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 해당되는 글 564건

  1. 2005.04.01 | 여성을 위한 데이트 기술
  2. 2005.04.01 | 21세기여성을 위한 연애 테크닉
  3. 2005.04.01 | 남자는 이런것에 여자에게 반한다
  4. 2005.03.31 | 떠나는 남자를 붙잡는 다섯가지 원칙
  5. 2005.03.31 | 바람둥이 판별법
  6. 2005.03.31 |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는 얼굴 VS 불행하게 하는 얼굴
  7. 2005.03.30 | 내 남자친구가 스킨십을 요구할 때
  8. 2005.03.30 | 여자가 사랑을 느낄 때
  9. 2005.03.30 | 여자란?
  10. 2005.03.29 | 상대방의 관심 여부 알아내기(남성)
  11. 2005.03.29 | 남자들의 오버 액션!
  12. 2005.03.29 | 여자친구를 기쁘게 해주는 방법들
  13. 2005.03.28 | 여자에게 인기있는 남자가 되려면?
  14. 2005.03.28 | 이런 남자는 정말 싫어!!
  15. 2005.03.28 | 여자들이 싫어하는 남자유형
  16. 2005.03.27 | 여자가 데이트 약속 안 지키는 이유?
  17. 2005.03.27 | 사랑을 뺏기지 않는 몇가지 연애법칙(여성)
  18. 2005.03.27 |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3)
  19. 2005.03.26 |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2)
  20. 2005.03.26 |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1)
  21. 2005.03.26 | 남자의 30가지 속마음
  22. 2005.03.25 | 남자를 꼭 사로잡는 '연애심리술'
  23. 2005.03.25 | 우정인척 사랑하기
  24. 2005.03.25 | 여자가 남자를 찰 때 쓰는 말
  25. 2005.03.24 | 5가지 여자 타입별 사랑 공략법
  26. 2005.03.24 | 여자들이 남자에게 느끼는 BEST
  27. 2005.03.24 | 헤어진 남자 미련 없애는 법
  28. 2005.03.23 | 늑대들과의 데이트 성공기술(여성)
  29. 2005.03.23 | 여자가 모르는 남자의 비밀
  30. 2005.03.23 | 말투로 보는 여자의 심리

여성을 위한 데이트 기술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4. 1. 02:3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다음 여섯 가지는 남자의 관점에서 본 여성에 대한 희망 사항이다.

1. 데이트 신청을 고맙게 생각할 것.

데이트를 신청한 사람은 당신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고 당신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는 것이다. 아마 당신도 그와 같은 마음이라 생각된다. 그렇지 않았다면 데이트 신청을 거절했을 것이다. 데이트 신청을 받아들였다면 서로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기 바란다.

2. 데이트를 신청한 이유 중의 하나가 당신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는 것이므로 그가 당신을 알 수 있도록 도와 줄 것.

나의 경험으로 볼 때 가장 실망스러웠던 데이트는, 데이트를 하고 나서 상대방에 대해서 아는 것이 하나도 늘지 않았던 경우와, 심지어는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전혀 알 수 없었던 데이트였다. 그러므로 데이트를 할 때는 자기 자신에 대해 어느 정도 상대가 알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지금까지 살아 온 이야기를 전부 다 꺼낼 필요는 없다. 아주 조금이라도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가를 상대방이 알 수 있도록 해 준다면 그것만으로도 데이트는 성공한 것이다.

3. 데이트 후 그날 그 사람이 어떤 기분이었는지 기억해 둘 것.

앞으로의 데이트가 잘 진행될 것 같은 눈치였을 수도 있다. 아니면 별로 그럴 것 같지 않은 눈치였을지도 모른다. 다만 데이트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면, 설사 그런 눈치였어도 먼저 상황을 종료시키지는 말아야 한다.

4. 이해하는 마음을 가질 것.

당신과 마찬가지로 그 사람도 긴장했을 수 있다. 그래서 바보 같은 말을 한다거나 어떤 실수를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정말로 큰 잘못이나 실수를 하지 않은 이상은 그것에 대해 관대한 마음을 가져라.

5. 그 사람이 자신을 특별하고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해 줄 것.

그 사람이 이야기할 때 눈이나 얼굴을 바라보며 잘 경청하라. 그리고 그 사람이 당신에게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도록 하라.

6. 예절을 소홀히 하지 말 것.

별로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고 또 어쩌면 우습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조그마한 호의에도 고마움을 표현하는 간단한 말 한 마디의 효과는 상당히 크다. 그 간단한 말을 자주 빼먹으면 전혀 반대의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 만약 상대방이 시간과 돈과 노력을 다 쏟아서 당신과 데이트를 했는데 고맙다는 말 한 마디도 듣지 못했다면 그 사람의 기분은 어떻겠는가. 고마움을 표현하는 간단한 말 한마디가 큰 의미를 지닌다.

지금 당장에 생각나는 것은 이 여섯 가지이다. 잘 기억해 두기를 바라고, 제일 중요한 것은  즐거운 마음을 지니는 것 이라고 말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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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여성을 위한 연애 테크닉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4. 1. 02:3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Part 1

접근법 감정을 직접 드러내지 않고 비밀리에 접근한다!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접근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자신의 감정을 처음부터 드러내지 않는다는 것. 본인은 뜨겁게 타올라도 남 자에게는 전혀 그럴 마음이 없는데혼자 날뛰는 행동은 하지 않도록. 서둘러 마음을 드러내면 남성은 뒷걸음질치게 되고 서로의 관계도 어색해진다.

연애를 잘하는 사람은 상대방을 잘 관찰하다 절호의 기회에 자연 스러운 핑계를 댈 줄 안다. 그와 동시에상대방에게 선택의 여지를 남겨두어 절대 재촉하는 법이 없다. 이 기본 테크닉을 바탕으로 좋 아하는 남성에게접근을 해보도록.

테크닉 1

남자는 당돌한 여성에게 이끌린다! 연애의 기본 중 하나. 시작은 당돌하게! 평범하고 수줍은여성보다는 당돌하게 인사를 건네는 여성 쪽에게 한 번쯤 더 시선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일. 물론 건방진것과는 틀리다. 남자는 이런 당돌함에 상쾌함을 느끼고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한다는 것을 알아두자. 그리고 이런 여성의 속마음을 모르기 때문에 더 신경을 쓰게 된다. 연애를 시작하기 전에는 바로 이‘신경 쓰인다’는 감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테크닉 2

생일, 크리스마스 등 주어진 기회는 모두 이용한다! 상대방을 좋아하는 기분이란 직접 말을 하지않아도 전해지는 것 이다.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때 보내는 카드는 전혀 이상할 것이 없 고 단순한호의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이때 “좋아한다”는 말보 다는 “커피가 맛있는 집을 발견했어요”라고쓰여진 카드가 남자 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상대방의 진의를 파 악할 수 없는애매모호한 말 때문에 남성은 몇 번씩이나 카드를 읽 게 된다.  

테크닉 3

인사말에 ‘플러스 2줄’로 자연스러운 대화를 노린다! 상대방이 직장 남성이라면 인사를 할 때나 일적인문제로 대화를 하게 될 때 마지막에 두 줄을 첨가한다. 그러면 그 다음 대화는 부 드럽게 진행될 것이다.“지난 주말은 정말 따뜻하던데, 어땠어요?” 라는 식의 구체적인 질문이 좋다. 이 한마디로 자신이 일 외적인 생활에 관심이 있다는 것은 은연중 상대방에게 전하는 것이다. 주의 할 것은 어디까지나 두 줄!!끈질기게 질문하거나 너저분하게 말을 늘어놓지 않도록 할 것.

테크닉 4

“지금 통화할 수 있어요”라는 한마디로 프라이버시 보호를 …  그에게 전화를 걸 때는 “지금 통화해도 괜찮아요?”라는 말을 우 선한다. 이는 일반적인 전화상의 매너이기도 하지만 남성에게 접근 을 할 경우에는 “나는 당신의 개인적인 영역을 무리하게 침범하지 않겠다”라는 선언과도 같다. 전화를 받는 상대방은 일을 하고 있 을 수도 있고 다른 여성과 함께 있을수도 있다. 이런 중요한 시 간을 방해하지 않는 자세를 확실하게 나타내면 상대방의 경계심도 점차 엷어질 것이다.  

테크닉 5

자동 응답기, 호출기 등 현대 통신수단을 모두 이용한다! 남자가 집이나 사무실에 없는 것을 알면서도 메시지를 남긴다. 자 동 응답기나 호출기의 메시지를 이용하면 상대방이 자신에게 흥미를 가지고 있는지 어떤지를 확인할 수 있다. 상대방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다면 반드시 전화를 해줄 것이다.메시지를 남겼는데도 전화를 해 주지 않는다. 이런 행동이 세 번 계속되면 이는 아쉽게도 상대방이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는 증거. 남자는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자신에게 연락을 남겼는데도무시하는 행동은 절대 하지 않기 때문이다.

테크닉 6

그의 대각선상 맞은편 자리를 차지한다! 그를 포함해 여러 명이 술이나 차를 마시러 갔을 때 그의 정면이나 바로 옆에 앉는 것은 썩 좋은 방법이 아니다. 또 멀리 떨어져 맨 끝자리에 앉으면 이야기할 기회마저 놓치게 된다. 이럴 때는 그 의 대각선상 앞에 앉는 것이 가장 좋다. 거기에 앉으면 상대방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도 할 수 있고, 또 도중에 이야기가 끊겨도 전혀 부자연스럽지 않다. 그 자리에서 그가 얼마나 자주 자신을 보는지, 또는 이야기를 거는지 등 상대방의 반응도 관찰할 수 있다.

테크닉7

때론 고의적인 정보 누출도 필요하다!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그의 주변 사람에게 이야기 한다. 이는 말하자면 기초 테크닉 응용편. 두 사람이 다 아는 사람이 있으면 농담조(!)로 “그 사람 의외로 좋던데요”라든지 “난 OO 같은 타입이 좋더라”하는 식의 말을 한마디 툭 던진다. 사람은 본래 소문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정보는 반드시 본인에 게 전달되게 마련이다. 누군가 자신을 마음에 들어한다는 말을 제3 자를 통해 들었을 때 기분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테크닉 8

그에게 배운다는 행위로 자연스럽게 접근한다! 이는 연애 초보자에게 권할 만한 법. 상대방이 잘하는 것이나 좋아하는 분야가 있고, 또 그것을 본인이 자부하고 있다면 그것 에 대해 상대방에게 자세히 질문을 하거나 듣는다. 자신이 좋아 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열심히 귀를 기울이는 상대방에게 남성은 절대 나쁜 생각을 갖지 않는다. 갑자기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것보다는 뭔가 배운다는 구체적 인 일이 있다면 서로 이야기를 나누거나 따로 만나는 것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연애를 잘하는 사람은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구실을 잘 찾아내는 사람이다.

테크닉 9

궁지에 몰린 쥐에게도 도망칠 길은 남겨두어라! 이쪽에서 먼저 유혹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상대방이 그대로 흘려들어도 좋은 표현을 쓰는 것. 가령 예를 들어 “다음에 시간 있으면 식사나 한 번해요”라는 표현은 “식사 같이 하지 않겠 어요”라는 말에 비해 받아들이는 쪽의 선택폭이 달라진다.만약 이 말에 대해 상대방이 받아들일 마음이 있다면 “언제?” 라고 되물으며 반드시 이야기를구체화시키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그럴 마음이 없거나 이미 애인이 있다면 그저 사교적인 발언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이런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바로 ‘성인의 유혹’이라고 하는 것이다.  

Part 2

공격법남자를 사로잡으려면 미끼가 있어야 한다! 연애 심리의 기본적인 바탕은 상대방을 더욱 알고 싶어하는마음. 남자가 미스터리한 여성에게 이끌리는 것은 함께 있어도 잘 모르는 부분이 있기 때문. 당신이 보낸 유혹의 손길에 반응을 해준 남자를 계속해서 옆에 두고 싶다면 연애를 하는 한편 자신의 평상시 생활 도 소중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테크닉 1

맨 처음 데이트는 그가 제안할 때까지 기다린다! 쫓아가면 도망가고, 도망가면 쫓아오는 것이 남자의 기본 심리. 아직 마음의 준비가 덜된 상태에서 일방적인 압력을 받게 되면 자 신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당연히 방어태세를 갖추게 된다. 데이트라는 것은 그에게 주어진 일종의 선택과도 같은 것이다. 그가 구체적으로 데이트 계획을 세우게 되면 이는 그가 당신에게 흥미를 가지기 시작한 것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그러므로 일단은 그의 제안을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다.   

테크닉 2

그가 하는 한마디 말도 그냥 흘려 듣지 않도록 한다! ‘당신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는 메시지를전하고 싶을 때는 상대방의 행동이나 말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방이 좋아하는기호라든지 감기 기운이 있다는 식의 한마디 말도 놓치지 않고 상대방을 걱정해 준다면 누군들 기쁘지 않겠는가. 특별한 행동을 하지 않아도 남자에게 ‘당신을 항상 보고 있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좋은 접근 방법이다.

테크닉 3

자신의 이야기보다는 상대방에게 많은 말을 시킨다! 여성이 먼저 접근을 시도할 때는 우선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야 하 겠지만 일단 남자의 마음이 돌아서고 난 후에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남자가 함께 있어 마음이 편하다고 느끼는 것은 자신의 이야기를 천천히 들어주고, 이해해주는 여성이다. 그러므로 자신을 알리는 것보다는 그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테크닉 4

남성은 확실한 자신의 의견을 가진 여성에게 매력을 느낀다! 사랑에 빠지면 뭐든지 상대방 기호에 맞추려고 드는 것이 여성이다. 하지만 상대방이 어느 정도 연애 경험이 있는 성인 남성이라면 틀림 없이 이런 여성에게 금세 질려버릴 것이다. 자신의 의견을 확실하게 주장하면서 다른 부분도 내세울 수 있는 여성이야말로 서로의 세계 를 더욱 넓혀줄 수 있고 자극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으로 하여금 함께 있고 싶다는 마음을 들게 만드는 것이다.

테크닉 5

연애를 할수록 자신의 일이나 취미를 소중히 한다! 연애란 상대방과 공통적인 부분과 서로 다른부분이 공존해야 성립 되는 것이다. 공통점이 전혀 없으면 접점이 없고 모든 것이 일치하면 새로운 점이 없어 함께 있어도 지루해지기 쉽다. 관계를 오래 유지시키려면 그가 바라는 여성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지금 자신의 세계를 보다 충실히 해 당신 기준의 매력적인 여성이 되는 것도 중요하다.

테크닉 6

무리하게 그를 만나지 않는다! 남자는, 남자가 “금요일에 만날까?”라는 말을 할 때 여자친구 와의선약을 취소하면서까지 그를 만나거나, 일을 빼먹으면서까지 데이트를 우선시하는 여성에게는 매력을느끼지 못한다. 데이트를 거절하더라도 내게는 나만의 생활이 있고, 일과 친구 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훨씬 더 인간적으로 존재감을 느끼게 하고 흥미를 느끼게 한다.

테크닉 7

거절할 때는 자신의 느낌을 솔직하게 전한다! 자신의 생활을 유지하면서 그와 교제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거절 하는 방법도 익혀야 한다. 먼저 여자친구와 선약이 있을 경우는 “미안해, 친구와 먼저 약속을 했어”라고 이유부터 정직하게 말 을 한다. 그리고 만나지 못해 유감스럽다는 기분을 솔직하게 전 하도록 한다. 속으로는 만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면 남자는 다 시 유혹하고 싶어지는 것이다.

테크닉 8

그의 기호보다는 자신의 기호를 우선시 한다! 그가 미니스커트를 좋아한다고 해서 그것이 자신에게 어울리지 도 않는데 무리하게 입으면 그것이 과연 매력적으로 비칠까? 그렇 다면 우선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가장 편안한 복장으로 그와 만나는 것이 좋다. 그의 기호에 맞추는 것보다 자신을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 선결. 그러면서 가끔씩 그가 좋아하는 옷을 입으면 그도 신선하게 받아들일 것이다.

테크닉 9

때론 패션 경향을 바꾸어 전혀 다른 자신을 연출한다! 남자는 신비스러운 여성에게 끌린다. 이는상대방을 당황하게 만 든다는 의미가 아니라 당신이 모르는 이런 나도 있다는 부분을 몇 가지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그러므로 패션은 그때 그때 입고 싶은 것을 입고, 헤어스타일이나 메이크업도 자유자재로 바꾸도록 한다. 남자는 여성의 이런 자유분방한 면을 독점할 수 없는 데서 신비스러움을 느낀다.

테크닉 10

남자의 상상력은 작은 액세서리에서도 발동된다! 여성이 하고 있는 액세서리, 특히 반지는 남자들이 아주 신경을 쓰 는 부분이다. 왼쪽 약지에 반지를 끼고 있으면 ‘아, 이 사람은 이미 임자가 있다’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지만 그 외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있더라도 ‘혹시’하는 생각과 함께 다른 남성을 떠올리는 것 이다. 반지를 끼고 있는 여성은 뭔가 특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테크닉 11

만나자마자 바로 그를 방에 초대하지 않는다! 막 사랑이 싹트기 시작했을 때는 상대방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방 에 살고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경우도 있다. 모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상상을 하게 되고, 상상을 하기 때 문에 상대방을 더 알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게 된다. 이럴 때 너무 빨리 방을 공개하면 두근거리던 마음이 급속도로 식어버리므로 너무 빨리 방으로 초대하는 것은 그다지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테크닉 12

방을 공개하더라도 일부분은 남겨둔다! 미스터리한 부분을 남겨두고 싶다면 그에게 방을 공개한 후에도 여전히 수수께끼 같은 부분을 남겨두는 것이 좋다. 책상 위에 늘어 져 있는 책이나 옷장 속의 옷까지 모두 알게 되면 그로서는 더 이 상 알고 싶은 부분이 없어진다. 뭐든 전부 보여주어 그가 알고 싶 어하는 마음을 전멸시키는 순간, 그의 마음은 당신에게서 멀어진 다는 것을 기억해두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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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이런것에 여자에게 반한다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4. 1. 02:3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손으로 머리를 쓸어넘기는 모습. 귀 뒤로 손을 모아 머리를 넘기는 모습은 대단히 섹시하다.

2. 침대. 여자의 침대는 남자의 침대보다 더 에로틱한 느낌을 준다. 쿠션도 더 푹신하고, 시트도 깨끗하고 부드럽다. 남자들은 자신의 침대에서보다 여자의 침대에서 더 편안하게 잠이 든다.

3. 여자의 쇄골. 희고 가는 목아래 일자로 곧게 뻗은 쇄골은 미인의 상징이며, 남자의 성욕을 자극한다.

4. 하이힐을 신기위해 다리를 모으는 모습.

5. 애인의 와이셔츠를 입고 있는 여자. 옷을 돌려주지 않더라도 좋다. 여자가 자신의 옷을 입은 것을 본다는 것은 남자에게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다.

