괴롭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그 때문에 가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웹스터 부인은 "그러면 우리 집에 있으면 어떨까요? 나는 이렇게 큰집에 혼자 살고 있으니까."라고 말하며 그녀를 들어오게 했다.
  
이렇게 하여 그녀는 웹스터 부인과 함께 살게 되었으나 오래 가지는 못했다. 웹스터 부인의 사위가 휴가 차 왔다가 그녀를 보고는 "이 집에 떠돌이를 둘 수 없어요."라고 외치며 이 집 없는 여인을 쫒아 버린 것이다. 그 날은 비가 몹시 내리고 있었는데 그녀는 비를 맞으면서 얼마 동안 떨고 있다가 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 정처 없이 떠났다.
    
그런데 몰인정한 사위가 집 밖으로 쫓아낸 그 떠돌이 여자가 훗날 세계의 사상에 실로 큰 영향을 미치게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그녀는 후에 크리스천 사이언스라는 신 종교를 창시하여 수백만 신도의 숭배를 받았다.
    
그러나 당시에 그녀는 인생에 대해서는 질병,비애,비극밖에 아무 것도 알지 못했다. 그녀의 최초의 남편은 결혼 후 얼마 안되어서 죽었다. 두 번째의 남편은 그녀를 버리고 유부녀와 놀아나더니만 그 역시 빈민 굴에서 숨을 거두었다. 그녀에게는 아들이 하나 있었으나 가난,질병,질투 때문에 그 어린애가 네 살 때 버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는 그로부터 줄곧 아들의 소식을 알지 못하다가 31년 후에 다시 만날 수가 있었다.
    
그녀는 원래 병약했었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정신요법의 과학'이라는 것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생애의 극적인 전기는 매사추세츠 주의 린에서 일어났다. 어느 추운 날 아침 어떤 뒷골목을 걷고 있을 때, 그녀는 얼어붙은 길 위에서 미끄러져 의식을 잃었다. 그녀는 척추를 몹시 다쳤기 때문에 발작으로 경련을 일으켰다. 의사는 그녀가 소생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죽음의 자리라고 생각된 침대에 누워 있으면서, 성경을 펴 들고 마태복음의 일절을 읽었다.
    
"그 때 중풍으로 자리에 누워 있는 반신불수를 사람들이 메고 왔도다. 예수........ 반신불수자에게 말씀하시기를, 아들아! 안심하라. 너의 죄 용서받은지라.......... 일어서서 자리를 치우고 집으로 돌아가라 하시니, 그가 일어서서 집으로 돌아가더라."
    
이 그리스도의 말씀은 그녀에게 큰 힘과 위대한 신앙 그리고 놀라운 회복력을 불러 일으켰다. 그래서 그녀는 곧 침대를 떠나서 걸을 수 있게 되었다.
    
그녀는 당시의 경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 경험은 자신을 건강하게 해주는 방법뿐 아니라 다른 사람마저도 건강하게 하는 방법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는 모든 것의 원인은 마음에 달려 있으며, 모든 결과는 정신적 현상이라는 과학적 확증을 얻었던 것입니다."
    
그녀의 이름은 메리 베이커 애디로, 신종교의 창시자가 되었고, 사제장이 되었던 것이다. 그녀가 창시한 크리스찬 사이언스는 여성에 의해서 창시된 유일한 신교로써, 전 세계에 널리 퍼지고 있다. 이러한 일례를 보더라도 생각하는 힘의 위력을 확신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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