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과 다른 남자의 행동 체크체크!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5. 10:4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멀쑥한 얼굴, 조용조용한 요 남자! 그냥 한 눈에 뽕~ 갔어. 근데 왜 주위 사람들이 조 남자 조심하라고 하는 걸까? 혹시 날 경쟁자로 생각하고 미리 연막 치는 걸까? 아님 정말 플레 보이? 조금만 신경쓰면 보인구. 겉과 다른 남자의 행동 체크체크!

동네마다 아는여자 투성??

방배동, 압구정, 신촌, 잠실! 어디를 가든간에 아는 사람 한 둘은 꼭 만나는 요 남자. 인간관계 좋고, 발 넓다고? 믿는 도끼에 발등이라고 알지? 생각해봐. 대통령이나 유명인사도 아니고, 어케 가는 곳곳 마다 아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냔 말야. 십중팔구는 껄떡쇠란 소리지. 이곳에서도 껄떡~ 저곳에서도 껄떡~ 모르긴 몰라도, 아는 사람 대다수는 여자고 말야. 사방팔방에 여자 친구 있는 남자! 신경 쓰이고 피곤해서 어디 제명에 살겠어?


알만한 야한농담두 모르는척??

사람 둘만 모이면 너나없이 즐기는(?) 음담패설! 근데 뭐야 요 남자. 진짜 모르는 거야, 아님 모르는 척~ 하는 거야? 초등학생 수준일 땐 알아 듣는 척 하다 가도, 고딩 수준만 되면 전혀 모르겠단 멀뚱한 표정이잖아. 진짜 순진남? 아님 내숭남? 절대 속지마! 칠푼이 팔푼이도 아닌데 어째 모르겠어. 물론 요런 음담패설 싫어하는 남자도 많지. 그렇다고 못 알아듣겠다고 되묻진 않지. 그야말로 양의 탈을 쓴 늑대라 할 수 있어. 아마 모르긴 몰라도 여자를 스킨십으로 공략하는 재주가 프로급은 될껄?


술취한 여자만 죄다 챙기네??

아무리 봐도 괜찮은 조 남자. 사랑의 짝 대기를 날리려는 찰나~ 어럅쇼? 술 취한 여자들마다 배웅한다고 나가지? 그리고 바로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한참 뒤에야 들어오고 말야. 매너 짱이라고? 정신차려. 술 취해 헤롱거리는 여자 배웅한다고 따라가는 남자가 진짜 차만 잡아주고 오겠어? 부축하는 척하면서 여자 몸 온통 더듬을 껀 뻔하다구. 잠깐 앉아서 쉬었다 가라며 슬쩍슬쩍 비비적 거릴 테고 말이지. 한 여자만 그러면 몰라도 술 취한 여자만 골라 대려다 주는 요 남자. 상습범이야~ 상습범.


앤두 아닌데 감나라 배나라??

딴 남자랑 채팅, 메신저를 했다고 화내는 남자? 앤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귀자는 말도 안 한 사인데 요런 일로 방방 화를 낸다? 깜빡 잘 못 생각하면, 일편단심에 곁눈질 못하는 남자라 생각할 수 있지. 하지만 앤도 아니고, 아니 앤이라고 그렇지, 어케 남자랑 말도 못하게 할 수가 있는 거냐구. 요런 남잔 안 봐도 뻔해. 완전 소심탱이거나 성격 파탄자, 것도 아님 의처증 소질이 있는 남자가 틀림없어. 요런 남자 얼마나 피곤한진 말 안 해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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