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의 깨어짐

글 모 음/좋은글Or시 | 2005. 1. 19. 14:1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그대들의 아픔은 그대들의 깨달음을


덮고 있는 껍질의 깨어짐이다.


열매의 씨눈이 햇볕을 보려면


속씨가 깨져야 하듯이 그와 같이


그대들도 아픔을 알아야 하느니라.


제 삶의 나날의 기적들을 그대들 가슴이


언제나 놀라움으로 보게 할 수 있다면.


아픔도 기쁨에 못지않게 놀라운 것으로 보이리라.


- 조인이 <아픔은 성숙을 얻기 위한 껍질의 깨어짐입니다.> -


아픔은 누구에게나 힘든일......


그것을 알면서도 우린 언제나 절망하기 마련......


깨달음을 위한 깨어짐의 아픔이라고 생각한다면,


지금 이순간 조금은 더 견디기 쉬어지지 않을까?


당장 눈 앞에 보이지 않아도


그 깨달음은 언젠가 내 앞에 찾아 올것이다.


그날이 언제일지 몰라도


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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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상처를 준 사람이던,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이던

서로 원망하지 않았으면 한다.

난 그 모든 시간과 추억에

아쉬워하거나 후회하지는 않는다.

가끔 원망하고 미워는 했지만

뭐 그랬었다.

그냥 지금은 약간 씩 웃을 수 있어서

그것 자체에 만족한다.

또 한번 웃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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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너를 보내며...

글 모 음/좋은글Or시 | 2005. 1. 18. 12:1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나야, 인사하고 싶어서 ..마지막으로.
다신..널 볼 수 없다는 걸....아는데....
아직도...순간순간 널 기다려...널느껴....
이런 날... 어쩌면 좋니.....

나, 너한테 내가 휴식이 아니라 위협이 된다는 거,
알면서도 무시했어.
너를 좋아하는 감정만 믿고 다른 건 돌아보지 않았거든.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게 사람을 참 무모하게 만든다는 거,
이제야 알았어.
그러니까 다 내 잘못이야. 이기적인 것도 나구.    
너는 자책하거나 맘 상하지 않았으면 해.  



그리구...고마웠어.
그동안 잊고 있었던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해줘서.
너는 내 오랜 기억이 될 거야.....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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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선물......

글 모 음/좋은글Or시 | 2005. 1. 17. 14:0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다 끝난 일 인거니 이젠 돌이킬 수 없니

널 잃고 살아가야 하는 걸 나를 포기한다는 건데

잘 지내길 바란다는 그 말 왜 내게 한 거야

어떻게 너 없는 동안 내가 편히 지낼 수 있겠니

아직 다 못한 말이 천마디도 넘지만

이젠 다시 두 번 다신 생각하진 않을게

다시 시작할 너에게 혹시 내가 짐이 된다면

모두다 지워버리면되 어렴풋한 기억하나 남아있지 않도록

훗날 내 곁에 누군가 우리 사일 궁금해하면

이젠 다 잊었단 말대신 처음부터 정말 나는

너를 모른다고 말 해줄께

자꾸만 눈물이 나 힘들기도 하지만

이젠 다신 이제 두 번 다신 생각하진 않을게

다시 시작할 너에게 혹시 내가 짐이 된다면

모두다 지워버리면되 어렴풋한 기억 하나 남아있지 않도록

훗날 내곁에 누군가 우리 사일 궁금해하면

이젠 다 잊었단 말대신 처음부터 정말 나는

너를 모른다고 말 해줄께

처음부터 우린 모르는 사이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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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갈때에는

글 모 음/좋은글Or시 | 2005. 1. 16. 12:4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누구든 떠나갈 때는


 

우리 함께 부르던 노래


 

우리 나누었던 말


 

강에 버리고 가자


 

그 말과 노래 세상을 적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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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랑해요

글 모 음/좋은글Or시 | 2005. 1. 15. 12:4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이젠 생각이 안나


깨끗이 널 지운것 같아


영원히 나를 사랑하겠단 약속도 굳은 맹세도


언제쯤 꼭 한번만 우연히 널 만나게 되면


해주고 싶었던 마지막 내 얘기도 모두 지웠어


그땐 어려서 너무 몰랐어 솔직한 남자의 마음을


그대가 나를 버리기 위해 얼마나 많이 울어야 했음을


지금에서야 깨닫게된 내가 바보같죠


그래도 그댈 이해할수 있으니


괜찮아 난 괜찮아 니가 없이도 괜찮아


미운건 나뿐인걸 그래도 사랑해요


너를 잊는게 싶진 않았어


나보다 널 사랑한만큼 하루를 견뎌내기 위해서


온힘을 다해 살아야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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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후에야 알 수 있는 것들

글 모 음/좋은글Or시 | 2005. 1. 15. 12:4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참, 바꿀 게 많기도 하다.
따로 말하지 않아도 김치를 산처럼 쌓아주던
이모네 밥집 대신 다른 밥집을 찾아야 하고...
내가 가면 으레 얼음물부터 가져다 주던
그 음식점 대신 혼자 가도 어색하지 않은
테이크아웃 먹거리를 찾아봐야겠지...
이메일의 비밀번호도 바꾸고
휴대전화 사서함의 번호도 바꿔야 하고...
기억도 못하는 사이트들의 비밀번호랑
통장이며 신용카드 비밀번호까지..
나 참 단순하게 살았나 보다.
어떻게 그 모든 것이 온통 너하고
연관되어 있을 수가 있는지...
지난 시간동안 내 옆에 마치 너말고
다른 사람은 하나도 살지 않은 것처럼 말이야.
어 하나하고 헤어진 것 뿐인데
참, 바꿀게 많기도 하다...
피해 봤자 헛수고라는 생각이 들었어.
같이 다니던 길을 돌아가고,
같이 다디던 곳은 가지 않고
그래봤자더라구...
같이 다닌 흔적에 쫒겨서 집으로
피신을 해 왔는데...
내방엔 그사람이랑
매일밤 붙잡고 있던 전화기.
물론 그것을 서둘러 치워 봤지.
그런데 그랬더니 자국이 남더라구.
여기는 매일 뜨거워질 때까지 놓지 않던
전화기가 놓여 있던 자리입니다.
오히려 더 또렷하게 드러나더라...
그래서...
피하는건 포기하기로 했어.
아니 어쩌면 포기라기보단 정면승부가 될지 모르겠다.
계속 보고 있으면 오히려 빨리 무덤덤해질지도 모르니까.
사람들 다 잘 잊잖아,
얼마만큼은 뻔뻔하잖아,
슬픈 추억앞에서도 다 웃고 잊고.
그렇게 살잖아
나도 그렇게 되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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