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 해당되는 글 465건

  1. 2005.06.13 | 위풍당당 남자, 그들이 구겨질때
  2. 2005.06.13 | 아픈 이별 쉽게 하는 법
  3. 2005.06.12 | 모발 스타일로 연애 심리 파악하기
  4. 2005.06.12 | 소개팅에서 여자들은 싫은 표현을 어떻게 할까?
  5. 2005.06.12 | 성숙한 사랑을 방해하는 7가지 생각
  6. 2005.06.11 | 남녀관계 망치는 10가지 실수
  7. 2005.06.11 | 멋진 애인되는 법
  8. 2005.06.11 | 남자들의 이상형?
  9. 2005.06.10 | 내게 푹빠지게 하는방법
  10. 2005.06.10 | 카사노바의 사랑 연애학
  11. 2005.06.10 | 연애할 때 해야할 것 vs 하지 말아야 할 것(첫키스편)
  12. 2005.06.09 | 그와 싸웠을 때 스스로 해결하는 법
  13. 2005.06.09 | 바람둥이형남자 vs 일편단심형남자
  14. 2005.06.09 | 인기걸들의 노하우 대공개
  15. 2005.06.08 | 남자들도 유형마다 밝히는 여자가 다르다.
  16. 2005.06.08 | 알송달송 연애심리
  17. 2005.06.08 | 여자가 사랑에 빠진다면
  18. 2005.06.07 | 남자가 사랑에 빠진다면
  19. 2005.06.07 | 남자 & 여자가 서로 듣기 좋아하는 말
  20. 2005.06.07 |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들의 행동 25가지
  21. 2005.06.06 | 난 이럴때 애인을 바꾸고 싶다.
  22. 2005.06.06 | 사랑에 관한 15가지 상식
  23. 2005.06.06 | 화끈하게 고백하는 방법
  24. 2005.06.05 | 여자들, 남자의 이런 모습에 약하다!
  25. 2005.06.05 | 프로로즈 노하우와, 아이디어, 선물들
  26. 2005.06.04 |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
  27. 2005.06.04 | 키스할 때는 이렇게
  28. 2005.06.04 | 친구는 많은데.왜..남자친구는 없을까?
  29. 2005.06.03 | 소리없이 다가오는 권태기
  30. 2005.06.03 | 이별에 대한 그들의 차이

위풍당당 남자, 그들이 구겨질때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13. 19:3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천길 백길 바닷속은 알아도 한길 남자 마음은 절대 모른다?
배짱두둑 프로 퀸카의 긴급 제보.그녀의 연애계 데뷔 원년 중3 때,
힐끔거리던 소심남 A는 “감당할 수 없다”는 한마디를 날리며 휘리릭~!
유일하게 6개월 사귄 킹카 B, 퉁기는 여자가 좋다길래 좀 퉁겼더니 결국 하는 말, “재수없다.”
그 후 마마보이 C, 바람둥이 D 역시 모두 알쏭달쏭.결국 퀸카마저 두손 두발 다 든 남자, 그 알 수 없는 블랙홀 뒤집기.





나는 왕자다… 실은 폭탄이다?

아침마다 거울 앞에 서서 ‘자식, 괜찮은걸’ 하고 속삭이는 킹카들. 그러나 그들은 잘 알고 있다. 자신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가를. 게다가 그 부족함을 항상 깨우쳐주기 위해 “너 폭탄인 거 알지?”란 말을 되풀이하는 여자친구 앞에서 한없이 소심해지는 자기 자신을. 왜냐 사실은 폭탄인지 그들도 알거든.

실연보다는 패배가 더 무섭다

보통 남자들은 가장 힘든 순간은 여자에게 채였을 때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동정심 유발을 위해 치밀하게 계산된 연막잔전에 불과하다. 절대 밝힐 수 없는 비밀. 그것은 같은 남자끼리 생긴 일. 라이벌전에서의 패배, 후배에게 깨지다, 개발새발 스포츠맹 등. 결국 남자들 세상에서의 한번 패배는 평생을 간다.

오빠는 늑대, 참기 어려울 건 없다

스킨십 이야기. 살짝 손금을 봐주겠다로 시작해 손등에, 이마에 그리고 입술에. 점차 확산되는 남자들의 피부접촉 테크닉. 물론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지켜주겠다는 남자도 있다. 그러나 갑자기 돌변, 성에 대한 호기심을 채우려 드는 인내심 부족한 남자도 존재한다는 사실. 그 순간 그들이 가장 잘 쓰는 몇 가지 말들, ‘남자는 참기 힘들다’, ‘나도 네가 처음이야’, ‘우리 결혼하자’…. 한마디로 부르르!

이 시대의 능력맨은 퉁김녀 점령남

최근 킹카의 주파수가 변하고 있다. 이리 튀고 저리 쏘는 퉁김녀에게 맞춰진 것. 그런 연애는 ‘재미와 스릴’이 뒤따르기 때문이라고. 지금 킹카를 원한다면 퉁김의 묘미를 터득할 것.

남자 = 과묵? 절대 NO! 남자는 수다쟁이야

그와 함께 한 데이트의 모든 것은 다음날 남자친구의 친구들에게 낱낱이 발표된다. 그것도 남자들만의 아지트, 당구장이나 PC방 등지에서 계속 퍼져나가고 있다는 사실. 여자 셋 모이면 접시가 어떻다지만 그건 한 번으로 끝날 수도 있다. 그러나 남자들은 자신이 우쭐한 일이라면 몇날 며칠 반복할 수 있다는 사실!

영원한 화룡정점, 섹시한 여자

섹시한 여자, 여우 같은 애 보면 끌리는 거 다 한때라고? 그러나 김희선, 고소영, 김혜수를 향한 침흘림은 영원할 전망이다. 소위 남자식 표현으로 죽이는 몸매를 향한 열광이 ‘얼굴보다 몸매’란 새로운 공식을 낳을 듯.

내 여자의 과거만은 상관있다

보통 여자의 과거는 이해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자기 여자의 과거만은 알아야겠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한 번쯤 ‘어디까지 갔을까?’를 상상한다. 절대 입도 벙긋 말 것! 한 번 알게 된 여자친구의 과거 떨쳐버리기 힘든 게 남자의 본능.

카사노바, 열 여자 감당할 능력 있다

‘꺼진 불도 다시 보자’는 말은 불조심 포스터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미끈매끈 보기에도 아까운 외모에 매너 짱 남자친구라면 가슴 깊은 곳에 새기고 또 새겨야 할 철칙이다.

남자가 알고 만 무기, 동정심 유발

동정심과 모성애 자극법도 통달하기 시작한 남자들. 특히 순진파 여자들 앞에선 눈물에다 나약한 모습을 조심스레 보여준다는 사실. 그러나 막상 자기 여자가 되면 ‘재미없다’며 등 돌리고 떠나기 일쑤.


열혈남아, 네 본심을 말해보시죠


캠퍼스와 20대 샐러리맨들에게 두루두루 설문지를 뿌렸다.
바라는 바는 오직 하나, 솔직담백!
그래서 나온 결과에 뒤통수 맞은 느낌이 드는 이유. 직접 확인하도록.


1 실제 나는 XXX다?

1위 소심맨 38%
2위 왕자병 29%
3위 마마보이 16%
4위 터프가이 9%
5위 폭탄 7%
6위 기타 1%

→역시 남자는 소심했다. 왕자병 걸린 것도 알고 있다니 다행스럽다. 기타엔 변태맨이 있었다.

2 ‘심각한 공주병에 걸린 예쁜 여자’와 ‘보통의 외모에 성격 좋은 여자’가 있다. 당신의 선택?

1위 그래도 예쁜 애 48%
2위 성격 좋은 애 29%
3위 양다리 21%
4위 기타 8%

→둘 다 사귀어본 뒤 한 명을 선택하겠다가 대부분의 기타 의견. 지금의 여자친구에 만족하겠다는 의견은 한 명 있었다. 눈물난다, 정말.

3 처음 보다 사귀면서 좋아진 여자친구가 있다면 무엇이 맘에 들었나?

1위 애교 36%3
2위 잘 챙겨줘서 29%
3위 취미가 통해서 17%
4위 착한 성격 14%
5위 기타 4%

→같은 여자 눈엔 뻔한 여우짓, 애교작전에 정신 못 차리고 있음.

4 여자친구랑 싸우는 가장 큰 이유?

1위 권태기 35%
2위 질투 32%
3위 성격 21%
4위 환경 차이 10%
5위 기타 2%

→‘우린 서로 너무 달라’라는 이유로 헤어져 온 수많은 커플들. 그러나 여자여, 알고 있는지. 실제로는 ‘질렸다’란 권태기가 진짜 이유. 막상막하 이유, 남자의 질투 역시 무섭다.

5 여자가 먼저 사귀자고 한다면?

1위 겉은 별로인 척, 속으론 좋다 35%
2위 겉과 속 무조건 기분 좋다 23%
3위 폭탄과 퀸카에 따라 다르다 21%
4위 그 동안의 관심이 떨어진다 16%
5위 열 여자 다 좋다 3%
6위 기타 귀찮다, 사귄다 등 2%

→좋으면 그냥 좋은 거지, 겉으론 아닌 척한다니 가증스럽군. 게다가 폭탄과 퀸카를 따지는 재빠른 계산력까지, 남자가 무서워.

6 여자친구에게도 말 못하는 남자만의 속마음이 있다면?

1위 과거지사 32%
2위 양다리의 유혹 25%
3위 능력(돈, 성적, 힘 등) 24%
4위 헤어지자는 말 17%
5위 기타 신체 비밀, 집안 이야기 등 2%

→좀 이상하다. 보통 남자들은 자신의 과거를 자랑하던데? 그렇다면 우리에게 말하는 과거 말고 또 다른 과거도 존재한다? 어느 정도 과거인데 말 못하는 걸까?

7 사랑하는 여자 있음. 그러나 운명 같은 애가 눈에 들어왔다면?

1위 남자친구들과 상의한다 33%
2위 조강지처가 최고-맘 잡는다 25%
3위 한눈판다는 건 사랑이 식었다는 징표, 현재 여자친구 정리 22%
4위 작전개시, 일단은 양다리 12%
5위 기타 운명에 맡긴다 등 8%

→단칼에 자르지 않고 친구랑 상의해? 양다리까지 걸겠단 애들이 무려 36명?

8 정말 솔직해지자. 섹스에 대하여

1위 책임질 일 생길까 봐 두렵다 36%
2위 여자친구가 거부한다 27%
3위 사랑한다면 당연한 일 19%
4위 마음만 간절하다 14%
5위 기타 상의해서 한다 등 4%

→역시 가장 민감한 부분에 가서는 우유부단해지는 남자, 그 나약함을 어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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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이별 쉽게 하는 법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13. 19:3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베트남전에 참전하여 해군전투기 조종사로 있던 남편의 전사소식을 들은 후 나에게는 수백가지 변화가 일어났다. 누가 나를 미망인이라고 처음 소개했을 때 그 낱말이 비수처럼 내 가슴을 에었다. 문득 '이제는 내가 아내가 아니구나'하고 실감했던 것이다.

그로부터 여러 해가 지난 지금 나는 '체념'이라는 것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 알게 되었고, 기쁘거나 슬프거나 새로운 경험을 할 때마다 과거의 것은 버려야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우리는 '잃고, 떠나고, 버리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다음은 다른 사람의 경험과 나의 경험을 통해 알아본 보다 수월하게 잃어버리는 여섯가지 방법이다. 아픔의 이별을 어느 정도 다스려줄 것이다.

1)시간 여유를 두고 작별 인사를 한다. 과거와의 단절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특히 아픔에는 시간이 많은 것을 해결해준다. 자기 연민에 빠져 허우적거리면 안되지만 때때로 발을 조금 담그고 철벅거리는 것은 괜찮다. 실망이 닥쳐올 때는 누구나 '상심하는' 시간을 거치고 나서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2)도움을 청하라. 친구중 하나는 암이 온 몸에 퍼져 나가자 여러 친구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나는 여러분이 필요해요. 나를 위해 기도해 주고, 전화를 걸어주고, 편지를 보내 주세요. 그리고 여러분이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려 주세요' 그 친구는 의사의 예상보다 1년을 더 살았고 평화롭게 삶을 포기했다.

3)일어난 일을 받아 들인다.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내 인생은 깨어진 유리조각 같았다. 그러나 깨어진 유리로 교회의 스테인드 글라스가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내 인생의 조각들로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자신을 얻었다. '오늘 나는 있는 그대로의 현실에 맞춰 행동하겠다. 내 가족, 내 친구, 내 사업, 내 환경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해보라.

4)책망은 뒤로 미루라. 가슴 아픈 상실을 겪고 난 뒤에 자신에 대한 요구 수준을 낮출 수 있다면 도움이 된다. 비탄에 빠져 능력을 잃고 남에게 의지하려는 자세는 곧 사라진다.

5)남을 도우라. 불행에 빠진 사람이 훌륭한 운동을 벌인 예는 얼마든지 있다. 음주운전자로 인해 딸을 잃은 캔디 라이트너는 음주운전반대 어머니회를 창설하여 자신의 슬픔을 남을 도우므로 극복했다.

6)긍정적인 측면을 찾아라. 남편의 죽음을 통해 나는 내가 미처 몰랐던 힘이 나에게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내부 깊숙이 잠재해 있었던 나의 일면이 겉으로 나타나게 되었던 것이다. 나는 고통이 삶의 일부분임을 깨달았다. 그리고 나는 하나의 큰 선물을 찾아냈는데 그것은 바로 나 자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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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스타일로 연애 심리 파악하기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12. 09:3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여친의 머리카락을 자세히 본 적 있어?
굵은지 가는 지, 곱슬머리인지 직모인지, 지성인지 건성인지 말이야.
또 빨리 자라는 편이야? 무지 안 자라는 편이야?
여친의 머리카락을 잘 살펴 봐.
모발 스타일을 보면 그녀의 연애 심리를 파악할 수 있어.


가늘고 부드러운 헤어는 애교 짱!

머리카락이 부드럽다는 건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증거야.
이런 모발은 대부분 굵기도 가늘지.
굵기가 가늘고 수분이 풍부한 모발을 가진 여자는 감정도 풍부해서 남에게 동정심을 느끼기 쉽고 애정 능력도 뛰어난 편이야.
사랑에 모든 걸 걸고 사랑 때문에 울고 웃고 하지.
앤이 생기면 애교 짱! 인데다 요것조것 넘넘 잘 챙겨줄 거라구.
단, 사랑이 부족하다 싶으면 기운이 없고 우울해 하며 시들시들 시든 꽃처럼 메마른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지.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상대가 먼저 적극적으로 사랑해 주지 않으면 절대 먼저 표현하지 못할 타입이야.


쭉쭉 뻗은 직모 스타일은 솔직파

스트레이트 퍼머를 한 것처럼 쭉쭉 뻗은 직모를 가진 여자는 머리카락 만큼 직선적이고 솔직한 성격을 가졌어.
솔직한 만큼 성실하고 책임감도 강해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늘 한결같이 대하는 편이야.
1년을 만나도 한 달을 만난 듯 한 달을 만나도 1년을 만난 듯 하지.
반면 미련도 많고 집착도 강해서 남친의 일거수 일투족을 알고 싶어하지.
남친 마음이 식을까 늘 걱정이고 혹시 바람이라도 날까 안절부절일걸?
이런 여친에게는 사랑을 자주 확인시켜 줄 필요가 있어.
당신이 그녀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알려줘야 안심한다구.
또 이런 여친은 일방적인 이별을 당했을 땐 자칫 스토커로 돌변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할 거야.


굵고 거친 머리카락은 옹고집녀

머리카락이 거친 사람은 마음도 말라 있다는 증거.
연애에 대한 욕구도 다른 사람에 비해 저조한 편이야.
이런 여자는 어느 정도 연애 욕구를 지니고 있으며 크게 욕구가 강하지도 않고 그 욕구를 억제하지도 않지.
평범하면서 무난하게 사랑하는 스타일로 요란하거나 떠들석하게 난리 치는 일은 거의 없을 거야.
하지만 이런 여자는 자기 주장 강하고 고집 센 스타일이어서 남친을 휘어잡을 가능성이 높아.
남친에게 공주나 왕비가 되고 싶다기 보다는 그의 왕이 되고 싶어하는 스타일이지.
이런 애인에게는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가능한 Yes라고 해주는 게 좋을걸?


기름기가 많은 지성 모발은 용광로

촉촉함이 지나쳐 기름기가 철철 흐르는 지성 모발은 사랑의 욕구가 지나치게 강하다는 뜻.
혹은 사랑의 욕구를 무리하게 억제하고 있다는 거야.
이런 여친에게는 하루 전화 10통, 사랑한다는 말 3번은 기본일걸?
데이트 때마다 짜릿하고 화끈한 스킨십 역시 기대할 거라구.
그녀를 실망시키지 않으려면 부지런해야 하고 기억력이 좋아야 할 거야.
통화에 대비해 부지런히 화제 거리를 찾아야 하고 오늘은 사랑한단 말을 몇 번이나 했는지 체크해야 할 테니까 말야.
지성 모발인데다 차가워 보이는 그녀라면 사랑의 욕구는 크지만 마음이 굳게 닫혀 있다는 증거. 그녀 마음을 여는 게 우선이겠지?


