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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8.03 | 호텔에서의 규칙
  2. 2005.08.03 | 호텔 예약 요령
  3. 2005.08.02 | 서양음식 식사예절
  4. 2005.08.02 | 미술관, 박물관 어떻게 볼까?
  5. 2005.08.01 | 연극 관람예절
  6. 2005.08.01 | 춤 공연장에서의 관람예절과 감상법
  7. 2005.07.31 | 연주회장에서의 관람예절과 기초 음악감상법
  8. 2005.07.31 | 어디에서나 통하는 기본 예절
  9. 2005.07.30 | 공연장에서의 관람 예절
  10. 2005.07.30 | 인사법
  11. 2005.07.29 | 에티켓에 대하여
  12. 2005.07.29 | 커플과 솔로의 차이
  13. 2005.07.28 | 첫눈에 반하게하는 노하우 10
  14. 2005.07.28 | 사랑도 마케팅이다.
  15. 2005.07.27 | 새로운 사랑을 위한 옛사랑 잊기
  16. 2005.07.27 | 사랑을 시작하는 5단계
  17. 2005.07.26 | 여자친구 확실히 만드는 방법
  18. 2005.07.26 | 첫사랑 성공법
  19. 2005.07.25 | 투정을 통해 알아보는 그의 사랑
  20. 2005.07.25 | 여자친구를 위해 필요한 것들
  21. 2005.07.24 | 여자를 사로잡는 대화의 기술
  22. 2005.07.24 | 잘못된 만남
  23. 2005.07.23 | 인터넷 커플이 잘 깨지는 결정적 이유
  24. 2005.07.23 | 거짓말 털어놓게 하는 깜짝 취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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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005.07.21 | 이런 여자가 솔로?
  28. 2005.07.21 | 연애할 때 해야할 것 vs 하지 말아야 할 것(첫데이트편)
  29. 2005.07.20 | 사랑하면서 헤어진 이에게
  30. 2005.07.20 |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사랑 글귀

호텔에서의 규칙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3. 12:0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호텔에는 호텔에서 정해 놓은 규칙(Hotel Regulation또는 House Rule)이 있다. 이는 불특정 다수인의 질서와 안녕을 유지하고, 또한 공공장소로서의 호텔내 대고객 서비스 제공 및 보호 등의 업무를 위해 정해 놓은 규칙이므로 이용객은 지켜주는 것이 기본 에티켓이다.

다음은 일반적인 호텔규칙을 몇가지 적시한 것임.

① 로비 등 공공장소에서 잠옷이나 런닝셔츠 차림으로 다니거나 실내화(슬리퍼)를 신고 다니는 것은 비교양적이다.
② 외부에서 음식을 반입해서는 아니된다.
③ 친숙하지 않거나 상업적인 이성 방문객의 면회는 로비나 커피숍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④ 귀중품은 후론트데스크나 객실 내에 있는 귀중품보관함(Safely Deposit Box)에 보관한다.
⑤ 외출시에는 후론트데스크에 열쇠를 놓고 외출한다.
⑥ 취침시에는 안쪽에서 빗장걸이를 하거나 사슬걸이를 하고 잔다.
⑦ 방문객이 객실을 노크할 때에는 신분이 확인될 때까지 사슬걸이를 하고 방문을 한 뼘쯤만 연 상태에서 대화를 나눈다.
⑧ 세탁물이 많을 경우에는 세탁물 의뢰(Laundry Service)를 하는 것이 좋다.
⑨ 장기투숙시에는 계산서 지불을 주간계산(Weekly Pay)하는 것이 세계적인 통례이므로, 이것에 따르는 것이좋다. (단, 특약이 있는 경우에는 제외)
⑩ 샤워나 목욕을 할 때에는 욕실바닥에 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⑪ 객실은 숙박목적외의 용도로 이용해서는 안된다. 상품매매 장소나 업무용 사무실로 사용하거나 윤락장소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⑫ 짐이 없는 손님이나 1일 숙박손님에게는 실료 선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출처:한국관광호텔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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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예약 요령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3. 12:0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호텔을 예약하는 방법으로는 단체 여행일 경우 여행사에서 사전에 수배하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개인여행을 떠날 경우 예약은 필수적입니다.

구미의 호텔은 빈방이 있어도 예약없이 와서 방을 요구하는 고객(Walk-in Guest)에게는 방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 두어야 합니다. 호텔 예약 수단으로는 여러 가지 통신방법- 전화, 서신, 테렉스, 전보, 팩스 등을 이용하는 것이 보통 입니다. 요새는 온라인을 이용한 인터넷예약이 점차 증가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예약을 확실히 해두기 위해서는 전화로 요구하고 회답을 받기 보다는 예약확인(Confirmation Letter)을 사전에 받아 가지고 여행을 떠나고 그 호텔에 가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예약할 때는 간단 명료한 요점을 예약담당자에게 말하십시오.
가령 "방 있습니까?." "방 하나 예약하고자 합니다."라고 요청한다면 예약담당자가 대답하기 어렵기 때문에 바로 답을 얻기 곤란하겠죠 !!

한번 예약을 해 볼까요
①숙박기간(몇일부터 몇일까지),
②원하는 객실종류와 객실수를 먼저 말하는 것이 중요한 요령이다.
그 다음에는 예약담당자가 묻는대로 답하면 된다.
③이름,
④투숙인원,
⑤비행기 편면이나 도착예정시간,
⑥ 예약자의 전화번호,
⑦객실요금

자! 이제 예약이 되었습니다.

출처:한국관광호텔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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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음식 식사예절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2. 22:0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서양음식 식사예절(Table Manners)

서양에서 테이블 매너가 완성된 것은 19세기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때라고 한다. 이 시대는 형식과 도덕성을 가장 중시하던 때로서 이 때에 갖춰진 식사예법의 절차나 매너가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는 것이다. 그러나 테이블 매너의 기본정신은 형식보다는 요리를 맛있게 먹고 분위기를 즐기는데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냅킨의 사용>
우선 식탁에 앉으면 세팅되어있는 냅킨을 무릎에 펼치는데 이는 앉자마자 펼치기보다는 모든 사람이 자리를 잡고 앉았을 때 하는 것이 좋다. 냅킨은 음식물을 옷에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사용하는 것인데, 그밖에 입을 가볍게 닦거나 핑거 볼(Finger Bowl)을 사용한 후 물기를 닦을때도 이용한다. 어떤 여성은 립스틱을 냅킨으로 닦기도 하는데 이것은 에티켓에 어긋난다. 식사가 끝난 후에는 되는대로 대충 접어 테이블 위에 놓는다. 너무 깨꿋하게 접어 놓으면 사용
하지 않은 냅킨과 혼동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나이프와 포크의 사용>
중앙의 접시를 중심으로 나이프는 오른쪽 포크는 왼쪽에 놓여 있다. 양식에서 포크와 나이프는 각각 3개 이하로 놓여있기 마련인데 코스에 따라 바깥쪽에 있는 것부터 순서대로 사용하도록 한다. 식사 중 와인을 마시거나 하는 등으로 잠시 포크와 나이프를 놓을 때에는 접시 양끝에 걸쳐놓거나 서로 교차해 놓는다. 식사가 끝났을 때는 접시 중앙부에 포크와 나이프를 나란히 놓는다. 나이프는 반드시 칼날이 자기쪽을 향하도록 놓는다.


식욕을 촉진시키기 위해 식사 전에 가볍게 먹는 요리를 말한다. 아무리 맛있어도 적당히 먹어두어야 메인 요리를 제대로 먹을 수 있다.

<수프(Soup)>
수프는 진한 수프인 포타주(Potage)와 맑은 수프인 콘소메(Consomme)가 있다. 진한 수프의 경우에는 담백한 요리가, 콘소메의 경우는 진한맛의 메뉴가 어울리며 코스가 많은 정찬요리에 적합하다.
뜨거운 수프가 나왔을 경에는 우선 스푼으로 조금 떠서 맛본 후, 스푼을 이용해 저어 식히도록 한다. 입으로 후후 불어가며 식혀먹거나 소리를 내고, 뜬 수프를 한입에 먹지 않고 나눠먹는 것은 자제하여야 한다.

<빵(Bread)>
빵은 처음부터 테이블에 놓여 있더라도 처음부터 먹는 것도, 수프와 먹는 것도 아니다. 빵은 요리와 함께 시작해서 디저트를 들기 전까지 끝내는 것이다. 자신의 빵 접시는 왼쪽에 놓인 것이므로 오른쪽의 빵 접시를 잘못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남의 접시이다.)

<와인(Wine)>
유럽인들이 '와인없는 식탁은 태양없는 세상과 같다'라고 할 정도로 알카리성인 와인은 육식이 주요리인 서양식탁에서는 빠져서는 안될 중요한 존재이다. 와인을 마시기 전에는 입안의 음식을 다 삼키고 입주위를 한번 닦은 후 마시도록 한다. 와인은 요리와 함께 마시기 시작해서 요리와 함께 끝낸다. 즉 디저트가 나오기 전까지 마신다. 서양 테이블 매너에서 글라스를 엎는 일은 금기시되고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와인은 남기지 않고 다 마시는 것
이 예의이다.

<메인 디쉬(Main Dish)>
1. 생선요리는 뒤집어 먹지 않는다.
통째로 요리된 생선이라면 머리, 몸통, 꼬리를 나이프로 자른 후 지느러미 부분을 발라낸다. 그리고 나이프로 뼈를 따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쪽의 살과 뼈를 발라놓은 다음, 생선의 살만을 왼쪽에서부터 잘라먹는다.
위쪽을 다 먹은 다음에는 뒤집지 말고 그 상태에서 뼈와 아래쪽의 살을 발라놓고 조금씩 잘라먹는다. 그러나 생선은 대체로 살이 무른 편이므로 살을 떼어낼 때  이외에는 포크만 사용해도 괜찮다.

2. 고기요리는 잘라가며 먹는다.
스테이크의 경우 굽는 정도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그러므로 스테이크를 주문할 때는 취향대로 부탁을 한다. 스테이크의 참맛은 붉은 육즙에 있으므로 대개 적게 구울수록 고기의 참맛을 즐길 수 있다.
- 레어(Rare) : 약간 구운 것. 표면만 구워 중간은 붉은 날고기상태 그대로이다.
- 미디엄 레어(Medium Rare) : 좀 더 구운 것. 중심부가 핑크인 부분과 붉은 부분이 섞여져 있는 상태.
- 미디엄(Medium) : 중간 정도 구운 것. 중심부가 모두 핑크빛을 띠는 경우.
- 웰던(Welldone) : 완전히 구운 것. 표면이 완전히 구워지고 중심부도 완전히 구워져 갈색을 띤 상태.
고기요리는 한번에 썰어 놓고 먹기보다는 잘라가며 먹는 것이 예의이다. 뼈가 있는 고기인 경우 떼어내기 어려운 부분은 고기가 남아 있더라도 그대로 남겨두는 편이 좋다.

<샐러드(Salad)>
고기와 야채는 맛에서도 조화를 이루지만, 고기는 산성이 강한 식품이므로 샐러드를 먹는 것은 알카리성이 강한 생야채를 먹음으로써 중화시킬 수 있는 영양학적 의미를 가진다. 고기를 전부 먹고난 후에 샐러드를 먹기도 하는데, 고기와 샐러드는 번갈아 먹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샐러드에 사용되는 소스를 드레싱(Dressing)이라고 하는데, 소스가 뿌려진 모습이 마치 여성들의 드레스를 입은 모습과 같다고 해서 생겨난 말로 전해진다.

<디저트(Dessert)>
디저트는 과자나 케이크, 과일 등이 나온다. 디너의 따뜻한 디저트로는 푸딩, 크림으로 만든 과자나 과일을 이용한 파이 등이 있고, 차가운 디저트로는 아이스크림과 셔벗이 있다.

1. 수분이 많은 과일은 스푼으로 먹는다.
수분이 많은 멜론이나 오렌지류는 스푼으로 먹는다. 통째로 나온 과일의 경우 한 손으로 껍질을 잡고 한손으론 스푼을 사용해 떠먹는다. 수박 같은 씨있는 과일은 스푼으로 떠먹고 씨를 스푼에 뱉어 접시에 놓는 것이 예의이다. 포도는 손으로 먹어도 상관없으나 딸기는 한 알씩 스푼으로 떠먹는다.

2. 식후 커피는 조금 진한 것으로
식후 커피는 조금 진한 것으로 마시는게 좋다. 커피에 위스키를 넣고 생크림을 얹어 마시는 아이리쉬 커피나, 꼬냑과 오렌지향을 가미해 마시는 카페로얄은 식후주와 커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묘미가 있다. 설탕을 넣자마자 녹이지 말고 천천히 녹여 처음에는 쓴맛을, 나중에는 달콤한 맛을 즐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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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박물관 어떻게 볼까?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2. 22:0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박물관 미술관..잘 알긴 하는데...

박물관, 미술관은 누구나 아는 것처럼 우리 선조들의 문화유산을 아는 것처럼 우리 선조들의 문화유산을 모으고 이를 분류하고 연구하며 전시하는 곳이다. 이중 박물관은 역사가 책으로 씌여지기 전부터 선조들이 남긴 유물들을 전시하는 곳이다. 반면 미술관은 박물관의 일종으로 미술품만을 전문으로 수장, 보관, 전시하는 미술전문박물관의 약칭으로 선조의 유물보다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와 그리 멀지 않은 시대의 미술품들이 중심이 된다.

관람 초보자, 어떻게 시작할까?

박물관, 미술관의 전시는 상설전시와 특별 기획전시가 있다. 상설전시는 그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을 보통 때에 전시하는 것이고 특별 기획전시는 특별한 시기동안 기획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것이다. 전시관의 기획전시는 'OOO유물전'이나 'OOO전'등 특별한 이름이 붙는다. 상설전시는 특별한 목적을 가진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제외하고는 다양한 유물과 작품이 전시되므로 박물과, 미술관 관람에 친숙해지려는 사람들의 특별한 관심을 끌기 어려운 면이 있다. 그러므로 관람 초보자는 우선 특별 기획전시로 관람에 취미를 갖는 것이 좋다.

아는것만큼 보인다.

뭘 보러 갈까?

거의 모든 중앙 일간지들은 일주일에 두 번 정도(보통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미술관련 기사와 한주간의 전체적인 미술행사를 도표로 싣고, 일부지면에는 비중있는 전시회를 소개하고 있다. 일간지를 통해 어떤 전시회에 갈 것인가를 정하고, 작품에 대한 대강의 정보를 얻는 것이 가장 쉽고, 가장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나는 성실한 초보자...

좀 더 자세한 것을 알면 전시회에 갔을 때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미술관에 전화로 문의해 알아볼 수 있다. (전화번호는 그 전시회를 소개한 일간지에 나와있는 경우가 많다.) 전화로 문의 할 수 있는 내용은 전시의 내용과 전시를 자세히 소개한 다른 일간지, 잡지의 이름, 혹은 참고 서적의 이름이다. 그리고 나면? 참고서적을 사서 보는 것이 제일 좋지만, 서점에 가서 잠깐 엿보는 것도 좋은 방법!

친구 따라 전시장 간다.

사람마다 보는 눈은 다르다. 이야기하기 좋은 3-4명의 친구가 함께 전시회를 찾는다면 가는 길, 오는 길 심심하지 않고, 각자 느낀 이야기를 나누기도 좋다.

준비물!

- 간편한 복장!

흔히 문화공간이라면 정장을 하는 것이 통례지만 미술관과 박물관에선 평상시의 복장도 좋다.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곳은 신발! 전시장은 전시장의 벽면을 넓게 쓰기 위해 여러 구획으로 분리되어있고, 따라서 밖에서 보이는 것에 비해 의외로 많이 걸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메모용 노트와 필기도구!

- 약간의 물과 간식!

박물관이나 미술관에는 휴게실이 갖춰져 있다. 이 곳에서는 간단한 식사를 하거나 물을 마실 수 있는데, 이를 위해 약간의 물과 간식을 가져가도 괜찮다. 하지만, 식수나 간단한 음식은 휴게실에 갖춰져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언제까지?

보통의 미술관의 경우 개관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그러나 입장시간은 오후 4시까지인 경우가 많다. 이는 관람객들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여유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려는 배려에서 나온 것이다.


