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찾아 주는 부부 대화법

글 모 음/대화가이드 | 2005. 8. 13. 21:3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결혼을 앞둔 사람들이나 현재 결혼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한 생활을 소망하고 있다.근래들어 이혼율이 높아지고 흔들리는 가정이 늘어난다는 보도에 접할수록 ,더욱더 사람들의 행복한 결혼에 대한 바람이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안정된 직장과 적절한 수입과 건강하고 성실한 식구들과 자녀가 잘 커주는 것 등 여러 요소들이 있겠지만 여기에 반드시 추가해야 할 것이 원만한 가족관계이다.


누구나 다 알듯이 부부관계는 가족관계 중에서 가정 기본이 되고 핵심적인 것이다.그러므로 부부 각자가 배우자와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고 배우자와 결혼생활 전반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셍각하느냐가 가정의 분위기를 좌우한다.

부부는 일심동체라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는 근 20넌 넘게 다른 환경에서 성장하고 남자와 여자라는 입장에 있는 두 사람이 매사에 한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요즈음 상담창구에 비친 것은 배우자와의 의견차이와 갈등을 대화를 통해 협조적으로 풀어가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다.

평상시에 부부가 대화하는 것을 보면 자신과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인지 그렇지 않은지를 알 수 있다.가장 바람직한 것은 자기자신도 배려하고 배우자도 배려하는 것이다.배려하지 않은 태도이거나 배려해도 대화기술이 부족하면 서로 오해하거나 상처를 받고 조종당한다는 느낌을 갖게 되어 사소한 의견차이가 심각한 부부싸움으로 번지기 쉽다.

부부간에 주고 받는 메시지에는 사건,정보,다른 사람 등 ‘주제 중심적인 것’과 자신의 경험,느낌.행동,소망 등 ‘배우자 중심적인 것’그리고 부부 공통의 경험이나 상호간의 영향,관계상태 등 ‘관계중심적인 것’이 있다.
우리는 흔히 ‘주제 중심적’인 것이나 ‘나 ’‘상대방’에 대하여 더 많이 말하고 ‘관계중심적’인 것은 적게 말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이 어떤 메시지를 잘 쓰고 어떤 메시지는 적게 쓰는 지를 평소에 점검해 보고 조화있게 쓰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평소에 배우자와 대화하거나 의견차이로 논쟁이 벌어졌을 때 주의해야 할 것은 먼저 상대방과 자신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지니면서 정확하게 말하고 잘 듣는 것이다.

첫 번째,정확하게 말하기는 자기 자신을 돌보고 배려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기본적으로 ‘나’.‘나의’등을 사용하여 자신의 말로 이야기하는 소위 ‘나-진술법’은 상대방의 방어심리를 자극하고 거부감을 갖게 할 수 있다.그리고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는 보고 듣고 느끼고 맛보고 냄새맡는 등 오감을 통하여 얻은 정보를 그대로 말로 하고,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자신이 자기 자신을 위하여,상대를 위하여,관계향상을 위해 원하는 것들을 이야기 하고 자신이 과거에 했던 행동과 현재하는 행동과 앞으로 할 행동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즉 ‘자각의 수레바뀌’를 다 사용하여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확하게 말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경험에 주의를 기울여서 자신의 몸과 마음과 정신이 자신에게 말하는 바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모든 경험들-즉 감각정보,사고 느낌,소망,행동들-을 서로 연결해서 ‘나-진술법’을 말하는 것이다.


두 번째,잘 듣는 법은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로 듣는 것이다.좋지 않는 듣기 기술로는 들으면서 다음에 할 말 준비하기,상대방의 말을 평가하거나 충고하려고 하기,건성으로 듣기,말하는데 중간에 가로막고 끼어들기 등이 있다.

잘 듣기 위한 방법은 먼저,말하는 상대방에게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그 다음으로 상대방의 경험을 인정하고 말과 행동으로 반응하여햐 한다.그리고는 더 할 얘기가 없는지,충분히 할 얘기를 했는지를 물어본다.그리고 상대방의 말을 요약해서 말한다.마지막으로 간단하게 더 정확하고 분명하게 할 것이 있으면 질문한다.

