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이야기 테크닉

글 모 음/대화가이드 | 2005. 8. 15. 22:1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상대방과 이야기를 나눔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서로 즐겁고 도움이 되어야 이야기가 진행이 되게 된다. 따라서 이를 위해서는 본인의 끝임없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는 데 여기서는 그 이야기의 테크닉에 대해서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재미있게 이야기


이야기

1. 시사적인 사건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2. 자신의 실제 경험담을 이야기 한다.

3. 유머를 중간 중간에 석어서 이야기를 진행한다.

4. 이야기 도중 중간에 상대방에게 질문을 던져본다.

5. 이야기의 결론을 위해 이야기를 결집시킨다.

→처음에는 잘나가다가 도중에 삼천포에 빠져, 결론이 후지부지되는 이야기는 안함만 못함 !



 모습 및 행동

1. 표정을 풍부하게 한다.

2. 상대방에게 이해를 돕기 위하여 손이나 발을 적절히 사용한다.

3. 질문을 던진 후에는 적당한 시간을 상대방에게 준다.

4. 여러명이 이야기를 하는 경우에는 좀더 반응이 좋은 사람을 보고 이야기를 한다.



 보다 쉬운 용어를 사용



 이야기

1. 듣는 사람의 이야기 수준에 맞춰서 이야기를 한다.

2. 처음에 이야기 하고자 하는 주제를 간단하게 설명을 한다.

3. 추상적이고 어려운 이야기를 실예를 들어 설명을 한다.

4. 대도록 쉬운 용어를 사용한다.

5. 중요한 부분은 표현을 달리하여 반복적으로 이야기를 한다.



 모습 및 행동

1. 천천히 분명하고 정확하게 이야기를 한다.

2. 중요한 분분은 소리를 높여 이야기 한다.



 상대방이 관심있는 부분을 이야기 한다



 이야기

1. 주제는 상대방의 학력, 취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한다.

2. 이야기 도중 상대방의 호응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질문을 가끔씩 던진다.



 모습 및 행동

1. 시간을 지킨다.

2. 논리적이며,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한다.

3. 상대방을 바로 바라보고 이야기를 한다.

4. 상대방이 지루하게 느낄 수도 있으므로 가끔씩 주제를 벗어나는 이야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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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간의 대화법

글 모 음/대화가이드 | 2005. 8. 15. 22:1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한 사람만의 고민도 공동의 문제다. 한쪽이 고민을 토로해도 상대방이 관심이 없거나 전혀 문제가 아니라 생각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일단 상대가 제기한 문제는 공동의 문제로 보는 포용적 자세가 필요하다.

▶ 현실의 문제에 대해서만 얘기한다.

과거의 불만까지 끄집어내면 대화는 언제나 원점에 있다. 구체적 지금의 문제에 국한해 원인을 찾아본다. 대화가 성공적이면 점점 크고 포괄적인 문제로 옮겨가게 된다.

▶ 들어준다.

생각이 다르다고 반박하기에 앞서 끝까지 상대의 생각을 들어주는 것은 대화의 필수조건이다. 그런 다음 솔직하게 내가 원하는 것, 나의 상황과 감정을 전달한다. 서로의 요구사항을 종이에 적어보고, 타협을 통해 실천가능한 일을 꼽아본다.

▶ 시간을 잘 택한다.

아무리 짜증에 찬 상대라도 하루 중 잠시는 마음이 여유로운 시간이 있다. 이런 때를 기다려 대화를 시도한다. 상대방이 던지는 일상적인 대화를 밝게 받아주는 것도 중요하다. "얘기가 된다"는 작은 경험을 갖게 되면 상대방도 대화에 호의적으로 된다.

▶ 희망을 갖는다.

어려운 상황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면 들어주는 힘도 커지고, 감정에 치닫는 대신 문제를 객관화해 돌아보고 긍정적으로 대화를 유도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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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민주적인 대화법

글 모 음/대화가이드 | 2005. 8. 14. 22:0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선생님들! 아이들과 대화를 하시다 보면 맘은 그게 아닌데 아이에게 상처될지도 모르는
말들을 마구 쏟아내구 계신건 아니신지여?
저두 그랬답니다....그 아이의 인생관이 바뀌어 질지도 모르는 말들을 서스럼 없이 하기도 했지여.
다들 아시구는 계시겠지만 그래두 한번쯤 읽어 보시구 교육관을 재정립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네여...
더 이상의 시행 착오는 없어야 겠지여?



'나는 유아들에게 완벽한 교사인가, 책임있는 교사인가?'교사는 자기 자신의 신념에 의해 어떠한 행동이 나타나며 그에 따라 유아에게 나타나는 반응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


칭찬과 격려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또 다른 그릇된 신념중의 하나는'칭찬은 많이 할 수록 좋다' 이다.그러나 칭찬은 벌과 마찬가지로 사회적 통제의 한 방법이다.
칭찬은 보상의 한 평태이고 경쟁을 근거로 한다.
격려는 유아가 스스로를 가치 있다고 느끼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차이점을 이해 하시겠죠?

격려하는 태도


1.유아를 있는 그대로 수용한다.


유아를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은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느끼게 하여 노력해 보려는 용기를 갖게 한다.

2.고자질을 무시한다.


유아의 잘못된 행동을 다루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그 행동을 무시하는 동시에 긍정적인 행동에 대해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다.

3.긍적적 태도를 보인다.


부정적 언어를 사용하기 보다는 유아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나-메세지"등의 유아를 존중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4.유아를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 주어 스스로를 믿게 한다.


유아의 실수를 경시하는 대신 유아에 대한 신뢰를 전달한다.
즉 노력한 결과에 대해 긍정적인 측면에서 지적해 준다.


5.장점, 잘하는것, 공헌한 것에 관심을 보인다.


유아의 능력을 인정해 주고 그 능력으로 여러 사람에게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해 주어 유아 스스로 자신이 유익한 인간임을 느끼도록 도와 준다.

6.노력과 성취를 인정한다.


유아의 수준에서 한 단계씩 나아가는 합리적인 기대와 유아의 성공뿐 아니라 노력과 실패도 받아들이는 것이다.

격려하려는 말의 실례


연습의 연습을 거듭하여 입가에 맴돌기를 바랍니다...선생님들 *^^*


"네가 즐거워 하니 기쁘다."
"너는 그 일을 열심히 할것 같구나."
"너는 좋은 방법으로 그 문제를 해결 했구나"
"너는 그것을 잘 해결할 거야"
"너는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
"너는 ~ 을 잘 하지? 우리반 친구들을 위해 그것을 해 주겠니?"
"고맙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
"그것은 좀 힘든 일이긴 하지만 네가 잘 해낼 수 있을거라고 믿어."
"네가 달라졌구나"
"너는 ~ 을 더 잘하게 되었구나"
"네가 피아노 배우는 것을 즐기니 기쁘다"
"나는 너를 아니까 네가 잘 하리라 믿는다."
"어유, 정말 많이 좋아졌구나"
"고맙다.네가 도와 주어 일을 쉽게 할 수 있었단다."
"네 판단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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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과의 대화법

글 모 음/대화가이드 | 2005. 8. 14. 22:0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올바른 언어표현의 중요성과 필요성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함께 대화를 나눌 때 어떤 사람과는 더욱 더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싶기도 하고, 어떤 사람과는 기분이 나빠지거나 좌절감을 느껴 더 이상 이야기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교사들은 당연히 전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이들과의 대화는 사랑과 기쁨을 느낄 수 있고 마음과 생각을 열어 줄 수 있는 올바른 언어표현들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한 대화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도 하고 그들의 삶의 모습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1) 올바른 언어표현은 교사와 어린이와의 관계를 인격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합니다.

① 모든 인간관계와 대화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신뢰입니다. 교사의 언행 일치와 솔직한 언어표현은 어린이에게 신뢰감을 주게 되고, 그 신뢰감은 진실된 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합니다.

② 교사는 아이들을 관리자처럼 대하기보다는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 합니다.

"-해라. -하지 마라."는 통제 속에 아이들을 통제하려 하기보다는 마음을 움직여 행동을 올바르게 변화시켜 주어야 합니다. 이해하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사랑은 마음을 움직이는 근원으로 그 어떠한 이론이나 방법들보다 효과적입니다.

③ 어린이의 마음, 개성, 가치를 존중해 주고 믿어 주는 대화를 통해 아이들은 교사를 존경하게 됩니다.

(2) 올바른 언어표현은 하나님과 어린이의 관계를 더 가까워지도록 합니다. 하나님께 속해 있는 삶을 이해하도록 하는 것은 세상 어떤 교육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

(3) 올바른 언어표현은 아이들이 점차 확대되는 사회 속에 잘 적응하도록 돕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가치관은 말씀 속에 형성되고 우리의 도덕성은 그 양심이 기준이 됩니다. 하지만 말씀으로 신앙관을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점차 주관적 가치가 상실되어 가는 사회 속에서 세상사람들과 비교하는 상대적인 사회성을 갖게 되고 다른 사람과 경쟁하는 태도로 살아가게 됩니다.

아직 말씀으로 가치관이나 도덕성이 확고히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은 세상의 영향을 더욱 많이 받게 될 것입니다. 세상과 말씀, 어느 쪽에도 속하지 못하고 갈등 속에 방황을 하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사나 부모가 말씀을 바탕으로 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언어생활로 올바른 가치를 심어 주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예1) 장래 희망을 고민하는 아이

아동 : 저는 나중에 개그맨이 되고 싶어요.

교사 : 개그맨? 넌, 사람들 앞에 나와 웃음거리가 되는 것이 좋으니? 그리고 그런 일을 하는 것을 하나님이 좋아하실 것 같아? 다른 일을 생각해 보렴.

내가 교사라면 :





예2) 당황되는 질문을 하는 아이와의 대화

아동 : 하나님은 똥 속에도 계세요?

교사 : 푸하하하, 그런 말이 어디 있니? 엉뚱하긴, 선생님 놀리니?

내가 교사라면 :





예3) 신체, 외모로 고민하는 아이와의 대화

아동 : 난 왜 이렇게 키가 작죠? 정말 창피해요. 하나님이 왜 나를 이렇게 만들어 주셨나 원망스러워요.

교사 :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야. 키 작은게 어때서? 사람은 다 똑 같아. 괜찮아.

내가 교사라면 :




2. 대화를 막는 의사소통




(1)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

① 명령, 지시

듣는 사람으로 분노하게 하며 적대감을 나타나게 합니다

예) 저리 가. 그만 울어. 당장 껌 ꒈ고 와. 조용히 하지 못해.

② 경고, 위협

아동의 욕구나 희망을 거의 존중하지 않음으로 어린이는 반항심과 적대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 장난감 넣어. 너 지금 몇 번이나 이야기 했어. 당장 넣어.

③ 설교, 의무 부과

어른의 판단을 무조건 받아 들이도록 할 때 아이들은 일단 복종하는 듯 하지만 마음 속으로는 불 순종의 마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 네 생각보다 어른인 내 생각대로 해. 너는 어려서 잘 몰라. 내가 몇 년을 살았는데, 군소리 말고 하라는 대로 해, 다 널 위해서 말하는 거야.

④ 충고, 독단적인 해결책 제시

어린이로 하여금 교사에게 의존하게 만들고 스스로 생각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예) 네가 잘 못 했지? 친구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해. 그리고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이이들간에 갈등이 생겼을 때 아이들이 생각하고 서로 해결할 수 있는 중간 역할을 해 주기 보다는 독단적으로 잘 잘못을 판단해 주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무시 메시지

① 판단, 비판, 의견 불일치, 비난

교사의 부정적인 평가 메시지로 어린이는 부정적인 자아상을 가질 수 있고 자기 방어와 분노로 대응하기도 합니다.

예) 너는 왜 그렇게 생각이 없니? 너는 왜 그렇게 욕심쟁이니? 너 옷 입은 게 그게 뭐야?