6. 안아달라는 말! 이 말만큼 여자를 섹시하게 보이도록 하는 말이 또 있을까. 그러나 말투가 중요하다. 자칫하면 천박하게 들릴 수도 있으므로. 멋진 여자의 안아 달라는 말은 모든 남자들을 긴장시킨다.

7. 등이 파이고 몸에 달라붙는 헬스복을 입고 열심히 운동하는 여자. 이것 때문에 헬스 하러 가는 남자도 많다. 1백미터를 10초에 달린 것보다도 더 남자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

8.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핥아먹는 모습. 지긋이 눈을 감고 맛을 음미하는 모습은 너무나 사랑스럽다.

9. 머리를 올린 모습. '티파니에서 아침을' 의 오드리 헵번 스타일이든, 아니면 그저 세수하기 위해 타월로 머리를 말아 올린 것이든 업 스타일은 여자에게 기품을 더해주며 관능적으로 보이게 한다.

10. 남자의 지갑에 살짝 사랑의 메모를 남겨두는 여자.

11. 고개를 갸우뚱한 채로 귀고리를 다는 모습. 너무나 매력적이다.

12. 깊이 잠든 여자의 천사같은 얼굴.

13. 모래사장에서 발가락을 꼼지락거리는 모습.  


남자는 이런것에 여자에게 반한다.(둘)

1. 남자와 같이 가다 란제리를 사는 여자. 잘 어울리는지 봐달라고한다면 남자들은 더 좋아하겠지?

2. 마이크로 미니스커트. 이 유행이 올 때마다 남자들은 얼마나 기뻐하는지 모른다.

3. 여자가 하품하는 모습. 두팔을 위로 뻗고 가슴을 내밀면서 달콤하고 졸린듯한 표정을 짓는다면 다음에 생각나는 것은?!?!?

4. 결혼반지를 만지작거리는 여자의 모습. 왜인지는 묻지마라. 결혼한 남자들은 자신들의 아내가 결혼 반지를 만지는 모습을 보면 황홀해 진다고 하니까.

5. 남자가 힘든 일을 할 때 도와주는 여자. 어머니같은 따뜻한 모성애가 느껴진다.

6. 몸에 달라붙고 아주 꽉 끼는 작은 티셔츠.

7. 여자의 향기. 비누냄새, 샴푸냄새, 향수냄새 …모두 향기로 여자의 존재를 알려준다.

8. 남자가 돈을 내려고 계산서를 받았을때 화내는 여자. 돈을 누가 내건 그 화내는 모습은 정말 섹시하다.

9. 진을 입은 여자. 비록 그 진이 색이 바래고, 찢어졌거나 혹은 오래 입은 것이라도 진은 여자의 옷 가운데 가장 섹시하다.

10. 차에서 내리는 여자의 쭉 뻗은 다리.

11. 여자의 화장품들. 남자들은 싸고 양 많은 화장품을 좋아하지만 여자들은 다르다. 여러가지 종류의 화려한 화장품 쓰기를 즐긴다.

12. 여자가 그의 가장 친한 친구와 춤출때. 그가 얼마나 운이 좋은지 깨닫게 해주므로 남자들은 기분이 좋아진다.

13. 식사 후에 화장을 점검하기 위해 거울을 살짝 보는 모습, 혹은 거리에서 쇼윈도에 비친 자신을 바라보는 모습 등 주변에 신경쓰지 않고 여자가 자신을 살펴볼 때는 신선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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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남자를 붙잡는 다섯가지 원칙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31. 15:3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매달린다는 인상은 주지 않는다

하루에도 몇 번씩 전화하고, 호출하고, 메모리가 꽉 찰 정도로 음성에 남기고, 핸드폰으로 전화하고, 가끔은 한밤중에 전화를 해서 잠을 깨우고,전화해서 말도 안하고 그냥 끊고, 이런 촌스런 방법은 지긋지긋하다. 떠나는남자를 붙잡으려면 이런 징그러운 방법은 제발 자제하자.

친구가 되길 자청한다

누구에게든 그 남자를 속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라고 소개한다. 친구처럼 대한다. 가끔은 다른 더 중요한 일이 있다는 식으로 튕기면서.친구니까 이해할 수 있지 않느냐는 식으로 대해 보기도 한다. 어느새 그 남자는 연인의 자리로 돌아와 있을지 모른다.

혼자 여행을 떠난 후 S.O.S를 친다

여행 전 상대방과 확실히 연락할 수 있는 연락처를 알아둔다. 당신이 여행 떠난 사실을 다른 통로를 통해 슬쩍 알려 두면 좋다. 그리고 여행지에서 급한  일이 생겼다고 도와 달라는 S.O.S를 친다. 이 부탁을 끝까지 거절할 수 있는 남자는 거의 없다. 대신 부탁이 너무 엉뚱하거나 황당해서는 안 된다.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상대방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화려하고, 섹시하고, 멋있는 모습으로의 변화를 시도한다. 이 기회에 운동과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도 좋다.그러면서 매사에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된다. 그 사람한테 당당하게 전화해서 아주 밝은 목소리로 아무렇지도 않은 듯 웃으며 안부를 물을 수 있을 정도의 연극도 해야한다. 외모의 변화에 대해 남자는 생각보다 훨씬 민감하다.

미안할 정도로 잘해 준다

상대방이 미안할 정도로 잘해 준다. 남자는 여자들보다 친구들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친구들이 눈치채도록 지극 정성으로 잘하면, 주변에서 `그 여자 차버리면 넌 나쁜 놈이야`란 말을 듣게 될 거고 남자도 서서히 그런 쪽으로 생각을 굳히게 된다. 혹시, 남자에게 다른 여자가 생겼더라도 태도가변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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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 판별법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31. 15:3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말발 캡
말이 청산유수. 이 말을 하면 이렇게 받고 저 말을 하면 저렇게 받고. 얘들은 도대체가 말로 다 한다. 적당한 선에서 거짓말도 많이 하고, 적당히 띄워주기에도 능수능란하다. 그리고 얘들 말을 듣고 있노라면 딴 생각이 안 들 정도로, 감히 의심을 하지 못할 정도로 빨려들어가게 된다. 그럼 구체적으로 얘들의 말 수법을 살펴봐?

◑정말 너 같은 애는 처음이야
이건 외국 영화에도 자주 나오는 말. 비슷한 걸로 ‘이런 기분은 처음이야’ 내지는 ‘이런 마음 난생 처음 느껴봐’ ‘넌 정말 나한테 특별해’ ‘나의 모든 걸 너에게 주고 싶어’ 혹은 ‘나 꼭 다시 태어난 것 같아’ 등등이 있다. 너무 자주 이런 말 하는 애들 조심하자.

◑난 느낌을 믿어
물론 느낌을 믿는 게 나쁜 건 아니다. 그렇지만 얘네들은 툭하면 느낌을 들먹거리면서 자신을 합리화한다. 그러니까 자신의 모든 행동이 느낌이라는 미묘한 핑계로 정당화될 수 있다는 얘기. 외우자, 느낌 찾는 애들도 요주의 인물.

◑우린 무슨 운명인 것 같아
운명도 너무 자주 들먹거리면 그 의미가 감퇴하게 마련. 운명을 자주 얘기하는 애들은 운명적으로 바람둥이일 가능성이 크다. 운명이라는 잘 알 수 없는말로 우리를 유혹하는 애들, 조심하자.

◑난 정말 다른 애들은 쳐다보기도 싫어
이런 말 많이 해도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다. 다른 여자애들 안 보이면 이런 말이 생각도 안 날텐데 자주 이런 말을 하는 걸 보면 뭔가 스스로 켕기는 게 있다는 거 아닐까?

◑너가 날 못 믿는다면 난 정말 억울해
이 말도 좀 그렇다. 자기가 잘하면 자연스레 믿게 될텐데 믿음을 강요하는 건 자기가 뭔가 걸리는 게 많다는 얘기. 이 믿음을 강조하고 나서 그 틈을 이용하겠다는 속이 보이지 않니?

2. 너무 잘 이해해줘
이건 정말 바람둥이만의 특징. 내 마음을 뚫어보기라도 하듯 그때그때 잘 이해하고 그에 맞게 행동하는 것. 이게 다 경험이 많다는 증거. 정말 생각도 하지 못한 예측을 한다거나 배려를 해주는 횟수가 너무 많으면 좀 의심해봐야 한다. 여자를 잘 아는 남자는 곧 경험이 많은 남자이고 또 얼마든지 다른 여자의 마음을 빼앗아갈 수 있는 남자이기 때문.

3. 친절한 게, 끝내줘요
친절을 베푸는 건 기본적으로 소중한 사람의 심성. 그런데 문제는 이게 너무 지나치면 뭔가 끼가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정말 속이라도 다 빼줄 것같이 친절하게 굴고, 마치 날 위해 사는 애처럼 과잉 친절을 보인다면 좀 의심해보자. 바람둥이는 친절 빼면 시체니까.

4. 폼생폼사
원래 사랑은 마음으로 하는 것. 근데 너무 외모에 신경 쓰는 애들은 폼나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반대로 마음은 덜 꽉찬 경우가 많다. 외모에 신경 쓰는 만큼 그들은 여자애를 만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그럼 자연히 바람둥이가 되기 쉬운 것 아니겠어?

5. 바쁜 게 거의 연예인이야
정말 얘네들은 바쁘다. 여러 여자애들을 만나야 하기 때문에 전화통도 불이 나고 약속도 무지 많다. 그리고 확인할 수 없는 시간을 자주 갖는 애들은 꼭 한번 의심해봐야 한다. 나는 전혀 모르는 초등학교 친구를 자주 만난다든지, 집안에 수시로 무슨 일이 생겼다고 하는 애들, 이 바쁜 애들을 조심하자.

6. 싫증을 잘 내지
불같이 타올랐다 금방 꺼지는 애들, 확 달아올랐다가 금방 식는 애들, 쉽게 가고 쉽게 오는 애들을 조심하자. 얘들은 시작해서 며칠 안에 거의 인생을 함께 할 애들처럼 달아오른다. 이거 너무 빠른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러다가 일단 뭔가에 싫증이 나면 자기가 언제 그랬냐는 것처럼 잊어버린다. 바람둥이들은 급하게 데워졌다가 차갑게 식어버리지.

7. 잔머리의 대가
바람둥이들 치고 머리 나쁜 애 없다. 특히 잔머리 잘 굴리는 애들 보면 바람둥이가 많다. 상대방의 마음을 잘 읽고 상황에 대처하는 임기응변에 강하고 얼렁뚱땅 문제를 잘 넘기는 애들을 조심하자. 눈치로 순간 순간은 잘 넘길지 모르지만 진중하게 믿음을 주진 못한다.

8. 나의 한 가지 면을 칭찬하는 애들
넌 정말 귀여워, 넌 정말 순수해, 넌 정말 옷발이 끝내줘, 넌 너무 예쁜 눈을 가졌어, 넌 날 편안하게 해줘 등등. 나의 한 가지 면을 집중적으로 좋다고 강조하는 애들은 의심해봐야 한다. 그러니까 얘들은 여자를 무슨 액세서리 모으는 것처럼 얘한테는 뭘 바라고, 쟤한테는 다른 뭔가를 바라고, 또 다른 쟤한테는 또 다른 뭔가를 바라는 타입이다. 얘들은 나를 한 사람으로 좋아한다기보다는 나의 어떤 면만을 좋아하는 것이고 다른 여자의 다른 면이 보이면 얼마든지 그리로 갈 수 있는 애들이니까.

9. 스킨십이 자연스러워
얘들은 주로 속전 속결을 목표로 한다. 한 여자를 오래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기에는 시간이 아까운 것. 빨리빨리 진행시키고 다른 여자를 만나야 하니까. 속보이게 빨리 스킨십을 시도하는 애는 고로 의심하는 게 당연.

⊙바람둥이를 좋아한다면

바람둥이도 사람이다. 어떻게 보면 참 불쌍한 애들이다. 이 여자 저 여자 기웃거리는 동안 진실도 잃어가고 사랑도 잊어가니까. 얘들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는 많지만 얘들에게도 따뜻한 시선을 줄 필요가 있다. 만약 좋아하는 사람이 바람둥이고, 헤어질 수 없을 정도로 좋아한다면, 무조건 ‘너 바람 피우면 끝장이야’ 하고 다그치면 오히려 얘네들은 거부감을 갖는다. 그것보다는 진짜 사랑하는 마음으로 좀 여유를 갖고 기다려 준다면 감동하여 새사람이 될 수가 있다. 그리고 이런 애들이 맘잡으면 더 잘해주게 마련이다. 그러나 영 싹수가 없으면 헤어져버리는 게 자신을 지키는 최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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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알쏭달쏭해. 때때로 믿었던 그에게 배신감까지 느껴. 남자는 정말 늑대일까? 여자 보다 더 대담하고 성충동도 더 강하고… 그런 것일까? 오늘 탐험을 떠난다. 남자의 겉과 속, 머리속부터 발끝까지 샅샅이 훑어보는 거야. 왜냐구? 보다 나은 연애사업을 위해서지.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는 얼굴 VS 불행하게 하는 얼굴



(눈)  
'관상은 눈에서 시작되고 눈으로 끝난다’고 말할 정도로 눈은 기분이나 심리상태를 모두 비춰낸다. 눈이 가늘고 긴 사람은 연애에 대해서 신중하고, 눈이 큰 사람은 연애에 적극적. 눈 바로 밑부분이 부어 올라와 있으면 애정과 정력이 넘치고 있는 것을 나타낸다.  

(눈썹)  
눈썹은 금전운과 건강운, 성격적으로 성미가 급한지 아닌지를 나타낸다. 눈썹의 털흐름이 일정한 방향으로 나 있는 것이 좋다. 방향이 복잡하게 나 있는 경우라면 눈썹을 깨끗하게 정리해두면 운의 흐름도 상승한다. 남자로서는 짙고 곧바로 갖추어진 일자눈썹이 최고의 관상. 예를 들면 김석훈, 송승헌 등의 눈썹을 들 수 있다.  

(귀)  
귀는 그 사람의 숙명적인 것을 나타낸다. 귀를 상하로 3등분해서 윗부분은 지성, 중간부분은 행동력과 의지, 아랫부분은 애정과 금전운을 나타내고 있다. 귀 전체의 모양으로 바람 필 기질을 판정할 수 있다.  

(코)  
코는 기가 센지 약한지, 그리고 섹스에 관한 것과 돈 씀씀이를 나타낸다. 코는 남성의 심볼을 상징하기도 해 콧대가 곧바로 서고, 코가 큰 편이 좋은 관상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콧구멍이 작으면 신경질적인 면이 있고, 빈틈이 없는 일면을 가지고 있으므로 약간 짠돌이의 경향이 있다.  

(입)  
입은 애정의 깊이와 의지력 등을 나타낸다. 또 윗입술과 아랫입술의 비율로 사랑하고 싶은 쪽인지 사랑받고 싶은 쪽인지를 알 수 있다. 아랫입술에 비해 윗입술이 얇은 사람은 사랑받고 싶어하는 쪽. 윗입술과 아랫입술이 같은 사람은 연애에도 균형이 잡혀 있어 애정은 깊으나 정욕에 빠질 염려는 없다. 아랫입술이 얇은 사람은 자신이 사랑하는 걸 더 좋아하는 사람.  입


입 크기로 연애관, 입술 모양으로 연애경향을 알 수 있다. 연애에 적극적인지 아닌지는 주로 입 크기와 두께를 본다. 입 크기는 눈동자 중심에서 또다른 눈동자 중심까지의 길이가 표준 사이즈. (1)의 표준 사이즈인 사람은 여러 모로 균형이 잡혀 있다. (2)의 입이 큰 사람은 욕망이 강하고 상당한 야심가이며 연애에도 적극적. 정우성 같은 타입이 이에 속한다. 입이 크면서 두꺼운 사람은 보다 더 정열적이며 한 번이나 두 번 거절당한 정도로는 끄떡없는 편이다. (3)의 입이 크고 입술이 얇은 경우는 이상이 높고 그림의 떡인 여성에게 환심사려고 적극성을 띠며 (4)의 입이 작은 사람은 연애에 소극적이며 자신감이 없고 사소한 일로 끙끙 앓는다. (5)의 입이 작고 입술이 두꺼운 사람은 표현력이 결핍된 타입이어서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서투르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 (6)의 입술이 작고 얇은 사람은 연애에는 수동형. 자기가 먼저 사랑을 털어놓는 일을 잘 못한다.






눈의 색과 모양으로 그의 결혼관이나 좋은 남편감인지를 알아볼 수 있다. 변치 않는 애정으로 평생 당신을 소중히 지켜줄지 어떨지는 주로 눈동자색으로 판단한다. 눈동자색이 검은 사람은 애정이 진하고 깊은 사람. 성격이 순하고 성실하고 사고방식도 견실해서 일단 ‘이사람’`이라고 정하면 배신하지 않고 생이 끝날 때까지 사랑하는 사람을 끝까지 지켜줄 것이다. 눈동자색이 고동색인 사람은 명랑한 사교가 타입. 쾌활하고 요령도 잘 부리는 편이며, 애정이 없는 편은 아니지만 인내력이 별로 없어서 다른 여자에게 눈을 돌려버리는 일도 있을지 모른다.






귀 크기나 위치와 모양으로 바람피울 기질이나 바람기 위험도를 알 수 있다. 바람피울 기질에 관해서는 주로 귀의 위치로 판단한다. 귀의 위치는 옆에서 볼 때 얼굴 앞부분에서 3분의 2인 부분에 위치해 있는 귀가 표준. 표준위치에 있는 경우 상식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 바람피울 기질은 그다지 강하지 못하고 표준보다도 뒷부분에 있는 경우는 지적으로 사물을 생각하고 냉정하게 계산하는 타입. 바람을 피워 발각됐을 때, 자신의 평판이 떨어질 것을 우려하는 쪽이어서 여자에 대한 호기심은 그다지 없는 편. 표준보다 앞부분에 있는 사람은 애정에 빠지기 쉬워 바람피울 기질이 상당히 강한 편이다. 또, 정면에서 볼 때 눈썹 끝의 라인에 귀 윗부분이 위치한 것이 표준높이이며 눈윗부분과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은 착실하고 성실, 바람피울 기질이 그다지 강하지 못하다. 표준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은 호기심이 왕성한 타입. 바람피울 기질은 강한 편이다. 표준보다도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은 소심하고 바람피울 기질은 적으며 설령 그러한 기회가 있어도 하지 못한다. 위치와 높이로 점쳐서 반대의 결과가 나오면 양쪽 모두의 경향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크기나 모양으로 섹스 경향을 체크 섹스를 좋아할지 싫어할지는 주로 코 길이와 크기로 판단하며 코의 길이는 얼굴의 3분의 1정도 길이인 귓볼 밑부분과 같은 위치가 표준. 표준보다 긴 사람은 섹스는 좋아하지만 신체보다도 정신적인 것을 중시하는 타입. 표준보다 짧은 사람은 섹스에 대한 욕망은 강하지만 가장 중요한 정력이 부족하다. 표준 크기인 사람은 이 중간 정도. 섹스욕도 평균적이고 남성으로서 흥미와 욕망은 있으나 그것에 푹 빠질 염려는 없다. 또 모양이 어떻든 한번 봐서 코가 큰 사람은 정력이 뛰어나다.  
동물적인 본능의 소유자이며 테크닉에 관계없이 덮어놓고 즐기는 타입. 반대로 얼굴면적에 비해 코가 작은 사람은 연상의 여자와의 섹스를 좋아하는 상. 그리고 정면에서 봐서 콧구멍이 보이는 사람은 섹스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 콧구멍이 잘 보이지 않는 사람은 보통 섹스 취향.



