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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에티켓 - 예약편

알 수 없는 사용자 2005. 8. 6. 17:43
1765년 블랑제(Boulanger)라는 사람이 파리에서 양고기와 소고기 등으로 만든 스프를 판매하면서 'Boulanger sells magical restratives' 즉 '블랑제가 신비의 스테미너 요리를 팝니다’라고 광고했다. 이 요리 즉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스프’가 곧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공교롭게도 이 조그마한 가게는 파리의 식당조합에 가입하지 않아서인지 식당 조합으로부터 식당문을 닫으라는 강요를 받게 되었다.
블랑제는 끝까지 식당문을 닫지 않고 음식을 팔았고 이 일이 화제가 되어 이 'Restratives’는 더 유명해지게 되었다. 바로 이 Restratives가 변해 오늘날 'Restaurant’가 된 것이다.

레스토랑에서의 기본적인 매너를 살펴보자.

▶예약

사람과의 만남이 약속에서 시작하듯이 비즈니스 런치나 디너는 반드시
예약이 필수이다.

a. 예약시 이름, 연락처, 일시 및 참석자 수를 알려 준다.
b. 4인 이상이거나 특별한 경우에는 메뉴와 와인도 선별하여
미리 주문해 놓는 것이 좋다.
c. 가격 및 지불방법은 미리 물어 결정한다.
d. 특별한 날(생일, 결혼기념일 등)일 경우는 예약시 미리 얘기하
는 것이 좋으며 모임의 성격에 따라 ‘조용한 자리’ 또는
‘전망이 좋은 자리’등 원하는 장소까지 미리 지정 할 수
있다.
더 좋은 서비스를 받기 위함이다.
e. 적어도 2주 전에 예약하고 전날 예약을 재확인한다.

출처:이문화 국제매너 전문교육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