② 상투적인 말, 해석, 분석, 진단

다 알고 있다는 식으로 말하게 되면 위협감을 느껴 거짓으로 말하게 됩니다.

예) 거짓말하지마. 네가 했지? 너 아니면 누가 했겠니? 내가 너를 다 알아. 네가 왜 그렇게 화를 내는지, 하지만 그런다고 네 기분을 맞추어 줄 순 없어.




(3) 기분을 맞추기 위해 하는 진실되지 않은 말들

① 지나친 칭찬

어린이의 의도나 자아상에 맞지 않는 칭찬은 분노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교사들이나 부모들은 종종 아이들을 조정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하나 어린이는 진실을 마음으로 느낍니다.

예) 우리 OO는 착해서 양보도 잘 해줄 꺼야. 그럼 그렇지, 그렇게 해야지.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쁜 아이지.

② 안심시키기, 동정적뿐인 위로, 달래기

진심으로 아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말로만 하는 것은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예) 괜찮아, 네 마음을 이해해. 그러니까 이제 그만해.



3. 아동과의 바람직한 의사소통




(1) 경청(傾聽, 주의 깊게 듣기)

경청은 고민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무엇이 그를 괴롭히고 있는지에 대해 말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감정과 정서의 카타르시스(억압된 정서를 배출시킴)와 발산(發散)을 촉진시킵니다. 말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 자신의 깊고 근본적인 감정을 탐색하도록 하며, 교사의 의사를 그에게 전달하여 고민까지 포함한 현재의 그를 수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자기 문제를 들어주는 사람에게는 자신의 문제를 마음껏 이야기하게 마련입니다. 말하는 가운데 다시 생각하게 됨으로써 자기 문제에 대해 정리가 되고 책임을 지게 됩니다.




1) 소극적 경청(수동적인 경청)

① 침묵

문제를 가진 아동과 대화할 때 아무 말하지 않고 기다려 주는 것은 수용한다는 의미이므로 아동에게 더욱 이야기를 하도록 격려하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② 인정반응

아동이 하는 말을 건성으로 듣기보다는 고개를 끄덕이거나 '음', '그래'라는 반응을 해 줍니다.




2) 대화의 문을 열게 하는 메시지

① 적극적 경청

아이들의 작은 관심에도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고 반응을 보여 줍니다.

'그랬니? 그래서 어떻게 되었니? 좀 더 이야기 해 주겠니?"

② 능동적 경청

아동과의 상호 작용하는 가운데 상대방을 이해하고 있다는 증거(feed back)를 줍니다. 아동의 내면에 깔린 생각을 읽고 해독합니다.

③ 반영(反映)적 경청

아동의 감정을 부정하기 보다는 느끼고 있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합니다.

예) 옆에 있는 아이가 장난을 쳤을 때

아동 : 아휴, 짜증나 -

교사1 : 뭐 그런 것 같고 그러니? 네가 이해해라. 그 아이는 원래 그러잖아.

교사2 : 철수가 장난을 쳐서 화가 나겠구나(감정을 인정), 철수에게 뭐라고 얘기하면 화가 나는 네 마음을 잘 알 수 있을까?

④ 공감(共感)적 경청

⼗아동을 판단하거나 판단하기 전에 아동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며 듣는 것입니다.

⼗아동의 관점에서 세상을 보고 사물을 봄으로써 아동을 이해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경청하는 것입니다.

⼗아동의 말이 갖는 느낌과 의미를 경청하는 것. 나아가 행동도 경청하는 것입니다.




(2) 교사의 생각 알리기(나-전달법) (I-Message)

나-전달법은 상대방의 행동과 문제 상황을 그대로 구체적으로 말하고, 그에 대한 교사의 생각, 느낌, 의사를 솔직하게 이야기함으로써 어린이가 그 상황을 이해하고 인정하며 배려하도록 돕는 의사소통 방법입니다

⼗어린이 행동 : ∼하면

⼗교사의 느낌 : ∼라고 느낀다.

⼗어린이 행동의 결과 : 왜냐하면 ∼하기 때문이다.

나-전달법은 상대방의 잘못에 초점을 두고 비난하는 너-전달법과는 달리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합니다. 아이들로 하여금 좌절이나 수치, 분냄이 없이 교사의 입장이나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 보도록 하며, 더 나아가 하나님의 입장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예1) 속상한 일이 있을때마다 큰 소리로 우는 아이에게

너-전달법 : OO야, 제발 그만 울어, 너는 왜 그렇게 매일 우니? 이 - 그 속상해.

나-전달법 : OO야, 네가 그렇게 아무 말도 안하고 큰 소리로 울기만 하면 선생님은 너무나 속상해. 선생님이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모르겠어.

예2) 분반시간에 장난감이나 기타 물건들을 가지고 놀면서 선생님이나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방해하는 아이에게

너-전달법 : OO야, 너 때문에 다른 아이들이 이야기를 할 수 없잖아. 벌써 몇 번째야? 장난감 가지고 놀려면 나가.

나-전달법 : 분반시간에 장난감을 꺼내서 놀면서 선생님이나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방해를 하면 선생님은 너무 속상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해. 왜냐하면 중요한 이야기를 듣지 못하고 놓치기 때문이야. OO야, 장난감을 넣었으면 좋겠다. 분반시간이 힘들면 선생님에게 조용히 얘기 해 주고, 장난감 가지고 놀고 싶으면 조금 참았다가 끝나고 가지고 놀았으면 좋겠다.




(3) 적극적으로 말하기(대안 찾기)

공감적 경청, 반영적 경청을 하며 아동의 말을 잘 들어줍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비난이나 충고보다는 스스로 대안 책을 내어 보도록 유도합니다.

함께 대안 책을 강구하고 최선책을 결정하도록 도와줍니다.




예) 분반시간에 주제이야기에 대한 각자 그림그리기를 하고 있다.

경선 : (울상이 된 얼굴로)선생님, 혜민이가 내 그림에 손을 대어 다 망쳐 놨어요.

교사 : 경선이는 혜민이가 그림을 만지는 것이 싫었구나.

경선 : 잘 그렸다고 생각했는데...내 파일 속에 잘 간직하려고 했는데...흑흑

교사 : 열심히 그렸는데 망친 것 같아서 굉장히 속상한가 보구나. 혜민아, 경선이가 무척 속상한가 봐.

혜민 : 내가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예요. 내 것은 다 해서 경선이 도와주려고 그런 건데...

교사 : 혜민이는 경선이를 도와주고 싶었구나.

경선 : 그런데 나 혼자 그리고 싶었단 말이야. 너 나한테 물어 보지도 않고 너 맘대로 하면어떻게 하니? 네가 내 그림 망쳐 놨어.

혜민 : 미안해. 말도 없이 그려서...

교사 : 이제 어떻게 할까?

경선 : 난 다시 그리고 싶어요.

혜민 : 이제 분반시간이 다 끝나 가잖아. 네가 다른 색으로 그 위에 칠하면 내가 칠한 것이 안 보이잖아. 다시 칠해.

교사 : 어떻게 하고 싶니? 경선아, 혜민이가 말한 방법도 좋지만 네가 하고 싶은 대로하렴. 선생님은 그림을 다시 그리고 싶다면 그 때까지 기다려 줄 수 있어.

경선 : 시간이 없으니까 그냥 다른 색으로 칠할래요. 하지만 혜민이가 앞으로 자기 마음대로 다른 친구 그림에 손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혜민 : 내가 정말 미안해. 다시는 안 그럴게.




(4) 논리적으로 말하기

아동이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했을 때 잘못에 대한 근거나 이유를 설명해 줌으로써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지도록 한다.

아동으로 하여금 자신이 만약 어떤 행동을 하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생각해 보도록 하게 합니다.




예) 한 여름, 교회 복도에서 남자 아이 2명이 생수를 마신 후 장난을 치며 서로 물을 뿌리는 것을 보았다.

교사 : 얘들아, 이 물은 먹는 물이야. 그리고 이 바닥을 보렴. 어떻게 되었니?

아이들 : (잘못을 시인하고 고개를 숙인다)

교사 : 여러 사람이 지나 다니는 복도에 이렇게 물이 뿌려져 있으면 될까?

아이들 : 죄송합니다.

교사 : 이것을 그냥 두면 곤란할 것 같아. 누구라도 미끄러지면 큰 일인데.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아이들 : 저희가 닦을께요.

교사 : 그래 걸레는 저쪽에 있어.(아이들 걸레를 가져다가 복도를 닦는다.)




(5) 생각 확장시키기

① 대화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생각을 키우는데 도움을 줍니다.

"왜 그럴까?", "어떻게 되었을까?", "또 다른 방법이 없을까?" 등

② 생각을 키우는 일은 여러 가지 다양한 사물이나 인간과의 관계를 경험하는 가운데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성경을 가르칠 때 단순히 지식적으로나 형식적으로 가르치기보다는 의미를 되새기며 스스로 생각을 키우고 정리할 수 있도록, 또한 성경 인물이나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 싸움하는 오락이 재미있니? 왜 그렇다고 생각하니? 계속해서 싸움이나 폭력적인 오락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네가 좋지 못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행동을 계속한다면 너의 마음은 어떻게 될 것 같으니? 네가 행한 것을 부모님이 아시면 어떻게 생각하실까? 너의 행동을 항상 지켜보시는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실까? 등

③ 6하 원칙이용

자기의 생각을 조리있고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한 가지 주제를 지속적으로 이야기함으로 생각을 더욱 키울 수 있습니다.

예) 갈멜산의 대결

누구와 누가 갈멜산에서 대결을 하게 되었지?

왜 대결을 하게 되었니?

그래서 어떻게 되었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을 섬기는 모습을 보았을 때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내가 엘리야라면 아합왕이 죽이려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

내가 갈멜산에서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는 것을 본 이스라엘 백성이라면?

우리는 대화하길 바라면서 본의 아니게 말을 막아버리는 폐쇄적인 반응을 보일때가 많습니다. 개방적으로 대화하려면 아이들에게 충고, 권면, 해결책 제시 등 이야기하고자 하는 대상에 대한 인내가 필요합니다.

한 가지 답 밖에 나올 수 없는 폐쇄적 질문이나 획일적이고 형식화된 말만 하는 대화 속에서 아이들은 소극적이고 진부한 생각을 하게 되고 또 그러한 삶을 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분반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폭넓은 생각을 기르고, 적극적이고 올바른 가치관과 신앙관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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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법 1

▶ 아침에 일어나서 아기에게 인사한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엄마가 활동을 시작하면 아기도 같이 잠을 깬다.
반가운 마음으로 뱃속의 아기에게 인사를 해보자.
"아기야 안녕. 오늘 하루도 즐겁고 힘차게 시작하자."
이렇게 말을 하면 엄마도 기분이 좋아지고, 덩달아 뱃속에 있는 아기도 엄마의 신호를 받아 하루의 시작을 준비할 것이다.

대화법 2

▶ 아기 이름은 미리 지어서 부른다

뱃속의 아기에게 이름을 지어 불러본다.
호칭을 갖고 대화를 하면 더욱 정겹다.
이름은 엄마가 친숙하게 부를 수 있는 것으로 짓는다.
'희망이', '똘똘이' 같은 아명을 지어 부르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성별을 나타내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아기는 그 자체로 소중하기 때문이다.

대화법 3

▶ 음악을 들으며 아기에게 설명하기

태교에 있어 태담과 더불어 엄마들이 가장 많이 해주는 것이 음악을 듣는 것.
그렇다고 굳이 클래식만 들을 필요는 없다.
엄마가 들어서 즐거운 음악은 아기도 즐겁게 들을 것이다.
음악을 들을 때는 작곡가가 누군지, 어떤 내용을 가지고 있는지, 사용된 악기는 어떤 것인지 등을 같이 이야기해 주면 좋다.