눈썹


눈썹 모양으로 그의 장래를 점칠 수 있다. 금전운, 출세도는 눈썹 모양이나 털이 난 모양으로 판단하며 원래 타고난 눈썹보다도 고르게 잘 손질한 모양으로 판단해야 한다. (1)의 두껍고 초승달 같은 눈썹은 타고난 금전운 상. 가족의 애정이나 경제적인 면에서 혜택받은 가정에서 자라고, 그것이 평생 지속될 것을 나타내고 있다. 눈썹머리 부분이 두껍고 짙으며 눈썹꼬리 부분으로 감에 따라 가늘고 얕은 경우는 젊었을 때는 부모 덕에 금전운은 타고 났지만 중년부터는 금전운이 떨어져 가는 상. 반대로 군데군데 눈썹의 숱이 적은 경우는 금전운에 굴곡이 있고 직장을 자주 바꾸는 등 변화무쌍한 상. 또 전체적으로 가늘고 긴 경우 능력이 부족한 경향이 있다.  
성공하려면 주위의 도움이 필요하다. 자기 자신이 회사를 세우면 성공할 눈썹이 두껍고 일자 눈썹이다. 승부운이 강하고 살아 있는 동안에 큰 돈을 벌게 될 운이 있다. 반원형 모양으로 끝으로 갈수록 두껍고 짙게 되어 있는 눈썹은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성품이어서 주위 사람들에게 인기가 으뜸. 반대로 털이 드문드문한 눈썹은 출세도가 적은 상. 끈기가 별로 없고 여러 직장을 전전할 경향이 많을 듯. 산모양의 눈썹과 삼각모양으로 커브된 눈썹을 양쪽 모두 삼각눈썹이라 하며 이 상은 남자다운 면은 있으나 사람들과 트러블이 많다. 눈썹이 일정한 방향이 아닌 사람은 소심하고 그다지 출세에는 맞지 않는다.



남자 200명의 솔직한 자기 진술 시간



1 좋아하지 않는 여자와 키스할 수 있나?  
10대 예 50명 아니오 50명  
20대 예 80명 아니오 20명  

*결론 남자들은 나이가 들수록 별로 좋아하지 않아도 키스를 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나이가 들수록 좋아하는 감정과 스킨십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있다고.  

2 여자의 향기에서도 섹시함을 느끼나?  
예 100명 아니오 0명  

*결론 남자들은 여자의 옷차림이나 메이크업뿐 아니라 향기에도 매우 약하다. 요즘 남자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여자 향수 이름을 댈 정도.  

3 첫 키스는 몇 살 ?  
1위 20살 50명 2위 19살 30명 3위 15살 10명  

*결론 첫 키스는 대학교 1학년 때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 정도 때 첫 키스 경험을 하는 사람도 꽤 많아서 쇼킹.  

4 첫 성 경험은 몇 살 때?  
1위 없다 40명 2위 25살 20명 3위 19살 20명  

*결론 섹스 경험이 없다는 것이 1위. 제일 많은 것은 20대 중반 정도. 군대가기 전후에서 경험이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 첫 섹스 후 느꼈던 기분은?  
1위 매우 행복했다 40명 2위 그저 그랬다 25명 3위 허탈했다 9명 4위 실망했다 8명  

*결론 좋아하는 상대와의 섹스는 행복하다는 것이 남자들의 중론. 상대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닐 경우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는 대답이다.  

6 내가 그녀의 첫 남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기분이 어떨까?  
1위 기분은 나쁘지만 상관은 없다. 62명 2위 두 사람 사이가 좀 멀어진다. 16명 3위 전혀 신경 안 쓴다. 6명  

*결론 예전과는 달리 여자의 처녀성에 대해 신경쓰는 일은점점 덜해지는 것 같다. 사랑한다면 전혀 문제가 안된다는 것이 중론.  

7 어떤 상황에서 그런 성충동을 느끼나?  
1위 그녀와 단 둘만의 공간에 있을 때 40명  
2위 여자친구가 어느날 섹시한 옷을 입고 왔을 때 26명  
3위 술 마시고 풀린 눈으로 그녀가 나를 바라볼 때 15명  

*결론 남자친구의 자취방이나 비디오방 등 밀폐된 공간에서 성적충동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잘못되기를 바라지 않는다면 이런 곳에는 아예 가지도 않는 것이 바람직히다.  

8 여자친구와의 스킨십은 어디까지?  
1위 섹스 21명 2위 키스, 좀 진한 애무 18명 4위 손잡기 3명  

*결론 점점 과감해진다. 여자친구를 사랑한다면 섹스까지도 가능하다는 게 남자들의 생각이다.  

9 여자친구가 부담스러워할 스킨십을 요구하는 남자의 심리는?  
1위 늑대심리 또는 호기심 52명 2위 그만큼 좋아한다, 소유욕 12명  

*결론 남자들은 꼭 섹스를 하고 싶어서 여자친구에게 그런 요구를 하지는 않는다. 호기심이거나 그만큼 좋아한다는 표시이거나 하는 뜻으로 받아들이는 게 적당할 듯싶다.  

10 여자친구가 어떤 식으로 거절하는 게 가장 예뻐 보이나?  
1위 아직 안돼~귀엽게 30명 2위 솔직하게 안돼 20명  

*결론 귀엽게, 애교있게 거절하면 거절당하면서도 기분 나쁘지 않고, 여자친구가 순수해 보여서 더 좋아진단다. 남자친구가 거절한다고 기분 나빠할 거라고 우유부단하게 대답하는 걸 남자들은 더 싫어한다. “야, 너 저질이구나” “사람 잘못 봤어.” “날 어떻게 생각하는 거야?” 등등의 말은 남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말이다.  

11 남자들은 군대가기 전에 이상한 곳(사창가)에 선배들이 끌고 가는 이유?  
1위 바보 같은 짓이다 30명  
2위 군대가면 3년간 참아야 하니까 16명  
3위 성인남자로서 새롭게 태어나라 12명  
4위 자기의 프라이버시다 4명  

*결론 남자들이 군대가기 전 그런 곳에 가는 걸 남자들은 인정했다. 그러나 그런 행동을 바보 같은 짓이라고 얘기해 우리나라 남자들이 정신이 제대로 박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12 둘만 같이 여행 가서 같은 방에서 자더라도 손만 잡고 잘 자신이 있나?  
1위 아니오 60명 2위 예 40명  

*결론 여름 방학에 생길 수 있는 일 1위는 둘만의 여행을 가는 것. “가서 방 두 개 잡자” “같은 방에서 자더라도 손만 잡고 자면 되지…” 이런 건 정말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런 관계까지 발전하거나 그런 일에 책임을 질 수 없다면 꼭 친구들 여러 명과 가도록 하자.  

13 바캉스에서 모르는 여자와 스캔들을 일으키고 싶은가?  
1위 아니오 60명 2위 예 30명 3위 모르겠다 10명  

*결론 남자들은 다 늑대라는 환상을 깨는 대답. 남자들도 잘 모르는 여자와 바로 스캔들을 일으키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아무리 예쁜 여자라도 여자가 먼저 너무 적극적으로 나오는 건 무섭고도 싫다고.  

14 처음 손잡을 때 하는 말이나 상황  
손금 봐줄게, 악수하자 영화관에서 어두울 때 확 잡는다. 반지 사서 끼워주면서 “사실은 이거 네 손 잡아보구 싶어서 산건데…” 한다. 그냥 손잡는다고 장난스럽게 말하면서 잡는다. 모르는 사람을 보고 놀란 척하며 손을 잡고 달린다. 우리 손잡고 다니자, 손 내밀어, 손을 잡을 거라는 제스처를 한다. 그 다음엔 운명에… 눈으로 잡아도 되냐는 사인을 보낸 뒤 ‘OK’ 사인이 떨어지면 잡는다. 손이 너무 무거워. 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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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친구가 스킨십을 요구할 때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30. 08:5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섹스하기 적당한 나이는 도대체 언제?  
한마디로 언제라고 딱 잘라 말할 수는 없지만,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고, 자신들의 행동에 책임질 수 있을 때, 한쪽이 일방적으로 요구해서가 아니라 두 사람 모두 하고 싶어하는 상황이, 바로 그 ‘적당한 때’가 아닐까? 물론 그 책임져야 하는 행동의 결과란 임신이나 감정의 변화변화(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등을 말하는 것. 학생으로선 감당하기 힘든 부분이 많을 것 같아. 무조건 안 된다는 게 아니고 현실적인 이유에서 말야.

임신하면 어떻게 할 거지? 나으면 누가 어떻게 키울 건데? 병원 가서 낙태 수술을 해야 할까? 그것 때문에 앞으로 많은 걸 포기해야 한다면?



☆★‘섹스’에 관해 남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  ♡여자가 싫다는 건 싫은 게 아니다?  
틀렸어. 흔히 여자의 ‘노’는 ‘예스’다,라고 멋대로들 생각하고 있지 않니? 여자를 철저히 무시하는 사고 방식. 이제부터 다시 알자. 여자가 싫다는 건 진짜 하고 싶지 않다는 것.  

♡일단 저지르면 마음이 따라온다?
절대 아님. 폭력적으로 성관계를 가진 사람들의 자기 행동에 대한 변명일 뿐. 그건 강간이지 사랑이 아니야. ‘사랑하니까’라는 한마디 말로 모든 걸 해결하는 끔찍한 드라마를 너무 오래 본 것 같아. 육체든 마음이든 힘으로 누르려는 것, 정말 싫습니다요.  

♡섹스 후 여자는 더 이상 신비롭지도 흥미롭지도 않다?  
그렇다면 넌 상대방을 너와 마음이 통하고 대화를 나누는 하나의 인격체가 아니라 단순히 성적 대상으로만 보았다는 것. 다른 것은 관심없고 한 번 자 보는 게 목적이었던 것. 처음부터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았거나 육체적인 소유욕만 가지고 있었던 것.  

♡거절하면 사랑하지 않는 거?  
많은 남자 아이들이 이런 말로 여자 친구를 곤혹스럽게 해. 여자 아이들이 네 요구를 거절하는 건 널 무시하거나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야. 거긴 오랫동안 알게 모르게 교육받아 온 순결에 대한 강박 관념,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 임신 걱정 등 많은 이유들이 숨어 있어.



☆★여자 아이들의 당당한 NO!  ♡싫은 이유 구체적으로 말해줘  
싫다면 그냥 싫다고만 하지 말고 왜 받아들이기 힘든지 네 감정과 생각을 구체적으로 얘기할 것.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해  
“야, 넌 도대체 왜 그러니?” “정말 너 이것밖에 안 되니?” “너 정말 저질이구나!” 등의 말로 그 애의 성적 욕구를 경멸하지는 말 것. 정말 자존심 상하고 기분 나빠지니까. 사실 그런 욕구는 자연스러운 것이고, 문제는 일방적이라는 거. “네 기분 이해할 것 같아. 나도 널 좋아하니까 그러고 싶지만, 아직은 내 맘의 준비가 안 됐어. 우리 나중 일 책임질 수 있을 때까지 좀 참는 게 어떨까?” 이렇게 얘기하는 게 좋아.  

♡의심스러운 장소엔 가지 마  
남자 친구의 자취방, 여관, 비디오방 등 둘만 있게 될 것이 뻔한 장소에 처음부터 가지 않는 것이 좋지. ‘방에서 놀자’는 것을 남자 아이들은 스킨십을 해도 좋다로 해석하는 일이 많으니까. 특히 둘만의 여행은 삼가는 게 좋아. 가서 다른 방을 잡으면 되지, 혹은 같은 방에서 자더라도 손만 잡고 잘테야… 그런 생각 하겠지만 글쎄 실제 그러기란 진짜 힘들거든. 여행 갈 때는 친구 서너 명 꼭 여행에 끼워 넣을 것.  

♡같이 할 다른 놀이를 만들어  
밀폐된 공간말고 확 트인 곳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방법을 연구해보자. 포켓볼이나 볼링같이 같이 할 수 있는 스포츠가 하나 있으면 좋겠지. 성적 욕구를 다르게 발산할 수 있는 기회.  

♡스킨십에 관한 네 원칙 정리해  
섹스나 순결, 결혼에 대해 네 가치관을 정리해보면 남자 친구와의 스킨십은 어디까지가 적당하다는 나름의 경계선이 만들어질 거야. 만일 사랑한다면 결혼 전 성관계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 자신의 행동에 책임질 수 있어야 할 것이고, 결혼이나 순결에 여전히 집착하고 있다면 나중에 감당 못할 일은 처음부터 안하는 게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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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사랑을 느낄 때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30. 08:5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전화를 걸어 아무말 없이 내가 평소에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줄때..

(혹시..대중음악을?!? 만약..여자친구가 대중가요를 좋아한다면..분위기 있는 발라드를..들려주는 게 좋을 듯..??)

♡내 이름을 연달아 계~~~속 몇번이고 불러줄때..

♡뜨거운 음료를 그의 앞에 엎질렀다.. 근데 오히려 그가 나에게 손수건을 주며 데지 않았냐고 물어볼때..

♡도서관에서 갑자기 내 귀에 이어폰을 꽂아주었다.. 라디오에선 그가 보낸 사랑 고백 엽서를 DJ가 읽고 있을때..(캬~~~~...웁!!)

♡밥 먹다가 우연히 눈이 마주쳤을 때..?? (이건 좀..^^)

♡나의 버릇을 그~대~로 따라할때..

♡내가 어디 갈때 공중전화 카드 주며 "꼬~~옥 전화해~"하며 애교 부릴때..

♡딸기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고 했는데.. 가게에 없다며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딸기(??)를 사다줄때..

♡한쪽 무릎을 땅에 댄채..단정한 자세로 꿇어 앉아 나의 풀린 운동화끈 묶어줄 때..

♡헝클어진 내 머리 빗겨줄때..

♡남자친구와 심하게 다투고나서 그의 빈자리를 느낄때..

♡삐진 나를 웃게 만들려구 갖가지 재롱(어또케..??)을 피울때..

♡진눈깨비 같은 첫눈이었지만..첫눈 온다고 나에게 들뜬 목소리로 전화할때..

♡아무말 않고 가만히 내 손 잡아줄때..

♡이젠 "끝"이라면서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잠들기 전 창밖에서 그가 서성거리고 있을때..

♡침울해 있던 내 남자친구가 나의 썰렁한 몇 마디에 환~하게 웃어줄때..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전혀 상상할 수 없는 해결 방법을 제시할때..

♡길거리에서 만난 할머니에게 친절하게 대할때..

♡문구점에서 열심히 펜 고를때..

♡추운날.. 나에게 외투를 벗어주고 다음날 코맹맹이 목소리로 나에게 전화할때..

♡내가 보고싶은 영화가 있다.. 남자친구는 이미 봤지만 나를 위해 한번 더 볼때..

♡남자친구 생각을 하고 있는데..그에게 전화가 왔을때..

♡내가 아무것도 아닌 일을 당했는데..오히려 그가 더 흥분할때..

♡우울해서 전화했는데 나의 울적한 목소리를 알아차리고 금방 나오겠다며 기다리라고 할때..

♡약속시간보다 30분더 일찍 도착했는데..남자 친구가 먼저 기다리고 있을때..

♡지난 겨울 내가 사준 목도리를 올해도 변함없이 어느 옷에든 하고 다닌때..

♡내가 음성 사서함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나중에 확인해 보니 남자친구의 메세지가 세개나 들어와 있을때..

♡내가 아플때..집 앞까지 와서 맛있는 간식만 들여 보내고..(아픈 사람한테??)걍 갈때.. 왜냐구??아파서 퉁퉁 부은 내 모습을 보이기 싫었던 마음까지 알아줘서 사랑스러우니 깐!!

♡밤에 프린터 잉크가 떨어져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데..두시간쯤 후에 남자친구가 잉크를 구해올때..아는 가게 주인 깨워서 사왔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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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란?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30. 08:5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여자라 불리우는 존재는, 남자가 옷을 멋있게 빼 입으면 바람둥이라고 생각하고, 잘 차려 입지 않으면 거지 취급한다.

남자가 자신에게 키스 하면 신사답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키스 하지 않으면 남자 취급도 안 한다.

남자가 자기를 칭찬하면 거짓말한다고 생각하고, 칭찬을 하지 않으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여자가 원하는 걸 모두 들어 주면 그것을 역이용하고, 하나라도 해 주지 않으면 남자는 뭘 모르는 사람이 되고 만다.

만일 남자가 사랑의 행위를 하면 경험자로 취급당하고, 해주지 않으면 남자는 반의 반푼어치도 아닌 게 되고 만다.

남자가 여자를 자주 찾아오면 그녀는 그를 지겨운 남자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기를 배신했다고 비난한다.

남자가 다른 여자의 집을 방문하면 남자는 부끄러운 짓을 한 사람이 되고, 그녀 집에 다른 남자가 찾아오면,  오! 당연하지. 우리는 여잔 걸!  한다.

남자가 1분을 늦으면 여자는 참 기다리기 힘들었다고 불평하고, 남자가 제 시간에 오면 남자를 여러 시간 기다리게 만든다.

사귄 지 얼마 안 되어 사랑한다고 하면 남자는 건방진 놈이 되고, 남자가 사랑의 말을 뒤로 미루면 여자는 그 이유를 의심한다.

길을 건너갈 때 남자가 도와 주지 않으면 남자는 매너가 없는 사람이 되고, 도와 주면 여자는 그것이 남자들이 흔히 쓰는 전술이라고 생각한다.

남자가 질투를 하면 여자는 그것이 나쁘다고 말하고, 남자가 질투하지 않으면 자기에 대한 사랑을 의심하는 것이라며 기뻐하지 않는다.

남자가 어쩌다 한 번 키스라도 하면 여자는 남자를 뻔뻔스럽다고 말하고, 키스 해 주지 않으면 차갑고 로맨틱하지 않은 남자라고 생각한다.

남자가 사랑의 행위라도 하려고 하면 자신을 존중해 주지 않는다고 말하고, 그런 것을 하지 않으면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남자가 귀를 기울여 주면 여자는 이야기를 계속하려 하고, 남자가 말하고 있으면 제발 어서 자기의 얘기를 좀 들어 주기를 바란다.

남자가 무엇 하나라도 반박을 하면 화를 내고 하나도 반박을 하지 않으면 남자를 잘 속아넘어가는 바보로 안다.

