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을 키워주는 파워업 대화법

글 모 음/대화가이드 | 2005. 8. 16. 22:2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꼭 실천해야할 대화의 테크닉.

1. 말을 할 때는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하도록 할 것.

2. 말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3초간 요점을 가다듬고 정리할 것.

3. 불만이나 푸념 또는 부정적인 말을 가급적 자제할 것.

4. 목소리의 속도와 높이, 그리고 크기를 변화있게 잘 조절해서 말할 것.

5. 간결하고 명확한 문장구사를 하도록 할 것.

6. 상대방의 반응에 적절히 대응하면서 말을 할 것.

7. 평소에 대중 앞에 서는 연습을 자주 할 것.

8. 보다 넓고 깊은 안목으로 세상을 관찰하여 이야기거리를 많이 만들어 둘 것.

9. 심각한 이야기에도 때로는 유머를 섞어 긴장을 없애는 여유를 가질 것.

10.친한 사이일수록 예의를 잃지 말고 말할 것.




절대 하지 말아야할 대화의 테크닉

1. 화가 난 상대방의 말을 감정적으로 맞받아 치지 말 것.

2. 상대방도 내 생각과 같을 것이라고 속단하지 말 것.

3. 사전 준비없이 어떤 상황이 돌아가는 대로 대충 말하지 말 것.

4. 지나치게 스스로를 과소평가하는 말을 쓰지 말 것.

5. 상대방에게 말할 기회를 주기보다는 자기 말을 앞세우려 하지 말 것.

6. 무의미한 단어를 쓸데없이 반복하지 말 것.

예를 들어 "저기요...", "음..." , "있잖아요..."등

7. "~인 것 같다"라는 불확실한 분위기의 말을 피할 것.




연령대를 불문하고 대화시 마땅한 화제가 없을 때

1. 날씨나 기후

2. 건강, 뉴스

3. 취미, 일, 여행

4. 가족이야기

5. 친구이야기

6. 복장이나 패션

7. 음식이야기

8. 주거나 인테리어 순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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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야기 테크닉

글 모 음/대화가이드 | 2005. 8. 15. 22:1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상대방과 이야기를 나눔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서로 즐겁고 도움이 되어야 이야기가 진행이 되게 된다. 따라서 이를 위해서는 본인의 끝임없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는 데 여기서는 그 이야기의 테크닉에 대해서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재미있게 이야기


이야기

1. 시사적인 사건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2. 자신의 실제 경험담을 이야기 한다.

3. 유머를 중간 중간에 석어서 이야기를 진행한다.

4. 이야기 도중 중간에 상대방에게 질문을 던져본다.

5. 이야기의 결론을 위해 이야기를 결집시킨다.

→처음에는 잘나가다가 도중에 삼천포에 빠져, 결론이 후지부지되는 이야기는 안함만 못함 !



 모습 및 행동

1. 표정을 풍부하게 한다.

2. 상대방에게 이해를 돕기 위하여 손이나 발을 적절히 사용한다.

3. 질문을 던진 후에는 적당한 시간을 상대방에게 준다.

4. 여러명이 이야기를 하는 경우에는 좀더 반응이 좋은 사람을 보고 이야기를 한다.



 보다 쉬운 용어를 사용



 이야기

1. 듣는 사람의 이야기 수준에 맞춰서 이야기를 한다.

2. 처음에 이야기 하고자 하는 주제를 간단하게 설명을 한다.

3. 추상적이고 어려운 이야기를 실예를 들어 설명을 한다.

4. 대도록 쉬운 용어를 사용한다.

5. 중요한 부분은 표현을 달리하여 반복적으로 이야기를 한다.



 모습 및 행동

1. 천천히 분명하고 정확하게 이야기를 한다.

2. 중요한 분분은 소리를 높여 이야기 한다.



 상대방이 관심있는 부분을 이야기 한다



 이야기

1. 주제는 상대방의 학력, 취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한다.

2. 이야기 도중 상대방의 호응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질문을 가끔씩 던진다.



 모습 및 행동

1. 시간을 지킨다.

2. 논리적이며,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한다.

3. 상대방을 바로 바라보고 이야기를 한다.

4. 상대방이 지루하게 느낄 수도 있으므로 가끔씩 주제를 벗어나는 이야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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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간의 대화법

글 모 음/대화가이드 | 2005. 8. 1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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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의 고민도 공동의 문제다. 한쪽이 고민을 토로해도 상대방이 관심이 없거나 전혀 문제가 아니라 생각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일단 상대가 제기한 문제는 공동의 문제로 보는 포용적 자세가 필요하다.

▶ 현실의 문제에 대해서만 얘기한다.

과거의 불만까지 끄집어내면 대화는 언제나 원점에 있다. 구체적 지금의 문제에 국한해 원인을 찾아본다. 대화가 성공적이면 점점 크고 포괄적인 문제로 옮겨가게 된다.

▶ 들어준다.