대화법 4

▶ 노래를 불러주면 아기도 같이 즐거워한다

아기에게 노래를 들려주는 마음으로 엄마가 노래를 불러보자.
유행가 가사보다는 동요를 불러주는 것이 더욱 좋다.
태교로 동요를 불러주었는데, 나중에 태어나서 들려주니 한 달도 되지 않은 아이가 반응을 보였다는 엄마도 많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노래를 들은 아이는 정서적으로 다른 아이들보다 더 안정되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

대화법 5

▶ 대화는 아빠와 함께 하는 삼자 대화가 좋다

태담을 할 때는 아빠도 같이 참여하는 것이 좋다.
아빠는 엄마의 배 위에 손을 올려놓고 이야기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퇴근 후 집에 돌아와서 아기에게 인사를 하는 것은 기본.
아내와 이야기를 할 때도 "엄마, 아빠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너는 어떠니?" 하는 식으로 아기를 대화에서 제외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준다.

대화법 6

▶ 임신 기간에 따라 대화의 내용을 조금씩 바꿔준다

엄마가 임신 사실을 아는 순간부터 아기와 함께 대화를 시작한다.
첫 대화는 아기가 생겼다는 감격과 설렘부터 시작한다.
임신 초기의 대화는 아기를 가진 것에 대한 감격과 앞으로 임신 기간중 엄마가 어떻게 생활할 것인지, 그리고 아기가 엄마의 뱃속에서 안전하게 자리잡아 유산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해 준다.

임신 중기가 되면 아이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며 대화를 한다.
출산이 다가오는 말기가 되면 엄마는 아무래도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된다.
대화의 내용은 아기가 자연분만으로 태어나기를 바란다는 내용으로 해준다.
엄마는 이렇게 아기와 서로 이야기하면서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히도록 마인드 컨트롤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화법 7

▶ 산책할 때는 보이는 경치를 자세히 설명해 준다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산책을 하는 것은 임신 기간중 아주 중요한 생활법.
단순하게 운동 삼아 돌아다닌다고 생각하지 말고, 뱃속의 아기에게 새로운 사물과 경치를 보여준다는 생각으로 대화하면서 산책한다.
"이렇게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네가 더욱 건강하고 똑똑하게 자라났으면 좋겠구나" 하는 식의 바람과 "저기 보이는 것은 은행나무야. 은행나무는 가을 에 잎이 노랗게 물든단다" 하는 식으로 대화를 나누면 좋다.

가까운 야외에 나갈 때는 동식물 도감 같은 것을 가지고 간다.
직접 꽃과 풀의 이름을 찾아보면서 뱃속의 아기에게 이야기해 주면 태어난 아기는 자연에 대한 친근감을 갖게 될 것이다.

대화법 8

▶ 음식을 먹으면서 아기가 건강하기를 바라는 이야기를 한다

임신한 산모는 영양 섭취를 골고루 해야 태아가 건강하다.
밥이나 간식을 먹을 때는 영양분이 아이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면서 대화를 한다.
"우유에는 칼슘이 많아서 너의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준단다" 식으로 음식물에 있는 영양소와 그것이 아기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야기해준다.

대화법 9

▶ 엄마가 좋아하는 책을 읽어도 좋다

태아의 정서 발달에 좋다면서 그림책을 읽어주는 산모가 많다.
그림책은 아름다운 시어 같은 문장이 많아 뱃속 아기의 정서발달에 좋다.
하지만 굳이 아기를 위한 책만 읽어줄 필요는 없다.
엄마가 관심 있는 책을 보는 것도 태교의 한 방법.
책을 읽고서 생각하는 점을 아기에게 이야기해 주는 것도 좋은 태담법이다.

대화법 10

▶ 자극적인 TV 프로그램이나 비디오는 보지 않는다

엄마가 보고 듣는 것은 아기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그러므로 살인과 폭력이 난무하는 비디오나 나쁜 사건을 보도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은 피하도록 한다.
아무 생각 없이 텔레비전을 본다면 아이는 태어나기도 전부터 자극적인
비디오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노출된 것과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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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 주는 부부 대화법

글 모 음/대화가이드 | 2005. 8. 13. 21:3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결혼을 앞둔 사람들이나 현재 결혼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한 생활을 소망하고 있다.근래들어 이혼율이 높아지고 흔들리는 가정이 늘어난다는 보도에 접할수록 ,더욱더 사람들의 행복한 결혼에 대한 바람이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안정된 직장과 적절한 수입과 건강하고 성실한 식구들과 자녀가 잘 커주는 것 등 여러 요소들이 있겠지만 여기에 반드시 추가해야 할 것이 원만한 가족관계이다.


누구나 다 알듯이 부부관계는 가족관계 중에서 가정 기본이 되고 핵심적인 것이다.그러므로 부부 각자가 배우자와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고 배우자와 결혼생활 전반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셍각하느냐가 가정의 분위기를 좌우한다.

부부는 일심동체라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는 근 20넌 넘게 다른 환경에서 성장하고 남자와 여자라는 입장에 있는 두 사람이 매사에 한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요즈음 상담창구에 비친 것은 배우자와의 의견차이와 갈등을 대화를 통해 협조적으로 풀어가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다.

평상시에 부부가 대화하는 것을 보면 자신과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인지 그렇지 않은지를 알 수 있다.가장 바람직한 것은 자기자신도 배려하고 배우자도 배려하는 것이다.배려하지 않은 태도이거나 배려해도 대화기술이 부족하면 서로 오해하거나 상처를 받고 조종당한다는 느낌을 갖게 되어 사소한 의견차이가 심각한 부부싸움으로 번지기 쉽다.

부부간에 주고 받는 메시지에는 사건,정보,다른 사람 등 ‘주제 중심적인 것’과 자신의 경험,느낌.행동,소망 등 ‘배우자 중심적인 것’그리고 부부 공통의 경험이나 상호간의 영향,관계상태 등 ‘관계중심적인 것’이 있다.
우리는 흔히 ‘주제 중심적’인 것이나 ‘나 ’‘상대방’에 대하여 더 많이 말하고 ‘관계중심적’인 것은 적게 말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이 어떤 메시지를 잘 쓰고 어떤 메시지는 적게 쓰는 지를 평소에 점검해 보고 조화있게 쓰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평소에 배우자와 대화하거나 의견차이로 논쟁이 벌어졌을 때 주의해야 할 것은 먼저 상대방과 자신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지니면서 정확하게 말하고 잘 듣는 것이다.

첫 번째,정확하게 말하기는 자기 자신을 돌보고 배려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기본적으로 ‘나’.‘나의’등을 사용하여 자신의 말로 이야기하는 소위 ‘나-진술법’은 상대방의 방어심리를 자극하고 거부감을 갖게 할 수 있다.그리고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는 보고 듣고 느끼고 맛보고 냄새맡는 등 오감을 통하여 얻은 정보를 그대로 말로 하고,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자신이 자기 자신을 위하여,상대를 위하여,관계향상을 위해 원하는 것들을 이야기 하고 자신이 과거에 했던 행동과 현재하는 행동과 앞으로 할 행동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즉 ‘자각의 수레바뀌’를 다 사용하여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확하게 말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경험에 주의를 기울여서 자신의 몸과 마음과 정신이 자신에게 말하는 바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모든 경험들-즉 감각정보,사고 느낌,소망,행동들-을 서로 연결해서 ‘나-진술법’을 말하는 것이다.


두 번째,잘 듣는 법은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로 듣는 것이다.좋지 않는 듣기 기술로는 들으면서 다음에 할 말 준비하기,상대방의 말을 평가하거나 충고하려고 하기,건성으로 듣기,말하는데 중간에 가로막고 끼어들기 등이 있다.

잘 듣기 위한 방법은 먼저,말하는 상대방에게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그 다음으로 상대방의 경험을 인정하고 말과 행동으로 반응하여햐 한다.그리고는 더 할 얘기가 없는지,충분히 할 얘기를 했는지를 물어본다.그리고 상대방의 말을 요약해서 말한다.마지막으로 간단하게 더 정확하고 분명하게 할 것이 있으면 질문한다.

이와같이 정확하게 말하고 잘 들음으로써 자신을 상대방에게 이해시키고 상대방을 잘 이해하게 되며 위견차이를 좁혀 합의에 이를 수 있다.
그런데 대개 우리는 남과 대화하는 스타일이 있고,갈등이 생겼을 때 잘 쓰는 방법들이 있다.대화 스타일 중 바람직하지 않은 것에는 통제식 말하기와 다툼식 말하기,앙심품고 말하기,대응적 듣기 등이 있다.
부부간에 의견 차이가 생겼을 때 사용하는 방법 중 회피하기,말다툼하기,져주기,겉돌기 같은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이다.부부싸움은 부부간의 의견차이와 갈등을 해결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부부간의 갈등을 건설적으로 해결하는 방법

타임아웃제
싸움이 격해지기 전에 서로 미리 약속해 둔 방법대로 떨어져 있는다. 그 결과 싸우는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후회할 말,상처주는 말,폭력 들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기
‘나-진술법’‘과 자각의 수레바뀌를 사용하여 말한다.

적극적 경청하기
듣기 기술을 사용하여 경청한다.

문제 중심으로 다루기
상대방의 약점이나 인신공격적 말을 하지 않는다

목소리 낮추기
의견차이나 갈등이 심각할 수록 목소리를 낮춘다

긍적적인 면 인식하기
상대방이 잘 행동한 경우를 생각하고 애정관계를 유지하는 관점에서 방법적 문제를 다룬다.

즉각적인 해결책 제시나 반박을 삼가기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거나 냉정을 찾아서 다시 논의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그러므로 부부가 대화를 잘 하려면 정확하게 말하고 잘 듣는 것이 필요하지만,우리 부부의 대화 스타일이 어떠한 것인가.우리 부부는 갈등이 생겼을 때 어떤 방법을 잘 쓰는가를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을 고치는 일도 필요하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부부가 대화할 때 자신을 상대방에게 이해시키고 상대방을 잘 이해하게 되면 의견 차이를 좁혀 합의에 이를 수 있다.부부가 이런 노력을 계속할 때 결과적으로 부부가 한 마음이 되고 일치되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다.
이런 노력은 한 순간에 결과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본인의 의지만으로 되지도 않는다.그러므로 부부대화법 교육에 부부가 참가하여 스스로를 점검,잘못된 부분은 고치고 효율적인 대화기술을 배워 지속적으로 연습함으로서 더 효과적인 부부간의 대화법을 몸에 익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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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의 대화법

글 모 음/대화가이드 | 2005. 8. 12. 21:3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대화와 토론이 중요한 시대가 되고 있다. 그만큼 사회의 다양성이 확대되고 이를 통합하는 사회적 능력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대화와 토론이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다는 것이다. 늘 말보다는 침묵이 강조되고 토론보다는 지시와 복종에 익숙해져왔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하지만 대화와 토론의 중요성은 대학에서도, 사회에서도, 정부에서도 이미 더 강조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의사결정방식에서 요구되는 양식일 뿐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그 자체가 목적이 될 때도 있다.

얼마 전 한 저녁 모임에서도 이 문제가 화두가 됐다. 대통령과 평검사들과의 대화를 본 소감들도 나누었고 이후의 파장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각도의 해석들이 쏟아져나왔다.

이런저런 담론들을 나누는 가운데 공통적으로 제기된 문제는 과연 우리가 대화와 토론을 제대로 알고 있느냐 하는 것이었다.

거창하게 사회문제를 논하기에 앞서 가정에서부터 대화와 토론의 문제는 이미 숙제가 되고 있다. 부부간의 대화, 자녀들과의 대화 등 이러한 대화들이 처음 기대했던 대로 성공적으로 끝나는 경우는 흔치 않다.