전시장에 오다.

전시장에 왔다. 뭐가 보이는가?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미술관이나 박물관의 건물이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건물 자체가 예술적 가치가 있는 건물인 경우가 많다. 전시장에 도착하면 급하게 안으로 들어가지 말고, 건물을 자세히 둘러보는 것이 좋다.

전시장에 들어갔더니...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들어가면 입구 한 쪽에 보관함이 마련되어 부피가 큰 가방이나 우산등을 보관하도록 되어 있다. 이 경우 미술관 직원이 보관함에 맡길 것을 요구하는 물건이라면 반드시 맡겨 놓았다가 퇴관할 때 찾도록 한다. 이는 미술품의 안전과 보관을 위한 미술관측의 최소한의 조치이기도 하지만 관람자가 편히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이기도 하다. 물론 귀중품과 필기 도구는 꺼내어 자신이 보관하도록!

전시장도 공공장소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의 몸가짐은 공공장소에서 지킬 원칙만을 지킨다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첫째 큰소리를 내지 말 것  
   둘째로 소리내지 말 것  
   세 번째는 전시실 벽에 써있는 주의사항을 보고 그대로 한다.

그러나...

절대로 위축되거나 너무 조심스러워 할 필요는 없다, 박물관, 미술관의 주인공은 작품이기도 하지만 작품을 보러 온 사람도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집처럼 편안하게, 깨끗이 아끼면서 작품을 보기만 한다면 별 문제는 없다,

왔노라, 보았노라, 느꼈노라.

전시실 앞에서...

전시실 앞에는 그 전시의 내용을 알 리는 간단한 안내문이 게시되어있다. 이를 꼭 읽어보도록! 작은 소리를 내어 읽어도 좋다. 그리고 전시장 입구에 놓여있는 안내전단(팜플렛)을 하나쯤 얻어 전시장 안내도로 삼아도 좋다.(대개의 경우는 무료)

더 잘 알기 위해

보다 깊이 있는 감상을 원한다면 전시를 위해 발행된 도록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작품감상에도 큰 도움이 되지만 서가에 꽂아두고 언제든지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

작품을 보는 법

작품을 대하게 되면 천천히, 때로는 1-2분간 한 작품 앞에 서서 전체와 부분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유명작가의 작품만 보지는 말 것! 때로는 예기치 않았던 곳에서 좋은 작품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릴 수도 있고 마음에 드는 무명작가의 작품을 기억해 두었다가 나중에 대가가 된다음 확인하는 기쁨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두루 살펴본다.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는 관람하기 좋게 동선을 만들어 놓는다. 하지만 반드시 이 동선을 따라야 할 필요는 없다. 동선에 구애 받지 말고 자유롭게 한 바퀴 돌아본 후 관심이 있는 작품이나 전시실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해도 되는 일과 해서는 안되는일

해서는 안되는 일

인상적인 작품이라고 해서 사진을 찍거나 손으로 만져보는 것은 금물! 손에는 땀 등으로 인한 염분이 있기 때문에 작품이 손상된다. 그 작품이 인상적이라면 다른 사람도 볼 수 있도록 손을 대지 않는 것은 작품을 사랑하는 가장 기본적인 자세다. 사진을 찍는 경우 플레쉬를 사용해야 하는데 플레쉬의 불빛은 작품에겐 치명적이다. 또한 다른 관람객들의 감상을 방해하므로 반드시 자제해야 한다.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도 마찬가지 ! 간혹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것은 자신의 야만스러움을 두고두고 기록으로 남기는 셈이다.

해도 되는 일

꼭 사진이 필요한 경우라면 박물관이나 미술관 측의 사전허락을 받아야 한다. 전시실 입구에 있는 안내원에게 알아보거나 전시장에 오기전에 주최측에 문의해 보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면 플래쉬를 터뜨리지 않고도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필름, ISO 400정도의 필름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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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관람예절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1. 22:3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연극에선 보통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다.

연극은 녹음된 소리를 스피커를 통해 증폭해서 들려주는 영화와는 달리 배우의 순수한 생목소리로 맨 뒤의 관객에게까지 대사를 전달한다. 그러므로 공연장에서는 작은 소음도 배우의 연기와 관객들의 감상에 방해가 된다. 특히 뒷자리 관객에게 배우의 목소리가 전달되지 못하도록 막는 행위가 되기도 한다.

연극은 배우가 직접 무대에 나와서 살아있는 연기를 한다.

영화 필름 속의 배우는 관객의 반응에 무감각하지만, 무대 위의 저 배우라면, 관객의 어떤 반응을 반가와 할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내용에 맞는 반응을 보인다면, 아무소리도 내지 않고 표정도 없는 관객들 앞에서보다 배우는 훨씬 생동감 있는 연기를 할 것이고, 관객은 더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가장 좋은 예절은 사랑!

연극에 대한 최대의 예절은, 그 작품을 성실하게 관람하고 그 작품이 제기하는 인간과 세상에 대한 문제의식을 진지하게 생각함으로써, 진정으로 그 작품과 대화하는 것이다. 내용없는 예절이나 규칙보다는 이러한 바른 태도와 마음이 갖추어져 있다면, 연극 관람예절은 저절로 완성될 것이다. 이 점은 물론 무용이나 음악 등 다른 공연예술 장르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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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공연장에서의 관람예절과 감상법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1. 22:3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춤 어떻게 나누나 ?

춤은 보통 한국춤, 발레, 현대춤으로 나뉜다. 한국춤과 현대춤은 그 복장과 춤 사위로 누구나 구분할 수 있지만 발레와 모던 발레, 모던 댄스는 처음 춤을 접하는 사람에게는 구분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

발레는 토슈즈를 신고, 포인트 동작(발끝으로 똑바로 서기)이 기본이 되는 것을 말한다. 그러니까 발레의 대명사는 발 끝에 딱딱한 나무를 넣어서 발목을 묶는 토슈즈이다. 현대에 들어와 발레의 형태가 많이 변해서 현대춤이라는, 맨발의 혹은 다른 신발을 신는 비슷한 분야의 춤들이 발전했다. 여기서 모던 발레와 모던 댄스라는 용어가 등장하는데, , 비슷해진 이 두 형체를 구분짓는 것이 바로 토슈즈인 것이다, 무용수들이 토슈즈를 신었으면 모던 발레라고 할 수 있다.

발레, 무용관람 초보자에게 좋다는데 ?

처음 춤을 보기 시작할 때에는 모던 발레나 모던 댄스보다는 발레부터 시작하는 게 덜 지루할 수 있다. 그 이유는 화려한 의상 , 무용수들의 기교적인 동작들이 우리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알고 봅시다! 발레의 역사.!

발레의 역사는 치마가 짧아지는 역사라고 자주 말해진다. 치마가 짧아지면 많이 보이게 되니 그 다리의 표현과 기교가 발전하는 것이다. 긴 치마를 발목위로 처음으로 올린 사람은 카마르고였다. 그를 거쳐 치마는 무릎까지 올라가게 되는데 이때 토슈즈가 등장한다. 토슈즈는 완벽한 비상의 이미지를 낳았다. 무용에는 문외한이라도 하얀 망사옷에 가슴을 파고, 허리를 꽉 조이고, 토 슈즈를 신고, 등에는 나비의 날개를 단 아름다운 무용수의 그림이나 사진을 보면 이를 금방 연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발레리나의 교복이라고 비유를 할 정도로 발레에 등장하는 기본적인 모습이다.

춤, 어떻게 하면 잘 볼 수 있나?

연주회와는 달리, 무용은 비디오를 통해 미리 익히기 전에는 익숙해질 방법이 없다. 그러나 무용은 항상 음악과 함께 진행되므로 음악을 미리 익혀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음악의 느낌이 춤과 합해져 어떻게 전해지는가를 나름대로 해석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춤 관람 예절

모든 길은 하나로 통한다! 나도 잘 보고, 듣고, 남도 잘 보고 들을 수 있도록! 춤의관람예절도, 박수를 제외하고는 공연 관람 예절과 같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국립무용단, 국립발레단, 유니버셜 발레단 등 직업무용단이 15 단체가 있고, 40여개 대학 무용학과에서 배출한 인재들이 운영하는 전문 무용인무용단이 100여단체가 있다. 약 2천여 명의 무용가들이 활동하고 있고, 국내에서 공연되는 회수가 연간 1천 5백여 회에 이를 정도로 우리 무용은 크게 성장해 있다. 해외 무대에서도 우리 무용가들이 뛰어난 활약상을 보이고 있는 것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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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회 관람 전에

고전음악 연주회장

얼마 후면 그녀의 생일, 아무개씨는 오늘도 식음을 미룬 채 고민중~ 이유인즉슨, 연주회장은커녕 아는 고전음악이라고는 학교 다닐 때 음악 수업시간에 들은 곡과 수업의 시작을 알리던 전자음, 베토벤의 '운명'이 전부인 아무개씨에게 그녀는 어느 유명 교향악단의 연주회 티켓을 생일선물로 요구했던 것이다. 선물을 안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티켓 한 장을 달랑 주고 혼자 가라고 할 수도 없는 일. 같이 간다해도 고전음악은 수면제 정도로 알고 있는 아무개씨에게는 연주 시간 자체가 수면시간이 되기 십상인데.. 이를 어쩌나? 고민 고민 하던 아무개씨. 드디어 결심을 했는데.. " 그래~ 나도 고전음악 팬이 되어 보는 거야~ 누구는 날 때부터 고전음악 듣고 자랐나? 그런데.. 어떻게 하면 되지?"

아는 것부터 시작하자

알게 모르게 우리는 많은 동서의 고전음악을 듣고 살아왔다. 학교 다닐 때 음악시간에 들은 음악은 물론, TV나 라디오의 광고 또는 배경음악을 통해 많은 고전음악을 들어온 것이다. 아무개씨와 같이 고전음악을 처음 접해보는 분들은 많이 들어본 익숙한 곡부터 듣기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중,고등학교 음악시간에 들어본 명곡 소품이나 우리 가곡 등으로 시작해서 자주 들어보자.

반복학습이 최고의 학습법

음악을 처음 접할 때 막막한 느낌이 든다면 음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나온 책이나 잡지를 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책이나 잡지, 혹은 음악 사전을 항상 오디오 옆에 비치해 두고 자주 읽다보면 어느새 전문인 못지 않은 지식을 갖게될 것이다.

친구따라 강남 간다!

이 말을 고전음악 입문에도 적용해 보자. 고전음악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거나 즐겨듣는 친구를 사귄다면, 그친구를 통해 많은것을 배울 수도 있고, 조언을 들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 고전 음악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음악과 친해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편식은 금물

사물놀이나 판소리 같은 우리 국악, 교향곡, 관현악곡, 성악, 오페라, 실내악곡, 합창곡 등 다양한 장르를 접해보고, 우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장르를 선택해 익숙하게 만든 후 점차로 좋아하는 장르를 넓혀가야 한다.

연주회가 임박했을 때

아무개씨의 경우, 연주회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위에서 말한 방법들은 속 편한 소리로 들릴지도 모른다. 연주회가 얼마남지 않았을 경우 그 날의 연주곡을 CD등을 통해 여러번 듣고 익숙하게 연주회장을 찾는다면 연주회 시간이 수면시간으로 변하는 일은 없을 듯.

연주회장에 가다

'교과서에 나오는 고전음악','초보자를 위한 고전음악 입문','듣기쉬운 고전음악', 등등... 이제 아무개씨의 오디오 옆에는 각종 고전 음악 입문서들과 해설이 첨부된 CD들로 가득찼다. 하루 3시간씩 고전음악을 들은 아무개시는 이제 길을 가면서도 고전음악을 흥얼거리게 되었고, 5곡정도의 고전음악은 그 일부만 들어도 누구의 무슨 교향곡 몇 악장.. 이 정도는 알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내일 그녀와 함께 갈 교향악단의 연주회에서 연주될 곡은 무려 20번이나 들어 익숙해지는 연습을 했다.  이제, 기본은 갖추어 졌다. 다음은 무얼 해야 하나? 혹시 내가 모르는 무슨 예절이라도 ..? 그런데, 그건 어디서 배우나?.. 그녀가 날 무시할 지도...이를 어쩌지..?

연주회장의 관람예절도 앞에서 말한 공연장에서의 기본예절과 같다. 다른 사람들의 감상에 방해되지 않고, 연주자의 연주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 이것이 연주회장의 관람예절이다. 아무개씨처럼 그동안 음악을 듣고 익히는데 열심이었던 사람이라면, 우선 마음가짐이 합격이기 때문에 관람예절에도 크게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 다시 한 번 앞에서 말한 기본예절을 읽어보고 간다면 OK!.

드디어 연주회 시작 !

드디어 연주가 시작되었다. 아무개씨의 머리속엔 이 날을 위해 준비해 왔던 지난 며칠이 영화처럼 떠오르고... 얼마나 이 순간을 기다려 왔던가? 귀를 열고 연주를 듣는 순간~ " 대단한 지휘자야...저 사람, 누군지 아니? 조잘조잘.. 수군수군..." 순간, 머리의 온도가 화롯가 옆의 수은주처럼 올라가고, 주먹이 부르르 떨 리는 아무개씨~ ' 참자, 참아 ... 미리 관람예절을 챙기지 않았더라면 나도 저렇게 무식한 짓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러나 .. 그 순간, 아무개씨의 귀에 들려오는 작지 않은 소리하나~ " 들 들 들... 탁~" 녹음기 소리! 아무개씨는 다시 주먹을 쥐었다. 그리고 결심했다. '연주회 끝나고 보자. 저들에게 입장료 돌려 받아야지... 아니, 정신적 피해보상까지 받고야 말리라.~'

소리출입금지
 
다른 공연장도 그렇지만 특히 연주회장은 귀를 민감하게 열어놓고 음악을 즐기는 자리다. 이런 연주회장에서 헛기침이나 부스럭거리는 소리, 옆사람과 수근거리는 대화를 듣게 된다면 짜증만 안고 돌아오는 연주회장이 될 것이다. 호출기나 휴대전화의 전원을 꺼 놓아야한다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

당연한 이야기지만 공연도중에 녹음이나 사진촬영은 금물! 무대 위 연주자의 정신을 산만하게 해, 좋은 연주를 망치게 된다.

휴식시간

연주회 휴식 시간은 연주장 로비에서 아는 사람과 인사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람과의 교제도 할 수 있는 좋은 자리다. 이 때도 너무 큰 소리보다는 서로에게 들릴만큼 조용한 목소리로 대화하는 것을 잊지 말 것~ 선진국민이 되려면 경제적 풍요와 함께 예의와 자세도 달라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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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나 통하는 기본 예절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7. 31. 06:4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공연장에 가기전에 뭘해야 하나요?

공연을 감상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 내용을 잘 아는 것이다.
"뭘보게 될까?"에 대한 기대가 없다면, 공연장에서 느끼고 오는 것도 적어진다. 그러므로 공연장에 가기전에 먼저 그내용을 파악해 두는 것이야말로 공연을 잘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다.

공연장에 가는 날

옷차림도 전략이다?!

이 말은 광고의 한 문구이다. 하지만 이 말은 공연장을 찾을 때에도 말이다. 대부분의 공연장은 정장 출입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정장이라고 해서 폭이 넓은 드레스를 입고, 옆사람의 자리까지 차지하고 앉거나 , 너무 불편한 옷을 입어 옷에 신경쓰느라 공연이 끝난 후 무얼 봤는지 생각이 안난다면 공연 입장료가 너무 아깝다. 간편하고도 예의에 맞는 옷차림... 이것은 공연장에 가는 본인에게도 옆사람에게도 좋은 공연을 감상하기 위한 옷차림의 예의이다.

같이 가기엔 너무 어린 그대 ?

요즘은 주부를 위해 공연장 밖에 임시 탁아소를 운영하는 곳도 있지만 아직은 많지 않은 실정이다. 이럴땐 임시로 어린이를 봐주는 시설에 맡기거나, 다른 가족에게 아이를 맡기고 공연장을 찾는 것이 기본 예절이다. 어린이의 입장이 가능한 공연이라고 한다면, 다른 사람을 생각해서 양해를 구한뒤 맨 뒷좌석에 앉아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것이 좋다.

가져 가선 안되는 것들...

