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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3.27 | 사랑을 뺏기지 않는 몇가지 연애법칙(여성)
  2. 2005.03.27 |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3)
  3. 2005.03.27 | 여자가 데이트 약속 안 지키는 이유?
  4. 2005.03.26 |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2)
  5. 2005.03.26 |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1)
  6. 2005.03.26 | 남자의 30가지 속마음
  7. 2005.03.25 | 남자를 꼭 사로잡는 '연애심리술'
  8. 2005.03.25 | 우정인척 사랑하기
  9. 2005.03.25 | 여자가 남자를 찰 때 쓰는 말
  10. 2005.03.24 | 5가지 여자 타입별 사랑 공략법
  11. 2005.03.24 | 여자들이 남자에게 느끼는 BEST
  12. 2005.03.24 | 헤어진 남자 미련 없애는 법
  13. 2005.03.23 | 늑대들과의 데이트 성공기술(여성)
  14. 2005.03.23 | 여자가 모르는 남자의 비밀
  15. 2005.03.23 | 말투로 보는 여자의 심리
  16. 2005.03.22 | 영화속의 스페셜고백
  17. 2005.03.22 | 프로포즈
  18. 2005.03.22 | 내 남자가 한눈파는 몇가지 징후들
  19. 2005.03.21 | 연애비법(남성)
  20. 2005.03.21 | 첫 데이트를 위한 열가지 조건
  21. 2005.03.21 | 남자친구가 이뻐보일때 BEST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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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05.03.20 | 밀고 당기기 이렇게..
  24. 2005.03.20 | 여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것
  25. 2005.03.19 | 여자는 이런남자에게 약하다
  26. 2005.03.19 | 친구와 연인의 미묘한 경계
  27. 2005.03.19 | 남자두려움..사랑두려움..
  28. 2005.03.18 | 사랑할땐 알아두세요
  29. 2005.03.18 | 영화속 사랑을 쟁취하는 방법 4가지
  30. 2005.03.18 | 애인없는 여자를 울리는 남자의 접대용 멘트들

사랑을 뺏기지 않는 몇가지 연애법칙(여성)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7. 10: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둘의 관계가 확실시될 때까지 절대 친구들과 끼어 만나기를 하지 않는다.
2.남자 쪽 친구를 만나는 것이나 여자 쪽 친구를 만나는 것 둘 다 조심.
3.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한다.
연인처럼, 누나처럼, 여동생처럼 상황별로 변신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갖자.
4.너무 옭아매려고만 하면 외도는 저절로 생각나게 마련이다.
가끔은 남자 친구가 심심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혼자 있는 시간을 주자.
5.남자 친구에게 눈독 들이는 여자들에게는 오히려 여유 있게, 상냥하게 대하자. 그런 모습에 남자 친구가 더 반한다.
6.남자 친구의 친구들에게 잘해준다. 하지만 ‘난 이 남자의 여자 친구다’라는 것이 확실해지도록 행동한다.
7.사귀는 동안에도 그의 부모님과의 우연한 만남이나 접촉을 시도해서 은근히 나의 존재를 공식화시켜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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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3)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7. 10: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친구와 연인을 한꺼번에 잃을지도 모른다

효진, 상처를 벗고 씩씩하게 홀로 서기

CF 스토리:원빈을 몹시 좋아하는 효진은 사태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자신의 여자 친구에게 원빈의 눈길이 향하고 있다는 걸. 아마도 누군가가 얘기해주기 전까지는 눈치채지 못할 것이다. 만약 알게 된다면? 그는 어떻게 해야 할까?

●3가지 가상 시나리오와 그 함정●

어쩌면 모든 시나리오의 편집권을 지닌 사람. 어떤 시나리오를 선택하든, 상처를 가장 많이 받을 것이 불을 보듯 환한 캐릭터다. 어쨌든 중요한 건 현실을 받아 들이고, 자기 맘을 잘 정리하는 것.

시나리오1두 사람 모두 다신 보지 않는다
어느 날 민희와 원빈이 충격 선언을 했다. 둘이 사귀기로 했다고. 배신감을 느꼈고, 아무도 믿을 수 없었다. 열등감마저 일었다. “왜 하필 민희야?” 그 두 사람으로부터 기만당했다는 생각에 효진은 그 두 사람을 다시는 안 보기로 결심한다.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함정과 대책
심한 좌절감에 빠질지도 모른다. 우정이나 사랑 따위의 말을 더 이상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최악의 감정 상태로 헤어졌기 때문에, 오래 아플 것이다. 절대 절대 스스로에게 어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거나, 그 모든 것이 자기 잘못이라고 자책하거나, 반대로 그들을 저주하거나 하지는 말 일. 힘든 상황을 극복하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바빠지려고 애쓰자. 사람들 많이 만나고, 여행을 하고.

시나리오2우정은 유지하되, 남자 친구와 결별한다
민희가 먼저 얘길 했다.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효진은 순간 기분이 몹시 나빴지만, 일단 먼저 솔직하게 얘기해준 민희가 고마웠다. 효진은 이 상황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원빈의 태도라고 결론내리고, 그에게 먼저 끝내자고 선언한다. 민희가 원빈과 사귀든지 말든지 그건 그들의 문제지만, 자신에게 취한 어정쩡한 태도는 불쾌했기 때문. 물론 민희와의 사이는 변할 게 별로 없다.

함정과 대책
남자 친구를 증오하며 복수의 칼날만 갈지 않는다면, 가장 바람직한 시나리오. 상황 판단력이 빠르고, 문제가 뭔지 객관적으로 볼 줄 안다. 처음엔 상처를 받겠지만, 금방 훌훌 털어버리는 경쾌한 사람. 민희와 원빈이 서로 사귀기로 결정하고, 주위에 계속 얼쩡거리더라도 평심을 유지하길 바란다.

시나리오3두 사람을 인정하고, 친구로 남는다


처음엔 충격이었지만, 어쩐지 두 사람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오히려 그동안 자신이 방해꾼이 된 듯한 느낌이 든 효진은, 그냥 그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한동안 두 사람을 피하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레 세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된다. 왜냐하면 민희와 친구로 지내는 한 이래저래 서로 안 볼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함정과 대책
겉으론 진정으로 두 사람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처럼 보여도, 맘 깊이 여전히 상처가 남아 있는 게 인지상정. 끊임없이 자기 감정과 싸우며, 솔직하지 못한 태도를 보이기 쉽다. 사실은 저 위치에 내가 있어야 하는 건데…. 깊은 질투심을 숨기고 있는 건 아닐까? 착한 여자 콤플렉스 중증이 아닌지, 스스로를 점검해볼 것. 만일 그렇다면, 스트레스 쌓여서 정신 건강에 해롭다. 그 두 사람을 모두 붙잡아두기 위한 차선의 방책이라면, 다소 위험한 구석이 있다. 스스로 정확하게 선을 긋지 않으면, 그 남자의 작은 흔들림에도 안절부절 못하게 될 것이기에. 두 사람으로부터 독립적이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들말고 다른 사람과 우정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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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데이트 약속 안 지키는 이유?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7. 10: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싫진 않은데 맘이 없을 때.

2. 싫진 않은데 부담이 갈 때.

3. 맘에 들지만 바쁠때. 친구들 약속도 중요!

4. 주머니에 돈이 하나도 없을 때(맘에 드는 사람일수록......).

5. 핸드폰 번호로 삐삐칠때(전화 요금 때문에 서러운데......).

6. 거울 보고 슬플때(어느 여자나 데이트 상대한테 가장 멋진 여자로 남고 싶다.
 실망할라......).

7. 튕기고 싶을때(좀더 정성들이길 바랄 때).  

8. 사귀는 사람 내지는 사귀게 될지도 모르는 사람이 둘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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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2)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6. 11: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어느 날 갑자기 친구의 친구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원비, 두 여자 사이에서 위험한 상상 시작

CF 스토리:그는 효진의 남자 친구. 그러나 그는 지금 민희에게 위험한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잠시 효진이 자리를 비운 사이, 민희의 손바닥 위에 자신의 핸드폰 번호를 적어 주고 애틋한 눈빛으로 민희를 응시하다 사라진 것. 도대체 그는 무슨 맘으로 그런 것일까? 자기 여자 친구의 친구를 꼬드기고 있는 이 남자의 진심은 뭘까?

●4가지 가상 시나리오와 그 함정●

민희의 반응에 따라 그가 선택하게 될 시나리오가 달라진다. 그가 애인이 있음에도 다른 여자, 그것도 애인의 여자 친구에게 대시하는 건 비난받을 일일까?

시나리오1솔직하게 고백하고, 새로운 사랑 시작

민희에게서 전화가 오고, 그녀도 같은 맘이었다는 걸 알게 된다. 자신감을 얻은 원빈은 민희에게 양해를 구한 후 효진에게 고백한다.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그 사람은 민희라고. 그리고 민희와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한다.

함정과 대책
사실 함정이랄 것 없는 바른 생활 시나리오라고 할 수 있다. 자기 감정에 충실했고, 솔직하게 고백했고, 당당하게 사랑을 시작한 거니까. 다만 이런 행동이 습관적이고 충동적일 경우, 그 사랑의 진실성에 의문을 품을 순 있다. 그러니까 민희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말씀. 민희는 그에게 자신의 다른 여자 친구를 소개하기를 꺼려 할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믿음을 줄 수 있도록 애써라.

시나리오2민희에게 거절당하고, 옛사랑에 충실

민희로부터 전화는 오지 않았다. 그의 호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얘기. 원빈은 민희에게 차인 거다. 깨끗하게 단념하기로 했다. 곰곰 생각해 보니, 너무 경솔한 행동이었던 같다. 자신의 맘을 잠깐의 바람기라 생각하며, 효진에게로 마음을 다시 돌린다. 효진이가 싫었던 건 아니니까. 앞으로도 자주 부딪히게 되겠지만,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할 것이다.

함정과 대책
첫째, 그렇게 쉽게 포기하고 효진에게로 가다니, 간사한 인간의 마음이란! 좌우간 셋이 만났을 때 아무리 아무 일 없는 척해도, 민희의 말과 행동에 신경이 쓰일 것이다. 어쩌면 민희에게 반감을 가질지도 모른다. “나를 거절하다니!” 효진이가 그 사실을 알게 될까봐 전전긍긍할 수도 있다. 민희를 봤을 때 껄끄러운 건 여전히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지 못했다는 것. 시간이 지나도 계속 그렇다면, 민희와 부딪히는 일을 가급적 줄일 것. 진짜 문제는 과연 효진이에 대한 감정은 진실일까, 하는 것. 아니아니 이런 건 다 기우일 뿐이고, 효진의 애인으로, 민희의 좋은 친구로 남을 수도 있을 것이다.

시나리오3두 사람과 안녕하고, 제3자를 선택한다


민희에게 전화도 오지 않고, 그렇다고 효진이를 계속 만나고 싶은 마음도 없을 때 원빈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 효진이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 건 확실하다. 게다가 자신이 민희에게 대시했다는 것이 알려져, 효진이가 상처받는 것도 싫다. 민희가 전화하지 않은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원빈에게 관심이 없거나, 관심은 있으나 효진과의 관계가 맘에 걸렸거나. 그런 생각을 존중하고, 깨끗하게 남남이 되는 거다.

함정과 대책
만일 민희에 대한 맘이 단순한 게 아니었다면? 갈수록 보고 싶어진다면? 대책은 하나. 다시 가서 맘을 전달할밖에. 이런 유형의 결점은 남자와 여자의 관계는 오로지 ‘남녀’ 관계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는 것. 남자와 여자가 좋은 친구 관계나 좋은 선후배 관계도 될 수 있다는 걸 그는 모른다. 그걸 안다면 맘맞는 좋은 사람, 다 잃어버리는 일 없을텐데. 또다른 함정은 어떤 문제에 대해 정면 돌파하지 않고, 그냥 그 상황을 피해버렸다는 것.

시나리오4애매모호한 태도로 양다리 걸치기!


민희로부터 전화가 왔다. 그녀 역시 원빈이 싫지 않았던 거다. 효진이를 빼고 둘이서만 만나는 일이 잦아졌지만, 효진에게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두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효진에게 상처 줄까봐 고백을 미루고 있거나(우유부단형), 굳이 헤어질 필요를 못 느끼는 경우(바람둥이형). 좌우간 원빈은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결정하지 못한 채, 두 사람 사이를 왔다 갔다하고 있다.

함정과 대책
제일 위험하고 인간적으로 싫은 유형이다. 우유부단하거나 악질 바람둥이거나, 책임감 없이 감정대로 움직여서 결국 모든 사람에게 상처를 준다는 것이 이 시나리오의 최고 함정이다. 두 사람 사이를 왔다갔다하느라 거짓말은 나날이 늘어나고, 경제적으로는 더 힘들어질 것이다. 세상에 비밀은 없다. 결국 이 사실을 알고 나면, 민희든 효진이든 그를 떠날 가능성이 많다. 우유부단형이라면, 싫다와 좋다, 분명하게 얘기하는 것이 모두를 행복하게 한다. 바람둥이형이 이렇게 말하면 할 말은 없다. “동시에 여러 사람 사랑하는 게 뭐 그리 나쁜가?” 그럴 수도 있겠다.

●원빈은 왜 그랬는가?●

원빈의 행동을 분석하는 시간. 물론 민희가 맘에 들었으니까 러브 사인을 보낸 것이다. 그가 딴 여자에게 눈을 돌린 이유는? 그 뒤에 숨은 코드 해석.

하나 지금 권태기는 아닐까?

여자 친구와 좀 소원해진 건 아닐까? 예전엔 여자 친구만 보였는데, 이젠 딴 여자들도 눈에 들어오는 거다. 그럴 때 여자 친구의 친구는 자극적인 대상일 수 있다. 신선하고 새로운 바람! 그러니까 이런 경우, 딱히 그녀에게 반했다기보다는, 뭔가 변화가 필요한 시기임을 암시하는 것.

둘 운명의 여인, 진짜 이상형을 만났다?

이런 경우가 정말 심각한 경우다. 평소 맘에만 그리고 있던 진짜 이상형이 눈앞에 나타났는데, 공교롭게도 현재진행중인 여자 친구의 친구라니! 이렇게 확실히 진짜 미쳐버린 경우라면, 자기 감정 솔직하게 밝히는 게 낫다.

셋 체질적 바람둥이는 아닌지?

여자 친구의 친구 모두에게 늘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경우다. 약간의 도덕 불감증 유형으로, 이 여자, 저 여자 집적대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다. 어찌 생각해 보면 별 문제 없다. 진지하진 않으므로. 그러나 역시 문제다. 그럼으로써 여러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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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1)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6. 11: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어느날 갑자기 친구의 친구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그 후 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어디선가 보았던, 어디선가 읽었던, 그것도 아니라면 바로 내 이야기. 지금 민희와 효진과 원빈, 세 사람이 위험한 게임을 시작하려 한다. 친구의 친구를 사랑하려 한다. 뭐 사랑하면 안 될 이유는 없다. 어쩔 것인가.


어느날 갑자기 친구의 친구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민희,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길을 잃다

CF 스토리:효진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효진의 남자 친구 원빈은 갑자기 민희의 손바닥에 자신의 핸드폰 번호를 적어 준다. 민희는 당황스럽다. 그러나 싫지 않다. 관심이 있었기 때문. 어떻게 할까?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갑자기 길 잃은 민희.

●3가지 가상 시나리오와 그 함정●

그것이 제일 낫다고 함부로 말할 수 없다. 무엇을 선택하든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고, 개인의 가치관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다만 예상은 해볼 수 있다. 민희의 인생 극장은 이것.

시나리오1

사랑을 선택한다
민희 역시 원빈을 맘속으로 좋아하고 있었고, 무의식중에 그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가 먼저 마음을 표시해온 거다! 기뻤다. 좀 망설이다가 전화했다. 효진에게 미안하고, 친구를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할 수 없다.

함정과 대책
첫째, 순간 순간 효진과 비교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이것은 상대방의 이전 애인과 잘 알고 있는 경우 흔한 일. 점점 스트레스가 쌓이고 눈치보게 될 수 있다. 작정하고 시작한 것, 자신감을 가져라. 둘째, 그 남자의 맘이 진실이 아닐 수 있다. 그러니까 그냥 바람둥이의 한때 ‘바람’이었던 거다. 사실을 직시했다면, 깨끗하게 헤어져라. 셋째, 효진과의 관계가 깨어지면서 동시에 주변 여자 친구들로부터 왕따당할 수 있다. 그런 각오 없이 저지를 일 아니다. 남의 일로 쑤군대는 친구들 대신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게 어떨지? 마지막으로 원빈을 정말 정말 좋아하기보다, 약간의 우쭐대는 기분으로 사랑을 선택했다면, 금방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게 될 거다.

시나리오2

우정을 지킨다
물론 민희도 원빈이 싫은 건 아니다. 맘이 설레고 기분이 좋다. 그래서 오래 갈등할 것이다. 그러나 그는 젤 친한 친구 효진이의 애인이 아닌가! 원빈의 그 제안은 기쁘지만, 효진과의 우정도 대단히 중요하다. 쉽게 그 관계를 깨뜨리고 싶지 않다. 효진에게 상처주는 것도 싫다. 그래서 거절한다. 우정을 지킨다.

함정과 대책
첫째, 만날 때마다 그를 의식하게 될 거다. 효진이가 눈치챌까봐 행동이 과장스러워지거나 수다스러워진다. 게다가 그의 눈길은 여전히 민희를 향하고 있다…. 그렇다면, 되도록 같이 만나는 일은 피하는 게 좋겠다. 둘째, 민희는 혹시 착한 여자 콤플렉스? 다른 사람 피해 주느니, 자기가 희생하고 만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닌가 말이다. 너무 양보만 하고 참기만 해서는 속병 안 날 리 없다. 내내 속앓이할 거라면, 게다가 원빈을 점점 좋아하게 된다면, 자기 맘을 드러내보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거다. 셋째, 원빈의 맘이 딴 데 있음을 알면서 묵인하고 있는 게 될 수 있다. 확실히 문제가 있는 거다. 자연스럽게 심각하지 않게, 효진에게 그들의 연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도록 암시를 줄 필요가 있다.

시나리오3

우정과 사랑,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
사랑도 우정도, 둘 다 포기할 수 없다. 그래서 일단 원빈에게 전화를 해서 자신의 맘을 털어놓은 후, 효진에게 사실을 털어놓는다. 그 다음 결과는 효진의 행동에 따라 달라진다. 물론 효진은 몹시 당황할 것이다. 그러나 그 후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면, 민희는 우정도 지키게 된다. 그러나 효진이가 당장 절교라도 선언해버리면, 어쩔 수 없이 우정을 잃게 될 거다.

함정과 대책
이런 일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좌우간 여기엔 민희의 고백 행태와 시기, 효진이의 반응 등 너무 많은 변수들이 있다. 그것 자체가 함정이다. 도대체 그 결과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효진이가 심플하게 “그래! 그랬었구나!” 긍정해주면 맘은 편할 것이다. 그러나 사실 효진의 자존심은 몹시 상처받았을 것. 당황스럽고 억울하고 분할 것이다. 여전히 친구로 지내도, 예전처럼 그런 친구는 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최선책은, 빨리 직접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되,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는 것이다. 또 하나의 함정은 셋이 함께 친해진 후, 계속 함께 볼 원빈과 효진 사이를 의심할 수 있다는 것. 그래도 그들은 옛 애인이 아니었던가! 그런 의심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면, 민희와 원빈의 연애는 원만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 마지막 함정은 효진에게 끊임없이 죄책감을 가질 수 있다는 것. 사랑은 흐르고 변하는 것. 영원이란 없으니, 너무 죄책감 가지지 말자.

 

친구의 친구에게 성공적으로 접근하는 노하우

주변 인물들을 매수하라
내 친구만 제외하고 나머지 다른 친구들을 확실히 내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상담하듯 말하면 십중팔구 가엾어 한다.


처음부터 솔직하게 털어놓자
이성으로 호감이 간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고 시작하는 것이 제일 좋다. 그냥 친구를 핑계삼아 어정쩡하게 시작한다면 마지막까지 친구의 존재 때문에 둘의 관계가 산뜻하게 시작될 수 없다.


친구의 험담은 치사한 방법
친구의 남자 친구를 얻기 위해 내 친구를 험담하는 방법은 쓰지 말자. 누워서 침 뱉기와 똑같다. 또 친구와 나를 비교하지도 말자. 그 남자에게서 나는 ‘나’로만 보이도록 하자. 내 친구와 함께 떠오르는 여자가 된다면 가능성은 뚝 떨어진다.


이성적으로 생각할 틈 주지 않기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감성보다 이성이 더 많이 활동하게 된다. ‘그래도 그럴 수는 없다’는 생각 때문에 성공의 가능성은 떨어진다. 자신이 친구의 애인을 좋아한다고 판단이 섰다면 화끈하게 일을 진행시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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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30가지 속마음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6. 11: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남자는 하늘이고 여자는 땅이다』 고 말하지만

사실 남자들은『여자는 남자의 모든것』 이라고 생각한다


[1]

남자는 마음에 드는 여자가 나타나면 먼저 사귈생각부터 한다


[2]

남자는 여자를 사귀고 나면 언제부터 진도를 나갈까하는 생각을 한다


[3]

남자는 여자가 다른남자와 있는걸 보면 질투가 아닌 분노를 한다


[4]

남자는 지금 사귀는 여자가 있어도 첫사랑은 죽을 때까지 못 잊는다

첫사랑이 남자의 마지막 사랑이다


[5]

남자는 여자에게 멋있게 보이기 위해서라면 어떤짓 이라도 다 한다

허나 이것은 가식이다..

진짜 멋있는 남자는 가만히 있어도 멋있다


[6]

남자는 여자가 생기면 술을 먹여보고 싶어한다

술취한 여자를 보면서 이상한 생각을 하는 나쁜남자도 있긴 하지만

여자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7]

남자는 자기에게 호위적인 여자 잘웃는여자를 보면 자기를 혹 좋아하는게 아닐까?