하물며 가뜩이나 서로 이해가 부족한 사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대화로서 해결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노사간의 갈등, 정부와 이해관계자와의 갈등, 여야간의 갈등 등에서 겪는 공통의 어려움이다.

해결점은 역시 기본으로부터 출발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대화와 토론의 기본원칙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대화의 쌍방통행을 말한다. 나의 주장과 의견을 설득하는 것만 아니라 상대방에게 설득당할 수 있는 아량도 미리 준비해야 하는 원칙이다. 그런 점에서 대화와 토론의 출발이 포용성에 있다는 대화법의 기본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대화와 토론으로 서로를 감싸주는 그 포용력을 말함이다.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포용의 대화법이 더욱 아쉽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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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설득시키는 12가지 방법

글 모 음/대화가이드 | 2005. 8. 12. 21:32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논쟁을 피하라.

2. 상대방의 잘못을 들추지 말라.

3.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라.

4. 공손하고 온화하게 말하라.

5. 긍정적인 대답이 나올 수 있도록 화제를 찾아라.

6. 상대방으로 하여금 말하게 하라.

7. 상대방이 생각해 내도록 하라.

8. 상대방에게 호감을 표시하고 동정하라.

9.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10. 마음씨에 호소하라.

11. 훌륭한 연출솜씨를 발휘하라.

12. 경쟁심리를 자극하라.


-데일 카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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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에티켓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11. 21:2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말 한마디로 천냥빛을 갚는다”는 우리 속담은 언어 표현의 중요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아차하는 순간 말이 의도와는 달리 표현되어 상대방이
오해한다면 엎질러진 우유와 같이 다시 주어 담기가 어렵다. 천냥을
잃은 것은 차치하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더 많은 배상을 할 경우도 생긴다.
상담은 결국 능수능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분위기를 어떻게
주도하는가가 관건이다.

1)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
다른 문화와의 좁게는 외국인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언어장벽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한국의 기업과 학교 하물며 어린아이
들까지 '외국어’노이로제에 걸려 있을 정도 이다. 하지만 실제로
외국인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할때 말보다는 그외의 여러 변수들,
즉 몸짓이나 표정등의 비언어적인 변수들에 의해 이문화간의 차이를
더욱 크게 느낀다.
미국 UCLA 의 Albert Mehrabion교수는‘언어나 비언어적인 변수들이
의미전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비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
변수들의 중요성을 재삼 강조했다.

<커뮤니케이션 3 V>
Verbal 언어 7 % Vocal 음성 38 % Visual 언어 55 %

위의 표를 통해서 알수 있듯이 음성이나 어조 그리고 얼굴 표정이나
제스츄어 그리고 몸동작 등의 비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전체 메세지의
93%나 차지한다. 실제로 언어가 차지하는 부분은 전체 메세지의
겨우 7 % 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완벽한 제스츄어, 시선의 교환
그리고 호소력있는 음성만으로 상담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는 없다.
성공여부는 결국 전달하려는 내용이 상대방의 요구에 맞아 떨어지는냐에
달려 있다.

출처:이문화 국제매너 전문교육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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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의전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11. 21:2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일반 비즈니스맨들과의 만남에는 익숙하더라도 공식적인 의전 예를 들면
현지 정부의 관료들을 영접한다든지 아니면 각계의 인사들을 초청,
리셉션을 개최한다든지의 일에는 서투르기 그지없다. 물론 외국 주재생활을 수년간 한다하더라도 국가별 차이가 많아 모 부장은 단 한번도 공식적인 리셉션에 참석한 일이 없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이미 국경이 없어져 버린 단일 세계에서 특히 구 사회주의 국가들이 개방화에 박차를 가하면
서 민관이 합동으로 사유화, 민영화의 기치를 들고 비즈니스 세계에 뛰어
들고 있는 현시점을 감안할때 공식적인 의전절차나 준비사항 정도는
사전에 알아 둘 필요가 있다. 공식의전에서 놓쳐서는 안될 필수사항들을
다시한번 점검해 보자.

소개

1)여성 소개
① 여성을 고위 공직자에게 소개할 때는 상급자에게 미리 여성을
소개하겠다는 양해를 구한다.
② 왕, 대통령, 성직자의 경우에는 기혼여성을 먼저 소개해야 한다.
아무리 여성이라도 대통령보다 높을 수는 없으므로 여성을 먼저
소개한다. 또한 어린 딸이나 여동생일 경우에도 여성을 먼저 소개
한다.

2)고위층 인사에게 소개할 경우: 고위 공직자에 대한 소개는 반드시
직함을 붙여 부른다.
① 대통령
·대통령에게 Mr. A를 소개할 때
"Mr. President, may I have the honor to present Mr. A? "
·대통령을 소개해 주면 머리를 숙여 인사를 한다.
여성의 경우라도 악수는 대통령이 먼저 청하게 되어 있으므로
여성쪽에서 먼저 손을 내미는 일이 없도록 한다.

② 고위 공직자
Mr. M을 대사에게 소개할 경우, "Mr. Ambassador, may I present
Mr. M?" 라고 한다.


경칭

1) Esquire(에스콰이어)
① 영국의 Esquire
a. 원래는 준남작에 속하는 경칭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약어로
Esq.를 사용해 존경의 의미로 사용된다.
b. Esq.는 상대방의 이름 뒤에 붙여쓰며 학위나 직급과는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c. Full name 에만 붙인다. 예) Glen Kimbell Esq.

② 미국의 Esquire
a. 경칭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약자를 쓰지 않는다.
Robert Brown, Esquire
b. 이 경칭을 붙일 수 있는 사람은 주로 공사 이상의 외교관,
최고 재판소 서기장, 정부의 국장급 이상 등이다.

2) The Honourable(디 오너러블)
The Honourable은 주요공직자나 귀족에게 붙이는 경칭이다.

3) Sir(써어)
① 상대방에게 경의를 표하는 칭호로서 말하는 사람이 스스로 지위를
낮춘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② 사용법
a. 나이나 지위가 비슷한 사람들끼리는 사용하지 않는다.
b. 여성에게는 사용하지 않는다.
c. 여성은 상대방이 지위가 아무리 높아도 나이가 비슷한
남성에게는 Sir라고 하지 않는다.

4) Excellency(엑셀런씨)
대사에게는 His Exellency(영어)나 Son Exellence(불어)를 붙인다.
① His Exellency
a. 표기법
·His Exellency를 전부 쓸 경우: His Exellency Mr. John
Clinton
·H.E.의 약어로 쓸 경우 : H. E. Mr. John Clinton
b. 대사 부부에 대한 경칭
·공식적인 모임
Their Exellencies 또는 Leurs Exellences라고 한다.
·일반사교 모임
' His Exellency the Ambassador of Korea and Madame Kim'
이라고 표현한다.

5) Majesty(머제스티)
왕이나 황족에게는 Majesty 또는 Highness를 붙인다.
① 표기법
a. 천황 폐하: His Inperial Majesty( 여왕폐하는 His를 Her로
바꾸기만 하면 된다)
b. 국왕 페하: His Royal Majesty

② 경칭: 직접 부를때는 Your Majesty라고 하고 간접적으로 부를때는
His 로 바꿔 주기만 하면 된다.


서열의 원리

① 정의와 원칙
a. 서열은 공식행사에서부터 사적인 행사에 이르기까지의 여러
가지 모임에 참석한 순위를 말하며 프로토콜의 원칙중 가장
선행한다. (Rank Conscious : 서열에 유의할 것)

② 공식 서열과 관례상의 서열

a. 공식 서열
·귀족, 공직자 등의 신분별 지위나 관직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되어 있는 서열이다.
·국가에 따라 서로 다른 제도를 가지고 있다.
b. 관례상 서열: 일반인에게 사회생활에서 일반적으로 정해지는
서열이다.
- 지위가 비슷한 경우에는 여자를 남자보다, 연장자를
연소자보다, 외국인을 내국인보다 상위에 둔다.
- 여성들간의 서열은 기혼부인, 미망인, 이혼한 부인,
미혼자 순이며 기혼부인간의 서열은 남편의 지위에
따른다.
- 공식적인 서열을 갖지 않은 사람이 공식행사 또는 연회
등에 참석할 경우의 좌석은 동인의 개인적 및 사회적
지위, 연령 등을 고려하여 정한다.
- 원만하고 조화된 좌석 배치를 위해서는 서열 결정상의
원칙은 조정될 수 있다.

출처:이문화 국제매너 전문교육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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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받을 때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10. 19:2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선물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받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선물을
받을때는 받아도 되는지 판단을 해야 한다. 불행하게도 뜯어보기전
까지는 가부를 판단할 수 없다. 선물은 누구에게나 선물로 비춰져야
한다. 자칫 잘못한 판단이 후에 많은 후회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 선물을 받은후 판단 요령
a. 지나치게 高價이지는 않는지?
b. 받아도 될 때인가?
c. 회사의 규정에 상치하지 않는가?
d. 받는다고 상대방에게 귀속되는 않는가?
e. 지난 몇개월동안 선물을 준 사람과 계약건이나 혜택을 준
적이 있는가?
f. 상대방과 미결된 일이 남아 있는가?

위의 질문중 어느 하나라도 포함이 되면 무조건 그 선물은 되돌려 보내는
것이 맞다. 또한 거절하는 것은 시간이 문제이니 24시간 이내 거절의사를
밝히고 반송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단, 거절의사를 카드나 문서를
통해 반드시 발송하는 것이 원칙이며, 완곡하게 표현하되 거절하는 이유에
대해서만은 명백하게, 간략하게 밝혀야 한다. 회사에 따라서는 반송한데
대한 증빙을 요구하는 곳도 있으니 사본은 남기는 것이 좋다.

② 선물을 받았을때
a. 감사인사를 잊지 않는다.
b. 선물을 개봉할때를 잘 알아 조심스럽게 포장을 풀고 받은
선물에 대해서는 최대한 기쁨을 표한다.
예) "How nice of you to think of me!"와 같은 인사를 한다.
c. 감사 카드(Thank-you note)를 써서 보낸다.
- 감사 카드는 양질의 종이에 친필로 작성해야 한다.
- 내용은 간단명료한 것이 좋으며 3~5문장이 적당하다.
예) "What a wonderful thing to do. The (item) is beautiful.
- 감사를 받아야 하는 모든 사람에게 각각 카드를 보낸다.
단, 여러명에게 받은 선물은 게시판등에 감사의 메시지를
띄우는 것으로 족하다.
- 끝인사는 형식적인 톤보다는 적절하게 친근감을 전달한다.
" Sincerely"나 "Many Thanks again" 또는 "Best regards"
라고 한다.
e. 사인을 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낸다.

출처:이문화 국제매너 전문교육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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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에티켓 개요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10. 19:2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서양 사람들에 비해 한국,일본, 중국등의 아시아권 사람들에게
‘선물’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인 경우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왕왕
있다. 즉, 마음에서 우러나 감사의 표시로 작은 선물을 하는 본연의
의미를 훨씬 초과해 안하면 안되는‘인사치례’라고 생각해 부담까지
느끼곤 한다. 그러한 부담이 ‘寸志’를‘賂物’로 둔갑시키곤 한다.

일본의 경우‘오츄우겐(ぉ 中元)’또는‘오세이보(ぉ歲暮)’라 하여
일년에 두 번 절기를 정해 가까운 지인이나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간단한 선물을 전하도록 하고 있다.

선물을 주어야하는 경우는 크게 비즈니스와 사교의 두 부류로 구분을
지을 수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세계에서 선물문화는 나라와 문화에
따라 차이가 많아 많은 오해를 일으킬 소지가 많다. 아시아권의 나라나
러시아에서 처럼‘선물’은 장기 비즈니스를 위한 인간관계 형성에 꼭
필요한 과정으로 보는 경우도 있고, 독일등 일부 국가에서는‘선물’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기도 한다. 또한 선물의 내용에 있어서도 금기
사항이 많아 중국의 비즈니스맨에게‘벽걸이시계’를, 아랍사람에게
‘술’를 주어 낭패를 보는 경우도 왕왕 있다.