오! 여자! 그토록 단순하면서도 이리도 복잡하도다. 그렇게 연약하면서도 이토록 강하도다. 참으로 혼란스럽고 헷갈리긴 하지만, 그래도 그런 여자라도 있었으면 싶은 게 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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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관심 여부 알아내기(남성)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9. 22: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그녀는 내게 관심이 있을까?

당신이 새로운 이성 친구와 서너 번 데이트를 했다는 가정을 해 보자.

그리고 당신이 그 사람에게서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낭만적인 감정을 느꼈으나

그녀가 당신에게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 없는, 일종의 딜레마에 빠졌다고 생각해 보자.

만약 당신이 그녀를 어떻게 해 보려고 시도한다면 그녀는 심하게 화를 낼 것이다.

그리고 아예 당신을 더 이상 친구로도 생각하지 않으려 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그녀는 당신과의 관계에서 어떤 두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마냥 기다리기만 한다면 얻는 것이 하나도 없다.

우리 모두는 세파에 닳고닳은 사람들이라서 다른 사람들에게 아주 능숙하게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는 상대방이 어떤 행동을 취해 주기만을 기다리곤 한다.

내 친구가 말한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때때로 당신은 자리에 앉아서 상대방을 바라만 보고 있어도 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서로를 그냥 응시하고 있기만 하면 된다.

그 어느 쪽도 시선을 다른 데로 돌리지 않음으로써 상대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때까지 계속 바라만 보면 된다.

나는 이것을 실행해 볼 정도로 감히 용기를 내어 본 적은 없지만 당신은 한 번 시도해 보도록!

그 방법이 당신에게 매우 좋은 효과를 가져다 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녀의 손을 잡아 볼 수 있는 몇 가지 상황을 생각해 보라.

사람들이 들끓는 술집에서 밖으로 나오기 위해 군중을 헤치고 지나가야 할 때 서로를 놓치지

않기 위해 손을 잡아야 하는 경우, 만약 밖에 나와서도 손을 잡고 있다면 그것은

확실히 성공한 것이다. 당신은 첫번째 관문을 통과한 셈이다.

 영화를 볼 때에는 몇 단계를 거쳐 접근해야 한다.

먼저 당신의 다리를 그녀의 다리와 닿게 한다. 아주 부드럽게......

만약 그녀가 다리를 옮기면 당신도 슬쩍 다리를 비켜 놓아라.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에 조금씩 보다 가까이 접근하라.

만일 그녀가 몸을 피하지 않는다면 당신이 알고자 하는 해답을 얻은 것이나 다름없다.

이 방법은 내가 가장 즐겨 사용하는 방법이다.

왜냐하면 가장 안전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만일 그녀가 몸을 피한다고 하더라도 당신이

그녀에게 구애를 하고 있다고는 그 누구도 단정지을 수 없다.

그녀조차도 알지 못한다.

당신이 다리를 비켜 놓는 동안 그녀가 다리를 당신으로부터 떼어놓은 셈이 될 뿐이다.

여기서 발견되는 공통점은 무엇인가? 그것은 매우 느리면서도 완만한 단계를 거쳐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각각의 방법들은  그녀가 내게 관심이 있을까 없을까? 의 차이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녀는 당신이 구애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다리를 비키는 것일 테고,  

"지금 내가 구애를 받고 있는데 어쩌지..."라는 식의 생각도 할 필요가 없이 그저 다리를 옮겨 놓은 것에 불과하다.

그녀를 와락 끌어안고 키스를 하는 것은 영화에서나 가능할지도 모른다.

특히 친구로서 성실하게 지내왔던 사람에게 구애를 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서로가 모두 친구 이상으로는 관심이 없어야 좋은 친구 사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기 바란다.

그녀가 당신에게 관심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도 문제가 될 것은 없다.

그녀는 아마도 당신에게 또 다른 여자 친구를 만날 수 있도록 길을 터 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그것으로 그녀는 당신에게서 끝난 것이다.

대신 그녀는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당신을 스스럼 없이 소개시켜 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거듭 당부하지만 너무 빠른 사랑의 표현은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

당신이 너무 급하게 구애를 해버리면 그녀가 불쾌감을 느낄 수도 있고,

혹은 단지 그런 행동의 의미를 감지할 수 있을 정도까지 충분한 경험을 못했었다는 이유 때문에라도 당신을 피하게 될지 모른다.

만약 위의 방법 중 한 가지가 실패하게 되더라도 잠시 기다렸다가 최소한 한 번 더 시도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이 남녀차별주의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남녀 모두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그러나 대개는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먼저 행동을 취해야 한다는 것을 남자들에게 말해 두고 싶다.

더불어 여자들에게도 이렇게 충고하고 싶다.

당신의 남자 친구가 소심하거나 이 같은 일에 미숙한 경우에는,

당신에게 어떻게 사랑을 표현하는지조차 모르고 있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구애의 기술들이 여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마음속에 새겨 두어야 할 사실은 당신의 남자 친구는 당신에게 주도권을 빼앗겨서 당신에게 지배되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 보면 여자들에겐 극장에서의 접근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하겠다.

그로 하여금 당신이 그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하면서 보다 더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해 주면,

그가 구애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자신감을 가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사실은 만일 당신의 친구가 그저 친구로서만 머물러 있기를 진심으로 원한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좋다.

훌륭한 친구를 갖는 것이 지긋지긋한 과거의 연인을 다시 만나는 것보다 어쨌든 더 낫다는 사실만은 분명하다.

부디 연인을 찾는 일에 성공하기를(Happy Hu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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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오버 액션!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9. 22: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여자가 때릴 때, 아프진 않지만 `으악악!` 소리친다

왜? 재미있으니까! 연애는 역할극이다. 같이 놀아야 재미있지. 그녀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라면 어떤 역할이라도 하는 훌륭한 배우가 된다.

♥  여자 앞에서는 무조건 `팍팍` 쓴다

여자가 가장 싫어하는 건 째째한 남자. 머리 속에서는 계산기가 팬티엄급처럼 돌아간다해도, 얄팍한 지갑 때문에 가슴이,덜컹거리더라도, 그녀 앞에서는 팍팍팍!

♥  술 마시고 근사하게 한마디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 줄 알아?`사랑 고백을 하기 전, 남자들이 즐겨 쓰는 상습적인 오버액션.맨 정신에 하다 거절당하면 ''쪽''팔리니까.

♥  여자가 어떻게 그런 힘든 일을 해! 이리 줘!

솔선수범! 집에서 어머니는 못 도와주더라도, 연인에겐 밥도 먹여주는 시늉쯤은 해야지.

♥  자기, 오늘 너무 예쁘다

콩깍지가 씌이는 것이지만, 그녀의 예쁜 곳을 찾아내는 남자들의 관찰력은 그들의 사랑에 비례한다. 확실히!

♥  `허허허!` 남자가 그까짓 것 가지고…

그는 진짜 대범한 남자일까? 지각을 해도, 짜증을 내도, 사고를 쳐도,가슴속에는 불이 나도. 절대 쫀쫀하게 화내지 않는다. 참는 것도 오버액션!

♥  야 니들 뭐야?

연애하는 남자는 깡패 앞에서도 절대 기죽으면 안 된다. 깡패는 안만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일단 만나면 한대 때리고 백 대 맞더라도 당당하게! 그녀 앞에서는 아놀드슈왈츠네거가 되야 남자지.

♥  무섭긴 뭐가 무섭다구 그래?

싫다는 여자를 꼭 놀이동산의 `유령의 집`같은 데 데려가는 남자.`유령의 집`이 유치함에도 불구하고 먹고사는 이유는 이런 데이트족 때문이 아니겠냐구! 이 때 여자도 ''부창부수''로 맞장구를 쳐주어야 한다. `으아악!`, `엄마야` 소리뿐만 아니라 그의 가슴에 팍 안겨야겠지?

♥  준비는 무슨 준비! 몸만 와

남자들의 입버릇. 조금 지난 다음에는 따질 거 다 따지더라도 일단초기 연애시절 만큼은 대범하게 `와 주는 것만도 고맙다니까!`라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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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기쁘게 해주는 방법들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9. 22: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여자친구를 기쁘게 해주는 방법들!...[하나]

1. 선물을 한다.(비쌀수록 효과가 좋다.)

2. 각종 기념일을 잊지 않고 챙겨준다.(특히 생일이나 100일 단위의 날들은 잊으면 죽음이다)

3. 매일 전화를 해서 얘기를 들어준다.(그날 있었던 일들 중 시시콜콜한 것까지 관심 있는 척 하고 물어봐야 한다.  "자기 오늘 화장실 몇 번 갔어?" 이런 건 말구... )

4. 절대 다른 여자에겐 눈을 돌리지 않는다.(눈을 돌리다 들키더라도 "야, 쟤 이쁜 척 하는 거 좀 봐. 너같은 애도 가만히 있는데. 그치?" 등의 말로 무마한다.)

5. 가끔 사랑의 편지를 전달한다.(저작권은 완전히 무시해라. 어디서든 좋은 글은 다 갖다 베껴 써야 한다.)

6. 종종 휴대폰(삐삐)에 애정의 메시지를 남긴다.(보고 싶어 죽겠다는 식으로 연기를 가미해야 한다.)

7. 어떤 옷을 입고 나오든지 그녀의 센스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오! 너 전공이 의상학 이었냐?" 등 과장을 하면 좋다.)

8. "세상에서 네가 젤 이뻐" 등의 찬사를 보낸다. (너무 자주 해주면 정말 믿는다... 조심...)

9. 그녀의 헤어스타일이나 컬러가 변하면 침을 튀겨가며 추켜세워 준다.(동네에서 한 머리인게 티가 나도 무조건 이쁘다고 해라.)

10. 약속장소엔 항상 먼저 나가서 기다린다. (비가 오는 날 비 맞고 서 있으면 효과 짱이다.)

11. 그녀가 약속시간에 늦어도 항상 미소 띤 얼굴로 맞이해 준다.(시키는대로 하는게 좋다... 솔로 되고 싶은가? )

12. 헤어질 땐 언제나 집까지 바래다준다.(불만이면 가까운데 사는 여자를 사귀어라... 쩝)

13. 그녀가 좋아하는 노래는 연습해 놓았다가 노래방에 가면 분위기 잡고 불러 준다.(자신 없음 하지 말구... 긁어 부스럼 된다.)

14. 멋진 장소를 봐 놨다가 데리고 간다. (비싼 곳이면 더 좋다. 돈 없으면 포기해라. 여자 못사귄다.)

15. 까페 같은 곳에 가면 분위기에 맞게 미리 알아둔 곡을 신청해서 들려준다.(길 가다가 마음에 드는 음악이 나오면 꼭 제목을 물어봐 둔다.)

여자친구를 기쁘게 해주는 방법들!...[둘]

1. 잘 나가는 연인용 영화가 있으면 꼭 함께 보러 간다. (헤어지는 내용이면 보지 마라. 영화처럼 살고 싶은 그녀! 따라한다.)

2. 여행계획을 세워 함께 여행을 간다. (그녀가 곤란하지 않게 당일여행으로 준비하는 세심함을 보여주면 좋겠지. 참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3. 다른 남자에 비해 딸리지 않도록 항상 외모에 신경을 쓴다.(이거 중요하다. 그녀는 항상 나를 다른 남자와 비교하고 있다는 거 한시도 잊지 말자. 이건 농담이 아니다.)

4. 무능해 보이지 않게 성적에도 신경을 쓴다.(성적표 보자고 하는 여자는 없으니까 정 안되겠으면 적당히 허풍을 섞어 꾸며대자.)

5. 귀찮은 리포트 대신 써준다.(시러! 시러!!)

6. 신문을 매일 읽고 시사상식을 쌓아 유식함을 과시한다.(누구 말대로 '롯데리아' 가서 밀레니엄 버그를 시키는 일은 없도록 하자.)

7. 요리를 배워 가끔 직접 요리를 해 준다.(집에서 가족을 실험대상으로 미리 연습을 해야 한다.)

8. 아무리 바빠도 그녀를 위해서 항상 시간을 비워둔다.(할 일이 없었더라도 일부러 약속 취소하고 나오는 척.)

9. 최신 유머를 외워뒀다가 얘기해서 웃겨준다.(제일 중요한 항목)

10. 가끔 친구들을 매수한 다음 같이 만난 자리에서 친구들로 하여금 그녀를 띄워 주게 한다.(잘 생긴 친구는 부르면 절대 안 된다. 기억하자.)

11. 그녀의 친구들과 같이 만난 자리에선 젖 먹던 힘을 다해 매너맨이 되어 본다.(이런 자리가 젤 무섭다. 그녀의 친구들이 나중에 뒷말을 하면 좋을게 없다. 가급적이면 만나지 마라.)

12. 아프다면 약 사들고 집 앞에 가서 전해주고 온다. (그것도 버스 끊긴 시간에 택시타고 갖다주면 뿅 가겠지.)

13. 남자 친구들을 만난다고 해도 속 넓은 척 하고 괜찮다고 말해준다. (이렇게 해도 여자들은 '그거야 당연한거지.' 하고 생각하는게 억울하다.)

14. 잘 나가는 스타크와 같은 최신 겜 실력도 쌓아 다른 남자들을 물리치는 모습을 보여준다.(리얼타임 전략 시뮬레이션류가 좋다. 머리 좋아 보이자나?)

15. 악기를 배워 생음악을 들려준다.(이건 수 십년간 그 효과가 검증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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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인기있는 남자가 되려면?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8. 20: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의외성이 있는 남자가 되라.

여자들은 자신을 놀래키는 남자를 좋아한다. 가끔 그녀의 집앞에 무턱대고 찾아가서 얼굴만 보자고 말을 한다든지, 깜짝파티를 준비한다던지, 그녀의 회사나 학교앞에서 죽치고 기다리면서 그녀를 기다려 본다. 가끔 여자를 흥미롭게 만드는 당신을 싫어할 여자는 없을 것이다. 여자에게 인기있는 남자가 되기 위해서는 여성의 심리를 잘 읽어야 한다. 여성의 심리를 읽지 못하고는 절대로 인기있는 남자가 될 수 없는 법. 항상 여자의 마음속에 들어가 살아야 한다.

2. 자심감 있는 남자가 되라.

자신감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은 남녀, 나이에 상관없이 한결같은 것이다. 어떤 일을 할 때 '할 수 없어!' 보다는 '할 수 있어!'라는 말을 할줄 아는 사람이 돼야 한다. 설령 하다가 실패하더라도 도전해 본다는 자세가 중요한 것이다. 여자들은 남자를 만날 때 항상 마지막 남자를 찾는다. 즉 평생을 같이할 남자를 찾는 것이다. 이러한 여자들에게 자신감없는 모습이 비춰진다면 어떻게 평생을 당신에게 믿고 의지하겠는가?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당신의 모습을 보여줄 때 여자들은 당신에게서 둘의 미래를 상상하게 될 것이다.

3. 사소한 것을 챙길 줄 아는 남자가 되라.

평소 그녀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싫어하는지 관심있게 봐야 한다. 그녀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조차 기억하지 못한다면 상대역시 당신에게 그만큼만 좋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길을 가다가 그녀가 유심히 꽃을 바라보면 슬쩍 꽃을 선물해 주기도 하고, 그녀가 유심히 바라보는 악세사리 가 있으면 이를 선물해 본다. 늘 그녀의 주위의 사소한 것에 눈돌릴 줄 아는 당신이 되야 한다. 여자들은 이런 것을 사소하다고 생각지 않는다. 즉, 자상한 남자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여자와 남자의 생각의 차이를 잘 이해할 때 당신은 인기있는 남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4. 유머있는 남자가 되라

여자들은 만났을 때 즐거운 사람을 좋아한다. 만났을 때 허수아비처럼 가만히 앉아서 그녀가 말을 하길 기다린다면 그녀는 두번 다시 당신을 만나려하지 않을 것이다. 통신 유모 게시판을 뒤지던지, 학교에서 유모를 많이 아는 친구를 가서 전수받던지 그녀를 만나러 가기전에는 항상 재미있는 이야기 몇 개를 준비해 나간다. 이때 주의할 점은 똑같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도 재미있는 사람과 재미없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바로 말하는 화술의 차이이다. 화술은 연습을 통해서 가능해 질 수 있다. 주위에서 재미있게 말잘하는 사람들의 행동과 표정 말솜씨를 새겨보라. 그런 후에 꼭 연습해 봐야 한다. 유모는 한순간에 몸에 배는 것이 아니다. 끊임없는 연습을 한다면 언제가 당신도 한유머하는 남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5. 첫째도 매너! 둘째도 매너!! 셋째도 매너!!!

매너는 남성들의 기본이라고 믿는 여자들. 플레이보이에게 잘 넘어가는 여성일수록 바로 이 매너에 약한 여자이다. 여자들은 사소한 배려를 할 줄 아는 남자를 좋아한다. 어디를 가던지 여자가 나올때까지 문을 잡아준다던지, 식당에서 그녀의 눈치를 잘 살펴 주문을 해 준단던지, 그녀를 집에 바래다 주는 것 역시 기본이다. 매너남이 되기 위해서 약간은 귀찮은 면도 많다. 하지만 인기있는 남자는 그냥 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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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는 정말 싫어!!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8. 20: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무식한 남자.

요즘 국내 경제사정이 뭔지는 모르면서 연예계 비화만 쫙 늘어놓는 남자. 여자가 그런다해도 꼴불견인데 남자가 이러하면 얼마나 한심해 보이겠는가. 조금만 영어 섞인 말을 해도 못알아듣고, 좋아하는 것은 오로지 술과 유흥, 물 좋은 나이트는 손안에 뒀지만, 현재 우리나라 총리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남자에게 평생을 맡기려는 여자는 없을 것이다. 남자들도 그렇지만 여자 역시 결혼할 때와 연애할때 다른 사람을 원한다. 어느날 갑자기 그녀가 당신에게서 멀어진다면 그녀는 이제 결혼을 생각하기 시작한 것이다. 결혼상대로 부적합한 당신과 더 이상 사귈 수없다고 생각하기 때문.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는 현재의 유흥보다 미래설계를 시작 해야한다. 무식한 남자에게 미래를 맡길 여성은 없다.

2. 여자는 열번 찍어 안넘어 가는 여자 없다를 믿는 남자

세상에 열번 찍어 안넘어가는 여자가 어딨어? 열번찍어서 안넘어가? 그럼 백번 찍어 보는거야!라고 다짐하는 무식한 남자들. 여자들이 가장 무서워 하는 경우이다. 사랑보다 무서운 것이 정이라고 하더라도, 매일 자신의 마음에도 없는 남자가 사랑하는 연인이 되자고 귀찮게 한다면 그녀는 아마 이민이라도 가고 싶은 심정이 될 것이다. 매일 그녀의 삐삐를 점거하고 부담스러운 목소리를 들려주는 남자, 애인이 있다는데도 맨날 쫓아다니며 애인하고 헤어지고 자신과 사귀자는 엉뚱한 말만 늘어놓는 남자등. 여자들이 가장 싫어하고 이런 남자를 만나면 도망가고 싶어 안달이 날 것이다. 사랑은 구걸이 아니다. 너무 빠른  포기도 안좋지만 너무 구걸하는 것도 좋지 않다. 적당한 선에서 물러날줄 아는 것도 연애에 대한 예의이다.