곱슬곱슬 라면 머리는 언제나 스탠바이형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잡지 않는 타입.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에 대해서도 그다지 집착하지 않아.
언제나 사랑할 준비가 돼 있으며 항상 이별할 각오가 돼 있는 거지.
때문에 이런 여자 옆에는 항상 남친이 있으며 그 남자가 끊임없이 바뀌게 될 걸?
사랑에 상처를 받았더라도 새로운 사랑으로 치유 받고 오뚝이처럼 발딱 일어날 거야.
매너리즘을 참지 못하기도 해서 권태기가 찾아 오면 미련 없이 헌 남자를 버리고 새 남자 품 안으로 뛰어들지 몰라.
이런 여친이라면 그녀를 절대 지루하게 해선 안 돼.
날마다 새로운 이벤트를 마련하지 않는다면 언제 뻥~ 하고 축구공처럼 걷어차일지 모를 일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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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나간 자리. 어색한 분위기가 감돈다.
사는 곳, 하는 일, 좋아하는 취미 등을 물어보며 서로에 대한 관심을 표명한다.
하지만 남녀의 만남은 첫 10초 안에 결정난다고 하지 않았던가!
첫눈에 내 스타일이다, 아니다가 판가름난다.
주선자에 대한 예의, 나온 상대에 대한 예의 때문에 식사를 함께 하는 것일 뿐이다.
상대 여성이 나와 함께 저녁을 같이 먹었지만 어쩌면 싫은데 함께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녀의 진짜 속마음을 알고 싶다면 소개팅 자리에서 그녀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 유심히 살펴보자.
그럼 그녀가 당신을 싫어하는지 좋아하는지 확실히 알 수 있다.


* 말 끝마다 "글쎄요~"

뭘 좋아하는지,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 물어보자 그녀의 대답은 "글쎄요~" 일변이다.
정확한 의사표현 대신 애매모호한 대답을 하며 자신에 대한 정보를 발설하려고 하지 않는 여자.
이런 여자는 상대 남자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런 것이 틀림없다.
사람은 누구나 관심있는 상대에게는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알려주려고 하지만 맘에 안 드는 상대와는 만났던 사실조차 없었던 일로 하고 싶기 마련.
표정은 웃고 있으며 말투도 매우 상냥하지만 묻는 말마다 단답형의 짧은 대답,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등 확실하지 않은 답을 하는 여성을 만났다면 괜한 저녁 사며 인심 쓰지 말고 일찍 헤어지는 편이 좋다.


* 슬쩍슬쩍 휴대폰을 바라보는 그녀

대화 중에 시선이 휴대폰을 향하고 있다면 그녀의 마음은 지금 콩밭에 있는 것이다.
휴대폰 창을 통해 몇 시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만약 마음에 들지 않는 남자가 나왔다면 일찍 헤어져서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을 테니까.
대화를 하는 동안 남자와 시선을 마주치는 대신 주변을 둘러보며 핸드폰을 만지작 거린다면 그녀는 당신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다는 표시이다.


* 갑자기 약속이 생겨서요

소개팅 도중 어디선가 걸려온 전화를 받는 그녀.
목소리가 심상치 않다. "어머! 정말? 그래 나 지금 갈게"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 가야 할 것 같다며 죄송하다는 말만 남기고 바람같이 사라진 그녀.
제일 흔한 수법 중 하나이다..핑계 대고 도망치는 전술.
소개팅이 시작되고 한 시간쯤 후에 친구에게 전화 하라고 미리 부탁한다.
그리고 친구의 전화가 걸려오면 완벽한 연기를 한다.
만약 상대남자가 마음에 들었다면 전화를 받지 않거나 전화를 받아서 "미안… 나 지금 뭐 하거든. 내가 나중에 다시 걸꼐" 라고 하지만 남자가 마음에 안 든다면 대충 거짓말을 둘러대고 자리를 피한다.
물론 천 명 중의 한 명은 진짜 피치못한 사정이 생겨 갑자기 자리를 뜨게 된 것일지도 모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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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사랑을 방해하는 7가지 생각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12. 09:3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지제짐작의 오류

한 여자(남자)에게 차이고 나서는
자기는 매력이 없으므로 이 세상 여자(남자)가
다 자기를 싫어할 거라고 지레짐작해
아예 사귀어 볼 생각도 안 하는 사람이 있다.이처럼
자기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지나치게 겁을 먹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을 말한다.
이런 타입은 사랑이 찾아와도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하고 그냥 스쳐 보낸 뒤에 한탄하기
쉽상이다.설령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도
상대방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수가 많다.


2.상대방 마음 분석하기

상대방의 마음까지 다 읽어 분석하고
결론까지 내리는 타입이 여기에 속한다.
결혼생활에서도 어느 한쪽이 이런 타입이면
화합하기가 몹시 어렵다.



3.이심전심이라고 생각하기

내가 얘기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내 마음을 알고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당연히 서로의 느낌과 감정을 다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느낌이나 감정,생각은
대화로 전달되고 표현되어야 한다.
표현하지 않은 것까지 다 알아주지 않는다고
원망하고 분노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도 없다.


4.모든 것을 자기 탓으로 돌리기

사랑에 가장 실패하기 쉬운 타입이다.
쓸데없는 죄책감으로 자기비하를 일삼는 사람들이
이 타입에 속한다.
얼픗 대단히 희생적이고 순종적인 것 같지만
내심 분노와 슬픔을 억누르고 있으므로
건강하고 성숙한 사랑은 기대하기 힘들다.


5.매사에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

꼭 이런 사람들이 있다.
대개 자기 자신의 이미지에 부정적이고
열등감이 심한 사람들이 이런 오류를 범한다.'
이런 사람과 결혼하면 함께 텔레비젼을 보다가
드라마에 나오는 저 탤런트가 좋으냐..
내가 더 좋으냐...할 타입이다.

6.선택적 추측의 오류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부정적인 추측을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매사를 부정적으로 보기 때문에 걱정도 많아
쉽게 불안에 빠지므로 아무리 사랑하는
연인일지라도 피곤하지 않을 수 없다.


7.완벽성과 당위성의 횡포

모든 면에서 완벽해야 하며
모든 사람이 자기를 좋아해야 하고
결코 실수란 있을 수 없다고
여기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완벽한 것은 존재하지도 않는다.
완벽한 사랑 역시 마찬가지다.
그러니 그들의 상처가 오죽하랴.
당위성의 횡포 역시 마찬가지다.
자기 자신의 틀을 만들어 놓고
스스로 그 틀에 맞지 않으면 견디지 못한다.
연인에게도 똑같은 것을 요구해 숨막히게 한다.
사랑에 빠지는 것 자체가 어려운 타입이다.
이성을 만날 때도 내 애인이 되려면 최소한..
학벌은..집안은..머리는..몸무게는..키는..하고
따지고 있으므로 쉽게 사랑이 찾아올 리가 만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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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관계 망치는 10가지 실수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11. 08:3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심리학자이며 가정문제 전문가인 로라 슐레징어 박사가 쓴 신간 ‘남녀관계를 망치는 10가지 실수’(한숲)는 진정한 사랑을 만나고 지키는 노하우를 담고 있다.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이기도 한 저자는 상담 사례를 들어 사랑과 결혼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이야기한다. 저자는 사랑은 운명이나 감정이 아니라 책임과 의무라고 강조한다. 그녀가 수많은 상담을 통해 얻은 남녀관계를 망치는 실수 10가지를 소개한다.

▲첫 번째 실수=버림받을 것이 두려워 중대한 사실을 숨기는 것. 진정한 사랑은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

▲두 번째 실수=사랑하는 사람보다 내 자유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이기적인 태도는 가정을 파탄으로 만든다.

▲세 번째 실수=아무 것도 아닌 일에 과민반응하는 것. 지나치게 예민해 별 것 아닌 일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일을 조심해야 한다.

▲네 번째 실수=내 방식만을 고집하는 것. 어리석은 지배욕과 책임전가 의식은 누구의 인정도 받기 어렵다.

▲다섯 번째 실수=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엉뚱한 곳에 쏟아붓는 것. 일의 우선순위를 제대로 정해야 서로 혼란에 빠지지 않는다.

▲여섯 번째 실수=순간의 쾌락을 좇으며 원초적 욕망만 채우는 것. 이런 미성숙함은 상대에게 실망을 안겨준다.

▲일곱 번째 실수=도무지 사과할 줄 모르는 것. 실수를 인정하거나 책임지지 않는 태도는 관계를 악화시킨다.

▲여덟 번째 실수=부적절한 관계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것.

▲아홉 번째 실수=미심쩍고 내키지 않는 관계를 끊지 못하는 것. 우유부단함은 결국 더 큰 상처만 남긴다.

▲열 번째 실수=터무니없는 이유로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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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애인되는 법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11. 08:3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조지 웨인버그의 『자기 창조』라는 책에 나온
멋진 자신, 멋진 상대가 되는 방법을 소개한다.

♡ 지금 상대와 함께 할 수 있는 행동을 찾아라.
식사를 하든가, 대화를 나누든가, 사랑을 하든가…
시간을 넉넉히 잡는 것은 그 중요성을 강화시킨다.

♡ 상대에게 마음의 선물을 하라.
꽃 한송이건 자동판매기의 차 한잔이건 상대에게
무언가 주고 싶다는 마음이 중요하다.

♡ 가벼운 접촉으로 관심을 표현하라.
접촉은 터부시되는 경향이 있지만, 가벼운 접촉은
감정의 표현이기도 하다.

♡ 상대의 탓으로 돌릴 일은 피하라.
결점을 지적해 달라고 요구한다든지, 상대를 위해서
무슨 일을 한다고 하지 말라.

♡ 나에게도 상대의 결점과 같은 결점이 있는지 살피고
그 결점을 두려워하기보다 극복하도록 하라.

♡ 내가 좋아하는 것을 상대와 함께 해보라.
서로의 즐거움을 확인하며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까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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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이상형?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11. 08:3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여자분들 보세요. 남자들의 이상형입니다.(남자분도 필독!)

◈남자들의 이상형

◈몸매보단 마음씨를 가꾸는 여자

◈내가 밥을 잘 챙겨먹지 않는다고 도시락 싸주는 여자

◈슬픈영화를 보며 펑펑 울 정도로 마음이 따뜻한 여자

◈밥을 먹은 후에 차를 마시며 하루 일과를 얘기해 주는 여자

◈어려운 일이 있으면 내게 전화해 상의하는 여자

◈내가 바란적도 없는데 부모님 갖다 드리라며 작은 선물을 사주는 여자.

◈남들이 뭐라해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하는 주관이 뚜렷한 여자

◈다른 사람과 싸울 때 내가 잘못한 일이 있어도 내 편을 들어주는 여자

◈배나온 나를 보며 저녁에 같이 운동하자고 제안하는 여자

◈주문을 잘못 받은 종업원과 싸우는 내게 그냥 먹자고 말리는 여자

◈내가 무엇이든 도전할 때 내게 용기를 주는 여자

◈정장도 입지만 면티에 찢어진 청바지도 잘 어울리는 여자

◈내가 다른 여자를 만나면 질투하지만 정작 바가지는 긁지 않는 여자

◈하루라도 전화하지 않고는 못 배기게 하는 여자

◈꽃을 한아름 선물하면 돈아깝게 왜 샀냐면서도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여자

◈싸우고 돌아서도 하루도 가기전에 전화와서 미안하다고 말할 줄 아는 여자

◈언제나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있는 여자

◈직장에서 안좋은 일이 있어도 내가 듣기에 짜증날까봐 즐거운 얘기만 해주는 여자

◈집까지 바래다 주는 나에게 말없이 팔짱을 끼는 여자

◈눈빛만으로 모든 걸 알 수 있는 여자

◈내가 보채도 재치있는 답볍으로 무안하게 하지 않는 여자

◈기분이 우울할 때 만나도 내가 얘기해주면 즐거워하는 여자

◈다른 남자와 비교하지 않는 여자

◈우정을 나누는 남자친구가 5명 이상 있는 털털한 여자

◈친구사이에 의리하나로 통하는 일명 된여자

◈슬픈 일이 있을때 나에 어깨에 기대어 우는 여자

◈어디에 가든 나와 있으면 행복한 여자

◈외로울 때 전화해서 보고싶다고 하면 달려오는 여자

◈비싼 음식점인 줄 모르고 들어갔는데 눈치채고 분위기 별로라며 나가자고 내 팔을 이끄는 여자

◈순결도 지키길 원하지만 그것보다 사랑을 지키려 노력하는 여자

◈챙겨주는 거 하나는 정말 끝내주는 여자

◈취미가 틀려도 나와 무엇이든 공유하고 싶어하는 여자

◈내가 재미없는 얘기를 해도 웃으며 들어주는 여자

◈힘들 때일수록 힘이 되주는 여자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여자

◈헤어져도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는 여자



<여자의 답변> Re: 남자의 이상형

◈몸매보단 마음씨를 가꾸는 여자
.........오래사귀면 결국 "살빼"란 말 안나오는 남자 못봤다.

◈내가 밥을 잘 챙겨먹지 않는다고 도시락 싸주는 여자
.........남자가 한번 싸줘바라.너희의 평생이 여자가 베푸는 행복으로 가득찰 것이다.

◈슬픈영화를 보며 펑펑 울 정도로 마음이 따뜻한 여자
.........울땐 말없이 안아주기나 해라. 안절부절하거나 쪽팔리다고 얼른 그치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좀 하지마라

◈밥을 먹은 후에 차를 마시며 하루 일과를 얘기해 주는 여자
.........얘기는 혼자하나? 호응이 있어야 한다

◈어려운 일이 있으면 내게 전화해 상의하는 여자
.........우리는 상의하길 원치 않는다.여자혼자도 해결 할수 있다. 공감이나 잘 해줘라

◈내가 바란적도 없는데 부모님 같다 드리라며 작은 선물을 사주는 여자.
.........그러는 넌 우리 부모님 땅콩이라도 사드릴 생각 해봤나?

◈남들이 뭐라해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하는 주관이 뚜렷한 여자
.........그럼 같은편이 되줘라.왜 남들하구 같이 뭐라하는지...쩝..

◈다른 사람과 싸울때 내가 잘못한 일이 있어도 내 편을 들어주는 여자
.........당연히 들어준다. 근데 왜 여자친구가 싸우면 남자는 그순간 공과사를 가르는 정의의 심판관이 되어서 여자편을 들기보단 영웅이 되려하나?

◈배나온 나를 보며 저녁에 같이 운동하자고 제안하는 여자
.........제안했던 기억은 수도 셀수 없건만.. 방바닥에 붙인배 띄고 일어나 앉기라도 해봐라

◈주문을 잘못 받은 종업원과 싸우는 내게 그냥 먹자고 말리는 여자
.........싸우면 편들어 달라더니..어느 장단에 맞춰주랴

◈내가 무엇이든 도전할 때 내게 용기를 주는 여자
.........용기 주고 싶다.도전하기전에 상의나 먼저 해봐라

◈정장도 입지만 면티에 찢어진 청바지도 잘 어울리는 여자
.........충분히 입고 어울린다. 하지만 나와 좀 맞춰서 입어줘라. 정장 입은날 캐주얼 입고 ,캐주얼 입은날 정장 입고.. 그러기도 힘들다..ㅡㅡ

◈내가 다른 여자를 만나면 질투하지만 정작 바가지는 긁지 않는 여자
.........될만한걸 바래라

◈하루라도 전화하지 않고는 못 배기게 하는 여자
.........전화하면 감정을 나눠라"밥 먹었어? 나 집에들어가"이건 대화가 아니다

◈꽃을 한아름 선물하면 돈아깝게 왜 샀냐면서도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여자
.........꽃만 받고 좋아하는 여자 별로 없다. 꽃은 옵션이다. 메인기프트를 위한 옵션품목임을 명심해라... 꽃만 받고 좋아하는건 그거라도 사온 맘이 가상해서 좋은척 연기해 주는거다. 여자루 살기 힘들게 하지마라

◈싸우고 돌아서도 하루도 가기전에 전화와서 미안하다고 말할 줄 아는 여자
.........미안하다면 "아냐 내가 더 잘못했어"라고 할줄 아는 아량이나 길러둬라... "내가 그러게 잘하랬지"요런 헛소리 하지말구

◈언제나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있는 여자
.........나도 웃고 싶다. 웃게좀 해줘바라.담배만 끊어줘두 광년이 처럼 웃구 다닐 자신있다

◈직장에서 안좋은 일이 있어도 내가 듣기에 짜증날까봐 즐거운 얘기만 해주는 여자
.........너희와 우리는 사업상 만나는 사람들이 아니다. 짜증나는일 있는거 알았으면 알아서 기분좀 맞춰줘봐라.