생각이 다르다고 반박하기에 앞서 끝까지 상대의 생각을 들어주는 것은 대화의 필수조건이다. 그런 다음 솔직하게 내가 원하는 것, 나의 상황과 감정을 전달한다. 서로의 요구사항을 종이에 적어보고, 타협을 통해 실천가능한 일을 꼽아본다.

▶ 시간을 잘 택한다.

아무리 짜증에 찬 상대라도 하루 중 잠시는 마음이 여유로운 시간이 있다. 이런 때를 기다려 대화를 시도한다. 상대방이 던지는 일상적인 대화를 밝게 받아주는 것도 중요하다. "얘기가 된다"는 작은 경험을 갖게 되면 상대방도 대화에 호의적으로 된다.

▶ 희망을 갖는다.

어려운 상황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면 들어주는 힘도 커지고, 감정에 치닫는 대신 문제를 객관화해 돌아보고 긍정적으로 대화를 유도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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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민주적인 대화법

글 모 음/대화가이드 | 2005. 8. 1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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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아이들과 대화를 하시다 보면 맘은 그게 아닌데 아이에게 상처될지도 모르는
말들을 마구 쏟아내구 계신건 아니신지여?
저두 그랬답니다....그 아이의 인생관이 바뀌어 질지도 모르는 말들을 서스럼 없이 하기도 했지여.
다들 아시구는 계시겠지만 그래두 한번쯤 읽어 보시구 교육관을 재정립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네여...
더 이상의 시행 착오는 없어야 겠지여?



'나는 유아들에게 완벽한 교사인가, 책임있는 교사인가?'교사는 자기 자신의 신념에 의해 어떠한 행동이 나타나며 그에 따라 유아에게 나타나는 반응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


칭찬과 격려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또 다른 그릇된 신념중의 하나는'칭찬은 많이 할 수록 좋다' 이다.그러나 칭찬은 벌과 마찬가지로 사회적 통제의 한 방법이다.
칭찬은 보상의 한 평태이고 경쟁을 근거로 한다.
격려는 유아가 스스로를 가치 있다고 느끼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차이점을 이해 하시겠죠?

격려하는 태도


1.유아를 있는 그대로 수용한다.


유아를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은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느끼게 하여 노력해 보려는 용기를 갖게 한다.

2.고자질을 무시한다.


유아의 잘못된 행동을 다루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그 행동을 무시하는 동시에 긍정적인 행동에 대해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다.

3.긍적적 태도를 보인다.


부정적 언어를 사용하기 보다는 유아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나-메세지"등의 유아를 존중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4.유아를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 주어 스스로를 믿게 한다.


유아의 실수를 경시하는 대신 유아에 대한 신뢰를 전달한다.
즉 노력한 결과에 대해 긍정적인 측면에서 지적해 준다.


5.장점, 잘하는것, 공헌한 것에 관심을 보인다.


유아의 능력을 인정해 주고 그 능력으로 여러 사람에게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해 주어 유아 스스로 자신이 유익한 인간임을 느끼도록 도와 준다.

6.노력과 성취를 인정한다.


유아의 수준에서 한 단계씩 나아가는 합리적인 기대와 유아의 성공뿐 아니라 노력과 실패도 받아들이는 것이다.

격려하려는 말의 실례


연습의 연습을 거듭하여 입가에 맴돌기를 바랍니다...선생님들 *^^*


"네가 즐거워 하니 기쁘다."
"너는 그 일을 열심히 할것 같구나."
"너는 좋은 방법으로 그 문제를 해결 했구나"
"너는 그것을 잘 해결할 거야"
"너는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
"너는 ~ 을 잘 하지? 우리반 친구들을 위해 그것을 해 주겠니?"
"고맙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
"그것은 좀 힘든 일이긴 하지만 네가 잘 해낼 수 있을거라고 믿어."
"네가 달라졌구나"
"너는 ~ 을 더 잘하게 되었구나"
"네가 피아노 배우는 것을 즐기니 기쁘다"
"나는 너를 아니까 네가 잘 하리라 믿는다."
"어유, 정말 많이 좋아졌구나"
"고맙다.네가 도와 주어 일을 쉽게 할 수 있었단다."
"네 판단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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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과의 대화법

글 모 음/대화가이드 | 2005. 8. 14. 22:0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올바른 언어표현의 중요성과 필요성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함께 대화를 나눌 때 어떤 사람과는 더욱 더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싶기도 하고, 어떤 사람과는 기분이 나빠지거나 좌절감을 느껴 더 이상 이야기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교사들은 당연히 전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이들과의 대화는 사랑과 기쁨을 느낄 수 있고 마음과 생각을 열어 줄 수 있는 올바른 언어표현들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한 대화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도 하고 그들의 삶의 모습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1) 올바른 언어표현은 교사와 어린이와의 관계를 인격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합니다.

① 모든 인간관계와 대화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신뢰입니다. 교사의 언행 일치와 솔직한 언어표현은 어린이에게 신뢰감을 주게 되고, 그 신뢰감은 진실된 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합니다.

