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와 이문화 적응력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9. 16. 23:24
"나는 은행을 위해 일한 결과 너무 많은 것을 잃었습
니다. 우리 가족에 대해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당신, 그리고 --, --야, 미안하다.
미안하다.
하지만 아빠는 최선을 다했다. 바보같은 아빠의 삶을
살지 마라.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길 바란다.--"
일전 어느 일간신문 사회면 톱기사로 나온 어느 엘리트 은행지점장의 유서 내용중 일부이다.
능력있고 자심감이 충만한 한 중견간부가 회사의 명퇴선고와 재기 노력의 와중에 좌절하고 중도하차한 안타까운 사연이다.
남의 이야기 같지 않다. 바로 우리의 현실이요 나의 뒷 모습이기도 하다.
일본 대기업 신입사원들에게 회사생활을 하면서 가장 두려운 것이 무엇인가를 물어보니, '잘 적응할 수 일을까?'였고 한국의 모기업체에 새로 전입온 전입사원(경력사원)들에게 똑같은 질문을 하자 역시 같은 대답이였다.
외국으로 주재원으로 발령받아 나가는 주재원이나 그 가족들의 경우 역시 같은 주제로 고민한다. '우리 아이들이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위의 여러 사례들의 공통점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사례부터 아이들의 외국문화 적응에 이르기까지 결국 ' 사회생활과 적응력'이라는 한 주제로 결집된다.
우리는 적응력이 뛰어날까?
소설'개선문'의 마지막 장면에서 수용소를 탈출해온 라빅(안써니 홉킨스분)이라는 의사가 다시 잡혀 포로수용소로 잡혀가면서 하는말,'인간은 누구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다.'정말 우리는 그 옛날의 로빈슨 크루소처럼 라빅처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살 수 있는 무장이 되어 있는가?
오늘의 우리들은 그렇지 못하다. 옆 사람이 툭 치면 넘어지고 돌이 날라오면 맞고 힘들면 주저않아 버린다. 더군다나 이런 현실을 알면서도 가정이나 학교, 기업 그리고 사회는 '적응'은 자연스럽게 습득되어지는 것처럼 안위하고 경시하며 '교육'이라는 안전장치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다. 단지 기능적인 스타트한 인재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을 뿐이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일전에 일본의 모 신문에 21세기의 리더가 갖추어야 능력중 가정 우선되어야 할 역령이 '급변, 다변하는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이라고 말해 주목을 끌었다.
새로운 환경, 급변하고 각박한 경쟁환경에서의 적응력은 필수 역량이요, 어려서부터 육성해야될 기본교육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의 이문화 즉 새로운 문화에의 적응력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 '배타'와 '집단주의' 가 그 근간을 이루고 있는한.
적응력은 훈련을 통해서 교육을 통해서 길러지고 만들어진다. 마치 '문화는 습득되어지는 것(Culture is not inherited, but learned)'처럼.
미국의 킬리와 루벤이라는 두 학자가 '이문화에 잘 적응하고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직무를 잘 잘성하는 사람들의 자질연구'라는 논문에서 아래의 열가지 인성 또는 역량을 추출해 내었다.
1. 다른 사람에게 공감을 가질 것
2. 경의를 가지고 표현할 수 있을 것.
3. 이문화에의 관심이 있을 것.
4. 유연성을 가지고 새로운 생각이나 행동을 받아들
일 수 있을 것.
5. 관용성
6. 전문적인 직능
7. 자발성, 솔선력
8. 개방성,비판적이지 않을 것
9. 사교성
10.자신에 대한 긍적적 이미지.
여러분은 위의 열가지중 몇가지에 가치를 주고 계신지요? 어느 점이 부족하신지요?
부족하다면 어떻게 보완해야 하는 것이지요?
매너는 T(Time).P(Place).O(Occasion)에 따른 분별력과 판단력을 키워주며, 이러한 분별력과 판단력은 각종 상황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주며,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게 해 자심감을 심어주고 너 나아가 '적응력'이라는 포도송이를 덤으로 선물합니다. 매너는 적응으로가는 이정표인 것 입니다.
아직까지 매너를 '단순한 교양'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아직 '매너를 모르는 것이 가장 편한 상태'라고 보는 초보 단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국경없고 경계없는 21세기는 적응력이 뛰어난 이문화적인 안목을 가진 글로벌 시티즌의 세상입니다'
'매너를 키우세요, 그러면 적응이 보입니다'
출처:이문화 국제매너 전문교육기관
니다. 우리 가족에 대해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당신, 그리고 --, --야, 미안하다.