하는 착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여자들은 좋아하는 남자앞에서는 잘 못 웃는다』


[8]

남자는 여자친구를 사귀면 경제적으로 매우 부담스러워 한다

하지만 여자앞에서는 절대 그런 내색을 보이지 않는다


[9]

남자는 여자에게 자신는 대단한 사람이고 다른 남자들과는 틀리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한다


[10]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가 생기면 모든걸 다 주고싶어 하고

다 사주고 싶어하고 좋은곳에 함께 가고싶어한다


[11]

남자는 여자친구와 여행을 가고 싶어한다

그이유는 오랬동안 함께 있고싶기 때문도 있지만

여자친구가 자신을 믿는지 안믿는지 알고 싶어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12]

남자는 이쁜여자를 보면 상상하고 착각한다 하지만 사랑하는여자를 두고 배신은 절대 안한다

이쁜여자를 보는건 어쩔 수 없는 남자의 본능이다


[13]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절대 화를내지 않는다 낼수가 없다 남자는 화가나도 속으로 삭힌다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화를낸다면 그것은 자기가 약해보이지 않기 위함이다


[14]

남자는 여자가 친구로 지내자는 말을 제일 싫어한다

싫으면 싫고 좋으면 좋은게 남자들의 공통적인 속성이다


[15]

남자는 사랑보다는 의리다 아무리 사랑하는 여자가 있어도 친구들 앞에서는 의리가 먼저다

그래서 남자는 여자가 『넌 여자가 좋아? 친구가 좋아?』라고 물었을 때 주체 없이 친구라고 말한다.

여자가 좋다라고 말하는 남자는 100% 다 비겁한 놈들이다


[16]

남자는 여자를 볼 때 겉보다는 성격을 먼저보는 여자들과는 달리 얼굴과 몸부위를 먼저보고 나서 성격을 본다...

허나 이것은 어쩔수 없는 본능이다 성격을 먼저 본다는 남자들은 대부분 여자한테 거짓말을 잘한다

얼굴과 몸부의를 먼저 본다는 남자들은 솔찍한 남자들이며 여자한테 절대 거짓말을 못한다


[17]

남자는 술자리를 좋아한다 술을 못하는 남자들은 대부분 소심하고

자기 마음을 남에게 보이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이다

술을 잘하는 남자들은 마음이 넉넉하고 성실한 사람이 많다

허나 너무 술이 너무 과한 남자는 대부분 여성에게 폭력적이며 이기주의자다


[18]

남자는 여자에게 가끔 약한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한다

이것은 여자가 자신을 위로해주기 바라기 때문이다

여자의 모성애를 느끼고 싶어하는 남자의 마음은 어느 누구나 같다


[19]

남자는 그렇기 때문에 연하보다는 연상을 선호한다

연상을 사귀면 부담을 줄일수있다고 도 생각하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대부분 연상의 여자들은 자기보다

어린남자를 남자로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남자들은 연상을 선호한다

연상을 선호하는 남자 = 모성애를 느끼고 싶어함

연하를 선호하는 남자 = 귀엽고 나보다 어리니 지켜주고 싶어함

동갑을 선호하는 남자 = 말상대 편한상대 힘들때 위로받길원함


[20]

남자는 귀여운 여자를 이쁜 여자들보다 더 좋아한다

이쁜여자는 계속 보면 질리지만 귀여운여자는 보면 볼수록 더 질리지 않기 때문이다

남자는 애교가 철철 넘치는 여자를 보면 자기도 모르게 그여자에게 푹 빠져버린다

심한경우 잠자면서도 자신에게 애교떠는 그여자를 상상하면서 웃기도한다


[21]

남자는 다정한여자 적극적인여자 착하고 순진한여자에게 질린다

가끔은 튕기고 화도내고 투정도 잘부리는 여자에게 오히려 더 오래오래 사랑해 주고 싶어한다


[22]

남자는....자신이 먼저 말하기 전에 여자가 먼저 '사랑해' 라고 말해 주길 바란다


[23]

남자는...자신이 먼저 여자를 기다려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가끔은 여자가 먼저 자신을 기다리고 있어주기를 바란다


[24]

남자는 다 늑대같지만 사실은 다 여우다


[25]

남자는 여자와 키스나 스킨쉽을 할 때 여자들이 자신의 키스나 스퀸쉽에 만족하는지 알고 싶어한다

그래서 대부분 남자는 키스할 때 눈을 뜨고 한다


[26]

남자는 여자가 우는 걸 무지 싫어한다 그러나 막상 여자가 울면 어쩔줄을 몰라 당황해 한다

그래서 남자는 여자앞에서 울지 않는다


[27]

남자는 여자보다 모든지 다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자신보다 더 뛰어 난 여자이거나 남자만이 한다고 느낀일을 여자가 하고있다면

시기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여자 멋있는데 라고 생각한다


[28]

남자는 친구들을 만날때나 술자리 놀러갈때등 여자가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들은 여자가 생기면 허전함이 든든함으로 가득 체워진다


[29]

남자는 자기를 좋아해주는 여자를 마다 못한다

하지만 남자는 자신이 싫어하는 여자에게는 차갑고 냉정하며 거침이없다.

그래서 남자는 여자가 여자로 보이지 않으면 여자대접을 절대 해주지 않는다


[30]

남자는 단순하다 그러나 남자는 쉽게 사랑에 빠지지 않는다

사랑에 한번빠지면 그사랑은 영원하다

여자는 쉽게 사랑하고 쉽게 그사랑을 잊지만,

남자는 그 한번뿐인 사랑에 매우 오랫동안 힘들어하고 상처를받는다.

영원한 사랑을 한번 놓친 남자는 그후 오랫동안 여자를 믿지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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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꼭 사로잡는 '연애심리술'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5. 13: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여기저기 독감 환자들로 병원과 약국이 넘쳐 난다. 이번 감기는 왜 그리 독한지… 그런데 바로 이런 때가 이성간에 점수를 딸 찬스라는 것을 결코 잊지 말자.

만일 당신의 여자가 콧물을 흘리고 재채기를 하는 등 감기 기운을 보인다면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하고 화장지를 뽑아서 그녀에게 정성껏 넘겨줘 보시라. 화장지를 뽑는 행위는 그녀를 생각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뽑는 행위라고 볼 수 있다. 그런 다음 약을 지어 그녀 집 앞까지 가지고 가는 거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감기에 걸린 그녀가 감동으로 코끝이 찡해 질 걸? 남자나 여자나 조금만 아프다고 해도 약을 지어 달려오는 이성이 있다면 감동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정성 없이 되는 일이 뭐가 있겠는가? 귀중하다고 생각된다면 그만큼 공을 들일 일이다.

반면에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의 행동이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니, 이 글을 읽는 여자 분들은 눈을 크게 뜨고 밑줄 쳐가며 읽어보시라.

ㆍ남자 친구가 야근할 때 직접 만든 음식을 가지고 가서 팀원이 보는 앞에서 그의 사기를 북돋워 주는 것.

ㆍ남자 친구가 피곤할 테니 택시 타자고 하면 하나도 피곤하지 않다며 버스 정류장 앞에 먼저 서는 것.

ㆍ그 사람 부모님 생일을 먼저 챙겨주는 것.

ㆍ가끔 존대말로 말할 것.

ㆍ점심 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그를 기다린다며 굶고 있는 것.

ㆍ그가 벗어서 들고 있는 양복 윗도리를 살짝 뺏어서 들어주는 것.

ㆍ쇼핑하러 가서도 자기 옷보다는 남자 친구 옷부터 보는 것.

ㆍ식당에서 음식이 나오면 복스럽게 먹는 것.

ㆍ남자가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했는지 궁금하다며 도착하자마자 전화해 달라고 말하는 것.

ㆍ길 거리를 지나가다가도 어린 아이를 보면 예쁘다고 눈을 떼지 못하는 것.

ㆍ슈퍼에서 물건 사고 영수증 하나하나 비교해 보는 것.

ㆍ아이에게는 이 다음에 꼭 모유를 먹일 것이라고 말하는 것.

ㆍ가끔 사랑스럽고 재미있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

ㆍ특별한 용건도 없으면서 근무 시간에 전화를 걸어 나지막한 목소리로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

ㆍ남자가 돈이 없을 때 미리 알아서 차 값을 그의 손에 쥐어주는 것.

ㆍ남자 친구의 친구들에게 예의를 갖추면서도 잘 어울리는 것.

ㆍ남자의 지갑이 빈 걸 알았을 때 살짝 돈을 넣어주는 것.

이렇게 행동하면 남자는 결혼 상대로 당신을 선택하는 것을 절대로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연애도 심리전이다. 상대의 심리를 잘 파악해 그의 마음을 사로잡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외롭지 않게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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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인척 사랑하기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5. 13: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하나...

그 사람과 함께 걷다가 우연히 눈에 뜨인 연인을 발견해도,

정답게 맞잡은 그들의 두손에 그늘진 내 두눈을 맞물려야 한다해도

아무렇지도 않게...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외면해야 합니다

지금 옆에서 느껴지는 숨결을 저 연인들처럼.

손가락 몇개와 조그만 살빛 고동이 느껴지는 보드라운 살결로 느끼고 싶다해도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참아야 합니다

실은 안그렇지만... 꼭 안아주어도 성에 차지 않으면서도 사랑한다면 참아야 합니다

우정이란 이름으로 사랑해야 한다면... 정말 그래야 합니다

그렇게 남몰래 눈물 한방울쯤은 떨궈야 하는 겁니다.

둘...

그 사람이 아프다는 얘기를 들었어도

그 사람의 주위 친구들처럼 애써 조금만 걱정해야 합니다

실은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너무나도 걱정되서

지금 숨쉬는게 벅찰 정도로 정신이 혼미해도,

별거 아닌 감기이지만 당장 어떻게 되기라도 할것 처럼 호들갑을 떨며

차라리 그 사람 대신 내가 아플 수 있다면...하고

가슴 아프다고해도 뭐 곧 괜찮아지겠지...하며 겉으로는 애써 의연해야 합니다.

그렇게...

미어지는 가슴을 추스리며 사랑해야 합니다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사랑하고자 한다면... 정말 그래야 합니다

그렇게 남몰래 눈물 두방울쯤은 떨궈야 하는 겁니다.

셋...

그 사람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이 한마디...

길지도 않은 이 말을, 다른 그 어떤 말보다도

꼭 내 떨리는 숨결로 전하고픈 이 말을...

결코 실수로라도 내뱉어선 안됩니다

정말 그냥 스쳐가는 장난으로라도 해주고 싶은

비굴한 바램마저도 무참히 접어야 합니다

그래도...

어떻게라도 표현하지 않으면 미칠것 같을 때는

알지 못할 외국어로 어디선가 그 말을 용케 주워들어 내뱉고서는

별말 아니라며 결코 알려주지 않고서 장난으로 지나칩니다.

그렇게라도 하지않으면 언제까지나 내겐 그 말이 정말...

짧디 짧은 그 말이 너무도 길게만,

낯설게만 여겨질것 같은 알지 못할 두려움 때문입니다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사랑하지 않으면 안될 때는... 정말 그래야 합니다

그렇게 남몰래 눈물 세방울쯤은 떨궈야 하는 겁니다.

넷...

그 사람에게 꼭 주고싶은 무언가를 봐두었어도 그냥 못본걸로 애써 지나쳐야 합니다

그래도...정말 그래도

그 사람에게 주지 않으면 미칠것 같을 때는 이렇게 얘기하며 주어야 합니다

"이거 누구 주려고 샀는데 맘에 안든가 보더라... 뭐 그냥 너 가져..."

다른 누구는 생각도 못해봤고 정말 꼭 그 사람 주려고 샀다해도,

그거 말고 다른 것도 전부 사다주고 싶으면서도 사랑한다면 참아야 합니다

우정이란 이름으로 밖에 사랑할 수 없다면... 정말 그래야 합니다

그렇게 남몰래 눈물 네방울쯤은 떨궈야 하는 겁니다.

다섯..

어쩌다 가끔... 아니 사실 내가 숨쉬는 순간순간 마다이겠지만

그 사람이 보고 싶을 때가 있어도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참아야 합니다

보고픔이 너무 클때는 그냥 목소리만으로라도 대신하고파

떨어지는 동전 몇개와, 그 사람은 보지 못하는 떨리는

손에 쥔 수화기로 전해오는 목소리를 웬지 모를 긴장탓에

무슨 얘기인지는 하나도 모르면서도 그저 그 사람의 숨결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위안삼아야 합니다

그것도 부족해서 못보면 미칠 것 같을 때는

우연을 가장한 어설픈 만남을 꾸미는 것으로 그 목마름을 달래야 합니다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사랑하려면... 정말 그래야 합니다

그렇게 남몰래 눈물 다섯방울쯤은 떨궈야 하는 겁니다.

가끔...

정말 아주 가끔일지 모르지만

우린 사랑받기를 버거워하는 이에게 사랑을 주지 못하고....

우정이란 이름을 빌려 그 이의 옆에 있고자 하는

아주 몇몇의 안타까운 사람들 중 하나가 되곤 합니다...

단지 그 사람을 우정으로라도 곁에 두고 싶은 바보같은 욕심때문에...

우린 그것을 모르는게 아니면서도 어찌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정말 그 사람을 사랑한다면...

당신만은 이글의 저처럼은 사랑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남몰래 떨구는 다섯방울의 눈물보다

당당히 그 사람앞에서 그 사람을 위해 흘릴 수 있는

단 한방울의 진한 눈물과 그 사람을 위해 한없이 지어도

아깝지 않을 천가지 미소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당신이 되었으면 싶습니다...

간직할 수 있는건

우정이지만....

결코 지울 수 없는건.....

바로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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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남자를 찰 때 쓰는 말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5. 13: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당신은 오빠 같아요(어이구 이 노친네야)

2. 우린 나이차가 너무 커요 (겉늙어 보이는 남자는 싫어)

3. 제가 매력이 없나보죠! (너 왜 그리 못 생겼니?)

4. 지금 머리가 너무 복잡해요 (나랑 같이 있다보면 나를 아는 남자들한테서 걸려오는 전화 때문에 열받아 죽고말걸)

5.남자친구가 있어요(솔직히 없는데. 너를 상대하느니 차라리 집에가서 개 밥이나 주겠다)

6. 한 직장에 있는 남자는 곤란해요 (한 직장이 아니라 너랑 같은 태양계에 존재한다는 사실이 짜증난다)

7. 당신이 아니라 저 때문이에요 (너 때문이야 임마)

8. 전 지금 제 일 때문에 정신이 없어요 (일이 아무리 지겹고 힘들다 해도 너랑 데이트하는 것보단 낫겠다)

9. 친구로 지내기로 해요 (계속 내곁에 붙어있어 봐. 다른 남자들과 사귄 얘기를 해 주지)

10. 전 순결을 지키기로 맹세했어요 (이놈아! 너같은 놈 때문에 맹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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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여자 타입별 사랑 공략법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4. 23: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모든 여자에게 똑같은 프로포즈 방법이 먹히는 건 아니다. 먼저 여자의 성향을 분석한 후,
그 여자에게 맞는 접근법을 선택해야 한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이런 여자를 원한다면 (1)

귀엽고 깜찍한 애교덩어리 여자

일반인 생각
우리는 보통 생각한다. 이런 여자들은 그저 무조건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는 게 최고라고. 왜냐하면 이런 여자들은 애교가 많은 만큼 남자들한테 이것저것 해달라고 졸라대기도 잘하고 투정도 잘 부리기 때문이다. 이런 걸 모두 들어줘야 여자가 좋아한다.  

연애박사 생각
이런 여자들은 오히려 자기 말에 고분고분한(?) 남자한테 별 매력을 못 느낀다. 왜냐하면 모든 남자들이 자기한테는 그러거든. 한마디로 별로 특이할 게 없다. 자기의 애교가 안 먹히는 무뚝뚝한 남자, 별 반응 없는 남자한테 더 호기심이 동한다. 그렇다고 계속 무뚝뚝함과 터프함으로 일관하면 안 된다. 웬만큼 여자가 관심을 보인다 싶으면 ‘나도 너 좋아했다’는 결정타를 날려야 한다.



이런 여자를 원한다면 (2)

찬바람 쌩쌩, 도도한 여자

일반인 생각
도대체가 남자한테 빈틈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남자들은 겁난다. 차마 직접적으로는 다가가지도 못한다. 그녀가 눈치채지 못하게 천천히 다가가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되도록이면 그녀를 자극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천천히 다가가고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아도 끊임없이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연애박사 생각
콧대 높은 여자들은 자기를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그에 걸맞은 최고의 대우를 해줘야 한다. 끊임없이 좋은 선물 사주고, 좋은 데 데리고 다니고, 좋은 것 먹여주고…. 이런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가 돈 제일 많이 든다. 자기의 자존심을 충족시켜 주는 최고의 대우를 해주는 남자에게 약하기 때문.  

이것만 주의
전화를 매일 하다가 한동안 연락 뚝 끊고… 다시 전화하고… 이런 밀고 당기는 사랑의 줄다리기는 시도하지도 말아라. 이러면 이런 여자들은 짜증내며 줄을 그냥 놓아버린다.



이런 여자를 원한다면 (3)

시니컬, 무뚝뚝한 여자

일반인 생각
최대한 자극적인 것을 피해 천천히 접근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사랑에도 냉소적이기 때문에 낯 간지러운 애정 표현을 하면 여자는 온몸에 닭살이 쫙~!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연애박사 생각
여자가 시니컬하다고 남자도 덩달아 시니컬한 반응을 보이면 안 된다. 여자의 냉담한 페이스에 말려들면 안 된다는 얘기. 여자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한다는 모션을 충분히 보여주면서 대하는 건 부드럽고 상냥하게.  

이것만 주의
뭐, 짜증이 날 수도 있다. 이래도 흥! 저래도 흥! 하는 그녀의 시니컬함에. 하지만 절대 짜증내면 안 된다. 그러면 여지껏 잘 참았어도 도로아미타불.



이런 여자를 원한다면 (4)

남자처럼 털털하고 터프한 여자

일반인 생각
친구처럼 편안하게 지내다가 어느 날 그냥 지나가는 말처럼 한번 물어본다. “너, 나랑 사귈래? 사귀자!”한마디 덧붙일 게 있다. “뭐, 특별히 달라질 건 없겠지, 넌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내 친구일 테니까.” 그럼 이런 여자들은 시원하게 대답한다. “그럴까? 어차피 끝나도 우린 친구니까.” 부담 주지 말고 동성 친구처럼 편하게 대해주다가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게 최고.  

연애박사 생각
이런 여자일수록 로맨틱 무드에 약하다. 평소 주위의 남자들도 자기를 편안한 동성 친구처럼 대하기 때문에 뜻하지 않는 우아한 여자 대우를 받는다면 마음이 ‘혹’하고 쏠릴지도 모른다. 조금 닭살이 돋는다 싶게 부드럽게 대해보자.



이런 여자를 원한다면 (5)

챙기고 보살피기 좋아하는 여자

일반인 생각=연애박사 생각
가장 공략하기 쉬운 상대. 원래 정이 많은 스타일이기 때문. 일반인 생각이나 전문가 생각 모두 똑같다. 이런 여자들은 최대한 모성 본능을 자극해줘야 넘어온다. 이것저것 해달라고 부탁하거나 돌봐줄 수밖에 없다 하는 생각이 들 만한 무방비 상태의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하면 확실하다. ‘이 남자는 나 아니면 정말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면 상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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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남자에게 느끼는 BEST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4. 23: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남자가 선물이라고 이런 건 제발 주지 말았으면 좋겠다

1위 속옷 30% 2위 책 17% 3위 인형 14% 4위 꽃 10% 5위 화장품 7%  

역시 속옷은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선물. 혹시 변태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속옷은 대학생보다 고등학생이 압도적인 혐오 선물로 꼽았고 대학생은 속옷보다 인형을 더 많이 혐오 선물로 꼽았다.

(2) 못생긴 남자-처음에는 별로였는데-에게 갑자기 없던 정이 생기는 순간은?


1위 나를 너무 좋아해주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 31% 2위 너무 재미있게 말을 잘할 때 15% 3위 내 말이라면 껌뻑 죽을 때 13% 4위 날 위해 돈을 팍팍 쓸 때, 어느 날 갑자기 옷을 너무 멋있게 입고 나왔을 때 10%  

역시 좋다는 남자 마다할 여자 없다. 말 잘하는 남자는 대학생보다 고등학생한테 2배 이상 인기가 많았고 돈 팍팍 쓰는 남자는 고등학생보다 대학생한테 2배 이상 인기가 많았다. 역시 씀씀이 많아 돈 아쉬운 줄 아는 대학생이 돈 많은 남자에게 약했다.

(3) 얼굴 빼고 남자의 몸 중 제일 눈여겨 보는 곳은?


1위 떡 벌어진 어깨 30% 2위 곧고 잘 빠진 다리 23% 3위 손가락 19% 4위 배가 나왔나 안 나왔다 9% 기타 팔다리가 가늘고 길다, 눈, 엉덩이  

대체로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취향이 비슷한 항목. 엉덩이는 대학생에게, 잘 빠진 다리는 고등학생에게 많은 성원(?)을 받았다. 의외로 남자 손가락에 목숨 거는 여자들이 많았다. 남자가 길고 가는 섬세한 손만 가지고 있다면 배가 나와도 다리가 짧아도 용서할 수 있다는 말씀.

(4) 내 남자라면 이런 옷차림을…


1위 깔끔한 대학생, 폴로 스타일 37% 2위 세련된 힙합 보이 28% 3위 아르마니풍의 세미 정장 17% 기타 스포츠맨 패션  

폴로 스타일은 고등학생 대학생 모두에게 골고루 지지를 받았고 힙합 스타일은 고등학생에게 10% 정도 더 지지를 받았다. 이제 완전히 복고 패션의 시대는 갔다. 단 한 명도 복고 스타일이 멋지다고 대답하지 않았다. 오히려 세련된 아르마니풍에 눈길을….

(5) 절대 용서할 수 없는 남자의 옷차림?