② 교사는 아이들을 관리자처럼 대하기보다는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 합니다.

"-해라. -하지 마라."는 통제 속에 아이들을 통제하려 하기보다는 마음을 움직여 행동을 올바르게 변화시켜 주어야 합니다. 이해하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사랑은 마음을 움직이는 근원으로 그 어떠한 이론이나 방법들보다 효과적입니다.

③ 어린이의 마음, 개성, 가치를 존중해 주고 믿어 주는 대화를 통해 아이들은 교사를 존경하게 됩니다.

(2) 올바른 언어표현은 하나님과 어린이의 관계를 더 가까워지도록 합니다. 하나님께 속해 있는 삶을 이해하도록 하는 것은 세상 어떤 교육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

(3) 올바른 언어표현은 아이들이 점차 확대되는 사회 속에 잘 적응하도록 돕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가치관은 말씀 속에 형성되고 우리의 도덕성은 그 양심이 기준이 됩니다. 하지만 말씀으로 신앙관을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점차 주관적 가치가 상실되어 가는 사회 속에서 세상사람들과 비교하는 상대적인 사회성을 갖게 되고 다른 사람과 경쟁하는 태도로 살아가게 됩니다.

아직 말씀으로 가치관이나 도덕성이 확고히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은 세상의 영향을 더욱 많이 받게 될 것입니다. 세상과 말씀, 어느 쪽에도 속하지 못하고 갈등 속에 방황을 하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사나 부모가 말씀을 바탕으로 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언어생활로 올바른 가치를 심어 주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예1) 장래 희망을 고민하는 아이

아동 : 저는 나중에 개그맨이 되고 싶어요.

교사 : 개그맨? 넌, 사람들 앞에 나와 웃음거리가 되는 것이 좋으니? 그리고 그런 일을 하는 것을 하나님이 좋아하실 것 같아? 다른 일을 생각해 보렴.

내가 교사라면 :





예2) 당황되는 질문을 하는 아이와의 대화

아동 : 하나님은 똥 속에도 계세요?

교사 : 푸하하하, 그런 말이 어디 있니? 엉뚱하긴, 선생님 놀리니?

내가 교사라면 :





예3) 신체, 외모로 고민하는 아이와의 대화

아동 : 난 왜 이렇게 키가 작죠? 정말 창피해요. 하나님이 왜 나를 이렇게 만들어 주셨나 원망스러워요.

교사 :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야. 키 작은게 어때서? 사람은 다 똑 같아. 괜찮아.

내가 교사라면 :




2. 대화를 막는 의사소통




(1)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

① 명령, 지시

듣는 사람으로 분노하게 하며 적대감을 나타나게 합니다

예) 저리 가. 그만 울어. 당장 껌 ꒈ고 와. 조용히 하지 못해.

② 경고, 위협

아동의 욕구나 희망을 거의 존중하지 않음으로 어린이는 반항심과 적대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 장난감 넣어. 너 지금 몇 번이나 이야기 했어. 당장 넣어.

③ 설교, 의무 부과

어른의 판단을 무조건 받아 들이도록 할 때 아이들은 일단 복종하는 듯 하지만 마음 속으로는 불 순종의 마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 네 생각보다 어른인 내 생각대로 해. 너는 어려서 잘 몰라. 내가 몇 년을 살았는데, 군소리 말고 하라는 대로 해, 다 널 위해서 말하는 거야.

④ 충고, 독단적인 해결책 제시

어린이로 하여금 교사에게 의존하게 만들고 스스로 생각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예) 네가 잘 못 했지? 친구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해. 그리고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이이들간에 갈등이 생겼을 때 아이들이 생각하고 서로 해결할 수 있는 중간 역할을 해 주기 보다는 독단적으로 잘 잘못을 판단해 주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무시 메시지

① 판단, 비판, 의견 불일치, 비난

교사의 부정적인 평가 메시지로 어린이는 부정적인 자아상을 가질 수 있고 자기 방어와 분노로 대응하기도 합니다.

예) 너는 왜 그렇게 생각이 없니? 너는 왜 그렇게 욕심쟁이니? 너 옷 입은 게 그게 뭐야?

② 상투적인 말, 해석, 분석, 진단

다 알고 있다는 식으로 말하게 되면 위협감을 느껴 거짓으로 말하게 됩니다.

예) 거짓말하지마. 네가 했지? 너 아니면 누가 했겠니? 내가 너를 다 알아. 네가 왜 그렇게 화를 내는지, 하지만 그런다고 네 기분을 맞추어 줄 순 없어.




(3) 기분을 맞추기 위해 하는 진실되지 않은 말들

① 지나친 칭찬

어린이의 의도나 자아상에 맞지 않는 칭찬은 분노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교사들이나 부모들은 종종 아이들을 조정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하나 어린이는 진실을 마음으로 느낍니다.