3. 자신의 이상형에 여자를 끼워맞추려하는 남자

'난 화장  짙게 하는 여자 싫거든, 화장좀 안 할수 없니?', '난 된장찌개 싫어하는데 너 그거 안먹으면 안돼?', '난 이노래 싫어하는데 딴것좀 틀자' 등등. 처음에 반할때는 언제고 그녀의 마음이 조금 기울었다고 마음에 안드는 곳을 고치려 하는 남자들이 있다. 이십여년을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이 한순간에 닮을 순없다. 그녀의 못마땅한 점이 당신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바뀌길 원한다면 그녀보다는 당신에 마음에 맞는 로봇을 하나 만들어라. 인간이 어떻게 늘 마음에 드는 행동만 할 수 있는가. 사랑은 그렇기 때문에가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다. 당신의 잔소리가 늘어갈수록 그녀의 마음또한 멀어진다. 자신의 행동이나 습성을 인정하지 못하고 고치려고 하는 남자와 어떻게 평생을 살겠는가. 아무리 당신을 사랑한다고 해도 어느 순간 그녀의 마음은 멀어지고 만다.

4. 돈으로 승부하는 남자

여자들이 싫어하는 남자 유형의 남자를 보면 공통적으로 들어 있는 케이스가 있다.바로 '척'하는 남자. 그 중에서도 '돈 있는 척'하는 사람이 가장 으뜸이다. 세상에 선물 싫어하는 여자 없다.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서는 무조건 값비싼 선물로 마음을 잡을 수 있다고 착각하는 당신이라면 일찌감치 생각을 고쳐라. 당신이 값비싼 선물을 할수록 그녀는 당신을 오해하고 멀어지게 된다. 사랑을 돈으로 살 수 있단 생각이 가장 위험하다. 여자들은 값비싼 선물보다 정성을 좋아한다. 정성이 깃들인 선물은 냉정한 마음을 움직이는 척도. 또한 자칫 남성이 값비싼 선물은 여성의 인격을 모독하는 느낌으로 다가서기도 한다. 선물로 여자를 잡으려 생각했다면 당신은 사랑도 잃고 돈도 잃는 선택의 지름길을 택한 것이다

5. 고백하는거야? 협박하는거야?

여성들은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마땅히 만날 애인이 없을 때 만남을 지속시키는 경우가 간혹 있다. 이럴 때 남성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연인사이로 발전하는가, 아니면 그대로 헤어져 남남의 길을 가느냐가 결정 된다. 너무 강압적인 고백을 터프함이라 착각하지 말자. 그녀가 마음에 준비도 되기 전에 '죽을때까지 사랑한다'든가 '너 없이는 못산다'식의 고백은 그녀에게 부담을 줄 뿐이다. 만났을 때마다 편한함보다는 부담감을 주는 당신에게서 그녀가 멀어지게 되는 것은 불보듯 뻔한 일. 이보다 더한 유형은 바로 터프함을 넘어 강압적인 스킨쉽을 하는 남자. 막무가내로 그녀의 부모님에게 찾아가 먼저 사랑을 고백하는 유형도 좋지 못하다. 사랑얻고자 한다면 먼저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 그녀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고 자신의 감정만을 표현한다면 그녀는 당신에게서 부담감을 느끼며 도망가고 말 것이다.

6. 자신이 사립탐정인줄 착각하는 남자

사랑은 구속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서로에게 비밀이 없어여 하며 사랑 하는 사람에 관한한 모든 것을 알아야 하는 남자들, 하지만 갓 만나기 시작한 그녀에게 이렇게 접근한다면 여자는 자연스럽게 당신에게 멀어질 것이다. 늘 그녀가 가는 곳을 쫓아다니고, 우연스러운 만남이 너무 잦아지면 그녀는 당신을 의심하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나중엔 당신을 두려워 하게 될 것이다. 결혼하면 의처증이 될 가능성이 농후한 사람이라고 믿기 때문. 그녀의 사생활이 궁금하다면 직접 물어라. 괜히 어설픈 사립탐정 노릇을 하다가는 오히려 그녀와 멀어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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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싫어하는 남자유형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8. 20: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유머가 없고 말해도 하나도 안 웃긴다.

대화를 하다 보면 정말 무슨 이야기를 해도 안 웃긴 사람이 있죠. 예를 들면 유머의 70%는 그런 이야기라고 하죠. 웃겨야 될 이야기에 숫자와 퍼센티지까지 집어넣은 이런 말 한마디에 주변이 꽁꽁 업니다.

2. 맨날 한가지(컴퓨터) 이야기만 한다.

펜티엄이 어떻고 바이러스가 어떻고 속도가 어떻고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면이해해 줄지 모르지만, 그런이야기만 하면 컴퓨터 전원 나가듯이 서로의 관계가 끝이죠.

3. 예술에 대해 문외한이다.

요사이 노래, 영화, 연예계, 책 이야기 한 토막도 모르면 정말 할 이야기가 없죠.

인터넷이라도 열심히 들어가서 주워들은 이야기로 풀어 나가면 그나마 괜찮아 보일 겁니다.

4. 외모와 옷차림에 관심없다.

군복이나 트레이닝복, 잠바대기만 걸치고 다니면 정말 찬바람이 납니다.

5. 스포츠에 관심없다.

여자랑 가장 친해질 수 있는 게 사실 같이 할 스포츠가 있는거죠. 볼링, 탁구, 테니스 등을 같이 할 수 있다면 정말 바랄 게 없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를 당구 가르쳐준다고 이상한 사진 많이 붙은 당구장으로 데려가는 분들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6. 무감정으로 보이는 것

정말 주의해야 할 건데, 뜨거운 감정을 숨긴다든가 아예 그런 감정을 잊어 버린다면 거의 구제불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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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데이트 약속 안 지키는 이유?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7. 10: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싫진 않은데 맘이 없을 때.

2. 싫진 않은데 부담이 갈 때.

3. 맘에 들지만 바쁠때. 친구들 약속도 중요!

4. 주머니에 돈이 하나도 없을 때(맘에 드는 사람일수록......).

5. 핸드폰 번호로 삐삐칠때(전화 요금 때문에 서러운데......).

6. 거울 보고 슬플때(어느 여자나 데이트 상대한테 가장 멋진 여자로 남고 싶다.
 실망할라......).

7. 튕기고 싶을때(좀더 정성들이길 바랄 때).  

8. 사귀는 사람 내지는 사귀게 될지도 모르는 사람이 둘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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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뺏기지 않는 몇가지 연애법칙(여성)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7. 10: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둘의 관계가 확실시될 때까지 절대 친구들과 끼어 만나기를 하지 않는다.
2.남자 쪽 친구를 만나는 것이나 여자 쪽 친구를 만나는 것 둘 다 조심.
3.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한다.
연인처럼, 누나처럼, 여동생처럼 상황별로 변신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갖자.
4.너무 옭아매려고만 하면 외도는 저절로 생각나게 마련이다.
가끔은 남자 친구가 심심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혼자 있는 시간을 주자.
5.남자 친구에게 눈독 들이는 여자들에게는 오히려 여유 있게, 상냥하게 대하자. 그런 모습에 남자 친구가 더 반한다.
6.남자 친구의 친구들에게 잘해준다. 하지만 ‘난 이 남자의 여자 친구다’라는 것이 확실해지도록 행동한다.
7.사귀는 동안에도 그의 부모님과의 우연한 만남이나 접촉을 시도해서 은근히 나의 존재를 공식화시켜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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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3)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7. 10: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친구와 연인을 한꺼번에 잃을지도 모른다

효진, 상처를 벗고 씩씩하게 홀로 서기

CF 스토리:원빈을 몹시 좋아하는 효진은 사태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자신의 여자 친구에게 원빈의 눈길이 향하고 있다는 걸. 아마도 누군가가 얘기해주기 전까지는 눈치채지 못할 것이다. 만약 알게 된다면? 그는 어떻게 해야 할까?

●3가지 가상 시나리오와 그 함정●

어쩌면 모든 시나리오의 편집권을 지닌 사람. 어떤 시나리오를 선택하든, 상처를 가장 많이 받을 것이 불을 보듯 환한 캐릭터다. 어쨌든 중요한 건 현실을 받아 들이고, 자기 맘을 잘 정리하는 것.

시나리오1두 사람 모두 다신 보지 않는다
어느 날 민희와 원빈이 충격 선언을 했다. 둘이 사귀기로 했다고. 배신감을 느꼈고, 아무도 믿을 수 없었다. 열등감마저 일었다. “왜 하필 민희야?” 그 두 사람으로부터 기만당했다는 생각에 효진은 그 두 사람을 다시는 안 보기로 결심한다.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함정과 대책
심한 좌절감에 빠질지도 모른다. 우정이나 사랑 따위의 말을 더 이상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최악의 감정 상태로 헤어졌기 때문에, 오래 아플 것이다. 절대 절대 스스로에게 어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거나, 그 모든 것이 자기 잘못이라고 자책하거나, 반대로 그들을 저주하거나 하지는 말 일. 힘든 상황을 극복하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바빠지려고 애쓰자. 사람들 많이 만나고, 여행을 하고.

시나리오2우정은 유지하되, 남자 친구와 결별한다
민희가 먼저 얘길 했다.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효진은 순간 기분이 몹시 나빴지만, 일단 먼저 솔직하게 얘기해준 민희가 고마웠다. 효진은 이 상황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원빈의 태도라고 결론내리고, 그에게 먼저 끝내자고 선언한다. 민희가 원빈과 사귀든지 말든지 그건 그들의 문제지만, 자신에게 취한 어정쩡한 태도는 불쾌했기 때문. 물론 민희와의 사이는 변할 게 별로 없다.

함정과 대책
남자 친구를 증오하며 복수의 칼날만 갈지 않는다면, 가장 바람직한 시나리오. 상황 판단력이 빠르고, 문제가 뭔지 객관적으로 볼 줄 안다. 처음엔 상처를 받겠지만, 금방 훌훌 털어버리는 경쾌한 사람. 민희와 원빈이 서로 사귀기로 결정하고, 주위에 계속 얼쩡거리더라도 평심을 유지하길 바란다.

시나리오3두 사람을 인정하고, 친구로 남는다


처음엔 충격이었지만, 어쩐지 두 사람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오히려 그동안 자신이 방해꾼이 된 듯한 느낌이 든 효진은, 그냥 그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한동안 두 사람을 피하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레 세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된다. 왜냐하면 민희와 친구로 지내는 한 이래저래 서로 안 볼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함정과 대책
겉으론 진정으로 두 사람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처럼 보여도, 맘 깊이 여전히 상처가 남아 있는 게 인지상정. 끊임없이 자기 감정과 싸우며, 솔직하지 못한 태도를 보이기 쉽다. 사실은 저 위치에 내가 있어야 하는 건데…. 깊은 질투심을 숨기고 있는 건 아닐까? 착한 여자 콤플렉스 중증이 아닌지, 스스로를 점검해볼 것. 만일 그렇다면, 스트레스 쌓여서 정신 건강에 해롭다. 그 두 사람을 모두 붙잡아두기 위한 차선의 방책이라면, 다소 위험한 구석이 있다. 스스로 정확하게 선을 긋지 않으면, 그 남자의 작은 흔들림에도 안절부절 못하게 될 것이기에. 두 사람으로부터 독립적이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들말고 다른 사람과 우정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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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2)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6. 11: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어느 날 갑자기 친구의 친구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원비, 두 여자 사이에서 위험한 상상 시작

CF 스토리:그는 효진의 남자 친구. 그러나 그는 지금 민희에게 위험한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잠시 효진이 자리를 비운 사이, 민희의 손바닥 위에 자신의 핸드폰 번호를 적어 주고 애틋한 눈빛으로 민희를 응시하다 사라진 것. 도대체 그는 무슨 맘으로 그런 것일까? 자기 여자 친구의 친구를 꼬드기고 있는 이 남자의 진심은 뭘까?

●4가지 가상 시나리오와 그 함정●

민희의 반응에 따라 그가 선택하게 될 시나리오가 달라진다. 그가 애인이 있음에도 다른 여자, 그것도 애인의 여자 친구에게 대시하는 건 비난받을 일일까?

시나리오1솔직하게 고백하고, 새로운 사랑 시작

민희에게서 전화가 오고, 그녀도 같은 맘이었다는 걸 알게 된다. 자신감을 얻은 원빈은 민희에게 양해를 구한 후 효진에게 고백한다.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그 사람은 민희라고. 그리고 민희와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한다.

함정과 대책
사실 함정이랄 것 없는 바른 생활 시나리오라고 할 수 있다. 자기 감정에 충실했고, 솔직하게 고백했고, 당당하게 사랑을 시작한 거니까. 다만 이런 행동이 습관적이고 충동적일 경우, 그 사랑의 진실성에 의문을 품을 순 있다. 그러니까 민희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말씀. 민희는 그에게 자신의 다른 여자 친구를 소개하기를 꺼려 할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믿음을 줄 수 있도록 애써라.

시나리오2민희에게 거절당하고, 옛사랑에 충실

민희로부터 전화는 오지 않았다. 그의 호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얘기. 원빈은 민희에게 차인 거다. 깨끗하게 단념하기로 했다. 곰곰 생각해 보니, 너무 경솔한 행동이었던 같다. 자신의 맘을 잠깐의 바람기라 생각하며, 효진에게로 마음을 다시 돌린다. 효진이가 싫었던 건 아니니까. 앞으로도 자주 부딪히게 되겠지만,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할 것이다.

함정과 대책
첫째, 그렇게 쉽게 포기하고 효진에게로 가다니, 간사한 인간의 마음이란! 좌우간 셋이 만났을 때 아무리 아무 일 없는 척해도, 민희의 말과 행동에 신경이 쓰일 것이다. 어쩌면 민희에게 반감을 가질지도 모른다. “나를 거절하다니!” 효진이가 그 사실을 알게 될까봐 전전긍긍할 수도 있다. 민희를 봤을 때 껄끄러운 건 여전히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지 못했다는 것. 시간이 지나도 계속 그렇다면, 민희와 부딪히는 일을 가급적 줄일 것. 진짜 문제는 과연 효진이에 대한 감정은 진실일까, 하는 것. 아니아니 이런 건 다 기우일 뿐이고, 효진의 애인으로, 민희의 좋은 친구로 남을 수도 있을 것이다.

시나리오3두 사람과 안녕하고, 제3자를 선택한다


민희에게 전화도 오지 않고, 그렇다고 효진이를 계속 만나고 싶은 마음도 없을 때 원빈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 효진이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 건 확실하다. 게다가 자신이 민희에게 대시했다는 것이 알려져, 효진이가 상처받는 것도 싫다. 민희가 전화하지 않은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원빈에게 관심이 없거나, 관심은 있으나 효진과의 관계가 맘에 걸렸거나. 그런 생각을 존중하고, 깨끗하게 남남이 되는 거다.

함정과 대책
만일 민희에 대한 맘이 단순한 게 아니었다면? 갈수록 보고 싶어진다면? 대책은 하나. 다시 가서 맘을 전달할밖에. 이런 유형의 결점은 남자와 여자의 관계는 오로지 ‘남녀’ 관계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는 것. 남자와 여자가 좋은 친구 관계나 좋은 선후배 관계도 될 수 있다는 걸 그는 모른다. 그걸 안다면 맘맞는 좋은 사람, 다 잃어버리는 일 없을텐데. 또다른 함정은 어떤 문제에 대해 정면 돌파하지 않고, 그냥 그 상황을 피해버렸다는 것.

시나리오4애매모호한 태도로 양다리 걸치기!


민희로부터 전화가 왔다. 그녀 역시 원빈이 싫지 않았던 거다. 효진이를 빼고 둘이서만 만나는 일이 잦아졌지만, 효진에게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두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효진에게 상처 줄까봐 고백을 미루고 있거나(우유부단형), 굳이 헤어질 필요를 못 느끼는 경우(바람둥이형). 좌우간 원빈은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결정하지 못한 채, 두 사람 사이를 왔다 갔다하고 있다.

함정과 대책
제일 위험하고 인간적으로 싫은 유형이다. 우유부단하거나 악질 바람둥이거나, 책임감 없이 감정대로 움직여서 결국 모든 사람에게 상처를 준다는 것이 이 시나리오의 최고 함정이다. 두 사람 사이를 왔다갔다하느라 거짓말은 나날이 늘어나고, 경제적으로는 더 힘들어질 것이다. 세상에 비밀은 없다. 결국 이 사실을 알고 나면, 민희든 효진이든 그를 떠날 가능성이 많다. 우유부단형이라면, 싫다와 좋다, 분명하게 얘기하는 것이 모두를 행복하게 한다. 바람둥이형이 이렇게 말하면 할 말은 없다. “동시에 여러 사람 사랑하는 게 뭐 그리 나쁜가?” 그럴 수도 있겠다.

●원빈은 왜 그랬는가?●

원빈의 행동을 분석하는 시간. 물론 민희가 맘에 들었으니까 러브 사인을 보낸 것이다. 그가 딴 여자에게 눈을 돌린 이유는? 그 뒤에 숨은 코드 해석.

하나 지금 권태기는 아닐까?

여자 친구와 좀 소원해진 건 아닐까? 예전엔 여자 친구만 보였는데, 이젠 딴 여자들도 눈에 들어오는 거다. 그럴 때 여자 친구의 친구는 자극적인 대상일 수 있다. 신선하고 새로운 바람! 그러니까 이런 경우, 딱히 그녀에게 반했다기보다는, 뭔가 변화가 필요한 시기임을 암시하는 것.

둘 운명의 여인, 진짜 이상형을 만났다?

이런 경우가 정말 심각한 경우다. 평소 맘에만 그리고 있던 진짜 이상형이 눈앞에 나타났는데, 공교롭게도 현재진행중인 여자 친구의 친구라니! 이렇게 확실히 진짜 미쳐버린 경우라면, 자기 감정 솔직하게 밝히는 게 낫다.

셋 체질적 바람둥이는 아닌지?

여자 친구의 친구 모두에게 늘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경우다. 약간의 도덕 불감증 유형으로, 이 여자, 저 여자 집적대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다. 어찌 생각해 보면 별 문제 없다. 진지하진 않으므로. 그러나 역시 문제다. 그럼으로써 여러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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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1)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6. 11: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어느날 갑자기 친구의 친구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그 후 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어디선가 보았던, 어디선가 읽었던, 그것도 아니라면 바로 내 이야기. 지금 민희와 효진과 원빈, 세 사람이 위험한 게임을 시작하려 한다. 친구의 친구를 사랑하려 한다. 뭐 사랑하면 안 될 이유는 없다. 어쩔 것인가.