◈집까지 바래다 주는 나에게 말없이 팔짱을 끼는 여자
.........팔짱끼면 손을 잡아주던가 같이 팔장끼우는 호응이라도 해줘라. 마네킹처럼 팔늘어뜨리고 있지 말아라

◈눈빛만으로 모든 걸 알 수 있는 여자
.........다시한번 말한다 . 우리는 독심술사가 아니다.원하고 알아주고 싶은게 있다면 말해라

◈내가 보채도 재치있는 답볍으로 무안하게 하지 않는 여자
.........그럼 그선에서 그칠줄 알아라. 눈치 없이 또 보채면 무안이고 머고 스팀 오른다

◈기분이 우울할 때 만나도 내가 얘기해주면 즐거워하는 여자
.........그만큼 자신있는 얘기라면 해라, 허접한 짓거리하면 그 댓가는 능히 짐작하리라

◈다른 남자와 비교하지 않는 여자
.........너희도 다른 여자와 비교하지마라

◈우정을 나누는 남자친구가 5명 이상 있는 털털한 여자
.........정말? 너희가 질투 안한다면 10명도 만들 수 있다

◈친구사이에 의리하나로 통하는 일명 된여자
.........우리는 남자가 아니다.우리는 우리만의 코드가 있다

◈슬픈 일이 있을때 나에 어깨에 기대어 우는 여자
.........울다가 코풀어도 이뻐해줘라

◈어디에 가든 나와 있으면 행복한 여자
.........너희만 잘하면 된다

◈외로울 때 전화해서 보고싶다고 하면 달려오는 여자
.........한밤에 택시타고 가는 것만으로 너희의 여자친구가 강도의
손아귀에 끌려 갈 수도 잇음을 명심해라. 보고싶다면 니가 달려와줘라. 한국이 여자가 살기 쉬운 나라가 아니다

◈비싼 음식점인 줄 모르고 들어갔는데 눈치채고 분위기 별로라며 나가자고 내 팔을 이끄는 여자
.........어렵지 않다.그리고 그다음에 폼내며 다시한번 오는 센스와 능력만 길러둬라.

◈순결도 지키길 원하지만 그것보다 사랑을 지키려 노력하는 여자
.........순결만이라도 지켜줘라,사랑 운운하며 보채면 증말 콧구멍에 전봇대 쑤셔넣고 싶다

◈챙겨주는 거 하나는 정말 끝내주는 여자
.........챙겨주면 고맙다고 받기나 잘해라. 나중에 부담이니 구속이니 하면서 헛소리나 하지마라

◈취미가 틀려도 나와 무엇이든 공유하고 싶어하는 여자
.........그럼 너희도 곰인형만들기와 십자수를 즐겨봐라

◈내가 재미없는 얘기를 해도 웃으며 들어주는 여자
.........그것도 한두번이다.이제 재미잇는 얘기를 좀 해봐라

◈힘들때일 수록 힘이 되주는 여자
.........힘들면 힘들다고 솔직해라. 할줄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다 . 우리는 독심술사가 아니라고 또한번 말한다ㅡ.,ㅡ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는 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여자
.........사랑을 지키는 여자를 원한다고 하지 않았나. 한입가지고 두말하는거 지친다.제발 한가지만 원해라

◈헤어져도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는 여자
........헤어져도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는 여자는 처음부터 태어나는게 아니다.

너희가 너희의 모든 마음을 바쳐서 사랑할때 그런 여자는 너희의 마음에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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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푹빠지게 하는방법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10. 08:4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정성을 담아..
선물을 받아서 싫어할 사람은 없지?
하지만 선물가게에서 구입한 물건을 그냥 포장만 덩그 라니 하는 선물은 별루야.
무엇보다 정성이 담긴 선물이 중요하다구.
남자들은 자신들이 잘 못하는 뜨개질, 요리, 천마리의 종이학 같은 선물에 숑 간다구.
공들인 시간과 노력을 말안 해도 상대가 담뿍 느낄 수 있게 말야.
소질이 없다구? 괜찮아. 자기만을 위한 뭔가를 준비했다는 사실에 이미 반해버릴 테니깐.


이벤트로...
특별한 날, 남자나 여자 모두 특별한 것을 기대하게 돼.
이때를 잘 포착하는 게 중요하지. 내가 원하고 있는 만큼 상대도 특별한 것을 원한다는 걸 말야.
대형할인마트에 공짜 보관함 있지?
그곳에 선물을 넣어 놓고 "어제 장 보러 갔다가 짐이 넘 무거워서 내 가방을 넣어두 고 왔거든?
그것 좀 가져다 줄래?"하고 열쇠를 건네는 거야. 그리곤 문을 열었을 때 스프링 주먹이라도 날아온다면?!
넘 놀라겠지만 즐거운 이벤트가 될꺼야.


터프하게...
여자들은 강하고 리더십 강한 남자에게 쉽게 넘어 가.
아무리 거치고 기가 센 여자라도 자기를 압도해 밀어붙이기를 주저하지 않는 남자에게 남자다움을 느끼며
이 남자라면 믿고 의지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하는 거지.
여자라면? 잘해주다가 어느 날 차갑게 구는 거 최고의 방법야.
남자는 내 꺼다 싶은 여자가 달아나는 것 같을 때 정말 안달이 나거든.
약간은 튕길 때, 남자는 하늘의 달이라도 따다줄 껄?


사랑스런 모습..
연인에게는 뭐니뭐니해도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최고야.
그가 슬플 때나 괴로 울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상대가 되어야 하는 거지.
선물로도 따스함을 전해봐.
감기 걸릴 염려하는 마음으로 털목도리를 선물해주고 배 나오는 것을 걱정해 운동기구를 선물해 주는 거야.
분위기를 한껏 잡았는데 어색한 자리가 되어 버렸다면 엉뚱한 모습을 보여 사랑스러 움을 전하는 거야.
연인의 입가에 작은 미소를 만드는 거, 할 수 있지?


바보같은 모습..
연인에게 잘못했던 걸 고백하고 앞으로 나타날 연인을 위해 무언갈 준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
왠지 바보같다구? 사랑은 너무 똑똑할 필요가 없어.
조건 없이 늘 마음속에 사랑을 키워 가며 오랜 시간 동안 다져진 마음을 바보스럽게 보여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니깐.
뭔가 부족한 듯 어눌한 모습에 더 사랑을 느끼는 거야.
수줍어하며 모든 걸 네게 줄 수 있 다고 말하는 사람이 되야해.
진짜 강한 것은 부드러운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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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바의 사랑 연애학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10. 08: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카사노바의 사랑 연애학 1

 
* 어린 시절 영웅적인 이야기를 해준다 *

데이트를 할 때.. 여자나 남자나 자신의 어렸을 때 장난을 쳤던
이야기 좀 해주세요.. 아주 멋있던 일들... 추억속에 있던 어린
시절의 영웅적인 이야기를 여자나 남자한테 해 주는 거죠..
예를 들어... 누구랑 소꼽 장난쳤을 때.. 이야기나...
... 어렸을 때 괴롭혔던 친구와 싸웠던 이야기...
... 어렸을 때 누구를 좋아했던 이야기...
... 어머니한테 매 맞았던 이야기...
... 불장난해서 머리를 태워먹은 이야기...
... 구슬치기나.. 딱찌치기 대장이었던 이야기...
재미있을 것입니다.. 여인에게 자신의 추억속의 어린 시절을 이야기
한다는 것은.. 단.. 재미있게 이야기해줘야 하는 겁니다.. 정말...
그래야 성공할 수가 있어요.


카사노바의 사랑 연애학 2


*여자가 혼자 여행할때*

당신의 여자는 혼자 여행하는것을 즐기는가?
여자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는 별거 아닐껄... 단 한마디로 기분
전환을 위해서 필요한거지.... 일상 생활의 무력함과 인간을
해방적인 기분에 빠지게 하는 것인데, 홀로 여행하는 경우에는 이와
같은 경향이 더욱 철저하게 되지. 동료간의 견제나 감시 따위에서
자유롭게 되는거야.
그래서 단조로운 일상생활에서 견디기 어려워지거나 무언가
마음의 상처를 입거나 해서 생활의 뜻을 상실하거나 했을 때...
여자들이 제일 먼저 하는게 무엇이겠어...
그것은 여행이겠지. 여자들은 가벼운 현실 도피인 1인 여행으로
야릇한 기분의 돌파구를 찾아내는 거야.
여행을 갔다온 뒤의 여성은 어떻게 되는지 아는 사람있으면 손들어
봐... 정말 무서워~~요. 아주 딴 사람이 된다니까


카사노바의 사랑 연애학 3


*그녀의 이야기중 기억할만한 건 다 기억하세요*

이야기를 하다보면은 여자가 "난 저 노래가 좋아" 할때 그 노래같은
것 기억을 할 줄 알아야만 합니다. 사소한 건 하나라도 그녀가
좋아한다든지 싫어하는 거라든지 웬만하면 닥치는 대로
기억하세요.
저 색깔 이쁘다.. 저 영화 보고 싶다.. **곳 한번 가보고 싶다. 어디를
갔었는데 무지 괜찮더라 등.. 여자는 무의식속에서 자신의 취향을
말하곤 합니다. 그 취향을 말할 때 꼭 외우셨다고 집에다 필기해
놓으세요. 나중에 무심코 말해보세요..
"저 노래 네가 좋아하는 거지.. 나도 좋아하게 됐어.."
"저 영화 네가 보고 좋은 영화라고 했지. 내가 그동안 바빠서 못
보았는데 네가 좋은 영화라고 해서 나도 그 영화 보게 됐어."
"너가 그곳 가고 싶다고 했지.. 우리 시간내서 그곳에 가자."
이런식으로 말하세요..
그러면 그녀는 당신의 마음을 읽을 수가 있습니다... 왜냐?..
눈치 하나는 여자가 확실히 빨라요.... 꼭 기억하세요..


카사노바의 사랑 연애학 4


* 할머니댁이나.. 할아버지댁에 데리고 간다*

여러분들.. 할머니나 할아버지 계시나요? 안계시면 죄송....
할머니가 계시면 같이 한번 찾아 가보세요... 아마 할머니들이
잘해주실 껄요?.... 자신의 손자가 다른 이성을 데리고 왔다는 데
있어서.......
남자분들이나.. 여자분들이나....할머니 앞에서.. 같이 재롱을
떨어보세요....
"할머니... 우리 미나가 옛날 이야기 듣고 싶데요.. "
"할머니.. 나 어렸을 때 이야기좀 해주세요.. 얘한테.."
"할머니.. 나 졸려.. 우리 미나랑 같이 자장가 불러줘요."
"할머니.. 나 할머니가 해준 된장 찌게 먹고 싶다.. 우리 미나가 된장
찌게 좋아하거든요.. 할머니 해줘요..."
이렇게.. 같이.. 어울려보세요...... 할머니에게 점수도 따고..
한편으로는 여자한테는 모성애를 자극할 정도록 귀여운 당신의
모습에 푹 빠질것입니다.. 한번 해보세요..
주의 사항은.. 아구.. 무서운 할머니나 정신 없는 할머니 앞에서 재롱
떨다가 수모 당하지 마시고요.. 아참.. 여자한테는 아주 이쁘고
깜찍할 정도로 좀 보여줘야 해요.. 그래야.. 당신은 성공할 수
있습니다..


카사노바의 사랑 연애학 5


* 이 름 은 사 랑 의 시 작 *

여자는 이름이라든지 목소리가 이쁘다는 말을 들으면 무지무지
한동안 신이 납니다.
"너 목소리가 예쁘다.." "이름이 너무 이쁘다"라는 식으로 여자는
그리고 무조건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좋아합니다.. 그런데 분수
없이 아무때나... 그냥 마구 예쁘다고 하면 당신은 얼간이가 되니
조심하세요.
예쁘다라는 말은 그녀와의 전화 통화에서 또는 둘만의 시간에서 꼭
사용하세요.. 그리고 처음 만났다면 그녀의 이름을 꼭 기억 하세요...
진짜 이건 아주 중요합니다.. 아주 외워.. 그 자리에서.. ok?
그리고 이건 카사노바의 노하우 한 가지.. 꼭 외우세요. 그녀를 부를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나이를 먹고 성인이라서.. 아니면
여자를 존중해줘야 하고 좀 숙스러워서 높임말을 사용하십니까..
즉... 미나씨, 소란씨, 진이씨 등...
그것보다도 말을 놓고 이야기하세요. 처음에는 이렇게 시작하세요..
"야~~" "저기"를 써서 말하세요. 초면일 때에는 더욱 그렇고...
그러지 말고 대담히 "미나야" "호현아"식으로 대담하게 친근히
그녀의 이름을 부르세요.. 일단 처음에는 힘이 들지만 한번 하고
나면 그녀와 당신의 어색함이 사라질것입니다.
어때요? 그럴것 같지 않아요?



카사노바의 사랑 연애학 6


*타인의 책상을 잘 치우는 여자*

당신의 책상을 잘 치워주는 여성이 있는가?...
남자들은 그런 여자 보면 "그 여자 상당히 착하다"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착실한 여자 아이"의 행동의 이면에는 의외로 고독감이
숨어 있는 경향이 많죠.
생각해보세요. 자기가 아무에게도 상대가 되지 못하고 소외되고
있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에 보다 타인과의 접촉을 원하는 거죠.
"고마워"하는 말을 듣고 싶어서, 말하자면 호의의 강매를 하는거죠.
그리고 그 순간의 행복감이 다시 "기특한 행동"으로 거듭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하죠. 주위에 보면 호의를 잘 베푸는 여성이 있죠?
그런 여자는 스스로의 호의가 타인의 호의로서 되돌아 온다는 'give
and take'의 원리로써 인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쉬운 면이 있어요. 그
반대 급부를 구하는 심리가 실은 타인으로부터 고립되고 있는
원인이 되고 있는 점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여자죠. 주위에 그런
여성이 있다면.... 말좀 잘해주고 잘 대해주세요. 그런 여성은 고독한
여자니까요.


카사노바의 사랑 연애학 7


* 술 한잔의 데이트 *

술을 먹는 방법을 이야기 하죠..
여자들은 술을 그리 좋아하는 여자는 드물죠.. 하지만.. 속으로는
먹고 싶어 할 것입니다. 당신과 함께라면... 그럼.. 분위기 만드는
방법을 말해드릴께요.. 그리고.. 예절.. 그리고.. 행동및 주량에 따른
음주...
여자들은 맥주를 흔히 마시려고 하죠.. 맥주는 가벼운 음주지만
많이 먹으면 배만 부를 뿐 그리 좋은것 같지는 않습니다.. 비싸기만
하고요.. 그럼.. 이제부터 시작....
절대로.. 여자나 남자든지.. 기분 나쁜 일을 술과 함께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특히.. 데이트를 하거나. 말거나..... 그리고.. 특히
남자분.. 목적을 갖고.. 여자와 술을 먹지 마세요... 어떤 사람들은
여자를 술먹이고.. 어떻게 안될까? 하는 그런 못된 생각을 하는
남자들도 있는데 잘 생각하십시오.. 절대로..
술은 좋은데 많이는 먹지 마세요... 사람의 주량이라는것은 언제
변할지 모르는 위험한 거니까요.. 술이 좀 많이 먹었다 생각되면..
그만 먹을 줄도 알아야 됩니다.. 술은 좀 아끼시는 것이 데이트할 때
좋은 점이라고 생각이 되요...
여자 분들이랑은 술자리 많이 하지 마세요....... 한 달에 두 번 정도
같이 술 자리하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여자가 애주가라면 좀
달라지지요... 여자분들은.. 특히 .. 소주를 조심해야 됩니다... 저같은
도사들은 여자와 소주를 먹더라도.. 여자에게는 절대로 많이 붓지
않습니다.. 그냥.. 소주잔의 1/3 정도만 붓지요...왜인지 아십니까?
소주잔의 1/3씩 먹으면서 반병을 먹었다면.. 소주 한 병 먹은 것과
같은 효과가 나옵니다.. 유의하십시오.


카사노바의 사랑 연애학 8


당신이 좋아하는 여자는 커피숍이나 음식점에 가면 꼭 가운데에
앉나요?... 그런 여성은 좀 힘든 여성인데. 잘들으세요. 다방에서나
음식점에서 한 가운데 앉고 싶어하는 여자를 커피숍으로 유혹했을
때 출입구 가까운 밝은 좌석이나 한 가운데 좌석에 앉고 싶어하는
여자라면.. 그녀의 마음은 좀체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각오하는 것이
좋을것입니다.
왜냐?.... 이러한 자리를 즐기는 여자는 아직 애티가 벗어나지 않아
남자나 sex에 대한 흥미가 거의 없어요. 빈 차칸에 탈 때에는 대개의
어른들은 좌석의 한 가운데보다도 가장자리 쪽에 앉을 것입니다.
넓은 연회장에 서도 좌석의 순서가 정해져 있지 않으면 한 쪽
구석에 응크리는 것이 보통이죠.
어른이 되어도 넓은 공간에 있고 싶어하는 여자가 있다면 아직도
어린기가 채 빠지지 않는 증거라서 공격 방법도 다시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이 되죠.. 맞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힘든 여자는
좀 노력해야 돼요. 만약 연인 관계에서의 여자가 그래도 가운데에
앉기를 좋아한다면.. 당신은 더욱 분발해야 될 것입니다.


