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지수100% 연인대화법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4. 9. 15:5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남녀는 뇌 구조가 다르다.


여자는 좌뇌와 우뇌가 고루 발달되었기에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할 수 있지만 남자는 그렇지 못하다. 어느 한쪽만 치우쳐 발달된 탓에 남자들은 오직 한가지 일에만 집중하게 되고 여기서 남녀의 갈등이 발생하는 것.
여자가 아무리 뭐라 얘기를 해도 신문을 보거나 뭔가 에 열중해 있는 남자는 정말로 안 들려서 그럴 수 있다. 바로 이런 부분을 인정하자.



2. 친할수록 사소한 표현을 잊지 말자.



처음에는 서로 사랑한다는 표현을 해주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소홀해지고 함부로 다루는 경우가 많다. 사랑하는 에게만 특별 대우한다는 느낌이 들도록 꼬박꼬박 고맙다는 인사, 사소한 표현을 잊지 말자. 물론 '밥 먹었어?’ 하고 그냥 지나가기 보다는 ‘밥 먹었어? 커피 마실래?’이런 정도의 성의는 보일 것. 이러다가 나중에는‘너랑 꼭 커피 마시려고 했거든 이런 식으로 바꿔 말하도록. 그리고 분위기가 고조되면 그때 고백의 결정타를 날린다. 사랑한다, 좋아한다는 말은 그때 쓰라고 있는 것.



3. 좋은 상상은 감정지수를 높인다


다른 사람보다 대화의 기술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생각되면,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그와 멋진 데이트를 하거나 고백하는 법을 혼자서 연습해 본다. 그리고 그의 행동을 면밀히 관찰한다. 그럼 그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저절로 파악되고, 특별한 테크닉이 없어도 자연스런 고백을 할 수 있는 감정이 저절로 생긴다.



4. 남녀는 행동 방식이 다르다.



남녀의 뇌 구조가 다르듯이 남녀의 행동방식에도 차이가 있다. 여자들이 멜로 물을 보고 싶어 할 때 남자들은 액션 물을 찾고, 여자들이 오페라를 보며 눈물지을 때 남자들은 야구장에서 환호성을 지른다.
싫은 곳을 억지로 데려가지 말고 꼭 그 영화를 봐야 했다면 동성친구와 값진 시간을 만들면 된다. 우린 커플이니까 모든 것을 같이 해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자.



5. 자기 표현을 정확히 해야 한다.



자기 표현을 정확히 하되 원색적인 표현은 역효과를 부르므로 예의를 갖추도록 한다. 이 때 논리적으로 상대방이 충분히 납득이 가도록 해야 서로 오해가 발생하지 않는다. 회사일로 약속 시간이 늦어지면 그에 따른 자기 행동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사소한 일이라도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 혹 생길 수 있는 트러블을 막을 수 있다. 상대에게 자신의 행동이 투명하게 비쳐질 때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연인관계가 형성되는 것이다.



6. 비밀을 만든다.



서로에 대해 모든 것을 다 알고 나면 편안해지긴 하지만 신비감이 사라진다. 신비감이 사라진 상대에게 탐험 욕구를 기대할 수 없는 법. 권태기가 오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아무리 오랫동안 사귄 연인사이라 해도 서로의 가슴 한켠에 비밀상자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신비감도 지속되고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새록새록 생긴다. 사랑한다는 이유로 절대 가슴 속 깊이 묻어 둔 것 까지 다 얘기해서는 안 된다.



7. 다툴 때는 요점을 정확히 한다.


연인끼리 다투는 것은 상대방에게 기대하는 심리가 큰 만큼 속상하고 상처받는 무게가 크기 때문이다. 여자들은 어떤 한가지에 화가 나면 과거에 서운했던 일이 모두 떠오르면서 이것저것 속상한 이유를 늘어놓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남자들은 논쟁의 요점이 뭔지도 모른 채 여자에게 당하고만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까마득한 지난 과거 일까지 끄집어내서 나무라는 행동이 달갑지 않은 것이다. 그러므로 논쟁을 시작할 때는 요점을 정확히 해야 한다는 걸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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