반면에 사교시의‘선물’은 만국공통이라고 보면 맞다. 즉, 선물의
내용을 제외하고‘ 주어야 한다’는 당위성에서는 이의가 없는 것이다.
결혼식이라 든가 생일 또는 집으로의 초대등 각종 행사시 주인에게 또는
초대한 사람에게 간단한 선물을 하는것 등이다.

비즈니스든 사교의 목적이든간에 ‘선물’은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촉매제임은 틀림이 없다. 단,‘받아서 즐겁고 주어서 즐거워야 한다’는
기본 전제내에서‘주는 사람’위주가 아니라 받는 사람 위주의 선물을
하려면은 사전에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선물은 비싸고 고급 일수록 좋다’는 신한국형(?) 선물문화에 익숙해
출장준비를 할때 거래선 선물 리스트에 빨간 줄까지 쳐가며 심사숙고까지
하지 않았던가? 물론 담당과장하고 상의까지 해가며 결정한 사항이었건만

그 누구 하나 거래선에게 선물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금액은 어느
정도가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한 바도 없었다.

상대방 신경쓰느라 ‘전통’을 강조한 열쇠고리까지 준비했건만, 수포로
돌아가 버린‘마음의 선물’,'주어서 즐거운 선물’ 아니라 비즈니스의
한 언어수단이요, 필수 프로토콜로까지 발전되어 가고 있는 선물문화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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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교환 매너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9. 19:2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a. 보관
·명함은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 쉽게 꺼낼 수 있도록 한다.
단, 반드시 명함지갑을 준비하여 그 곳에 넣도록 하자.
명함은 자기의 얼굴이기 때문이다.
·명함은 구겨지지 않도록 보관한다. 특히 바지 뒷주머니 지갑
속에 보관하는 자여! 그 냄새나는 명함을 누구에게 주려는가?

b. 명함을 줄 때
·일어서서 오른손으로 준다. 특히, 중동, 동남 아시아,
아프리카에서는 오른손으로 전달한다.오른손과 왼손의
용도가 분명히 구분되어 있기 때문이다.
‘왼손은 화장실용 휴지'를 대신하니까.
·상급자나 연장자가 먼저 준다.

c. 명함 받을 때
·받을 때도 일어서서 받고 감사인사를 한다.
·받은 명함은 그 자리에서 읽어보는 것이 예의이다.또한
이름을 잊지 않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명함의 내용 중 궁금한 것은 그 자리에서 물어보고 넘어
가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발음하기 어려운 이름일 경우는 확실히 알고
넘어간다.
·받은 명함은 명함 지갑에 잘 보관하며 아무렇게나 주머니
속에 넣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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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에티켓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9. 19:2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동료와의 식사도중에 옛적 친구를 만났을때, 아내와의 외출 도중
부서의 동료를 만났을때, 거래선 홈파티에 참석한 나에게 아무도 말을
걸어 주지 않을때, 많은 사람들은‘꾸어다 놓은 보릿자루’가 되곤 한다.
자기 자신을 알리고 또한 다른 사람을 소개하는 일은 모두에 대한 경의의
표시이기도 하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소개!

우리에게는 그다지 익숙하지 않다. 길거리에서 또는 식사중에 우연히
아는 사람을 만났을때, 그리고 거래선과의 상담자리에서 새로운 사람을
소개받을때 우리는 적절히 대응했는지 아니면 마지못해 인사하는지
다시한번 돌이켜 보자. 비즈니스는 만남의 연속이다. 특히 외국에서 상담
파트너와 또는 파티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소개받을때 지켜야 할 에티켓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소개

① 소개원칙
a. 소개내용
·직위가 높거나 연장자의 이름을 먼저 말한다.이때에 남녀
의 구분은 필요없다.
·서로에게 상대방의 이름을 한번에 정확히 알려주어야 한다.
두번 소개할 필요는 없다.
·각 사람에 대한 정보나 설명을 간단히 덧붙여 주는 것이
좋다.
b. 소개의 5 단계
·1 단계: 일어선다.
예외) 여성이 남성을 소개받을 때는 반드시 일어나지
않아도 된다.
·2 단계: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며 즐거운 표정을 짓는다.
·3 단계: 악수나 인사를 한다.
·4 단계: 인사를 하면서 상대방의 이름을 반복한다.
·5 단계: 대화가 끝난후에는 마무리 인사를 한다.

② 상황별 소개방법
a. 자기자신을 소개할때
· 자신의 지위를 밝히지 않고 이름과 성을 알려주는 것이
상례이다.
· 자신의 이름앞에 Mr. 혹은 Mrs.나 Miss 같은 존칭을
붙이지 않는다.
· 대부분 한국사람들이 가장 못하고 있는 것이 바로 자기
자신을 소개하는 것이다. 자신을 공공연히 소개하는 것은
자기를 자랑하는 것, 또는 반대로 쑥스럽게 생각하는
‘드러내기 싫어하는’우리의 국민성과도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닐까.

b. 타인 소개
· 소개 방법
윗 사람의 이름을 먼저 부른 후, 아랫사람의 이름을
먼저 알려주는 것이 원칙이다.
예를 들어, Mr. Sohn이 윗사람이고 Mr. Kim이 아랫사람
이라고 할 때
"Mr. Sohn, this is Mr. Kim." 이라고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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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에티켓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8. 19:1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인사에 대한 근본적인 의미는 첫째 상대방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주고, 둘째는 상대방에 대해 호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마지막으로 상대방과의 관계 즉 지위의 높낮이를 나타내는 것이다.
세계 공용의 비즈니스맨의 인사,악수에 대해 알아보자.

□ 악수

오늘날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나라와 문화를 불문하고 악수가 여전히 지배적이다.
중세에는 서약이나 언질로서 또는 약속을 승인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었던 악수가 이제는 동등함의 의미로써 자리 잡았다.
‘절’이 일반적인 인사수단으로 쓰이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악수’의 진정한 의미보다는 단지 ‘반가움’의 표현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절’과 ‘악수’의 혼합형(절하며 악수하는 것)이 만들어 졌다.

① 악수의 3 단계
a. 이름을 말하면서 손을 내민다.
b. 엄지를 위로 세우고 비스듬히 손을 내민다.
손을 잡을때는 엄지와 인지사이의 깊숙한 부분이 반드시 서로
닿도록 한다.
※ 가장 지켜지지 않는 단계이다. 상대방이 제대로 악수하는지
는 손를 내밀 때 판가름난다.
c. 꽉 잡되 지나쳐서는 안된다. 두세번 흔들면 족하다.

② 올바른 악수법
a. 손을 잡을 때
·너무 꽉 잡지도, 느슨하지도 않게 3~4초간 잡는다.
·힘없이 하는 악수를 'Dead fish'라고 하며 죽은 물고기를 쥔
것 같다고 여긴다.
이것은 상대방의 기분을 언짢게 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두 손으로 잡는것(Handshake Hug 또는 Power Struggle)은 되도
록 피하되 친한 관계라면 상관없다. 단, 다른 한손이 상대방
손의 위에 올라가는것은 좋지 않다.

b. 시선 처리
반드시 상대방의 눈을 쳐다보아야 한다.

c. 자세
·허리를 꼿꼿이 세워 대등하게 한다.
대통령, 왕족을 대하는 경우에는 머리를 숙여야 하지만 그외의
경우에는 머리를 숙일 필요가 없다.

③ 악수를 청할 때
a. 남성은 반드시 일어서야 한다.
b. 여성은 앉은 채로 악수를 받아도 상관없다.
그러나 연배의 여성은 제외하더라도 젊은 여성이 앉아
있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으므로 일어나는 것이 좋다.
c. 악수 청하는 순서
·여성 → 남성
·선배 → 후배
·연장자 → 연소자
·기혼자 → 미혼자
·상급자 → 하급자

④ 여성과의 악수
a. 손을 잡을 때
·너무 힘을 주지 않는다.
·너무 꽉 잡으면 반지 등으로 인해 여성이 고통스러울 수 있다.
b. 손을 흔들 때
남성에게 하듯이 손을 흔들지 않는다.
c. 장갑을 끼었을 때
·남성은 반드시 장갑을 벗어야 한다.
·여성은 실외에서 악수를 청하는 경우 장갑을 벗을 필요가
없으며 장갑을 낀 채로 악수를 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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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콜의 의미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8. 19:1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아직까지 프로토콜을 흔히 공식적이고 의례적이고 거북한 행동으로 단정짓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프로토콜은 더 넓은 의미에서 좋은 인간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본적인 룰의 총칭이며 첫 대면에서 사교에 이르기까지 공식과 비공식적인 상황 모든 것을 포함한다. 물론 공식의전으로서의 프로토콜에는 기본적인 2 법칙(Two RLs)이 있다. 영어의 첫자가 둘다 R.L로 되어 ‘Two RLs’라고 한다.

첫번째는 Rank conscious(서열에 신경쓸 것)와 Lady on the right(숙녀를 항상 상석인 우측에 둘 것: 성경적인 의미)이고,

두번째는 Reciprocate(대접을 받았으면 상응한 답례를 할 것)과 Local Respected (현지의 관행이 우선)이다. 이 내용들을 일반적인 비즈니스 상황으로 가져와도 그대로 적용된다. 즉 상대방에게 관심을 갖고 일방적으로 생각하지 말며 현지의 상황에 맞게 행동하라는 에티켓의 근간과도 같은 맥락인 것이다.

상대방에게 過恭하는 것만이 최선의 의전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많은 비즈니스맨들과 회사를 공식 방문한 이집트 왕비에게 무어라 불러야 할지도 모르고 사전에 충분한 준비조차 할 겨를이 없는 대기업체의 長들에게 이후의 내용들은 극히 제한된 부분에 지나지 않으나 ‘정중하고 정확한 의전’이 최선의 아니 최고의 의전이라는 인식만 심어줄 수 있다면 더 바랄 나위없다.
인사와 소개 그리고 명함을 주고 받는 것은 인간관계의 시작이요, 비즈니스의 첫 걸음이다. 상대방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것은 처음의 2분이다. 그 2분 동안에 첫 인상을 어떻게 심어주는가에 따라서 비즈니스를 쉽게 아니면 어렵게 끌고갈 수가 있다. 영국 속담에 ‘A good beginning makes a good ending'라는 말이 있다. 즉 시작이 좋아야 끝도 좋다는 우리네 속담과 같은 의미이다. 우리나라는 유교적인 문화권안에서 대외적인 사교나 자신을 개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다분히 폐쇄적이었다.
따라서 자신을 남에게 소개하거나 소개받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자기자신의 이미지를 상대방에게 각인시키는데는 소극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안방에서 ‘국제화’를 맞이하게 된 우리의 현실속에 문화의 차이에 따른 각 나라의 인사법 및 소개법은 비즈니스맨이 알아 두어야할 필수조건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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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에티켓 - 계산, 흡연 에티켓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8. 19:0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계산

a. 계산은 커피나 식후주를 거의 마신후 앉은 자리에서 한다.
b. '계산은 카운터에서 하라(Pay the Cashier!)’라는 말이 없으면
앉아서 계산하는 것이 자연스러우며 내역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c. 팁은 계산이 끝난후 영수증를 담아 온 접시위에 놓거나 남의
눈에 띄지 않게 자연스럽게 웨이터에게 준다.
d. 계산하는 것도 식사의 연속이다. 식사가 끝났다고 섣불리
일어서는 것은 매너가 아니다.