카사노바의 사랑 연애학 9


*욕하는 남자가 되지 맙시다*

여자나 남자나 욕하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다 공통이죠. "x할" "x나"
등등 말머리에 욕을 붙이는 남자가 무척 많습니다. 특히 여자
앞에서...
여자는 날라리가 아닌 이상 욕하는 남자는 일단 접어둡니다..
뻔하잖아요.. 누가 좋아 하겠습니까? 절대로 욕하지 말아요...
순간적으로 욕을 하는 수가 많죠?.. 갑자기 자기도 모르게 욕이
나왔을 때.. 물론 여자앞에서.. 그럴 때에는 "x할.. 되는 거 없네...
오잉? 아니 이럴 수가 갑자기 욕도 나오네" 이런 식으로 자신의
실수를 유머로 넘길 줄 아셔야 됩니다.
절대로 욕을 하지 마세요... 욕을 하면 당신만 불량하게 볼 뿐이고..
좋은 인상을 줄 수가 없습니다.


카사노바의 사랑 연애학 10


*당신은 비슷해져야 합니다*

당신은 당신이 선택한 여자와 비슷해져야 합니다. 말투부터 해서
성격및 취향까지....
예를 들어 그녀의 말투 중 특이한 게 있다면.. 간혹 가다가
써보세요..그녀가 미소를 띄우면서 즐거워 할 것입니다. 그녀는
아~~ 나를 관심있게 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죠. 음.. 그리고
그녀가 편지를 보냈다면... 그 편지지랑 똑같은 거라든지 비슷한
걸로...한번 해보세요..
둘이 깨지지 않고 오래가려면 서로 비슷해져야 합니다.. 그러면
그녀는 당신에 대해 질리거나 거리감을 갖게 되지 않습니다. 사람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더구나 다른 여자와 같은 성격 및 취향까지
똑같게 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노력해야 합니다. 그녀를
사랑한다면 그녀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사랑할 줄 알아야 진정한
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카사노바의 사랑 연애학 11


* 그룹을 지어서 농구(야구축구배구) 경기 보러 가는 방법 *

여자들은 농구(야축배)를 좋아해요.. 남자들도 농구(야축배)는

좋아하죠..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선수들과 같이 호흡하는

것처럼 느껴지지요.. 경기장에서 들려오는 환호 소리와 함께.......
근데.. 스포츠 경기는 단 둘이 가면 재미가 별로 없어요.. 그룹을
지어서 데이트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룹속에서 자연히 한 사람의
열광으로도 같이 있던 사람들에게도 흥분을 일으키게 하고.. 뭐가
통한다는 느낌을 일으키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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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두근거리는 관계가 어느 정도 진전되어 키스할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느껴진다면 멋진 남자로 보이기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거친 피부를 촉촉하게 정리하고 깔끔하게 면도를 하여 그녀의 얼굴이 닿았을 때 따가운 느낌이 들지 않도록 미리 신경 쓰자. 만약 수염이 금방 자라는 스타일이라면 첫키스를 위해 데이트 중간 정도 시점에 면도하는 정성을 기울이도록. 자꾸만 삐져나오는 콧털도 잊지 말고 꼭 정리해야 한다.  
 

달콤한 키스를 꿈꾼다면 반드시 입 속 청결에 신경 쓰자. 아무리 사랑하는 그녀라도 당신에게서 좋지 않은 냄새가 난다면 키스하고 싶은 마음이 달아나 버릴 것이다. 키스할 것 같은 날에는 구강청정제나 껌을 챙기는 센스를 발휘하라. 단, 삼겹살을 먹고 4시간 이내에 키스하는 행위는 절대 하지 말 것. 달콤한 딸기맛 사탕 등을 먹은 후의 키스는 그녀의 입안까지 달콤하게 할 것이다.  


그녀와 키스하고 싶다면 그날 하루 정도는 고급스럽고 분위기 있게 스케줄을 계획하자. 여자들은 첫키스 한 날을 소중히 간직하며 그날의 달콤했던 분위기를 두고두고 생각한다. 분위기에 약한 그녀를 위해서 당신의 돈을 기꺼이 투자하자. 무드 있는 음악이 흐르는 바도 좋고 맛있는 스파게티가 나오는 레스토랑도 좋다. 그녀의 취향에 맞추어 색다르고 분위기 있게 리드한다면 그녀도 내심 오늘 첫키스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  


첫키스로 가장 좋은 장소는 헤어지기 전 그녀의 집앞이다. 요즘은 비디오방이 많아 주로 첫키스가 그곳에서 이루어지겠지만 낭만적인 첫키스의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인적이 드문 한적한 골목이 가장 적당한 편. 작은 속삭임과 떨리는 느낌을 간직하기 위해서 둘만이 있을 수 있는 조용한 장소가 낫지 않을까?  
 

당신과 지금 키스하고 있는 그녀는 당신과의 첫키스라는 것을 명심할 것. 그녀를 더듬고 싶은 당신의 욕구를 자제하라! 처음부터 그녀를 더듬게 된다면 그녀는 당신을 늑대로 생각하고 키스를 거부하는 끔찍한 경계령을 내릴지도 모른다. 너무 길게 키스하는 것도 좋지 않다. 당신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적당한 시간으로 마무리하자.  
 

그녀와의 달콤한 입맞춤 후 사랑한다고 속삭여주자. 키스 후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보다 더 감미로운 말은 없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포근히 안아준다면 그녀도 당신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줄 것이다. 간혹 준비되지 않은 돌발 키스는 당신과 그녀 모두 당황하게 만들겠지만 그럴수록 그녀를 사랑한다는 느낌을 충분히 전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녀와 손잡고 나면 당신의 머릿속은 언제쯤 키스할 수 있을까로 가득차 있을 것이다. 설사 그것이 당신의 진짜 속마음일지라도 그녀 앞에서 번번히 키스를 노린다는 느낌을 전달하지 않도록 하자. 어릴 적부터 남자를 조심하라는 주의를 듣고 자란 여자들은 당신이 키스만을 하려든다면 매우 불쾌해 할 것이다. 그녀의 기분을 살피면서 서서히 그녀에게 다가가는 노련함이 필요하다  
 

아무리 분위기가 좋고 두 사람의 기분이 들떠있는 상태라도 그녀가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있다면? 절대 하지 마라. 그녀와의 떨리는 첫키스를 빨간 립스틱이 입술 주위로 번진 상태로 마무리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 다면 반드시 명심하도록! 휴지로 지워도 흔적이 남는 빨간 립스틱은 남자들의 천적이다. 만약 그녀의 빨간 립스틱을 연한 립글로스로 바꿀 수 있다면 당신은 엄청난 선수.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당신에게 드디어 그녀의 입을 맞출 기회가 주어졌지만 멋진 키스를 선사하고 싶은 당신의 머릿속은 복잡하기만 하다. 처음 키스를 나누는 그녀의 표정이 궁금하기도 하겠지만 절대 눈을 뜨지 말 것. 그녀가 무안하고 쑥스러움에 키스를 멈추게 하고 싶지 않다면 그녀의 표정을 보고 싶은 당신의 욕구는 꼭꼭 접어두자.  
 

남자답게 키스를 하기 위해 터프함을 선택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기를. 늘 부드러운 키스는 단조롭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남자 혼자서만 열심인 터프한 키스는 오히려 여자에게 부담감을 안겨줄 수 있다. 아무래도 첫키스의 스타일로는 부드러운 짧은 입맞춤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열심히 분위기를 잡고 있는 당신과 그녀. 이런 중요한 순간에 핸드폰이 마구 울린다면 그야말로 분위기 망치는 일. 그녀의 핸드폰은 어쩔 수 없더라도 당신의 핸드폰은 진동으로 바꿔 가방 깊숙한 곳에 넣어 두자! 그녀와의 소중한 키스 타임을 감히 핸드폰 따위가 방해한다는 것을 참을 수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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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싸웠을 때 스스로 해결하는 법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9. 11:3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또? 그래, 또 싸웠어. 난 왜 맨날 그랑 말만 하면 부딪히는 걸까? 곰곰이 생각해봐도 그가 특별히 나쁜 행동을 한 것도 아닌데, 늘 괜한 일로 싸우게 돼. 그와 다투기 전 내 마음 점검하기.  

찬찬히 나 자신을 되짚어봐. 별 것 아닌 일로 화를 낼 때, 나한테 뭔가 문제가 있는 게 아닌지 말야. 언제 괜시리 짜증을 내지? 배고플 때? 피곤할 때? 자기보다 더 잘난 사람과 같이 있을 때? 부정적으로 만드는 원인을 찾아내 그 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해. 그렇지 않으면 가장 편한 그에게 갈수록 더 짜증을 내게 될테니까. 아차, 하는 순간 그가 멀리 달아나 버릴지 모른다구!

영화 속 남자나 만화 주인공과 그를 비교하고 있는 건 아냐? 키가 작은 남자에게 자꾸 키 작다고 하거나 월급을 받는 남자에게 돈이 없다고 투덜거리는 바보가 되서는 안돼. 노력한다고 키가 커지는 아니구, 월급쟁이 수입이 갑자기 솟구칠 리 없으니까. 가끔은 그에게 자극을 주어 분발하게 하는 것도 좋지만 남자의 기까지 꺾어버리지 마. 알았지?

솔로였을 때는 잘 지내던 여자친구들과 사이는 어때? 대부분의 여자들은 연애를 시작하면 여자친구를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을 꺼야. 남자들은 안 그런데 여자들의 경우는 심각할 정도로 모든 스케줄을 남자 위주를 잡곤 하지. 그러다 보면 남친과 사이가 조금 소원해 졌을 때 지극히 외로워지는 법이라구. 평소에도 여자친구들을 아낄 줄 알아야 힘들 때 남자에게만 기대는 일이 없어지는 거야. 남친이 힘이 되줄 첫 번 째 대상이겠지만 늘 징징거리기만 하면 남자는 정말 힘들어 진다구.

솔로였을 때는 잘 지내던 여자친구들과 사이는 어때? 대부분의 여자들은 연애를 시작하면 여자친구를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을 꺼야. 남자들은 안 그런데 여자들의 경우는 심각할 정도로 모든 스케줄을 남자 위주를 잡곤 하지. 그러다 보면 남친과 사이가 조금 소원해 졌을 때 지극히 외로워지는 법이라구. 평소에도 여자친구들을 아낄 줄 알아야 힘들 때 남자에게만 기대는 일이 없어지는 거야. 남친이 힘이 되줄 첫 번 째 대상이겠지만 늘 징징거리기만 하면 남자는 정말 힘들어 진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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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형남자 vs 일편단심형남자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9. 11:3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첫만남

-바람둥이형남자 : 처음만났을 때부터 무척 능숙하다. 화려한 언어구사력과 유머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꿰뚫어본다.
배려와 매너에 능숙하다. -_-; 첫만남에 여자의 성격을 파악하고 어떻해야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 빠삭하다. 외모, 말빨,키,스타일,학벌, 재력,힘(?)중 2 가지아상 특출나다. 가끔 모든 조건을 겸비한 남자도 있다.
-_-; 자기피알에 강하다.생각해보라. 이런 남자가 은근한 눈빛을 보내며 관심있다고 하는데 마다할 여자가 얼마나 되겠나. -_-;;;
그렇게 뻑간 나는 나중에 개피본다. T.T

-일편단심형남자 : 순수하다. 말이 그다지 많지 않다. 웃기려고 재롱도 떨며 노력하지만 순식간에 팽귄이 뛰어논다. -_-; 초딩학생 애들이 좋아하는 여자에게 장난치듯이 짖굿은 말을 한다. 자기딴에는 멋져보이려고 한말이 나에겐 잘난척으로 들릴때도 있다. 때론 자기 자신을 너무 낮춰 말해 처량해 보이기도 한다. 기본적인 매너가 있긴 하지만 어색하고 서투르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완벽할순 없지 않은가. 착하고 순진하고 나만 알면 됐쥐 머. ^^; (하지만 난 사악하다. ^-_-^)


*대화

-바람둥이형남자 : 자기관리가 특출나다. 머리가 좋다. -_-;; 화려한 미사어구와 당근과 채찍(?)을 유효적절하게 쓰는데 능숙하다. 어디서 줏어 들었는지 모르는게 없다. 박학다식하다라고 처음엔 생각하지만 나중에 보면 수박겉핥기라는걸 실감한다. 속으로 되뇌어본다. "밥.통." -_-;;
사랑한다는 말을 끊임없이 속삭인다. 정말 나를 사랑한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_-; 놀랍다. 때로는 칭구처럼 때로는 애인처럼 때로는 아이처럼 때로는 오빠처럼 항상 부뉘기에 맞춰 즐겁게 해준다. -_-;

-일편단심형남자 : 대화의 주제가 뚜렷하지 않다. 가끔씩 얘기를 듣다가 딴생각을 하게도 만든다. -_-; 한가지 자신이 아는 분야가 거론되면 내가 별로 흥미없어하고 관심없어해도 침튀겨가며 열변은 토한다. 참다참다 하품한번하면 "왜..에....졸리니..? 근데 말이야.." 하며 왠만해선 말을 끊지 않는다. -_-;;; 항상 재밌고 놀라운 얘기는하지 않지만, 아주 가~아끔씩은 무한한 감동을 주기도 한다. '사랑해'라는 말보다는 "난 너 뿐이야.""너 하나만 있으면 돼" 등의 말을 주로 쓴다.


*스타일

-바람둥이형남자 : 스스로에게 도취되어 있을때도 있다. -_-; 나를 자신에게 맞추고 싶어한다. 어설픈 모습은 거부한다. 약속시간에 늦더라도 제대로 갖추고 나와야한다. 시간 늦은건 조금 용서가 된다. -_-;
내가 약속시간 맞추려고 푸쉬쉬한 모습으로 나가면 그때부터 그와난 머얼찍히 떨어져서 쌩까야한다. -_-;; 아는척했다가 칼부림난다. ^^;
하루종일 투덜투덜거리지만 뭐라 할 말이 없다. 킹카잖우~ -_-;;;

-일편단심형남자 : 외모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 화장을 하고 나오던 자고 일어나 팅팅 부은 얼굴과 푸쉬쉬한 모습으로 대문앞에서 그를 만나든 불평하지 않는다. 오히려 나의 모든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한다. -_-; 의외로 자신이 그렇게 하고 다녀서 나의 모습을 용서하는지도 모른다. -_-;;; 가끔 지나가는 남자를 보고 그의 모습을 보면 '옷 한벌 사줘야겠꾼. T.T'하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뭐... 겨울에 반팔티에 반바지 입는것두 개성 아니겠나... -_-;


*스킨쉽

-바람둥이형남자 : 능수능란하다. 화려한 테크닉과 무드를 탄다. -_-;;
설사 그곳이 어두침침한 동네 뒷골목이라고 하더라도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키스에 정신이 혼미해진다. -_-;; 다년간의 노하우와 자기 개발의 성과로 나를 뻑가게 한다. 생각해보라. 어떤여자가 키스 잘 하는 남자를 마다하겠는가. -_-;;; 분위기는 능력대로 만들어 가는것!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 원하는 때에 찬스를 만들고 여자후리기에 능통하다. -_-;

-일편단심형남자 : 아껴두고 아껴두고 아껴둔다. -_-;;
키스, 뽀뽀, 애무(?) 한다고 닳는건 아니지만 나중을 위해서 소중히 해야한다며 아낀다. *^^* 가벼운 뽀뽀나 키스정도는 허용되지만 자기 자신이 우선 자제하려 애쓴다. 같은 방에서 잠을 자게 되도 나는 편안히 신나게 자고 산뜻한 아침을 맞고, 그를 보면 눈이 시뻘겋게 충혈되어 초최해진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_-; 먼저 요구하지 않고, 내가 원해도 멈칫거리며 약간의 반항을 한다. (누가 여자야... -_-;;)


*전화

-바랑둥이남자 : 핸드폰을 꺼 놓는 일은 절대!하늘이무너져도 용납하지 못한다. -_-+ 수시때때로 울리는 전화벨에 인상을 찌뿌려도 보지만 "미안해..잠깐만~"하며 앞니를 하얗게 드러내며 밝에 웃는 그의 모습에 다시 풀어지고 만다. 따뜻한 봄날 햇볕드는 창가 앞이면 부뉘기는 더욱 고조된다. *^^* 내가 전화를 자주 하게 된다. 그는 매일 같은 시간에 전화해서 안부를 묻는 방법으로 나를 긴장하게 만들기도한다.
가끔씩 나에게 전화하는 것을 까먹는다. -_-+ 하지만 삐져있으면 잘 달래주기 때문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일편단심형남자 : 하루에도 몇번씩 전화를 한다. 어디를 가게 되면 알려주고 도착했다고 전화하고, 밥은 먹었는지, 뭘하고 있는지 항상 보고하고 나에 대해 알고 싶어한다. -_-; 자상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구속감에 숨이 막히기도 한다. 거짓말도 할줄 모른다. -_-; 모든것에 솔찍하고 순박한면이 많다. 가끔씩 드물게 거짓말을 하더라도 말을 더듬는다거나 앞뒤가 안맞는등..의 실수를 범한다. ^^*


*장소

-바람둥이형남자 : 같은 장소에 같은 여자를 두번 데려가지 않는다.
치밀하고 계획적이다. 강남에서 전화해서 "어디야?"하고 물으면 "응~!신촌!" 하고 자연스럽게 대답한다. "뭐하는데?" 하면 "응~ 친구들 만나서 술마시러 가려구~!!" 한다. 문득 까페 창밖으로 시선을 돌렸을때 어떤 뇬이랑 팔짱끼고 희희낙낙대며 전화를 받는 그의 모습이 보인다. "이런 쉬벌넘을 봤나~!! ^-_-^" 하고 조용히 뇌까리며 살며시 그의 뒤를 밟는다. 허거덕.. 그뇬과 **장 으로 들어 가는 그를 보며 잽싸게 둘사이로 뛰어들어 그에게 쮜인한 키스를 퍼붓고는 "안녕" 하고 돌아서서 간다. 순간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흐른다. ^^; (속으론 피눈물 난다... 나쁜놈!)