예) 우리 OO는 착해서 양보도 잘 해줄 꺼야. 그럼 그렇지, 그렇게 해야지.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쁜 아이지.

② 안심시키기, 동정적뿐인 위로, 달래기

진심으로 아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말로만 하는 것은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예) 괜찮아, 네 마음을 이해해. 그러니까 이제 그만해.



3. 아동과의 바람직한 의사소통




(1) 경청(傾聽, 주의 깊게 듣기)

경청은 고민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무엇이 그를 괴롭히고 있는지에 대해 말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감정과 정서의 카타르시스(억압된 정서를 배출시킴)와 발산(發散)을 촉진시킵니다. 말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 자신의 깊고 근본적인 감정을 탐색하도록 하며, 교사의 의사를 그에게 전달하여 고민까지 포함한 현재의 그를 수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자기 문제를 들어주는 사람에게는 자신의 문제를 마음껏 이야기하게 마련입니다. 말하는 가운데 다시 생각하게 됨으로써 자기 문제에 대해 정리가 되고 책임을 지게 됩니다.




1) 소극적 경청(수동적인 경청)

① 침묵

문제를 가진 아동과 대화할 때 아무 말하지 않고 기다려 주는 것은 수용한다는 의미이므로 아동에게 더욱 이야기를 하도록 격려하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② 인정반응

아동이 하는 말을 건성으로 듣기보다는 고개를 끄덕이거나 '음', '그래'라는 반응을 해 줍니다.




2) 대화의 문을 열게 하는 메시지

① 적극적 경청

아이들의 작은 관심에도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고 반응을 보여 줍니다.

'그랬니? 그래서 어떻게 되었니? 좀 더 이야기 해 주겠니?"

② 능동적 경청

아동과의 상호 작용하는 가운데 상대방을 이해하고 있다는 증거(feed back)를 줍니다. 아동의 내면에 깔린 생각을 읽고 해독합니다.

③ 반영(反映)적 경청

아동의 감정을 부정하기 보다는 느끼고 있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합니다.

예) 옆에 있는 아이가 장난을 쳤을 때

아동 : 아휴, 짜증나 -

교사1 : 뭐 그런 것 같고 그러니? 네가 이해해라. 그 아이는 원래 그러잖아.

교사2 : 철수가 장난을 쳐서 화가 나겠구나(감정을 인정), 철수에게 뭐라고 얘기하면 화가 나는 네 마음을 잘 알 수 있을까?

④ 공감(共感)적 경청

⼗아동을 판단하거나 판단하기 전에 아동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며 듣는 것입니다.

⼗아동의 관점에서 세상을 보고 사물을 봄으로써 아동을 이해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경청하는 것입니다.

⼗아동의 말이 갖는 느낌과 의미를 경청하는 것. 나아가 행동도 경청하는 것입니다.




(2) 교사의 생각 알리기(나-전달법) (I-Message)

나-전달법은 상대방의 행동과 문제 상황을 그대로 구체적으로 말하고, 그에 대한 교사의 생각, 느낌, 의사를 솔직하게 이야기함으로써 어린이가 그 상황을 이해하고 인정하며 배려하도록 돕는 의사소통 방법입니다

⼗어린이 행동 : ∼하면

⼗교사의 느낌 : ∼라고 느낀다.

⼗어린이 행동의 결과 : 왜냐하면 ∼하기 때문이다.

나-전달법은 상대방의 잘못에 초점을 두고 비난하는 너-전달법과는 달리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합니다. 아이들로 하여금 좌절이나 수치, 분냄이 없이 교사의 입장이나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 보도록 하며, 더 나아가 하나님의 입장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예1) 속상한 일이 있을때마다 큰 소리로 우는 아이에게

너-전달법 : OO야, 제발 그만 울어, 너는 왜 그렇게 매일 우니? 이 - 그 속상해.

나-전달법 : OO야, 네가 그렇게 아무 말도 안하고 큰 소리로 울기만 하면 선생님은 너무나 속상해. 선생님이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모르겠어.

예2) 분반시간에 장난감이나 기타 물건들을 가지고 놀면서 선생님이나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방해하는 아이에게

너-전달법 : OO야, 너 때문에 다른 아이들이 이야기를 할 수 없잖아. 벌써 몇 번째야? 장난감 가지고 놀려면 나가.

나-전달법 : 분반시간에 장난감을 꺼내서 놀면서 선생님이나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방해를 하면 선생님은 너무 속상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해. 왜냐하면 중요한 이야기를 듣지 못하고 놓치기 때문이야. OO야, 장난감을 넣었으면 좋겠다. 분반시간이 힘들면 선생님에게 조용히 얘기 해 주고, 장난감 가지고 놀고 싶으면 조금 참았다가 끝나고 가지고 놀았으면 좋겠다.




(3) 적극적으로 말하기(대안 찾기)

공감적 경청, 반영적 경청을 하며 아동의 말을 잘 들어줍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비난이나 충고보다는 스스로 대안 책을 내어 보도록 유도합니다.