1위 뜯어질 것같이 딱 붙는 쫄바지 44% 2위 귀고리, 팔찌, 목걸이, 반지 등 액세서리 치장맨 16% 3위 목욕탕 가는 것 같은 ‘추리닝’에 티셔츠 차림 11% 4위 양아치 같은 힙합 스타일 8% 기타 머리부터 발끝까지 브랜드  

고등학생, 대학생 모두 만장 일치. 실밥 터질 것같이 끼는 바지 입은 남자 보고 여자는 아예 눈을 감아버린다. 게다가 다리까지 휜 남자라면 일고의 여지도 없다. 지저분한 옷차림, 치렁치렁한 옷차림도 너무 싫다.

(6) 이럴 때 있던 정도 뚝 떨어진다


1위 지저분한 모습 보일 때-트림, 방귀, 이 쑤심 38% 2위 자기가 잘난 줄 알고 잘난 척할 때-나랑 사귀는 게 행운인 줄 알아라, 나 여자한테 인기 무지 않다 등등 28% 3위 깡패처럼 욕할 때 18% 4위 매번 더치 페이 하거나 심지어 나한테 돈 내라고 할 때 10%  

여자한테 정 떨어질 때가 어떤 때인지 잘 생각해보고 그대로만 안하면 된다. 여자가 자기 앞에서 트림하고 방귀 끼면 좋을까? 아님 매번 만날때마다 자기가 남자한테 인기 많다고 자랑하면 좋을까? 심지어는 맨날 비싼 거 사달라고 졸라대면 좋을까? 남이 하면 싫은 거 자기도 안하면 된다.

(7) 외모가 같은 수준이라면 어떤 남자를 선택하겠는가?


1위 나 잘 챙겨주는 자상한 남자 31% 2위 재미있고 말 잘하는 남자 27% 3위 애교 많고 귀여운 남자, 잘 노는 남자 15% 4위 돈 많은 남자 13%  

자상한 남자와 말 잘하는 남자는 모든 여자들의 이상형. 단 돈 많고 세련되게 옷 입는 남자는 대학생들한테, 춤 잘 추고 노래 잘 부르는 잘 노는 남자와 애교 많은 남자는 고등학생들한테 인기가 더 많았다.

(8) 사귀고 있는 남자한테 들으면 제일 기분 좋은 말은?


1위 매일매일 봐도 너무 보고 싶어 33% 2위 사랑해 16% 3위 오늘 정말 예쁘다 15% 4위 넌 몸만 오면 돼 10% 기타 나, 너랑 헤어지면 죽을지도 몰라, 넌 뭘 입어도 예뻐  

고등학생들 매일매일 보고 싶다는 말이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대학생들은 보고 싶다는 말과 예쁘다는 말이 거의 같은 비율로 나왔다. 또 대학생들은 남자가 이벤트를 준비해놨으니 몸만 오라는 말을, 고등학생들은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싶어했다. 재미있는 것은 착하다는 말을 듣고 싶다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는 것이다.

(9) 사귀지는 않지만 그냥 아는 남자한테 들으면 기분 좋은 말은?


1위 오늘따라 네 생각 많이 나더라 47% 2위 너랑 있으면 정말 편해 17% 3위 너랑 있으면 항상 즐거워, 넌 정말 성격 좋고 착한 거 같아 10% 4위 오늘 정말 예쁘다 8% 기타 친구들이 너 칭찬 많이 해, 둘이서만 영화 보러 갈까?  

모든 여자들이 똑같이 대답했다. 역시 생각난다는 말에 제일 가슴 떨린다. 이런 말 들으면 이 남자가 날 좋아하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 여자한테 좋아한다는 눈치 주고 싶을 때 이런 말 자주 하자.

(10) 남자친구한테 들으면 진짜 열받는 말은?


1위 자기 아는 친구의 여자친구랑 비교하는 말 38% 2위 옷이 그게 뭐냐? 21% 3위 너 살찐 거 같아, 그만 좀 먹어라 16% 4위 저 여자 진짜 예쁘지 않냐? 10% 기타 너, 어제 그 시간에 어디서 뭐 했어? 화장이 왜 그러냐?  

부모님이 옆집 아이나 친척과 비교하는 말 할 때 제일 열받듯, 여자도 마찬가지다. 다른 여자랑 비교할 때 제일 열받는다. 그 다음이 남 옷 입은 거 갖고 뭐라고 그럴 때.

(11) TV 드라마 극중 인물 중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은?


1위 「해피 투게더」의 가진 건 없지만 낙천적이고 한없이 착한 이병헌 24% 2위 「세상 끝까지」의 침착하고 부드럽고 믿음직한 류시원, 「눈물이 보일까봐」의 사랑과 일에 모두 소신있는 재벌 2세 김태우 17% 3위 「토마토」의 똑똑하고 반듯한 변호사 역의 김석훈 10% 4위 「해피 투게더」의 냉정해 보이면서도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검사 역의 송승헌 7%  

여자들 만날 돈 많은 남자 좋다고 하지만 의외로 가진 것 하나 없는 이병헌이 제일 좋다고 말한다. 한마디로 인간 하나 멀쩡하다면 그의 배경 쯤은 용서할 수 있다는 얘기.

(12) 얼굴, 몸, 성격 빼고 내 남자가 가졌으면 하는 것을 고르라면?


1위 자기 일에 몰두하는 열정 21% 2위 예쁘게 웃는 거 18% 3위 노래 잘 부르는 거, 돈 많은 거 15% 4위 스타일 좋아 옷발 잘 사는 거 8% 기타 웃기는 거, 운동 잘하는 거, 목소리 좋은 거…  

남자들이 여자 착한 걸 중요하게 여기듯 여자들도 남자 열정 있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 자기 일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에 여자들은 뿅 간다. 돈보다 스타일보다 여자를 반하게 하는 건 바로 이것. 단 돈 많은 것도 대학생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13) 남자와의 스킨십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1위 다닐 때 손 꼭 잡고 다니는 거 39% 2위 남자가 어깨 감싸거나 어깨 동무하는 것 16% 팔짱 끼는 거 10% 기타 볼에다 뽀뽀하는 거, 허리 감는 거, 머리 쓰다듬어 주는 거…  

여자들은 확실히 남자들보다 스킨십에 약하다. 키스나 포옹 같은 조금 더 센 스킨십은 별로라고 대답. 조금더 간적접이고 일상적인 스킨십에 마음이 더 편해지는 게 여자들이다.

(14) 키스할 때 기분 좋은 장소는?


1위 한적한 공원이나 캠퍼스 26% 2위 우리집 앞 골목 23% 3위 카페 구석 자리 15% 4위 공공장소에서 사람들 별로 없을 때 몰래! 14%  

예상을 별로 빗나가지 않은 대답. 역시 키스는 사람들 없는 데서 제대로 분위기 잡고 하는 게 최고. 조금 스릴 있게 하는 게 공공장소에서 사람들 안 볼 때 몰래 하는 정도.

(15) 키스할 때 가장 짜증나는 장소는?


1위 사람들 다니는 길거리나 공공장소 27% 2위 노래방이나 비디오방 16% 3위 우리집 앞 골목, 자기 방이나 남자친구 방, 자취방 각 12% 4위 어두컴컴한 극장 안 10%  

대학생과 고등학생 모두 일치. 여기가 외국도 아니고 키스하는 거 누가 보는 건 싫다. 다음으로 노래방이나 비디오방이 차지했는데 몰래 카메라 사건도 있고 아무래도 꺼림칙하다. 남자친구 방이나 자취방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싫다.

(16) 이런 취미를 가진 남자가 좋다!!


1위 수영, 스키, 농구 등 만능 스포츠맨 43% 2위 바람처럼 자유로운 남자, 여행가 14% 3위 재즈에서 힙합까지 완전 마스터, 음악박사 11% 4위 피아노, 드럼, 기타… 프로만큼 악기 다루기 10% 5위 못 다루는 프로그램이 없다! 해커 수준의 컴퓨터 맨 9%  

예상했던 대로 남성미 한껏 나는 만능 스포츠맨이 나이를 불문하고 압도적. 운동 후 땀 흘리는 그의 모습이 아름답다…. 그러나 2위에서 대학생은 여행가가 많았던 반면, 고등학생은 음악박사가 많았다.

(17) 남자친구랑 가고 싶은 데이트 코스?


1위 기차 타고 또는 버스 타고 떠나는 둘만의 서울 근교 외출 29% 2위 시내에서 함께 쇼핑하고 밥 먹고 영화 보기 18% 3위 대학로에서 산책하고 야외공연 보고 또는 연극이나 뮤지컬 보기 13% 4위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의 놀이동산 놀러 가기 10% 5위 관심있는 가수나 그룹 사운드의 콘서트 구경 6%  

데이트 코스는 역시 뻔한 것이기에 거의 대답이 비슷. 청명한 하늘과 빨강 노랑 낙엽진 가을은 역시 야외로 나가고만 싶은가보다. 대학생 고등학생 둘 다 서울 근교 외출이 1위. 다음으론 가장 무난한 시내 데이트 코스인 쇼핑하고 밥 먹고 영화 보고. 남녀가 만나서 할 수 있獵?일이 너무 한정돼 있다는 게 드러나는 순간!

(18) 좋아하는 남자랑 같이 먹고 싶은 거, 먹으러 가고 싶은 곳?


1위 분위기 있는 바에서 마시는 맥주 21% 공동 2위 아이스크림, 패밀리 레스토랑 각 16% 3위 피자나 스파게티 15% 4위 길거리 군것질 13%  

분위기 있는 조명의 바에서 그와 함께 마시는 병맥주. TV에 자주 등장하는 이 장면이 당당 1위(고등학생이 술 마셔도 되나요?). 2위부턴 의견이 갈리는데 대학생들은 깔끔하고 고급스런 패밀리 레스토랑, 고등학생들은 아이스크림이나 길거리 군것질의 응답이 많았다. 대학생들과 고등학생과의 씀씀이 스케일의 차이를 알 수 있다.

(19) 여자를 많이 사귀어봐서 잘해주는 남자 or 많이 사귀지 못해 순진한 남자 중 누구를 선택하겠습니까?


1위 많이 사귀어본 남자 52% 2위 순진한 남자 48%  

거의 막상막하. 많이 사귀어본 남자를 선택하겠다는 편이 조금 더 많았다. 여자를 많이 사귀어봤으니 알아서 능숙하게 잘 해줄 것이란 의견이 가장 큰 이유. 순진한 남자를 택한 이유엔 여자를 많이 사귀어봤으면 바람둥이일 것 같아서 싫다는 의견이 지배적. 그 밖에 사귀면서 내가 가르치면 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20) 내가 원하는 남자친구의 머리 스타일은?


1위 차태현처럼 뒷머리는 깔끔, 앞머리는 긴 머리 34% 2위 「카이스트」 이민우처럼 짝 달라붙은 짧게 친 머리 21% 3위 「비트」의 정우성같이 한쪽 눈 가리는 머리 14% 4위 Y2K 같은 긴 머리, 컬러풀한 염색머리 10% 기타 어울리기만 하면 뭐든지 좋다, H.O.T 토니 스타일  

대학생들은 차태현 같은 머리를 선호했고, 고등학생은 「카이스트」 이민우처럼 짝 달라붙은 짧게 친 머리를 선호했다. 3위는 「비트」 정우성의 한쪽 눈 가리는 만화 주인공의 머리이고 공동 4위론 긴 머리, 노랗게 파랗게 염색한 컬러풀 머리가 차지했다. 컬러풀 머리는 고등학생에게 인기.

(21) 사귀는 남자친구가 하루에 몇 번 정도 전화해 주길 바라는가?


1위 심심할 때나 자투리 시간 날 때마다 43% 2위 3~4번 15% 3위 아침저녁 두 번 12% 4위 하루에 딱 한 번 11% 5위 2~3일에 한 번 10% 기타 내 생각 날 때마다  

여자는 나이에 불문하고 전화 횟수와 애정 정도가 비례한다고 생각한다. 자투리 시간 날 때마다 계속 전화해서 내가 널 이만큼 생각한다는 걸 보여주자. 하위로 갈수록 전화 횟수가 줄어드는 것으로 보아 전화는 자주자주 하는것이 그녀에게 사랑받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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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남자 미련 없애는 법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4. 23: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가장 돈 되는 것은 벼룩시장에 팔아버린다

mp3플레이어, CD 등 선물 중에 돈 되는 것은 벼룩시장에 팔아버린다. 아깝다고 갖고 있으면 그래도 생각나고 그렇다고 없애자니 솔직히 아깝다. 선물 판 돈으로 친구들과 맥주나 마신다.

2.편지는 그에게 보낸다

왜 내가 성냥 긋고 태워? 어디서 태울 것인지 장소를 찾아 다니느라 눈치 보고 다리품 팔 거 없다. 그에게 보내버린다. 그도 태우느라 꽤나 애 먹겠지. 혹시나 다시 읽어보고 그때 감정 때문에 흔들릴지도 모르지. 흔들리지 않더라도 목석이 아닌 다음에야 스트레스는 받을 것이다. 받은 메일함도 다 보내버린다. 그리고 완전히 싹 지워버린다.

3.특별한 기념품은 망가뜨려서 돌려준다

반지나 목걸이 같은 특별한 기념품은 흠집내서 돌려준다. 다른 여자에게 주지도 못하고 들어간 돈을 생각하면 속이 좀 쓰릴 것이다. 선물 사느라 그은 카드
할부금을 다 갚지 못했다면 속이 쓰리겠지. “목걸이 줄이 끊어져서 미안한데… 내가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될 것 같아 다시 돌려주는 거야!”
이왕이면 멀쩡한 것도 망가뜨려서 돌려준다.

4.친구들과 이별식을 한다

헤어졌다고 만천하에 고하고 위로를 받는다. 필름 끊어지게 춤추다 보면 잊혀진다. 한 번으로 안 되면 한 번 더 한다. 친구들과 한 번, 직장 동료들과 한 번.

5.남자 친구가 준 강아지나 고양이등은 잘 키울 만한 사람에게 준다
남자 친구에 대한 정보다 강아지나 고양이한테 든 정이 더 클 수도 있다.
하지만 눈 꼭 감고 잘 키워줄 만한 사람한테 줘버린다. 강지나 냥이를 잃어버린 슬픔으로 남자 친구와 헤어진 슬픔을 잊어버릴 수도 있다.

6.혼자서 여행을 간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고 했던가. 이 말만은 영원히 믿어도 된다. 그와 함께 여행 갔던 곳을 혼자 찾아가서 마음의 정리를 하고 돌아온다. 여행 중에는 스산할지 모르지만 아픈 건 빨리 아파버리는 게 좋다.

7.점을 본다

점쟁이는 달리 점쟁이가 아니다. 족집게 같이 애인과 헤어진 걸 알고 그 남자는 배필이 아니라고 일러줄 것이다. 만약 점쟁이가 점을 엉터리로 보면 한 번 더 본다.

8.변신을 한다

잘 안 입는 옷이나 신발 등 허섭스레기들을 몽땅 버린다. 주변이 정리되면 마음이 한결 차분해진다. 새옷과 새 신발, 새 헤어스타일로 바꾸면 사람도 달라진 것 같다.

9.성공한다

나에 대한 투자를 확실히 해서 나의 투자 가치를 높인다. 다른 물에서
논다.

10.용서를 해준다

가장 쉽게 잊는 길은 마음에 맺힌 게 없게 하는 것이다. 진정으로 행복을 빌어주는 건 아무나 못 하는 일이다. 멋지고 강한 여자만 하는 것이다.(어차피 인연이 아닌 사람은 언제 깨져도 깨지니까).


Don't

1.추억이 담긴 허섭스레기들을 가지고 있는 것 이것을 봐도 울고, 저것을 봐도 운다.
스스로를 라푼젤로 만들어 추억의 성 속에 갇혀버릴 거라면 그렇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2.날 한 번만 더 쳐다봐줘?
메일을 보내볼까, 그가 다니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가 우연히 만난 척해볼까 등등 어떡하든 그를 다시 되돌릴 방법을 생각한다면 그건 불가능하다. 드라마에서도 안 나오는 황당한 방법이다.

3.변심한 남자 죽이기?
바퀴벌레를 선물할까, 하루에 100통씩 스팸메일을 보낼까, 차에 체온계를 깨서 나온 수은을 놓아두어 수은 중독으로 죽게 할까 등등 확실한 복수를 계획한다. 그러나 복수하려고 할수록 자신만 다친다. 그 남자보다 나은 남자 만날 거라고 발악을 해봐야 못한 남자만 만난다. 복수는 양날의 칼이다. 상대도 다치지만 나도 다친다.

4.옛 사랑의 징표를 믿는다
반지를 못 버리고 그가 선물한 속옷을 못 버린다. 그것들을 보며 그가 한 약속을 되새김질한다. 사람의 기억은 다행스럽게도 유한하다. 레테의 강이 흐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추억을 환기할 것이 있으면 레테의 강변만 서성이게 된다.

5.금덩이를 버리고 다닌다?
아무리 치사하고 나쁜 인간이라도 그래봐야 나만 불쌍한 인간이 된다. 치사하고 나쁜 인간은 주변 사람들이 더 잘 안다. 헤어지고 난 뒤에는 침묵이
금이다.

6.망가지는 것은 자유가 아니다
사진을 찢어서 보내는 등 유치한 복수를 하려고 하고, 엉뚱한 남자를 만나 쉽게 사귀는 등은 화풀이하듯 안 하던 짓을 하는 건 자학이다. 미련의 가장 나쁜 선물이다.

7.좋은 기억만 기억한다?
영화에나 나오는 이야기다. 좋은 기억만 기억한다고? 그건 앞으로도 계속 안 잊겠다는 소리다. 한 번 끝난 건 깨끗이 놓는 게 좋다. 한마디로 플리즈 클린
업!

8.질질 운다 자기 연민에 빠지면 미련만 커진다.
눈물은 눈물을 부른다. 때로는 꿩이 되는 게 맘 편한데….

9.자신에게 거짓말을 한다
아무렇지도 않은 척, 강한 척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도 상처를 덧나게 한다. 적당히 푼다.

10.아무것도 안 한다
남녀가 사귀다 보면 분명 헤어질 수도 있다. 그런데 그것을 인정 안 한다는 건 스스로를 미련의 늪에 빠뜨리는 것이다. 미련은 악마보다 더 지긋지긋하게 따라다닌다. 생활에 충실하지 않으면 인생의 실패자가 된다. 사랑의 실패만으로도 실패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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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들과의 데이트 성공기술(여성)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3. 19: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지금 내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여우들을 위한 늑대들과의 데이트 성공술이다. 하지만 이것은 지극히 늑대들의 관점에 의한 것이므로 이것을 받아들일지 말지는 전적으로여우들의 선택권이다.

늘 당부하고 싶은 말은.. 즐거운 마음으로 늑대와의 데이트를 즐길 것!
그리고 상대에게 노력하라.



* 늑대들의 희망사항에 의한 데이트 성공술 *

1.데이트 신청을 고맙게 생각할 것.

2. 데이트를 신청한 이유 중의 하나가 당신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는 것이므로
그가 당신을 알 수 있도록 도와 줄 것.

3. 데이트 후 그날 그 사람이 어떤 기분이었는지 기억해 둘 것.

4. 이해하는 마음을 가질 것.

5. 그 사람이 자신을 특별하고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해 줄 것. 6. 예절을 소홀히 하지 말 것.

       

* 늑대를 알면 데이트는 백전백승! *

1. 남자는 자신의 여자 앞에서는 적어도 최고이고 싶어 한다.
다만 성격에 따라 겉으로 드러나거나 표현하지 않을 뿐이지 모든 남자들이 그렇다고 단정을 지어도 좋을 만큼 남자들은 자신의 여자 앞에서 최고라고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 것이다.

그의 잠재되어 있는 욕구를 충족시켜 주어라.
2. 사랑은 받는 것보다는 주는 것이라고 하지 않는가?
그에게 많은 것을 주면 더 많은 것이 되돌아 온다.

3. 연애를 잘 하기 위해서는 그의 단점도 멋지게 포장하여 칭찬처럼 들리게 하여 그를 감동 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만, 어설프게 하였다가는 비아냥처럼 들릴 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



* 늑대 감동시키는 데이트 기술 *

우리 나라 고유의 정서상 아직까지는 데이트를 할 때에는 남자가 비용 전부를 내고, 데이트를 하는 동안 내내 리드를 해야 한다.
하지만 남자는 이것을 식상해 하고, 지치기도 한다.
남자가 혼자 고민하지 않도록 어디서 무엇을 먹을 것 인지부터 무엇을 하고
지낼 것인지도 미리 계획을 세우고, 데이트 비용도 적당히 나눠서 낼 줄 알아야 한다. 남자가 집까지 바래다 주었으면 잘 들어왔다고..
잘 들어가라고 전화 한 통 하는 것까지 잊지 말기!

       

* 한 가지 더!! *

집 앞에서 헤어질 때 그가 돌아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며 배웅해 주자. 설사 그가 돌아 보지 않더라도 그의 모습이 사라질 때까지 서서 배웅해 주고 그가 뒤 돌아 본다면 살며시 미소를 지어주자. 그러면 그는 가슴 가득히 보람을 안고 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언제든지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당신의 집까지 바래다 줄 것이며 당신을 더욱 기쁘게 해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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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모르는 남자의 비밀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3. 19: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다음은 여성이 눈치채지 못하는 남성의 고민입니다.
이러한 고민을 가지는 남성일수록 남성다운 남성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첫째는 남성은 의외로 소심해서 마음의 상처를 잘 받는다는 것입니다.
남자는 사소한 일에는 신경써서는 안 된다고 교육을 받아왔기 때문에
겉보기에는 태연 자약한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좋지 못한 소리를 들으면 속으로 끙끙 앓으면서 괴로워 합니다.
특히 남성다움이 부인될 때는 더욱 그러합니다.
"당신 그래도 남자예요." "당신도 남자지요."라는 말을 들으면 크게 상처받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대수롭지 않은 듯한 표정을 짓는다든지,농담으로 어물어물 넘어가지만
속은 편치 않습니다.자신감을 잃게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역시 당신은 남자군요." 하는 말을 들으면 나이가 든 남성이라도 크게 기뻐합니다.
이것은 여성도 마찬가지입니다.칭찬받아 기뻐하는 것은 여성만이 아닙니다.
욕을 먹고 마음이 상하는 것은 여성만이 아닙니다.

