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할때 무엇을 하는게 재미있을까?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14. 22:2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자!~~ 데이트는 하면 할수로 서로에게 해주고 해본 것이 많기 때문에 어려워진다.. 매일 같은 것을 하면할수록 점점 잼이 없을수도 있고.. 그러면 안되는거 알쥐? 잼이 없다는 느낌을 안받기 위해서는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데... 어케하지? 이건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야.. 어떤 새로운 것이 나왔는지, 유행은 어떤건지.. 서로의 관심사는 무엇인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옷을 조아하면 쇼핑을 해주고.. 먹는걸 조아하면 진미를 먹으러 다니기만 해도 서로에게 충분히 기쁨을 맛볼 수 있다 이고지... 서로를 배려해 가면서 데이트를 계획하면 실패는 옴따~~~이거지.. 한번쯤은 상대가 경험해보지 못한 것을 경험하게 해주고...

사람마다 각자가 조아하고 잘하는 것이 따로 있잖어? 데이트라는 것은 그런 것을 알아가는 묘미도 만만치가 않거든... 그걸 기억해야해.. 몇가지 inkkor가 제안을 해보려구 하나까 잘 들어보기 바란다구.. 크크크크..

□ 배(유람선)를 함 타보라구!!!
어느 한적한 일요일날!!!! 점심을 먹고.. 뭐를 할까? 유치하게 유람선이 모냐고? 흐흐흐.. 타이타닉도 본 마당에 구러케 말하면 섭하쥐!!!! 물을 본다는 것이 중요하쥐.. 물이나 바다는 사람의 맘을 편안하게 해주지? 물론, 바다는 못되지만, 한강 유람선이라두 타보라구.. 아님 인천에라두 가보등가.. 보트쇼같은 쇼를 해준다면 좋지만, 유람선같은 배와 함께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좋을걸... 배 위에서 바람을 맞는 기분이 생각보다 사람을 설레게 해주거등.. 유치하다 생각마시라!!! 사랑은 다 그런거니깐.. 그리곤, 주변 공원을 산책하면서, 자연스러운 대를 해보라구... 정말 기분좋은 하루였다구 기억하게 될 것이니까.. 배를 타면서 느끼는 분위기에 호숫가나 강가를 산책하는 기분또한 만만한 것이 아니거등... 마지막 로맨티스트가 되려면 이만한 감상 정도쯤은 지니는 것이 좋을꺼야.. 여자들은 작은것에서 행복을 느끼거등... 이런 것이 하나의 행복이 될 수 있다는걸 기억하기를...

□ 장르가 맞는 음악회
한마디로 말해서 음악 콘서트만큼 열기있는 곳이 따로옴따...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가 조아하는 음악 장르가 있다.. 사실 음악회는 자기가 조아하는 장르가 아니더라도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상대가 조아하는 음악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두 열기의 도가니인 콘서트에 가서 오히려 그 장르와 가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는 것이거등.. 최소한 잼없어서 하품이 나오지는 않을 수 있다 이거지... 사람들은 거의 대체적으로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이고지.. 하여튼,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의 정서적 교감을 서로에게 보낸다는 것이쥐.. 예술이라는 장르는 사람의 정서를 배가시켜주는 분야 아니게써? 오히려 이런 음악을 조아하는 나를 이해해주고, 서로를 알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중의 하나라는 생각이 들꺼야.. 음악이라는 서정적인 장르를 좋아한다는 느낌과 배합해서 나에게서 느껴지는 느낌인양 이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Dance!!! Dance!!!
데이트를 할 때는 늘 저녁식사는 가장 무난한 코오스지, 그 다움은!!! 늘 그게 문제라구..
사람마다 조아하는게 다르겠지만, 데이트는 하여튼 다양한 것이 가장 중요한거 아니게써?
춤을 춰보는건 어떨까? 상대방과 춤을 추어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이고야.. 나이트에 가서 막춤을 추든, 혹시라도 섹쉬하게 멋드러지게 춤추는 나의 모습을 보고 더 마음이 끌릴지도 모른다구.. 오히려 춤을 못추고 박수만 치고 있어도 그 모습이 이뻐보일 수 있다 이고야.. 흔히들, 언어가 안통할 때 몸으로 말하는걸 '바디랭귀쥐'라구 하지? 호호호... 오늘은 서로의 말 대신 몸으로 말해 보라구... 춤도 바디랭귀지거등!!!!