-일편단심형남자 : 어떤 장소에서 나아닌 다른 여자를 만나는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이 세상에 여자는 오직! 나 뿐이고, 내가 관심을 가지는곳에 그 역쉬 따라오게 된다. 내가 다른 남자친구를(-_-;) 만나다 길에서 그와 부딧치게 되면 ( ^^;; ) <-요런 표정을 지으면서 "아~! 안냥? 내 칭군데.. 좀 놀다 들어갈꺼얍 ^^ 나중에 봐앙~" 하면..추호의 의심도 하지 않는다. 나와 자주 갔던 곳만 계속 찾는 경향이 있다.
새로운 장소를 물색하고 탐험(?)하기 보다는 익숙해진 장소를 선호하는 편이다. -_-;


*헤어질때

-바람둥이형남자 : 한마디만 한다. "그만 헤어지자." 시니컬하다. 누가 원한 이별이든 깨끗하게 끝낸다. 더이상의 말도 행동도 필요없다. "다음에 만나서 술이나 한잔 하자~!^^*" 하며 웃으며 돌아선다. 먼저 헤어지자고 해도 그가 헤어지자고 했어도 시원섭섭하긴하다. -_-;;
헤어진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으로 미련따윈 가지지 않는다. -_-+
여자는 많으니까. -_-;;;

-일편단심형남자 : 말꺼내기도 어렵다. 도저히 안돼겠다 싶어 그만 만나자고 하면 갑자기 부들부들 떨며 눈가에 이슬이 맺힌다. 그러곤 "왜...도데체 왜그러는거야... 내가 무슨 잘못이라두 한거야? 우리..행복했잖아. 서로 사랑하잖아..왜그래. 미안해..내가 다 잘못했어. 그러지 마아.."라고 60년대식 대사를 한다. -_-; 굉장히 미안해진다. 여기서 약해지면 그냥 코끼는거다. T.T 헤어진후에 마음이 굉장히 무거워진다. 내가 반역죄를 지은것 같이 나쁜뇬같단 생각이 든다. 시간이 지나서 친구들에게 가끔 그의 얘길 들으면, 술먹고 폐인되서 매일 멍하니 하늘만 바라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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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걸들의 노하우 대공개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9. 11:3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향수의 강한 첫 향처럼, 그녀들은 처음 만나는 남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줍니다. 영악하기 그지 없는<인기녀>들은 단박에 상대방의
취향을 꿰뚫지요. 그리고는 자신과의 공통점을 찾아냅니다.
아니면 반대로 상대방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방법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만남의 자리에 책 한 권을 손에 들고 나간다던지.. 아니면
표지가 근사한 CD를 막 사가지고 간다던지,, 자신이 그 자리의 다른
뭇 여성들과 차별화 될 수 있는 무엇인가를 구비(?)하고 만남의  

자리에 등장합니다. 그의 시선은 당신의 손에 쥐어진 책에 옮겨갈 것이고, 대화는 자연스레 이어지겠지요.^^  




이미 다른 여성들보다 훨씬 많은 대화를 나눈 그녀~ 약간의 유혹하는 듯한 눈빛과 살짝 띈 미소는 이미 그를
정신 없게 만듭니다. 이쯤 되면 당연 연애 이야기가 나올 것이고 누구는 누구를 사귀느니, 누구랑 누구랑
헤어졌다느니.. 등의 대화가 오고 갈 것입니다. 이 때<인기녀>들은 절대 침 튀기며 대화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호들갑스러운 반응도 절대 하지 않지요. 이미<인기녀>를 주시하고 있는 남성은 <인기녀>에게
애인이 과연 있을까 없을까 궁금해 못견딜 것입니다. (생각보다 남성들은 애인이 있는 여자는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있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 <인기녀>들은 사전관리가 철저하다는 것이지요.
그녀들은 절대! 친구들에게 누구를 사귀고 있다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사귀는 단계이더라도 절대
비밀이지요. 단지 그냥 업무상으로 만나는 사람일 뿐이라는 인식을 평소에 친구들에게 새겨 넣어 줍니다.
이쯤 되면 남자는 여자에게 만나는 사람이 있는지를 물어올 테고, <인기녀>들은 자연스럽게 약간 수줍은
듯한 표정으로 '없어요'라고 말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없긴 왜 없겠습니까? 이미 그녀에게 목매는 남자는
한 둘이 아닐 텐데요..)  




이미 여러 군데에 다리를 걸치고(- -;) 있는 <인기녀>는 그에게 목멜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미끼를
던지고 가지요. <인기녀>들은 사람들과 어울려 2차 3차까지 가지 않습니다. 적당한 시점에서 (그렇다고
다들 분위기가 무르익어 노는데, 혼자 빠지는 법도 없지요.) 일어납니다. 그는 자연스럽게 <인기녀>에게
명함을 건넬 테고, <인기녀>는 가볍게 명함을 받고 나옵니다. 하지만, 절대 바로 연락하는 법은 없지요.
며칠 후.. 그가 몸이 닳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올 무렵. 그에게 전화를 합니다. <인기녀>들의 특징! 이런
어색한 시점에서 전혀 어색해 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그녀들의 여유로움은 오히려 남성들에게는
고마울 따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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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도 유형마다 밝히는 여자가 다르다.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8. 10:1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가죽 재킷,오토바이... 게다가 묘한 카리스마까지~!
하지만 그들이 원하는 여성상은 분명 청순 가련형의 여자랍니다. 터프가이의 이미지에 맞게, 사랑하는 여자를
보호해 주고 싶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요?
어찌 됐든... 당신의 남자가 터프가이라면, 청순한 여자가 되어보세요.


 
style 긴 생머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
앞머리는 따로 내지 말고, 가지런하게 옆 머리와 함께
넘기자. 가급적 스타일링 제품은 피하고, 샴푸 후
에센스를 발라주는 정도만 행하자. 그냥 전체를
풀어놓던지, 1/2 정도를 묶음 처리하는 것도 좋다.

clothes 아이보리컬러는 여자를 가장 여성스러워
보이게 하는 컬러. 명심할 것은 반드시 치마여야
한다는 것. 깔끔한 민무늬 스타일도 좋지만, 연하게
꽃무늬가 프린트 된 시폰 소재 스타일을 강력 추천~!!  



color 머리색은 차분하게... 자연스러운 흑갈색이나, 밤색이 청순 가련형의
여성을 표현하는데 적합하다. 인위적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
accessory 튀지 않는 컬러의 헤어 밴드가 적합하다. 블랙컬러는 답답해
보일 수도 있으니, 베이지나 네이비 컬러가 무난하다.  



부드러운 목소리와 달콤한 미소.
하지만 그들을 반하게 만드는 복병은... 예쁘지 않아도 좋다~!! 귀엽기만 해다오.^^
새침한 귀염둥이도 좋지만.. 약간은 푼수끼있고 덜렁대는 그녀를 보면 자신의 포켓 속에 넣어 다니고 싶대나
어쨌대나~~!!
 


style 가벼운 느낌일수록 좋다. 어깨선에 닿는 길이
정도나 층이 많이 진 머리. 앞머리를 내려주면 훨씬
귀여워 보이는데.. 얼굴이 동그란 스타일은
깻잎머리를, 긴 얼굴은 뱅 스타일을, 각이 진 얼굴은
층이 진 앞머리가 잘 어울린다.

clothes 파스텔 톤의 의상이 사랑스러워 보인다.
네크라인과 소매에 귀여운 프릴이 달린 옷이나, 편해
보이는 스트라이프 셔츠 등이 좋은 아이템이다.

 

color 무조건 상큼하게 보이는 것이 관건. 밝은 오렌지 컬러가 이런 유형의
남성들에게 일단 먹히는 색상~! 또는 브란운 컬러를 투톤으로 해서
브리지를 발랄하게 넣는 것도 좋다.
accessory 컬러풀한 액세서리가 충분히 소화되는 스타일.
하지만 원색적인 것보다 핑크나 옐로우 컬러의 액세서리가 귀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다.  



평소에 늘 분위기를 'up'시키는 귀여운 재간둥이들. 유머와 인간성을 보장하는 그들은 미남이 아니더라도
언제나 인기를 몰고 다니는 사람들이다. 그렇기에 설사 폭탄수준의 '그'이더라도 눈은 높은 데로 높아져 있을
수밖에... 누가 봐도 퀸카인...'섹쉬한 그녀'들만 노린다.
 

 
style 우선 길고 봐야 한다. 생머리도 좋지만,
웨이브가 풍성한 머리는 더욱 글래머러스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한 몫을 한다.

clothes 레드 등의 강렬한 색도 좋지만, 블랙 등의
차분한 컬러가 의외의 섹시함을 표현하기에 좋다.
디자인은 몸에 피트되면서도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살아나는 옷이 좋다.  


color 의외로 짙은 블랙 헤어가 복병이다. 게다가 짙은 속눈썹을 가진 그녀라면...
이미 그의 맘은 80%확보한 셈. 또한 와인브라운도 여성의 관능미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컬러.
accessory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색상은 과감한 것이 좋다. 퍼플이나 블루가
강조된 액세서리가 더욱 섹시하게 보인다.  



운동을 여자보다 더 좋아하는 그들. 하지만 이런 그들에게도 분명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여자는 있다.
다름아닌 지적이면서도 도도한 그녀. 이런 여자들을 보면 '승부근성'이 되살아난다고~~!
 


style 일반적으로 아나운서형 스타일. 너무 짧지
않은 미디엄 길이의 커트나, 어깨선을 찰랑이는
단발머리 앞머리는 가급적 생략하자.

clothes 화이트, 그레이 등의 무채색 계열의
도시적이고 세련 되 보이는 아웃웨어를 택하자.
대신 심심하지 않게 이너웨어는 퍼플이나 네이비블루
등 조금 더 강렬해 보이는 컬러를 이용 적절히
믹스매치 하는 것이 관건.  

 

color 자연스러운 밤색 컬러가 지적인 여자를 표현하는데 가장 적합한
컬러. 이 외에도 블랙이나 진한 갈색 머리도 좋다.
accessory 모두 구색을 맞추는 것보다 최대한 생략하는 것이 좋다.
그 대신 실버체인이 우아하게 디자인된 시계나 팔찌 하나만큼은
돋보이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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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송달송 연애심리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8. 10:0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① 파블로프 연애 방정식을 활용하라.

러시아 파블로프 박사의 조건반사이론이란 우리가 중학교 때인가 배웠던 개에게 먹이를 줄 때 종소리를 매일 들려주면 개가 나중에는 종소리만 들어도 입에 침을 흘린다는 이론이다. 이것을 연애에 적용하면 헤어짐을 방지하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연애 테크닉이 된다. 즉,매일 거의 같은 시간에 전화를 한다든지,커피숍이든 식당이든 레스토랑이든 간에 단골집을 다 정해 두고 거의 그 곳만 애용을 한다든지 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어떨까? 어떤 문학가가 그랬듯이 사 람이란 추억을 먹고사는 동물이다. 애인이 아닌 친구와 그 집 앞을 지나다가도 그 사람이 생각 나게 되고,애인이 거의 매일 해 주던 전화시간만 되면 저절로 전화기 앞에 서 있는 자신의 모습 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만일 두 사람이 다투어 싸우게 되더라도 이런 사람과 헤어지는 것은 결 코 쉽지 않다. ‘이 사람이다 ’싶으면 활용하라.


② 가능하면 자동차를 함께 타는 것이 좋다.

좁고 막힌 동일한 공간에 함께 있음으로 서로에게 친밀감을 주며,피부의 고유감각과 청신경의 세반 고리관에서 느끼는 일정 주기의 진동은 서로의 긴장을 풀어 준다. 단,가급적이면 정말 좋 아하는 사람과 타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자동차의 진동을 다리나 허리에 받으면 안마를 받는 것과 비슷한 작용으로 남자의 성기에 집중되어 있는 감각 수용기가 자극을 받게 되고,여자 역시 시속 80킬로미터에서 100킬로미터의 속도에 흥분을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③ 흐린 날의 데이트를 즐겨라.

생리학적으로 흐린 날씨와 어두운 조명은 멜라토닌의 분비를 증가시켜 상대방의 경계심을 풀어 주고 기분을 가라앉히며 이성에 대해 너그러운 마음을 갖게 한다. 시기적으로는 여름이면 8시 이 후이고 겨울이면 7시 정도부터 멜라토닌이 증가하므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비가 오고 흐린 날은 또 땅에 염소기가 있어 공기의 맛과 촉감이 달라져 괜시리 마음을 설레게 하는 효과도 있 다.


④ 오래되지 않은 연인이라면 월요일과 목요일은 가급적 데이트를 피하라.

결혼정보회사의 만남을 분석한 결과 월요일과 목요일에 만난 쌍이 다른 요일에 만난 쌍보다 훨 씬 다시 만나는 경우가 적었다고 한다. 월요일에는 월요병 때문이고 목요일에는 일주간 일한 피 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되기 때문이다. 일주일동안 매일 만나야 할 사이가 아니라면 좋은 게 좋다 는 말처럼 가급적 월요일과 목요일은 피하라.


⑤ 땀 흘리며 운동을 같이 할 기회를 만들어라.

세련된 남자일수록 후각과 관능을 즐기고,후각과 관능은 뇌에 오랫동안 새겨진다. 후각을 자극 하는데 향수도 좋겠지만 뭐니 뭐니 해도 최고의 섹스 어필하는 냄새는 땀냄새 이다. 인간에게는 두 가지의 땀샘이 있는데 겨드랑이,젖꼭지,음부와 항문 주변에 몰려있는 것이 에포크린선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땀을 분비하는 것이 아니고 냄새를 통해서 성적 매력을 발산하기 위한 것이다. 즉,동물의 페르몬과 같이 이성을 유인하는 작용을 하는 물질이 바로 에포크린선이다. 열심히 운 동을 하고 땀을 흘려 자신의 고유한 향기를 상대방에게 느끼게 한다면 점점 서로에게 친숙해지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결혼한 사이라면 좀 더 자극적인 밤을 위해 샤워없이 섹스를 해보는 것도 좋다. 물론 이것은 후각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서이다.


⑥ 옷차림도 전략,자신을 개성있게 표현할 수 있는 옷을 입어라.

옷의 색상에 자신이 없으면 tv나 잡지를 열심히 뒤적일 일이다. 가수나 탤런트들이 코디하는 것을 유심히 관찰 해보면 컬러를 이용한 이미지 메이킹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다.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여성의 마음을 빼앗기 위한 가장 좋은 색은 보라색톤이고, 남자의 경우 는 분홍색이라는 학설이 있다. 남자에게 분홍빛은 안정을 주고, 신경을 진정시키며 근육의 힘을 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만약 자신의 피부색과 맞다면 한 번 고려해 보는 것이 좋겠다.


⑦ 관심과 칭찬은 아무리 해도 부족하지 않다.

상대방의 고민,문제점에 대해 주의깊게 체크하고 잘하는 일은 다소 과장되게 칭찬해 주라.‘남 자는 모르는 것도 아는체하고 여자는 아는 것도 모르는 체 한다’는 말처럼 적당한 관심과 칭찬 은 상대방의 호감을 사는 비결이 된다.


⑧ 공통점을 찾아라.

상대방의 신체나 습관,취미,기호 등을 잘 살펴 공통점을 찾아라.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놓치지 말고 짚어내라. 이것은 대화에 있어 좋은 화제도 되며 두사람 사이를 깊어지게도 할 수 있는 중 요한 촉매제 역할도 할 수 있다.


⑨ 데이트 장소를 잘 선택하라.

커피숍이나 영화관도 좋겠지만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날 때는 가급적이면 높고 전망이 좋은 곳에 서 만나라. 높다는 것은 높이만큼 마이너스 중력이 인체에 부가되어 뇌의 피가 하체로 가게하며 경계심을 늦추게 한다. 전망이 좋다는 것은 분위기를 살려 상대방으로 하여금 사랑을 고백하게 끔 용기를 북돋아 주기도 한다. 커피숍에서 만날 때는 가급적 벽을 등지고 앉아 상대방이 나에 게만 집중하게끔 하는 것이 좋다.