남성도 자기는 상처받기 수운 인간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 일도 없었던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으면 그것도 모르고 여성은 자꾸
마음에 상처줄 말만 계속합니다.그래서 남성은 마음의 상처를 잘 입는다는 것을
아는 여성에게 마음이 기울게 됩니다.

남성이 상처받기 수운 인간이라는 것을 아는 여성은 남성에 대해 신경을 써서 말을 합니다.
남성이 남성으로서의 정체감을 확인하기 쉽게 해줍니다.

왜 남성은 상처받기 쉬운 것일까요? 남성 중심의 문화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나르시시즘이 강하기 때문입니다.여성도 확실히 나르시시즘이 강합니다.
그래서 남성의 별 생각없는 언동에 쉽게 상처받습니다.

남성 중심의 문화에서 왜 여성은 나르시시즘이 강할까요?
남성이 여성을 아이 다루듯 하기 때문입니다.여성의 나르시시즘은 굴욕적 역사의 결과입니다.
그러나 남성의 나르시시즘은 지배적 역사의 산물입니다.

여성 가운데는 남성이 상처받기 쉽다는 사실을 알고도 아이를 키우는 데만
신경쓰는 사람이 있습니다.그래서는 남성이 성장하지 못합니다.
여성은 남성이 극도로 기가 죽는다든가,위압적으로 나오지 않을 정도로
남성의 나르시시즘을 깨뜨려 주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는 겉치례가 되지 않을 정도로 남성다움을 인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에 대해서도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여성에게 남성과 같은 권리와 책임을
가지게 하는 것이 여성의 나르시시즘을 감소시키는 방법입니다.
아무리 미인이라도 권리의 행사와 책임의 감수가 없으면 남성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고,
여성으로서의 정체감도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여성은 알아야 합니다.

남성의 심리에서 여성이 알아 두어야 할 것은,남성은 이성관계를 끊고
자기 혼자만의 세계를 가지려 한다는 것입니다.
건전한 남성일수록 고독을 찾으려 합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떠들썩하게 떠드는 것을 보고 남성은 결코 지치지 않는다라고
오해해서는 안됩니다.

요즘은 같이 남성들 사이에 경쟁이 극심한 사회에서는 남성은 자기의 성에서
여유를 가지고 쉬고 싶어합니다.가만히 내버려둬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어머니에게 재잘거리며 그날 학교에서 일어났던 일을 말하는 국민학생처럼
아내에게 자기의 세계를 죄다 밝힐 수는 없는 것입니다.

남자는 고독과 침묵을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여성들은 남성의 이런 면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국민학생처럼 죄다 말하는 남성이 좋을 것입니다.
남성에게 "얘기 좀 해봐요."라고 재촉하는 여성이 많습니다.
남성은 "그냥 내버려 둬."라고 말하고 싶어 합니다.

타인과의 경쟁에서 심적 에너지를 방출하기 때문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에너지를 축적해 두지 않으면 공허감을 누를 수 없습니다.
즉,자기 충전과도 같은 것입니다.

한편 남성이라도 경쟁 상황에 있지 않는 사람(퇴직,한직)은 비교적 자기를 밝히기 쉽습니다.
자기 충전의 필요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남성은 고독으로 되돌아 올 때 남성으로서의 자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령모개라는 말이 있습니다.방금 한 말을 다음 순간 부정하는 것입니다.
남성 중에도 이런 인물은 있지마나 이런 현상은 남성보다도 여성 편에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학생이 상담실로 찾아와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습니다.
얼마전 부모님과 셋이서 여행을 떠났다 합니다.
그러나 부친은 시종 기분이 좋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 합니다.
이유인즉,모처럼 예약한 호텔까지 왔는데도 모친이 다른 호텔로 가자고 하여
부친은 말 그대로 했다 합니다.
식사는 중국요리로 하자고 어머니가 우겼으므로 중국집을 찾아나섰으나,
도중에서 어머니가 중국요리는 싫다고 하여 아버지는 그 말에 따랐다 합니다.
아버지는 잠자코 참았지만 상당히 기분을 잡친 것 같았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일은 흔히 있는 일입니다.호텔이나 중국요리 정도의 변심은 그래도 괜찮습니다.
결혼하려고 예식장까지 예약해 두었는데 갑자기 결혼하지 않겠다고 한다든지,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가려고 여행사에 예약까지 해 두었는데 "역시 제주도가 좋을 것 같아요."
라고 간단히 마음을 바꿔버리는 여성도 있습니다.

남의 말을 잘 들어 주는 것은 남성의 현실원칙 지향주의 때문입니다.
세상의 상식이나 규칙에 자기를 맞추려는 정신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즉 초자아적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현실에 자신을 맞출 수 없게 되면 공상의 세계로 도피하려고 합니다.
분열증이 여성보다 남성에게 많은 것은 그런 심리기제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여성은 현실원칙을 자기 위주로 맞추려고 합니다.
속된 말로 하면 제멋대로 굴고,자기 중심적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키려 합니다.그래서 여성에게는 히스테리가 많은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프로이트가 말하는 것처럼 남성에게도 히스테리는 있지만 역시 여성에게 많은 증상입니다.

남성에게 분열증이 많고,여성에게 히스테리가 많다는 것은 남녀의 인격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말했지만,그 차이는 어느 정도 문화에 의해서 규정됩니다.
대부분의 여성은 제멋대로 행동한다든가,여성은 영원히 제멋대로 행동할 것이라고
일반화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문화에서는,또 아직 얼마 동안은 여성의 변덕스런 태도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습니다.
여성도 남성과 같이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점점 현실원칙 지향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남녀의 역할분담이 확실히 되지 않으면 남성도 여성도 자기의 성적
정체감의 근원을 어딘가에서 찾으려고 합니다.
남녀의 성별을 초월한 인간으로서의 자각도 중요하지만,남성으로서,또 여성으로서의
의식도 또하나 중요합니다.남성이 남성인 것을 의식하는 순간은 남녀의
감정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느낄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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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로 보는 여자의 심리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3. 19: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과거 연애론을 자주 말하는 형]


과거의 연인의 이야기를 자주 하는 그녀의 심리는 어떤 것일까? 연애 한 번 안해 본 여자와 사귀는 것도 그렇지만 너무 자주 자신의 연애론을 담는 그녀의 행동도 싫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녀가 말하는 과거의 연애담은 과장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즉 자신의 실제 연애론이 아니라 평소 이상적으로 생각해 놓은 연애나 사랑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이처럼 자신의 상상속에 키워진 연애론을 말하면서 당신과 사랑을 하면서 영화속 사랑을 하는 것처럼 로맨틱하길 바라는 마음도 크다.

하지만 현실의 사랑이 영화나 동화속 사랑처럼 멋있는 것만은 아니기에 서로 싸우거나 힘들때가 많다. 이럴 때 그녀는 당신에게 다른 여성보다 보다 많은 실망을 안을 것이
다.


['나'는 말이야]

개인주의를 중시하는 신세대일지라도 아직은 '나'란 단어보다 '우리'란 단어를 많이 쓰고 있다. 하지만 유난히 '나'란 단어를 즐겨쓰는 여성이 있다. 이렇게 말하는 여성의 심리는 어떠할까?

'나'란 단어를 자주 쓰는 여성의 경우 남들 앞에 나서기를 좋아하는 성격이 많다. 남들 앞에 나서 튀어보이는 것이 좋고 또 자기 주장이 현실에서 채택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여성이 독립적이고 능력있는 여성은 아니다. '나'를 드러내놓기 좋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남에게 기대고 싶어하는 의존심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싫어!의 속마음은?]

남자들은 흔히 여자의 '싫다'는 말은 '좋다'라는 뜻으로 받아 들이는 편이 좋다고 말한다. 이런 남성들의 생각에 일부 여성들이 '좋고 싫음을 분명하게 말하는 것일뿐'이라고 반박을 하지만 남자들의 생각대로 여성의 '싫어'란 말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정도로 아리송한 심리를 포함하고
있다.

남자의 제안에 선뜻 '좋다'라고 말하는 여성은 매력이 없어 보이기도 하며 좋아하는 자신의 본심을 들키면 남성의 마음이 멀어지리라는 두려움도 내재되어 있어 선뜻 '좋다'라고 말하기 보다는 무의식중에 '싫다'고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여자가 정말 싫어서 싫다고 말했을 때에도 남자가 막무가내로 좋아하는데 한번 튕겨보는 것이겠지 생각하다가 여자로부터 심한 말을 듣는 경우도 있다. 아리송한 여자의 '싫어!'라는 뜻을 잘 간파할 줄 아는 남성이 되려면 평소 여성의 성격을 잘 파악해야 한다.


[늦어서 미안해!]

남성이나 여성이나 약속시간에 늦은 사람의 심리에는 이기심이 자리잡고 있다. 항상 약속시간에 늦으면서 '늦어서 미안해!'라고 말하는 그녀.

그녀의 속 마음에는 남성이 더 많이 좋아해 줘야 한다는 이기심이 있다. 자신이 조금 늦더라도 기다려 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이기심과 오만이 자리잡고 있다.

또 기다리는 사람은 기다리게 하는 사람에게 종속되어 있다는 의미도 된다. 사랑할 때 잡히는 쪽은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란 말도 있지 않은가? 항상 약속시간에 늦는 그녀의 속 마음에는 당신보다 자신이 덜 사랑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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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의 스페셜고백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2. 10: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01번째 프로포즈 中]

『50년후에도 지원씨를 지금처럼 변함없이 사랑할 겁니다.』

지원의 옛애인이 그녀에게 청혼하기 전 고백한 말이다. 결혼식날 죽어버린 옛애인을 잊지못하는 그녀는 자신의 동생이 가르켜준 것도 모르고 영섭이 이 고백을 하자 그를옛애인이 환생한 거라 생각한다.

『지원씨 나 죽지않아요. 난 이렇게 살아있잖아요. 지원씨가 날 사랑해 준다면 죽지 않아요. 그사람처럼 먼저 죽어버리지 않아요. 죽지 않아요. 죽지 않아요.』

극중 옛애인의 강한 추억에 사로잡힌 지원은 영섭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끈질기게 구애하는 영섭에게 자신은 또다른 사랑을 시작하는 것이 두렵다고 말하자 영섭은대로로 뛰어들어 덤프트럭에 치일뻔한 위기에 처한다. 멈춰선 덤프트럭앞에서 지원을 돌아보며 열렬히 구애하는영섭의 고백이다.

[스피치리스 中]

『매일 당신을 못보는 것은 고통이야. 매일 당신과 입맞추지 않으면 난 죽을 것 같아』

각기 다른 선거연설문 작성자인 케빈과 줄리아가 오해로이별을 하고 줄리아가 옛애인과 결혼하려 하자 케빈이 그녀에게 하는 고백.

[러브스토리 中]

『모짜르트, 바하, 비틀즈 그리고 당신을 사랑해요.』

사랑하는 연인과 죽음으로 이별을 한다는 것은 그 어떤아픔과도 비교될 수 없는 비극이다. 러브스토리는 젊은 두남녀의 사랑과 여주인공의 청순함이 돋보였던 영화이다.영화속에서 제니가 하는 고백이다.

『사랑이란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는거예요』

수많은 싯구같은 영화의 대사가 있다. 러브스토리중에서제니가 말하는 이대사또한 많은 이들에게 널리 알려진 대사이다.

♡널 완전히 사랑할 수 있을거야♡

『네 말대로 우린 서로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라왔어. 이십여년이 넘는 순간동안 서로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살았지. 그래 난 널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어.』

『하지만… 완전히 널 사랑할 수는 있어!』

♡네가 숨어버린다면 아무도 널 사랑해 줄 수 없어♡

『사랑이란 울타리안에서 도망가서 숨어버리기만 하는 너를 끝없이 찾아가보기도 하고 기다려보기도 했어. 네가 어디론가 숨어버린다면 사랑은 피할수 있겠지. 네가 원하는대로 아무도 만나지 않을꺼야. 그리고 아무도 널 사랑하지않겠지』

『세상에서 하나뿐인 내 마음을 가져간 네가 밝은 곳으로나와 나의 사랑을 받아주길 바래』

♡어떤말로 바꿔야 할지… 사랑해♡

『삶이 소중하다는 것을 가르켜준 너에게 누구와도 다른고백을 하고 싶었어. 몇일동안 국어사전을 뒤져봤지만, 몇일동안 시집이란 시집은 다 뒤져봤지. 너에게 세상에서 가장 멋진 단어로 고백하고 싶었거든.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흔한 이 단어로밖에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어』

『사랑해!』

♡네가 있다면 아픔도 행복이야♡

『사랑은 끝없는 아픔없이는 찾아오지 않는다고 하더군.나에게 다가온 사랑역시 많은 아픔과 어려움을 가지고 찾아온거 알아.』

『아무리 깊은 아픔이 찾아온다 하더라도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나에게 행복이야』

♡널 처음 봤을 때 도망갔어야 했어♡

『어느 순간부터인가 내 삶은 엉망이 되어버렸어. 어떤 유모어를 들어도 웃을 수 없었고 슬픔에도 제대로 눈물이나오지 않을 정도로 감각이 엉망이 되어버렸어. 이처럼 엉망이 된 삶이 사랑때문이란 것을 알았을 때 난 깨달았지』

『널 처음 봤을 때 도망갔어야 했음을…』

♡50년 후에도 널 사랑할꺼야♡

『사람이 늙는다는 것은 슬픈거야. 팽팽하던 피부가 점점쭈글쭈글해지고, 젊은날의 고음은 세월의 흐름속에 사그라들겠지. 너 50년 후에 날 상상할 수 있겠니?』

『난 50년후에도 널 변합없이 사랑할 거야』

♡그땐 내가 죽은거야♡

『세상에 너를 사랑하는 사람이 1백명이라면 그중에 내가끼어 있을거야. 만약 세상에 너를 사랑하는 사람이 10명이라면 그 열명안에 내가 있을 거야. 세상에 너를 사랑하는사람이 단 한명이라면 그 사람은 아마 나일꺼야. 그리고세상에 너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그땐 내가 죽은거야.』

♡니가 옆에 있어 준다면 세상이 달라보일꺼야♡

『이처럼 넓은 세상에는 어제와 같지 않은 오늘이 펼쳐지곤 해. 항상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될 수 없고, 올해보다나은 내년이 될 수 없어. 이런 미래에 대한 불안함으로 난주체할 수 없는 두려움속에 빠질수도 있지만…』

『니가 옆에 있어 준다면 세상을 달라보일꺼야』

♡그 꿈이 현실이면 좋겠어♡

『어제밤 아주 긴 꿈을 꾸었어. 난 멋진 턱시도우를 입고어디론가 달려가고 있었지. 내가 도착한 곳은 바로 결혼식장이었어. 그곳엔 천사보다 이쁜 네가 웨딩드레스를 입고날 기다리고 있었어. 우린 결혼을 했고 한참 행복했을 때꿈에서 깨었어』

『나, 그 꿈이 현실이었으면 좋겠어』

♡내가 너의 마지막 남자가 되고 싶어♡

『남자와 여자는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정반대의 생각을한다더군. 남자는 그 여자에게 있어 자신이 첫남자이기를바라고 여자는 남자에게 마지막 여자이길 바란다는 거야.』

『나 너의 마지막 남자가 되고 싶어』

♡내가 가진 모든 것은 이제 다 네거야♡

『아직 젊은 나이라 그리 많은 것을 가지고 있진 않아. 물질적으로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내생활에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있는 셈이지. 난 이것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고 그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내 목숨과 바꿀 수 있는 사랑이 있다면 그사람에게 모든 것을 주기로 결심했어』

『내가 가진 모든 것은 이제 다 네거야』

♡매일 아침 네 옆에서 눈을 뜨고 싶어♡

『삶은 항상 즐거운 일만 있는 것을 처음 안 이후로 고독하거나 힘든 감정이 다가 올 때 난 나를 주체못할 정도로힘들어 했어. 그럴때마다 새벽이 오는 것이 두렵고 아침에눈을 뜨는게 두려웠지. 그럴때마다 난 상상하곤 했어. 내가 눈을 떴을 때 혼자가 아니라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고…』

『매일 아침 네 옆에서 눈을 뜨고 싶어』

♡널 닮은 딸을 가질 수 있는 행운을 줄래?♡

『오래전부터 소원이 하나 있었어. 정말 사랑하는 여자와결혼해서 그여자를 쏙 빼닮은 딸을 낳는거야. 그럼 난 두배로 행복함을 느낄 것 같아.』

『나에게 널 닮은 딸을 가질 수 있는 행운을 줄래?』

♡나의 모모를 살려줘♡

『모모이야기 하나 해줄까? 모든 사람들 가슴엔 모모란놈이 하나씩 살고 있어. 그 모모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상대의 가슴으로 옮아가서 살게 된다는 거야. 그런데 상대방이 그 사랑을 거부하거나 받아들이지 않으면 모모는 힘을 잃고 곧 죽어버리고 말아. 』

『나의 모모가 너를 향해 가고

있어. 난 모모가 평생 행복하게 살길 바래. 내 모모를 행복하게 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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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2. 10: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돌격형 타입

1 말을 건다
말을 걸 때는 타이밍이 중요. 그가 혼자 있을 때 “잠깐 괜찮아?” 하며 말을 건다. 만일 그가 급한 일이 있는 것 같으면 무리하지 말고 다음 기회에.  

2 애인의 유무를 확인한다
“지금 사귀고 있는 사람이라든지, 좋아하는 사람 있어?” 하고 물어보자. “있는데…무슨 일?” 하고 묻는다면 계속하자.  

3 드디어 고백
간단한 것이 최고. 다음 난을 참고로 그에게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전하자. 눈으로 말로 그를 생각하는 마음을 표현하자. “전부터 신경쓰고 있었어” “쭉 좋아했어”가 대표적. “중2 때부터 너만을 보고 있었어”라는 구체적인 것도 좋다. “나 같은 애 괜찮다면 사귀고 싶槁障?하는 조심스런 말도 잊지 말도록.  

4 그의 반응은?
두근거리는 고백이 끝났으면 다음엔 그의 대답만 남았을 뿐. 그의 말을 놓치지 않도록! ①대답을 기다린다면 “음…” 하고 망설이면 대답은 나중에 듣는 편이 나을지도. 그가 “생각할 시간을 줄래?” 하고 말했을 때도 마찬가지. 단, 언제 대답을 들을 수 있을지는 확인하는 것이 좋다. 1~3일 이내로 대답을 들을 수 있도록 하자. ②친구로 지내자고 선언하면 거절당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만족하자. 이제부터는 장기전. “다음에 전화해도 돼?”라든지, “몇 명이서 놀러 가지 않을래?” 하며 부지런히 얘기를 하자. 자꾸자꾸 말을 걸어 자신에 대해 그에게 알려주자. ③거절당한다면 거절당하면 충격이 있겠지만 “마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다행이야”라고 말하자. 끝까지 들어주고 정확하게 대답해준 데 대해 고마워하자. 같은 사람에게 한 번 더 고백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이제부터는 보는 것만으로 참자. ④OK한다면 같은 학교에 다닌다면 함께 통학해보는 것도 좋겠다. “다음에 영화 보러 안 갈래?”라든지 “내일 전화해도 돼?”하며 자꾸자꾸 유도해가며 노력하자.  

대화형 타입

1 ○○라고 불러도 돼?
그를 부르는 호칭을 바꿔본다. 경칭을 붙이지 않고 이름을 부른다든지, 자신만의 애칭을 붙이면 둘 사이가 특별해지는 느낌이 든다.  

2 전화해도 돼?
OK한다면 정말로 걸어보자. 여럿이 함께 얘기하는 사이에서 1대1로 전화하는 사이가 되는 것은 친밀해진 느낌이 든다.  

3 우리 어울리지?
둘만의 대화 때 시도해보자. 취미나 영화, 스포츠 등의 화제로 분위기가 무르익어 한바탕 웃은 후에, 곧 툭 말한다. 그도 인식할 것이다.  

4 나에 대해 모두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자신의 평판에 대해 궁금해 하는 척하면서 사실은 그의 의견을 들으려는 수법. 그가 당신에 대해 칭찬해준다면 잘될 가능성이 있다.  

5 ○○에 데려가 줘
○○에는 장소를 넣는다. 근처의 유원지 등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이 좋다. 그가 OK하면, “언제?” 하고 곧장 일정을 정하자.

6 ○○ 같은 사람이 좋아
○○에 그의 이름을 넣는다. 자신이 호의를 갖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방법. 칭찬받고 기분 나쁠 사람은 없는 법. 그에게 그런 느낌이 들게 해주자.  

7 친구가 우리 사귀냐고 묻더라
“저번에…” 하면서 대화 중에 자연스럽게 말해본다. 그의 반응은? 좋지 않은 표정을 짓는다면 가망이 없다. 특별히 부정도 하지 않고 웃는다면 가망이 있다.  

8 ○○의 애인이 되었으면 좋겠다
○○에 그의 호칭을 넣는다. 그 말만은 절절하게 말하는 것이 포인트. 최후의 마무리 대사이니 농담이 아닌 진실로.  

전화 타입

1 우선은 이미지 트레이닝 무심코 하는 대화에서 고백 대사로 잘 이어지게. 말할 예정인 대사를 전부 적어서 예습을 충분히.  

2 이름을 대고 시작 읽어내리듯이 하지 않도록 감정을 담아 전달한다. 다음엔 그의 대답을 기다린다.  

3 고백의 말은 확실히 이름을 댄 후, “지금 괜찮아?” 하고 그가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인지를 확인한다. 주위의 잡음이 심하면 목소리가 들리지 않을지도 모른다.  

편지 타입

1 편지 세트는 신중하게 너무 소녀 취향이거나 캐릭터 위주여도 생각해봐야 할 문제. 화려하거나 소박해도 안 되고, 조심스런 센스가 빛나는 것으로. 펜이나 편지를 봉하는 스티커 등도 분위기를 맞춰서.  