소리가 많이 나는 비닐 쇼핑백이나 알람장치가 되어있는 시계, 호출기나 휴대전화는 당연히 반입 금지! 공연장은 모든 사람들이 귀와 눈을 한껏 열어놓고 있는 자리다. 이때 공연의 흐름을 끊는 '삐삐삐'소리... 순간 집중되는 비난의 시선... 생각만해도 식은 땀 나는 상황이다. 유비무환~ 소리가 날만한 물건은 공연장에 가져가지 않거나, 전원을 꺼 놓는 것은 어디서나 무슨공연을 보거나 다 통하는 가장 기본적인 예절이다.

공연장에 도착해서

30분 전 도착! 늦어도 10분 전 입장.!

늦게 와서 다른 사람의 시야를 가리고, 다른 사람에게 지나가게 비켜달라고 하고.. 이것만큼 짜증나는 일은 없다. 공연이 시작된 후엔 원칙적으로 입장금지다. 30분전에 도착해서 좌석을 확인하고, 10분전에는 자기자리에 앉아 좋은 공연을 즐길 준비를 하도록 한다.

만일.. 만일.. 늦게 왔다면, 그냥 돌아가야 하나요?

대부분의 공연장은 공연자와 관객이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작 이후엔 출입금지다. 그러나 늦게 와서도 입장할 수 있었다면, 빈자리에 앉았다가 휴식시간에 자신의 자리로 이동해야 한다.

식사는 식당에서, 공연장에선 공연만을..

공연을 잘 즐기려면 무대에 시선을 집중해야 한다. 이것은 자신의 경우에도 필요한 자세지만 남이 공연에 열중할 수 있게 해주는 데도 필요하다. 공연의 절정에서 후루룩, 쩝쩝.. 음식물 소리가 들린다면, 무대위도 엉망이 되고 객석의 관객들도 짜증이 난다. 공연장엔 음식물 반입 절대금지.. 먹어서도 안되고, 먹을 수도 없다. 정 배가 고프다면, 미리 휴게실에서 먹고 들어가야 한다.

빈 자리 차지하기 전쟁?

보다 나은 빈자리가 있다고 해서 공연 시작후에 여기저기서 우루루 이동하는 예가 많이 있다. 이거야말로 꼴불견이고 공연자와 관객에 대한 모욕이다. 이 점부터라도 고칠 건 확실히 고쳐보자.

옆자리 향해 두 팔 벌려, 안쪽은 다 내자리?

비좁은 지하철 안에서 신문을 펼치고 보는 사람은 공중도덕을 모르는 사람이다. 하물며 조용히 공연에 몰두해야하는 공연장에서 잠을 자거나 부스럭 거리며 프로그램을 펴 보는 사람은 공연장에 와서는 안될 사람. 프로그램은 가급적 공연중에 뒤적이기보다 쉬는 틈을 이용해 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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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에서의 관람 예절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7. 30. 02:4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유랑극단이 동네마다 관객을 찾아다니던 시대를 지나, 보고싶은 사람이 영화관을 찾는 시대, 이제는 가정에서 TV로 문화적 욕구를 채우는 편리한 시대가 왔다. 하지만, 아직도 무대위의 공연자와 객석의 관객이 얼굴을 맞대고 같은 공간안에서 함께 웃고 울고 느낄 수 있는 공연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개인적인 공간에서 혼자 즐기는 것과는 달리, 이런 공연들은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공연장에서 이루어지므로 나름대로 지켜야 할 예의가 있다. 공연장을 찾는 사람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공연장에서 지켜야 할 예의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연주자들에게 기립박수를 ....

선진국의 음악청중과 우리나라 음악청중의 차이는 음악이 끝난다음에 연주자들에게 보이는 감사표시에서도 나타납니다.
우리나라 청중들은 연주자들에대한 감사표시가 보통의 박수에 그치고 앙콜을 강요하는 목적이 강한 반면 선진국 청중들은 기립박수로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기립박수로서 연주에 대한 감동과 감사표시를 하는 것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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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법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7. 30. 02:4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인사법(Greeting)>
인사는 국적과 세태를 막론하고 통용되고 있는 인간관계의 가장 기본적인 절차이고 관습이지만 나라마다, 또는 지위에 따라서 그 방식과 절차가 조금씩 차이가 있다. 그 중에서도 악수에 관해서 기술하려한다.

악수는 비즈니스 사회의 격식과 사람간의 친근한 정을 함께 담고있는 인사법으로서 사회활동과 사교활동의 문을 여는데 매우 중요한 행위이다. 악수는 상호 대등한 의미이지만 먼저 청하는 데에는 나름대로의 순서가 있다. 그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여성이 남성에게
2.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3. 선배가 후배에게
4. 기혼자가 미혼자에게
5.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악수에도 방법이 있다. 악수를 할 때는 반드시 일어서서 상대방의 눈을 보면서 해야한다. 상대방의 눈을 보지 않고 하는 악수는 큰 실례가 된다. 그리고 부드럽게 미소를 지은 채, 손을 팔꿈치 높이만큼 올려서 잠시 상대방의 손을 꼭 잡았다 놓는다. 이때에도 형식적으로 손끝만 잡거나 자기 손끝만 내미는 것은 실례가 되고, 너무 세게 잡아서도, 손을 상하로 지나치게 흔들어서도 안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악수를 하면서 절을 하는데, 악수가 바로 서양식 인사이므로 절까지 할 필요는 없다. 두가지를 함께하려고 하면 비굴한 인사가 되고 만다. 상대방이 웃어른이라면 먼저 절을 하고 난 다음에 어른의 뜻에 따라 악수를 한다. 이때에도 허리를 굽힌다거나 두손으로 손을 감싸안을 필요는 없다. 특히 외국인과 악수할때는 상대방이 '절'이라는 인사법을 모른다는 것을 명심하고 허리를 꼿꼿하게 세워 그야말로 상호대등하게 악수를 나누는 것이 좋다.

악수할 때는 남녀 모두 장갑을 벗어야 된다. 남자는 아무리 추워도 오른쪽 장갑만은 벗어야 한다. 그러나 상대가 악수를 하려고 손을 내밀고 있는데, 그제야 장갑을 벗는다면 기다리게 하는 것 보단 차라리 양해를 구하고 장갑을 낀 채 악수하는 편이 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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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켓에 대하여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7. 29. 03:3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에티켓의 유래>
먼저 '에티켓(Etiquette)'이란 말부터 알아보자 이 말은 원래 프랑스말로 '꼬리표' 또는 '티켓'을 뜻하는 말이다. 과거 궁정에서는 궁정인이나 각국 대사의 주요 순위를 정하고, 그에 수반하는 예식의 절차를 정한 후 그 내용을 적은 티켓을 나눠주었다. 루이 13세 비(妃)이며, 루이 14세 초기까지 섭정한 안 도트리시의 노력으로 이 궁정 에티켓이 발달하여, 루이 14세 때에는 이것이 완전히 정비되었다.
그것이 시초가 되어 사람들은 예의에 맞는 행동을 "에티켓대로 행동했어"라고 말하게 되었다.
이러한 궁정예절은 후에 영국 및 스페인 왕실 등 서구사회로 파급되었으며, 결국 부르조아 사교계의 관례를 준수키 위해 지급되었던 바른 행실을 적은 티켓이 오늘날 '옳다고 생각되는 행위'나 '바른 처신'이라는 어의로 변천되어 일반인에게까지 보편화된 것이다.

<에티켓은 친절, 또는 따뜻한 마음>
필립 시드니 경은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기사'로 일컬어지고 있다. 1586년 그가 주트펜 전쟁터에서 빈사상태에 있을 때 그에게 물을 건네준 사람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목을 축이는 대신 곁에 상처입은 무명의 병사에게 "네가 나보다 더 필요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물을 마시게 했다고 한다.
에티켓의 기본은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는 친절한 마음에서 비롯된다.
친절한 마음이 솟아오르면, 상대방의 기분을 편안하게 해주려는 생각이 들고, 그렇게 되면 남에게 불쾌한 감정을 주지 않게 된다.
예를 들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소근소근 귀속말을 하는 등의 예의에 벗어나는 일은 하지 않게 될 것이다.
편안한 의자를 권하거나, 대화에 끼지 못하는 사람에게 말을 걸어주는 것 역시 친절에서 나온 호의의 표시이다.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호감을 주려고 노력하는 일, 남을 존중하는 마음 등은 에티켓의 기본정신에서 빠질 수 없는 것들이다.
이러한 것들을 염두에 두고 교제를 한다면 상대방을 기쁘게 할 수 있
고, 역시 상대방으로부터 존중받을 수 있다.
올바른 에티켓은 인생의 즐거움을 얻는데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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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과 솔로의 차이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7. 29. 03:2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커플 - 커플링을 낀다
솔로 - 늘~ 츄리닝(?)만 입는다.

커플 - 삐삐,전화,핸드폰...서로 연락하기 바쁘다.
솔로 - 그런것들...시계(?)로만 쓴다.

커플 - 핸드폰에...스티커 사진이 붙어 있다.
솔로 - 핸드폰에...컬컴 스티커(?)만 붙어 있다.

커플 - 주말,명절(생일,크리스마스 등등...)은 둘이같이 보낸당~
솔로 - 주말,명절은 TV랑 보낸다...

커플 - 맛있는것만 찾아 댕기면서 먹는다.
솔로 - 싼(?)것도 겨우 먹는다.

커플 - 극장프로를 다 외운다.
솔로 - TV프로를 다 외운다.-_-;;

커플 - 낭만파(?)가 되어간다.
솔로 - 인상파(?)가 되어간다.

커플 - 숫자에 민감하다.(만난지100일,1년,생일날,첫키스한날 등등등...)
솔로 - 숫자에 둔감하다.(윈도'98을 보며...아직도 98년이라 믿는다.)

커플 - 노래방서...젝키의 '커플'을 부른다.
솔로 - 노래방서...이문세의 '솔로예찬'(?)을 부른다.

커플 - 전화로 밤을 센다.
솔로 - 스타크레프트로 밤을 센다.

커플 - 서로 먹여준다.
솔로 - 그거 뺏어(?)먹는다.ㅡㅡ+

커플 - 서로에게...삐삐,핸드폰 연락을 한다.
솔로 - 가끔씩...자기꺼 되는지...한번씩 쳐본다.

커플 - 둘만의(?)장소를 찾아 댕긴다.
솔로 - 1004(?)를 찾아 댕긴다.

커플 - 내일을 기약(?)하며...잠이든다.
솔로 - 늘~~~잔다...자다 지치면...일어난다.

커플 - 섹시(?)한 여자가 지나가면...재빨리 흘깃~(ㅡㅡa);봐야 된다...
솔로 - 멀리서 부터 쬐려ㅡㅡ+보고 ...지나가면...뒤돌아본다.

커플 - 뭘 해줄까를 고민한다.
솔로 - 뭘 해먹을까(?)를 고민한다.

커플 - 결혼계획을 세운다.
솔로 - 도시계획(?)외에는 계획을 모른다.

커플 - 얼굴만 보고 있어도...3~4시간은 기본으로 간다.
솔로 - 장판,벽지,천정까쥐 다 디자인(?)해도...도무지 시간이 안간다.

커플 - 만난지 몇일이 됬는지 계산한다.
솔로 - 천정에 같은 무늬가 몇 갠지 계산한다.

커플 - 상대방이 머하구 있을까 항상 궁금하다.
솔로 - 난 머하는 놈(?)인가 궁금하다.

커플 - 주위의 부러움을 산다.
솔로 - 주위의 호기심(?)을 산다...(저나이가 되도록 쯧~쯧~(-_-;)...)

커플 - 보통 사소한 일로 많이 싸운다.
솔로 - 먹는것 아니면...싸울일이 없다.

커플 - 밝은 미래가 보인다.
솔로 - 당장 내일도 암담(?)하다.

커플 - 깨지지(?)않는한 영원하다.
솔로 - 꼬시지(?)않는한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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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반하게하는 노하우 10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7. 28. 05:2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자꾸 웃어라.(smile)

웃는 얼굴을 외면하기는 힘들어요.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났다면 그저
웃는 얼굴 보이는 게 첫 단계. 좋아한다는,
관심 있다는 의사 표현은 말뿐 아니라 행동,
특히 방긋 웃는 모습이 효과적이다.
의도적인 방긋 웃음은 일단 상대방의 관심을
유도하게 된다.

2. 개방적인 태도(open gesture)

턱을 고인다거나 팔짱 끼는 것.
말할 때 입을 가리는 등의 행동은
심리학에선 방어적인 태도로 친다.
그것은 상대방을 경계한다는 표현.
이럴 땐 그 어느 누구도
당신에게 접근하긴 힘들다.
무심코 하는 습관적인 자신의
행동을 체크해 볼것. 속마음과 달리 상대는
당신의 태도에서 방어벽을 발견하게 된다.

3. 앞으로 기울이기(forward lean)

미팅 같은 데서 마주앉아 뒤로 기대앉는 건
'너한테 관심 없어. 지루해' 하는 표현.
의자를 테이블에 붙여 앉고 상체를 약간 앞으로
숙이며 상대방을 대하는 건 '너한테 관심 있어,
네 생각은?' 이라는 의미다.
테이블 절반 이상 앞으로 넘어가는 건
오버인 거 잊지 말 것!

4. 스킨십(touch)

자신의 양팔을 쭉 편 공간이 '개인적인 공간'.
이 공간 안에 누가 들어오면 굉장히 신경 쓰이고
긴장하게 된다. 이 거리 안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사람이 바로 '호감 가는 사람'.
극장에서 옆에 앉거나 여러 명이 미팅하는
자리에서 맘에 들면 일단 옆 자리를 확보해
알짱알짱 거리는 것이 최고!

5. 눈 맞추기(eye contact)

흘깃흘깃 기분 나쁘게 훔쳐보지 말고
정식으로 마주보고 눈을 맞출 것.
상대방과 맘이 통하면 그 쪽에서도 시선을
피하지 않을꺼야. 그것이 바로 첫눈에 반한다는 얘기지

6. 맞장구치기(nod)

호들갑 떠는 맞장구가 아니더라도
그저 고개를 끄덕인다든가, 입가에 미소를
짓는다든가 하는 약간의 모션만으로도 상대방의
호감을 얻을 수 있다.
'네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어'라는
의미에서 맞장구는 아주 중요한 요소다.
사람은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이 자신의 얘기에
집중하고 있다는 데에 안도하고 호감을 갖는다.

7. 깜짝 놀래 켜 봐!

놀이동산에 놀러 갔을 때 롤러 코스트같은
스릴넘치는 기구를 타면 사람은
흥분상태에 있기 마련이야.
그때 상대방을 보면 호감이 생겨나지.
이때를 놓치면 후회할 껄!

8. 뭔가 미진하게…여운을 남겨라!

데이트를 마칠 무렵 '오늘 즐거웠어요, 이만'은
끝을 의미하는 것과 같다.
오늘 할 일을 다 끝냈다는 느낌이 들면 다음에
또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우리 다음에 만나면 xx영화봐요, xx에 가요'라는
식으로 무언가 미진하고 미완성된 느낌을 남겨 두어야 다음에 만날 기회가 또다시 생기는 것이다.

9. 전염성이 강한 거야.

한 사람의 심리적인 상태가 상대방에게
전염되는 것을 '거울 효과'라고 해.
하품을 하면 곧 여러 사람이 하품을 하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야. 관심을 끊임없이 표현하면
역으로 그의 반응이 곧 올껄?!
특히 연애에 있어서는 자신의 밝고
명랑한 성격을 어필하는 것이 좋아.

10. 두 번째 인상도 중요해.

오히려 첫인상이 나쁜 사람이
연애 성공률이 오히려 높아.
처음에 좋은 인상이었던 사람은
그 다음에 기대치가 높아서 본래보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야 하지만 별 기대 없이
나간 두 번째 만남에서 좋은 면을 더 쉽게
발견하기가 쉬워. 심리학에서는 첫인상보다도
두 번째 인상을 중요하게 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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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마케팅이다.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7. 28. 05:2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사랑도 마케팅이다."

서론.

사랑이란? 정의하기가 시대나 장소에 따라 크게 변화한다.