어느날 갑자기 친구의 친구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민희,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길을 잃다

CF 스토리:효진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효진의 남자 친구 원빈은 갑자기 민희의 손바닥에 자신의 핸드폰 번호를 적어 준다. 민희는 당황스럽다. 그러나 싫지 않다. 관심이 있었기 때문. 어떻게 할까?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갑자기 길 잃은 민희.

●3가지 가상 시나리오와 그 함정●

그것이 제일 낫다고 함부로 말할 수 없다. 무엇을 선택하든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고, 개인의 가치관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다만 예상은 해볼 수 있다. 민희의 인생 극장은 이것.

시나리오1

사랑을 선택한다
민희 역시 원빈을 맘속으로 좋아하고 있었고, 무의식중에 그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가 먼저 마음을 표시해온 거다! 기뻤다. 좀 망설이다가 전화했다. 효진에게 미안하고, 친구를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할 수 없다.

함정과 대책
첫째, 순간 순간 효진과 비교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이것은 상대방의 이전 애인과 잘 알고 있는 경우 흔한 일. 점점 스트레스가 쌓이고 눈치보게 될 수 있다. 작정하고 시작한 것, 자신감을 가져라. 둘째, 그 남자의 맘이 진실이 아닐 수 있다. 그러니까 그냥 바람둥이의 한때 ‘바람’이었던 거다. 사실을 직시했다면, 깨끗하게 헤어져라. 셋째, 효진과의 관계가 깨어지면서 동시에 주변 여자 친구들로부터 왕따당할 수 있다. 그런 각오 없이 저지를 일 아니다. 남의 일로 쑤군대는 친구들 대신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게 어떨지? 마지막으로 원빈을 정말 정말 좋아하기보다, 약간의 우쭐대는 기분으로 사랑을 선택했다면, 금방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게 될 거다.

시나리오2

우정을 지킨다
물론 민희도 원빈이 싫은 건 아니다. 맘이 설레고 기분이 좋다. 그래서 오래 갈등할 것이다. 그러나 그는 젤 친한 친구 효진이의 애인이 아닌가! 원빈의 그 제안은 기쁘지만, 효진과의 우정도 대단히 중요하다. 쉽게 그 관계를 깨뜨리고 싶지 않다. 효진에게 상처주는 것도 싫다. 그래서 거절한다. 우정을 지킨다.

함정과 대책
첫째, 만날 때마다 그를 의식하게 될 거다. 효진이가 눈치챌까봐 행동이 과장스러워지거나 수다스러워진다. 게다가 그의 눈길은 여전히 민희를 향하고 있다…. 그렇다면, 되도록 같이 만나는 일은 피하는 게 좋겠다. 둘째, 민희는 혹시 착한 여자 콤플렉스? 다른 사람 피해 주느니, 자기가 희생하고 만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닌가 말이다. 너무 양보만 하고 참기만 해서는 속병 안 날 리 없다. 내내 속앓이할 거라면, 게다가 원빈을 점점 좋아하게 된다면, 자기 맘을 드러내보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거다. 셋째, 원빈의 맘이 딴 데 있음을 알면서 묵인하고 있는 게 될 수 있다. 확실히 문제가 있는 거다. 자연스럽게 심각하지 않게, 효진에게 그들의 연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도록 암시를 줄 필요가 있다.

시나리오3

우정과 사랑,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
사랑도 우정도, 둘 다 포기할 수 없다. 그래서 일단 원빈에게 전화를 해서 자신의 맘을 털어놓은 후, 효진에게 사실을 털어놓는다. 그 다음 결과는 효진의 행동에 따라 달라진다. 물론 효진은 몹시 당황할 것이다. 그러나 그 후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면, 민희는 우정도 지키게 된다. 그러나 효진이가 당장 절교라도 선언해버리면, 어쩔 수 없이 우정을 잃게 될 거다.

함정과 대책
이런 일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좌우간 여기엔 민희의 고백 행태와 시기, 효진이의 반응 등 너무 많은 변수들이 있다. 그것 자체가 함정이다. 도대체 그 결과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효진이가 심플하게 “그래! 그랬었구나!” 긍정해주면 맘은 편할 것이다. 그러나 사실 효진의 자존심은 몹시 상처받았을 것. 당황스럽고 억울하고 분할 것이다. 여전히 친구로 지내도, 예전처럼 그런 친구는 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최선책은, 빨리 직접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되,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는 것이다. 또 하나의 함정은 셋이 함께 친해진 후, 계속 함께 볼 원빈과 효진 사이를 의심할 수 있다는 것. 그래도 그들은 옛 애인이 아니었던가! 그런 의심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면, 민희와 원빈의 연애는 원만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 마지막 함정은 효진에게 끊임없이 죄책감을 가질 수 있다는 것. 사랑은 흐르고 변하는 것. 영원이란 없으니, 너무 죄책감 가지지 말자.

 

친구의 친구에게 성공적으로 접근하는 노하우

주변 인물들을 매수하라
내 친구만 제외하고 나머지 다른 친구들을 확실히 내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상담하듯 말하면 십중팔구 가엾어 한다.


처음부터 솔직하게 털어놓자
이성으로 호감이 간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고 시작하는 것이 제일 좋다. 그냥 친구를 핑계삼아 어정쩡하게 시작한다면 마지막까지 친구의 존재 때문에 둘의 관계가 산뜻하게 시작될 수 없다.


친구의 험담은 치사한 방법
친구의 남자 친구를 얻기 위해 내 친구를 험담하는 방법은 쓰지 말자. 누워서 침 뱉기와 똑같다. 또 친구와 나를 비교하지도 말자. 그 남자에게서 나는 ‘나’로만 보이도록 하자. 내 친구와 함께 떠오르는 여자가 된다면 가능성은 뚝 떨어진다.


이성적으로 생각할 틈 주지 않기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감성보다 이성이 더 많이 활동하게 된다. ‘그래도 그럴 수는 없다’는 생각 때문에 성공의 가능성은 떨어진다. 자신이 친구의 애인을 좋아한다고 판단이 섰다면 화끈하게 일을 진행시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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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30가지 속마음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6. 11: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남자는 하늘이고 여자는 땅이다』 고 말하지만

사실 남자들은『여자는 남자의 모든것』 이라고 생각한다


[1]

남자는 마음에 드는 여자가 나타나면 먼저 사귈생각부터 한다


[2]

남자는 여자를 사귀고 나면 언제부터 진도를 나갈까하는 생각을 한다


[3]

남자는 여자가 다른남자와 있는걸 보면 질투가 아닌 분노를 한다


[4]

남자는 지금 사귀는 여자가 있어도 첫사랑은 죽을 때까지 못 잊는다

첫사랑이 남자의 마지막 사랑이다


[5]

남자는 여자에게 멋있게 보이기 위해서라면 어떤짓 이라도 다 한다

허나 이것은 가식이다..

진짜 멋있는 남자는 가만히 있어도 멋있다


[6]

남자는 여자가 생기면 술을 먹여보고 싶어한다

술취한 여자를 보면서 이상한 생각을 하는 나쁜남자도 있긴 하지만

여자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7]

남자는 자기에게 호위적인 여자 잘웃는여자를 보면 자기를 혹 좋아하는게 아닐까?

하는 착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여자들은 좋아하는 남자앞에서는 잘 못 웃는다』


[8]

남자는 여자친구를 사귀면 경제적으로 매우 부담스러워 한다

하지만 여자앞에서는 절대 그런 내색을 보이지 않는다


[9]

남자는 여자에게 자신는 대단한 사람이고 다른 남자들과는 틀리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한다


[10]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가 생기면 모든걸 다 주고싶어 하고

다 사주고 싶어하고 좋은곳에 함께 가고싶어한다


[11]

남자는 여자친구와 여행을 가고 싶어한다

그이유는 오랬동안 함께 있고싶기 때문도 있지만

여자친구가 자신을 믿는지 안믿는지 알고 싶어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12]

남자는 이쁜여자를 보면 상상하고 착각한다 하지만 사랑하는여자를 두고 배신은 절대 안한다

이쁜여자를 보는건 어쩔 수 없는 남자의 본능이다


[13]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절대 화를내지 않는다 낼수가 없다 남자는 화가나도 속으로 삭힌다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화를낸다면 그것은 자기가 약해보이지 않기 위함이다


[14]

남자는 여자가 친구로 지내자는 말을 제일 싫어한다

싫으면 싫고 좋으면 좋은게 남자들의 공통적인 속성이다


[15]

남자는 사랑보다는 의리다 아무리 사랑하는 여자가 있어도 친구들 앞에서는 의리가 먼저다

그래서 남자는 여자가 『넌 여자가 좋아? 친구가 좋아?』라고 물었을 때 주체 없이 친구라고 말한다.

여자가 좋다라고 말하는 남자는 100% 다 비겁한 놈들이다


[16]

남자는 여자를 볼 때 겉보다는 성격을 먼저보는 여자들과는 달리 얼굴과 몸부위를 먼저보고 나서 성격을 본다...

허나 이것은 어쩔수 없는 본능이다 성격을 먼저 본다는 남자들은 대부분 여자한테 거짓말을 잘한다

얼굴과 몸부의를 먼저 본다는 남자들은 솔찍한 남자들이며 여자한테 절대 거짓말을 못한다


[17]

남자는 술자리를 좋아한다 술을 못하는 남자들은 대부분 소심하고

자기 마음을 남에게 보이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이다

술을 잘하는 남자들은 마음이 넉넉하고 성실한 사람이 많다

허나 너무 술이 너무 과한 남자는 대부분 여성에게 폭력적이며 이기주의자다


[18]

남자는 여자에게 가끔 약한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한다

이것은 여자가 자신을 위로해주기 바라기 때문이다

여자의 모성애를 느끼고 싶어하는 남자의 마음은 어느 누구나 같다


[19]

남자는 그렇기 때문에 연하보다는 연상을 선호한다

연상을 사귀면 부담을 줄일수있다고 도 생각하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대부분 연상의 여자들은 자기보다

어린남자를 남자로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남자들은 연상을 선호한다

연상을 선호하는 남자 = 모성애를 느끼고 싶어함

연하를 선호하는 남자 = 귀엽고 나보다 어리니 지켜주고 싶어함

동갑을 선호하는 남자 = 말상대 편한상대 힘들때 위로받길원함


[20]

남자는 귀여운 여자를 이쁜 여자들보다 더 좋아한다

이쁜여자는 계속 보면 질리지만 귀여운여자는 보면 볼수록 더 질리지 않기 때문이다

남자는 애교가 철철 넘치는 여자를 보면 자기도 모르게 그여자에게 푹 빠져버린다

심한경우 잠자면서도 자신에게 애교떠는 그여자를 상상하면서 웃기도한다


[21]

남자는 다정한여자 적극적인여자 착하고 순진한여자에게 질린다

가끔은 튕기고 화도내고 투정도 잘부리는 여자에게 오히려 더 오래오래 사랑해 주고 싶어한다


[22]

남자는....자신이 먼저 말하기 전에 여자가 먼저 '사랑해' 라고 말해 주길 바란다


[23]

남자는...자신이 먼저 여자를 기다려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가끔은 여자가 먼저 자신을 기다리고 있어주기를 바란다


[24]

남자는 다 늑대같지만 사실은 다 여우다


[25]

남자는 여자와 키스나 스킨쉽을 할 때 여자들이 자신의 키스나 스퀸쉽에 만족하는지 알고 싶어한다

그래서 대부분 남자는 키스할 때 눈을 뜨고 한다


[26]

남자는 여자가 우는 걸 무지 싫어한다 그러나 막상 여자가 울면 어쩔줄을 몰라 당황해 한다

그래서 남자는 여자앞에서 울지 않는다


[27]

남자는 여자보다 모든지 다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자신보다 더 뛰어 난 여자이거나 남자만이 한다고 느낀일을 여자가 하고있다면

시기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여자 멋있는데 라고 생각한다


[28]

남자는 친구들을 만날때나 술자리 놀러갈때등 여자가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들은 여자가 생기면 허전함이 든든함으로 가득 체워진다


[29]

남자는 자기를 좋아해주는 여자를 마다 못한다

하지만 남자는 자신이 싫어하는 여자에게는 차갑고 냉정하며 거침이없다.

그래서 남자는 여자가 여자로 보이지 않으면 여자대접을 절대 해주지 않는다


[30]

남자는 단순하다 그러나 남자는 쉽게 사랑에 빠지지 않는다

사랑에 한번빠지면 그사랑은 영원하다

여자는 쉽게 사랑하고 쉽게 그사랑을 잊지만,

남자는 그 한번뿐인 사랑에 매우 오랫동안 힘들어하고 상처를받는다.

영원한 사랑을 한번 놓친 남자는 그후 오랫동안 여자를 믿지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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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꼭 사로잡는 '연애심리술'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5. 13: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여기저기 독감 환자들로 병원과 약국이 넘쳐 난다. 이번 감기는 왜 그리 독한지… 그런데 바로 이런 때가 이성간에 점수를 딸 찬스라는 것을 결코 잊지 말자.

만일 당신의 여자가 콧물을 흘리고 재채기를 하는 등 감기 기운을 보인다면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하고 화장지를 뽑아서 그녀에게 정성껏 넘겨줘 보시라. 화장지를 뽑는 행위는 그녀를 생각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뽑는 행위라고 볼 수 있다. 그런 다음 약을 지어 그녀 집 앞까지 가지고 가는 거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감기에 걸린 그녀가 감동으로 코끝이 찡해 질 걸? 남자나 여자나 조금만 아프다고 해도 약을 지어 달려오는 이성이 있다면 감동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정성 없이 되는 일이 뭐가 있겠는가? 귀중하다고 생각된다면 그만큼 공을 들일 일이다.

반면에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의 행동이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니, 이 글을 읽는 여자 분들은 눈을 크게 뜨고 밑줄 쳐가며 읽어보시라.

ㆍ남자 친구가 야근할 때 직접 만든 음식을 가지고 가서 팀원이 보는 앞에서 그의 사기를 북돋워 주는 것.

ㆍ남자 친구가 피곤할 테니 택시 타자고 하면 하나도 피곤하지 않다며 버스 정류장 앞에 먼저 서는 것.

ㆍ그 사람 부모님 생일을 먼저 챙겨주는 것.

ㆍ가끔 존대말로 말할 것.

ㆍ점심 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그를 기다린다며 굶고 있는 것.

ㆍ그가 벗어서 들고 있는 양복 윗도리를 살짝 뺏어서 들어주는 것.

ㆍ쇼핑하러 가서도 자기 옷보다는 남자 친구 옷부터 보는 것.

ㆍ식당에서 음식이 나오면 복스럽게 먹는 것.

ㆍ남자가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했는지 궁금하다며 도착하자마자 전화해 달라고 말하는 것.

ㆍ길 거리를 지나가다가도 어린 아이를 보면 예쁘다고 눈을 떼지 못하는 것.

ㆍ슈퍼에서 물건 사고 영수증 하나하나 비교해 보는 것.

ㆍ아이에게는 이 다음에 꼭 모유를 먹일 것이라고 말하는 것.

ㆍ가끔 사랑스럽고 재미있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

ㆍ특별한 용건도 없으면서 근무 시간에 전화를 걸어 나지막한 목소리로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

ㆍ남자가 돈이 없을 때 미리 알아서 차 값을 그의 손에 쥐어주는 것.

ㆍ남자 친구의 친구들에게 예의를 갖추면서도 잘 어울리는 것.

ㆍ남자의 지갑이 빈 걸 알았을 때 살짝 돈을 넣어주는 것.

이렇게 행동하면 남자는 결혼 상대로 당신을 선택하는 것을 절대로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연애도 심리전이다. 상대의 심리를 잘 파악해 그의 마음을 사로잡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외롭지 않게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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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인척 사랑하기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5. 13: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하나...

그 사람과 함께 걷다가 우연히 눈에 뜨인 연인을 발견해도,

정답게 맞잡은 그들의 두손에 그늘진 내 두눈을 맞물려야 한다해도

아무렇지도 않게...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외면해야 합니다

지금 옆에서 느껴지는 숨결을 저 연인들처럼.

손가락 몇개와 조그만 살빛 고동이 느껴지는 보드라운 살결로 느끼고 싶다해도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참아야 합니다

실은 안그렇지만... 꼭 안아주어도 성에 차지 않으면서도 사랑한다면 참아야 합니다

우정이란 이름으로 사랑해야 한다면... 정말 그래야 합니다

그렇게 남몰래 눈물 한방울쯤은 떨궈야 하는 겁니다.

둘...

그 사람이 아프다는 얘기를 들었어도

그 사람의 주위 친구들처럼 애써 조금만 걱정해야 합니다

실은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너무나도 걱정되서

지금 숨쉬는게 벅찰 정도로 정신이 혼미해도,

별거 아닌 감기이지만 당장 어떻게 되기라도 할것 처럼 호들갑을 떨며

차라리 그 사람 대신 내가 아플 수 있다면...하고

가슴 아프다고해도 뭐 곧 괜찮아지겠지...하며 겉으로는 애써 의연해야 합니다.

그렇게...

미어지는 가슴을 추스리며 사랑해야 합니다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사랑하고자 한다면... 정말 그래야 합니다

그렇게 남몰래 눈물 두방울쯤은 떨궈야 하는 겁니다.

셋...

그 사람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이 한마디...

길지도 않은 이 말을, 다른 그 어떤 말보다도

꼭 내 떨리는 숨결로 전하고픈 이 말을...

결코 실수로라도 내뱉어선 안됩니다

정말 그냥 스쳐가는 장난으로라도 해주고 싶은

비굴한 바램마저도 무참히 접어야 합니다

그래도...

어떻게라도 표현하지 않으면 미칠것 같을 때는

알지 못할 외국어로 어디선가 그 말을 용케 주워들어 내뱉고서는

별말 아니라며 결코 알려주지 않고서 장난으로 지나칩니다.

그렇게라도 하지않으면 언제까지나 내겐 그 말이 정말...

짧디 짧은 그 말이 너무도 길게만,

낯설게만 여겨질것 같은 알지 못할 두려움 때문입니다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사랑하지 않으면 안될 때는... 정말 그래야 합니다

그렇게 남몰래 눈물 세방울쯤은 떨궈야 하는 겁니다.

넷...

그 사람에게 꼭 주고싶은 무언가를 봐두었어도 그냥 못본걸로 애써 지나쳐야 합니다

그래도...정말 그래도

그 사람에게 주지 않으면 미칠것 같을 때는 이렇게 얘기하며 주어야 합니다

"이거 누구 주려고 샀는데 맘에 안든가 보더라... 뭐 그냥 너 가져..."

다른 누구는 생각도 못해봤고 정말 꼭 그 사람 주려고 샀다해도,

그거 말고 다른 것도 전부 사다주고 싶으면서도 사랑한다면 참아야 합니다

우정이란 이름으로 밖에 사랑할 수 없다면... 정말 그래야 합니다

그렇게 남몰래 눈물 네방울쯤은 떨궈야 하는 겁니다.

다섯..