2 자기다운 말로 느닷없이 “좋아해”부터 시작되면 그가 놀라고 만다. 상대의 이름→‘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라는 등의 서두→좋아하게 된 에피소드→고백의 말→답장 방법→자신의 이름 식으로 자기다운 말로 도전!  

3 한 번 더 읽어본다 잘못 썼거나 빼먹은 글자는 없는지, 읽기 편한 문장인지 확인한다. 쓴 다음 날에 다시 읽어보고 부끄럽게 생각되지 않으면 그것으로 OK.  

4 그에게 직접 건네준다. 그가 당신의 이름을 몰라도 얼굴을 보면 알아줄지도. 남 앞에서는 피차 부끄럽겠죠? 둘만이 있을 때 건네는 것이 최고.  

지금 유행 중!  재미난 프로포즈 아이디어 총집합  

D-day 보내기

문자를 보낼 수 있는 핸드폰, 삐삐라면 고백하기 한 달 혹은 열흘 전부터 ‘D - 30’이라는 식으로 메시지를 보내자. 고백하는 사람은 매일매일 결심을 다지는 겸허한 마음이, 그리고 상대방은 단순 궁금증에서 시간이 갈수록 점점 애달는 마음이 된다.  

신문광고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으로 소문낸다

우선 첩보를 통해 그의 집에서 구독하는 신문의 종류를 알아낸다. 그리고 그 신문 하단 광고에 고백의 광고를 싣는 것. 보통 사람은 일생 동안 여간해서 일간 신문에 이름 나기가 힘들기 때문에 일생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줌과 동시에 그의 마음도 훔칠 수 있다.

고백 후 처음 만날 때 광고를 스크랩해 가지고 가는 것도 잊지 말 것.  

사랑은 라디오 전파를 타고

마주 보고 고백할 용기가 도저히 나지 않는 소심파 혹은 전국에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소문내고픈 대담파들이 써먹으면 좋은 방법.  이력서, 자기소개서 앞으로의 공약 사항을 내건 프로포즈 원서 쓰기 자기소개서만 잘 쓰면 취업 때 가산점을 받듯이 연인에게도 정성껏 쓴 자신의 소개와 앞으로의 다짐을 꼼꼼히 적어 보낸다. 이때 주의할 점은 발목 잡힐 듯한 허점을 남기거나 허풍 섞인 공약에도 약간의 도망갈 틈새를 남겨야 프로포즈 성공 후 심신이 편안하다. 안 그러면 마님의 돌쇠로 전략할지도 모르니까. 성당의 성모상 앞에서 두 손 꼭 쥐고… 꼭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성당이나 성모상 앞에서는 누구나 경건함을 느낀다. 이런 때야 말로 나의 진심을 진지하게 말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비 오는 날 우산 나눠 쓰며 고백

김건모는 노래한다. “저와 같은 방향이네요, 우산 하나로 걸어갈까요?” 우산 속은 어쩔 수 없이 둘이 밀착할 수밖에 없는 공간. 원래 남녀가 45cm 내에 함께 있으면 마음이 통하는 법이니까 이때를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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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가 한눈파는 몇가지 징후들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2. 10: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핸드폰의 비밀번호가 갑자기 바뀌고, 내게는 알려주지 않는다.

2.요즘 들어 갑자기 친구들 모임이 많아지고 괜히 바쁜 척한다.

3.만나면 피곤하다는 말을 자주 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다며 힘들어 한다.

4.‘어제 뭐했어?’라는 질문에 신경질적으로 대답한다.

5.스킨십의 횟수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뿐만 아니라 무의식적인 신체 접촉도 의식적으로 피한다.

6.요즘 들어 갑자기 같이 있을 때 핸드폰을 꺼둔다.

7.내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멍하게 다른 곳을 보며 생각에 잠기는 때가 있다.

8.오랜만에 만났을 때 새삼스럽게 잘해주거나 자신을 좋아하는지 확인을 하려 한다.

9.평소에 관심이 없던 헤어핀이나 나의 소품에 관심을 가지며 ‘그런 건 얼마나 하냐?’ 묻는다.

10.요즘 들어 묻지 않아도 자신의 며칠 후 스케줄을 미리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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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비법(남성)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1. 11: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여자는 특별한 남자를 좋아한다
* 뭔가 베일에 쌓인 듯한 고독한 분위기 또는 신비스런 남자
* 오래된 코트 처럼 헌 구두 처럼 부드러운 남자
* 특별난 재치와 코믹으로 같이 있으면 괜히 좋은 재미있는 남자

위에서 단적인 예만 보였지만...여러분들중에는 아마
어느정도 생긴 외모하나만 가지고 허영과 자만에 빠진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정작으로 예쁜 여자를 가진 이들을 보면 대부분.독특한 개성을 가
진 남자들이죠. 여자는 포근하고 다정하면서 깜짝놀랄만한 일을 하는
그런 남자를 좋아합니다.
혼자만의 개성을 찾아 보세요.....튈수있는 그것이 있어야 함...


2.말잘하는 남자..

여러분들 그걸 아세요?
여자들은 말수가 적은 남자를 정말 싫어합니다..
여자들끼리의 얘기지만..재수내지는 귀찮은 식으로 받아들이죠..
그러면서 여자들은 겉으론 그냥 내색을 안하죠..그러다 연락을 끊기가 일
쑤...미팅에서 퇴짜를 당하면 당신은 대화에 실패한것입니다..
넘치는 재치와 박력미..(여자는 의외로 박력있는 남자를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연예인 욕이나 노래평...이런 얘기나 한다면..볼일 없죠..
우선 그녀의 화제거리를 잘 파악합니다..그리고 잘들어주세요...
그리고 아 그렇지...맞아..그래? 식으로 축켜주세요...


3.잘들어주는 남자

잘들으세요....
여자랑 얘기할때 주의점입니다.
1>그녀가 얘기할때 딴짓하거나 딴데본다면..그리고 말을 씹거나 중간에 끼
어든다면.. 당신은 볼일 없죠...
그녀가 얘기를 하면 정말 진지한 두눈으로 그녀의 두눈을 지켜보세요..
그러면 그녀는 아..이사람하고 뭔가 통한다.. 라는 착각을 유발하죠...
일딴 이렇게 되면 그녀는 당신에게 호감을 갖게 됩니다. 명심..알았죠?
아주 진지하게..그리고 시선은 그녀의 맑은 두눈에...
참,당신이 말을 할때도 그녀의 두눈을 보면서...약간의 미소를 가끔..
그러면..그녀는 당신에 두눈에 취합니다...꼭 기억해요...
2>그녀의 얘기중 기억할만한건 다기억해요..
무슨얘기인가 하면...그녀가 난 저노래 좋아한다 라든지 색깔이쁘다..
식으로 그녀의 취향을 표현할떈...꼭 기억해서..나중에..
무심코 말해보세요 저 노래 너가 좋아하는거지..나도 좋아하게 됐어..
식으로..그러면 그녀는 당신의 마음을 읽을수 있습니다...
여자들이 눈치는 빨라서.... 꼭 기억.
특별한 일들은 당연히 기억해야겠죠?
3>이름
여자는 이름이라든지 목소리가 이쁘다는 말을 들으면 한동안 신이납니다.
너 목소리 예쁘다.. , 이름이 아주 예쁜... 식으로...
여자는 그리고 무조껀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좋아합니다만...
분수없이 아무때나..하면 당신은 얼간이 됩니다..
그녀와의 전화통화에서 또는 둘만의 시간에서 꼭 사용하세요..
그리고 처음 만났다면 그녀의 이름을 꼭 기억 하세요....필수..외워 그자리
에서..ok?
핵심 암기사항 그녀를 부를때 당신은 야 또는 저기 를 이용합니다.
초면일 경우 더욱 그러죠..그러지말고 대담히.. 순자야 식으로 친근히
그녀의 이름을 부르세요..일딴 힘이 들지만 한번하고나면.
그녀와 당신의 어색함이 사라집니다..


4.당신은 깔끔해야한다

여자가 남자보는 순서를 말씀드리죠..
제일먼저 보는건 1 머리스타일. 2 얼굴. 3 옷입은것. 4 깔끔함... 이런순이죠
이상한건 여자는 생머리을 아주 좋아합니다..참고..
머리스타일이야...개성있게 적당히 무스를 쓰세요...지나치면 역겹다고 하
더군요... 그리고 뒤에가서는 씹어요..참..얘기 계속하죠
깔끔한 남자를 제일좋아합니다.
외모가 좀 딸리시면 아주깔끔히 하고 다니세요..여자는 더티를 싫어합니
다..<---이게 가장 중요해요...깔끔한 첫인상을 주세요 br>옷도 세련되면서도 깔끔히..씸플하게...위에 순서는 필히 외우세요


5.자랑하지마쇼..

그녀는 어떻게 되는지는 몰라도 당신 소문은 귀신 같이 알아냅니다..
당신이 잘난게 있다면 그녀는 이미 알고 있고 알게 됩니다..
근데 미리 설치느라고...잘난체에 자만에..허풍에...
절대 금물...아셨죠...여자는 자랑하는 남자는 정말 싫어합니다..
그것또 습관적인 자랑은 더더욱...그냥 너의 진실을 그녀에게
보인다면 그녀는 당신을 신뢰하게 됩니다.


6.욕하는 남자

씨팔 존나 등등 말머리에 욕을 붙이는 남자가 무척 많아요..특히 여자 앞
에서.. 여자는 날라리가 아닌이상 욕하는 남자는 일딴 접어둡니다...
절대로 욕은 하지마세요..당신을 불량하게 볼뿐입니다...


7.당신이 할일..

우선 그녀와 비슷해져야 합니다..
말투..성격..취향 까지...
예를 들어 그녀의 말투중 특이한게 있다면...간혹가다가 써 보세요..
그녀가 미소를 뛰게 됩니다..그리고 편지를 그녀가 보냈다면
그편지지랑 똑같은거라든지 비슷한걸로....
한번 해보세요..
둘이 깨지지 않을려면 서로 비슷해지면 됩니다..그러면 그녀는 당신에대해
질리거나 거리감을 갖게 되지 않아요


8.돈생기면 그녀에게 당신은 선물을하세요

남는 돈이 있다면..그녀에게 필요한게 무언지 생각해보고 꼭 선물하세요..
선물은 꽃..반지..탁상시계..등이 인기가 있죠...
또 사랑에 관한 시가 많이 있는 시집을 선물하세요.
그럼 여자가 당신에게 편지를 써줄 때 그 시집에 있는 시를 적어줄거예요


9.말이 끊기지 않게 하세요

두사람이 만나서 막상 대면하고 있을때 침묵이 계속된다면 그건
앞날이 훤하죠...당신은 우선 그녀를 재미있게 할 의무가 있습니다.
ex>처음 미팅으로 자기 소개 할때 내이름은 서태지라고..
또는 어제 울트라멘 봤써요? 난 태권도 5단..<구구단을 센다>
여자는 아주 유치한 장난에 기쁨을 느끼기도 합니다.그것이
바로 여자의 헛점이죠...시간이 재미 있써야..그녀는
다음에 당신과 만날 날을 기다립니다...
적당히 이성적으로 적당히 코믹하게..그리고 대화는 혼자하기 보다는
그녀와 같이..우정은 일을 같이 할때 커지는 법..ok?
말을 하면서 몸짓 표정도 더불어서..해보세요...그리고 너는 어때?
식으로...같이 대화하세요..꼭.


10.깜짝

비오는 날 그녀에게 전화를 하세요
순자니? 그래 나 태지야.. 왠일이야 비오잖아..밖에..
여자는 뜻밖에 낭만엔 푹 빠져 버리죠...당신의 낭만을 이해하게 됩니다.
아주 뜻밖의 일을 벌여보세요..그녀의 기억속에 당신은 자리 잡게 됩니다.
여자는 밥사주면 좋아합니다.
여자만나면 대부분 레스토랑 가기도하죠..(돈은돈대로 깨지도..재대로 안돼
고..)또는 페스트푸드점...(너무 흔해..)
이런 곳보단 자신이 먹고 싶은곳으로 데려가세여...라면이 먹고싶으면 그냥
편의점으로 가세요.그리고 그녀에게도 라면을 하나 사주세여...
가끔 그녀를 강제적(?)으로 데리고 가서 저녁 먹었냐고 물어봐서 안먹었다
면..저녁밥 사주세요..그녀는 왠지모를 감정에 쌓입니다..
*참고로 햄버거나 식사시에 입에 뭐묻으면 그걸 바로바로 딲는 내숭.들이
있어요...하~이 사람아..그게 바로 추태...
한번에 먹고 나중에 딲도록하세요...쪽? 전혀..여자는 그걸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죠..대담하게 보입니다..꼭 하세요..
나중에 편해집니다..자기 표현이라서 개성이고..


11.걸을때..

길을 걸을땐 내가 차도쪽 그녀가 인도쪽으로..---->매너
그리고 그녀를 내옆에 두고 반드시
그리고 자연스런 skin ship도 괞찬아요..손을 잡는 정도...
보통 쑥쓰러워서 이상한 행동을 하는 인간이 있죠...


12.여자를 볼땐

여자를 여자로 보지말고 남자로 생각하고 여자를 대해 보세요
이것이 쑥스러움 해결책이고..자연스러움을 만들어내죠...
반드시 기억하기를..


13. 서둘르지마세요

여자만나서 깨지는 이유중의 가장 큰 이유는 설치는데 있죠..
너무 성급하게 서둘르죠..
남자는 여자가 조금만 웃어주고 잘해주면 마치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고 착
각하는게 대부분입니다.그래서 너무 서두릅니다..
이에 비해 여자는 느긋하죠...전혀 서둘지 않죠...
그러나 남자가 너무 서두르면 당연히 부담감내지는 재수 없어 보이죠..정말...
그래서 둘은 영영 끝나죠..절대 서두르지마세요...
여자가 사랑한다는 말또는 표현을 하기전에는....
명심...
*여자는 정말 좋아하는 사람앞에선 함부로 말이나 행동을 안합니다..
만일 당신 여자가 당신 앞에서 쾌활하다거나 남자처럼 부담 없다면
그녀는 당신을 그저 친구정도로 생각합니다
포기해...
히히


14. 지적인 남자..

여자들이 오빠를 좋아하는 이유의 원인은 대부분 지적 성숙때문..
남자의 지적 수준이 좋아서죠..같은 나이는 자기 보다아래라고
생각합니다.우월감이 좋겠다....
그러므로 당신은 성숙해야한다...
알았죠?
비전이 있는남자....


15.여자는 연이다...

여자는 연이다..
아세요? 여자는 연과 같아서 당기고 풀고를 잘해야죠...
너무 자주만나면 질리죠...적당히 거리를 유지하면서 잘 조절하세요..
명심해요...가끔씩 적당한 거리.. 의외로 반응이 흥미롭죠...
남자가 푼수처럼 자주 전화하거나 만나면 그게 뭐아...


16.여자는 여운에 약하다.....

다음약속을 할때는 반드시 이렇게 하세요..
우리 다음주 일요일에 만나자 11일에 만나자
식은 구닥다리..70년대 가리봉 데이트 수법..
내가 나중에 연락할께.. 하고 말하세요..
그녀는 여운을 느끼고..반드시 그녀는 당신의 전화를 기다립니다
그러면서 당신을 당연히 생각하고....아마 사랑할꺼야..


17.편지쓸때 유치한짓하지마요

이렇게 별이 빛나고.. 내그리움에 파도가~~~~ 식의 편지는
모두 말장난이지...이건 너무 유치한 편지 입니다
나중에 느끼시겠지만..이런편지는 감정적으로 쓴거라서..아침에 일어나서
읽어보면
너무 유치해서 쪽팔릴것이라고 확신한다...
편지 쓸떈..남자답게 강하고 직선적인 멋이 풍기는..그자체를..
너무 수식어를 쓰지마세요..
밤에 편지쓸땐 감정을 자제..이성에 맞기도록...


18.돈계산은 각자

여러분은 갑부가 아니야
여자 사귀게 되면 으례 돈걱정나지?
친구야...더치페이를 해라..다소어색하겠지만..반드시
자연스럽게 유도 할수 있도록....


19.데이트 장소

이게 가장 중요하죠?
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곳은 음...제 경험으로 미뤄 보면 공원,극장...등
이 좋아요.
특히 극장같은 곳에선 skin ship을 하기 쉬워요..
그렇다고 너무 적극적이면 여자가 싫어하죠..적당히..예를 들면 손을 잡는
다든가...어깨에 손을 올린다던가...
또 skin ship을 하기 쉬운 영화는 공포 영화가 가장 좋아요...
공포를 볼 때 손을 잡아주면 여자들은 안심한다고해요...
그리고 공원은 얘기하기 좋은 곳이죠...그 곳에서도 분위기만 잘 잡히면 어
느정도의 skin ship이 가능해요...


20.정...

여자는 정에 약합니다...
여자와 정을 들이세요...


21.주의할 점!!!

될 수 있느한 여자가 당신을 많이 생각하게 하세요...
당신을 못보면 미칠정도로...
이 방법들을 다 써보세요 그럼 가능 합니다...
그리고 가끔씩은 울리세요...기쁘게 해서...때려서 울리면 안되요!!
그리고 서로 사랑하게 되면 그녀만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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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데이트를 위한 열가지 조건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1. 11: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첫번째 데이트에서는 절대로 "예전에 나는..."이라는 말을 하지 말것.
그저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노력해야지 옛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서는 안 된 다.
만일 과거에 대해 물어 오면 조심스럽게 이야기한다. 그렇다고 이야기를 꾸며서는 안 된다.
과거의 사랑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을 식사하는 자리에서 이야기한다고 생각해 보아라.
결코 이상적인 주제일 리가 없을 것이다. 그러한 주제는 당신의 입지를 강화시키기는 커녕 도리어 약화시킨다. 따라서 다른 주제로 바꾸는 것이 좋다.

2. 상대에게 자신이 아주 바쁜 사람이라는 인상을 심어 주어서는 안된다. 언제라도 만나 줄 수 있다라는 느낌은 상대에게 편안한 느낌을 준다.
만일 당신이 매우 바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게 되면 상대는 아마 당신과의 관계가 매우 외로울 것이라고 짐작하게 된다.

3. 첫 만남에서부터 자신의 과거사를 들먹여서는 안 된다.
앞으로를 위해 아껴 둘 필요가 있다. 당분간은 미스터리로 남겨 두도록 하자.

4. 상대방에게 따뜻한 인상을 심어 주어라.
만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고 상대가 편안한 느낌을 주고 있다면 상대방이 그것을 알도록 느끼게 해 주어야 한다. 즉 상대의 어깨나 손, 팔 등을 가볍게 만져 주고 기분 좋게 웃음을 지으면 되는 것이다.

5. 자신감을 가져라.
사람들은 보통 자신감을 갖고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하지만 자신감과 자만감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스스로가 편안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는 것 을 보여 주되 자신에 대해서 너무 과장되게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 불안하게 보일 수도 있다.

6. 유동성 있고 재미있는 대화를 하라.
이것은 주의를 기울이고 기민해야 하며 눈치가 좀 있어야 한다.
어느 한쪽이 대화를 독점 하듯이 주도해서는 안 된다. 만일 당신은 균형을 맞추려고 계속 노력하는데, 상대방이 독 점적으로 너무 오래 끌고 나가면 그 사람은 당신에게 맞는 좋은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


7. 한두 시간 만난 것으로 상대를 판단해 버리면 안 된다
보통 남자들은 이 점에 있어서 유죄 판정을 받을 확률이 높다.
특히 자신이 좋아하는 타입의 아주 매력적인 여자가 아닌 경우에 더욱 그러하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좋은 느낌을 주는 상대라고 해서 몇 번의 데이트만으로 불꽃놀이를 찬란하게 할 필요는 없다. 상대를 알게 된 후에야 비로소 당신은 당신의 마음을 정확히 결정할 수 있게 된다.