하지만, 공통적인 것은 사랑이란 즐거운 감정이라는데 크게

의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사랑에 대해서

보다 깊이 있고 심도 있게 다루어지질 않았다. 개개인의 선호도와

집단에 따른 형태에 의해서 변화되어왔다. 따라서, 사랑을 배워야

한다는 것보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사랑을 받고자

하는 것에만 치중하고 있다. 사랑을 주는 것보다는 사랑 받을 수

있는 방법과 사랑스러워지는 방법을 찾으려 한다는 것이다.

시장지향적이고 물질적 성공이 커다란 가치를 지니고 있는 자본주의적

이데올로기를 가지고 있는 우리로서는 사랑을 배우고 실천한다는

것만큼 어려운 일인 것이다. 단적인 예로, 사랑을 배우는 것에

대해 방해가 되는 요소가 있다면 몇 가지의 예를 들 수가 있을 것이다.


하나는, 사랑을 받는 법과 사랑스러워지는 방법에 대해서 남자는

능력의 상징인 권력, 재력 등을 주로 사용하며, 여자는 몸을

가꾸거나 화려하게 치장을 하여 외적인 매력을 발산하려고 한다.

이 두 부류가 공통적으로 사용되어지는 방법으로는 타인으로부터

호감을 유발하는 태도, 화술, 매너 등을 꼽을 수가 있겠다.

즉, 외면적인 상품적 가치성에 기조를 둔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교환이라는 시장성의 논리이다.

이것은 시대적 가치성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어질 수도 있겠지만

개인 중심적인 사회에서는 개인적 선호도가 비중을 많이 차지한다.

또한 상품의 가치성 이라고 표현되어지겠지만 잠재된 개발성

또한 사랑의 대상을 움직이도록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가치성과

맞바꿀 수 있는 대상인지를 파악하고 만족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최상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사랑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현대 문화의 특징적인 성격들 "거래"라는 관념에 깊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


세 번째는 처음과 나중의 결과들이다. 인생에 있어서 사랑이라는

감정들은 생애에 있어서 가장 유쾌하고 격렬한 경험의 하나이다.

타인으로 지내오던 두 사람이 갑자기 벽을 허물고 일체감, 동질감을

느끼는 합일의 순간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서로가 폐쇄적인

상태에서 사랑을 모르고 지내던 사람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갑자기 밀접해지는 이 기적적인 놀라움은 매우 빠르게 진척되어진다.

그러나, 문제는 이것이 영원할 수 없다는 것이다. 시간은 멈추지

않기 때문이다. 두 사람이 가까워질수록 이질감은 더욱 커져만 간다.

마침내, 적대감, 실망감, 기적적인 면들은 사라지고 최초의

흥분의 잔재마저 망각의 강물로 흘러가 버리고 만다는 사실이다.

이것을 두 사람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에게 있어서

강렬한 열중은 사랑의 척도인냥 생각하지만, 그것은 기껏해야

그들이 서로 만나기 전에 얼마만큼 외로웠는가를 입증할 뿐이다.

오늘 지금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들은 사랑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어쩌면, 사랑의 실패. 이것은 인생의 실패와도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랑을 알기를 원하는 깊은 갈망과 열정에도 불구하고

성공, 위신, 명예, 권력, 재력보다도 못한 것으로 치부하고

만다. 사랑보다는 돈을 벌거나 특권을 얻는데 필요한 것만이

가치가 있고 배울 만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A. 상품적 가치성

사랑에 대한 정의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없이 존재해 왔다.

그것은 전 인류가 공통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즐거운 열병으로서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 가는 감정이라고 하겠다.

서양에서는 그 대표적인 사랑의 예로 남녀간의 애절함을 그린

로미오와 줄리엣을 들 수 있다면, 우리에게는 춘향전과 같은

애틋하고 신실된 사랑을 찾아 볼 수가 있겠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픽션에 불과한 문학적 요소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픽션이란 문학적인 허구성을 의미한다. 이제 그러한 문학적인

허구성을 마이너스한 현실적인 세계로 눈을 돌려 그 사랑을

논하고자 한다.


사랑은 무엇인가? 라는 대답에 모두가 서로에 다른 주장을 펼칠

것은 당연하지만, 모두가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것은,

"사랑은 즐거운 감정이다" 라는 것에 반론을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사랑에 대한 본질적 요소에 대해 우리는 한번쯤

생각해보아야 한다. 결코, 사랑은 혼자만이 누릴 수 있는 감정은

아닐 것이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그 안에서 서로를 향하는 간절한

마음이라 하겠다. 그러나, 전혀 낯선 별개의 사람들이 만나 쉽게

사랑을 하게 된다면 세상은 사랑의 홍수로 범람하고 말 것이다.

부언하자면, 길거리에서 우리 곁을 스치고 지나가는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 나 당신을 사랑하니 당신도 날 사랑해주오. 라고 한다고

하면 십중팔구 정신병자 취급을 받아 119 구조대가 쫓아올 것이다.

하지만, 예외는 있다.

자신의 가치기준에 준하는 사람을 보게 된다면 뒤를 돌아보거나

기억속에 남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을 경제학적 용어로 규정한다면

구매욕이 당긴다고 표현할 수 있겠는데 부언하자면, 상품적 가치성을

느낀다는 표현일 것이다.

일례로, 소비자의 구매유형을 보면 상품에 대한 포장지와 디자인을

먼저보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인지를 확인한 후 구매를 하게 된다.

이를 다섯 가지의 행동으로 구분한 AIDMA 법칙을 소개하겠다.
(잘 적어둘 것~!!! ☆☆☆☆ 별네개 짜리임.)

첫 번째, A: Attention(주의력)

상품에 대한 집중력을 갖도록 해야 한다.

다시 말해 소비자가 한 눈에 현혹될 수 있도록 디자인과 포장면에서

월등해야 한다는 말이다.


두 번째, I: Interest(흥미성)

단순히 상품이 있다는 것만으로 판매까지 연결되어 질 수는 없다.

소비자가 얼마만큼 관심을 가지고 상품을 보는가에 따라 구매욕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일단 소비자는 기능면에 대해서 그리고 자신에게 얼마만큼의

효용가치가 있는지를 상품을 면밀히 검토해본다. 따라서, 일반적인

단순한 모델과 산뜻한 디자인도 좋겠지만 소비자에게 특별하게

어필할 수 있는 자신만의 차별화된 상품적 가치로 소비자를 자극할

필요가 있겠다.


세 번째, D: Desire(욕망)

생산자는 소비자에게 구매에 대한 욕구를 자극해야 한다. 이것은

기능적인 면과는 달리 상품에 대한 질적 욕구이다. 다시 말해,

소비자로 하여금 필요성을 갖게 하는 것이다. 그냥 단순히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상품이 아니라 소비자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상품으로 없으면 안되는 상품이라는 것을 주지시킬 필요가 있다.


네 번째, M: Memory(기억)

이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 중심적인 주관적 사고관으로만 살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더라도 한번쯤은

타인의 목소리를 듣기를 원하고 확인하는 이성적 논리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생산자는 상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구시대적인

물물교환방식이 아닌 자본주의적 가치관 아래서는 홍보만이 상품성을

올리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기억에 의존하여

상품의 인지성을 평가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다섯번째, A: Action(행동)

이것은 마지막 단계로서 위와 같은 방법들을 통해 상품에 대한 욕망을

가지게 된 사람은 결국, 그 상품을 구매하고 만다는 사실이다.



이와 같이 사랑도 이러한 자본주의적 거래 가치관을 지니고 있다.

공교롭게도 자신의 상품 가치성과 타인의 상품성과 교환해도

손해보질 않는다고 생각되면 사랑이 성립하게 된다. 따라서,

누구나가 그렇겠지만 밑지는 장사를 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면서도,

그렇게 이루어진 사랑이 진정한 참된 사랑이라고 믿으며 열정적으로

사랑을 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착각이라고 말하지 아니

할 수 없다. 열정적으로 뜨겁게 사랑한 것은 지난날의 혼자라는

외로움이 얼마나 컸는지를 반증하는 행위에 불과할 뿐, 그것은 사랑의

행위가 아니라고 보기 때문이다.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사람은

외로움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따라서, 사랑조차도 어떤 의미인지를

몰라 사랑에 대한 표현조차도 제대로 할 줄을 모른다. 그러나, 반면에

사랑의 영양실조로 자란 사람은 외로움이 무엇인지를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어서, 사랑에 대한 감정표현 조차도 풍부하다.

(꼬옥~! 누구같구만.. --;)

따라서, 열정적인 사랑을 하였다고 해서 똑같은 사랑의 질량이라고

말하기에는 어렵다는 것이다. 주는 자가 있으면 받는 자가 있는

법이라는 것이 실연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심오한 학설이다. ^^

아무리 사랑한다고 말을 하고 몸을 바쳐 마음을 바쳐 사랑한다고

하여도 그 언젠가 때가 되면 그 사랑은 권태로 이어지게 되는데

처음과 같은 기적적인 사랑의 감정들(전혀, 알지 못하였던 사람들이

만나 사랑을 했다는 것 참으로 놀라운 기적이 아닌가?)은 사라지고

현실에 대한 실체와 자신의 사회적 분리성에 대해 고민하고 갈등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사랑은 바람에 흩날리는 모래와 같이 날아가고 만다.

오늘 우리는 사랑을 한다고 하면서 진정한 참다운 사랑의 의미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랑 받는 것에만 치중한다.

남자는 권력, 부, 명예, 인물등을 통해 사랑을 얻으려 하고 여자는

외모로 승부수를 던져 사랑을 얻으려 한다. 재미있는 것은 남자와

여자의 이러한 심리 아래 공통적인 부분은 타인에게 보다 깊이 있는

교양과 화술 그리고 재치를 사용함으로서 자신의 상품적 가치를

세우려고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얻은 사랑의 결실은 그리

오래가질 못한다. 앞에서도 지적했듯이 눈에 보이는 조건적인 사랑의

결말은 늘 그렇듯이 무의미하게 끝을 맺고 만다. 처음 시작은 서로에

대한 호감과 기적적인 신비감등이 사랑에 대한 촉매제 역할을 하여,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러울지라도

그런 것들이 현실이라는 압박감에 의해 서로를 알아갈 때 권태감과

공허감밖에는 남질 못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사랑의 실패들을

시간이라는 창고속으로 개인의 직업이나 일상생활의 한부분을 통해서

힘껏 밀어 넣으려고 하지만 문제는 창고에 힘들게 넣어 두었다고 해서

그 아픔이나 상처들이 말끔히 제거되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본질적인 핵심의 문제를 도외시 한 채 덮어둔다는 것은 또 다른 실패를

약속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한 친구가 찾아와 이런 말을 했다. 그는 결혼을 밥먹듯이 하는 화려한

전적이 있는 사람으로 새로운 사람과 만나 결혼할 때면 주변의 친구들

에게 늘상 하는 말이, "난 과거의 그녀보다 지금의 그녀를 더 사랑해,

그래서 결혼 하는거야" 라고 말한다.

이번에 일곱 번째인가? 여덟 번째인가? 하는 그 결혼식이 과연 그 친구

자신의 말처럼 영원한 사랑으로 아름답게 결실을 맺을 것인가? 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볼 때 그 누구도 장담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열이면 열 모두가 똑같은 결과를 낳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기도 힘이 든다.

그러나, 사랑에 있어서 언제나 문제의 열쇠는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우리는 짐작할 수가 있다. 정말 그 친구가 말 한대로 영원한 사랑을 할

수도 있을지도 모를 일이고, 예상했던 것처럼 실패로 끝나 버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새로운 사랑을 하는 사람이든, 현재 아픈 사랑으로 고통받는 사람이든

간에 사랑을 하기 앞서 자신의 상품적 가치성을 높이 것은 미래에 대한

조건적인 사랑의 효율적인 투자이다 라는 것을 전하고 싶어 글을 쓰다보니

엉뚱한 말까지 하고 말았다. --; 이궁..


"사랑을 배운다는 것만큼 인생을 살찌우게 하는 것은 없으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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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랑을 위한 옛사랑 잊기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7. 27. 05:3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사랑했던 사람을 잊는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 중에 하나입니다.

그 사람과의 추억만을 되새기며 살고 싶지만

미래를 위하여 잊어버리는 것도 필요하겠죠?

1. 집단의 마력을 이용한다.

혼자 있는 시간을 많이 줄이도록 하세요.

매일 선배나 친구들과 어울리며 슬픔을 잊도록 합니다.

그러다가 헤어진 사람이 생각나거나 울고 싶으면 억지로 참지 않습니다.

슬픔은 언젠가는 멈출 테니까요...

2. 복수심을 불태운다.

그 사람하고 정말 잘 헤어졌다고 생각하세요.

주위의 친한 남자 또는 여자친구들을 많이 만나도록 하세요.

소개팅을 하는 것도 좋겠죠.

이전의 애인보다 현재 만나는 사람에게 더 많이 투자하세요.

나중에 그 사람이 알면 후회할 정도로...

실연의 아픔을 이기기 위해서는 독해져야 합니다.

3. 자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최대한으로 예쁘게 꾸밉니다.

다이어트로 몸매관리를 하고, 화장도 신경쓰고...

정말 놓치기 아까운 여자였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줘야 합니다.

외모 뿐만 아니라 자신의 취미 생활이나 학업에 열중하는 것도

옛사랑을 잊기 위해서 좋을 것 같습니다.

4. 자책으로 다스린다.

모든 게 나의 잘못이다.

그 사람은 최선을 다했다.

그 사람은 날 너무 사랑했다.

그러나 부족한 나를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떠났다.

그동안 그 사람은 뒷전이고 내 욕심만 채웠다.

그 사람이 힘들어 하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나는 나의 태도를 바꾸지 못했다.

결국 그 사람은 나를 포기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옛사랑을 잊기 위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5. 일기를 쓴다.

헤어진 날 이후부터 하루 하루 일기를 써 내려가다 보면

스스로 많은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 때 비로소 이별의 아픔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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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시작하는 5단계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7. 27. 05:3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그 사람과 사랑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모든 일이 그렇듯 사랑도 시작이 중요합니다.

자, 둘 만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하여

사랑을 시작하는 5단계를 살펴볼까요?

1. 첫번째 단계

당신의 사랑이 그 사람에게 느껴질 수 있도록 하세요.

느낌 전달은 물건을 통해서든, 말을 통해서든,

아니면 잔잔한 눈빛을 통해서든 간에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멀리 있는 (사랑을 해보신 분이라면 매일 만나는 사람인데도

멀게만 느껴지는 감정을 경험한 경우가 있을 거예요.)

그 사람에게 나를 인식 시키세요.

사랑의 시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인식으로부터 시작되니까요.

2. 두번째 단계

사랑하는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또한 관심을 끌어보세요.

세상에서 미움보다 무서운 것은 무관심이고,

가장 비참한 사람은 버림받은 사람이 아니라 잊혀진 사람이라는 말이 있어요.

그 사람을 사랑한다면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애쓰세요.

물론 사랑하는 사람이 귀찮아 하지 않도록

센스있는 관심을 보이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공주병(왕자병) 환자를 사랑하기 때문에

관심을 보여도 별로 성과가 없다면...

그 사람 이름을 자주 불러보세요.

또한 그 사람이 당신의 이름을 자주 부르도록 노력하세요.

이렇게 서로 이름을 부르는 사이에 당신의 말 한 마디는

다른 사람의 말과는 차별성을 지니게 되어,

사랑하는 사람의 관심을 끌 수 있답니다.

3. 세번째 단계

사랑을 시작할 때는 짜증을 부리면 안 됩니다.

어떤 사람은 화난 모습이 아름답고 개성있게 느껴진다고도 하지만,

그건 둘만 있을 때 해당되는 이야기랍니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짜증을 부리게 된다면

그 사람의 마음을 얻기가 어려워집니다.

생각해 보세요.

내가 없을 때 그 사람에게 나에 대한 험담을 하고 있는 주위 사람들을...

그렇다고 위선을 떨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학교에서건 직장에서건 늘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수만은 없는 일입니다.

어떤 때는 견딜 수 없는 불쾌감 속에 빠져 있을 때도 있고,

때론 불쾌지수가 높은 사람으로부터 모욕을 당할 수도 있겠지요.

그 때, 당신은 그 기분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해소하려고 하지않나요?

만약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다면

사랑을 시작할 때는 다른 방법을 구상해 보세요.