함께 대안 책을 강구하고 최선책을 결정하도록 도와줍니다.




예) 분반시간에 주제이야기에 대한 각자 그림그리기를 하고 있다.

경선 : (울상이 된 얼굴로)선생님, 혜민이가 내 그림에 손을 대어 다 망쳐 놨어요.

교사 : 경선이는 혜민이가 그림을 만지는 것이 싫었구나.

경선 : 잘 그렸다고 생각했는데...내 파일 속에 잘 간직하려고 했는데...흑흑

교사 : 열심히 그렸는데 망친 것 같아서 굉장히 속상한가 보구나. 혜민아, 경선이가 무척 속상한가 봐.

혜민 : 내가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예요. 내 것은 다 해서 경선이 도와주려고 그런 건데...

교사 : 혜민이는 경선이를 도와주고 싶었구나.

경선 : 그런데 나 혼자 그리고 싶었단 말이야. 너 나한테 물어 보지도 않고 너 맘대로 하면어떻게 하니? 네가 내 그림 망쳐 놨어.

혜민 : 미안해. 말도 없이 그려서...

교사 : 이제 어떻게 할까?

경선 : 난 다시 그리고 싶어요.

혜민 : 이제 분반시간이 다 끝나 가잖아. 네가 다른 색으로 그 위에 칠하면 내가 칠한 것이 안 보이잖아. 다시 칠해.

교사 : 어떻게 하고 싶니? 경선아, 혜민이가 말한 방법도 좋지만 네가 하고 싶은 대로하렴. 선생님은 그림을 다시 그리고 싶다면 그 때까지 기다려 줄 수 있어.

경선 : 시간이 없으니까 그냥 다른 색으로 칠할래요. 하지만 혜민이가 앞으로 자기 마음대로 다른 친구 그림에 손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혜민 : 내가 정말 미안해. 다시는 안 그럴게.




(4) 논리적으로 말하기

아동이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했을 때 잘못에 대한 근거나 이유를 설명해 줌으로써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지도록 한다.

아동으로 하여금 자신이 만약 어떤 행동을 하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생각해 보도록 하게 합니다.




예) 한 여름, 교회 복도에서 남자 아이 2명이 생수를 마신 후 장난을 치며 서로 물을 뿌리는 것을 보았다.

교사 : 얘들아, 이 물은 먹는 물이야. 그리고 이 바닥을 보렴. 어떻게 되었니?

아이들 : (잘못을 시인하고 고개를 숙인다)

교사 : 여러 사람이 지나 다니는 복도에 이렇게 물이 뿌려져 있으면 될까?

아이들 : 죄송합니다.

교사 : 이것을 그냥 두면 곤란할 것 같아. 누구라도 미끄러지면 큰 일인데.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아이들 : 저희가 닦을께요.

교사 : 그래 걸레는 저쪽에 있어.(아이들 걸레를 가져다가 복도를 닦는다.)




(5) 생각 확장시키기

① 대화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생각을 키우는데 도움을 줍니다.

"왜 그럴까?", "어떻게 되었을까?", "또 다른 방법이 없을까?" 등

② 생각을 키우는 일은 여러 가지 다양한 사물이나 인간과의 관계를 경험하는 가운데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성경을 가르칠 때 단순히 지식적으로나 형식적으로 가르치기보다는 의미를 되새기며 스스로 생각을 키우고 정리할 수 있도록, 또한 성경 인물이나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 싸움하는 오락이 재미있니? 왜 그렇다고 생각하니? 계속해서 싸움이나 폭력적인 오락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네가 좋지 못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행동을 계속한다면 너의 마음은 어떻게 될 것 같으니? 네가 행한 것을 부모님이 아시면 어떻게 생각하실까? 너의 행동을 항상 지켜보시는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실까? 등

③ 6하 원칙이용

자기의 생각을 조리있고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한 가지 주제를 지속적으로 이야기함으로 생각을 더욱 키울 수 있습니다.

예) 갈멜산의 대결

누구와 누가 갈멜산에서 대결을 하게 되었지?

왜 대결을 하게 되었니?

그래서 어떻게 되었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을 섬기는 모습을 보았을 때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내가 엘리야라면 아합왕이 죽이려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

내가 갈멜산에서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는 것을 본 이스라엘 백성이라면?

우리는 대화하길 바라면서 본의 아니게 말을 막아버리는 폐쇄적인 반응을 보일때가 많습니다. 개방적으로 대화하려면 아이들에게 충고, 권면, 해결책 제시 등 이야기하고자 하는 대상에 대한 인내가 필요합니다.