8. 자신의 타입이 아니어도 데이트를 해야 한다.
남자고 여자고 간에 자신이 과거에 사귀었던, 그런 타입에 너무 얽매어 수많은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만일 당신과 함께 있는 상대가 친절하고, 배려해 주는 마음이 깊은 사람이라면 그러한 상대방의 좋은 점이 진실로 마음에 와 닿을 때까지 스스로에
게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당신의 타입이 아니었던 사람이라도 시간이 지나서 당신이 상대의 참 가치를 발견하고 놀랄 일도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이 선호하는 타입 의 변화에 대해)

9. 정신적으로 좀 문제가 있는 사람과의 데이트는 조심해야 한다.
이런 종류의 사람들은 오래 사귀게 되면 서로의 관계에 있어서 안 좋은 일이 생길 소지가 충분히 있다.
예를 들면 처음 데이트에서 자신은 자신의 어머니를 증오한다든가, 겨우 당 신과 한 시간을 함께 하고는 서로의 관계에 있어서 자신의 꿈에 대해 벌써부터 열을 올려 당신을 불편하게 하는 사람이 이에 해당된다. 물론 의도적으로 데이트를 엉망으로 만들 작 정을 한 사람은 아니겠지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확실하다. 따라서 위의 예와 같 은 말을 첫 데이트에서 듣는다면
조금 더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10. 당신과 정반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사람을 주의하자.
물론 반드시 같은 취향의 사람만을 사귈 필요는 없겠지만, 운동하기를 아주 좋아하는 사람은 항상 앉아서 생활하기만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또는 운동이라는 것은 쇼핑하러 갈 때 걷는 것 정도로만 생각하는 사람과의 교제는 결코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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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이뻐보일때 BEST 40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1. 11: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01. 전화를 걸어 아무말 없이 내가 평소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 주었을 때

02. 어쩌다 커피를 탁자에 엎질렀다. 커피가 내 스커트 위로 떨어지기 직전 잽싸게 그가 그의 소매로 문질러 닦았을 때

03. 거칠고 까만 그의 손이 내 손과 스칠 때

04. 내 앞에서 막 귀엽게 귀염 떨 때

05. 손수건, 빗, 휴지, 수첩, 볼펜, 콤펙트 이런 것들을 넣은 예쁜 가죽 핸드백을 선물 할 때

06. 꽃게 먹을 때 다리살만 쏙 파서 먹여 줄 때

07. 엘리베이터 안에서 정지 버튼 누르더니 내 볼에 뽀뽀해 줄 때

08. 밥 먹다 아주 우연히 눈 마주칠 때

09. 그 남자의 반짝이는 눈동자에 사랑스런 내 모습이 비쳤을 때

10. "내일 3시에 전화 할게!" 해놓고 정각 3시에 딱 할 때

11. 나를 항상 오른 쪽에 세워 줄 때

12. 풍선 껌을 크게 불다가 터지는 모습을 봤을 때

13. 3천원 짜리 전화카드를 손에 쥐어 주며 "전화해"라고 말할 때

14. 내가 미쳐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칭찬해 줄 때

15. 밤 늦게 집에 바래다 주고서 내 방 창문에 불이 켜질 때까지 안가고 있는 그를 봤을 때

16. 그와 싸운 뒤 자동판매기에서 블랙커피를 빼먹으려 하는데 나보다 먼저 밀크커피를 누르고 나서 몸에 나쁘니 자판기 블랙은 마시지 말라고 했을 때

17. 배를 베고 있는데 노래를 부르느라 배가 출렁일 때

18. 체스터쿵 딸기 맛이 먹고 싶은데 가게에 없다면서 그냥 체스터쿵과 딸기를 사다 주었을 때

19. 한 쪽 무릎을 땅에 댄 채 단정한 자세로 꿇어 앉아 내 풀린 운동화 끈을 매줄 때

20. 변비에 걸려 한참 고생을 많이 했던 나에게 생일 선물로 불가리스10병 을 줬을 때

21. 수업이 끝날 무렵 갑자기 비가 억수로 쏟아 졌다. 물론 나는 우산이 없었다. 그래서 혼자 애를 태우다 강의실을 나가려고 하는데 저 멀리서 그가 눈가에 잔잔한 웃음을 짓고 나를 쳐다 보고 있었을 때

22. 나의 긴 생머리를 빗이나 그의 손길로 빗겨줄 때

23.나만의 애칭을 불러줄 때

24.그와 심하게 다투던 날 그의 빈 자리를 느낄 때

25. 분위기가 너무도 심각했다. 그 때 그가 갑자기 나를 물끄러미 한참동안 바라보고 나서 하는 말 "너 눈썹이 무척 길구나" 하며 딴 소리 할 때

26. 첫 눈 오는 날 새해가 딱 밝았을 때 내게 첫 전화를 걸어줄 때

27. 토라진 나를 웃게 만들려고 별의별 짓을 다 할 때

28. 아무말 않고 내 손을 잡아 줄 때

29. 내가 어떤 협박과 공갈을 해도 끄떡 없을 때

30. 너무나도 심하게 다퉈서 다시는 그와 만나지 않기로 결심하고 집으로 돌아 왔는데 잠들기 전 창밖을 내다 보는데 그 앞에서 서성이는 그의 모습이 보였을 때

31. 지하철 안에서 깡마른 손으로 조심스레 책장을 넘기는 모습을 볼 때

32. 침울해 있던 그가 내가 별 얘기도 아닌 얘기를 했는데 금방 기분을 풀 때

33. 5분쯤 약속 장소에 늦게 나타나 "머리도 채 못말리고 뛰어 나왔어. 만져 봐! 축축하지?" 그랬을 때

34. 손 끝이 하얗고 길며 정돈된 그 남자의 손을 볼 때

35. 영화를 보고 나오면 그는 꼭 주인공 흉내를 낸다. 사실 하나도 똑같지 않은데 주인공과 똑같지 않느냐는 듯이 나를 쳐다볼 때

36. 그와 낮에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한 마음으로 집을 향해 갔는데 그가 우리 집 문 앞에서 날 기다리고 있을 때

37. 굉장히 추운 날 자기 겉 옷을 내게 벗겨 주는라 그는 감기에 걸려 그 다음 날 그의 코맹맹이 목소리를 들었을 때

38. 술 먹구 늦은 밤 차비가 없어서 전화를 하면 아버지 차를 가지고 나를 데리러 왔을 때

39. 혼자서 밥 먹어도 씩씩하게 잘 먹을 때

40. 추운 겨울 날 버스 정류장 앞에서 차가운 내 손을 자기의 입으로 가져가서 입김으로 녹여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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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사로잡는 상황별 데이트매너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0. 18:2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상대방과 데이트를 하는데

데이트 비용 부담은 어떻게 해야 좋을까?

A> 남자에게 전적으로 부담시킨다

B> 세 번에 한번쯤은 내가 부담한다.

실제로 데이트를 하게 되면

남성이 많은 부분에서

데이트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요즘은 각자 내는 것이

생활화 되어 있기는 하나

데이트에서 만큼은 예외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럴때에

남자에게 전적으로

데이트 비용을 부담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좋을까?

대답은 NO다.

데이트시 남자들이

대부분의 계산을 하게 되지만

그 남자에게 마음이 있는 여성이라면

세 번에 한번정도

찻값정도는 계산을 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해서

좋은 인상을 심어주게 된다.

의외로 남자들도

금전적인 면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많은 부분에 있어

여성이 계산하는 것도

응근히 남자들이

자존심 상해 하기도 한다.

마치 자신이 능력이 없어 보여

여자가 계산하려 한다고

느낄수 있기 때문이다.

가끔씩 데이트 비용을 내면서

남자가 기분좋게

받아 들일 수 있도록 하는

배려가 필요하다.


2. 마음에 드는 남성을 만나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아주 여성스러운 면을 보이면서

흔히 말하는 내숭을 떠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솔직한 모습을

조금쯤은 드러는 것이 좋을까?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정말 고민이다.

A> 남자들은 여성스러운 것을

좋아하므로 최대한 내숭을 떤다.

B> 너무 내숭을 떠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평상시 모습을 보여준다.

남자들이나 여자들 모두

이성에 대한 환상이 있기 마련이다.

요즘은 그러한 환상이

적은 편이라고는 하나

엄연히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때에 좋아하는 이성 앞에서

어떻게 행동을 하는 것이

잘 보일 수 있는 방법일까?

이는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 강하나

A 보다는 B를 보여주는 것이

훨씬 좋다고 한다.

남자들은 대부분 여성의

여성스러운 모습에 끌리기는 하나

너무 여성스러운 면을 보여주게 되면

부담스러워 한다는 것.

자신이 그녀에게 맞추어 주기에

너무 부족한 남자가 아닐까 하며

한걸음 물러서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통계학적으로 볼 때

너무 여성스러운 여성보다는

약간은 보이쉬한 모습을

보여주는 여성에게

더욱 끌리게 된다는 결과가 있다.

너무 평소의 모습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도 무리가 있으나

감추는 것보다는 드러내는 것이

나중을 생각해서도 훨씬 좋다.


3. 두사람이 데이트 후

식사 금액을 지불할때에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 것이

좋은 방법일까?

같이 계산대 옆에 서 있어야 하나?

아니면 나가서 기다리는 것이 좋을까?

A> 계산대에서 같이 서 있는다....

B> 밖에서 기다린다.

이런 때에는 밖에 나가서

기다려 주는 것이 좋다.

상대에게 같이 계산을 할까 묻고

그가 괜찬다고 한다면

밖에서 계산이 끝나고 나오기를

기다려 주는 것이 예의이다.

그리고 그에게 잘 먹었다는 인사는

아끼지 않고 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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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고 당기기 이렇게..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0. 18:2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전화, 하기보다는 잘 받기


많이 친해지기 전까진 전화를 자주 하기 보다는 남자가 했을 때 잘 받는게 중요해요.

그렇다고 너무 받기만 하는 것도 안 되죠.

대신 가끔 간단한 문자를 보내세요. 특별한 내용보다는 잔잔한 일상 얘기가 좋답니다.



◐ 내가 잡기보다는 잡도록 유도하기


남자는 매달리는 여자에게 흥미가 없답니다.

남자가 다른 여자 때문에 갈등하는 듯 보이면 오히려 태연해 지세요.

가끔 문자를 통해 "힘들어 보인다, 힘들면 그여자한테 가. 난 괜찮아."하며 절대 잡지 않았어요.

처음엔 갈등하지만 결국 매달리는 여자에게 가지 않는답니다.



◐ 깜찍한 감동주기


어느 정도 가까워졌다 싶으면 메일을 보내세요.

깜찍하고 예쁜 메일로 골라서요. 작은 행동이지만 남자는 크게 감동한답니다.

하지만 이런 메일이 점점 많아지고 내용이 길어지지 않도록 하세요.

가끔 예쁜 T나 맛있는 저녁을 사 주는 것도 좋답니다.




◐ 가끔은 애태우기


어느 정도 가까워 졌다고 해서 그만 바라보는 것은 절대 금물.

그가 조금 소홀해 지고 익숙해 졌다면 가끔 애를 태우세요.

가끔은 친구를 만나고 늦게 들어 가거나 전화를 안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건, 아주 가끔만 사용하세요.

기본은 착실한 이미지를 심어주는게 중요하거든요. 너무 많이 하면 역효과 납니다.




◐ 남자에게 헤프게 쓰지 않기


데이트 비용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지만, 남자가 직장인이라면 굳이 여자가 이것저것 낼 필요 없다고 봅니다.

여자가 이것저거 내고 선물 사주고 그럴 경우, 처음에는 남자가 좋아하지만 결과가 좋은 경우는 많지 않답니다.

오히려 남자 위주로 쓰게 하고 그 돈 모았다가 작은 선물을 해 주는게 효과적입니다.




◐ 선물은 거절말고 애교로 받기


가끔 남자 친구가 무언가를 사주려고 할 때는 거절하지 마세요.

씨익~ 웃고 긍정을 합니다. 대신 얼마나 감동하느냐가 중요하죠.

미안해 하기보다는 그에게 너무 갖고 싶던 거라며 애교떨고 감동하면

그는 더 기뻐하고 또 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죠.

갖고 싶었다고 애교도 떨고… 대신 자존심을 건들지는 마세요.

누구는 뭐 받았더라… 이런 행동은 금물.



◐ 감정적으로 앞서지 않기


많이 가까워졌다고 해서 감정적으로 앞서가지는 마세요.

더 많이 사 주거나 더 많이 전화하거나

더 많이 챙기거나 더 많이 기다리거나… 등등 여자가 앞서가서는 절대 안됩니다.

중요한건 만나면 잘해주고 전화오면 반갑게 받고…

그러면서 자신의 일도 열심히 한다면 분명 그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답니다.




◐ 때로는 왕자 대접해주기


항상 그에게서 대접받기만을 바라지 마세요.

둘이 있을 때는 사랑을 받을 준비를 하지만 그의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는 그를 대접해 주세요.

왕자님으로요.

그럼 분명 그는 친구들에게서 부러움을 받게 되고 님에 대한 평가도 좋아진답니다.




★=남자 베테랑이 말한다! 밀고 당기기 이렇게=★



◐  무조건 튕기지 않기


가끔 여자분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남자는 무조건 튕기는 여자에게 매력을 느낀다는 것이죠.

남자들이 무조건 튕기고 못되게 구는 여자를 좋아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튕기는듯 하지만 친절함을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  주기보다는 잘받기


남자가 해준만큼 남자에게 해 주려는 여자분들 많습니다. 이건 여자들의 착각입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해주는것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잘 받느냐~ 하는 것이지요.

한마디로 남녀 연애의 기본은 남자는 주고, 여자는 ‘잘 받아야 한다’ 는 것이죠.

여자가 잘받는것은 곧, 남자에게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걸 의미합니다.




◐  바래다주지 않기


데이트 후 매일같이 남자가 집에 데려다 주는 경우 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때 여자가 보여선 안될 반응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1. 어느사이 그것을 당연하게 여겨 더 이상 고마움을 표현하지 않는다.

2. 남자를 배려하는 마음에 데려다 주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3. 남자의 집까지 다시 데려다 준다.

대신, 데려다 줄때마다 남자의 배려로 인해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가를 직접적으로 표현해 주세요.

설사 고맙지 않더라도요 ^^;




◐  남자보다 잘해주지 않기


여자가 남자보다 잘해주면 남자는 고마워 할지는 모르나

현실에 안주하려고 하고 상대에게 더 이상 매력을 느끼지 못하거든요.

반면, 남자가 줄 때 여자가 기쁘게 반응하지 않으면 낙담해서 다른 방법을 찾게 되고 결국 지치게 됩니다.


’남자는 주고 여자는 잘 받는다’… 언뜻 고리타분하고 진부한 말처럼 생각되지만

못 믿겠다면 직접 시험해 보세요. 그리고 남자친구의 반응을 살펴보세요.

마지막으로 일부러 못해주라는 게 아니라는거 아시죠?

남자가 해준 만큼 잘해줄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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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것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0. 18:2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여자들은 진지하고도 직접적인 애정표현을 원한다.

여자가 가장 사랑하는 친구 라는 제목의 노래는 남자가 주는 값비싼 선물에 목을 매는 여자를 노래하고 있다.
그러나 순수한 사랑을 소중하게 여기는 여자는 지나치게 비싼 선물을 경계한다. 돈을 과시하는 선물은 여자로
하여금 남자가 자기의 사랑을 돈으로 사려고 든다는 생각을 하게 하고, 자기를 하나의 인격체로보다는 일종의
상품으로 보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여자들에게 진정한 기쁨을 주는 선물은 개인적인 정성이 담긴 것들, 예를 들면, 옷가지 같은 것을 들수 있다.
그러한 선물들은 적절히 선택할 경우, 상대방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는 것이 되며 또 사랑하는 사람의 독특한
취향을 알고 있음을 과시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여자들은 요란스러운 선물을 받는 것보다 작은 선물이라도 자주 받는 것을 좋아한다. 내가 아는 어떤 남편은
간단한 발렌타인데이용 선물들을 사다놓고는 아내가 기분전환을 필요로 할 때 그것들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곳
-핸드백이나 주방의 찬장 서랍-에 감추어둠으로써 1년 내내 아내에게 선물을 한다. 많은 사람들의 생활에서
부족한 것이 로맨틱한 분위기이다. 사소한 일들이 커다란 차이를 만들어낸다. 말하자면 아내를 위해 자질
구레한 집안일을 해주거나 함께 웃어주는 일 등이 그것이다.


2 . 여자들은 구체적으로 찬사를 듣고 싶어한다 .



어느 결혼한 여자가 자기의 결혼식 사진들을 보고 있다고 치자. 당시의 그 여자는 새신랑을 사랑하는
날씬하고 젊은 신부였다. 이제 거울을 보니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된, 살이 많이 찐 여자의 모습이 보인다.
사실 그 여자의 옷은 6년 전 결혼식날 입었던 옷보다 사이즈가 한 치수 더 커진 데 불과하다. 그러나 그 여자는
자신이 뚱뚱해졌다고 생각한다. 여권신장운동이 수십년간 진행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자들은 아직까지도
아름답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에 집착하고 있다. 젊고 매력있게 보여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더할나위
없이 아름다운 여자들까지도 자기가 아름답지 않다고 생각하며 체중이 약간만 늘거나 잔주름이 몇 개만 눈에
띄어도 짜증을 낸다.

왜 여자들은 남자가 볼 때 나무랄 데 없이 예쁜데도 자기가 아름답다고 생각하지 않는지 남자들로서는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그러나 여자에게 막연하게 아름답다고 말하는 것은 별로 효과가 없다. 여자들은 구체적인 찬사-
나는 당신의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든다 든가 당신은 빨간색이 아주 잘 어울린다 든가 하는 말-을 듣고 싶어한다.
세부적인 면에 화제를 집중시킴으로써 남성은 자기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여자를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고 있음을 과시하게 된다. 이것이야말로 여자의 자존심을 높여줄 수 있다.

기본적인 이야기이지만, 나 너무 뚱뚱하죠? 라든가 나 나이들어 보여요? 라는 질문에 고지식하게 그렇다고
대답해서는 안된다. 그렇게 대답하지 말고 애정을 가지고 대답하라.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때 여자들은 치장을
하고 싶은 자극을 받게 되며, 그 결과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3 . 여성은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을 원한다 .


간단한 대화가 남성과 여성에게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다. 남성의 경우, 대화는 어떤 문제를 드러내고 옳고
그름을 논하고 해결책을 찾아내는 수단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성은 여성이 자기의 말뜻을 이해할 때까지 거듭
거듭 여성의 말을 가로막곤 한다. 그러나 여성은 남성이 충고를 해주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다정하게 귀를
기울여주기를 원한다. 대체로 여성은 대화를 상대방과 자기의 감정을 공유하는 방법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은 속이 후련해 질 때까지 계속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내가 만난 여성은 매일 직장까지 먼 거리를 통근하는데, 어느 날 눈보라를 헤치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남편에게
눈오는 뒷길로 차를 몰고 오느라고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모른다고 이야기했다. 그럴 땐 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해. 24km쯤 돌지만 그게 훨씬 더 낫다구. 남편이 대꾸했다. 그 여자도 고속도로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 여자는 남편이 자기의 고생을 인정해주는 말- 알 만해. 그 길은 정말 고약해 -을 해주며 따뜻하게 포옹해
주기를 원했을 것이다. 대화를 통해서 여성을 설득시키고자 하는 남성은 해명보다는 오히려 감정에 호소할
필요가 있다. 남성은 개인적이고 감정적이 문제들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지만 여성이 화제로 올리고 싶어하는
것들은 바로 이런 것들이다.

연극을 볼 때도 여성은 연기자들 상호간의 행동에 관심이 있고, 남성은 연기 그 자체에 관심을 결혼을 한
당사자들-특히 남자 쪽-은 자신이 한 말이 대체로 의도했던 것보다는 점도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미온적인 찬사는 중립적인 발언으로 간주될 것이고 중립적인 발언은 부정적인 말로 들릴 것이다.
긍정적인 발언들은 많은 오해의 소지들은 예방할 수 있으며, 또 결혼생활의 행복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예일대학교 정신의학연구소에서 가족진료 및 사회사업 분야를 담당했던 스튜어트 존슨은 부부들에게 가외의
시간을 내어 자녀나 그들의 직업에 대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라고 권한다. 반 시간
동안 아내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남편은 듣는다. 그리고나서는 남편이 반 시간 동안 자신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같은 대화의 사간은 부부 사이의 일상적이고 사무적인 대화를 중단시킴으로써 부부가 서로를
새롭게 발견하게끔 해준다. 결과적으로 이같은 대화는 그들이 처음 사귀던 연애시절의 흥분을 되찾게
해줄 것이다.

4 . 여자들은 남자처럼 쉽게 사랑에 빠지지 않는다 .


남자들은 낭만적인 경향이 있어서 흔히 여자들보다 더 쉽사리 사랑에 빠지는 데 반해 여자들은 배우자를
선택할 때 현실적인 고려사항들에 초점을 맞우는 경향이 있다. 여성은 상대방에게서 "장래성"을 찾는다.
여성은 남성보다 훨씬 더 이성적이다. 비록 여성이 사랑을 갈망한다 할지라도 그들의 내부에는 "이 남자를
믿어도 될까?"하고 묻는 평가자가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하는 남성은 시간을
넉넉히 잡아두고 자기의 머리모양이나 옷차림, 임기응변의 기지 등에 신경을 쓰는 것만큼 친절이나 신뢰성 같은
특성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5 . 여성은 남자들이 자신의 직업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주길 원한다


직장에서 여자들은 남자들과 똑같은 일을 하고 똑같은 보수를 받기를 기대한다. 직업은 남성에게 주체성과
지위를 부여해준다. 이것은 여성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아내들은 남편이 자신의 직업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처럼 아내의 직업도 진지하게 받아들여주기를 바란다. 한 예로, 한 간호사의 경우를 보자. 그 여자는 판매담당
이사인 남편이 회사에서의 직위가 오름에 따라 전국 각지로 따라 다녔다. 남편이 전근을 갈 때마다 아내는
그곳에서 자기 힘으로 새 일자리를 구했다. 그 집안에서는 아버지의 직업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기 때문에
남편은 아내의 직업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아내가 간호사 포상주간 에 병원으로부터 상을 받게 되고, 또 아내의 눈물겨운 수상소감을 듣고 나서야 비로소
남편은 아내가 자신의 직업에 얼마나 강한 애착을 느끼고 있는가를 깨닫게 되었다. 매우 얼떨떨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내가 젼혀 모르고 있던 직업인으로서의 아내에게 갈채를 보내며 축하하고 있었으니까요.
남편의 화상이다. 이제 이 판메 담당 이사는 아내가 자신의 일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면 진지하게 귀를 기울인다.
의사소통이 원활해짐에 따라 이들 부부의 관계는 아주 좋아졌다.


6 . 여성은 자신의 독특한 문제해결방식이 존중되기를 바란다 .


남성과 여성은 상이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남성은 직선적인 경향이 있어서 모든 해결가능한 방식을
늘어놓고 그 가운데 하나를 택해 밀고나간다. 여성 역시 직선적일 수 있지만, 그들은 또한 분명하지 않은 길을
택하기도 한다. 한 젊은 어머니와 그 가족이 플로리다해안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는데 그들이 묵고 있는
호텔의 비치파라솔이 동이 났다. 남편은 호텔 지배인에게 불평을 했고 가족들에게 비치파라솔이 준비될 때까지
해안에 나가지 말라고 했다.

그러나 아내는 나무와 비치타월로 그늘을 만들었다. 남성의 방식을 따랐을 경우, 호텔측이 해결함으로써 아이
들과 함께 해변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었다. 여자들은, 남자들이 여자들의 독특한 문제해결방식을 조롱하지
않고 존중해주기를 원한다. 남자들이 어떤 문제와 씨름을 할 경우, 그들은 문제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 문제
해결의 유일한 길이라고 믿지만 흔히문제는 더욱더 복잡하게 뒤얽히게 마련이다. 여성은 그저 문제가 스스로
풀리도록 놓아두는 경향이 있다. 예를들면, 즉각 반을 바꿔달라고 할료에 요구하기보다는 아이에게 더 많은
시간을 줌으로써 새 교사에게 적응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7 . 때때로 여성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한다


혼자 있게 되면 흔히 남성은 여성보다 더 불편해하고 따분해하는 경향이 있다. 어떤 남자들은 자기의 아내를
다스리려고 든다. 그래서 아내가 그에게서 벗어나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면 당황하며 걱정하게 된다. 여성에게는
활력을 되찾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남편들은 아내가 여가 시간을 고스란히 자기와 함께 보내려고
하지 않는다 해서 기분이 상해서는 안된다. 혼자 있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잘 모른는 사람들이 많다.
여성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할 경우, 그것은 자율적인 존재가 되려는 욕구를 표현하는 것이지 애정의
결핍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 시간을 가짐으로써 보다 훌륭한 반려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남자들은
알아야 한다.