▶ 흡연 에티켓
a. 금연석과 흡연석을 구분해서 앉고 흡연석에서도 식사후
흡연시는 다른 사람에게 미리 양해를 구한다.
b. 담배는 디저트가 끝난 다음 피운다.
☞ 풀 코스는 보통 8 가지 이상의 음식(양·중·일식 공통)이
나오므로 중간 짬을 못이겨 담배를 피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 또한 성급한 행동임에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식사시에는 음식 하나 하나의 맛에 빠져 보자.
「Think globally, act locally」
각 코스는 각각의 독특한 특징과 함께 하나의 사슬처럼 이어져
있다.담배로 인해 사슬을 끊지 말라. 풀 코스가 하나의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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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에티켓 - 착석, 식사중 대화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7. 19:4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착석

a. 식탁과는 주먹 2개 정도 간격을 두고 의자는 뒤쪽으로 깊숙히
앉는다.
b. 등을 의자에 기대지 않는다.
c. 양 무릎 사이의 간격이 너무 벌어지지 않도록 한다.
특히 여자인 경우 무릎을 모아 가지런이 놓는다. 자리를 꼬고
앉는 것도 보기에 흉하다.
d. 식탁 위에 팔꿈치를 올려 놓지 않는다.
e. 양손은 큰 접시를 사이에 두고 식탁에 가볍게 얹는다.
f. 여성의 핸드백은 등 뒤나 발 옆의 바닥, 빈 옆좌석에 놓는다.
장갑, 손수건,부채등은 핸드백 속에 넣거나 무릎위의 냅킨을
반을 접어 그 속에 놓는다. 냅킨은 다 펴지 않고 반만 펴서
사용하는 것이 에티켓.

▶ 식사중 대화

a. 식사중 대화를 하면서 상대방의 식사속도에 맞춰 천천히 먹는
것이 서양인들의 食습관이다.
b. 대화를 위해서 음식을 조금씩만 입에 넣어 먹는 것이 요령이다.
c. 식탁에서 주위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교양있는 대화를 나누되,
멀리 떨어져 앉은 사람과는 큰 소리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d.식사도중에 먼저 화제를 꺼내거나 상대방으로부터 질문을 받는
경우에는 손에 쥐고있던 스푼등을 잠시 내려 놓은 후에 이야기
하는 것이 좋다.
e.비즈니스의 연속으로 식사시간에 중요한 이야기가 오고 갈
경우에는 사전에 지배인에게 언질을 주어 방해를 받지 않도록
조치해 두는 것, 프로 비즈니스맨의 기본 아닐까?
f.상대가 입안에 음식을 넣었을때는 말을 걸지 않으며 자신에게
말을 시켰을때 입안에 음식이 있으면 대답을 서둘러 하지 말고
음식을 삼킨 후 “Excuse me”라고 양해를 구하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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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에티켓 - 도착, 자리배치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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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a. 예약사항 및 이름을 확인한다.
b. 모자, 코트, 가방 등의 짐은 클로크 룸(Cloak Room)에 맡긴다.
여성일 경우 핸드백은 반드시 지참한다.
☞핸드백이 없는 여자는 여자가 아니다’라는 극단적인 서양속담
이 있기도 하다.
c. 레스토랑에 도착하면 먼저 손을 씻는다.
짐을 맡긴후에는 레스토랑에 들어가기전 화장실에 들어가
손 씻고 옷매무새를 다시한번 가다듬는 여유가 필요하다.
이미 착석한 후에 양해를 구하고 손을 씻는 것은 차선이다.
d. 웨이터가 자리를 안내해 줄때까지 기다린다.
☞왜 그렇게들 급한지 막무가내로 밀고 들어가는 우리네
식당문화,아직까지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조금만 기다리고 익숙한 듯이 안내를 받아 착석하는
여유를 갖자.

▶자리 배치

a. 상석
·웨이터가 먼저 의자를 빼주는 자리
·입구에서 먼 곳
·벽을 등진 곳
·전망 좋은 곳 - 창가나 레스토랑 내부가 잘 보이는 곳,
정원이 바라다 보이는 곳은
문에서 가깝더라도 상석이다.
상석중의 상석이다.

b. 말석
·통로, 출입문에서 가까운 곳
·벽 또는 출입문을 바라보는 곳
☞여러명이 좌석을 서로 양보하는 것은 꼴불견일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출처:이문화 국제매너 전문교육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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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에티켓 - 예약편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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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5년 블랑제(Boulanger)라는 사람이 파리에서 양고기와 소고기 등으로 만든 스프를 판매하면서 'Boulanger sells magical restratives' 즉 '블랑제가 신비의 스테미너 요리를 팝니다’라고 광고했다. 이 요리 즉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스프’가 곧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공교롭게도 이 조그마한 가게는 파리의 식당조합에 가입하지 않아서인지 식당 조합으로부터 식당문을 닫으라는 강요를 받게 되었다.
블랑제는 끝까지 식당문을 닫지 않고 음식을 팔았고 이 일이 화제가 되어 이 'Restratives’는 더 유명해지게 되었다. 바로 이 Restratives가 변해 오늘날 'Restaurant’가 된 것이다.

레스토랑에서의 기본적인 매너를 살펴보자.

▶예약

사람과의 만남이 약속에서 시작하듯이 비즈니스 런치나 디너는 반드시
예약이 필수이다.

a. 예약시 이름, 연락처, 일시 및 참석자 수를 알려 준다.
b. 4인 이상이거나 특별한 경우에는 메뉴와 와인도 선별하여
미리 주문해 놓는 것이 좋다.
c. 가격 및 지불방법은 미리 물어 결정한다.
d. 특별한 날(생일, 결혼기념일 등)일 경우는 예약시 미리 얘기하
는 것이 좋으며 모임의 성격에 따라 ‘조용한 자리’ 또는
‘전망이 좋은 자리’등 원하는 장소까지 미리 지정 할 수
있다.
더 좋은 서비스를 받기 위함이다.
e. 적어도 2주 전에 예약하고 전날 예약을 재확인한다.

출처:이문화 국제매너 전문교육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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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대 예절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6. 17:42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일반적으로 사람을 처음 만나는 경우 대게 악수를 합니다. 그러나 국가나 문화에 따라 응대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그 나라의 문화에 맞는 응대법을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 자기를 소개할 때
자신의 이름에는 미스터(Mr.)나 미즈(Ms.)와 같은 존칭은 삼가합니다. 자신의 직책이나 지위를 밝히는 것은 자기의 우월성을 과시하는 것으로 오인되기 쉬우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구체적인 대화는 영어로 하더라고 인사말 정도는 상대방 나라의 언어로 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상대방을 호칭할 때는 미스터(Mr.)나 미즈(Ms.)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 다른 사람을 소개할 때

여러 사람이 함께 잇을 경우 연장자, 외부인, 상급자, 고객의 이름을 우선적으로 부르고 그 사람에게 소개합니다.

※ 물건을 줄 때
물건은 가슴과 허리 사이 부근에서 두 손으로 공손히 들고 웃는 얼굴로 시선을 마주치며 물건명을 미리 말하며 줍니다.

※ 방향을 가르킬 때
손가락을 가지런히 모으고 손 바닥이 위를 향하지 않도록 비스듬히 가리킨다. 팔꿈치의 각도로 거리감을 나타내며 시선은 '상대방의 눈→가리키는 방향→상대방의 눈' 순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합니다.

※ 복도에서
2보 정도 앞서 걸어가며 안내를 합니다. 가끔씩 사선걸음으로 걸으며 관심을 표시합니다. 목적지가 가까워지면 손을 가지런히 모아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 계단 엘리베이터에서
계단을 오르내릴 때에는 앞에서 안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회전문이나 엘리베이터를 탈 경우에는 손님이 먼저 이용하도록 합니다. 엘리베이터를 조작하는 사람이 없을 때에는 안내자가 먼저 타서 버튼을 조작하도록 합니다

※ 의자에 앉을 때
손님의 경우에는 출입구에서 가까운 곳보다 먼 위치에 앉도록 안내합니다. 팔걸이 의자보다는 긴 의자에 앉을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출처:한국관광호텔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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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 대한 에티켓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5. 14:42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우리 나라 전통관습으로 인해 한국인들이 특히 부족한 부분입니다. 여성에 대한 에티켓을 잘 지킴으로써 멋진 신사가 되시길..

아울러, 한국을 방문한 외래 관광객들에게 작지만 정성이 담긴 선물을 건넨다면 그들에게 한국은 잊을 수 없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 승용차에 탑승할 때
승용차에 탑승할 때에는 여성을 먼저 편안한 좌석에 앉히고 문을 닫아준 다음 운전석으로 갑니다. 택시는 편안한 좌석에 여성을 먼저 태웁니다. 만약 여성이 먼저 탈 것을 권한다면 양해를 구하는 인사말을 한 다음 먼저 타도록 합니다.

※계단, 에스컬레이터 이용시
여성이 넘어지지 않도록 남성은 여성의 뒤에서 올라가는 것이 원칙입니다. 단, 여성이 치마를 입었을 경우 나란히 또는 앞서가도 됩니다.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을 내려갈 때도 남성이 먼저 내려갑니다. 엘리베이터를 탈 때나 내릴 때도 여성이 먼저입니다.
남성은 엘리베이터의 문이 닫히지 않도록 버튼을 눌러줍니다.

※ 그외 여성에 대한 배려
여성이 방에 들어오면 남성은 일어나서 맞이합니다.
여성이 자리에 앉을 때는 남성이 의자를 빼주고 앉기 쉽게 의자를 밀어줍니다. 회전문을 이용할 시에는 남성이 먼저 밀면서 나가 여성이 나오는 것을 도와 줍니다. 여성의 나이나 결혼 여부는 물어보는 것을 피하도록 합니다. 파티에서는 가까이에 있는 여성에게 음료나 음식을 권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매너입니다.

출처:한국관광호텔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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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체크아웃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5. 14:41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이제 호텔의 잘 이용했으면, 마지막으로 체크 아웃을 해야 겟죠 *^^*

첵크 아웃이란 숙박을 마치고 퇴숙절차를 거치는 것을 말합니다.

먼저 투숙한 호텔의 첵크아웃타임(Check out time)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대개의 경우 국제적인 관례의 첵크아웃타임은 12시 정오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 첵크아웃타임을 넘기면 추가요금을 부담하는 수도 있으니 이 시간 전에 방을 비우고 퇴숙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첵크아웃 절차

①첵크아웃 타임 전까지 방을 완전히 비우고,
②후론트 데스크에 가서 객실 열쇠를 반환하고,
③후론트 캣샤(수납구)에 가서 계산서를 정산하고,
④짐을 첵크 룸에 보관하고, 다른 일을 보거나 짐을 가지고 호텔을 나서는 것 입니다.

출처:한국관광호텔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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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의 팁(Tip)은 얼마정도?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4. 12:3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세기 전(18세기) 영국의 어느 술집(Pub)의 벽에 「신속하고 훌륭한 서비스를 위해 지불을 충분하게」라는 문구가 붙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 문구가 후에 「To Insure Promptness」 (신속하게 하기 위하여)라고 간단히 바뀌었고 다시 머릿글자만을 따서 Tip이 되었습니다. 팁의 원래개념은 바로 신속한 서비스에 대한 대가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팁에 대한 개념이 보편화되어 있지 않은 실정입니다.

우리 나라에는 호텔 이용시에도 봉사료라는 명목으로 고객에게 비용의 10%를 부과하기 때문에 별도의 팁을 주지 아니하여도 고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택시의 경우에도 미터기에 나와있는 금액만을 지불하면 됩니다.반면 서양에서는 팁을 관례처럼 주고 받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해외여행을 할 때 팁을 얼마나 주면 되고 어떻게 주어야 하는지를 몰라 당황할 때가 많은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주면 됩니다.

- 룸 메이드(Room Maid) : 하루에 1달라 정도를 주면 된다. 오전에 외출시 베개 위에 놓아두면 된다. 하루 밤만 묵을 경우에는 굳이 주지 않아도 된다.

