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가면을 쓴 '집착'의 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2. 5. 23:46
사랑과 집착은 서로 참으로 비슷한 얼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또 굉장히 다른 면을 가지고 있다. 사랑은 아무리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서로에게 행복을 안겨주지만, 집착은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고통을 잉태한다.
집착은 '사랑'이라는 가면을 쓰고 사람들을 최면에 걸리도록 한다. 이건 집착이 아닌 사랑이라고 믿게 하는 최면... 이 집착은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이므로, 상대를 너무 많이 사랑하는 사람들은 어느새 집착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그렇다면... 집착이라는 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어떻게 해야 '사랑'을 '집착'이 아닌 사랑으로 지킬 수 있을까?
1. 마음깊은곳에 있는 '준만큼 받고싶다'는 욕심을 버린다.
사랑을 하게되면 그 사람에게 무엇이든 해주고 싶어진다. 사랑에 빠지면 그사람을 위해 하는 어떤 노력이든 모두 달콤해지고, 그저 무엇이든 베풀고 싶어진다. 하지만... 그런 마음의 뒷편에는 '내가 이렇게 하는데 니가 그럴 수 있어?', '내가 이정도 하면 너도 이정도는 해줘야해.'라는 기대치가 생기게 마련이다. 사람이라면 당연히 욕심이라는 것이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욕심과 기대치를 낮추는 노력을 해야한다. 그 기준을 자기가 '해주는' 것에 두지 말고 '그사람에게서 받는'것에 기쁨을 두는 것이다. '내가 이만큼 했는데 겨우 이거야??' 가 아니라 '우와, 이만큼이나 되네..?'이렇게 상대에 맞추어 생각을 하는 것이다. 아주 작은 사랑이라도, 아주 작은 관심이라고 고맙고 행복하게 여긴다면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다.
2. 마음을 밝게 가진다.
연구에 의하면 '우울증'이 있는 사람에게 집착이 더욱 강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특히 정신적으로 허약한 상태이거나 우울증이 있다는 판단이 내려진 여자의 경우에는 집착이라는 병에 걸릴 위험성이 아주 높다.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사랑에 빠졌을 때뿐 아니라 이별이라는 충격에도 강한 면을 보이지만 정신적으로 빈곤한 사람들은 상대에게 의존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 사람이 떠나갈까봐 안절부절 못하게 되고, 이렇게 되면 자연히 그 사람에게 집착할 수밖에 없어지는 것이다.
마음을 밝게 가지자. 마음을 밝게 가지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다보면 스스로도 밝은 사람이 되어지고, 상대를 대하는 마음도 훨씬 가벼워질 것이다. 무겁지 않은 마음으로 하는 사랑이 훨씬 즐겁고 행복하다. 물론, '무겁지 않은 마음'이라는 것은 사랑을 가볍게 하라는 말이 아니다. 많이 사랑하되 마음을 밝게 가지라는 얘기지...
3. '나'에게로 시선을 돌린다.
세상의 모든 것이 그 사람을 위해 존재하고, 내가 오늘 이렇게 살아가는 이유는 그 사람이 내 곁에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랑을 자랑스레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아름다워 보일 수도 있는 이 말은.... 이미 집착의 범위내에 들어와있는 위험한 사랑이다. 그사람이 있기 전에 바로 '내'가 있기 때문에 이 사랑이 있는 것인데, 어떻게 당신은 없고 모든 것이 그사람을 위해 존재할 수가 있는가...? 내 스스로를 지키고 내 스스로를 당당하게 해야 당신의 사랑이 아름다워질 수 있다.
사랑은 모자란 둘이 만나서 하나를 채워가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나는 사랑이란 온전한 둘이 만나서 그 둘 그대로 손을 잡고 걸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신도 그 둘중의 하나이므로 상대에게 너무 많이 의존하고 기대어서 당신을 잊어버려서는 안된다. 당당하게 서자. 그리고 자신에게 눈을 돌리고 자신을 위해 열심히 살자...
집착은 '사랑'이라는 가면을 쓰고 사람들을 최면에 걸리도록 한다. 이건 집착이 아닌 사랑이라고 믿게 하는 최면... 이 집착은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이므로, 상대를 너무 많이 사랑하는 사람들은 어느새 집착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그렇다면... 집착이라는 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어떻게 해야 '사랑'을 '집착'이 아닌 사랑으로 지킬 수 있을까?
1. 마음깊은곳에 있는 '준만큼 받고싶다'는 욕심을 버린다.
사랑을 하게되면 그 사람에게 무엇이든 해주고 싶어진다. 사랑에 빠지면 그사람을 위해 하는 어떤 노력이든 모두 달콤해지고, 그저 무엇이든 베풀고 싶어진다. 하지만... 그런 마음의 뒷편에는 '내가 이렇게 하는데 니가 그럴 수 있어?', '내가 이정도 하면 너도 이정도는 해줘야해.'라는 기대치가 생기게 마련이다. 사람이라면 당연히 욕심이라는 것이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욕심과 기대치를 낮추는 노력을 해야한다. 그 기준을 자기가 '해주는' 것에 두지 말고 '그사람에게서 받는'것에 기쁨을 두는 것이다. '내가 이만큼 했는데 겨우 이거야??' 가 아니라 '우와, 이만큼이나 되네..?'이렇게 상대에 맞추어 생각을 하는 것이다. 아주 작은 사랑이라도, 아주 작은 관심이라고 고맙고 행복하게 여긴다면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다.
2. 마음을 밝게 가진다.
연구에 의하면 '우울증'이 있는 사람에게 집착이 더욱 강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특히 정신적으로 허약한 상태이거나 우울증이 있다는 판단이 내려진 여자의 경우에는 집착이라는 병에 걸릴 위험성이 아주 높다.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사랑에 빠졌을 때뿐 아니라 이별이라는 충격에도 강한 면을 보이지만 정신적으로 빈곤한 사람들은 상대에게 의존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 사람이 떠나갈까봐 안절부절 못하게 되고, 이렇게 되면 자연히 그 사람에게 집착할 수밖에 없어지는 것이다.
마음을 밝게 가지자. 마음을 밝게 가지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다보면 스스로도 밝은 사람이 되어지고, 상대를 대하는 마음도 훨씬 가벼워질 것이다. 무겁지 않은 마음으로 하는 사랑이 훨씬 즐겁고 행복하다. 물론, '무겁지 않은 마음'이라는 것은 사랑을 가볍게 하라는 말이 아니다. 많이 사랑하되 마음을 밝게 가지라는 얘기지...
3. '나'에게로 시선을 돌린다.
세상의 모든 것이 그 사람을 위해 존재하고, 내가 오늘 이렇게 살아가는 이유는 그 사람이 내 곁에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랑을 자랑스레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아름다워 보일 수도 있는 이 말은.... 이미 집착의 범위내에 들어와있는 위험한 사랑이다. 그사람이 있기 전에 바로 '내'가 있기 때문에 이 사랑이 있는 것인데, 어떻게 당신은 없고 모든 것이 그사람을 위해 존재할 수가 있는가...? 내 스스로를 지키고 내 스스로를 당당하게 해야 당신의 사랑이 아름다워질 수 있다.
사랑은 모자란 둘이 만나서 하나를 채워가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나는 사랑이란 온전한 둘이 만나서 그 둘 그대로 손을 잡고 걸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신도 그 둘중의 하나이므로 상대에게 너무 많이 의존하고 기대어서 당신을 잊어버려서는 안된다. 당당하게 서자. 그리고 자신에게 눈을 돌리고 자신을 위해 열심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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