8 . 로멘스는 주방에서 시작된다 .

한 순간 식모가 된 것 같은 기분으로 있던 여자가 돌아서면서 다음 순간 섹시한 기분에 젖는다는 것은 어려운
노릇이다.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여자들은 남편들이 집안 일을 나누어 하는 것을 건전한 결혼 관계를 유지함
에 있어서 원만한 성생활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사실 나눔이 없이는 섹스다운 섹스는 전혀 기대할
수 없다. 직장에서 힘든 하루를 보낸 후 집에 돌아와 아이들 시중을 들고 대부분의 집안일을 하고 나면 여성은
스트레스가 쌓인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인체의 테스토스테론-남성과 여성에게서 다같이 생산되는 성호르몬-
생산이 줄어든다. 그 결과 여성의 성욕은 감소된다. 아내가 직장에 나갈 경우, 남편들이 하는 집안일의 양이
늘어날까?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6년 걸쳐 실시한 한 조사에 의하면, 남편들이 집안일에 참여하는 시간은 일주일에
18분 더 늘어났을 뿐이었다! 어떤 남성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함에 있어서 평등의식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해리스여론조사의 결과는 여성의 여가시간이 남성보다 25%적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하루 종일 집안과 집밖에서 고된 일을 하는 여성은 녹초가 되고 말 것이고, 또 착취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것이므로 적극적인 섹스 파트너가 될 가망이 없다. 여성의 성적 만족도는 부부관계의 모든
면에서 영향을 받는다. 행복한 부부관계를 위해서는 주방에서의 다정함이 침실에 서의 다정함만큼이나
중요하다. 한 장소에서 결핍된 입체감이 다른 장소에서 항상 보충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9 . 아내는 남편과 "친구" 가 되길 원한다 .


남편의 어머니가 되고 비서가 되고 일상생활의 시중꾼이 되는 것으로 흡족해할 아내는 없다. 신랑의 어린애짓이
재미 있다고 고백하는 신부도 남편이 곧 어른이 되지 않을 경우 머지않아 집안의 유일한 어른 역할을 맡는 데
싫증을 느끼게 될 것이다. 여성은 자기와 함께 사는 남성이 자기와 동등한 존재가 되기를 원한다.
여성은 상생활의 시중꾼이 되는 것으로 흡족해할 아내는 없다. 신랑의 어린애짓이 재미 있다고 고백하는 신부도
남편이 곧 어른이 되지 않을 경우 머지않아 집안의 유일한 어른 역할을 맡는 데 싫증을 느끼게 될 것이다.
여성은 자기와 함께 사는 남성이 자기와 동등한 존재가 되기를 원한다. 여성은 여자의 장점을 존중해주고
여자의 연약함을 애정으로 감싸주고, 또 여자가 자기에게도 그와 똑같이 해주기를 기대하는 남자를 원한다.
간단히 말해서, 여자는 자기를 이해해주는 친구이자 애인인 반려자를 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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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이런남자에게 약하다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19. 15:2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전통적인 생각은 버려야 한다. 여자는 남자가 약한 모습을 보여줄 때 오히려 저절로 작아진다.
 
신여성공략법―여자들, 남자의 이런 모습에 약하다!
 
*여자는 남자의 눈물에 약하다
흔히 남자가 울면 바보 취급을 당하고 남자답지 못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래서 남자들은 잘 울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의 눈물은 커다란 호소력을 갖는다.
자주 삐치고 앙탈을 부려서 마음을 아프게 하는 그녀에게 말없이 슬픈 눈으로 바라보면서 두뺨을 타고 흘러내리는 눈물을 보여줘라.
여자는 놀랄 것이다.
그럴 때 그녀 때문에 너무 속이 상해서 우는 것이라고 말하면, 그녀는 당장 순한 양이 될 것이다.
 
*여자는 남자의 얼굴 붉히는 모습에 약하다
처음 대면했을 때 시선을 어디에 둘지 몰라 허둥대고 말을 더듬거리며 얼굴을 수줍게 붉히는 남자의 모습에 반할 여성도 상당히 많다.
요즘 같은 세상에 참으로 때 묻지 않은 청년이라는 믿음이 생길 수도 있다.
어린애처럼 어쩔 줄 몰라 하는 당신을 보고 모성 본능을 느낄 수도 있다.
 
*여자는 비밀을 털어놓는 남성에게 약하다
평소 좋아하던 여자를 몰래 불러놓고 이렇게 말해보자.
"너니까 털어놓는 건데, 나 사실은…."
 
비밀을 털어놓는다면, 그녀는 왠지 당신에게 특별한 사람이 된 것 같고 뭔가 은밀한 사이가 돼 버린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그 비밀이 말하기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좋다.
단지 자신의 치명적 결함을 말해서는 곤란하다.
 
*여자는 명랑한 남자의 진지한 모습에 약하다
왠지 가볍고 실없어 보이는 사람들, 진지한 면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것 같다.
이런 사람들이 진지하게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가벼운 사람이라는 선입관이 무너진다.
또 믿을 수 있는 남자라는 확신을 준다.
평소 여자를 웃기는 데 주력했던 남성들은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하는 척해보기를 권한다.
 
*여자는 부드러운 남자의 터프한 모습에 약하다
평소 데이트 시간에 1시간은 기본으로 늦는 여자 친구를 전혀 나무라지 않았던 자상한 남성들.
그녀에게 "왜 늦었느냐"고 화를 한 번 내보자(단 어설프게 화냈다가는 꼴에 어울리지 않는 짓한다고 핀잔만 먹는다).
그녀는 평소 보지 못한 터프한 모습에 황당해 하다가, 왠지 당신에게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매력을 발견하게 된다.

*여자는 감동을 주는 남자에게 약하다
여자를 사로잡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보다도 그녀를 감동시키는 방법이다.
그녀를 정말로 아끼고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행동으로 증명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리거나 스피커 붙잡고 길거리에서 "사랑한다"고 외치는 것은 경멸을 살 뿐이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난 행동으로 감동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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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연인의 미묘한 경계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19. 15:2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친구에서 연인으로 성공적으로 승격되고 싶다면 시점을 잘 고르는
판단력과 테크닉을 적절히 섞는 응용력이 필요하다.
친구와 연인 사이에서 미묘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당신에게 유용한 어드바이스.

내게는 친구도 아닌 그렇다고 애인도 아닌 어정쩡하게 만나는 두 명의 남자친구(?)가 있다.
한 명은 예전에 헤어졌다가 감정이 흐려진 상태에서 다시 만난 과거의 애인이고, 다른 한 명은 애인이 있는 상태에서 호감을 표시해 예스라고 말할 수 없었던 친구다. 나는 가끔씩 이들을 만나곤 한다. 그리고 그때마다 ‘요즘 만나는 여자친구가 있냐 ’고 물어본다. ‘무슨 여자친구?’라는 대답이 돌아오면 한편으로 마음을 놓으면서 한마디를 던진다.“내가 예쁜애 소개시켜 줄게.”
물론 나는 아직까지 한번도 그들에게 소개팅을 주선해준 적이 없으며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순도 100%의 친구라면 명쾌할 문제인데 그러지 못한다.
물론 헷갈리는 건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오늘 이러이러한 화나는 일이 있었는데 이해할 수 있어?’라는 나의 전화를 새벽 1시에 받는 그들이 과연 친구와 연인 중 어느 자리에 나를 포지셔닝시킬까.

그러나 나는 그들 중 어느 누구와도 사귀지 않을 거라는 사실 또한 알고 있다. 더이상 그들과 연애를 할 날은 오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나는 애매하게 그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결정의 시점이 지났기 때문이다.
흔하게 화제가 되는 친구와 애인 사이의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점이다. 친구에서 서서히 떠올라 살짝 달뜬 후 애인으로 넘어갈락 말락 하는 정점에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면 만남은 늘 뜨뜻미지근할 수밖에 없다.그래서 이 시점을 감지하는 사람만이 친구와 연인을 판단하는 경계를 찾을 수 있다.

‘이게 혹시 마음이 있는 행동 아닐까?’‘그말뜻은뭐였지?’하며 백날 방 안에서 고민해봤자 시점을 놓친 사람에게 기회는 더이상 오지 않는다. 다시 말해 그의, 혹은 그녀의 감정선이 서서히 무르익어 바람을 타는 순간을 잡아 행동의 결단을 내리는 것이 현명한 연애의 지름길이다.
명심해야 할 것은 이 시점을 조금이라도 지나서 판단을 내리면 그때는 이미 승산이 없다는 것이다.

연인이 되려는 시점을 느꼈을 때
“평소에 따로 만나거나 식사를 한 적이 없는 선배였어요. 완벽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의 오빠였는데 둘이 함께 저녁을 먹은 후 테이블에 목도리를 놓은 채 나갔더라구요. 그걸 뒤에서 챙겨서 전해주니까 ‘내가 이런 실수를 한적이 없는데 웬일인지 모르겠다’고 말하더군요. 그 순간 이 사람이 나에게 호감이 있다는 것을 느꼈죠.”(김현정,26세,비서)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일 때 우선 의심할 수밖에 없다.어느 정도 그도 승부수를 띄운 한마디였을 것이고, 웬만한 여자라면 눈치를 채겠지만 정확지는 않다. 소극적인 남자들은 이 정도의 표현으로도 대시를 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녀는 이후에 더 후배처럼, 더 절친하고 더 발랄하게 굴었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그는 거절당한 것을 알고 당황하는 듯하더니 혼자서 정리했다고 한다.

미묘한 신호가 둘 사이에 몇 번 오가면서 자연스레 그녀도, 그도 정확한 위치를 찾은 것이다.
“뜬금없이 ‘남자친구는 잘 있어?’라고 묻는 거예요. 제 남자친구를 아는 사람도 아닌데.
‘왜 남자친구가 같이 안 있어줘?’라고 이어서 묻기도 하고. 이런건 골키퍼가 잘 있냐? 혹시 선수 교체할 생각 없냐는 질문이죠.
그럴 땐 괜히 이상한 사이가 될 것 같아 우선 그 상황은 넘어가고 이후에 만날 기회를 줄였어요.”(이효신,24세,대학생)
이 남자는 조금 더 용기를 냈다. 아마 그녀가 ‘헤어졌어 ’라는 대답을 했다면 무언가 다른 행동으로 가는 화살표가 있었을 것이다.그러나 그녀의 대답이 원했던 방향과 반대로 가니 ‘그런데 왜 같이 안 있어줘?’ 라는 다소 꾀죄죄한 질문이 이어지고 말았던 것이다. 만약 당신이 싱글일 때 이런 멘트를 들었다면 이때부터 둘 사이에는 가속이 붙는다.
물론 둘 다 어느 정도 호감을 갖고 있다는 전제하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갑자기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 날이었는데 우산이 없는 저에게 그가 함께 우산을 쓰자고 했어요. 함께 우산을 쓰면 어쩔 수 없이 서로 닿게 되잖아요. 자연히 그의 어깨쯤에 제 시선이 머물게 되고. 함께 우산을 쓰고 주차장까지 가는 그 몇 분이 어찌나 길던지.1시간은 되는 것처럼 느껴졌죠.”(한주연,28세,교사)
우산을 같이 쓰는 것만큼 관계에 불을 지피는 기회가 또 있을까 좁은 공간이 연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이미 영화 ‘첨밀밀 ’에서 장만옥과 여명을 통해 확인한 바 있다. 좁은 다락방 같은 곳에서 비를 피하다가 처음으로 키스를 나누던 장면. 일본에는 어린아이들의 장난 가운데 우산을 그리고 그 밑에 둘의 이름이나 얼굴을 그린 다음 ‘아이아이가사 ’(愛+合傘,우산을 함께 쓴다는 뜻)라고 놀려대는 행동이 있다. ‘누구랑 누구는 사귄대요’라는 뜻이다.
우산을 함께 쓰자는 그의 제의를 받았다면 이미 시점은 무르익었다고 보아도 좋다.
“명동에서 친하게 지내는 여자애랑 길을 가다 인터뷰를 당한 적이 있었어요. 리포터가 이것저것 묻다가 ‘두 분이 어떤 사이세요?’라고 물었는데 둘이 같이 ‘친구요 ’라고 대답했어요. 그런데 그 뒷맛이 왠지 이상한 거예요. 그런 질문은 연인 사이임을 가정하고 물어보는 듯한 느낌을 주잖아요? 그래서 우리 둘을 생각해보니 단순한 친구의 감정만은 아니라는 판단이 섰어요.”(정이성,26세,대학원생)
때로 친구와 연인의 경계는 외부에서 찾아진다. 둘 다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가 어느 순간 깨닫는 ‘친구에서 연인으로 ’의 경우는 이미 드라마에서 많이 보지 않았던가. 영화 ‘리얼리티 바이츠’에서 에단 호크는 친구 이상의 감정을 거부하는 위노나 라이더에게 “관계란 발전하게 마련이야 ”라는 말을 한다.
대체로 이런 경우에 여자는 해피 엔딩보다는 이전만도 못한 사이가 될 것을 염려해 변화를 거부하고 남자는 적극적으로 변화를 받아들일 것을 주문한다.
물론,이때의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그 친구와 제가 동시에 알고 있는 친구가 저를 불러서 걔가 너를 다르게 받아 들이기 시작했다는 얘기를 전하는 거예요.난처했죠.정말 그런 거라면 저한테 직접 말할 것이지 왜 다른 사람에게서 듣게 하는 거예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고 우리는 자연스럽던 전의 관계를 회복하는 데 엄청나게 많은 시간이 걸렸죠.”(최현석,28세,은행원)
친구와 연인의 관계 정립은 스스로가 해야 한다.
안 그래도 미묘한 감정의 응어리가 많은데 여기에 제3자까지 낀다면 일이 복잡해질 수 있다.기억하자.
친구와 연인 사이에서 아무리 갈등이 심하다 하더라도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는 것을.
물론 남자 자체의 속성에는 사귀는 여자를 친구이기 이전에 먼저 여자라는 느낌으로 받아들인다는 특징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거절은 ‘친구관계를 망치고 싶지 않아’보다 ‘나는 네가 여자로서는 별로야’가 솔직한 의미인 게 사실이다.

연인을 만드는 몇 가지 테크닉
시점이 되었음을 판단한 후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친구 관계는 생면부지의 남에서 출발하는 연인보다 유리한 점이 많다. 이점을 효과적으로 이용해야 연인으로 가는 공간 이동이 안전하게 이루어진다.
우선,그의 쇼핑에 따라간다. 부모님 선물이나 옷을 사러 가는 등의 일을 같이 하면 친밀감이 깊어진다.
연애는 착각이다.연인들이 잘하는 행동들을 함께하다 보면 어느새 감정은 머리로 생각할 겨를도 없이 저만큼 달려가고 있음을 발견한다. 스스로 정의하지는 않아도 주위의 시선은 이미 둘을 따로 분리시켜 보든가, 무의식중에 서로에 대해 욕심을 내는 경험을 언젠가 겪게 될 것이다.
칭찬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탐색 과정이 이미 생략된 친구끼리 ‘낯간지러울’정도로 칭찬하는 것은 어색할 수도 있지만 동시에 진지함을 주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친구가 아닌 다른 카테고리에서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
또 하나의 방법으로는,친구 특유의 동질감을 강조하는 것이다. 그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으니 이 방법은 식은 죽 먹기다.그가 좋아하는 음식점에 가서 그가 좋아하는 메뉴를 시키며“이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야”라고 말하는 능청이 필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부탁을 하는 것이다.
물론 그가 해결할 수있을 만큼만 부탁을 해서 우쭐하게 만드는 것이다.
비슷한 효력을 가진 ‘칭찬’테크닉보다 친구 사이에서는 안전한 방법이기도 하다.
“컴퓨터로 이걸 하는데 잘 모르겠어”정도의 출발점이 적절하다. 위험부담은 적으면서 효과는 최대인 가장 좋은 어프로치 방법인 ‘부탁 ’은 굳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고자 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어느 관계에서나 통용되는 기술.
그 밖의 방법으로는 귓속말이 있다. 귓속말은 비밀을 공유한다는 유대감을 주어 은근하고 특별한 사이라는 느낌을 갖게 한다. 귀는 운동신경은 없고 감각신경만 있기 때문에 작은 자극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따라서 귓속말로 속삭일 때는 청각과 촉각이 동시에 자극을 받아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으로는,시각을 자극할 수도 있다. 남자가 여자를 볼 때 가장 매력을 느끼는 부분은 다리, 특히 종아리이고 여자가 남자를 볼 때는 목선과 어깨라고 한다. 어느 날 친구에게 이성으로서 다가가고 싶다면 오버하지 않으면서 이 부분을 부각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이 두 방법은 위험 요소가 많다. 양치질을 안해도 부끄럽지 않던 사이에 갑자기 귓속말을 하거나 종아리를 내보이는 등 평소 보기 힘든 행동을 한다면 역효과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경우라고 해서 다른 연애의 시작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기본적으로 통용되는 몇 가지 어프로치 방법을 적절히 사용할 줄 아는 응용력과 다른 방향에서 다가서는 시점을 결정하는 판단력이 ‘연애’로성공하게 되는 것이다.


*극적인 순간에 드러나는 친구와 연인의 차이*

결정적인 순간에 남자는 친구와 연인에게 하는 행동이 달라진다.이 순간을 포착해보자.

1.연인은 연휴 첫날 만나고 친구는 마지막날 만난다.
-막 지은 밥과 식은 밥을 떠올리면 된다.

2.생일날인데 돈이 없을 때,연인은 현금 서비스 받아서 선물 사주고 친구는 수중의 돈으로 해결하거나 나중에 밥 한끼로 때운다.
-은행에 가는 수고쯤이야 얼마든지.

3.친구는 12월 31일 낮이나 1월 1일 아침에 신년 인사 전화를 하지만,연인은 12시 ‘땡 ’할때전화해서 ‘새해 복 …’인사를 한다.
-소중한 시간은 그(녀)와 함께.

4.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었을 때 친구는 “이야,너 몸매 죽인다 ”,연인은 “…”
-다른 옷 사주러 간다.

5.‘염색할까?’물어보면 친구는 “회색이 유행이야 ”라며 미용실 추천하고,연인은 “넌 브라운이 제일 잘 어울려 ”하며 막는다.
-남자들은 여자보다 여자의 머리카락을 자기 소유라고 생각한다.

6.술 취해서 전화하면,연인은 총알택시 타고 오고 친구는 총알처럼 전화기를 꺼버린다.
-술취한 연인은 내가 지켜줘야 하고 술취한 친구로부터는 내가 보호받아야 한다.
7.빨간 립스틱 바르고 나타나면 친구는 “섹시한데!”,연인은 조용히 핑크 립스틱을 쥐어준다.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빨간 립스틱의 ‘아무나 ’에 연인은 고려의 대상도 안된다.

8.술자리에서 잘 놀면 친구는 분위기 메이커, 연인은 트러블 메이커.
-내숭은 연애의 미덕이다.

9.뭐 먹었냐고 물어볼 때.연인은 매번 전화할 때, 친구는 술 먹고 오버이트할 때.
-연인이 의사일 경우는 예외다.

10.만나기 전에 양치질하고 오면 연인,양파 먹고도 그냥 오면 친구.
-말해 무엇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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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두려움..사랑두려움..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19. 15:2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case 1 거절당할까봐 미리 겁을 먹는다
Q 좋아하는 남자에게 고백을 했을 때 남자가 거절할까봐 무섭다. 그애가 먼저 고백해줬으면 좋겠다. 또 가끔 내게 다가오는 사람이 있어도 멈칫멈칫한다. 이리 재고 저리 재면서 나에게 손해는 없을까, 혹시 나를 데리고 놀려는 속셈이 아닌가 두려움이 생긴다.

A 세상을 살아나가면서 위험 부담 없이 대시할 수 있는 일은 단언하건대 한 가지도 없다. 입학시험, 입사시험, 하다못해 해외여행을 나가는 일까지. 거절당할까봐 고백하지 않는 것은 시험에 떨어질까봐 시험을 미리 포기하고, 비행기 타고 가다 사고 날까봐 여행을 포기하는 것과 똑같은 일이다. 당신을 위한 명언이 있다. '하고 후회하는 것이 안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백배 낫다' . 또 훌륭한 야구선수도 타율이 3할을 넘기기 힘들다. 사랑고백을 해서 승률 3할만 되도 성공하는 셈이니, 두려워 말라. 연애 잘하는 여자를 보자. 나름대로 연애의 씨앗을 사방에 흩뿌리고 다닌다.

case 2 과거의 상처로 남자를 믿지 못한다
Q 대학시절 한 사람을 만났는데, 알고 보니 심각한 바람둥이였다. 여러 여자와 동시에 사귀고, 잠자리까지 같이 한다는 걸 나중에 알았다. 지금까지도 남자들을 쉽게 믿을 수가 없다. 내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는 남자에 대한 생각은, 남자는 마음과 행동이 다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남자들이 쉽게 사랑고백을 하거나 스킨십을 시도하려고 하면 진실이라는 생각보다는 다 바람둥이 같아 보인다.

A 물론, 당신은 상처 때문에 지금 남자를 믿지 못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자. 당신 주변에는 정말 여우처럼 얄밉게 남자에게만 잘하는 문어발 여자친구가 있을 것이다. 또, 내가 남자라면 정말 저애를 여자친구로 고를 텐데 할 만큼 남자에게 인기는 없지만 괜찮은 여자가 있을 것이다. 남자도 마찬가지다.

case 3 성격이 너무 소극적이다
Q 단 한 번도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 남자친구를 정말 한번쯤 사귀어보고 싶지만 부끄러움이 많아서 남자 앞에만 서면 얼굴이 붉어지고, 말 한마디도 못한다. 왠지 내 얼굴에 뭐가 묻었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항상 든다.