- 룸 서비스(Room Service) : 계산서의 15% 정도를 준다. 주문한 음식을 가져왔을 때 자연스럽게 준다. 일반식당보다 5% 정도를 더 주는 이유는 객실까지 운반해주기 때문이며 어느 호텔은 Delivery Charge라고 하여 별도로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 도어맨(Doorman) : 문을 열고 닫아 주는 정도면 굳이 팁을 줄 필요는 없다. 그러나 차량을 일정 장소에 주차(Parking)시켜 주고, 주차해 놓은 차를 가져오는 발렛파킹서비스(Valet Parking Service)를 해준 경우에는 주차시킬 때와 가져올 때 각각 1달러 정도씩 주면 된다. 팁은 자동차 열쇠를 주고 받을 때 자연스럽게 건넨다.

- 벨맨(Bellman): 방을 안내해 줄 때와 짐을 들어다 줄 때 코인(50센트 정도)을 주면 된다. 심부름을 시킬 때에도 50센트 정도면 적당하다. 그러나 큰짐을 들어주었을 때에는 1달러 정도를 준다.

- 프런트 직원(Front Desk Clerk). 프런트 직원에게는 별도의 팁을 줄 필요는 없다. 다만 특별 서비스를 제공해 준 경우에는 마음을 표시할 수 있는 선물을 주고 굳이 팁으로 해야 할 경우라면 5달러 정도를 준다.

- 식당의 웨이터: 식사한 비용의 10% 정도를 준다. 테이블에서 계산을 하거나 계산서에 사인한 후 계산서를 전달할 때 주면 자연스럽다. 혹은 테이블 위에 올려 놓아도 된다.

- 소물리에(Sommelier) : 포도주나 주문한 술값의 15%

- 캡틴(Captain): 자리에 안내만 할 경우에는 별도의 팁을 줄 필요는 없다. 그러나 특별서비스를 제공한 경우라면 손님의 수와 레스토랑의 격에 따라 2∼5달러 정도를 배웅시 눈에 띄지 않게 준다. 수고했다는 표시로 악수를 할 때 주면 자연스럽다.

- 클로크 룸(Cloak room) : 코트와 모자 등을 맡겼다가 찾을 때 25센트 정도를 주면된다.

출처:한국관광호텔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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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주기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4. 12:2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호텔에는 호텔에서 정해 놓은 규칙(Hotel Regulation또는 House Rule)이 있다. 이는 고객의 동의절차 거치지 않은 규칙(?)이지만 이용객은 지켜주는 것이 기본 에티켓입니다.

호텔종사원은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주업으로 하는 사람입니다.(국내의 대부분의 호텔은 No Tipping 제도로 하고 있다.)

서비스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노역을 대신해 주거나 고객의 요구와 요망사항을 해결해 주는 작업을 말하므로, 호텔종사원과 팁핑(Tipping)은 불가분의 관계가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팁을 주게 되는 경우
①호텔에 도착해서 많은 수의 여행 가방을 도어맨(Doo Man)이나 벨맨(Bell Man)이 땀을 흘려가며 수고해 준다면 고마움을 표시할 수 있다.
②식당에서 식사 서비스를 받았을 경우 식사값의 10%∼15%의 팁을 식탁에 놓고 나오거나 직접 주는 것이 국제적인 관례이며, 국제 신사 및 숙녀로서의 대우를 받게 된다.
③객실을 쓰고 나올 때에 객실을 청소하고 정리 정돈해 주어서 고맙다거나 청소를 부탁한다는 뜻으로 1불 정도나 천원짜리 1장 정도를 나이트 테이블에 놓고 나오는 것은 좋은 매너라고 할 수 있다.
④그 이외에도 후론트데스크 클럭이나 교환, 세탁담당 직원 등 평소에 고마움을 느끼던 사람에게 감사의 표시를 할수 있다.

한편, 우리나라의 관광호텔 대부분에서는 모든 객실, 식당의 서비스 요금에 10%의 봉사료를 고객으로부터 요금과 함께 받아 종사원에게 분배하고 있다는 사실 부기해 둔다.

출처:한국관광호텔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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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의 규칙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3. 12:0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호텔에는 호텔에서 정해 놓은 규칙(Hotel Regulation또는 House Rule)이 있다. 이는 불특정 다수인의 질서와 안녕을 유지하고, 또한 공공장소로서의 호텔내 대고객 서비스 제공 및 보호 등의 업무를 위해 정해 놓은 규칙이므로 이용객은 지켜주는 것이 기본 에티켓이다.

다음은 일반적인 호텔규칙을 몇가지 적시한 것임.

① 로비 등 공공장소에서 잠옷이나 런닝셔츠 차림으로 다니거나 실내화(슬리퍼)를 신고 다니는 것은 비교양적이다.
② 외부에서 음식을 반입해서는 아니된다.
③ 친숙하지 않거나 상업적인 이성 방문객의 면회는 로비나 커피숍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④ 귀중품은 후론트데스크나 객실 내에 있는 귀중품보관함(Safely Deposit Box)에 보관한다.
⑤ 외출시에는 후론트데스크에 열쇠를 놓고 외출한다.
⑥ 취침시에는 안쪽에서 빗장걸이를 하거나 사슬걸이를 하고 잔다.
⑦ 방문객이 객실을 노크할 때에는 신분이 확인될 때까지 사슬걸이를 하고 방문을 한 뼘쯤만 연 상태에서 대화를 나눈다.
⑧ 세탁물이 많을 경우에는 세탁물 의뢰(Laundry Service)를 하는 것이 좋다.
⑨ 장기투숙시에는 계산서 지불을 주간계산(Weekly Pay)하는 것이 세계적인 통례이므로, 이것에 따르는 것이좋다. (단, 특약이 있는 경우에는 제외)
⑩ 샤워나 목욕을 할 때에는 욕실바닥에 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⑪ 객실은 숙박목적외의 용도로 이용해서는 안된다. 상품매매 장소나 업무용 사무실로 사용하거나 윤락장소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⑫ 짐이 없는 손님이나 1일 숙박손님에게는 실료 선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출처:한국관광호텔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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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예약 요령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3. 12:0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호텔을 예약하는 방법으로는 단체 여행일 경우 여행사에서 사전에 수배하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개인여행을 떠날 경우 예약은 필수적입니다.

구미의 호텔은 빈방이 있어도 예약없이 와서 방을 요구하는 고객(Walk-in Guest)에게는 방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 두어야 합니다. 호텔 예약 수단으로는 여러 가지 통신방법- 전화, 서신, 테렉스, 전보, 팩스 등을 이용하는 것이 보통 입니다. 요새는 온라인을 이용한 인터넷예약이 점차 증가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예약을 확실히 해두기 위해서는 전화로 요구하고 회답을 받기 보다는 예약확인(Confirmation Letter)을 사전에 받아 가지고 여행을 떠나고 그 호텔에 가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예약할 때는 간단 명료한 요점을 예약담당자에게 말하십시오.
가령 "방 있습니까?." "방 하나 예약하고자 합니다."라고 요청한다면 예약담당자가 대답하기 어렵기 때문에 바로 답을 얻기 곤란하겠죠 !!

한번 예약을 해 볼까요
①숙박기간(몇일부터 몇일까지),
②원하는 객실종류와 객실수를 먼저 말하는 것이 중요한 요령이다.
그 다음에는 예약담당자가 묻는대로 답하면 된다.
③이름,
④투숙인원,
⑤비행기 편면이나 도착예정시간,
⑥ 예약자의 전화번호,
⑦객실요금

자! 이제 예약이 되었습니다.

출처:한국관광호텔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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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음식 식사예절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2. 22:0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서양음식 식사예절(Table Manners)

서양에서 테이블 매너가 완성된 것은 19세기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때라고 한다. 이 시대는 형식과 도덕성을 가장 중시하던 때로서 이 때에 갖춰진 식사예법의 절차나 매너가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는 것이다. 그러나 테이블 매너의 기본정신은 형식보다는 요리를 맛있게 먹고 분위기를 즐기는데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냅킨의 사용>
우선 식탁에 앉으면 세팅되어있는 냅킨을 무릎에 펼치는데 이는 앉자마자 펼치기보다는 모든 사람이 자리를 잡고 앉았을 때 하는 것이 좋다. 냅킨은 음식물을 옷에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사용하는 것인데, 그밖에 입을 가볍게 닦거나 핑거 볼(Finger Bowl)을 사용한 후 물기를 닦을때도 이용한다. 어떤 여성은 립스틱을 냅킨으로 닦기도 하는데 이것은 에티켓에 어긋난다. 식사가 끝난 후에는 되는대로 대충 접어 테이블 위에 놓는다. 너무 깨꿋하게 접어 놓으면 사용
하지 않은 냅킨과 혼동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나이프와 포크의 사용>
중앙의 접시를 중심으로 나이프는 오른쪽 포크는 왼쪽에 놓여 있다. 양식에서 포크와 나이프는 각각 3개 이하로 놓여있기 마련인데 코스에 따라 바깥쪽에 있는 것부터 순서대로 사용하도록 한다. 식사 중 와인을 마시거나 하는 등으로 잠시 포크와 나이프를 놓을 때에는 접시 양끝에 걸쳐놓거나 서로 교차해 놓는다. 식사가 끝났을 때는 접시 중앙부에 포크와 나이프를 나란히 놓는다. 나이프는 반드시 칼날이 자기쪽을 향하도록 놓는다.


식욕을 촉진시키기 위해 식사 전에 가볍게 먹는 요리를 말한다. 아무리 맛있어도 적당히 먹어두어야 메인 요리를 제대로 먹을 수 있다.

<수프(Soup)>
수프는 진한 수프인 포타주(Potage)와 맑은 수프인 콘소메(Consomme)가 있다. 진한 수프의 경우에는 담백한 요리가, 콘소메의 경우는 진한맛의 메뉴가 어울리며 코스가 많은 정찬요리에 적합하다.
뜨거운 수프가 나왔을 경에는 우선 스푼으로 조금 떠서 맛본 후, 스푼을 이용해 저어 식히도록 한다. 입으로 후후 불어가며 식혀먹거나 소리를 내고, 뜬 수프를 한입에 먹지 않고 나눠먹는 것은 자제하여야 한다.

<빵(Bread)>
빵은 처음부터 테이블에 놓여 있더라도 처음부터 먹는 것도, 수프와 먹는 것도 아니다. 빵은 요리와 함께 시작해서 디저트를 들기 전까지 끝내는 것이다. 자신의 빵 접시는 왼쪽에 놓인 것이므로 오른쪽의 빵 접시를 잘못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남의 접시이다.)

<와인(Wine)>
유럽인들이 '와인없는 식탁은 태양없는 세상과 같다'라고 할 정도로 알카리성인 와인은 육식이 주요리인 서양식탁에서는 빠져서는 안될 중요한 존재이다. 와인을 마시기 전에는 입안의 음식을 다 삼키고 입주위를 한번 닦은 후 마시도록 한다. 와인은 요리와 함께 마시기 시작해서 요리와 함께 끝낸다. 즉 디저트가 나오기 전까지 마신다. 서양 테이블 매너에서 글라스를 엎는 일은 금기시되고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와인은 남기지 않고 다 마시는 것
이 예의이다.

<메인 디쉬(Main Dish)>
1. 생선요리는 뒤집어 먹지 않는다.
통째로 요리된 생선이라면 머리, 몸통, 꼬리를 나이프로 자른 후 지느러미 부분을 발라낸다. 그리고 나이프로 뼈를 따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쪽의 살과 뼈를 발라놓은 다음, 생선의 살만을 왼쪽에서부터 잘라먹는다.
위쪽을 다 먹은 다음에는 뒤집지 말고 그 상태에서 뼈와 아래쪽의 살을 발라놓고 조금씩 잘라먹는다. 그러나 생선은 대체로 살이 무른 편이므로 살을 떼어낼 때  이외에는 포크만 사용해도 괜찮다.

