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의 거짓말 베스트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9. 5. 09:22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난 왜이렇게 뚱뚱하지!

=> 태풍불면 바람과 함께 사라질 정도입니다.

2. 다이어트? 그딴걸 왜해?

=> 일주일동안 마늘 세쪽으로 견딘답니다.

3. 그런거 난 못먹어!

=> 못먹은게 아까워서 땅을 치고 통곡한답니다.

4. 너가 첫남자야!

=> 축하합니다! 당신이 삼백 아홉번째 주인공입니다.

5. 집에 늦게 들어가면 혼나!

=> 부모님 얼굴을 잊어버릴 정도랍니다.

6. 어머나! 무서버라!

=> 집에 있는 바퀴벌레 손으로 꾹꾹눌러 압사시킵니다.

7. 나잡아봐라!

=> 일부러 잡힐려고 까부는 거랍니다.

8. 난 맨얼굴이 더 이뻐!

=> 정말 이뻐 보인답니다. 누가? 서춘화나 이영자가...^^

9. 화장 하나도 안한건데...

=> 할거 다하고 립스틱만 안발란거 뿐이랍니다.

10. 야한비됴 저런걸 어떻게 봐!

=> 집에서 이불뒤집어 쓰고 느린 재생해서 본답니다.

11. 갖고 싶은게 딱하나 있는데...

=> 그렇습니다. 딱하나 있습니다. 안갖고 싶은것이... 바로 당신이랍니다.

12. 하나도 안고쳤어! 자연산이야!

=> 성형외과 의사와 자주 안부를 주고 받는답니다.

13. 소주 한잔만 마셔도 취해!

=> 취합니다. 조심하십시요! 분위기에 흠뻑 취한답니다.

14. 외모는 절대 안따진다. 오로지 인간성이야!

=> 역사책 뒤져서 크로마뇽인이 형이냐고 묻는답니다.

15. 이뿐 친구 소개시켜줄께!

=> 자기보다 이뿐 친구는 절대 소개시켜주지 않는답니다.

16. 궁합같은거 안믿어!

=> 머리싸메고 고민고민 하면서 열두군데 궁합보러 다닌답니다.

17. 내 동생이 더 이뻐!

=> 형만한 아우 별로 없습니다. 가끔 이쁜경우가 있는데 흔치않답니다.

18. 아무데나 가자!

=> 아무데나 갔다가 숨쉬는 마지막 날이 된답니다. ^^

19. 담배 냄새 넘 독해! 켁~케엑!

=> 디스 냄새가 독하다고 하면서 자기는 아주순한(?) 말보로 핀답니다.

20. 그냥 아는 오빠야!

=> 그냥 아는 오빠와 뽀뽀도 가끔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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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여자와 헤어질때 울지않는 10가지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9. 5. 09:21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날귀찮게 하는 사람이 이젠 없으니까

주말에 집에서 친구들과 술먹을 수 있는 기쁨

한 여자만 바라보기보단 여러여자를 만날수있는 행복함

돈드는일이 더이상 없기에

짜증나는 구박과 잔소리 이젠 듣지않아서

매일 집까지 안바라다주고 일찍집에와서 잘수있는여유

바람피다걸려두 멀하구다녀두 아무도 머라구 안하는 그런자유

내가 하구싶은일을 맘껏 할 수 있어서

헤어질때 울면 쪽팔리니까^^

마지막  

내가 눈물흘리면
내가 그사람을 많이 사랑했다는 걸 눈치채기때문에..
너무나 사랑했지만 그래도 눈물흘리면
그 사람이 많이 아파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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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만남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7. 24. 02:2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사실 모든 잘못된 만남은 준비 없이,
예고 없이 찾아오는 법입니다.

마음먹은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았을 때처럼

사랑도 그럴 수 있으니까요...

중요한 건 잘못된 만남 그 자체보다 현명한 판단입니다.

1. 양다리

양다리를 걸치는 사람들의 특성은

사랑하는 대상이 꼭 한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지 않으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사랑을 굳이 막을 필요가 있겠냐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을 다루는 재주가 탁월해 현란한 어휘를 구사하며

시기 적절한 모션을 통해 상대를 사로잡습니다.

만약 이런 행동을 지속하는 이가 있다면

카사노바로서 지탄받아 마땅하지만, 의외로 양다리의 당사자들 중 한 명은

모든 내막을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아이러니컬합니다.

남자 친구 혹은 여자 친구가 있는 줄 알면서도

그 사람에게 끌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어,

전화 한두 통화로 시작된 인연이

만남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바로 그것입니다.


양다리 연애의 최후가 끔찍한 것은

바로 당사자들이 우유부단함으로 인해

더 큰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는 것입니다.

언젠가는 나를 선택하겠지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전전긍긍하다

마지막 순간에 버림받는다면 그것만큼 끔찍한 일은 없습니다.

사랑은 전쟁입니다.

총알이 날아다니는 전쟁터에서 우유부단하다면

전사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 삼각관계

삼각관계의 특징은 그 문제를 푼다 할지라도

답이 정답인지 알 수가 없다는 것.