어쩌다 가끔... 아니 사실 내가 숨쉬는 순간순간 마다이겠지만

그 사람이 보고 싶을 때가 있어도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참아야 합니다

보고픔이 너무 클때는 그냥 목소리만으로라도 대신하고파

떨어지는 동전 몇개와, 그 사람은 보지 못하는 떨리는

손에 쥔 수화기로 전해오는 목소리를 웬지 모를 긴장탓에

무슨 얘기인지는 하나도 모르면서도 그저 그 사람의 숨결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위안삼아야 합니다

그것도 부족해서 못보면 미칠 것 같을 때는

우연을 가장한 어설픈 만남을 꾸미는 것으로 그 목마름을 달래야 합니다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사랑하려면... 정말 그래야 합니다

그렇게 남몰래 눈물 다섯방울쯤은 떨궈야 하는 겁니다.

가끔...

정말 아주 가끔일지 모르지만

우린 사랑받기를 버거워하는 이에게 사랑을 주지 못하고....

우정이란 이름을 빌려 그 이의 옆에 있고자 하는

아주 몇몇의 안타까운 사람들 중 하나가 되곤 합니다...

단지 그 사람을 우정으로라도 곁에 두고 싶은 바보같은 욕심때문에...

우린 그것을 모르는게 아니면서도 어찌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정말 그 사람을 사랑한다면...

당신만은 이글의 저처럼은 사랑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남몰래 떨구는 다섯방울의 눈물보다

당당히 그 사람앞에서 그 사람을 위해 흘릴 수 있는

단 한방울의 진한 눈물과 그 사람을 위해 한없이 지어도

아깝지 않을 천가지 미소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당신이 되었으면 싶습니다...

간직할 수 있는건

우정이지만....

결코 지울 수 없는건.....

바로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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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남자를 찰 때 쓰는 말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5. 13: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당신은 오빠 같아요(어이구 이 노친네야)

2. 우린 나이차가 너무 커요 (겉늙어 보이는 남자는 싫어)

3. 제가 매력이 없나보죠! (너 왜 그리 못 생겼니?)

4. 지금 머리가 너무 복잡해요 (나랑 같이 있다보면 나를 아는 남자들한테서 걸려오는 전화 때문에 열받아 죽고말걸)

5.남자친구가 있어요(솔직히 없는데. 너를 상대하느니 차라리 집에가서 개 밥이나 주겠다)

6. 한 직장에 있는 남자는 곤란해요 (한 직장이 아니라 너랑 같은 태양계에 존재한다는 사실이 짜증난다)

7. 당신이 아니라 저 때문이에요 (너 때문이야 임마)

8. 전 지금 제 일 때문에 정신이 없어요 (일이 아무리 지겹고 힘들다 해도 너랑 데이트하는 것보단 낫겠다)

9. 친구로 지내기로 해요 (계속 내곁에 붙어있어 봐. 다른 남자들과 사귄 얘기를 해 주지)

10. 전 순결을 지키기로 맹세했어요 (이놈아! 너같은 놈 때문에 맹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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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여자 타입별 사랑 공략법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4. 23: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모든 여자에게 똑같은 프로포즈 방법이 먹히는 건 아니다. 먼저 여자의 성향을 분석한 후,
그 여자에게 맞는 접근법을 선택해야 한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이런 여자를 원한다면 (1)

귀엽고 깜찍한 애교덩어리 여자

일반인 생각
우리는 보통 생각한다. 이런 여자들은 그저 무조건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는 게 최고라고. 왜냐하면 이런 여자들은 애교가 많은 만큼 남자들한테 이것저것 해달라고 졸라대기도 잘하고 투정도 잘 부리기 때문이다. 이런 걸 모두 들어줘야 여자가 좋아한다.  

연애박사 생각
이런 여자들은 오히려 자기 말에 고분고분한(?) 남자한테 별 매력을 못 느낀다. 왜냐하면 모든 남자들이 자기한테는 그러거든. 한마디로 별로 특이할 게 없다. 자기의 애교가 안 먹히는 무뚝뚝한 남자, 별 반응 없는 남자한테 더 호기심이 동한다. 그렇다고 계속 무뚝뚝함과 터프함으로 일관하면 안 된다. 웬만큼 여자가 관심을 보인다 싶으면 ‘나도 너 좋아했다’는 결정타를 날려야 한다.



이런 여자를 원한다면 (2)

찬바람 쌩쌩, 도도한 여자

일반인 생각
도대체가 남자한테 빈틈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남자들은 겁난다. 차마 직접적으로는 다가가지도 못한다. 그녀가 눈치채지 못하게 천천히 다가가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되도록이면 그녀를 자극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천천히 다가가고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아도 끊임없이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연애박사 생각
콧대 높은 여자들은 자기를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그에 걸맞은 최고의 대우를 해줘야 한다. 끊임없이 좋은 선물 사주고, 좋은 데 데리고 다니고, 좋은 것 먹여주고…. 이런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가 돈 제일 많이 든다. 자기의 자존심을 충족시켜 주는 최고의 대우를 해주는 남자에게 약하기 때문.  

이것만 주의
전화를 매일 하다가 한동안 연락 뚝 끊고… 다시 전화하고… 이런 밀고 당기는 사랑의 줄다리기는 시도하지도 말아라. 이러면 이런 여자들은 짜증내며 줄을 그냥 놓아버린다.



이런 여자를 원한다면 (3)

시니컬, 무뚝뚝한 여자

일반인 생각
최대한 자극적인 것을 피해 천천히 접근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사랑에도 냉소적이기 때문에 낯 간지러운 애정 표현을 하면 여자는 온몸에 닭살이 쫙~!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연애박사 생각
여자가 시니컬하다고 남자도 덩달아 시니컬한 반응을 보이면 안 된다. 여자의 냉담한 페이스에 말려들면 안 된다는 얘기. 여자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한다는 모션을 충분히 보여주면서 대하는 건 부드럽고 상냥하게.  

이것만 주의
뭐, 짜증이 날 수도 있다. 이래도 흥! 저래도 흥! 하는 그녀의 시니컬함에. 하지만 절대 짜증내면 안 된다. 그러면 여지껏 잘 참았어도 도로아미타불.



이런 여자를 원한다면 (4)

남자처럼 털털하고 터프한 여자

일반인 생각
친구처럼 편안하게 지내다가 어느 날 그냥 지나가는 말처럼 한번 물어본다. “너, 나랑 사귈래? 사귀자!”한마디 덧붙일 게 있다. “뭐, 특별히 달라질 건 없겠지, 넌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내 친구일 테니까.” 그럼 이런 여자들은 시원하게 대답한다. “그럴까? 어차피 끝나도 우린 친구니까.” 부담 주지 말고 동성 친구처럼 편하게 대해주다가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게 최고.  

연애박사 생각
이런 여자일수록 로맨틱 무드에 약하다. 평소 주위의 남자들도 자기를 편안한 동성 친구처럼 대하기 때문에 뜻하지 않는 우아한 여자 대우를 받는다면 마음이 ‘혹’하고 쏠릴지도 모른다. 조금 닭살이 돋는다 싶게 부드럽게 대해보자.



이런 여자를 원한다면 (5)

챙기고 보살피기 좋아하는 여자

일반인 생각=연애박사 생각
가장 공략하기 쉬운 상대. 원래 정이 많은 스타일이기 때문. 일반인 생각이나 전문가 생각 모두 똑같다. 이런 여자들은 최대한 모성 본능을 자극해줘야 넘어온다. 이것저것 해달라고 부탁하거나 돌봐줄 수밖에 없다 하는 생각이 들 만한 무방비 상태의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하면 확실하다. ‘이 남자는 나 아니면 정말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면 상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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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남자에게 느끼는 BEST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4. 23: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남자가 선물이라고 이런 건 제발 주지 말았으면 좋겠다

1위 속옷 30% 2위 책 17% 3위 인형 14% 4위 꽃 10% 5위 화장품 7%  

역시 속옷은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선물. 혹시 변태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속옷은 대학생보다 고등학생이 압도적인 혐오 선물로 꼽았고 대학생은 속옷보다 인형을 더 많이 혐오 선물로 꼽았다.

(2) 못생긴 남자-처음에는 별로였는데-에게 갑자기 없던 정이 생기는 순간은?


1위 나를 너무 좋아해주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 31% 2위 너무 재미있게 말을 잘할 때 15% 3위 내 말이라면 껌뻑 죽을 때 13% 4위 날 위해 돈을 팍팍 쓸 때, 어느 날 갑자기 옷을 너무 멋있게 입고 나왔을 때 10%  

역시 좋다는 남자 마다할 여자 없다. 말 잘하는 남자는 대학생보다 고등학생한테 2배 이상 인기가 많았고 돈 팍팍 쓰는 남자는 고등학생보다 대학생한테 2배 이상 인기가 많았다. 역시 씀씀이 많아 돈 아쉬운 줄 아는 대학생이 돈 많은 남자에게 약했다.

(3) 얼굴 빼고 남자의 몸 중 제일 눈여겨 보는 곳은?


1위 떡 벌어진 어깨 30% 2위 곧고 잘 빠진 다리 23% 3위 손가락 19% 4위 배가 나왔나 안 나왔다 9% 기타 팔다리가 가늘고 길다, 눈, 엉덩이  

대체로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취향이 비슷한 항목. 엉덩이는 대학생에게, 잘 빠진 다리는 고등학생에게 많은 성원(?)을 받았다. 의외로 남자 손가락에 목숨 거는 여자들이 많았다. 남자가 길고 가는 섬세한 손만 가지고 있다면 배가 나와도 다리가 짧아도 용서할 수 있다는 말씀.

(4) 내 남자라면 이런 옷차림을…


1위 깔끔한 대학생, 폴로 스타일 37% 2위 세련된 힙합 보이 28% 3위 아르마니풍의 세미 정장 17% 기타 스포츠맨 패션  

폴로 스타일은 고등학생 대학생 모두에게 골고루 지지를 받았고 힙합 스타일은 고등학생에게 10% 정도 더 지지를 받았다. 이제 완전히 복고 패션의 시대는 갔다. 단 한 명도 복고 스타일이 멋지다고 대답하지 않았다. 오히려 세련된 아르마니풍에 눈길을….

(5) 절대 용서할 수 없는 남자의 옷차림?


1위 뜯어질 것같이 딱 붙는 쫄바지 44% 2위 귀고리, 팔찌, 목걸이, 반지 등 액세서리 치장맨 16% 3위 목욕탕 가는 것 같은 ‘추리닝’에 티셔츠 차림 11% 4위 양아치 같은 힙합 스타일 8% 기타 머리부터 발끝까지 브랜드  

고등학생, 대학생 모두 만장 일치. 실밥 터질 것같이 끼는 바지 입은 남자 보고 여자는 아예 눈을 감아버린다. 게다가 다리까지 휜 남자라면 일고의 여지도 없다. 지저분한 옷차림, 치렁치렁한 옷차림도 너무 싫다.

(6) 이럴 때 있던 정도 뚝 떨어진다


1위 지저분한 모습 보일 때-트림, 방귀, 이 쑤심 38% 2위 자기가 잘난 줄 알고 잘난 척할 때-나랑 사귀는 게 행운인 줄 알아라, 나 여자한테 인기 무지 않다 등등 28% 3위 깡패처럼 욕할 때 18% 4위 매번 더치 페이 하거나 심지어 나한테 돈 내라고 할 때 10%  

여자한테 정 떨어질 때가 어떤 때인지 잘 생각해보고 그대로만 안하면 된다. 여자가 자기 앞에서 트림하고 방귀 끼면 좋을까? 아님 매번 만날때마다 자기가 남자한테 인기 많다고 자랑하면 좋을까? 심지어는 맨날 비싼 거 사달라고 졸라대면 좋을까? 남이 하면 싫은 거 자기도 안하면 된다.

(7) 외모가 같은 수준이라면 어떤 남자를 선택하겠는가?


1위 나 잘 챙겨주는 자상한 남자 31% 2위 재미있고 말 잘하는 남자 27% 3위 애교 많고 귀여운 남자, 잘 노는 남자 15% 4위 돈 많은 남자 13%  

자상한 남자와 말 잘하는 남자는 모든 여자들의 이상형. 단 돈 많고 세련되게 옷 입는 남자는 대학생들한테, 춤 잘 추고 노래 잘 부르는 잘 노는 남자와 애교 많은 남자는 고등학생들한테 인기가 더 많았다.

(8) 사귀고 있는 남자한테 들으면 제일 기분 좋은 말은?


1위 매일매일 봐도 너무 보고 싶어 33% 2위 사랑해 16% 3위 오늘 정말 예쁘다 15% 4위 넌 몸만 오면 돼 10% 기타 나, 너랑 헤어지면 죽을지도 몰라, 넌 뭘 입어도 예뻐  

고등학생들 매일매일 보고 싶다는 말이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대학생들은 보고 싶다는 말과 예쁘다는 말이 거의 같은 비율로 나왔다. 또 대학생들은 남자가 이벤트를 준비해놨으니 몸만 오라는 말을, 고등학생들은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싶어했다. 재미있는 것은 착하다는 말을 듣고 싶다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는 것이다.

(9) 사귀지는 않지만 그냥 아는 남자한테 들으면 기분 좋은 말은?


1위 오늘따라 네 생각 많이 나더라 47% 2위 너랑 있으면 정말 편해 17% 3위 너랑 있으면 항상 즐거워, 넌 정말 성격 좋고 착한 거 같아 10% 4위 오늘 정말 예쁘다 8% 기타 친구들이 너 칭찬 많이 해, 둘이서만 영화 보러 갈까?  

모든 여자들이 똑같이 대답했다. 역시 생각난다는 말에 제일 가슴 떨린다. 이런 말 들으면 이 남자가 날 좋아하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 여자한테 좋아한다는 눈치 주고 싶을 때 이런 말 자주 하자.

(10) 남자친구한테 들으면 진짜 열받는 말은?


1위 자기 아는 친구의 여자친구랑 비교하는 말 38% 2위 옷이 그게 뭐냐? 21% 3위 너 살찐 거 같아, 그만 좀 먹어라 16% 4위 저 여자 진짜 예쁘지 않냐? 10% 기타 너, 어제 그 시간에 어디서 뭐 했어? 화장이 왜 그러냐?  

부모님이 옆집 아이나 친척과 비교하는 말 할 때 제일 열받듯, 여자도 마찬가지다. 다른 여자랑 비교할 때 제일 열받는다. 그 다음이 남 옷 입은 거 갖고 뭐라고 그럴 때.

(11) TV 드라마 극중 인물 중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은?


1위 「해피 투게더」의 가진 건 없지만 낙천적이고 한없이 착한 이병헌 24% 2위 「세상 끝까지」의 침착하고 부드럽고 믿음직한 류시원, 「눈물이 보일까봐」의 사랑과 일에 모두 소신있는 재벌 2세 김태우 17% 3위 「토마토」의 똑똑하고 반듯한 변호사 역의 김석훈 10% 4위 「해피 투게더」의 냉정해 보이면서도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검사 역의 송승헌 7%  

여자들 만날 돈 많은 남자 좋다고 하지만 의외로 가진 것 하나 없는 이병헌이 제일 좋다고 말한다. 한마디로 인간 하나 멀쩡하다면 그의 배경 쯤은 용서할 수 있다는 얘기.

(12) 얼굴, 몸, 성격 빼고 내 남자가 가졌으면 하는 것을 고르라면?


1위 자기 일에 몰두하는 열정 21% 2위 예쁘게 웃는 거 18% 3위 노래 잘 부르는 거, 돈 많은 거 15% 4위 스타일 좋아 옷발 잘 사는 거 8% 기타 웃기는 거, 운동 잘하는 거, 목소리 좋은 거…  

남자들이 여자 착한 걸 중요하게 여기듯 여자들도 남자 열정 있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 자기 일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에 여자들은 뿅 간다. 돈보다 스타일보다 여자를 반하게 하는 건 바로 이것. 단 돈 많은 것도 대학생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13) 남자와의 스킨십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1위 다닐 때 손 꼭 잡고 다니는 거 39% 2위 남자가 어깨 감싸거나 어깨 동무하는 것 16% 팔짱 끼는 거 10% 기타 볼에다 뽀뽀하는 거, 허리 감는 거, 머리 쓰다듬어 주는 거…  

여자들은 확실히 남자들보다 스킨십에 약하다. 키스나 포옹 같은 조금 더 센 스킨십은 별로라고 대답. 조금더 간적접이고 일상적인 스킨십에 마음이 더 편해지는 게 여자들이다.

(14) 키스할 때 기분 좋은 장소는?


1위 한적한 공원이나 캠퍼스 26% 2위 우리집 앞 골목 23% 3위 카페 구석 자리 15% 4위 공공장소에서 사람들 별로 없을 때 몰래! 14%  

예상을 별로 빗나가지 않은 대답. 역시 키스는 사람들 없는 데서 제대로 분위기 잡고 하는 게 최고. 조금 스릴 있게 하는 게 공공장소에서 사람들 안 볼 때 몰래 하는 정도.

(15) 키스할 때 가장 짜증나는 장소는?


1위 사람들 다니는 길거리나 공공장소 27% 2위 노래방이나 비디오방 16% 3위 우리집 앞 골목, 자기 방이나 남자친구 방, 자취방 각 12% 4위 어두컴컴한 극장 안 10%  

대학생과 고등학생 모두 일치. 여기가 외국도 아니고 키스하는 거 누가 보는 건 싫다. 다음으로 노래방이나 비디오방이 차지했는데 몰래 카메라 사건도 있고 아무래도 꺼림칙하다. 남자친구 방이나 자취방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싫다.

(16) 이런 취미를 가진 남자가 좋다!!


1위 수영, 스키, 농구 등 만능 스포츠맨 43% 2위 바람처럼 자유로운 남자, 여행가 14% 3위 재즈에서 힙합까지 완전 마스터, 음악박사 11% 4위 피아노, 드럼, 기타… 프로만큼 악기 다루기 10% 5위 못 다루는 프로그램이 없다! 해커 수준의 컴퓨터 맨 9%  

예상했던 대로 남성미 한껏 나는 만능 스포츠맨이 나이를 불문하고 압도적. 운동 후 땀 흘리는 그의 모습이 아름답다…. 그러나 2위에서 대학생은 여행가가 많았던 반면, 고등학생은 음악박사가 많았다.

(17) 남자친구랑 가고 싶은 데이트 코스?


1위 기차 타고 또는 버스 타고 떠나는 둘만의 서울 근교 외출 29% 2위 시내에서 함께 쇼핑하고 밥 먹고 영화 보기 18% 3위 대학로에서 산책하고 야외공연 보고 또는 연극이나 뮤지컬 보기 13% 4위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의 놀이동산 놀러 가기 10% 5위 관심있는 가수나 그룹 사운드의 콘서트 구경 6%  

데이트 코스는 역시 뻔한 것이기에 거의 대답이 비슷. 청명한 하늘과 빨강 노랑 낙엽진 가을은 역시 야외로 나가고만 싶은가보다. 대학생 고등학생 둘 다 서울 근교 외출이 1위. 다음으론 가장 무난한 시내 데이트 코스인 쇼핑하고 밥 먹고 영화 보고. 남녀가 만나서 할 수 있獵?일이 너무 한정돼 있다는 게 드러나는 순간!