미안하다.
하지만 아빠는 최선을 다했다. 바보같은 아빠의 삶을
살지 마라.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길 바란다.--"
일전 어느 일간신문 사회면 톱기사로 나온 어느 엘리트 은행지점장의 유서 내용중 일부이다.
능력있고 자심감이 충만한 한 중견간부가 회사의 명퇴선고와 재기 노력의 와중에 좌절하고 중도하차한 안타까운 사연이다.
남의 이야기 같지 않다. 바로 우리의 현실이요 나의 뒷 모습이기도 하다.
일본 대기업 신입사원들에게 회사생활을 하면서 가장 두려운 것이 무엇인가를 물어보니, '잘 적응할 수 일을까?'였고 한국의 모기업체에 새로 전입온 전입사원(경력사원)들에게 똑같은 질문을 하자 역시 같은 대답이였다.
외국으로 주재원으로 발령받아 나가는 주재원이나 그 가족들의 경우 역시 같은 주제로 고민한다. '우리 아이들이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위의 여러 사례들의 공통점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사례부터 아이들의 외국문화 적응에 이르기까지 결국 ' 사회생활과 적응력'이라는 한 주제로 결집된다.
우리는 적응력이 뛰어날까?
소설'개선문'의 마지막 장면에서 수용소를 탈출해온 라빅(안써니 홉킨스분)이라는 의사가 다시 잡혀 포로수용소로 잡혀가면서 하는말,'인간은 누구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다.'정말 우리는 그 옛날의 로빈슨 크루소처럼 라빅처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살 수 있는 무장이 되어 있는가?
오늘의 우리들은 그렇지 못하다. 옆 사람이 툭 치면 넘어지고 돌이 날라오면 맞고 힘들면 주저않아 버린다. 더군다나 이런 현실을 알면서도 가정이나 학교, 기업 그리고 사회는 '적응'은 자연스럽게 습득되어지는 것처럼 안위하고 경시하며 '교육'이라는 안전장치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다. 단지 기능적인 스타트한 인재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을 뿐이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일전에 일본의 모 신문에 21세기의 리더가 갖추어야 능력중 가정 우선되어야 할 역령이 '급변, 다변하는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이라고 말해 주목을 끌었다.
새로운 환경, 급변하고 각박한 경쟁환경에서의 적응력은 필수 역량이요, 어려서부터 육성해야될 기본교육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의 이문화 즉 새로운 문화에의 적응력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 '배타'와 '집단주의' 가 그 근간을 이루고 있는한.
적응력은 훈련을 통해서 교육을 통해서 길러지고 만들어진다. 마치 '문화는 습득되어지는 것(Culture is not inherited, but learned)'처럼.
미국의 킬리와 루벤이라는 두 학자가 '이문화에 잘 적응하고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직무를 잘 잘성하는 사람들의 자질연구'라는 논문에서 아래의 열가지 인성 또는 역량을 추출해 내었다.
1. 다른 사람에게 공감을 가질 것
2. 경의를 가지고 표현할 수 있을 것.
3. 이문화에의 관심이 있을 것.
4. 유연성을 가지고 새로운 생각이나 행동을 받아들
일 수 있을 것.
5. 관용성
6. 전문적인 직능
7. 자발성, 솔선력
8. 개방성,비판적이지 않을 것
9. 사교성
10.자신에 대한 긍적적 이미지.
여러분은 위의 열가지중 몇가지에 가치를 주고 계신지요? 어느 점이 부족하신지요?
부족하다면 어떻게 보완해야 하는 것이지요?
매너는 T(Time).P(Place).O(Occasion)에 따른 분별력과 판단력을 키워주며, 이러한 분별력과 판단력은 각종 상황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주며,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게 해 자심감을 심어주고 너 나아가 '적응력'이라는 포도송이를 덤으로 선물합니다. 매너는 적응으로가는 이정표인 것 입니다.
아직까지 매너를 '단순한 교양'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아직 '매너를 모르는 것이 가장 편한 상태'라고 보는 초보 단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국경없고 경계없는 21세기는 적응력이 뛰어난 이문화적인 안목을 가진 글로벌 시티즌의 세상입니다'
'매너를 키우세요, 그러면 적응이 보입니다'
출처:이문화 국제매너 전문교육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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