짜증을 내서는 결코 사랑을 얻을 수 없답니다.

4. 네번째 단계

위의 세단계를 무난히 넘기면 데이트를 하게 되겠지요.

이제 자연스럽게 접촉하세요.

사랑은 스킨십이라는 말이 있죠?

그건 단순히 섹슈얼한 성적 본능과 관계된 것은 아니랍니다.

동성간의 관계에서도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더 많은 스킨십이 이루어진답니다.

자, 이제 자신에게 솔직해지세요.

5. 마지막 단계

언제나 용감해야 합니다.

이 다섯번째야말로 사랑을 시작하는 가장 큰 계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위의 네 단계를 모두 이루었다고 할지라도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면

사랑은 이뤄지기 어렵답니다.

마음으로 하는 사랑이 가장 아름답다는

플라토닉한 사고 방식을 가지고 계신다고요?

그렇다면 상대방도 플라토닉한 것만을 추구합니까?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과 에로스적 사랑을 나누는 어떤 이에 대해서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않습니까?

이 질문에 자신있게 "예!" 라고 대답할 수 없다면,

당신을 위해서 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항상 용기를 가지고 그 사람에게 다가서야 합니다.

"용기있는 자만이 미인을 얻을 수 있다." 라는 속담에서의 "미인" 은

단순한 겉미인을 일컫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여러분이 용감해지면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이 바로 미인이 될 테니까요.

-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가슴이 두근거리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즐거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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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확실히 만드는 방법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7. 26. 04:5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내 맘에 쏙드는 여자친구를 만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여자들이 어떤 남성을 좋아하는지를...

잘 안다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겠죠?

1. 여자는 특별한 남자를 좋아한다.

뭔가 베일에 싸인 듯한 고독한 분위기 또는 카리스마를 가진 남자

특별난 재치와 코믹으로 같이 있으면 괜히 좋은 재미 있는 남자

언뜻 보면 무뚝뚝해 보이지만 자상함을 지니고 있는 남자

위에서 단적인 예만 보였지만

남자들 중에는 잘생긴 외모 하나만 가지고 자만에 빠진 사람도 많아요.

하지만, 정작 멋진 여자친구를 가진 이들을 보면

대부분 독특한 개성을 가진 남자들이죠.

여자는 포근하고 다정하면서

깜짝 놀랄만한 일을 하는 그런 남자를 좋아합니다.

자신만의 개성을 찾아 보세요!!

그녀의 마음에 들 수 있는...

2. 말을 잘하는 남자

물론 말수가 적은 무뚝뚝한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들도 많아요.

하지만,

너무 과묵하거나 썰렁한 농담을 하는 남자들은 정말 인기가 없어요.

넘치는 재치와 박력미를 가지고 있다면 아주 좋겠죠?

그렇다고 연예인 욕이나 노래평 같은 얘기만 한다면 안되겠죠?

우선 그녀의 화제거리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잘 들어주세요.

그리고 "아, 그렇지!!" "맞아!" "그래?" 등의 식으로 맞장구를 쳐주세요.

두 사람이 만나서 막상 대면하고 있을때 침묵이 계속된다면 안 되겠죠?

그녀를 재미있게 할 의무가 있답니다.

3. 잘 들어주는 남자

그녀가 얘기할 때 딴짓을 하거나 말을 씹거나 중간에 끼어든다면

당신은 좋은 남자가 될 수 없어요.

그녀가 얘기를 하면 정말 진지한 눈빛으로 그녀의 두 눈을 지켜보세요.

상대의 눈빛을 피하면 자신감이 없는 남자로 보이기 쉬우므로 주의하세요.

그녀를 똑바로 보기가 어렵다면

그냥 남자를 대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행동하세요.

그러면 그녀는 "아, 이 사람하고 뭔가 통한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4. 그녀가 했던 얘기를 잘 기억하세요.

그녀가 "난 어떤 노래를 좋아해!" "이 색깔 예쁘다."

식으로 그녀의 취향을 표현할 때

잘 기억해서 시간이 지난 후에 무심코 말해보세요.

"저 노래 너가 좋아하는거지? 그래서 나도 좋아하게 되었어."

5. 그녀에게 칭찬을 해주세요.

지나친 칭찬이 아닌

그녀의 자신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칭찬이 어떨까요?

"너 웃는 모습이 참 좋아보여!"

"노래를 정말 잘 하는구나!" 이런 말은 어때요?

지나치게 예쁘다고 칭찬하는 것은 별로 안 좋아요.

여자들은 남자들이 예의상으로 하는 말을 잘 알거든요.

또한 칭찬을 너무 많이 하다가 바람둥이로 오인 받으면 안 되겠죠?

6. 깔끔한 차림의 남자

여자들은 남자의 외모를 볼 때 어디부터 볼까요?

머리스타일과 얼굴을 많이 보지만

일단 깔끔한 이미지인지를 보지요.

여자들은 깔끔한 남자를 제일 좋아해요.

외모가 그저 그렇더라도 깔끔하게 꾸민 남자는 인기가 있어요.

옷차림을 세련되면서도 깔끔하고 심플하게 한다면 정말 멋있겠죠?

7. 겸손한 남자

잘난척을 하거나 허풍을 떠는 남자들이 많이 있죠?

물론 약간의 허풍은 귀엽게 보이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지나치게 힘이 센 척을 하거나 술이 센 척을 했다가 들통이 나면 안 되겠죠?

또 자신의 학벌이 좋다고 지나친 자랑을 하거나 상대를 무시한다면

그 남자는 좋은 이미지로 보일 수가 없겠죠?

8. 욕하지 않는 남자

남자들 중에는 입이 험한 사람들이 많아요.

남자들끼리 쓰던 말을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무심코 내밷는 경우가 생기죠.

그런 경우에 여자들은 알게 모르게 실망을 하게 됩니다.

9. 이벤트를 준비할 줄 아는 남자

여러분 최수종, 하희라 부부를 잘 아시죠?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워요.

사랑은 시간이 갈수록 시들해지기 쉬워요.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하겠죠?

꼭 이벤트를 준비하지 않더라도 갑자기 놀라게 하는 행동은 어때요?

눈 오는 날의 갑작스런 고백...

갑자기 연락을 해서 그녀를 불러보세요.

그리고 분위기 있는 곳에서 식사를... 어때요?

10. 지적인 남자

여자들이 연상의 남자를 좋아하는 이유의 원인은

대부분 지적 성숙 때문입니다.

남자의 지적 수준이 좋아서죠.

같은 나이는 자기보다 아래라고 생각하기 쉽답니다.

그러므로 남자분들은 성숙해져야 하겠죠?

11. 그녀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남자

사랑하는 그녀에게 선물을 해 주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선물 때문에 날 좋아하지는 않나?

하는 의심은 한번쯤 해봐야 합니다.

물질적인 유혹에 약한 여자들도 많이 있답니다.

12. 서두르지 않는 남자

사랑에 있어서 반드시 생각해야 할 것이 바로 절차를 거치는 것이에요.

남자들 중에는 지나친 속단이나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서서히 그녀와 가까워진 후에 차근차근 생각해 보세요.

하지만 지나치게 밍기적거리면 안되는 거 아시죠?

사랑은 밀고 당기는 줄다리기와 같은 것입니다.

좋아한다고 너무 저돌적으로 나가면 오히려 역효과를 내기가 쉬워요.

확실한 관계가 되기 전까지는 적당한 거리를 두고 여운을 남기세요.

13. 편지를 쓰는 남자

요즘은 사람들이 편지를 잘 쓰지 않죠?

쑥스러워서 또는 쓸 말이 없어서 등의 핑계로

편지를 미루고 있다면 지금 한 번 써보세요.

악필에도 불구하고 꾹꾹 눌러서 열심히 쓴 편지를 보면

그녀가 감동하지 않을까요?

이메일과는 차원이 다른 신선한 느낌을 줄 것입니다.

14. 비젼이 있는 남자

미래에 대한 확실한 계획이 있는 남자!

같은 남자가 보아도 정말 매력이 있지 않아요?

연애를 할 때는 잘생긴 외모나 유머감각이 더 좋아 보일 수도 있지만 진실한 여자들은 이런 남자를 곧 알아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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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성공법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7. 26. 04:5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첫사랑...

말만 들어도 가슴 설레이는 느낌입니다.

첫사랑은 성공담보다 실패한 경우가 더 많은데요...

그럼, 첫사랑에 대해 집중 분석해 보도록 해요~!


1. 남자의 첫사랑

남자에게 있어서 첫사랑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들은 첫사랑에 인생을 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첫사랑이 가버리면 남자에게는 지구의 종말이 온거나 다름없다고 합니다.

남자들은 그 후 첫사랑과 비슷한 여자를 보면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또 비슷한 여자와 결혼해

죽을 때도 첫사랑 그녀의 얼굴을 떠올린다고 합니다.

이렇게 끈질기고 깊은 사랑이 바로 남자의 첫사랑입니다.


2. 여자의 첫사랑

여자에게 있어 첫사랑은 그리 중요한 게 아닙니다.

말 그대로 워밍업입니다.

지독한 사랑으로 가기 위한 예비 단계라고 할 수 있죠.

지금은 첫사랑 남자에게 모든 걸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을 만큼 열정적으로 사랑한다 하더라도 상황에 따라 변합니다.

그 남자와 헤어지고 또 다른 사랑을 만나면

새로운 남자에게 집중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게 되면

당장 중요한 건 지금의 남편과 아이들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여자의 사랑은 현재에 충실한 것 같습니다.


3. 첫사랑에 실패하지 않는 방법


1) 실수를 인정한다.

2)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

3) 솔직해진다.

4) 상대방에게만 너무 집착하지 않는다.

5) 상대방을 이해한다.

6) 성관계는 서로 동시에 원할 경우에만 한다.

7) 집안에는 알리지 않는다.

8)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데이트한다.

9) 나의 발전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10) 친구들과 같이 만나는 기회를 많이 만든다.

4. 결론

세상은 넓고 남자(여자)는 많습니다.

그 많은 남자(여자)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려면

한 사람에게 많은 양을 주어선 안되는 것이죠.

만약 첫사랑에 실패했다면?

사랑은 사랑으로 치유하는 것이 특효약입니다.

그렇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

첫사랑에 성공하면 그 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듯 합니다.

첫사랑의 열병을 앓고 있는 여러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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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정을 통해 알아보는 그의 사랑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7. 25. 01:5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실제로 했다가는 그와 싸우게 될지도 몰라요.

하지만 우연히 이러한 경우가 생겼을때

그의 태도를 살펴보면 그의 애정도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다짜고짜 헤어지자고 한다.

"이제 그만 만나. 네가 싫어졌어" 라며 비장한 목소리로 단호하게 이별을 선언해 보세요. 만약 그가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는 당신의 마음을 원위치 시키려고 가능한 모든 사랑의 표현을 동원할 것입니다.

그가 당신의 결별 선언에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거나, 그 또한 "그래." 혹은 "그렇다면..." 하며 싸늘한 반응을 보인다면 그의 사랑에 조금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도 좋을 듯합니다.

만약 그가 버럭 화를 낸다면, 아직도 그의 가슴엔 당신에 대한 사랑이 가득차 있다고 판단해도 좋습니다. 물론 절대적인 해석은 아닙니다. ^__^

2. 데이트 중에 드라마 볼 시간이라며 집으로 간다.

데이트 약속은 대부분 주말에 있는 법이죠? 그런데 주말에는 재미있는 TV 프로그램들 또한 잔뜩 몰려 있게 마련입니다.

물론 당신은 그와의 데이트가 TV보기보다 훨씬 더 재미있음을 잘 알고 있지만 시치미 뚝 떼며 이렇게 말해보세요. "어, 주말연속극 할 시간이네. 이 프로그램만은 절대 놓칠 수 없어. 나 그만 들어갈게."

만약 그가 TV가 있는 식당으로 함께 가주거나 혹은 가전 제품 대리점의 쇼윈도 앞에 서서라도 함께 TV를 봐 준다면, 그는 나를 많이 배려해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3. 사랑은 문자메세지의 횟수와 비례한다고 말한다.

당신의 남자는 혹 이런 말을 할지도 모릅니다. "참사랑은 표현하지 않는 것이며 은연중에 드러나는 것." 이라고. 그러나 사랑은 표현입니다.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가치가 없습니다.

그런 그라면 조금은 유치하지만 이렇게 말해 보세요. "메세지를 보내주는 횟수만큼 네가 날 사랑한다고 생각할 거야" 라고. 이렇게 말했음에도 그에게서 오는 메세지가 뜸하다면? 아마 그는 사소한 센스가 부족한 사람일 것입니다.

4. 동시에 모임이 생겼을 때 그쪽 모임을 포기하라고 한다.

당신은 그의 친구들의 공식적인 모임에 한 두번쯤은 여자친구로 참석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를 따라가는 모임은 당신의 입장에서는 재미가 없게 마련입니다. (제 경험상...)

한번 그가 자신의 모임에 함께 가자고 하면 같은날 같은 시각에 당신도 친구들과 동반 모임이 있다고 얘기해 보세요. "그렇다면 내 약속은 취소해야겠네." 라며 한 걸음 물러설 줄 아는 남자라면 그는 당신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일 것입니다.

5. 커피나 음료수를 그의 옷에 일부러 쏟는다.

커피나 뜨거운 음료수를 마시다가 실수인 척 그의 옷에 쏟고는 그의 반응을 한 번 살펴보세요. 그렇다고 많이 쏟아서는 안 됩니다.

이럴 때 그는 대체로, "에이 이 옷이 얼마나 비싼..." 혹은 "괜찮아. 신경 쓰지마." 와 같은 두 가지 반응을 보일 것입니다. 전자의 반응을 보인다면 아무래도 그 남자가 조금은 실망스러울 것입니다.

6. 길을 걷다가 갑자기 아프다며 비명을 지른다.

그와 함께 길을 걷다가 갑자기 배를 움켜쥐고 앓는 소리를 내며 고통스런 표정을 지어보세요.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듯 실감난 연기가 될 수 있도록 미리 연습을 하도록 해야겠죠?

걱정보다는 짜증 섞인 목소리로, "좀 참아. 갑자기 왜 그래?" 라며 귀찮은 기색을 보이는 남자라면 그는 당신을 사랑할 기본 자세가 부족한 사람일 것입니다.

7. 날씨 핑계로 만나기 싫다고 한다.

어느 눈 오는 날. 그가 만나자고 전화를 걸어온 날, 함박눈이 내리는 풍경 속의 데이트를 기대했을지라도 이렇게 말해보세요. "눈이 너무 많이 왔어. 길이 미끄러워서 못 나가겠어. 작년에는 눈길에 미끄러져 발목도 삐었었는데..."

"그럼 내가 집 근처로 데리러 갈게." 라는 대답을 한다면 그는 당신을 정말로 아끼는 1등 남자친구일 것입니다.

하지만 "조심해서 오면 되잖아. 뭐 이정도 가지고..." 라며 핀잔을 주거나 "할 수 없지. 그럼 그냥 집에 있어." 라는 무심한 말로 당신을 섭섭하게 하는 남자라면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8. 이유 없이 투정을 부린다.

그가 입고 나온 옷이 멋있다고 속으로 감탄하면서도, "색상이 안 어울려. 옷 입는 센스가 좀..." 라고 말해 보세요. 더하여 이것저것 사소한 일에 쓸데없이 까다롭게 굴어 본다면 그의 반응은?

그가 끝까지 인내심을 발휘해 당신의 이유 없는 반항(?)을 받아준다면 그 인내심이야 말로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의 변형된 형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9. 늦은 밤에 혼자 집에 가겠다고 우긴다.

즐거운 데이트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그러나 이미 버스도 전철도 잠든 시각이 되어 버렸습니다. 밤이 깊어 당신 혼자 가는 건 너무 위험할 것입니다.

특히 늦은 밤 여자 혼자서 택시를 타는건 각별한 용기가 필요한 일. 그렇지만 용기를 내 보세요. 그가 데려다 주겠다고 하더라도 혼자 가겠다고 부득부득 우기면서 급하게 택시를 잡아타세요.

굳이 당신과 함께 택시를 타는 남자, 불상사가 일어날 것에 대비해 택시 넘버라도 기억해 두는 남자, 그리고 "그럼 조심해서가." 라며 말로만 걱정해주는 남자. 과연 누가 당신을 더 사랑하는 사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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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위해 필요한 것들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7. 25. 01:5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어떤 일을 하고 계세요?