한 가지 답 밖에 나올 수 없는 폐쇄적 질문이나 획일적이고 형식화된 말만 하는 대화 속에서 아이들은 소극적이고 진부한 생각을 하게 되고 또 그러한 삶을 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분반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폭넓은 생각을 기르고, 적극적이고 올바른 가치관과 신앙관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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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 주는 부부 대화법

글 모 음/대화가이드 | 2005. 8. 13. 21:3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결혼을 앞둔 사람들이나 현재 결혼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한 생활을 소망하고 있다.근래들어 이혼율이 높아지고 흔들리는 가정이 늘어난다는 보도에 접할수록 ,더욱더 사람들의 행복한 결혼에 대한 바람이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안정된 직장과 적절한 수입과 건강하고 성실한 식구들과 자녀가 잘 커주는 것 등 여러 요소들이 있겠지만 여기에 반드시 추가해야 할 것이 원만한 가족관계이다.


누구나 다 알듯이 부부관계는 가족관계 중에서 가정 기본이 되고 핵심적인 것이다.그러므로 부부 각자가 배우자와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고 배우자와 결혼생활 전반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셍각하느냐가 가정의 분위기를 좌우한다.

부부는 일심동체라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는 근 20넌 넘게 다른 환경에서 성장하고 남자와 여자라는 입장에 있는 두 사람이 매사에 한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요즈음 상담창구에 비친 것은 배우자와의 의견차이와 갈등을 대화를 통해 협조적으로 풀어가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다.

평상시에 부부가 대화하는 것을 보면 자신과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인지 그렇지 않은지를 알 수 있다.가장 바람직한 것은 자기자신도 배려하고 배우자도 배려하는 것이다.배려하지 않은 태도이거나 배려해도 대화기술이 부족하면 서로 오해하거나 상처를 받고 조종당한다는 느낌을 갖게 되어 사소한 의견차이가 심각한 부부싸움으로 번지기 쉽다.

부부간에 주고 받는 메시지에는 사건,정보,다른 사람 등 ‘주제 중심적인 것’과 자신의 경험,느낌.행동,소망 등 ‘배우자 중심적인 것’그리고 부부 공통의 경험이나 상호간의 영향,관계상태 등 ‘관계중심적인 것’이 있다.
우리는 흔히 ‘주제 중심적’인 것이나 ‘나 ’‘상대방’에 대하여 더 많이 말하고 ‘관계중심적’인 것은 적게 말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이 어떤 메시지를 잘 쓰고 어떤 메시지는 적게 쓰는 지를 평소에 점검해 보고 조화있게 쓰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평소에 배우자와 대화하거나 의견차이로 논쟁이 벌어졌을 때 주의해야 할 것은 먼저 상대방과 자신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지니면서 정확하게 말하고 잘 듣는 것이다.

첫 번째,정확하게 말하기는 자기 자신을 돌보고 배려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기본적으로 ‘나’.‘나의’등을 사용하여 자신의 말로 이야기하는 소위 ‘나-진술법’은 상대방의 방어심리를 자극하고 거부감을 갖게 할 수 있다.그리고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는 보고 듣고 느끼고 맛보고 냄새맡는 등 오감을 통하여 얻은 정보를 그대로 말로 하고,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자신이 자기 자신을 위하여,상대를 위하여,관계향상을 위해 원하는 것들을 이야기 하고 자신이 과거에 했던 행동과 현재하는 행동과 앞으로 할 행동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즉 ‘자각의 수레바뀌’를 다 사용하여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확하게 말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경험에 주의를 기울여서 자신의 몸과 마음과 정신이 자신에게 말하는 바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모든 경험들-즉 감각정보,사고 느낌,소망,행동들-을 서로 연결해서 ‘나-진술법’을 말하는 것이다.


두 번째,잘 듣는 법은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로 듣는 것이다.좋지 않는 듣기 기술로는 들으면서 다음에 할 말 준비하기,상대방의 말을 평가하거나 충고하려고 하기,건성으로 듣기,말하는데 중간에 가로막고 끼어들기 등이 있다.

잘 듣기 위한 방법은 먼저,말하는 상대방에게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그 다음으로 상대방의 경험을 인정하고 말과 행동으로 반응하여햐 한다.그리고는 더 할 얘기가 없는지,충분히 할 얘기를 했는지를 물어본다.그리고 상대방의 말을 요약해서 말한다.마지막으로 간단하게 더 정확하고 분명하게 할 것이 있으면 질문한다.

이와같이 정확하게 말하고 잘 들음으로써 자신을 상대방에게 이해시키고 상대방을 잘 이해하게 되며 위견차이를 좁혀 합의에 이를 수 있다.
그런데 대개 우리는 남과 대화하는 스타일이 있고,갈등이 생겼을 때 잘 쓰는 방법들이 있다.대화 스타일 중 바람직하지 않은 것에는 통제식 말하기와 다툼식 말하기,앙심품고 말하기,대응적 듣기 등이 있다.
부부간에 의견 차이가 생겼을 때 사용하는 방법 중 회피하기,말다툼하기,져주기,겉돌기 같은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이다.부부싸움은 부부간의 의견차이와 갈등을 해결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부부간의 갈등을 건설적으로 해결하는 방법

타임아웃제
싸움이 격해지기 전에 서로 미리 약속해 둔 방법대로 떨어져 있는다. 그 결과 싸우는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후회할 말,상처주는 말,폭력 들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기
‘나-진술법’‘과 자각의 수레바뀌를 사용하여 말한다.