이와같이 정확하게 말하고 잘 들음으로써 자신을 상대방에게 이해시키고 상대방을 잘 이해하게 되며 위견차이를 좁혀 합의에 이를 수 있다.
그런데 대개 우리는 남과 대화하는 스타일이 있고,갈등이 생겼을 때 잘 쓰는 방법들이 있다.대화 스타일 중 바람직하지 않은 것에는 통제식 말하기와 다툼식 말하기,앙심품고 말하기,대응적 듣기 등이 있다.
부부간에 의견 차이가 생겼을 때 사용하는 방법 중 회피하기,말다툼하기,져주기,겉돌기 같은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이다.부부싸움은 부부간의 의견차이와 갈등을 해결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부부간의 갈등을 건설적으로 해결하는 방법

타임아웃제
싸움이 격해지기 전에 서로 미리 약속해 둔 방법대로 떨어져 있는다. 그 결과 싸우는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후회할 말,상처주는 말,폭력 들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기
‘나-진술법’‘과 자각의 수레바뀌를 사용하여 말한다.

적극적 경청하기
듣기 기술을 사용하여 경청한다.

문제 중심으로 다루기
상대방의 약점이나 인신공격적 말을 하지 않는다

목소리 낮추기
의견차이나 갈등이 심각할 수록 목소리를 낮춘다

긍적적인 면 인식하기
상대방이 잘 행동한 경우를 생각하고 애정관계를 유지하는 관점에서 방법적 문제를 다룬다.

즉각적인 해결책 제시나 반박을 삼가기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거나 냉정을 찾아서 다시 논의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그러므로 부부가 대화를 잘 하려면 정확하게 말하고 잘 듣는 것이 필요하지만,우리 부부의 대화 스타일이 어떠한 것인가.우리 부부는 갈등이 생겼을 때 어떤 방법을 잘 쓰는가를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을 고치는 일도 필요하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부부가 대화할 때 자신을 상대방에게 이해시키고 상대방을 잘 이해하게 되면 의견 차이를 좁혀 합의에 이를 수 있다.부부가 이런 노력을 계속할 때 결과적으로 부부가 한 마음이 되고 일치되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다.
이런 노력은 한 순간에 결과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본인의 의지만으로 되지도 않는다.그러므로 부부대화법 교육에 부부가 참가하여 스스로를 점검,잘못된 부분은 고치고 효율적인 대화기술을 배워 지속적으로 연습함으로서 더 효과적인 부부간의 대화법을 몸에 익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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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법 1

▶ 아침에 일어나서 아기에게 인사한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엄마가 활동을 시작하면 아기도 같이 잠을 깬다.
반가운 마음으로 뱃속의 아기에게 인사를 해보자.
"아기야 안녕. 오늘 하루도 즐겁고 힘차게 시작하자."
이렇게 말을 하면 엄마도 기분이 좋아지고, 덩달아 뱃속에 있는 아기도 엄마의 신호를 받아 하루의 시작을 준비할 것이다.

대화법 2

▶ 아기 이름은 미리 지어서 부른다

뱃속의 아기에게 이름을 지어 불러본다.
호칭을 갖고 대화를 하면 더욱 정겹다.
이름은 엄마가 친숙하게 부를 수 있는 것으로 짓는다.
'희망이', '똘똘이' 같은 아명을 지어 부르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성별을 나타내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아기는 그 자체로 소중하기 때문이다.

대화법 3

▶ 음악을 들으며 아기에게 설명하기

태교에 있어 태담과 더불어 엄마들이 가장 많이 해주는 것이 음악을 듣는 것.
그렇다고 굳이 클래식만 들을 필요는 없다.
엄마가 들어서 즐거운 음악은 아기도 즐겁게 들을 것이다.
음악을 들을 때는 작곡가가 누군지, 어떤 내용을 가지고 있는지, 사용된 악기는 어떤 것인지 등을 같이 이야기해 주면 좋다.