혹시 사소한 부분에 있어 소홀하지는 않는지요...

그녀를 정말로 사랑하고 있다면

아래와 같이 해보면 어떨까요?

1. 그녀의 일기장을 몰래 읽지 않을 자제력.

그녀의 비밀은 비밀인 채 보존해 두세요.

그녀의 지난 날,

가슴 속 한자락은 남자가 간섭하지 못할 그녀의 자유의지니까요.

2. 첫사랑을 느낀 여자에 대한 추억

지난 날은 다시 오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도 아름답습니다.

하물며 남자에게 있어 첫사랑은 말할 나위가 없죠?

당신이 지금 사랑을 느끼는 여자조차 당신 가슴 속의 첫사랑을

쉽게 내버리길 바라지는 않을 것입니다.

소중한 것을 가슴에 묻어둘 줄 아는 당신이 되면 좋겠죠?


3. 그녀의 주변인물 누구와도 자연스럽게 대화한다.

남자가 사랑하는 것이 오직 그 여자에 관한 것 뿐이라면

그건 편협합니다.

사랑은 그녀의 주변, 그녀의 지난 날,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조화를 느끼고 싶게 만드는 신비한 힘이기도 합니다.


4. 그녀가 좋아하는 깔끔한 옷차림

혹시 당신은 음식 국물이 묻어 있는 점퍼, 때 묻은 운동화,

부시시한 머리결로 여자를 맥 풀리게 하지 않나요?

그건 게으름이지 남자의 특권이 아닙니다.

깔끔한 옷차림의 감각적인 남자는 어떤 여자라도 흔들리게 만듭니다.


5. 슬픈 영화를 함께 볼 수 있는 인<내심

슬픈 것이 질색인 당신, 컬트영화나 SF영화라면 언제라도...

그러나 자신의 취향만 고집하는 것은 많은 나날들 속의

이미지를 잃어버리게 만듭니다.

여자의 취향을 존중해 주는 것은

몰랐던 일상의 기쁨들을 찾을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6. 쇼핑을 하는 그녀와 어디라도 가줄 수 있는 관대함

여자가 쇼핑을 하기 위해 들이는 시간은 결코 무의미한 것이 아닙니다.

여자는 많은 쇼핑의 행로들 속에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는 지혜와 검약스러움을 익혀 나갑니다.

사랑을 하는 남자는

그 행로들 속에 반드시 남자를 위한 쇼핑목록이 포함돼 있음을 알 것입니다.


7. 헤어져 걷다가 다시 한번 뒤돌아보고 웃을 줄 아는 따뜻함

굿바이 인사를 마치면 딴 사람이 된 것 같은 남자.

여자는 그 모습에서 남자다움의 덕목을 느끼지 않습니다.

마지막 한자락 여운도 느낄줄 모르는 무심함만이 찬바람처럼 스쳐갈 뿐...

헤어지고 나서 잠깐 뒤돌아보며 웃는 미소 속에서

그녀는 감미로움을 느낄 것입니다.


8. "나의..." 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여자친구를 소개한다.

여자는 때론 남자에게 온전히 속하고 싶다는 욕망을 느낍니다.

당신의 친구에게 누구누구로 소개하는 것과

나의 여자로 소개하는 순간의 그녀의 느낌은 다를 것입니다.


9. 사랑하는 그녀의 가장 최근 사진

지금 당신 곁에 있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그녀.

사랑에 빠진 남자는 함께 있는 그 순간이 아닐 때조차

여자의 숨결을 느낍니다.

그때 그녀의 최근 사진은 그녀와 교통할 수 있는

가장 정교한 통로가 되어줄 것입니다.


10. 모든 것을 이야기하며 나눌 수 있는 남자친구

당신 곁에서 친절한 시선으로 당신을 바라 보아주는 진실한 친구.

당신이 남자들의 세계 속에서도

존중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이보다 진실된 증거는 없을 것입니다.

여자들은 남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남자를 더 믿게 됩니다.


11. 눈물을 흘리는 그녀에게 이유를 묻지 않고 내미는 손수건

눈물을 그쳐라! 왜 우는가? 묻지 마세요.

여자는 때론 아무 말없이 흐르는 눈물 속에

스스로를 방치하고 싶기도 하니까요.

그때 내미는 당신의 작은 손수건 하나는

수많은 위로의 말보다 더한 안식이 될 수 있습니다.


12. 그녀의 역설을 파악하는 통찰력

여자가 혼자 있게 해달라는

말은 함께 있고 싶다는 말의 역설임을 파악할 수 있는 통찰력.

역시 남자를 혼란에 빠뜨리는 고전적인 상황이지만

이 차이를 잘 구분해야 합니다.

여자의 말 속에 숨은 뜻을 찾아내세요.


13. 당신의 기억력

만일 당신이 지난 일을 금방 잊는 타입의 남자라면

그녀는 몇 가지 기쁨을 잃어버린 것일지도 모릅니다.

크리스마스, 그녀의 생일, 기념일...

사랑은 세심한 기억 속에서 지속되는 것임을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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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사로잡는 대화의 기술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7. 24. 02:3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과묵하고 조용한 남자가 인기 있다...?
그것은 아마도 옛날이야기인 것 같아요.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능숙한 대화의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겠죠?

1. 자기 자랑과 남의 악평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그녀와의 이야기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그 소재 선택에

실수를 범해서는 안됩니다.

모든 것이 순간에 무너져 내릴 수 있습니다.

흔히 금기로 되어 있는 것들이 바로

자기 자랑, 옛날 연인과의 추억 등입니다.

또한 남의 악평도 삼가할 일.

물론 이 정도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자기 자신의 문제가 되면

그만 마음이 헤이해져 입이 열리게 되므로 주의하세요.

또한 그녀가 이해할 수 없는 말이나 빙빙 돌린 표현은

마치 잘 알지도 못하는 외국어를 남벌하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두 사람의 사이를 어색하게 만드므로 삼가하세요.


2. 상대방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안 된다.

두 사람이 함께 거리를 거닐 때

당신이 다른 여성을 흘낏 쳐다보기만 해도

그녀는 충분히 슬픈 생각이 들 수가 있습니다.

대개의 여성들은 '그의 유일무이한 여자' 이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대화를 할 때에도

그녀와 다른 여성을 비교하는 이야기는 삼가해야 합니다.

"내 친구 여자친구는 되게 예쁘대."

또는 "저기에 앉아 있는 여자는 옷 입는 센스가 좋다."

하는 말은 그녀를 모욕하는 것과 같습니다.

여자들은 남의 평가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3. 부드러운 명령형이 마음을 움직인다.

우유부단하고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태도는

남자답지 못하다는 인상을 그녀에게 주고 맙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강요하는 것이 좋은가 하면 결코 그렇지는 않죠.

다시 말해 '부드러운 명령형' 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예컨데 "내일밤 전화를 할 테니까 집에 있도록 해." 라든가

"기온이 내려갔으니 이걸 입도록 해."

하는 말과 함께 코트를 입혀 주는 등입니다.

그녀의 의사를 확인하고 싶을 때에도 판단을 기다리지 말고

이쪽이 바라는 방향으로 유도하며 이야기를 끌고 가도록 합니다.


4. 질투심은 자연스럽게 표현할 것

남자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여성을 독점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그리고 대개의 남자들은 흔히 노골적으로 표현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독점욕이 지나치게 직선적으로 표현되는 경우

그녀는 당신의 존재를 부담스럽게 느끼게 됩니다.

오히려 멀어지는 결과를 낳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독점욕은 넌지시 질투심으로 나타냄으로써 표현을 하세요.

아마 그녀도 한결 부담이 덜어질 것입니다.

"며칠전 A와 구경 갔었다며? 그럼 나하고도 같이 가자." 하는 식입니다.

그녀에게 무슨 일에 있든지

당신이라는 존재가 부담스럽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디까지나 산뜻하게 행동하세요.

지나치게 뜨거운 정열은 때로는 역효과를 냅니다.


5. 여자의 진심을 밝혀서는 안된다.

여자는 진심과 겉치레를 사용하는데 능숙합니다.

행여 마음 속으로는 '오늘밤 이 사람과 함께 있어도 좋다.' 는 생각이 있어도

입에서 나오는 말은 그와 반대인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남자 쪽에서

"입으로는 그렇게 말하지만 마음 속으로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

하는 식으로 정곡을 찌르면 오히려 역효과.

그녀에게 속는 척 하면서 리드하면 됩니다.


6. 첫 데이트는 스피디하게...

간단히 그녀를 데이트에 나오게 하고서도 행선지조차

결정하지 못할 정도라면 아예 기대는 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화를 즐길 수 있기는 커녕 신뢰감마저 잃게 될 것입니다.

처음에는 다소 독단적인 느낌이 들더라도 데이트의 주도권을 쥐고서

그녀를 데리고 다닐 정도의 행동력을 보여야 합니다.

이것저것 망설이기 전에 "저 집 스테이크는 맛있어." 하고

권하는 것과 "어디에 가고 싶어?" 하고 묻는 것과는

당신에 대해 느끼는 신뢰감의 정도가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무엇을 할 것인가, 어디로 갈 것인가는 길어도 3분 이내에 결정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그녀는 짜증스러워 할 것입니다.

첫 데이트에서 당신의 매력을 맘껏 발휘하세요~!


7. 말을 잘하기보다 잘 들어줄 수 있어야 한다.

여성에게는

항상 자신의 이야기에 동의해 주기를 바라는 심리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상대방이 자신의 이야기를

어떤 태도로 듣는가에 매우 민감합니다.

그래서 듣는 척하면서 다른 생각을 하게 되면 즉시 들통이 나고 맙니다.

따라서 그녀가 이야기를 할 때에는

간혹 타이밍을 맞추어 맞장구를 치세요.

그것도 그저 "아, 그렇구나." 정도가 아니라

반드시 상대방 이야기 속에 나왔던 말을 되풀이하면서

맞장구를 친다면 좋겠죠?

맞장구는 조금 지나치다고 생각될 정도가 가장 무난한 것 같습니다.

한편 말이 없는 여성에게는 자꾸만 질문을 던져보세요.

쑥스러워 하던 그녀도 당신에게 말문을 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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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만남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7. 24. 02:2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사실 모든 잘못된 만남은 준비 없이,
예고 없이 찾아오는 법입니다.

마음먹은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았을 때처럼

사랑도 그럴 수 있으니까요...

중요한 건 잘못된 만남 그 자체보다 현명한 판단입니다.

1. 양다리

양다리를 걸치는 사람들의 특성은

사랑하는 대상이 꼭 한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지 않으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사랑을 굳이 막을 필요가 있겠냐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을 다루는 재주가 탁월해 현란한 어휘를 구사하며

시기 적절한 모션을 통해 상대를 사로잡습니다.

만약 이런 행동을 지속하는 이가 있다면

카사노바로서 지탄받아 마땅하지만, 의외로 양다리의 당사자들 중 한 명은

모든 내막을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아이러니컬합니다.

남자 친구 혹은 여자 친구가 있는 줄 알면서도

그 사람에게 끌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어,

전화 한두 통화로 시작된 인연이

만남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바로 그것입니다.


양다리 연애의 최후가 끔찍한 것은

바로 당사자들이 우유부단함으로 인해

더 큰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는 것입니다.

언젠가는 나를 선택하겠지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전전긍긍하다

마지막 순간에 버림받는다면 그것만큼 끔찍한 일은 없습니다.

사랑은 전쟁입니다.

총알이 날아다니는 전쟁터에서 우유부단하다면

전사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 삼각관계

삼각관계의 특징은 그 문제를 푼다 할지라도

답이 정답인지 알 수가 없다는 것.

두 여자가 한 남자를 사랑하든 두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하든

사랑의 선택권을 쥐고 있는 이는 결국 둘 중 한 사람만을 선택해야 하는데,

정말 후회하지 않을 만큼 옳은 선택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영화 속에서의 삼각관계는 해피엔딩이 많지만,

현실에서의 삼각관계는 그렇게 아름답지만은 않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 위해

평소에는 엄두도 못냈던 유치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내가 차이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면

사랑을 얻지 못한 슬픔에 수치감까지 더해 고통을 두 배로 맛보게 됩니다.

3. 주변에서 그 사람을 싫어해요...

얼핏 생각하면 '서로 사랑하면 됐지 뭐가 문제가 되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막상 닥치고 보면

당사자들의 사랑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문제들이 생기게 됩니다.

둘이 사귈 때는 서로의 단점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완벽했던 사람이

주변 사람들이 알게 되면서 하나 둘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한 두 사람도 아니고 주변의 모든 사람이 반대한다면

나름대로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남들이 볼 때 외모도 성격도 별로이고 바람기까지 다분한 사람인데도

사랑에 눈먼 자신에게는 그런 점들이 안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 됐든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태도입니다.

일찌감치 정신을 차리고 다른 사랑을 찾아보든가

자신의 사랑이 진실하다고 생각한다면

주변의 반대세력과 그 사람과의 관계를

컨트롤할 줄 아는 센스를 발휘하세요.

4.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의리에 죽고 사는 의리파들에게

친구의 애인을 사랑하는 일이란 꿈에도 상상할 수 없는 일.

친구의 애인과 눈맞을 수 있는 불상사는 미연에 방지해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나에게 그런 일이 안 일어난다는 보장 또한 할 수 없습니다.

우정과 사랑 중 어느 것이 중요하냐를 판단하는 기준은 자신에게 달려 있지만

의도적인 경우가 아니더라도 친구의 애인을 사랑할 경우

주위에서 쏟아지는 비난의 눈초리를 감수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최악의 경우

우정도 사랑도 모두 놓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남의 눈에서 눈물나게 하면 내 눈에서는 피눈물이 난다."

는데 하물며 그 대상이 친구라면 정말 심사숙고해야 할 문제입니다.

사랑은 형태만 바뀔 뿐 무한정한 에너지 같은 것이라서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지만

진정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친구는

일생에서 정말 얻기 힘들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5. 극복하기 어려운 연상연하

사랑은 국경도 인종도 초월한다는데 하물며 나이가 문제될 수 있을까?

열살, 스무살 차이가 나도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커플들이 있는 걸 보면

근본적으로 나이 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남녀 사이에 있어 나이차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바로 당사자들에게 있는 게 아닐까 합니다.

나이 차이를 모르고 사귄 경우라면 모르지만

첨부터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사실을 두사람 다 인정하고 사귀게 된것이라면

트러블이 생길 때마다 원인을 거기에서 찾는다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것 아닐까요?

환상에서 깨어나 사랑이 현실로 느껴지는 순간

그동안 문제가 되지 않았던 나이 차이가

근본적인 원인으로 나타나는 것이 문제입니다.

사랑으로도 극복할 수 없는 나이 차이라면

그 어떤 차이도 극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모르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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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플이 잘 깨지는 결정적 이유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7. 23. 05:2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인터넷 카페에 무수하게 생기는 동호회들. 벙개 몇 번만 치면 커플들이 여기서 저기서 생긴다.하지만 이 커플들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경우는 하늘에 별 따기라는 사실. 인터넷 동호회 커플들이 쉽게 깨질 수 밖에 없는 결정적 이유를 알아보자.


인터넷 카페! 취미, 특기, 나이 등 같은 뜻을 가진 수 많은 남녀가 온라인상에 모여 하나의 동아리를 형성하는 것을 말한다. 이 동호회가 알려지고 어느 정도 회원이 모이면 소위 '번개(벙개로 통한다)'를 통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자연스러운 만남이 이루어진다.
이렇게 모인 남녀는 동호회의 취지에 부합하면서 한편으로는 커플을 만들고 싶어한다. 서로 맘과 눈이 맞아 커플이 되어도 쉽게 모임에서 서로의 관계를 공표하지 않는다.
비밀을 유지하는 이유는 첫째, 인터넷이라는 매체의 특성상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것. 둘째,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나길 은근히 바라는 마음. 셋째, 혹시 헤어지게 되면 서로 같은 동호회 내에서 얼굴보기 민망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동호회에서 만들어진 커플들은 동호회 내 단짝 친구에게도 그 사실을 철저하게 속이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커플이 되어도 비밀로 하기 때문에 누가 누구와 사귀는지, 혹은 작업 단계인지 감도 잡지 못하는 수가 허다하다. 비밀로 사귀고 있는 상대가 있어도 이를 알지 못하는 숫한 회원들에 의해 끝없이 대쉬가 들어온다. 이런 멀티플레이 대쉬 때문에 동호회에서 만나 커플은 끝없는 질투와 오해로 분신의 벽을 쌓기 시작한다.