A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성 앞에서 긴장이 되니까 너무 당신의 증상을 민감하게 생각하지 말자. 지금 앞에 있는 사람이 동성친구라고 끊임없이 마인드 컨트롤하면 긴장이 덜 될 것이다. 얼굴에 뭐가 묻었을까, 치맛단이 풀리지 않았을까 걱정하는 것은 긴장감에서 나오는 행동. 의외로 남자들은 자신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는 여자보다는 얼굴 빨개지는 여자를 더 매력적으로 생각하니 너무 두려워 말 것.

case 4 자신감이 없다
Q 남자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나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 같다. 맘에 드는 남자가 있더라도 내가 말을 걸었을 때 못생겼다고 외면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A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는 다 예뻐 보인다고 남자들은 말한다. 근데 이건 정말 거짓말이 아니다. 사랑이라는 후광이 그 여자를 감싸기 때문에 그런 느낌을 갖게 되는 것. 너무 외모에 연연해하지 말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가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가장 행복한 건 아니기 때문. 외모에 자신이 없다면 다른 면에서 당당해지자. 자신의 일에서 당당해지거나, 정말로 죽여줄 만큼 좋은 성격을 갖거나, 또는 매사에 뜨거운 열정을 갖거나.

..
RULE 1 너무 큰 기대를 하지 말자
당신은 사랑이란 것에 대해 너무 큰 기대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사랑은 대단한 것이 아니다. 매일 마시는 공기처럼 자연스럽게 생각하자. 연애박사들은 말한다. '떠나는 남자 붙잡지 말고, 오는 남자 막지 말라고' 연애는 사람을 성숙하게 만드는 가장 좋은 경험이다.

RULE 2 사랑이라는 항원에 대한 항체를 만들자
잘못된 만남으로 몸을 버리고, 남자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상실한 사람은 연애경험이 전혀 없었던 경우가 많다. 사랑을 하나의 바이러스 정도로 생각해보자. 내 몸이 건강하면 바이러스가 침투해도 이겨낼 수 있듯이, 내 정신이 건강하다면 배신이라는 바이러스도 이겨낼 수 있다.

RULE 3 가장 먼저 자신을 사랑한다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게 사랑을 시작하기 위한 기본이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을 누가 소중히 여기겠는가.

RULE 4 사랑 앞에 당당해지자
사랑을 고백받았는데도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 나보다 더 좋은 여자를 아직 못 만났기 때문에, 주변에 여자가 없어서 고백을 했다는 등. 연애박사들은 이렇게 말한다. ‘연애를 많이 해볼수록 결혼도 더 잘한다.’ 이거 틀린 말 절대 아니다.

RULE 5 아주 조금만 용기를 내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전화나 메일 등으로 ‘잘 있니?’ 하는 정도의 짧은 메시지라도, 상대에게 자신의 존재를 인식시켜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리고 거절당하더라도 절대 절망하지 말 것. 사랑 때문에 죽는 사람은 현실 속에서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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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땐 알아두세요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18. 17:2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사랑할땐 알아두세요 ♡
: : : :
월요일 아침엔 : :
전화를 해서 힘을주세요. : :
한주가 새롭게 열리게돼요.... : :
: :
화요일엔 : :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주세요 더욱 반가워져요... : :
: :
수요일엔 비가온다면 : :
장미꽃 한송이를 선물해주세요 : :
특별한 사람이라는걸 알게 될테니까요.... : :
: :
목요일엔 : :
하루종일 생각하다 저녁에 전화해요
그리움을 가득 담고서요. : :
: :
금요일엔 : :
주말의 약속을 얘기하세요 : :
하루가 싱그러운 기대감으로 채워지도록... : :
: :
토요일엔 : :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주세요 : :
귀중한 주말을 소중히 여길수 있도록... : :
: :
주일엔 : :
한번 혼자계셔 보세요 : :
서로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느낄수 있도록....
: :
사랑하는 사람의 생일이오면 : :
그 사람의 부모님에게도 선물을 함께 해드리세요 : :
내가 사랑하는 당신을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셔서 : :
감사드린다고.... : :
: :
음..... : :
KISS 하신적 있다면 그날을 꼭기억하세요 : :
내가 육체적인 즐거움을 찾아 사랑하는 것이 아닌 : :
서로에게 소중한 약속이 된다는걸 : :
가슴깊이 간직할수 있도록.... : :
: :
대신 맨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 :
시간이 갈수록 날짜와 함께 서로의 사랑도 : :
계산될까 두려우니까요. : :
: :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어할때 : :
항상 함께 있을수 있도록 애써보세요 : :
그사람은 그순간 : :
그많은 사람중에 당신을 찾는것이니까요.... : :
특별한 당신을 말이죠. : :
: :
사랑하는 사람의 친구들에게 잘대해 주세요. : :
내가 사랑하기전에 그사람을 소중히 아껴 : :
주었던 사람들이니까요. : :
사랑하는 사람을 다른이와 비교하지 마세요 : :
내가 내 사람을 비교할때 : :
내 사랑도 나를 남들과 비교할테니까요 : :
: : : :
잊지마세요. : :
서로가 서로에게 지금 이대로가 가장 소중한 모습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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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사랑을 쟁취하는 방법 4가지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18. 17:2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고서점에서 우연히 만난 여자와 남자는 사랑에 빠진다.
편의점에서 카페인 가득한 싸구려 캔 커피를 마시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사랑에 빠진다.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남자와 여자는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결국 사랑을 쟁취한다.
그들이 사랑을 쟁취할 수 있었던 네 가지 방법이 여기 있다.  


+ : + 진실은 통하는 법 + : +  

Q 늘상 지나다니는 길에서 아침 출근 시간마다, 퇴근 시간마다 마주치는 남자가 있다. 귀여운 듯하기도 하고, 어딘지 모르게 당신과 잘 어울릴 것만 같다. 몇 달을 그의 곁에서 서성였지만 그는 당신의 존재를 알지 못한다.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A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솔직하게 고백하라고 말한다.
1990년대 후반 홍상수 감독의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시작되었던 일상의 에너지가 빠른 속도로 보급화되면서 사랑의 유형도 일상적으로 다가섰다.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의 보습학원의 강사와 은행원의 사랑이 그런 경우다. 은행원 봉수를 짝사랑하고 있는 원주는 이번에도 말 한마디 못 건넨다. “나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친구에게 조심스레 고백하면 “또 짝사랑이야?”라고 대번에 알아 맞출 정도. 원주는 짝사랑엔 일가견이 있지만 진짜 사랑은 한 번도 못해본 순진녀다. 짝사랑의 감정을 숨긴 채 봉수 주변을 맴돌 뿐, 원주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고작해야 은행 창구에 잔돈을 바꾸러 가거나 형광등을 고쳐달라고 얘기하는 게 전부다.
따분한 짝사랑에 한번쯤 대범하게 고백한답시고 입금표에 입금액 대신 좋아한단 말을 써넣지만 장난으로 오인되면서, 원주는 절망에 빠진다. 그러나 그 순간, 원주는 진짜 고백을 한다. “혹시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있나요? 나 봉수씨 좋아해요.” CCTV 앞에서 홀로 외치는 고백은 참 처량하고 우스꽝스럽지만 진실은 통한다고, 끝내 봉수는 원주의 순진한 사랑을 받아들인다.
<트루 로맨스>의 창녀와 비디오가게 점원과의 사랑을 맺어주는 것 역시 창녀의 “난 지금 이 순간만큼은 100% 당신을 사랑해요.”라는 100% 순수한 고백을 통해서다. 그리고 “난 늘 식당에서 음식 시키는데 하루 종일 걸리고, 언제나 소스 따로 그릇 따로를 외치고, 하나를 말해도 열 개는 대답해야 직성이 풀리는 까다로운 당신, 그런 당신을 사랑해.”라고 고백하던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엔딩의 명대사를 기억해 보라. 고백만큼 효과 높은 사랑 쟁취법은 없다.  


+ : + 생긴대로 사는 멋 + : +  

Q 매력이라곤 찾아 볼 수 없는 당신. 애인 하나 없다는 주변의 구박에도 이젠 익숙할 대로 익숙해졌다. 한 살 한 살 먹어감에 따라 늘어가는 것은 흡연량과 주량, 그리고 점점 더 시계 방향으로 나아가는 체중뿐. 그런 당신 앞에 멋진 남자 하나가 불쑥 나타났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체중을 감량하고 흡연량을 줄이며 멋진 여자로 태어나 남자를 차지하려고 노력하겠는가?

A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그러지 말라고 말한다.
런던의 한 출판사에 다니는 32세의 미혼 여성. 사돈의 팔촌까지 얼굴도 모르는 친척들이 모두 모이는 명절만 되면 스트레스를 받는 브리짓은 성탄파티에서 인권 변호사를 소개받지만 어쩐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런 상황에서 만난 직장 상사는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 이 남자는 노처녀 히스테리나 칼로리와의 전쟁 모두 순식간에 사라지게 만들 것만 같다. 섹스까지 나눈 상황,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 브리짓은 이 바람둥이 상사에게 배신당한다. 그리고 어떻게 됐냐구? 물론, 꿩 대신 닭이라고, 바람둥이 기질 없는 너무나 순진한 인권 변호사와의 사랑에 성공한다.
체중과의 전쟁에서 패하고 인생의 낙오자로 전락해버리는 순간 자신 안에 존재하는 진짜 자아를 찾게 되는 <뮤리엘의 웨딩> 이후에 등장한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브리짓은 모든 여성의 연인이 되기에 충분하다.
할리우드 시트콤이나 로맨틱 코미디의 말라깽이 히로인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짧은 스커트 밑으로 허여멀건한 바비 인형 같은 다리를 드러내는 대신 지방으로 울퉁불퉁해진 허벅지를 자랑하는 브리짓은 그야말로 평민 중의 평민. 그런 브리짓도 잠시나마 알코올과 칼로리를 체크하며 불안스런 운동을 시작하지만 결국엔 그것이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이 진짜 하고 싶었던, 몸으로 뛰는 리포터 일을 찾아낸다. 브리짓이 사랑을 얻을 수 있었던 건 자아 찾기의 노력을 통해서다.
자신을 위해 쓰고 싶은 시간을 쓰고, 자신에게 열정의 물을 주니 어느새 불쑥 사랑이 자라 버린 케이스.
주변의 사려 깊은 손길을 기다리는 당신. 그보다 먼저 자신을 조금만 더 사려 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법을 익히도록. 때때로 거울 앞에 앉아 화장을 지우다 울고 싶다면 울어라. 심한 다이어트로 굶주린 새벽, 피자 한 조각이 굴뚝 같다면 먹어라. 때로는 당신 자신을 괴롭힘에서 풀어 주도록. 최소한 사랑이 찾아올 조그만 창문은 열어둬야 하지 않겠는가.


+ : + 사랑은 우정 다음에 찾아오는 것 + : +  

Q 당신에겐 애인 대신 오랫동안 친구로 지낸 여자친구가 있다. 이 친구는 귀국할 애인을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하고 싶어 한다. 너무나 바쁜 나머지 친구는 당신에게 공항에 도착할 애인을 대신 마중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런데 일이 꼬이고, 당신은 깜짝 파티 12시간을 앞두고 친구의 애인을 꼭 붙잡아 두어야 하는 상태가 된다. 그럴 경우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만약 친구의 애인이 생각보다 훨씬 훌륭하고, 멋진 남자라면.

A<서프라이즈>는 우정을 선택하라고 말한다.
<결혼 이야기>, <그 여자 그 남자> 등 로맨틱 코미디의 전성시대를 구가했던 90년대로부터 잠시 소강 상태를 이루던 지점에 등장한 〈서프라이즈>는 훨씬 도발적으로 시대적 감성을 대변한다. 결혼 직전에 놓인 남녀의 티격태격 싸움을 결혼으로 골인시켰던 평이한 일련의 로맨틱 코미디와는 달리 <서프라이즈>는 골대조차 없는 싸움에 승부수를 던진다. 손에 지문이 없어질 만큼 미용실에서 바쁘게 일하는 하영은 거대한 저택에서 파티나 열고 있는 부잣집 딸인 그녀의 친구 미령과 너무나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처음부터 지는 게임을 한다. 그러나 12시간을 잡아둬야 하는 남자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용유도, 코엑스몰, 아쿠아리움 등을 누비는 사이 하영은 대인방어에서 공격방어로 자세를 바꾼다.
이런 하영은 <내 남자 친구의 결혼식>의 줄리아 로버츠가 맡은 줄리안 캐릭터를 연상시킨다. 오랜 친구로 지낸 남자친구가 결혼하겠단 선전포고를 내리자 갑작스럽게 남자친구 마이클이 애인으로 보이기 시작하고, 줄리안은 결혼식에 고춧가루를 뿌리기로 작정한다. 친구로서 조언을 해준답시고 마이클의 결혼 상대자 키미에게 엉뚱한 정보를 난발하며 둘 사이를 이간질 시킨다. 그러나 줄리안은 남자친구를 빼앗지 못하고 만다. 그러나 실패가 아니다. 왜냐하면 줄리안이 선택한 건 우정이었기 때문. <서프라이즈>의 하영 역시 사랑과 우정 사이의 딜레마에서 친구의 애인을 미령에게 돌려보내며 우정을 선택하는 순간, 사랑이 찾아온다. 친구의 애인인줄 알았던 남자가 사실은 전혀 모르는, 우연찮게 똑같은 옷차림을 했던 남자였다는 것이 밝혀지는 마지막의 반전은 하영의 사랑과 우정 사이의 도덕적 딜레마를 상쇄시켜버린다. 결국 이 영화가 말해 주는 사랑 해법의 키워드 한 가지는 바로 사랑 보다 우정이 중요하다는 것. 사랑은 쟁취하는 자의 것이지만 그것이 만약 친구의 애인이라면, 우정을 선택하는 미덕을 발휘해보라. 그렇다면 그 아름다운 미덕에 감동한 사랑이 찾아 올 것이다.


+ : + 사랑은 스포츠다 + : +  

Q작은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당신.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며 오랜 유대관계로 동네에선 꽤 인지도가 있어 손님이 끊이질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당신의 서점 앞에 물량공세를 내세우는 거대한 대형 서점이 들어선다. 박리다매를 전술로 고객을 빼앗아 가는 대형 서점의 주인.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알고 봤더니 이 경쟁자가 오랫동안 인터넷 채팅으로 관계를 맺어온 익명의 친구였다면.

A <유브 갓 메일>은 그 경쟁자와 사랑에 빠지라고 말한다.
대형 서점으로 인해 경영난에 시달리게 된 캐서린은 익명의 친구에게 조언을 구하고 상심한 마음을 다독이지만 그 남자가 경쟁자란 사실에 발끈한다. 그러나 결국엔 경쟁자와의 사랑에 빠지고 만다. 결국 필요하다면 거침없이 총을 들고 처단하라고 <대부>의 격언을 인생철학으로 삼고 사는 캐서린은 용감하게 총 대신 사랑을 든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그대>나 <왓 위민 원트> 역시 경쟁 관계에 놓인 직장 동료와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데 이들 영화 속의 여성 캐릭터들은 늘 파트너와 의견 대립으로 충돌한다. 잦은 의견 충돌 사이에 빚어지는 오해와 갈등은 여지없이 이 커플들을 위험한 관계 속으로 몰아가기도 한다. 그럼에도 ‘사랑은 스포츠다’라는 이들이 선택한 사랑 공식은 결국 행복한 로맨스를 선사하게 하는 이들 영화의 슬로건. 끝발 날리는 광고기획사의 부장 자리에 앉아 “인생은 게임이 아니라 스포츠입니다.”라고 나이키 광고의 카피를 만드는 <왓 위민 원트>의 헬렌 헌트를 보라.
재밌는 건 <유브 갓 메일>에서 경쟁자들에게 사랑을 선사하는 직접적인 계기를 만드는 장치인데, 그 중매쟁이가 바로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이다. 이것은 사랑에 대해 얼마나 많은 여자들이 ‘오만’해 있으며, 얼마나 많은 남자들이 ‘편견’으로 가득 차 있는지를 보여준다. 여자들은 공주 같은 자신에게 남자가 다가올 것이라는 오만에 빠져 있고, 남자들은 여자들은 모두 지고지순한 숙녀일 것이란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 그런 잘못된 시각의 과오에서 탈피해 동등한 입장에서의 경쟁 관계로 다시 출발한다면 사랑을 쟁취하는 행운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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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시 연락드릴께요!"

다시 만나고 싶지않다는 은근한 암시. 다시 만날 생각이 있는 남자는 이렇게 막연하게 말하지 않는다.
이런 말을 철석같이 믿고 연락을 기다린다면 미련한 짓이다.

2. "남자 친구가 많을 것 같은 데요?"

자신이 매력있다는 칭찬으로 받아들인다면 완전 헛물켜는 것이다.여자들이 이런 말에 기분이 좋을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 하는 말이니까.

3. "참 개성이 뚜렷하시네요?"

한마디로 너는 못생기고 여자 같지도 않아! 라는 사형선고. 여자다운 매력은 눈꼽만치도 없다는 이야기다. 남자같이 씩씩한 여자가 주로 듣는 말이다. 개성도 매력이다. 라고 말하는 남자에게 넘어가지 말라.
남자들은 예쁘다고 생각되면 그냥 예쁘다고 하지 개성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4. "연락해도 되죠?"

여자들이 섭섭할 까봐 한번 해보는 말. 정말 연락할 생각이 있다면 상대방에게 묻지도 않는다. 요새 남자들은 매너 없다는 소리 듣기를 싫어 하기 때문에 연락처는 반드시 물어보지만 연락은 안한다.

5. "이상형이요? 없어요!"

이런 남자일수록 따지는 조건들이 끝이 없다. 자기 취향이 확실하지 않은 남자들은 소탈한 남자가 아니라 욕심이 많은 남자이다.

6. "착한 여자가 제일이에요."

남자들이 착한 여자를 우선적으로 꼽는 것은 다른 조건들을 내세웠을 때 쏟아 질 지탄을 무마하기 위해서 이다.

7. "여자도 똑똑해야죠."

무식해서 대화가 안통하는 여자는 정말 싫다는게 남자들이 잘하는 말. 그러나 막상 자기 무식이 탄로나면 곧바로 본심이 나온다. 남자들이 원하는 건 말시킬 때는 돌소리가 안나지만 자기가 잘난척 할 때는 입다물줄 아는 여자다.

8. "돈은 남자가 벌어야죠."

요새 남자들은 다른건 다 용서해도 직업없는 것은 용서 안한다고 한다.

9. "집안일은 기본 아닙니까?"

집에서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는 남자들도 이런말을 한다. 가사노동을 분담 안하는 남자, 가부장적인 남자들이 얼마나 비난을 받는지 알기 때문이다.

10. "사랑 한번 안 해본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당신의 사랑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흉계가 도사린 멘트다.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은 거짓말!!
지난 사연까지 줄줄이 털어놓으면 본전도 못찾게 될 수 있다.

11. "성격 참 좋으시네요!"

이건 칭찬이 아니라 욕이다. 남자들은 외모가 좀 처진다 싶은 여자한테 늘 써 먹는다. 성격좋다는 말에 이일 저일 다해주면 남좋은 일만 하는셈. 남자들이 손쉽게 써먹을 수 있는 인맥관리용 멘트가 바로 이것이다.

12. "남자들은 다 눈이 삐었나봐요"

남자들은 다 뭐하나 몰라. 이런 여자 안데려가고... 이런말에 우쭐하면 완전 헛다리 짚는 것이다. 다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이다. 남자들은 애인없는 여자에게 동정반 호기심 반으로 말을 잘한다.

13. "뺄 살이 어디 있다고 그래요?"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면 남자들이 흔히 해주는 말이다. 빼긴 빼야겠군 하면서도 당신이 무서워 입에 발린 말을 해주는 것이다. 남자앞에서 당신의 약점을 노출 시키지 말 것.
여자들이 살이쪘다고 그냥 해보는 말도 남자는 그대로 믿는다.

14. "정 안 되면 저라도 책임져 드릴께요?"

이런말을 듣고 나한테 마음이 있구나 생각하면 오산이다. 확실한 애인이 있는 사람들이 이런말을 잘한다. 조심 할 것.

15. "담배는 기본 아니에요?"

개방적인 척 하는 남자들이 꼭 담배를 권한다. 겉으로는 그러지만 속으로는여자가 무슨 담배냐 하면서 멸시하는 이중 인격자일 확률이 크다. 궂이 여자가 라는 말을 하는 것은 고정관념이 강하다는 반증이다.

16. "난 내숭떠는 여자는 정말 싫어요!"

솔직한 여자가 제일 이라는 남자들. 하지만 애교떨며 여우짓하는 여자에게 홀딱 넘어가는 게 이 남자들이다. 적당히 내숭을 떨자.

17. "바래다 드릴까요?"

이말은 혼자가라는 말이다. 정말 데려다 주고 싶으면 묻지도 않고 바래다 준다. 한번 골탕 먹이는 의미에서 데려다 달라고 하고 모범택시를 잡고 가보라.

18. "우리 한번 사귀어 볼까요?"

이런식으로 묻는 남자는 상종도 말자. 여자라면 다 좋아서 이쪽저쪽 다 찔러보는 족속이다. 연애는 자 시작해볼까요. 해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을 진실로 사귀고 싶다면 이런 말은 안 한다.

19. "야한 여자는 무서워요!"

새빨간 거짓말이다. 야한여자 싫어하는 남자는 없다. 가슴큰여자, 엉덩이 큰 여자를 보면 미련해 보여서 싫다는 남자, 미니 스커트는 천박해 보인다는 남자, 다 말 짱 거짓말이다.

20. "이 반지 엄마가 준 거예요."

커플 반지를 엄마가 준거라고 우기는 남자가 많다. 한번 예쁘다고 말하면서 달라고 해보자. 거품문다!!

P.S 기타 궁금한 사항은 메일로 주시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메일주소 : maknae (골뱅이) 아웃룩(outlook) . 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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