대화법 4

▶ 노래를 불러주면 아기도 같이 즐거워한다

아기에게 노래를 들려주는 마음으로 엄마가 노래를 불러보자.
유행가 가사보다는 동요를 불러주는 것이 더욱 좋다.
태교로 동요를 불러주었는데, 나중에 태어나서 들려주니 한 달도 되지 않은 아이가 반응을 보였다는 엄마도 많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노래를 들은 아이는 정서적으로 다른 아이들보다 더 안정되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

대화법 5

▶ 대화는 아빠와 함께 하는 삼자 대화가 좋다

태담을 할 때는 아빠도 같이 참여하는 것이 좋다.
아빠는 엄마의 배 위에 손을 올려놓고 이야기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퇴근 후 집에 돌아와서 아기에게 인사를 하는 것은 기본.
아내와 이야기를 할 때도 "엄마, 아빠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너는 어떠니?" 하는 식으로 아기를 대화에서 제외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준다.

대화법 6

▶ 임신 기간에 따라 대화의 내용을 조금씩 바꿔준다

엄마가 임신 사실을 아는 순간부터 아기와 함께 대화를 시작한다.
첫 대화는 아기가 생겼다는 감격과 설렘부터 시작한다.
임신 초기의 대화는 아기를 가진 것에 대한 감격과 앞으로 임신 기간중 엄마가 어떻게 생활할 것인지, 그리고 아기가 엄마의 뱃속에서 안전하게 자리잡아 유산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해 준다.

임신 중기가 되면 아이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며 대화를 한다.
출산이 다가오는 말기가 되면 엄마는 아무래도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된다.
대화의 내용은 아기가 자연분만으로 태어나기를 바란다는 내용으로 해준다.
엄마는 이렇게 아기와 서로 이야기하면서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히도록 마인드 컨트롤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화법 7

▶ 산책할 때는 보이는 경치를 자세히 설명해 준다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산책을 하는 것은 임신 기간중 아주 중요한 생활법.
단순하게 운동 삼아 돌아다닌다고 생각하지 말고, 뱃속의 아기에게 새로운 사물과 경치를 보여준다는 생각으로 대화하면서 산책한다.
"이렇게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네가 더욱 건강하고 똑똑하게 자라났으면 좋겠구나" 하는 식의 바람과 "저기 보이는 것은 은행나무야. 은행나무는 가을 에 잎이 노랗게 물든단다" 하는 식으로 대화를 나누면 좋다.

가까운 야외에 나갈 때는 동식물 도감 같은 것을 가지고 간다.
직접 꽃과 풀의 이름을 찾아보면서 뱃속의 아기에게 이야기해 주면 태어난 아기는 자연에 대한 친근감을 갖게 될 것이다.

대화법 8

▶ 음식을 먹으면서 아기가 건강하기를 바라는 이야기를 한다

임신한 산모는 영양 섭취를 골고루 해야 태아가 건강하다.
밥이나 간식을 먹을 때는 영양분이 아이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면서 대화를 한다.
"우유에는 칼슘이 많아서 너의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준단다" 식으로 음식물에 있는 영양소와 그것이 아기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야기해준다.

대화법 9

▶ 엄마가 좋아하는 책을 읽어도 좋다

태아의 정서 발달에 좋다면서 그림책을 읽어주는 산모가 많다.
그림책은 아름다운 시어 같은 문장이 많아 뱃속 아기의 정서발달에 좋다.
하지만 굳이 아기를 위한 책만 읽어줄 필요는 없다.
엄마가 관심 있는 책을 보는 것도 태교의 한 방법.
책을 읽고서 생각하는 점을 아기에게 이야기해 주는 것도 좋은 태담법이다.

대화법 10

▶ 자극적인 TV 프로그램이나 비디오는 보지 않는다

엄마가 보고 듣는 것은 아기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그러므로 살인과 폭력이 난무하는 비디오나 나쁜 사건을 보도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은 피하도록 한다.
아무 생각 없이 텔레비전을 본다면 아이는 태어나기도 전부터 자극적인
비디오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노출된 것과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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