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민주적인 대화법

글 모 음/대화가이드 | 2005. 8. 14. 22:0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선생님들! 아이들과 대화를 하시다 보면 맘은 그게 아닌데 아이에게 상처될지도 모르는
말들을 마구 쏟아내구 계신건 아니신지여?
저두 그랬답니다....그 아이의 인생관이 바뀌어 질지도 모르는 말들을 서스럼 없이 하기도 했지여.
다들 아시구는 계시겠지만 그래두 한번쯤 읽어 보시구 교육관을 재정립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네여...
더 이상의 시행 착오는 없어야 겠지여?



'나는 유아들에게 완벽한 교사인가, 책임있는 교사인가?'교사는 자기 자신의 신념에 의해 어떠한 행동이 나타나며 그에 따라 유아에게 나타나는 반응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


칭찬과 격려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또 다른 그릇된 신념중의 하나는'칭찬은 많이 할 수록 좋다' 이다.그러나 칭찬은 벌과 마찬가지로 사회적 통제의 한 방법이다.
칭찬은 보상의 한 평태이고 경쟁을 근거로 한다.
격려는 유아가 스스로를 가치 있다고 느끼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차이점을 이해 하시겠죠?

격려하는 태도


1.유아를 있는 그대로 수용한다.


유아를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은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느끼게 하여 노력해 보려는 용기를 갖게 한다.

2.고자질을 무시한다.


유아의 잘못된 행동을 다루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그 행동을 무시하는 동시에 긍정적인 행동에 대해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다.

3.긍적적 태도를 보인다.


부정적 언어를 사용하기 보다는 유아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나-메세지"등의 유아를 존중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4.유아를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 주어 스스로를 믿게 한다.


유아의 실수를 경시하는 대신 유아에 대한 신뢰를 전달한다.
즉 노력한 결과에 대해 긍정적인 측면에서 지적해 준다.


5.장점, 잘하는것, 공헌한 것에 관심을 보인다.


유아의 능력을 인정해 주고 그 능력으로 여러 사람에게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해 주어 유아 스스로 자신이 유익한 인간임을 느끼도록 도와 준다.

6.노력과 성취를 인정한다.


유아의 수준에서 한 단계씩 나아가는 합리적인 기대와 유아의 성공뿐 아니라 노력과 실패도 받아들이는 것이다.

격려하려는 말의 실례


연습의 연습을 거듭하여 입가에 맴돌기를 바랍니다...선생님들 *^^*


"네가 즐거워 하니 기쁘다."
"너는 그 일을 열심히 할것 같구나."
"너는 좋은 방법으로 그 문제를 해결 했구나"
"너는 그것을 잘 해결할 거야"
"너는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
"너는 ~ 을 잘 하지? 우리반 친구들을 위해 그것을 해 주겠니?"
"고맙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
"그것은 좀 힘든 일이긴 하지만 네가 잘 해낼 수 있을거라고 믿어."
"네가 달라졌구나"
"너는 ~ 을 더 잘하게 되었구나"
"네가 피아노 배우는 것을 즐기니 기쁘다"
"나는 너를 아니까 네가 잘 하리라 믿는다."
"어유, 정말 많이 좋아졌구나"
"고맙다.네가 도와 주어 일을 쉽게 할 수 있었단다."
"네 판단을 믿는다."

P.S 기타 궁금한 사항은 메일로 주시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메일주소 : maknae (골뱅이) 아웃룩(outlook) . 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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