2. 고기요리는 잘라가며 먹는다.
스테이크의 경우 굽는 정도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그러므로 스테이크를 주문할 때는 취향대로 부탁을 한다. 스테이크의 참맛은 붉은 육즙에 있으므로 대개 적게 구울수록 고기의 참맛을 즐길 수 있다.
- 레어(Rare) : 약간 구운 것. 표면만 구워 중간은 붉은 날고기상태 그대로이다.
- 미디엄 레어(Medium Rare) : 좀 더 구운 것. 중심부가 핑크인 부분과 붉은 부분이 섞여져 있는 상태.
- 미디엄(Medium) : 중간 정도 구운 것. 중심부가 모두 핑크빛을 띠는 경우.
- 웰던(Welldone) : 완전히 구운 것. 표면이 완전히 구워지고 중심부도 완전히 구워져 갈색을 띤 상태.
고기요리는 한번에 썰어 놓고 먹기보다는 잘라가며 먹는 것이 예의이다. 뼈가 있는 고기인 경우 떼어내기 어려운 부분은 고기가 남아 있더라도 그대로 남겨두는 편이 좋다.

<샐러드(Salad)>
고기와 야채는 맛에서도 조화를 이루지만, 고기는 산성이 강한 식품이므로 샐러드를 먹는 것은 알카리성이 강한 생야채를 먹음으로써 중화시킬 수 있는 영양학적 의미를 가진다. 고기를 전부 먹고난 후에 샐러드를 먹기도 하는데, 고기와 샐러드는 번갈아 먹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샐러드에 사용되는 소스를 드레싱(Dressing)이라고 하는데, 소스가 뿌려진 모습이 마치 여성들의 드레스를 입은 모습과 같다고 해서 생겨난 말로 전해진다.

<디저트(Dessert)>
디저트는 과자나 케이크, 과일 등이 나온다. 디너의 따뜻한 디저트로는 푸딩, 크림으로 만든 과자나 과일을 이용한 파이 등이 있고, 차가운 디저트로는 아이스크림과 셔벗이 있다.

1. 수분이 많은 과일은 스푼으로 먹는다.
수분이 많은 멜론이나 오렌지류는 스푼으로 먹는다. 통째로 나온 과일의 경우 한 손으로 껍질을 잡고 한손으론 스푼을 사용해 떠먹는다. 수박 같은 씨있는 과일은 스푼으로 떠먹고 씨를 스푼에 뱉어 접시에 놓는 것이 예의이다. 포도는 손으로 먹어도 상관없으나 딸기는 한 알씩 스푼으로 떠먹는다.

2. 식후 커피는 조금 진한 것으로
식후 커피는 조금 진한 것으로 마시는게 좋다. 커피에 위스키를 넣고 생크림을 얹어 마시는 아이리쉬 커피나, 꼬냑과 오렌지향을 가미해 마시는 카페로얄은 식후주와 커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묘미가 있다. 설탕을 넣자마자 녹이지 말고 천천히 녹여 처음에는 쓴맛을, 나중에는 달콤한 맛을 즐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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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2. 22:0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박물관 미술관..잘 알긴 하는데...

박물관, 미술관은 누구나 아는 것처럼 우리 선조들의 문화유산을 아는 것처럼 우리 선조들의 문화유산을 모으고 이를 분류하고 연구하며 전시하는 곳이다. 이중 박물관은 역사가 책으로 씌여지기 전부터 선조들이 남긴 유물들을 전시하는 곳이다. 반면 미술관은 박물관의 일종으로 미술품만을 전문으로 수장, 보관, 전시하는 미술전문박물관의 약칭으로 선조의 유물보다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와 그리 멀지 않은 시대의 미술품들이 중심이 된다.

관람 초보자, 어떻게 시작할까?

박물관, 미술관의 전시는 상설전시와 특별 기획전시가 있다. 상설전시는 그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을 보통 때에 전시하는 것이고 특별 기획전시는 특별한 시기동안 기획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것이다. 전시관의 기획전시는 'OOO유물전'이나 'OOO전'등 특별한 이름이 붙는다. 상설전시는 특별한 목적을 가진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제외하고는 다양한 유물과 작품이 전시되므로 박물과, 미술관 관람에 친숙해지려는 사람들의 특별한 관심을 끌기 어려운 면이 있다. 그러므로 관람 초보자는 우선 특별 기획전시로 관람에 취미를 갖는 것이 좋다.

아는것만큼 보인다.

뭘 보러 갈까?

거의 모든 중앙 일간지들은 일주일에 두 번 정도(보통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미술관련 기사와 한주간의 전체적인 미술행사를 도표로 싣고, 일부지면에는 비중있는 전시회를 소개하고 있다. 일간지를 통해 어떤 전시회에 갈 것인가를 정하고, 작품에 대한 대강의 정보를 얻는 것이 가장 쉽고, 가장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나는 성실한 초보자...

좀 더 자세한 것을 알면 전시회에 갔을 때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미술관에 전화로 문의해 알아볼 수 있다. (전화번호는 그 전시회를 소개한 일간지에 나와있는 경우가 많다.) 전화로 문의 할 수 있는 내용은 전시의 내용과 전시를 자세히 소개한 다른 일간지, 잡지의 이름, 혹은 참고 서적의 이름이다. 그리고 나면? 참고서적을 사서 보는 것이 제일 좋지만, 서점에 가서 잠깐 엿보는 것도 좋은 방법!

친구 따라 전시장 간다.

사람마다 보는 눈은 다르다. 이야기하기 좋은 3-4명의 친구가 함께 전시회를 찾는다면 가는 길, 오는 길 심심하지 않고, 각자 느낀 이야기를 나누기도 좋다.

준비물!

- 간편한 복장!

흔히 문화공간이라면 정장을 하는 것이 통례지만 미술관과 박물관에선 평상시의 복장도 좋다.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곳은 신발! 전시장은 전시장의 벽면을 넓게 쓰기 위해 여러 구획으로 분리되어있고, 따라서 밖에서 보이는 것에 비해 의외로 많이 걸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메모용 노트와 필기도구!

- 약간의 물과 간식!

박물관이나 미술관에는 휴게실이 갖춰져 있다. 이 곳에서는 간단한 식사를 하거나 물을 마실 수 있는데, 이를 위해 약간의 물과 간식을 가져가도 괜찮다. 하지만, 식수나 간단한 음식은 휴게실에 갖춰져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언제까지?

보통의 미술관의 경우 개관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그러나 입장시간은 오후 4시까지인 경우가 많다. 이는 관람객들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여유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려는 배려에서 나온 것이다.


전시장에 오다.

전시장에 왔다. 뭐가 보이는가?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미술관이나 박물관의 건물이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건물 자체가 예술적 가치가 있는 건물인 경우가 많다. 전시장에 도착하면 급하게 안으로 들어가지 말고, 건물을 자세히 둘러보는 것이 좋다.

전시장에 들어갔더니...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들어가면 입구 한 쪽에 보관함이 마련되어 부피가 큰 가방이나 우산등을 보관하도록 되어 있다. 이 경우 미술관 직원이 보관함에 맡길 것을 요구하는 물건이라면 반드시 맡겨 놓았다가 퇴관할 때 찾도록 한다. 이는 미술품의 안전과 보관을 위한 미술관측의 최소한의 조치이기도 하지만 관람자가 편히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이기도 하다. 물론 귀중품과 필기 도구는 꺼내어 자신이 보관하도록!

전시장도 공공장소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의 몸가짐은 공공장소에서 지킬 원칙만을 지킨다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첫째 큰소리를 내지 말 것  
   둘째로 소리내지 말 것  
   세 번째는 전시실 벽에 써있는 주의사항을 보고 그대로 한다.

그러나...

절대로 위축되거나 너무 조심스러워 할 필요는 없다, 박물관, 미술관의 주인공은 작품이기도 하지만 작품을 보러 온 사람도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집처럼 편안하게, 깨끗이 아끼면서 작품을 보기만 한다면 별 문제는 없다,

왔노라, 보았노라, 느꼈노라.

전시실 앞에서...

전시실 앞에는 그 전시의 내용을 알 리는 간단한 안내문이 게시되어있다. 이를 꼭 읽어보도록! 작은 소리를 내어 읽어도 좋다. 그리고 전시장 입구에 놓여있는 안내전단(팜플렛)을 하나쯤 얻어 전시장 안내도로 삼아도 좋다.(대개의 경우는 무료)

더 잘 알기 위해

보다 깊이 있는 감상을 원한다면 전시를 위해 발행된 도록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작품감상에도 큰 도움이 되지만 서가에 꽂아두고 언제든지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

작품을 보는 법

작품을 대하게 되면 천천히, 때로는 1-2분간 한 작품 앞에 서서 전체와 부분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유명작가의 작품만 보지는 말 것! 때로는 예기치 않았던 곳에서 좋은 작품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릴 수도 있고 마음에 드는 무명작가의 작품을 기억해 두었다가 나중에 대가가 된다음 확인하는 기쁨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두루 살펴본다.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는 관람하기 좋게 동선을 만들어 놓는다. 하지만 반드시 이 동선을 따라야 할 필요는 없다. 동선에 구애 받지 말고 자유롭게 한 바퀴 돌아본 후 관심이 있는 작품이나 전시실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해도 되는 일과 해서는 안되는일

해서는 안되는 일

인상적인 작품이라고 해서 사진을 찍거나 손으로 만져보는 것은 금물! 손에는 땀 등으로 인한 염분이 있기 때문에 작품이 손상된다. 그 작품이 인상적이라면 다른 사람도 볼 수 있도록 손을 대지 않는 것은 작품을 사랑하는 가장 기본적인 자세다. 사진을 찍는 경우 플레쉬를 사용해야 하는데 플레쉬의 불빛은 작품에겐 치명적이다. 또한 다른 관람객들의 감상을 방해하므로 반드시 자제해야 한다.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도 마찬가지 ! 간혹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것은 자신의 야만스러움을 두고두고 기록으로 남기는 셈이다.

해도 되는 일

꼭 사진이 필요한 경우라면 박물관이나 미술관 측의 사전허락을 받아야 한다. 전시실 입구에 있는 안내원에게 알아보거나 전시장에 오기전에 주최측에 문의해 보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면 플래쉬를 터뜨리지 않고도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필름, ISO 400정도의 필름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P.S 기타 궁금한 사항은 메일로 주시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메일주소 : maknae (골뱅이) 아웃룩(outlook) . 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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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관람예절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1. 22:3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연극에선 보통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다.

연극은 녹음된 소리를 스피커를 통해 증폭해서 들려주는 영화와는 달리 배우의 순수한 생목소리로 맨 뒤의 관객에게까지 대사를 전달한다. 그러므로 공연장에서는 작은 소음도 배우의 연기와 관객들의 감상에 방해가 된다. 특히 뒷자리 관객에게 배우의 목소리가 전달되지 못하도록 막는 행위가 되기도 한다.

연극은 배우가 직접 무대에 나와서 살아있는 연기를 한다.

영화 필름 속의 배우는 관객의 반응에 무감각하지만, 무대 위의 저 배우라면, 관객의 어떤 반응을 반가와 할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내용에 맞는 반응을 보인다면, 아무소리도 내지 않고 표정도 없는 관객들 앞에서보다 배우는 훨씬 생동감 있는 연기를 할 것이고, 관객은 더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가장 좋은 예절은 사랑!

연극에 대한 최대의 예절은, 그 작품을 성실하게 관람하고 그 작품이 제기하는 인간과 세상에 대한 문제의식을 진지하게 생각함으로써, 진정으로 그 작품과 대화하는 것이다. 내용없는 예절이나 규칙보다는 이러한 바른 태도와 마음이 갖추어져 있다면, 연극 관람예절은 저절로 완성될 것이다. 이 점은 물론 무용이나 음악 등 다른 공연예술 장르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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