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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사랑을 탐내지 말고 사탕을 탐내도록 하라.
알 수 없는 사용자
2005. 1. 18. 12:14
내가 상처를 준 사람이던,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이던
서로 원망하지 않았으면 한다.
난 그 모든 시간과 추억에
아쉬워하거나 후회하지는 않는다.
가끔 원망하고 미워는 했지만
뭐 그랬었다.
그냥 지금은 약간 씩 웃을 수 있어서
그것 자체에 만족한다.
또 한번 웃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