수많은 대쉬 속에서 피어나는 무수한 소문들. 인터넷이라는 한정된 공간과 한정된 인원(회원은 많아도 활동 맴버는 거의 정해져 있다)이 움직이는 동호회 내에서의 소문은 일파만파, 파급 효과가 상상을 초월한다.
특히 커플임을 속이기 위해 한쪽이 다른 회원들에게 오버하거나 조금만 바로 소문이 나고야 마는 것이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인터넷 동호회의 특징은 학교나 직장에서보다 그 소문의 속도가 빠르고 크기도 엄청나다는 것.
이런 소문들은 몰래 사귀는 상대의 귀에 들어가기까지 그다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그로 인해 '무슨 여자가 그렇게 헤프냐~' , '남자가 그렇게 좋냐~'는 식의 오해가 시작되고야 만다. 이런 오해에 아니라고 부정하는 것도 한 두 번. 계속 되는 질투와 오해로 인해 동호회에서 탄생한 커플들은 지치고 서로에게 실망하게 된다.

인터넷 동호회에서 맺어진 커플은 확실한 단계가 되기 전까지 비밀을 유지하려 한다. 하지만 동호회에는 뛰어난 눈치의 소유자들이 꼭 존재한다. 때문에 이들의 눈을 속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그들에게 들켜 커플임이 소문나게 되고야 만다. 이로써 공인된 커플이 되면서 대쉬는 근절된다. 하지만 여기서 또 하나의 복병을 만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커플들에 대한 뒷소문이다.
'누구보다 누가 더 아깝다~' , '전에 누구랑 소문이 있었다~' , '어떻게 저런 남자, 혹은 여자를 사귈 수가 있느냐~' 는 등 두 사람에 대한 억측과 좋지 않은 소문이 서서히 번지게 된다.
물론 이런 소문이 돌게 되는 이변에는 커플이 된 두 사람에 대한 질투심이 강하게 깔려있기 마련이다.
이런 소문들은 몰라도 좋을 서로의 과거를 알게 되고 믿음과 신뢰에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하면서 도가 심해질 경우 헤어지게 된다.


첫째, 믿을 만하고 동호회의 단짝 친구들에겐 비밀을 털어놓아라. 그 친구들로 하여금 각종 소문의 방패막이가 되도록 도움을 청해라 단, 입 단속은 철저하게 시켜라.

둘째, 다른 번개 모임 참석을 자제해라. 나중에 소문을 듣게 하는 것 보다는 같이 모임에 나가서 따로 즐기는 편을 택하라.

셋째, 무성한 소문이 끊임없이 떠돈다면 차라리 동호회를 탈퇴해라. 물론 동호회 내에서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과는 따로 만나면 된다.

넷째, 모임에서 결코 오버하지 마라. (커플이 아닌 척하려는 맘으로 행동이나 말투를 오버하게 되면 오히려 이상한 소문이 퍼지는 등 역효과를 보게 된다)

다섯째, 다른 동호회 친구들에게 앤 없다고 말하지 말라. (동호회 사람이 아닌 다른 남자가 있다고 하면 대쉬는 물론 소문에 오르내리지 않는다)

여섯째, 소문은 소문일 뿐이다.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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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털어놓게 하는 깜짝 취조법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7. 23. 05:2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거짓말 하고는 못사는 사람도 있다. 눈빛이 흔들리고 맥박이 빨라지고 식은 땀이 흐른다. 그런가하면 예쁜 거짓말 하는 여우들도 있다. 그 거짓말로 사람들이 행복해지고 어떤때는 세상이 괴로와지기도 한다. 사실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살 수는 없다.
그러니까, 지금쯤 한번 생각해 보자.거짓말 할까, 말까? 그리고 왜? 이게 바로 거짓말이라는 증거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한다

눈은 마음의 창. 과학적으로도 맞는 얘기.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한다. 시선을 피하며 자신의 마음을 숨기기에 급급하다. 눈을 쳐다보면 눈동자가 흔들리고 심하게 깜박이는 등 시선을 고정시키지 못하는 불안정한 증세를 엿볼 수 있다. 물론 소심한 사람은 진실을 말하면서도 눈동자가 흔들린다.

손에 미세한 떨림이 생긴다

상대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체크하려면 손을 잡아보자. 손은 인간 행동의 50% 이상을 전달하며 대다수의 신체 언어를 표현하므로 감정을 숨기는 것 역시 어렵다. 아무리 능숙한 거짓말쟁이라도 손의 감정은 숨기지 못한다. 바로 단번에 알아낼 수 있다. 손은 적중 확률 100% 거짓말 탐지기.

콧등에 손을 대거나 문지른다

거짓말을 할 때면 코 안의 발기 조직이 충혈돼 코가 팽창하고 가려워져서 긁거나 문지르기 또는 다른 방식으로 코를 만지는 행동을 하게 된다. 순간적인 갈등이 섬세한 코의 조직에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켜 손이 코를 구원하는 것.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피노키오 이야기도 나름대로 과학적인 셈.

머리를 긁적이고 다리를 꼰다

뭔가 떳떳하지 못하므로 자신의 불안한 마음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려고 다른 쪽으로 시선을 유도하거나 화젯거리를 은근슬쩍 바꾼다. 갑자기 주위가 산만해졌다면 지금 나에게 뭔가 숨기고 있다는 얘기.

갑자기 말이 많거나 적어진다

웬만큼 뻔뻔스럽지 않은 이상 말수의 변화는 확실히 생긴다. 혈압, 맥박, 호흡이 빨라지므로 갑자기 말이 빨라지고 많아지는 게 정상. 말이 적어진다면 뭔가를 숨기고 싶다는 심리가 작용해 자신의 말수를 조절하는 것. 말수가 평소와 많이 다르다면 거짓말하고 있는 중.



배우자! 거짓말 털어놓게 하는 깜짝 취조법




눈빛으로 한번에 제압하기

거짓말을 하는 상대에게 가장 위압적인 것은 뚫어질 듯 바라보는 강렬한 눈빛. 초범일 경우 눈빛만으로도 간단히 해결. 형사의 눈빛을 만만히 보면 안 된다. 찌리릿~.

진실을 말하면 받게 될 혜택 말하기

거짓을 털어놓으면 죄를 감면해준다는 등 귀가 솔깃할 혜택을 제시하자. 마음의 부담을 덜어준 다음 살살 달래면서 진실을 말하게 하는 것이 요령.

계속적인 질문에 지겨워서 스스로 자백하게 만들기

했던 말을 끊임없이 반복한다. 질문하는 사람도 지겨워져 갑자기 짜증이 날 수 있으므로 감정 조절을 잘하는 것이 중요. 지겹게 반복해서 말하면 제풀에 꺾이는 사람도 꽤 있다.

결정적인 순간에 제압하기

질문에 전혀 답을 하지 않거나 나름대로 요리조리 빠져나가려는 요령파들에게 제격. 부드럽게 차근차근 묻다가 약간 방심했다 싶은 순간에 버럭 목소리 톤을 높인다. 이때 책상을 한번 탁! 쳐도 좋다. 당연히 상대는 깜짝 놀라게 마련.

인간적인 심리에 호소하기

가장 인간적인 방법인 만큼 초범이거나 마음이 흔들리는 사람들에게 써보자. 인간적으로 호소하면서 마음을 살짝 흔들어놓자. 특히 감정적이거나 말하기 망설이는 사람에겐 효과적인 방법. 악질범이나 뻔뻔스런 사람들에겐 절대 통하지 않는 방법이니 사람 봐가면서 해야 한다.

발뺌 못할 확실한 증거 제시하기

아무리 뻔뻔스럽게 거짓말을 하더라도 눈앞에 떡하니 거짓말한 증거나 증인이 있으면 일단은 한풀 꺾기게 마련. 어중간한 증거일 경우, 오히려 적반하장의 기세로 나오니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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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신청을 받아내는 여우짓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7. 22. 03:32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학벌, 미모, 집안의 3대 조건을 두루 갖춘 P양은 소개팅 백전백승의 연애도사다. 그런데 그런 그녀가 언제부터인가 소개팅 후 애프터 신청을 받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그녀는 그다지 잘못한 게 없는데, 왜 남자들은 그녀와 다시 만나려고 하지 않는 걸까? 남녀 관계란 정말 신비한 화학 작용이다. 그런데 그 스파크는 첫 데이트에서 점화되어 두 번째 데이트부터 반짝반짝 빛나게 마련. 그만 P양은 만남의 도화선인 ‘첫번째 데이트’의 여우짓을 잊어버린 것이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상형을 만난 날, 쉽게 헤어지긴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다음의 만남을 기약하기 위해서는 처음 데이트한 날부터 주절주절 집안사, 세상사까지 다 튀어나올 정도로 오랜 시간 함께하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다. 남자들은 처음 만난 여자에게 무조건 관심을 집중하지만, 집중하는 동안 피곤해지는 시신경만큼이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심도도 뚝 떨어진다.
오히려 ‘과연 저 여자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들도록 재미있는 대화 도중에 자리를 털고 일어나도록. 물론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의 엄정화처럼 맘에 든 남자와 술을 마시고 여관까지 직행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원 나잇 스탠드를 위한 필요 조건이지, 좋은 만남을 위한 충분 조건은 될 수 없다.


남자들은 늘 잘난 척하지만, 알고 보면 인정받지 못할 땐 길 잃은 사내아이가 되고 마는 겁쟁이들이다. 첫 데이트를 준비하기 전 남자들은 누구나 긴장한다. “소개팅 자리에서야 늘 ‘그냥 나왔어요’라고 말하지만, 실은 이것저것 미리 상황을 예상해보죠. 어떤 여자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건 당연한 바람이고, 때로는 무슨 이야기를 할까 궁리해놓기도 해요”라는 박진석(27세·은행원) 씨의 말처럼 남자들은 데이트 전에 ‘오늘의 데이트 작전 계획’을 세우고 약속 장소에 도착한다. 그런데 그녀가 “어머? 이 영화 좋아하세요? 난 그 배우 싫은데…” 혹은 “스파게티 먹을까요? 전 한식 별로예요”라고 사사건건 반대 의견을 내놓는다면, 남자는 그날 데이트의 주도권을 빼앗겼다는 생각에 여자를 그만 이겨야 하는 경쟁 상대로 인식하게 된다.
만약 상대 남자가 정말 사귀고 싶은 스타일이라면 첫날만큼은 그의 의견을 70% 존중하자. 대신 30% 정도는 자기 목소리를 내는 것이 오히려 플러스 요인이다. 그리고 자신과 공통점이 많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남자는 긴장을 풀고 더욱 많은 이야기를 쏟아낸다. 그의 속마음을 알면 알수록 애프터 신청을 받아내는 공략 방법은 다양해질 수 있다.


보통 무심한 사람이 아니라면 다른 사람의 기념일에는 무조건적인 축하를 보내게 되어 있다. 너무 맘에 드는데 어쩌랴, 그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당신의 생일이 6개월 후에서 당장 일주일 안으로 당겨질 수도 있다. 또 실은 예매도 안 한 공연이지만, 당신에게는 공짜로 얻은 2장의 콘서트 티켓이 존재할 수도 있다.
이렇게 살짝 거짓말까지 하는 이유는 그에게 다음에 만날 빌미를 주기 위해서이다. 남자들은 여자가 맘에 들어도 어떻게 다시 불러내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반응이 많다. “여자들만 애프터 신청하기가 쑥스러운 게 아니에요. 대부분 전화로 다시 만나자고 말할 때 도대체 내가 왜 전화를 했는지, 무엇을 하자고 해야 할지, 어떻게 정리해서 말을 해야 하는지 도통 헷갈려요. 이럴 때 그녀의 생일이 가까이 있다면 그냥 밥이나 함께 먹자는 말로 불러낼 수 있죠.”(진태윤· 27세·광고 AE) 당신의 귀여운 거짓말이 쑥스러운 그의 애프터 신청을 좀 더 편안하게 만들어준다면, 한 번쯤은 속여도 괜찮지 않을까?


첫 데이트 후 헤어질 때 모든 남자들이 그날 만난 여자들의 연락처를 신주단지 모시듯 보관할 거라고 착각하지 말자. 실수로 연락처가 적힌 종이를 잃어버릴 수도 있고, 정말 관심이 없어서 연락처를 묻지 않는 매너 꽝 남자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만나자마자 명함을 내미는 것처럼 재미없는 첫 인사도 없으니, 헤어지기 전에 당신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살짝 알려주자. “아, 회사가 선릉이세요? 저희 회사도 바로 선릉역에 있어요. 오다가다 만나겠네요”라고 말하면 남자는 반드시 당신에게 회사의 이름과 위치를 물을 것이다. 모든 만남은 이렇게 힌트 주기와 힌트 받기로 시작되니 너무 자존심 상해하진 말자.


일반적으로 매너 있는 남자들은 여자들을 집까지 에스코트한 후 돌아간다. 그도 사람인지라 퇴근 후 만난 데이트에서 긴장하느라고 굉장히 피곤할 텐데 구비구비 돌아 집에 간다면 힘들지 않을 수 없다. 그런 마음을 위로하고, 핸드폰 번호도 자연스럽게 남길 겸 헤어진 후 간단한 문자 메시지를 보내자. 대신 ‘오늘 너무 즐거웠습니다. 꼭 다시 뵈요’식의 메시지는 그에게 생각 외의 부담을 줄지도 모른다. 그것보다는 ‘잘 들어가셨나요? 피곤하실 텐데 내일 출근 잘하시길 바랍니다’ 정도의 깔끔한 멘트가 적당하다. 처음 만남부터 너무 좋아하는 티를 내다가는 애프터 때부터 그의 마초 기질에 놀라버릴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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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여자가 매력적일 때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7. 22. 03:31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자기 주관이 뚜렷한 여자.....

외모가 딸린다면 유일한 방법은 내면적인 것. 내면을 가득채워 상대방으로 하여금 같이 있으면 뭔가를 배울 수 있을 것 같구, 자기에게 이득이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게 해서 사귀어 보고 싶게끔 만드는 것이다.그렇게 해서 사귀게 되면 만 사 오케이!! 외모는 시간이 흐르면 질리지만 내면의 아름다움은 시간이 갈수록 그 향기를 더해가는 법이다.

남의 입장을 헤아릴 줄 아는 여자......

항상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여자. 만날수록 편안한 느낌을 주는 여자. 같이 있으면 존중 받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들게끔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편하 게 생각을 하고 접근할 것이다.편한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테니까....

묘한 매력이 있는 여자........

외모는 전혀 아닌데 이성으로 하여금 왠지 모르게 끌리게 하는 여자. 어디 한 군 데를 뜯어 보더라도 이쁜 구석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눈길이 저절로 향하는 ........... 절대 과학적 설명이 불가능한 일이다. 아마도 본능에 의한 게 아닐까?

편한 느낌을 주는 여자.........

첨에는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계속해서 대화를 하다 보니 "이런 면도 있었구 나"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 이런 사람에게는 조금씩 마음이 열리는 법. 우리는 인간이기에 때로는 힘들고 외로울 때가 있다. 이럴 때 자신만을 생각해 주 길 바라는 이쁜 애인보다는 자기를 이해해주는 편한 사람이 절실해진다. 이런 만 남 이 지속 되다 보면 앞날은 장담할 수 없으므로 좋은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때론 사랑보다 정이 더 무서울 때가 있다....

애교가 많은 여자......

똑같은 얘기를 하더라도 재미가 있고, 모든 행동에 귀여움이 넘쳐 흐르는 사람. 예쁜 미소는 못생긴 얼굴마저도 가려준다. 조각 같은 마론 인형보다는 못생긴 인디언 인형이 더 매력적일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잊지 말자.