적극적 경청하기
듣기 기술을 사용하여 경청한다.

문제 중심으로 다루기
상대방의 약점이나 인신공격적 말을 하지 않는다

목소리 낮추기
의견차이나 갈등이 심각할 수록 목소리를 낮춘다

긍적적인 면 인식하기
상대방이 잘 행동한 경우를 생각하고 애정관계를 유지하는 관점에서 방법적 문제를 다룬다.

즉각적인 해결책 제시나 반박을 삼가기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거나 냉정을 찾아서 다시 논의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그러므로 부부가 대화를 잘 하려면 정확하게 말하고 잘 듣는 것이 필요하지만,우리 부부의 대화 스타일이 어떠한 것인가.우리 부부는 갈등이 생겼을 때 어떤 방법을 잘 쓰는가를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을 고치는 일도 필요하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부부가 대화할 때 자신을 상대방에게 이해시키고 상대방을 잘 이해하게 되면 의견 차이를 좁혀 합의에 이를 수 있다.부부가 이런 노력을 계속할 때 결과적으로 부부가 한 마음이 되고 일치되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다.
이런 노력은 한 순간에 결과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본인의 의지만으로 되지도 않는다.그러므로 부부대화법 교육에 부부가 참가하여 스스로를 점검,잘못된 부분은 고치고 효율적인 대화기술을 배워 지속적으로 연습함으로서 더 효과적인 부부간의 대화법을 몸에 익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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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법 1

▶ 아침에 일어나서 아기에게 인사한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엄마가 활동을 시작하면 아기도 같이 잠을 깬다.
반가운 마음으로 뱃속의 아기에게 인사를 해보자.
"아기야 안녕. 오늘 하루도 즐겁고 힘차게 시작하자."
이렇게 말을 하면 엄마도 기분이 좋아지고, 덩달아 뱃속에 있는 아기도 엄마의 신호를 받아 하루의 시작을 준비할 것이다.

대화법 2

▶ 아기 이름은 미리 지어서 부른다

뱃속의 아기에게 이름을 지어 불러본다.
호칭을 갖고 대화를 하면 더욱 정겹다.
이름은 엄마가 친숙하게 부를 수 있는 것으로 짓는다.
'희망이', '똘똘이' 같은 아명을 지어 부르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성별을 나타내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아기는 그 자체로 소중하기 때문이다.

대화법 3

▶ 음악을 들으며 아기에게 설명하기

태교에 있어 태담과 더불어 엄마들이 가장 많이 해주는 것이 음악을 듣는 것.
그렇다고 굳이 클래식만 들을 필요는 없다.
엄마가 들어서 즐거운 음악은 아기도 즐겁게 들을 것이다.
음악을 들을 때는 작곡가가 누군지, 어떤 내용을 가지고 있는지, 사용된 악기는 어떤 것인지 등을 같이 이야기해 주면 좋다.

대화법 4

▶ 노래를 불러주면 아기도 같이 즐거워한다

아기에게 노래를 들려주는 마음으로 엄마가 노래를 불러보자.
유행가 가사보다는 동요를 불러주는 것이 더욱 좋다.
태교로 동요를 불러주었는데, 나중에 태어나서 들려주니 한 달도 되지 않은 아이가 반응을 보였다는 엄마도 많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노래를 들은 아이는 정서적으로 다른 아이들보다 더 안정되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

대화법 5

▶ 대화는 아빠와 함께 하는 삼자 대화가 좋다

태담을 할 때는 아빠도 같이 참여하는 것이 좋다.
아빠는 엄마의 배 위에 손을 올려놓고 이야기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퇴근 후 집에 돌아와서 아기에게 인사를 하는 것은 기본.
아내와 이야기를 할 때도 "엄마, 아빠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너는 어떠니?" 하는 식으로 아기를 대화에서 제외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준다.

대화법 6

▶ 임신 기간에 따라 대화의 내용을 조금씩 바꿔준다

엄마가 임신 사실을 아는 순간부터 아기와 함께 대화를 시작한다.
첫 대화는 아기가 생겼다는 감격과 설렘부터 시작한다.
임신 초기의 대화는 아기를 가진 것에 대한 감격과 앞으로 임신 기간중 엄마가 어떻게 생활할 것인지, 그리고 아기가 엄마의 뱃속에서 안전하게 자리잡아 유산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해 준다.