두 여자가 한 남자를 사랑하든 두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하든

사랑의 선택권을 쥐고 있는 이는 결국 둘 중 한 사람만을 선택해야 하는데,

정말 후회하지 않을 만큼 옳은 선택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영화 속에서의 삼각관계는 해피엔딩이 많지만,

현실에서의 삼각관계는 그렇게 아름답지만은 않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 위해

평소에는 엄두도 못냈던 유치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내가 차이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면

사랑을 얻지 못한 슬픔에 수치감까지 더해 고통을 두 배로 맛보게 됩니다.

3. 주변에서 그 사람을 싫어해요...

얼핏 생각하면 '서로 사랑하면 됐지 뭐가 문제가 되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막상 닥치고 보면

당사자들의 사랑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문제들이 생기게 됩니다.

둘이 사귈 때는 서로의 단점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완벽했던 사람이

주변 사람들이 알게 되면서 하나 둘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한 두 사람도 아니고 주변의 모든 사람이 반대한다면

나름대로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남들이 볼 때 외모도 성격도 별로이고 바람기까지 다분한 사람인데도

사랑에 눈먼 자신에게는 그런 점들이 안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 됐든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태도입니다.

일찌감치 정신을 차리고 다른 사랑을 찾아보든가

자신의 사랑이 진실하다고 생각한다면

주변의 반대세력과 그 사람과의 관계를

컨트롤할 줄 아는 센스를 발휘하세요.

4.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의리에 죽고 사는 의리파들에게

친구의 애인을 사랑하는 일이란 꿈에도 상상할 수 없는 일.

친구의 애인과 눈맞을 수 있는 불상사는 미연에 방지해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나에게 그런 일이 안 일어난다는 보장 또한 할 수 없습니다.

우정과 사랑 중 어느 것이 중요하냐를 판단하는 기준은 자신에게 달려 있지만

의도적인 경우가 아니더라도 친구의 애인을 사랑할 경우

주위에서 쏟아지는 비난의 눈초리를 감수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최악의 경우

우정도 사랑도 모두 놓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남의 눈에서 눈물나게 하면 내 눈에서는 피눈물이 난다."

는데 하물며 그 대상이 친구라면 정말 심사숙고해야 할 문제입니다.

사랑은 형태만 바뀔 뿐 무한정한 에너지 같은 것이라서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지만

진정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친구는

일생에서 정말 얻기 힘들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5. 극복하기 어려운 연상연하

사랑은 국경도 인종도 초월한다는데 하물며 나이가 문제될 수 있을까?

열살, 스무살 차이가 나도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커플들이 있는 걸 보면

근본적으로 나이 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남녀 사이에 있어 나이차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바로 당사자들에게 있는 게 아닐까 합니다.

나이 차이를 모르고 사귄 경우라면 모르지만

첨부터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사실을 두사람 다 인정하고 사귀게 된것이라면

트러블이 생길 때마다 원인을 거기에서 찾는다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것 아닐까요?

환상에서 깨어나 사랑이 현실로 느껴지는 순간

그동안 문제가 되지 않았던 나이 차이가

근본적인 원인으로 나타나는 것이 문제입니다.

사랑으로도 극복할 수 없는 나이 차이라면

그 어떤 차이도 극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모르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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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상처를 준 사람이던,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이던

서로 원망하지 않았으면 한다.

난 그 모든 시간과 추억에

아쉬워하거나 후회하지는 않는다.

가끔 원망하고 미워는 했지만

뭐 그랬었다.

그냥 지금은 약간 씩 웃을 수 있어서

그것 자체에 만족한다.

또 한번 웃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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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너를 보내며...

글 모 음/좋은글Or시 | 2005. 1. 18. 12:1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나야, 인사하고 싶어서 ..마지막으로.
다신..널 볼 수 없다는 걸....아는데....
아직도...순간순간 널 기다려...널느껴....
이런 날... 어쩌면 좋니.....

나, 너한테 내가 휴식이 아니라 위협이 된다는 거,
알면서도 무시했어.
너를 좋아하는 감정만 믿고 다른 건 돌아보지 않았거든.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게 사람을 참 무모하게 만든다는 거,
이제야 알았어.
그러니까 다 내 잘못이야. 이기적인 것도 나구.    
너는 자책하거나 맘 상하지 않았으면 해.  



그리구...고마웠어.
그동안 잊고 있었던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해줘서.
너는 내 오랜 기억이 될 거야.....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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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갈때에는

글 모 음/좋은글Or시 | 2005. 1. 16. 12:4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누구든 떠나갈 때는


 

우리 함께 부르던 노래


 

우리 나누었던 말


 

강에 버리고 가자


 

그 말과 노래 세상을 적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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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랑해요

글 모 음/좋은글Or시 | 2005. 1. 15. 12:4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이젠 생각이 안나


깨끗이 널 지운것 같아


영원히 나를 사랑하겠단 약속도 굳은 맹세도


언제쯤 꼭 한번만 우연히 널 만나게 되면


해주고 싶었던 마지막 내 얘기도 모두 지웠어


그땐 어려서 너무 몰랐어 솔직한 남자의 마음을


그대가 나를 버리기 위해 얼마나 많이 울어야 했음을


지금에서야 깨닫게된 내가 바보같죠


그래도 그댈 이해할수 있으니


괜찮아 난 괜찮아 니가 없이도 괜찮아


미운건 나뿐인걸 그래도 사랑해요


너를 잊는게 싶진 않았어


나보다 널 사랑한만큼 하루를 견뎌내기 위해서


온힘을 다해 살아야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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