⑩ 연애에서도 먹는 것은 중요한 테크닉의 한 요소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도 있지만 연애에서도 차나 커피보다는 야채를,야채보다는 고기를 함 께 먹는 것이 좋다. 고기를 씹는 동안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기분좋은 호르몬을 분비하는 음식에는 초콜렛,중국요리,밥 등이 있다.



사실 연애에 있어 절대적인 테크닉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에 따라 다 취향이 틀리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좀 더 부드러운 연애를 하기 위한 테크닉은 분명히 있다. 고기도 먹어 본 사 람이 잘 먹듯 연애 역시 해본 사람이 잘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최고의 연애 테크닉은 진 실과 자신감이다’라는 격언은 이 모든 테크닉을 초월하는 말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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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사랑에 빠진다면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8. 10:0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자꾸 그에게 어리광을 부리고 싶어진다.
여자들끼리 있으면 멀쩡한데 그 앞에만 가면 목소리가 이상 해지고, 자꾸 투정을 부리고 싶어진다. 그의‘오 마이 베이비’가 되고 싶기 때문.


2. 하루 종일 그를 졸졸 따라다니고 싶다.

눈 밖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자꾸 보고 싶은 그. 당신을 상대 하지 않아도 그냥 옆에서 일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3. 자꾸 그의 생각이 나서 일하기가 힘들어진다.

자꾸 그의 얼굴이 떠올라서 정신 집중이 안된다. 어느 때는 짜증이 날 정도이다. 문득 그도 나 같은 상태일까? 궁금해진다.


4. 바보 같은 줄 알면서도 그에게서 전화가 안오면 전화기를 떠날 수 없다.

그가 전화를 하겠다고 하고 안 한다. 그러면 전화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바보같이!


5. 그가 조금만 섭섭하게 해도 눈물부터 쏟아진다.

예전에는 이렇게 약한 여자가 아니었는데, 요즘은 이상하게 그가 한마디만 해도 눈물이 뚝!


6. 그에게 요리를 해주고 싶다.

집안일을 안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그가 식사하는 것을 보면 그에게 손수 요리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솟는다.


7. 그와 똑같은 반지를 나눠 끼고 싶다.

그와 함께 커플링을 끼고 다니며 서로에게 도장을 '꽉!'찍어 버리고 싶다.


8. 만나면 헤어지기가 싫다.

이러면 안되는데,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콧대도 세워야 하는데 정말 오늘 집에 들어가기 싫다.


9. 가끔 그의 몸의 일부이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의 품에 안겨도 성이 안찰 때가 있다. 이렇게 안기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그의 일부가 되고 싶은 마음이 불쑥불쑥 솟아난다.


10. 옷을 입을 때 그가 어떻게 생각할까부터 걱정된다.

예전에는 내 스타일대로 옷을 입었는데, 이젠 옷을 고를 때도 화장을 할 때도 그의 눈에 어떻게 보일까부터 생각하게 된다.


11. 그에게 자꾸 무언가를 사주고 싶다.

필요 없다고 해도 그에게 옷도 사 입히고 싶고 뭐든지 해주고 싶다. 아내로서의 연습이랄까?


12. 누구를 만나든지 항상 그와 함께 가고 싶다.

친구를 만나든지 어디를 가든지 항상 그를 데리고 가고 싶다. 그와 함께가 아니라면? 가고 싶지 않다.그래서 친구들은 배신 감에 치를 떤다.


13. 그와 단둘만 여행을 가고 싶다.

반드시 밤 시간을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의 품에 안겨서 눈 뜨는 아침이 자꾸 상상된다.


14. 그의 동생들에게 잘해 주게 된다.

그의 동생, 그의 어머니 그의 가족과 친해지고 싶거나 최소 한 잘보이기 위해 신경을 쓰게 된다.


15. 그의 과거가 궁금하다.

그가 말을 안 한다면 더욱 궁금해진다. 과연 그는 어떤 사랑 을 했을까? 그전에 만났던 여자는 얼마나 사랑했을까? 그래서 바보 같은 질문을 하게 된다. ‘그 여자랑 나랑 누가 더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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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에 빠진다면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7. 20:4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싸운 후에는 항상 그가 먼저 전화를 한다.
진짜 화가 났더라도 싸운 후에는 그녀를 달래 주어야 한다는 의무감에 먼저 전화를 하게 되는 것, 사랑의힘이 아니면 불 가능하다.


2. 약속 시간에 늦어도 전혀 화를 내지 않는다.

당신을 기다리는 시간이 결코 짧지 않음에도, 기다리는 동안 분명 히 열 받았는데도 당신의 얼굴을 보는 순간, 화 내려는 마음이 샥~ 사라지는 것! 이것이 바로 사랑의 폭력!


3. 평소에는 말이 없는 사람이라던데, 3시간 이상 전화로 수다를 떤다.

도대체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길래 금방 만나고 와서도 또 전화질 (?)일까? 그러나 해도 해도 하고 싶은 말이 많아진다는 것! 해본 사 람만 안다.


4. 그의 가장 친한 친구에게 당신을 소개한다.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친구나 가족에게 소개한다는 것은 당신을 자신의 세계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인다는 뜻.


5. 당신에게 반지나 목걸이 등을 사주려고 한다.

자꾸 돌봐주고 싶고 무언가를 사주고 싶은 욕구. 소유욕의 또 다른 표현이다.


6. 대화를 할 때 당신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아무리 시선을 돌리고 싶어도 어느새 사랑하는 이의 얼굴로 돌아가 있는 시선. 부정할 수 없는 사랑의 반응이다.


7.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고민을 말하며 당신 앞에서 운다.

남자는 아무 앞에서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만약 그가 당신 앞에서 괴로움을 얘기하고 눈물을 흘린다면당신을 믿고 있다는 증거.


8. 당신의 얼굴을 만지고 싶어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지고 싶은 스킨십은 그야말로 본능이다. 특히 당신의 감은 눈, 입술을 만지는 그의 손길은 당신을 가지고 싶은 마음의 표현이다.


9. 과거의 여자 친구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는 것, 이유는 복잡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해받고 당신을 믿기 때문이다.


10. 끊임없이 당신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한다.

당신의 발가락 모양, 귀의 생김새… 아주 사소한 것까지 그는 알고 싶어한다.


11. "우리가 결혼을 하면…" 이란 말로 시작하는 말이 많아진다.

남녀 모두 사랑을 하면 자연스럽게 결혼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된다. 저, 여자랑 결혼하면 어떤 빛깔로 살까? 자꾸 생각을 하니, 입 밖으로 나올 수밖에.


12. 당신의 여동생이나 남동생과 만나고 싶어한다.

그들을 만나고 싶은 이유는 단 하나! 당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인 정을 받고 싶기 때문이다.


13. '야근 때문에 꼼짝 못해'라고 해놓고, 당신이 가만히 있으면 '잠깐은 볼 수 있어'라고 말한다.

누구보다 당신을 보고 싶은 것은 그. 아무리 일이 밀렸어도 자신이 좀더 고생할 각오로 당신을 위해 시간을 뺄 수 있는 결단(?)도 사랑의 힘이 아니고는 불가능하다.


14. 박찬호의 야구 경기와 데이트중 당신을 선택한다.

TV에서 그가 가장 좋아하는 세기의 대결을 중계한다고 해도 당신의 부름에 나올 수 있다. 그가 당신을 사랑한다면!


15. 당신의 부모님이 보고 싶어 한다고 하면 너무나 기뻐 한다.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 그가 바라고 바라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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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 여자가 서로 듣기 좋아하는 말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7. 20:4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거기다 평소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을 곁들여 누군가 칭찬해 준다면 즐거움의 정도는 계산할 수 없을 만큼 증가하죠..
바로 이 맞춤 칭찬은 연인이나 부부간의 관곌르 발전시키는 하나의 요소가 된다고 하는데요.
이번호는 남성과 여성이 각각 듣고 싶어 하는 말, 들었을 때 가장 행복해 하는 말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프로포즈 할때, 연인에게 사랑을 표현할 때 슬쩍 커닝해 보세요.



"나한테는 너밖에 없어"
여자는 남자를 만나고 있는 순간에도 '이 사람이 정말 나를 사랑하는 걸까?' 하고 의문부호를 찍는다고 한다. 물론 이와 같은 질문은 결혼을 해서도 계속된다. 여자들이 남자에게 투정이나 짜증을 부리는 이유의 대부분은 바로 '사랑' 받고 있다는 확신이 없는 데서 비롯한다. 그러므로 속삭임에 약한 여성에게 '널 사랑하는데 한치의 흔들임이 없어', '너 외에 누굴 사랑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와 같은 사랑고백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을 가진 여자는 남자에게 부드럽고, 애정어린 시선을 가지게 되며, 마음도 너그럽다.


"걱정 마, 내가 있잖아"
여자가 자신의 고민이나 어려움을 털어놓았는데 대뜸 "그래서 어쩔 건데?", "넌 그거 하나 해결 못해?"와 같이 비난하거나 구체적인 대안을 추궁하면 그 자리에서 할 말을 잃고 만다. 남자가 문제를 해결해주기를 바라는 게 결코 아니다. 자존심 상했다는 것으로 시작해서 결국엔 이성으로부터 신뢰 받거나 사랑 받고있지 못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때 "걱정 마, 내가 있잖아.", "그 동안 힘들었겠구나.",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천천히 생각해 보자."며 다독여주고, 공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럼 여자는 좀 더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게 되고, 적절한 대안을 마련하게 될 '용기'를 갖게 된다. 남자로부터 사랑 받고 있으며, 언제까지라도 나를 사랑해줄 사람이라는 믿음에서 비롯되는 용기이며, 자신감이다.


"네가 해주는 건 뭐든 다 좋아"
손수 뜬 십자수, 새벽에 일어나 싼 김밥. 여자들은 사랑에 빠지면 모성본능이 생기기 때문에 이것저것 남자에게 베풀고싶은 욕구를 갖는다. 하지만 준비를 하면서도 '싫어하면 어쩌지?' 하고 걱정하기 마련. 그런 걱정을 말끔히 씻어주는 남자의 탄성은 여자를 최고의 행복감에 빠지게 만든다. 남자로부터 인정 받았다는 느낌, 이 남자가 나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 있다는 느낌, 바로 그 느낌 때문에 여자는 행복하다.


"난 너를 믿어"
남자는 사회적으로 인정 받으려는 욕구가 강하다. 그러므로 자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 특히 연인으로부터 인정을 받는다는 자부심은 대단하다. "당신이 뭘 해도 나는 당신을 믿고 따를 것이다.", "당신이 성공할 것을 의심치 않는다."는 등과 같은 표현은 남자로 하여금 무한한 자신감과 뿌듯함을 갖게 한다. 여성으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는 확신을 남자는 그 '믿음' 또는 '신뢰'로 인식하는 것이다.


"당신은 사랑 받을 자격이 있어"
대개의 여자는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남자를 변화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남자는 여자가 자신에게 많은 변화를 요구하면 그것을 간섭이라고 생각하고, 결국엔 '내가 못 나서', '부족해서'라고 단정짓기도 한다. 이런 상황이 되면 남자는 여자에게 애정을 주지 못 한다.
"지금만으로도 충분해", "지금도 좋은데 더 멋져지면 어떻게 감당하지?", "당신은 사랑 받을 자격이 있어."라고 조금은 과장된 듯 현재를 칭찬하고, 부추겨주면 남자는 사랑 받고 있음을 인식한다. 남자도 사랑을 하게 되면 여자가 화장이나 말씨에 신경을 쓰는 것처럼 좀 더 나은 남자가 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건 당연한 일. 굳이 강요에 의해 변화를 시도할 필요가 없게 된다.


"당신이 있어서 너무 행복해"
남자는 여자가 자기 때문에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더 큰 행복을 느낀다. 나로 인해 상대가 기뻐하면 나도 기쁜 거야 당연한 일이지만 남자들의 행복은 여자들의 그것과는 사뭇 의미가 다르다. 이 또한 여자로부터 인정 받았다는 자신감에서 비롯되는 것. 내가 준 선물이나 내가 건넨 말을 듣고 여자가 감동 받으면 '내가 이 정도로 능력 있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대견하게 생각한다. 일종의 성취감을 느끼게 되고, 더 높은 강도의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 또 다른 이벤트를 준비하게 된다. 반대로 남자가 해준 선물이나 건넨 고백의 말에 토라지거나 낙담하면 남자는 큰 상처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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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싫어하는 여자들의 행동 25가지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7. 20:4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충분히 사과하고, 서로 이해하기로 했던 예전에 잘못한 일을 다시 꺼내 추궁하는 것
2. 참새처럼 조금씩, 깨작거리면서 먹는 것
3. 자신이 베푼 일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것이었는지를 끊임없이 떠드는 것
4. 찻값, 밥값 등 데이트 비용을 한 번도 내지 않는 것.
5.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아무런 양해도 구하지 않고 다른 채널로 돌리는 것
6. 남자가 아프다고 하면, 참을성 없이 아이처럼 투정한다고 핀잔하는 것
7. 1분에 한 번 하품하며 지루해 하다가 남자가 나가자고 하면 "벌써?"하며 딴청을 피우는 것
8. 남녀평등을 한참 외치다가도 힘든 일만 있으면 '여자니까~'라고 말하는 것
9. 화장실 세면대에 머리카락을 잔뜩 묻히고 나오는 것
10. 보이지도 않는 속옷을 사기위해 백화점을 세 군데나 돌아다녀야 하는 것
11. 몇 번을 만나 목소리를 알면서도, 남자가 전화하면 "누구세요?"라며 시치미를 떼는 것
12. 필요 이상으로 콤팩트를 꺼내 화장을 고치는 것
13. 연예인 이야기로는 세 시간이 넘게 떠들다가도, 시사적인 이야기만 나오면 벙어리가 되는 것
14. 말 끝마다, 남자들이란... 을 운운하는 것
15. 별 것도 아닌 일을 가지고, 너무 예민해져 꼬치꼬치 캐묻는 것
16. 공주인양,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무조건 다 남들 시키려고 드는 것
17. 만날 때 마다, 재밌는 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르는 것
18. 버스나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로 수다떠는 것
19. 남자의 전화번호는 속속들이 다 알면서, 자신의 전화번호는 알려주지 않는 것
20. 도움이 필요하거나 부탁할 일이 있을 때는 갖은 애교로 친한 척 하다가도, 그런 일이 없을 때는 다시 모른 척 하는 것
21. 눈에 보이는 것마다 '예쁘다. 갖고 싶다' 그러다가 막상 사준다고 하면 '아냐 그냥 해본 말이야'하면서 도무지 마음을 알 수 없게 하는 것
22. 남자들에게 '마마보이'가 싫다고 하면서, 정작 자신은 '마마걸'인 것
23. 남자친구와 싸운 이야기를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며, 남자친구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
24. 남자가 1분이라도 늦으면 '사랑이 식었다'고 하면서 자신은 평균 20분씩 늦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25. 남자들의 고백에 맺고 끊는 것을 확실하게 하지 못하고 여운을 남겨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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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럴때 애인을 바꾸고 싶다.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6. 18:3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사귄지 1년 전 후의 시기...

일반적으로 요즘의 커플들은 1년이 고비다. 주위 커플들을 보면 1년이 안된 커플들이 가장 많고, 또 이들이 가장 이별의 가능성이 많은 커플들이다.
초기 3개월 정도를 지나서 1년이 가까워 지면 서서히 단점이 발견되기 시작해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오래
사귄 커플이 서로가 지겨워져서 바꾸길 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3년 넘게, 5년 넘게 사귄 사람들은 그 동안 쌓인 정과 상대에
대한 믿음 때문에 애인을 바꾸고 싶어하지 않는다. 만약, 다른 사람을 사귄다면 지금껏 들인 노력과 시간을 다시 퍼부어야 하므로...



2. 상대가 변했다고 느꼈을 때...

사람들이 애인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할 때가 바로 상대가 변했다는 생각이 들 때라고 한다. 그러니까 상대가 먼저 자신에게 예전과
같은 사랑을 보내주는 것 같지 않을 때 이별을 생각한다는 것이다. 즉, 당신이 당신의 애인과 오래가고 싶다면,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고,
그 마음을 확인시켜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냥, '이제는 내가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알고있겠지..', '선물 같은 걸로 꼭 표현하지 않아도
알고 있을꺼야...' 이런 생각들을 하고 점차 표현에 인색해지면 상대는 당신이 변했다고 생각하고 이별을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랑을
오래 유지시킬 수 있는 첫 번째 방법!!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다.



3. 무능한 모습을 보일 때...

남자보다는 여자가 자신의 애인이 무능해 보일 때 이별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 만났을 때는 그렇게나 자신감 있어보이고, 공부도 잘해서
정말 멋진 사람이다 라고 생각되던 사람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자꾸 무능해져 갈 때 여자는 헤어짐의 생각을 여러 번
하게 되어있다. 즉, 남자들은 자신의 여자에게 약간의 허세는 부릴 필요가 있다. 물론, 허영과 허풍을 떨어대는 것은 안 된다. 그런 것은
언젠가 들통이 나게 되어있으니까... 단지, 당신은 절대 완전히 무너질 사람이 아니고 너 하나만은 행복하게 해 줄 자신이 있다는 것은 계속
확신시켜줄 필요가 있다. 남자가 자신감을 가질 때 여성은 그 사람 곁에 있고 싶어한다.