임신 중기가 되면 아이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며 대화를 한다.
출산이 다가오는 말기가 되면 엄마는 아무래도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된다.
대화의 내용은 아기가 자연분만으로 태어나기를 바란다는 내용으로 해준다.
엄마는 이렇게 아기와 서로 이야기하면서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히도록 마인드 컨트롤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화법 7

▶ 산책할 때는 보이는 경치를 자세히 설명해 준다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산책을 하는 것은 임신 기간중 아주 중요한 생활법.
단순하게 운동 삼아 돌아다닌다고 생각하지 말고, 뱃속의 아기에게 새로운 사물과 경치를 보여준다는 생각으로 대화하면서 산책한다.
"이렇게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네가 더욱 건강하고 똑똑하게 자라났으면 좋겠구나" 하는 식의 바람과 "저기 보이는 것은 은행나무야. 은행나무는 가을 에 잎이 노랗게 물든단다" 하는 식으로 대화를 나누면 좋다.

가까운 야외에 나갈 때는 동식물 도감 같은 것을 가지고 간다.
직접 꽃과 풀의 이름을 찾아보면서 뱃속의 아기에게 이야기해 주면 태어난 아기는 자연에 대한 친근감을 갖게 될 것이다.

대화법 8

▶ 음식을 먹으면서 아기가 건강하기를 바라는 이야기를 한다

임신한 산모는 영양 섭취를 골고루 해야 태아가 건강하다.
밥이나 간식을 먹을 때는 영양분이 아이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면서 대화를 한다.
"우유에는 칼슘이 많아서 너의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준단다" 식으로 음식물에 있는 영양소와 그것이 아기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야기해준다.

대화법 9

▶ 엄마가 좋아하는 책을 읽어도 좋다

태아의 정서 발달에 좋다면서 그림책을 읽어주는 산모가 많다.
그림책은 아름다운 시어 같은 문장이 많아 뱃속 아기의 정서발달에 좋다.
하지만 굳이 아기를 위한 책만 읽어줄 필요는 없다.
엄마가 관심 있는 책을 보는 것도 태교의 한 방법.
책을 읽고서 생각하는 점을 아기에게 이야기해 주는 것도 좋은 태담법이다.

대화법 10

▶ 자극적인 TV 프로그램이나 비디오는 보지 않는다

엄마가 보고 듣는 것은 아기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그러므로 살인과 폭력이 난무하는 비디오나 나쁜 사건을 보도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은 피하도록 한다.
아무 생각 없이 텔레비전을 본다면 아이는 태어나기도 전부터 자극적인
비디오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노출된 것과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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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의 대화법

글 모 음/대화가이드 | 2005. 8. 12. 21:3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대화와 토론이 중요한 시대가 되고 있다. 그만큼 사회의 다양성이 확대되고 이를 통합하는 사회적 능력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대화와 토론이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다는 것이다. 늘 말보다는 침묵이 강조되고 토론보다는 지시와 복종에 익숙해져왔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하지만 대화와 토론의 중요성은 대학에서도, 사회에서도, 정부에서도 이미 더 강조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의사결정방식에서 요구되는 양식일 뿐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그 자체가 목적이 될 때도 있다.

얼마 전 한 저녁 모임에서도 이 문제가 화두가 됐다. 대통령과 평검사들과의 대화를 본 소감들도 나누었고 이후의 파장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각도의 해석들이 쏟아져나왔다.

이런저런 담론들을 나누는 가운데 공통적으로 제기된 문제는 과연 우리가 대화와 토론을 제대로 알고 있느냐 하는 것이었다.

거창하게 사회문제를 논하기에 앞서 가정에서부터 대화와 토론의 문제는 이미 숙제가 되고 있다. 부부간의 대화, 자녀들과의 대화 등 이러한 대화들이 처음 기대했던 대로 성공적으로 끝나는 경우는 흔치 않다.

하물며 가뜩이나 서로 이해가 부족한 사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대화로서 해결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노사간의 갈등, 정부와 이해관계자와의 갈등, 여야간의 갈등 등에서 겪는 공통의 어려움이다.

해결점은 역시 기본으로부터 출발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대화와 토론의 기본원칙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대화의 쌍방통행을 말한다. 나의 주장과 의견을 설득하는 것만 아니라 상대방에게 설득당할 수 있는 아량도 미리 준비해야 하는 원칙이다. 그런 점에서 대화와 토론의 출발이 포용성에 있다는 대화법의 기본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대화와 토론으로 서로를 감싸주는 그 포용력을 말함이다.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포용의 대화법이 더욱 아쉽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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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설득시키는 12가지 방법

글 모 음/대화가이드 | 2005. 8. 12. 21:32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논쟁을 피하라.

2. 상대방의 잘못을 들추지 말라.

3.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라.

4. 공손하고 온화하게 말하라.

5. 긍정적인 대답이 나올 수 있도록 화제를 찾아라.

6. 상대방으로 하여금 말하게 하라.

7. 상대방이 생각해 내도록 하라.

8. 상대방에게 호감을 표시하고 동정하라.

9.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10. 마음씨에 호소하라.

11. 훌륭한 연출솜씨를 발휘하라.

12. 경쟁심리를 자극하라.


-데일 카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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