대화를 맛있게 할 줄 아는 여자.......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방법은 다름 아닌 바로 대화.대화가 재미 없다면 졸음이 쏟아지고 하품을 하게 되고, 만나기 조차 싫어진다. 그러나 상대의 말을 재미있게 받아주고 대화를 재미있게 하는 여자는 일단 재미로라도 만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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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자가 솔로?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7. 21. 04:11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선천성 무매력증

이유는딱 한가지! 남자의 시선을 끌 수 있는 매력이 선천적으로 부족한거지 뭐.
게다가 애교까지 없다면 게임 끝이잖아! 억울하다구? 할수없어, 자연의 섭리인걸.
당신도 매력없는 남자는 싫잖아? 그치? 그럼 어떡하냐구?
지금 당장 거울 앞에 서봐! 도대체 나에게 어떤 가능성이 있을까?
안생긴 얼굴, 무뚝뚝한 태도, 멋대가리 없는 말투..
이런거 안고치면서 팔자 타령만 하면 노처녀 되는거 시간 문제라구!!


2. 첫인상에 목숨거는 낭만형

'그 남자 첫인상이 영 아니더라, 얘!'
'어쩜, 그렇게 말을 못하니? 중증 장애인 아니니? 완전 사회봉사팅이었다니까!'
'됐다, 얘 내가 재활용센터니? 성형수술부터 하라 그래~'

이런 식으로 당신이 차버린 남자들, 5년만 지나면 멋진 왕자님으로 변한다는거
아직 모르지?
'원빈'이나 '장동건' 아니고서야 첫눈에 뿅가는 남자가 몇명이나 있겠어?
싫지만 않다면 한번은 더 만나주는 거, 에티켓이 아니 연애의 필수 테크닉이야!


3. 조건부터 따지는 중매장이형

외모 따져보고, 집안 따져보고, 장래성? 학과는 뭐래?
중매 시장에 나온 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조건 따져보고 재고, 재고, 또 재고..
그러기 전에 자기 주제부터 따져봐! 그런 조건 갖춘 남자한테 안 채일 자신있어?
이런 걸 이상과 현실의 괴리하고 하지, 유식한 말로! 자신의 눈높이부터
적정 수준인지 체크하지 않으면 나중에, 나중에 말이야!
101번째 프로포즈 기다리는 여자가 될지도 몰라!


4. '필링' 기다리다 날 새는 망부석형

그 남자, 다 괜찮은데 느낌이 없어.. 만나면 싫지는 않은데 왜앤지... 자기가
무슨 소설 속 운명의 주인공이라고 찌리리~ 필링만 찾고 있다면? 그런 사랑이
있긴 있어? 근데 아무한테나 오는 행운이 아니라는 건 알지?
그래도 기다릴꺼라구? 어쩌겠어 팔잔데. 기다리다지쳐 망부석될 날 멀지
않았지 뭐!


5. 남자라면 아무한테나 들러붙는 민들레 홀씨형

헤픈 여자라는 말 있지? 남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부류야!
민들레 홀씨처럼 남자만 지나가도 찰싹 달라붙어 애교를 흩뿌리는 여자들.
남자가 하는 부탁은 목숨을 걸고 다 해주는 그런 여자들 있지? 같은 여자들이
봐도 재수없는 형! 남자가 봐도 별로래!


6. 실패를 두려워 아무짓도 못하는 조울증형

연애와 결혼은 별개래! 무슨 속물같은 발언이냐구?
좀 더 살아봐! 모든 사랑이 다 이루어진다면 유행가 가수들은 다 굶어죽었을 걸.
아무리 사랑해도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도 있잖아. 그걸 어른들은 인연이라고 하지.
그런데 말이야. 실패가 두려워서 남자가 접근하는데도 계속 뒤로 도망만
다니는 여자들 있지? 속으로는 잡아주길 바라면서 말이야! 큰일이야!
한치 앞도 못보는데, 10년 후를 어떻게 알겠어? 지금 느낌 좋은 그 남자 일단
한 번 만나봐! 아니면 헤어지면 되잖아? 호적에도 안 남는다구!
평생 연애 한 번 못하구 처녀 귀신 되기 전에!


7.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 두드리다 끝나는 돌다리형

아직도 남자는 늑대 혹은 도둑으로 아는 여자들이 있드라구. 이남자 괜찮을까?
인간성, 장래성, 성격... 이것저것 체크하느라 시작도 못해본 거 한두번
아니지? 사랑은 좀 진보적이어야 돼! 왜? 젊으니까! 그냥 느낌을 믿어봐!
그런 걸 순수라고하지! 이것저것 재보고 시험하고 안전진단 받을 동안 기다릴
수 있는 남자, 몇 명 안돼!
버스 떠난 다음에 손 흔들어본 적 있어? 세우기 쉽지 않을걸?


8. 가까이할수록 너무 먼 당신, 콤플렉스형

상대는 아무 생각없는데, 나는 왜 이렇게 못생겼을까? 남자들이 싫어할꺼야
등등. 자학에 빠진 콤플렉스 환자들.
남자가 '차 한잔 하시죠?' 하면, '왜 하필 나한테..놀리는 거 아닐까?'
'혹시 내가 좋아하는거 눈치챘나?' 꼬치꼬치 자학에 빠지고, 잘해주면
부담스러워하고, 냉정하게 대하면 주눅들고... 이런 건 약도 없어.
눈치 좀 채면 또 어때? 자기 좋다는데 싫어할 사람 있어? 남자들은 밝은 여자를
좋아한다구!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남한테도 사랑받지 못하는 거, 만고의
진리잖아!


9. 벌이 날아들 때까지 기다리는 한송이 들국화형

여자는 꽃이요~ 남자는 벌, 나비다. 옛말 하나도 안 그르다고 고고하게
기다리고 있다고? 내 님이 올 때까지? 에고! 진짜 큰일이야~
벌이 날아들려면 향기가 있어야 하잖아? 기다리기 전에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 자신이 가만 있어도 남자 들이 찾아올 수 있는 진한 향기가 있는지?
없어? 그럼 향수라도 뿌려야지. 그냥 앉아만 있으면 진짜 망부석된다구~


10. 남자들 기죽이는 섹시걸형

남자들이 섹시한 여자 좋아한다는 건 알고 있지? 근데 그게 말이야. 도가
지냉 '천박'의 수준이 되면 남자들은 부담스럽대. 있잖아?
'내는 밤이 무서버!' 섹시함 에도 등급이 있어.X등급이면 알지? 마구 가위질
당하잖아? 다른 좋은 매력을 보여줄 기회마저 아예 원천봉쇄 돼버린다구.
아니면 그런 사람들만 오는 삼류극장에 걸리거나..
억울하면 조금만 등급을 낮춰봐!


11. 이상한 나라의 남녀평등론자

퍼스트 레이디! 여자에게 차문 열어주는 남자, 커피 타주는 남자는 잰틀맨이라고?
단지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온갖 험한 일 다 시켜놓고, 자기는 동료직원이
차 한잔 부탁하면 유관순 누나처럼 부르르 떨고 일어서는 여자들 있잖아?
남자들이 그러는데 진짜 재수없대!


12. 성격만 좋은 성격 미인형

어쩜 OO씨는 성격도 좋아! 남자들은 다 뭐하나? 이런 여자 그냥 놔두다니!
이런 소리에 솔깃해서 당신의 진가를 알아봐줄 남자를 찾고 있다면?
일치감찌 꿈 깨는 것이 좋아! 그렇게 좋음 자기가 데려가지, 왜 안 데려가겠어?
꿈 꿀 시간에 거울 한번 더 들여다봐. 그리고 당신에게 성격말고 좋은 것이
무엇이 있는지 곰곰 생각 해봐! 없다면 문제 심각한거야! 빨리 매력을 개발
하지 않으면 독수리 공방에 유폐 될 날 멀지 않았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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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 있는 행동은 그녀가 호감을 느끼는 가장 중요한 요소. 데이트 장소에 일찍 도착해 기다리는 것은 기본. 시종일관 그녀를 배려하는 행동을 보인다면 당신의 매너 점수는 높아진다. 단, 너무 오버하지 않도록 주의. 눈에 띄게 오버하는 매너는 당신이 자칫 플레이보이로 보여질 가능성이 있다. 자연스럽게, 당신을 먼저 배려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게 할 수 있을 정도가 좋다. 나가는 문을 먼저 열어주는 것, 그녀가 차도 쪽으로 걷지 않도록 하는 것 등 사소한 것부터 실천하면 합격점.  
 

여자들은 첫 데이트 때 남자에게 리드받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녀를 포함한 세상의 모든 여자들은 데이트 장소로 멋진 곳을 원한다. 어떤 종류의 음식을 좋아하는지 첫 대화 때 슬쩍 물어보고 데이트 장소를 정하는 것이 좋다. 그녀는 당신이 선택한 장소를 보며 당신의 센스와 전반적인 경향을 파악하고 있을 것이다. 장소 선택의 마지막 조건. 시끄러운 곳은 피해야 한다. 서로의 대화가 오갈 수 있는 곳이 좋다.  
 

첫 데이트를 앞두고 옷을 고르는 일은 정말 고민되는 일. 평소와 다름없는 편안한 옷차림에 약간의 트렌드를 가미하는 것이 당신을 쿨 가이로 보이게 하는 가장 좋은 옷차림이다. 지나치게 신경 쓴 듯한 옷보다는 조금 덜 갖춘 듯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스타일이 OK! 터프한 스타일보다는 깔끔하고 남성다움이 느껴지는 옷이 그녀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다.  


여자들은 위트가 넘치는 남자들에게 후한 점수를 매긴다. 적당한 유머와 자연스러운 대화는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기분 좋은 웃음을 지으면서 따뜻한 인상을 심어 주는 데 노력해라. 그리고 항상 당당하고 자신 있는 모습을 보이자. 자신에 찬 모습은 바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최고의 무기가 된다. 단, 지나친 자신감은 자만으로 여겨지니 수위 조절에 유의!  
 

우리의 의사소통은 말뿐 아니라 행동으로도 가능하다. 당신이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는 신호를 보낸다면 그녀의 마음도 당신에게 살짝 기울 듯. 당신의 손의 방향과 시선으로도 그녀는 어느 정도 당신의 관심을 눈치챌 수 있다. 그녀와 따뜻하게 시선을 마주치며 항상 스마일을 유지하도록 노력해라. 당신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면 그녀의 마음도 편안해지므로 첫 데이트를 이끌어가는 데 한결 수월해질 것이다.  
 

마지막까지 쿨한 인상을 남기면서 자연스럽게 애프터 신청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퇴짜를 맞을까봐 쭈뼛쭈뼛 행동을 한다면 애써 쌓아놓은 당신의 쿨한 이미지를 모두 망쳐버리는 것. 오늘 그녀와의 데이트가 얼마나 즐거웠는지, 앞으로 다시 만날 것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해라. 기왕이면 밝게, 들뜬 듯한 표정으로~. 헤어진 후 가벼운 문자 메시지까지 보낸다면 당신은 완벽한 쿨 가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주의사항이지만 실수로 말하는 경우가 있다. 대화의 소재가 고갈되어 긴장하게 되면 의외로 이 얘기가 나올 수 있으니 주의!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고 해도 자신 이외의 여자 이야기 듣는 것을 좋아할 여자는 없다. 긴장을 풀고 말하기 전에 한번 생각해 보자. 실수로 말을 내뱉은 경우 은근슬쩍 웃음으로 넘길 수 있는 지혜도 필요하다.  
 

당신이 시계를 자주 들여다본다거나 분주하게 앞으로의 스케줄을 얘기하고 있다면 상대방은 자신과의 만남을 지루하게 느끼고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러한 행동은 상대방을 의기소침하게 하고 당신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부분. 또한 바쁘다는 인상을 주게 되면 상대는 당신과 만남이 매우 외로울 것이라고 짐작하게 된다. 언제라도 그녀를 위한 시간을 열어두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하라.  
 

첫 데이트에 당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어리석음을 경계해라. 앞으로도 그녀와 만날 시간은 많기 때문에 당신의 매력을 조금씩 아껴가며 보여주어야 한다. 모든 것을 몽땅 보여주고 다음에 보여줄 것이 없다면 더 이상 그녀가 당신에게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당신에게 아직도 많은 매력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려 그녀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좋다. 조급하게 서두르기  
 

그녀가 당신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일지라도 절대 조급하게 구는 것은 금물이다. 당신과 그녀는 오늘 처음 데이트를 하는 관계임을 잊지 마라. 그녀는 당신에 대해 조심스럽게 탐색을 하고 있는 단계이며 당신이 둘의 관계를 조급하게 진전시키려고 할수록 그녀는 당신으로부터 멀어진다. 그녀의 속도에 균형을 맞추며 만날 때마다 조금씩 자신의 페이스로 이끄는 지혜로움을 발휘하는 것이 현명하다.  
 

수시로 전화하는 모습은 상대방에게 불안을 느끼게 한다. 그녀가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에 전화하는 것은 더더욱 좋지 않다.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 전화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면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늘어놓았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높다. 반드시 전화를 해야 한다면 상대방에게 양해를 구하고 그 자리에서 간단하게 통화하는 것이 좋다. 만약 업무상 통화할 일이 있다면 미리 그녀에게 말해두자. 당신의 세심한 배려에 그녀는 플러스 점수를 매길 것이다.  
 

그녀가 맘에 들어 기분이 한층 고조되어 있거나 또는 맘에 들지 않아 기분이 우울하다고 해서 취할 때까지 술을 마시는 실수는 범하지 않도록 하자. 취한 모습을 본 그녀는 당신을 충동적이고 자제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기 쉽다. 알코올의 힘을 빌어서 무언가를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득보다는 실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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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서 헤어진 이에게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7. 20. 21:1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ㅏ버린 사랑이지만

㉡ㅏ의 마음속에 아직까지 자리잡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ㅏ른 사람이 들어오지 못하게 내 마음을 다 채워버린 사람...

㉣ㅏ디오에서 나오는 음악 소리만 들어도

㉤ㅏ음속에 있는 그사람을 생각을 하며

㉥ㅏ보 같이 또 웁니다

㉦ㅏ랑했습니다

㉧ㅏ직도 사랑합니다.

㉨ㅏ동차로 날 바래다 주던 모습...

㉩ㅏ분한 하고

㉪ㅏ나리아의 울음소리 만큼이나 아름답던 목소리...

㉫ㅏ버릴 것 같은 눈동자...

㉬ㅏ란색 만큼이나 순수하던 그 사람을...

㉭ㅏ나 밖에 모르며 사랑했고 앞으로도 그 사람만 사랑할것 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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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사랑 글귀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7. 20. 21:0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사랑하는 너에게 미안한 10가지♡

하나, 가끔씩 몰래 널 쳐다봤던 거
두울, 네 생각 하면서 많이 울었던 거
세엣, 내 마음 몰라준다고 서운해했던 거
네엣, 내 맘 몰라줄 때 가끔 너 미워한 거
다섯, 널 너무 좋아했던 거
여섯, 그러면서 말하지 못했던 거
일곱, 아무렇지 않게 대하지 못했던 거
여덟,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 거
아홉, 네가 이 글을 읽기 바라는 거
여얼, 마지막으로 내 맘 알아주길 바라는 욕심..♥

♡내 마음은 여러색깔 무지개야♡

너 때문에 상처받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기 때문이야..
그 멍들과 기쁨들이 하나하나 자리잡고 있지만
그래도 내 맘 속엔
너를 향한 마음뿐이야.
바보야, 사랑해.....♥

♡만나면 헤어지기 싫고 헤어져서 돌아오는 길엔
늘 바래다 주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새벽녘까지 아무런 말 없이 밤을 지새우고픈
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저분한 내 방을 청소한답시고
한번 초대하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날 싫어한다 말해도 언젠가는 넘어야 할
큰 나무라 보고픈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 글을 받고 나에게 사랑해~라고 얘기해줬음 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절대 헤어지고 싶지 않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눈 내리는 날 2층 커피숍 창가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그렇게 무작정 기다리고픈
한 사람이 있습니다.
하얀 세상에서 하얀옷을 입고 하얗고
깨끗한 얘기만을 꺼내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 마음을 애타게 끄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한 사람이 있습니다.
눈을 감고 잠을 청할 때 살며시 기억 속에 떠오르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헤어짐만 빼고 어떤것이라도 다 해주고픈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 인생이 끝날 때까지 늘 생일마다 꽃을 받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당신 입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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