4. 진짜 성질이 나타날 때...

'진짜 성질...??'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연애의 초기에는 자신을 속이고 꾸미게 되어있다. 마음이 넓고, 모든걸 다 이해하고, 모든걸
다 포용할 수 있다는 듯이 말하고 행동한다. 화가 나도 참고, 못마땅해도 웃어주면서...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대에게 익숙해지고,
상대가 내사람이라고 생각이 됐을 때부터는 진짜 성질이 나타나는 것이다. 잡아 놓은 물고기에는 밥을 안주는 것이다. 못마땅하다고 화내고,
삐지고, 싸우고... 안 그러던 사람이 그렇게 본색을 드러내면 서로 질릴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낼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끝까지 참아라. 끝까지 이해하는 거다. 하지만, 그렇게 자신을 끝까지 속일 수 없는 사람이라면 차라리 처음부터 솔직한 것이
제일 좋다. 자기가 화나는 것은 화난다고 하고, 이런 것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솔직히 얘기하고... 그래야 서로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조심하면서 사랑이 깊어 갈 수 있는 것이다.



5. 내가 하는 일에 무관심하거나 이해 못할 때...

각자가 갖고있는 관심사나, 혹은 지금 하고있는 일들에 상대가 무관심하거나 전혀 이해를 못해줄 때.... 그때는 정말 견디기가 힘들어 진다.
처음에야 모든 게 다 좋으므로 상대가 갖고있는 다른 취향까지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사귀다 보면 힘들다고 전화했을 때 '누가 그런 일 하랬냐?? 그래, 힘드니까 그만두고 결혼이나 하자.'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것은 헤어짐을 예고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람들은 자신의 연인이 자신이 하는 일을 전적으로 이해해주고 받아들여주고,
힘들 때 위로해 주기를 원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6. 지나치게 상대에게 집착할 때...

사랑과 집착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귀기 시작할 때 처음에는 그러지 않았던 사람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이 사람이 내 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사사건건 간섭하고 따지고 드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상대방은 답답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그런 답답한 마음으로는 사랑을 유지해 갈 수 없다. 가장 흔한 말이지만, 또 가장 명심해야 할 말이 있다. '사랑은 믿음이다.' 이 말을
명심하고 상대를 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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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15가지 상식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6. 18:3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시작한 것이 잘못이었다는 생각이 들면
그것은 절대로 사랑이 아니다.

2.
사랑 때문에 고뇌해 본 사람은
잘못된 사랑에도 비웃음을 보내지 않는다.

3.
불순물이 여과기를 통해 제거되듯
세월은 추억을 정화시킨다.

4.
사랑의 감정은
그것을 감추려고 할수록 노출된다.

5.
사람들은 사랑을 찾아 밖에서 헤매고
사랑은 홀로 안에서 기다리는 그런 이상스런 세상을 우리는 살고 있다.

6.
고뇌의 치유는
그것에 대한 긍정에서부터 비롯된다.

7.
사랑에 있어
죽음보다 슬픈 것은 망각이다.

8.
진정한 고뇌는 삶을 이끄는 힘의 원동력이며
인생의 지혜의 산실이 된다.

9.
누구나 사랑 이야기를 들으면
전과자나 환자가 된 듯 해진다.

10.
기다림은 시간이 지날수록 짜증나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값져진다.

11.
이별 후에도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새로워지는 추억이 되는 것은
그것이 진실한 사랑이라는 증거다.

12.
추억이란 영혼의 스크린에 남는 감성의 메아리이다.

13.
철학은 '삶이란 무엇인가?'이고
종교는 '죽음이란 무엇인가?'이지만
사랑은 그 두 가지에 대한 해답이다.

14.
가장 미련한 것은 사랑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고
가장 슬픈것은 사랑을 해보지 못하는 것이며
가장 불행한 것은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15.
사랑에 있어
가장 먼저 무너지는 것은 자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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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하게 고백하는 방법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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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취중 진담을 이용 - 술을 많이 마시고 취한 척하면서 고백하는 거지

2. 노래방에서 노래로 사랑고백하기 - 사랑의 노래 많잖아!

3. 나이트를 이용 - 신나게 놀다가 찐하게 부르스를 춘다

4. 놀이공원의 귀신의 집! - 자연스럽게 안길 수 있는 기회

5. 조용한 공원의 밤하늘을 이용 - 분위기 있게 .....

6. 그냥 있는 그대로..... 사실을 단도직입적으로 고백하는 거야.

7. 버스 안에서....- 버스가 급정거 하면 발을 밟는거지...

8. 사람들을 증인으로 ... 사람이 많은 곳에서 큰소리로 고백하는 거지.

9. 자신의 일기를 선물해 봐 - 그이 이야기가 가득한 일기장을 선물하는 거지!!

10. 편지로 고백하기. - 편지로 솔직담백하게 고백하는거지

11. 그 사람의 주위 사람들을 이용하라! - 그가 모르게 주위 사람들과 친해 지는 거야.

12. 핸드폰을 이용하라! - 사랑의 메세지를 보내 보자

13. 꽃을 이용해라! - 남자들이 꽃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니!!

14. 예쁘게 포장한 초코렛을 선물해봐 - 초코렛으로 사랑을 전하세요.

15. 라디오를 통한 사랑고백 - 공개적으로 사랑을 고백하는거야 놀라겠지!

16. 사랑이 가득 담긴 시집을 보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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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남자의 이런 모습에 약하다!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5. 16:2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여자는 남자의 눈물에 약하다
흔히 남자가 울면 바보 취급을 당하고 남자답지 못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래서 남자들은 잘 울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의 눈물은 커다란 호소력을 갖는다.
자주 삐치고 앙탈을 부려서 마음을 아프게 하는 그녀에게 말없이 슬픈 눈으로 바라보면서 두뺨을 타고 흘러내리는 눈물을 보여줘라.
여자는 놀랄 것이다.
그럴 때 그녀 때문에 너무 속이 상해서 우는 것이라고 말하면, 그녀는 당장 순한 양이 될 것이다.
 
*여자는 남자의 얼굴 붉히는 모습에 약하다
처음 대면했을 때 시선을 어디에 둘지 몰라 허둥대고 말을 더듬거리며 얼굴을 수줍게 붉히는 남자의 모습에 반할 여성도 상당히 많다.
요즘 같은 세상에 참으로 때 묻지 않은 청년이라는 믿음이 생길 수도 있다.
어린애처럼 어쩔 줄 몰라 하는 당신을 보고 모성 본능을 느낄 수도 있다.
 
*여자는 비밀을 털어놓는 남성에게 약하다
평소 좋아하던 여자를 몰래 불러놓고 이렇게 말해보자.
"너니까 털어놓는 건데, 나 사실은…."
 
비밀을 털어놓는다면, 그녀는 왠지 당신에게 특별한 사람이 된 것 같고 뭔가 은밀한 사이가 돼 버린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그 비밀이 말하기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좋다.
단지 자신의 치명적 결함을 말해서는 곤란하다.
 
*여자는 명랑한 남자의 진지한 모습에 약하다
왠지 가볍고 실없어 보이는 사람들, 진지한 면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것 같다.
이런 사람들이 진지하게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가벼운 사람이라는 선입관이 무너진다.
또 믿을 수 있는 남자라는 확신을 준다.
평소 여자를 웃기는 데 주력했던 남성들은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하는 척해보기를 권한다.
 
*여자는 부드러운 남자의 터프한 모습에 약하다
평소 데이트 시간에 1시간은 기본으로 늦는 여자 친구를 전혀 나무라지 않았던 자상한 남성들.
그녀에게 "왜 늦었느냐"고 화를 한 번 내보자(단 어설프게 화냈다가는 꼴에 어울리지 않는 짓한다고 핀잔만 먹는다).
그녀는 평소 보지 못한 터프한 모습에 황당해 하다가, 왠지 당신에게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매력을 발견하게 된다.

*여자는 감동을 주는 남자에게 약하다
여자를 사로잡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보다도 그녀를 감동시키는 방법이다.
그녀를 정말로 아끼고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행동으로 증명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리거나 스피커 붙잡고 길거리에서 "사랑한다"고 외치는 것은 경멸을 살 뿐이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난 행동으로 감동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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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로즈 노하우와, 아이디어, 선물들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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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가장 좋은날 하는 프로포즈가 당연히 성공률도 높은법.
생일이나 기념일은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므로 이런 날을 활용하면 프로포즈 성공 확률도 높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기분이 최고조에 다다른 사람을 더 기쁘게 하는 건 힘든 일이지만 살짝 삐쳐 있는 기분을 반전시키는 것은 매우 쉽다. 고난도의 작전이 필요한 이 방법은 너무 오버해서 상대방의 기분을 완전히 망가뜨리지만 않는다면 더 큰 감동을 줄수 있다.


사람은 일상생활에서 자신이 좋아하고 원하는걸 지나가는 말로 할때가 많다.
또 말하지 않더라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사람의 취향은 금방 알아챌 수가 있다. 그러므로 작은 소리 하나까지 귀기울여 큰 감동을 안겨주자.

사랑하는 사람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은 바로 나. 그 사람과의 과거를 세 번만 회상해보면 자신도 모를 깜짝 놀랄 만한 프로포즈가 틀림없이 생각날 것이다.


누구나 특별한 것을 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프로포즈는 이미 신선함을 잃어버린것.
특별하고 의미 있는 선물은 상대방을 감동시킬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1 달콤한 향의 향수
달콤한 향기는 후각을 자극하고 마음을 진동시켜 사랑을 부른다.  
2 립클로즈
촉촉한 입술은 성적인 유혹을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긴장하고 있는 당신을 숨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3 로 션
부드러운 손의 감촉은 당신에 대한 호감을 불러일으킬 것.  
4 행운을 불러다주는 책
행운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마법의 책. 진짜로 행운을 불러줄지도 모르잖아.  
5 CD
언제 어디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게 될지 모른다. 아름다운 선율이 담긴 CD를 항상 지참하자.  
6 머플러
추운 겨울 추위에 떨고 있는 그 사람에게 둘러주면서 사랑을 고백하기 좋은 물건.  






1 잡지나 신문을 이용한 퍼즐 프로포즈
그 사람과 나만이 알 수 있는 장소나 정보들로 단어를 구성하고 퍼즐처럼 문제와 답을 만들어 나중에 그 문장을 조합했을때 프로포즈 문구가 나오도록 기획한다.
잡지사나 신문의 퍼즐 담당자에게 부탁하면 퍼즐의 구성안만 좋다면 흔쾌히 허락해 줄것. 정성이 필요한 프로포즈.


2 물량으로 승부하는 프로포즈
사랑하는 사람이 집을 나섰을때 길이 온통 꽃잎으로 뒤덮여 있다면 얼마나 놀랄까. 그것이 자신을 위해 만들어진 것을 알게 되면 감동받지 않을 사람은 없을것.
꽃을 한꺼번에 많이 살 돈이 없는 사람들은 꽃집에서 무수히 많은 꽃잎들을 따서 버린다는 것을 기억해둘 것.


3 음반가게를 이용한 이벤트
자신의 목소리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쓴 편지를 음악과 함께 녹음한다. 그것을 오디오 CD로 제작한 다음 음반가게 CD플레이어에 넣어 높는다.
그런뒤 자연스럽게 그 가게 앞을 지나면서 그 사람이 그 것을 듣게 만든다. 물론 이것은 음반 가게 사장님에게 부탁을 해야 하는일.


4 그가 좋아하는 것 100가지
그가 좋아하는 물건이나 내가 주고 싶은 물건들을 100가지 마련한다. 비싼 물건만이 아닌 껌과 같은 물건들도 좋다. 하나씩 의미를 부여해 그 아이에게 선물한다.
하나하나 보면서 감동을 받게될 것이다.


5 깡패 이벤트
가장 원시적이며 죽을 때까지 비밀로 해야 하는 방법. 친한 친구들에게 부탁하여 불량배인 것처럼 꾸미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험에서 구해준다. 어느 시대나 백마탄 왕자님은 먹혀드는법.
프로포즈 회사에 가장 많이 의뢰가 들어오는 방법이라고 함.


6 영화 보러 가서 팝콘 속에...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하고 팝콘을 산다. 그곳에 작은 메시지가 담긴 종이를 접어 섞어놓는다. '사랑해' '내 맘 받아줘' 등... 팝콘을 먹다가 그걸 하나씩 보게 되면 작은 감동이 일어날 것이다.


7 현수막 이벤트
그 사람이 가는 길에 프로포즈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건다.
'선영아 사랑해'라는 문구처럼 그 사람만이 알 수 있게 '누구야' '사랑한다' '널 처음 봤을때...' 등등의 문구를 써서 현수막을 여러개 건다. 수많은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거리지만 그 현수막의 의미는 사랑하는 그 사람만이 알것.



8 아주 특별한 프로포즈를 원한다면..
특별한 이벤트를 구상하고 있다면 I Love you 메시지가 프린트된 헬륨풍선을 이용해보자. 2만원부터 10만원 정도면 특별한 프로포즈를 꾸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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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의 차이점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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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사랑이란...

지나가는 여자 그냥 스쳐지나가는데 뭘 보냐며 괜히 입을 삐죽 내미는 것


남자의 사랑이란...

지나가는 여자 어떻게 생겼는지 아니 방금 지나쳤는지조차 모르겠는데 갑자기 눈 흘기며 입 삐죽 내미는 그녀에게 영문도 모른 채 사과하는 것


여자의 사랑이란...

공중전화박스에서 전화할까말까 하다가 동전만 팽개치고 자존심때문에 그냥 지나쳐가는 것


남자의 사랑이란...

전화벨 소리 울리면 사랑스러운 그녀가 아닐까 하며 기대하지만 그 꿈이 깨지기도 전에 또 기다리는 것


여자의 사랑이란...

사랑한다 말하는 그 앞에서 무슨 말인지 잘 못 알아들었다는 듯이 능청스럽게 한 번 더 얘기하게 만드는 것


남자의 사랑이란...

'사랑한다고 고백을 했는데 무슨 말 했어' 하는 그녀에게 세상이 떠들썩 하도록 사랑한다고 외치고 싶은 것


여자의 사랑이란...

상대방 집 가는 버스오면 괜히 못본척해서 못가게 하고 우리집 가는 버스오면 왔다 하며 같이 따라 타게 만드는 것


남자의 사랑이란...

우리집 가는 버스를 그녀가 못 본게 너무 다행이라 여기고 그녀 집 가는 버스 오면 내가 먼저 타는 것


여자의 사랑이란...

집앞에서 머뭇머뭇하는 그에게 이제 가라고 말로만 성화부리고 속은 바짝 긴장해서 다음 행동을 기다리는 것


남자의 사랑이란...

매번 그녀의집앞에서 입맞춤을 해주고싶은데 그녀가 화를내면 어쩌나 라는 생각때문에 자꾸 머뭇머뭇하게 되는 것


여자의 사랑이란...

오늘은 사랑한다는 말을 해보리라고 아침부터 잔뜩 벼르지만 막상 만나면 밤이 될때까지 입만 삐죽삐죽하다 그냥 집에 가는 것


남자의 사랑이란...

아침부터 화가 나 있는 그녀를 보면 내가 뭐 실수한게 아닌가 마음 졸이는 것


여자의 사랑이란...

내가 화를 내면 그가 전화를 해서 풀어주는게 당연하고 그가 화나면 풀릴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당연한 것


남자의 사랑이란...

그녀가 화를 내면 모두 내 잘못이고 내가 화를 내면 내 마음이 옹졸한 것


여자의 사랑이란...

하루종일 보고 싶었는데도 그를 만나게 되면 엉뚱하게 지겹다는 말을 하게 되는 것


남자의 사랑이란...

어느날 지겹다는 말을 내뱉는 그녀에게 더 잘해야겠다고 수백번 수천번 다짐하게 되는것


여자의 사랑이란...

우울해서 아무말 하고 싶지 않은데 뭐가 그리 좋은지 종일 하하 웃어대는 그에게 우린 성격차이가 있다며 그를 황당하게 만드는 것


남자의 사랑이란...

나는 그녀를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 웃음이 나오는데 갑자기 그녀가 화를 내면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해 하는 것


여자의 사랑이란...

사랑한다 제대로 표현못하는 바보이기도 하지만 그가 내미는 작은 선물에 고맙다는 말대신 그냥 펑펑 우는 것


남자의 사랑이란...

이쁜걸 보면 모두 사주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그 마음 백분의 일도 안되는 작은 선물에도 감격하는 그녀가 내곁에 있다는 것이 무지 감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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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할 때는 이렇게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4. 16:01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키스중의 시선

키스중에 눈을 뜨고 있어야하는지 감고 있어야 하는지는 가장 중요한 문제.

하지만 이는 정답이 없다. 눈을 뜨고 키스하면 초점이 잘 맞지않기 때문

에 눈을 감고 하는 것 뿐이다. 실제로 대뇌는 성적으로 흥분되어 있는 상

태에선 상대를 더욱 섹시한 모습으로 인지하게 된다.