□ 교회 다니는 사람이라면 더 쉽게!!!!
보통 교회에서 사람을 만날수도 있고, 서로 같이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라면, 이만큼 더 좋은 찬스가 옴찌... 같은 종교라는 것이 올매나 서로에게 호감을 주는 일인데... 결혼조건의 첫째가 종교일수도 있고, 결혼이 깨지는 큰 원인중의 하나가 종교일 수 이써.. 둘이 만약 같은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라면... 교회를 손잡고 같이 가는고지!!!! 먼저 일요일날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린다구... 예배를 드리고 나면 주로 식사시간이 되거등.. 둘이 나가서 식사를 하라구.. 그리고 며칠 후에는 서로 친구 몇 명과 함께 크리스천 록 콘서트를 보러 가보시라...
정말 즐거운 시간이라 아니할 수 옴따구... 친구들이 옆에 있으니까 덜 긴장이 되겠지? 둘만 있고 싶겠지만, 처음 몇 번의 데이트는 이러케 친구들과 함께 만나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예배를 드리고 난 후에,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 서로에게 아주 소중한 추억이 될거라구... 둘이 있을수록 좋은 사이라면 둘만 가두 좋겠쥐!!!

□ 소풍!!!
애도 아니구.. 무슨 소풍이냐구? 처음 몇 번의 데이트 때에는 밖으로 소풍을 가보라고 권하려구 난 하는 소리쥐!!!! 소풍만큼 사람을 동심의 세계로 이끄는 것이 업꺼든.. 이런 소풍이 사람을 설레게하는 효과가 있거등.. 이런 소풍을 나가면 부담옴씨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거잖어.. 물론 주위에 볼것도 많고... 항상 다니던데가 아니라 새로운 것을 볼 거리 말야!!! 학교다닐 때 소풍가기 전날의 그 흥분이 기억나남? 다 커도 소풍이라는 단어에서 주는 말은 다 그런거야... 예전의 그런 기분으로 소풍을 함 해보라구.. 더구나 주위에 분위기를 방해하는 그 어떤것도 없어서 좋다이거 아니야.. 구치? 소풍의 기분에 한번 흠뻑 취해 보시라구..

□ 온라인을 이용한 만남!!!!
요즈음엔 온라인 커플이 마니 생긴다.. 통신을 하면서 마니들 만난다는 얘기지.. 하여튼, 이런 사람들은 우선 컴맹이 아니고.. 의사소통을 하는데에 있어서 통신은 전혀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 이고지... 사람들이 서로 얼굴을 보면 못할 말도, 통신을 이용한 대화를 통해서 속마음을 다 말할 수 있고, 그렇게 대화의 깊이가 깊어지면 전화도 사용하구.. 대체적으로 전화와 통신을 같이 하거등... 하여튼, 이러케 통신으로 정드는것도 만만찮어... 각자 자기의 장소에서 틈틈이 서로에 대해 애기하는 것이쥐.. 더구나 서로 먼곳에서 서로를 그리워하는 사람이라면 말야.. 멜... 메시지 프로그램.. 전화... 얼굴을 보지 않아도 서로를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구해보는거야...

데이트라는 것을 그냥 한다고 해서 다 되는 것은 아니야.. 서로에 대한 배려와 노력을 통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지..... 데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는 거라구.. 구래서 대화도 필요하고.. 재미도 필요하고... 만나기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즐거운 사이가 있지만 말야!!!

P.S 기타 궁금한 사항은 메일로 주시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메일주소 : maknae (골뱅이) 아웃룩(outlook) . 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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