- 키스중의 속삭임

지금 키스를 하는 상대는 낯선 사람이 아닐 것이다. 그러니 무엇이 부끄

러운가?

잠시 키스를 멈추고 상대를 끌어안은채 뭔가 좋은 이야기를 하라. 그리

고 다시 키스한다. 그런 다음 입술을 떼고 상대의 귀에 뭔가 자극적인 말

을 속삭인다.


- 키스하면서 웃기

상대방이 키스하다가 키득키득 웃는다고 기분 나빠하지 않도록.

성적인 행동은 사람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상대가 키스하다 웃는다면 그건 상대방이 제대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 키스할 때의 손놀림

대부분의 남성들은 키스할때 상대가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감싸주는 것

이 좋다고 한다. 대개는 머리카락이나 등을 쓰다듬는데 서로 손을 마주잡

고 있기도 하고,손가락으로 눈, 뺨, 이마 등을 어루 만지기도 하고 눈을

가리기도 한다.

또는 상대방의 엉덩이에 손을 대기도 하고...


- 화해의 키스를 할때

서로에게 아직도 화가 나 있는 상태라면 의중을 숨긴채 살며시 다가간다.

그리고 뭔가 더 말하고 싶은 것처럼 행동한다. 키스하기 전에 몇마디 화

해의 말을 속삭인다. 그리고 상대의 기분을 떠 보기 위해 짧게 키스한다.

무리없이 받아들이면 그 여세를 몰아 길게 키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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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많은데.왜..남자친구는 없을까?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4. 16:01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주위에 남자는 많다! 근데? 앤은 한 명도 없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첫 눈에 쏭~ 가서 사귄 남자도 한 달이 넘기가 힘들단 말이지. 이거 혹 병일까? 연애를 해도 몇 달을 넘기지 못하는 습관 쫑쫑~ 버리기.


원빈 눈에, 장동건 코에, 송승헌 눈썹을 가진 남자가 나타났다? 그 사람 성격이 어떻든, 취미가 뭐든, 비전이 있건 없건 일단 대시하고 보자는 당신. 영화나 드라마처럼 요렇게 멋진 남자들이 성격 좋고, 인간성 짱이면 얼마나 좋겠어. 하지만 어디 그래? 얼굴이 어쩌구, 몸매가 저쩌구 하다가는 진짜 중요한 당신과의 어울림을 나중에 보기 때문에 항상 연애에 실패하고 마는 거야. 일단 맘에 드는 남자가 나타나면 그의 주변을 맴돌아봐. 그리고 정보를 수집해. 정말 나와 맞을 사람인지 아닌지 말야. 당장 대시하지 않는다구 그가 도망가겠어? 좀더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꼼꼼하게 따져본 뒤에 대시해도 늦지 않아.  


첫 느낌? 걍~ 별로야. 하던 사람도 분위기 기똥찬 카페에 빨갛게 타는 촛불과 향긋한 커피,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보면 어때? 전혀 새롭게 보이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기도 하구, 요런 남자랑 연애하면 평생 로맨틱 속에서 헤엄 칠거 같지? 하지만 천만에 말씀, 만만에 콩떡. 조금만 지나면 바로, 자장면 집, 분식집 요런 곳으로 갈테니까 말야. 근데 요런 곳에서도 로맨틱이 통할까? 첨에 말캉말캉한 분위기에서는 절대 뭔가 결정을 내리지 마. 아무리 분위기 쏭~ 가는 곳에서 꼬시더라도 얼렁뚱땅 넘어가지 말고 몇 번 더 만나보고 그때 이 사람이다 생각하면 그때 OK하라구.


때마다 철마다 엄청 많은 기념일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생일에 크리스마스, 빼빼로 데이까지~ 1년 중에 그냥 넘어가는 날이 별로 없지? 글타구 남들 다 짝끼리 짝짝꿍 즐기는데 혼자 집에서 방바닥 긁고 있다고 생각하면 화가 막 올라오지? 그럼 일단 요런 날을 함께 보내기 위해 일주일 전부터 미팅, 소개팅 시켜달라고 친구나 선후배를 달달 볶지? 자꾸 요런 일을 반복하면 당신을 오해 할 지도 몰라. 천하의 바람둥이로 말야. 그럼 정말 좋은 사람이 나타나도 소개는커녕 말도 안 꺼내고 만다구. 조용히 때를 기다려. 조금 있으면 주위에서 서로 소개시켜 주겠다고 발 벗고 나설테니까 말야.  


아무것도 보지마, 그냥 나만 보면 돼~ 뭔 소린지 알지? 호텔리어에서 배용준이 밖이 죄다 보이는 엘리베이터에서 뜨고 있는 대사야. 혹시 당신도 드라마나 영화처럼, 평생 나만 목 빼고 기다리는 그런 사랑을 찾고 있는 거 아냐? 스치며 지나가다 눈에 불꽃 파박~ 튀는 사랑을 기다리는 거야? 제발 정신차려. 고런 사랑 기다리다가는 평생 노처녀로 팍삭 늘어버릴 지도 몰라.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는 사랑은 절대 오래가지 않는다구. 사랑이라는 거, 서로 조금씩 맞춰가며 알콩달콩 만들어가는 재미가 없으면 고무줄 없는 빤쯔 같은 거잖아. 사랑하나로 신데델라가 돼 보겠다는 생각은 일찌감치 휴지에 돌돌 말아 던져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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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다가오는 권태기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3. 13:31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case 1. 오늘 괜히 만났어 <하나도 재미없는 시큰둥한 만남>

남 : 왜 그렇게 말이 없어? 화났니?
여 : 아니
남 : 근데 표정이 왜 그래?
여 : 그냥 피곤해서. 오늘 빨리 들어가자. 리포트 써야 해

아무리 흉을 봐도 꼭 옆자리에만 앉아서 얘기하고, 점심도 하나 시켜 나눠먹던 우리. 요즘은 만나도 할 말도 없고, 집에만 가고 싶다. 괜히 서먹서먹하고, 낯설게 느껴지고… 썰렁썰렁~


case 2. 혼자서도 잘해요 <의논 한 마디 없이 저지르고 본다>

여 : 어? 너 그 바지 샀구나. 같이 가자더니 언제 샀어?
남 : 그냥 지나가다가 사버렸어
여 : 너무해. 나랑 같이 가기로 했잖아
남 : 어차피 살거였는데 혼자 사면 어때?

영화도 같이 보고, 쇼핑도 같이 하고. 나 없으면 못살 것 같던 그애가 말도 없이 개인 행동을? 더 이상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것 같아...


case 3. 옛날 옛날 한 옛날에~ <타임머신 타고 좋았던 과거로만>

남 : 우리 처음 만났을 때 생각나?
여 : 갑자기 웬 옛날 얘기? 새삼스럽게. 남 : 그땐 널 보면 막 설레고 그랬는데…
여 : 지금은 안 그렇단 말이야?

난 예전보다 훨씬 예뻐졌다고들 하는데 그 애는 처음 만났을 때 모습만 되새기고, 나도 질세라 옛날엔 배도 안나오고 날씬했었는데 하며 반격을 시도하고. 중요한 건 지금인데 왜 자꾸 옛날 얘기만… 돌아갈 수도 없고, 더 이상 나아갈 수도 없는 답답함.


Case 4. 남자친구야 시어머니야? <말만 하면 사사건건 시비>

여 : 어제 왜 전화 안했어?
남 : 참 내, 그러는 너는 했냐?
여 : 지금 내가 물었잖아
남 : 너부터 대답하면 될 거 아냐?

싸울 일이 없어서 고민이던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요즘은 만나기만 하면 싸우고, 화해하기도 싫고 말 한마디 했다하면 말꼬리부터 잡는데… 배려란 건 눈꼽만큼도 찾아 볼 수 없고, 문득 문득 이별을 생각하게 된다.


Case 5. 동방예의지국의 모범청년… <안지키던 도리를 강조하는 너와 나>

여 : 나 오늘 영화 보고 싶어, 심야 영화 어때?
남 : 넌 여자애가 왜 그러니? 빨리 집에 들어가야지
여 : 뭐 어때? 어차피 들어갈 건데
남 : 부모님이 뭐라고 하시겠니?

처음엔 조르고 졸라서 맨날 늦게 들어가게 만들더니, 요즘은 자기가 더 서두르고. 언제부터 그렇게 모범청년이 된거지? 친구들이랑 노는 것도 질투하더니 이젠 약속도 없는데 친구도 안만나냐며 내 등을 떼미는데… 도대체 왜이렇게 달라진거야.


Case 6. 까마귀 고기를 먹었는지… <무심코 깜빡하는 서로의 부탁들>

여 : 내가 가져오라던 책 가지고 왔니?
남 : 아 참 미안해, 깜빡 잊었어
여 : 도대체 몇 번째야? 아이 신경질나
남 : 그러는 넌 접때 가져갔던 내 리포트 가져왔니?
여 : 어머, 나도 깜빡 잊었네

그냥 흘린 얘기도 잊지 않고 깜짝 인형 선물까지 하던 그 애. 하지만 언제부턴가 영화표 예약하겠다던 맹세도, 자료 정리해주겠다던 약속도 깜빡깜빡 잊어버리기 일쑤.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그런 건망증도 늘어가고, 나의 짜증도 함께 커져만 가고. 하지만 누구를 탓하겠어. 나역시 마찬가진걸…


case 7. 예전의 그 모습이 아니야 <쇼킹하고 과감한 스타일 변신>

남 : 와, 너 왜이래? 완전히 다른 사람인 것 같다
여 : 나라구 맨날 똑 같으라는 법 있니? 이젠 나도 신경 좀 쓸거야.
남 : 오호, 그래? 누구 보라고?
여 : 왜 그런 걸 물어봐? 이상하다 너?

담배 냄새만 풀풀 풍기던 그에게서 향수 냄새가? 꾀죄죄한 옷만 걸치던 그녀가 세련된 스타일로 변신을? 잘 생각해보면 마음이 멀어져서 생길 수 있는 일. 이제는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매력있게 보이고 싶다는 의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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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에 대한 그들의 차이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3. 13:31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사랑이 갑자기 성숙해보인다. 분명 사랑을 하고 있거나 사랑에 실패했거나 둘 중 하나다. 여자는 사랑에 빠지기 전에 고민하고, 남자는 사랑에 빠진 후에 고민한다. 그리고 사랑이 자나간 후 여자는 사랑의 기술을 배우고, 남자는 그 사랑 속에 계속 남는다. 남과 여, 사랑으로 성숙해지는 방법.  


어제는 술을 마셨다. 친구와 영화를 보고 둘이 맥주도 먹고 소주도 먹고, 시쓰러운 음악속에서 춤추는 사람들을 멍하니 구경했다. 하지만 더 생각만 많아졌다. 오빠 얼굴 못본지 꼬박 한달. 연락을 기다려보지만 오늘도 내전화기는 잠잠하다. 무심코 열어본 오빠의 메일에서 다른여자의 이름을 발견한 후부터 우리는 자주 싸우고 많은 오해를 쌓아갔다. 그렇게 힘들어하다가 헤어지고 또다시 만나고, 또 헤어지고, 전화를 걸어보고 싶은데, 참고. 편지도 보내고 싶은데, 참고. 그렇게 참고 또 참고만 있었다. 사랑은 내 마음대로 되는것이 아니라고.


경험을 통해 사랑의 기술을 배운다
여자는 몇 번의 실연을 겪어도 다시 사랑을 꿈꿀 땐 몽환적이 된다. 방법론적으론 전보다 성숙해진다. 다시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 그와의 연애에서 실수했던 점들은 다음의 사랑에서 절대 범하지 않도록 노력한다. 그래서 사랑의 방법을 하나하나 챙긴다. 첫째, 순간적인 감정에 의지하지 말고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할 것. 둘재, 남자가 여자와 다르다는 걸 인식한다. 그 차이로 인한 소모적인 싸움을 하지말 것. 세째, 그의 장점과 단점을 확실히 파악한 후에 있는 그대로 받아드릴 것.


이별에도 기술이 생긴다.
여자가 사랑을 통해 배우는 건 사랑의 방법뿐만 아니라 이별방법까지 배운다. 이별 방법은 자신의 상처가 깊지 않기를 바라는 심정에서 나온것. 스스로를 다독거리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기도 하다. 첫째, 이별을 통고할 땐 상대방이 자괴감에 빠지지 않도록 배려할 것. 너무 솔직해서 상대방이 큰 상처를 입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때 주눅들지 않도록 할 것. 안 그러면 나중에 부메랑처럼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명심할 것. 둘째, 이 사람이 아니다 싶을 땐 빨리 놔줄 것. 그것이 진정으로 진실되고 용기 있는 그리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사람의 행동임을 인지할 것.


경험만이 말해줄 수 있는 것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어떻게 사랑하는지를 아는 것이다"라는 말이 가슴에 절실히 와닿을때가 있다. 특히 실연의 아픔에서 조금씩 벗어나던 회복기에 느낄 수 있다. 예리한 통증은 사라졌지만 만지면 아직 그 자리가 따끔따끔하는 그 시기. 그렇게 조금씩 객관적으로 이별을 바라보기 시작하면서 여자는 느낀다. 난 내방식대로 그를 사랑했을 뿐. 그를 진정으로 이해하거나 알려고 하지 않았다는 것을. 이런 사랑의 경험을 통해 여자는 성숙해진다. 사랑을 뜨겁게 해본 사람이 일도 열정적으로 해낸다. 그래서 사랑의 경험이 많은 여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하는 태도가 여유있고, 불안해 보이지 않는다.


사랑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여유가 생긴다.
사랑하면 모든게 기호화된다. 그가 남긴 아무런 의미없는 한마디 혹은 단순한 행동 하나하나에도 내 사랑에 대한 반응으로 해석하고, 그가 다시 돌아올 가능성으로 이해하고 싶어진다. "그도 지금 나처럼 후회하고 있을거야"등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만 생각하다가 "내가 조금만 적극적으로 매달리면 그는 돌아올 거야"라는 위대한 착각에 빠진다. 하지만 매달리면 매달릴수록 그는 가까워지는게 아니라 점점 멀어질 뿐이다. 끝내 여자는 자신의 사랑이 모자람에 대한 자학에서 벗어난다. 그 동안 자신의 내면은 조금씩 단단해지는 것.


사랑일까, 집착일까. 항상 그녀를 생각하며 나 자신에게 묻는다. 지금 생각해보면, 지난 2년이란 시간동안 난 첫사랑이라는 이름의 그녀에게 집착했고 지금도 역시 집착하고 있는지 모른다. 헤어지자는 그녀의 한 마디에 나는 한 순간 멍해져 버렸다. 그리고 그녀에게 너 없이 살 수 없을 거라고 말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나라는 존재가 몽땅 사라질 것만 같았다. 그녀의 마음을 되돌리려고 자꾸 전화를 걸었다. 도망치려하는 그녀와 그럴수록 답답해지는 마음. 처음엔 그게 사랑이라고 믿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내가 사랑이 아는 이별에 연연해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별 후에도 그 사랑에 빠져 있다.
스턴 버그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을 보면 남자는 ‘FlLO(필로)’고, 여자는 ‘LIFO(리포)’라는 말이 있다. 필로란 남자들이 사랑에 먼저 빠지고, 헤어지고 난 다음에도 오랫동안 사랑에 빠져 있는 것을 뜻하고 ‘first In Last Out’의 약자이다. 그에 비해 리포란 ‘Last In First Out’의 약자이다. 스턴 버그의 이론처럼 남자는 이별 후에도 그 사랑의 언저리에서 서 있다. 연애할 당시에는 전혀 생각나지 않았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여자가 이런 기억들을 빨리 털어버리는 반면, 남자는 계속해서 곱씹는다. 남자는 이별 후에도 그 사랑을 진행시킨다. 다른 여자를 만나도 그 기억은 가슴 언저리에 남아 있다.


이별 후, 여자가 아닌 다른 것에 매달린다.
실연으로 남자는 관찰력과 생각의 깊이가 달라진다. 그래서 이별 후 자신이 미칠 만한 대상을 찾는다. 유흥준 교수의 어떤 글에도 그 비슷한 말이 있다. 그림에 별로 관심 없던 학생이 어느 날 눈에 띄게 열정을 가지는 것 같아 물어보면, 꼭 실연의 아픔을 겪은 후라는 것. ‘붕~’ 뜨는 황홀함과 시궁창으로 처박히는 것만 같은 절망감의 극과 극을 오가는 동안, 결국 인내와 배려 같은 사소한 지혜들을 얻는다. 그렇게 사람을 깊이 있고 성숙하게 하는 데는 역시 사랑이 최고다.


헤어지고 난 후에야 자신을 바라본다.
남자는 이별의 순간에야 비로소 깨닫는다. 자신의 사랑의 깊이가 어느 정도인지, 자신이 얼마나 미숙하고 나약했는지, 그리고 자신의 자존심이 얼마나 어줍잖았는지. 이별은 곧 남자에게 자기 성찰의 기회다. 처음 한달간은 자유롭겠지만, 다음 한달은 괴로움의 시작이다. 그리고 다음 한달부터는 자기 자신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 차게 된다. 비로소 남자는 이별을 경험하면서 자신을 바라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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