(18) 좋아하는 남자랑 같이 먹고 싶은 거, 먹으러 가고 싶은 곳?


1위 분위기 있는 바에서 마시는 맥주 21% 공동 2위 아이스크림, 패밀리 레스토랑 각 16% 3위 피자나 스파게티 15% 4위 길거리 군것질 13%  

분위기 있는 조명의 바에서 그와 함께 마시는 병맥주. TV에 자주 등장하는 이 장면이 당당 1위(고등학생이 술 마셔도 되나요?). 2위부턴 의견이 갈리는데 대학생들은 깔끔하고 고급스런 패밀리 레스토랑, 고등학생들은 아이스크림이나 길거리 군것질의 응답이 많았다. 대학생들과 고등학생과의 씀씀이 스케일의 차이를 알 수 있다.

(19) 여자를 많이 사귀어봐서 잘해주는 남자 or 많이 사귀지 못해 순진한 남자 중 누구를 선택하겠습니까?


1위 많이 사귀어본 남자 52% 2위 순진한 남자 48%  

거의 막상막하. 많이 사귀어본 남자를 선택하겠다는 편이 조금 더 많았다. 여자를 많이 사귀어봤으니 알아서 능숙하게 잘 해줄 것이란 의견이 가장 큰 이유. 순진한 남자를 택한 이유엔 여자를 많이 사귀어봤으면 바람둥이일 것 같아서 싫다는 의견이 지배적. 그 밖에 사귀면서 내가 가르치면 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20) 내가 원하는 남자친구의 머리 스타일은?


1위 차태현처럼 뒷머리는 깔끔, 앞머리는 긴 머리 34% 2위 「카이스트」 이민우처럼 짝 달라붙은 짧게 친 머리 21% 3위 「비트」의 정우성같이 한쪽 눈 가리는 머리 14% 4위 Y2K 같은 긴 머리, 컬러풀한 염색머리 10% 기타 어울리기만 하면 뭐든지 좋다, H.O.T 토니 스타일  

대학생들은 차태현 같은 머리를 선호했고, 고등학생은 「카이스트」 이민우처럼 짝 달라붙은 짧게 친 머리를 선호했다. 3위는 「비트」 정우성의 한쪽 눈 가리는 만화 주인공의 머리이고 공동 4위론 긴 머리, 노랗게 파랗게 염색한 컬러풀 머리가 차지했다. 컬러풀 머리는 고등학생에게 인기.

(21) 사귀는 남자친구가 하루에 몇 번 정도 전화해 주길 바라는가?


1위 심심할 때나 자투리 시간 날 때마다 43% 2위 3~4번 15% 3위 아침저녁 두 번 12% 4위 하루에 딱 한 번 11% 5위 2~3일에 한 번 10% 기타 내 생각 날 때마다  

여자는 나이에 불문하고 전화 횟수와 애정 정도가 비례한다고 생각한다. 자투리 시간 날 때마다 계속 전화해서 내가 널 이만큼 생각한다는 걸 보여주자. 하위로 갈수록 전화 횟수가 줄어드는 것으로 보아 전화는 자주자주 하는것이 그녀에게 사랑받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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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남자 미련 없애는 법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4. 23: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가장 돈 되는 것은 벼룩시장에 팔아버린다

mp3플레이어, CD 등 선물 중에 돈 되는 것은 벼룩시장에 팔아버린다. 아깝다고 갖고 있으면 그래도 생각나고 그렇다고 없애자니 솔직히 아깝다. 선물 판 돈으로 친구들과 맥주나 마신다.

2.편지는 그에게 보낸다

왜 내가 성냥 긋고 태워? 어디서 태울 것인지 장소를 찾아 다니느라 눈치 보고 다리품 팔 거 없다. 그에게 보내버린다. 그도 태우느라 꽤나 애 먹겠지. 혹시나 다시 읽어보고 그때 감정 때문에 흔들릴지도 모르지. 흔들리지 않더라도 목석이 아닌 다음에야 스트레스는 받을 것이다. 받은 메일함도 다 보내버린다. 그리고 완전히 싹 지워버린다.

3.특별한 기념품은 망가뜨려서 돌려준다

반지나 목걸이 같은 특별한 기념품은 흠집내서 돌려준다. 다른 여자에게 주지도 못하고 들어간 돈을 생각하면 속이 좀 쓰릴 것이다. 선물 사느라 그은 카드
할부금을 다 갚지 못했다면 속이 쓰리겠지. “목걸이 줄이 끊어져서 미안한데… 내가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될 것 같아 다시 돌려주는 거야!”
이왕이면 멀쩡한 것도 망가뜨려서 돌려준다.

4.친구들과 이별식을 한다

헤어졌다고 만천하에 고하고 위로를 받는다. 필름 끊어지게 춤추다 보면 잊혀진다. 한 번으로 안 되면 한 번 더 한다. 친구들과 한 번, 직장 동료들과 한 번.

5.남자 친구가 준 강아지나 고양이등은 잘 키울 만한 사람에게 준다
남자 친구에 대한 정보다 강아지나 고양이한테 든 정이 더 클 수도 있다.
하지만 눈 꼭 감고 잘 키워줄 만한 사람한테 줘버린다. 강지나 냥이를 잃어버린 슬픔으로 남자 친구와 헤어진 슬픔을 잊어버릴 수도 있다.

6.혼자서 여행을 간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고 했던가. 이 말만은 영원히 믿어도 된다. 그와 함께 여행 갔던 곳을 혼자 찾아가서 마음의 정리를 하고 돌아온다. 여행 중에는 스산할지 모르지만 아픈 건 빨리 아파버리는 게 좋다.

7.점을 본다

점쟁이는 달리 점쟁이가 아니다. 족집게 같이 애인과 헤어진 걸 알고 그 남자는 배필이 아니라고 일러줄 것이다. 만약 점쟁이가 점을 엉터리로 보면 한 번 더 본다.

8.변신을 한다

잘 안 입는 옷이나 신발 등 허섭스레기들을 몽땅 버린다. 주변이 정리되면 마음이 한결 차분해진다. 새옷과 새 신발, 새 헤어스타일로 바꾸면 사람도 달라진 것 같다.

9.성공한다

나에 대한 투자를 확실히 해서 나의 투자 가치를 높인다. 다른 물에서
논다.

10.용서를 해준다

가장 쉽게 잊는 길은 마음에 맺힌 게 없게 하는 것이다. 진정으로 행복을 빌어주는 건 아무나 못 하는 일이다. 멋지고 강한 여자만 하는 것이다.(어차피 인연이 아닌 사람은 언제 깨져도 깨지니까).


Don't

1.추억이 담긴 허섭스레기들을 가지고 있는 것 이것을 봐도 울고, 저것을 봐도 운다.
스스로를 라푼젤로 만들어 추억의 성 속에 갇혀버릴 거라면 그렇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2.날 한 번만 더 쳐다봐줘?
메일을 보내볼까, 그가 다니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가 우연히 만난 척해볼까 등등 어떡하든 그를 다시 되돌릴 방법을 생각한다면 그건 불가능하다. 드라마에서도 안 나오는 황당한 방법이다.

3.변심한 남자 죽이기?
바퀴벌레를 선물할까, 하루에 100통씩 스팸메일을 보낼까, 차에 체온계를 깨서 나온 수은을 놓아두어 수은 중독으로 죽게 할까 등등 확실한 복수를 계획한다. 그러나 복수하려고 할수록 자신만 다친다. 그 남자보다 나은 남자 만날 거라고 발악을 해봐야 못한 남자만 만난다. 복수는 양날의 칼이다. 상대도 다치지만 나도 다친다.

4.옛 사랑의 징표를 믿는다
반지를 못 버리고 그가 선물한 속옷을 못 버린다. 그것들을 보며 그가 한 약속을 되새김질한다. 사람의 기억은 다행스럽게도 유한하다. 레테의 강이 흐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추억을 환기할 것이 있으면 레테의 강변만 서성이게 된다.

5.금덩이를 버리고 다닌다?
아무리 치사하고 나쁜 인간이라도 그래봐야 나만 불쌍한 인간이 된다. 치사하고 나쁜 인간은 주변 사람들이 더 잘 안다. 헤어지고 난 뒤에는 침묵이
금이다.

6.망가지는 것은 자유가 아니다
사진을 찢어서 보내는 등 유치한 복수를 하려고 하고, 엉뚱한 남자를 만나 쉽게 사귀는 등은 화풀이하듯 안 하던 짓을 하는 건 자학이다. 미련의 가장 나쁜 선물이다.

7.좋은 기억만 기억한다?
영화에나 나오는 이야기다. 좋은 기억만 기억한다고? 그건 앞으로도 계속 안 잊겠다는 소리다. 한 번 끝난 건 깨끗이 놓는 게 좋다. 한마디로 플리즈 클린
업!

8.질질 운다 자기 연민에 빠지면 미련만 커진다.
눈물은 눈물을 부른다. 때로는 꿩이 되는 게 맘 편한데….

9.자신에게 거짓말을 한다
아무렇지도 않은 척, 강한 척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도 상처를 덧나게 한다. 적당히 푼다.

10.아무것도 안 한다
남녀가 사귀다 보면 분명 헤어질 수도 있다. 그런데 그것을 인정 안 한다는 건 스스로를 미련의 늪에 빠뜨리는 것이다. 미련은 악마보다 더 지긋지긋하게 따라다닌다. 생활에 충실하지 않으면 인생의 실패자가 된다. 사랑의 실패만으로도 실패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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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들과의 데이트 성공기술(여성)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3. 19: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지금 내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여우들을 위한 늑대들과의 데이트 성공술이다. 하지만 이것은 지극히 늑대들의 관점에 의한 것이므로 이것을 받아들일지 말지는 전적으로여우들의 선택권이다.

늘 당부하고 싶은 말은.. 즐거운 마음으로 늑대와의 데이트를 즐길 것!
그리고 상대에게 노력하라.



* 늑대들의 희망사항에 의한 데이트 성공술 *

1.데이트 신청을 고맙게 생각할 것.

2. 데이트를 신청한 이유 중의 하나가 당신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는 것이므로
그가 당신을 알 수 있도록 도와 줄 것.

3. 데이트 후 그날 그 사람이 어떤 기분이었는지 기억해 둘 것.

4. 이해하는 마음을 가질 것.

5. 그 사람이 자신을 특별하고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해 줄 것. 6. 예절을 소홀히 하지 말 것.

       

* 늑대를 알면 데이트는 백전백승! *

1. 남자는 자신의 여자 앞에서는 적어도 최고이고 싶어 한다.
다만 성격에 따라 겉으로 드러나거나 표현하지 않을 뿐이지 모든 남자들이 그렇다고 단정을 지어도 좋을 만큼 남자들은 자신의 여자 앞에서 최고라고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 것이다.

그의 잠재되어 있는 욕구를 충족시켜 주어라.
2. 사랑은 받는 것보다는 주는 것이라고 하지 않는가?
그에게 많은 것을 주면 더 많은 것이 되돌아 온다.

3. 연애를 잘 하기 위해서는 그의 단점도 멋지게 포장하여 칭찬처럼 들리게 하여 그를 감동 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만, 어설프게 하였다가는 비아냥처럼 들릴 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



* 늑대 감동시키는 데이트 기술 *

우리 나라 고유의 정서상 아직까지는 데이트를 할 때에는 남자가 비용 전부를 내고, 데이트를 하는 동안 내내 리드를 해야 한다.
하지만 남자는 이것을 식상해 하고, 지치기도 한다.
남자가 혼자 고민하지 않도록 어디서 무엇을 먹을 것 인지부터 무엇을 하고
지낼 것인지도 미리 계획을 세우고, 데이트 비용도 적당히 나눠서 낼 줄 알아야 한다. 남자가 집까지 바래다 주었으면 잘 들어왔다고..
잘 들어가라고 전화 한 통 하는 것까지 잊지 말기!

       

* 한 가지 더!! *

집 앞에서 헤어질 때 그가 돌아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며 배웅해 주자. 설사 그가 돌아 보지 않더라도 그의 모습이 사라질 때까지 서서 배웅해 주고 그가 뒤 돌아 본다면 살며시 미소를 지어주자. 그러면 그는 가슴 가득히 보람을 안고 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언제든지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당신의 집까지 바래다 줄 것이며 당신을 더욱 기쁘게 해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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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모르는 남자의 비밀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3. 19: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다음은 여성이 눈치채지 못하는 남성의 고민입니다.
이러한 고민을 가지는 남성일수록 남성다운 남성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첫째는 남성은 의외로 소심해서 마음의 상처를 잘 받는다는 것입니다.
남자는 사소한 일에는 신경써서는 안 된다고 교육을 받아왔기 때문에
겉보기에는 태연 자약한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좋지 못한 소리를 들으면 속으로 끙끙 앓으면서 괴로워 합니다.
특히 남성다움이 부인될 때는 더욱 그러합니다.
"당신 그래도 남자예요." "당신도 남자지요."라는 말을 들으면 크게 상처받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대수롭지 않은 듯한 표정을 짓는다든지,농담으로 어물어물 넘어가지만
속은 편치 않습니다.자신감을 잃게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역시 당신은 남자군요." 하는 말을 들으면 나이가 든 남성이라도 크게 기뻐합니다.
이것은 여성도 마찬가지입니다.칭찬받아 기뻐하는 것은 여성만이 아닙니다.
욕을 먹고 마음이 상하는 것은 여성만이 아닙니다.

남성도 자기는 상처받기 수운 인간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 일도 없었던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으면 그것도 모르고 여성은 자꾸
마음에 상처줄 말만 계속합니다.그래서 남성은 마음의 상처를 잘 입는다는 것을
아는 여성에게 마음이 기울게 됩니다.

남성이 상처받기 수운 인간이라는 것을 아는 여성은 남성에 대해 신경을 써서 말을 합니다.
남성이 남성으로서의 정체감을 확인하기 쉽게 해줍니다.

왜 남성은 상처받기 쉬운 것일까요? 남성 중심의 문화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나르시시즘이 강하기 때문입니다.여성도 확실히 나르시시즘이 강합니다.
그래서 남성의 별 생각없는 언동에 쉽게 상처받습니다.

남성 중심의 문화에서 왜 여성은 나르시시즘이 강할까요?
남성이 여성을 아이 다루듯 하기 때문입니다.여성의 나르시시즘은 굴욕적 역사의 결과입니다.
그러나 남성의 나르시시즘은 지배적 역사의 산물입니다.

여성 가운데는 남성이 상처받기 쉽다는 사실을 알고도 아이를 키우는 데만
신경쓰는 사람이 있습니다.그래서는 남성이 성장하지 못합니다.
여성은 남성이 극도로 기가 죽는다든가,위압적으로 나오지 않을 정도로
남성의 나르시시즘을 깨뜨려 주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는 겉치례가 되지 않을 정도로 남성다움을 인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에 대해서도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여성에게 남성과 같은 권리와 책임을
가지게 하는 것이 여성의 나르시시즘을 감소시키는 방법입니다.
아무리 미인이라도 권리의 행사와 책임의 감수가 없으면 남성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고,
여성으로서의 정체감도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여성은 알아야 합니다.

남성의 심리에서 여성이 알아 두어야 할 것은,남성은 이성관계를 끊고
자기 혼자만의 세계를 가지려 한다는 것입니다.
건전한 남성일수록 고독을 찾으려 합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떠들썩하게 떠드는 것을 보고 남성은 결코 지치지 않는다라고
오해해서는 안됩니다.

요즘은 같이 남성들 사이에 경쟁이 극심한 사회에서는 남성은 자기의 성에서
여유를 가지고 쉬고 싶어합니다.가만히 내버려둬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어머니에게 재잘거리며 그날 학교에서 일어났던 일을 말하는 국민학생처럼
아내에게 자기의 세계를 죄다 밝힐 수는 없는 것입니다.

남자는 고독과 침묵을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여성들은 남성의 이런 면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국민학생처럼 죄다 말하는 남성이 좋을 것입니다.
남성에게 "얘기 좀 해봐요."라고 재촉하는 여성이 많습니다.
남성은 "그냥 내버려 둬."라고 말하고 싶어 합니다.

타인과의 경쟁에서 심적 에너지를 방출하기 때문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에너지를 축적해 두지 않으면 공허감을 누를 수 없습니다.
즉,자기 충전과도 같은 것입니다.

한편 남성이라도 경쟁 상황에 있지 않는 사람(퇴직,한직)은 비교적 자기를 밝히기 쉽습니다.
자기 충전의 필요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남성은 고독으로 되돌아 올 때 남성으로서의 자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령모개라는 말이 있습니다.방금 한 말을 다음 순간 부정하는 것입니다.
남성 중에도 이런 인물은 있지마나 이런 현상은 남성보다도 여성 편에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학생이 상담실로 찾아와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습니다.
얼마전 부모님과 셋이서 여행을 떠났다 합니다.
그러나 부친은 시종 기분이 좋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 합니다.
이유인즉,모처럼 예약한 호텔까지 왔는데도 모친이 다른 호텔로 가자고 하여
부친은 말 그대로 했다 합니다.
식사는 중국요리로 하자고 어머니가 우겼으므로 중국집을 찾아나섰으나,
도중에서 어머니가 중국요리는 싫다고 하여 아버지는 그 말에 따랐다 합니다.
아버지는 잠자코 참았지만 상당히 기분을 잡친 것 같았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일은 흔히 있는 일입니다.호텔이나 중국요리 정도의 변심은 그래도 괜찮습니다.
결혼하려고 예식장까지 예약해 두었는데 갑자기 결혼하지 않겠다고 한다든지,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가려고 여행사에 예약까지 해 두었는데 "역시 제주도가 좋을 것 같아요."
라고 간단히 마음을 바꿔버리는 여성도 있습니다.

남의 말을 잘 들어 주는 것은 남성의 현실원칙 지향주의 때문입니다.
세상의 상식이나 규칙에 자기를 맞추려는 정신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즉 초자아적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현실에 자신을 맞출 수 없게 되면 공상의 세계로 도피하려고 합니다.
분열증이 여성보다 남성에게 많은 것은 그런 심리기제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여성은 현실원칙을 자기 위주로 맞추려고 합니다.
속된 말로 하면 제멋대로 굴고,자기 중심적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키려 합니다.그래서 여성에게는 히스테리가 많은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프로이트가 말하는 것처럼 남성에게도 히스테리는 있지만 역시 여성에게 많은 증상입니다.

남성에게 분열증이 많고,여성에게 히스테리가 많다는 것은 남녀의 인격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말했지만,그 차이는 어느 정도 문화에 의해서 규정됩니다.
대부분의 여성은 제멋대로 행동한다든가,여성은 영원히 제멋대로 행동할 것이라고
일반화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문화에서는,또 아직 얼마 동안은 여성의 변덕스런 태도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습니다.
여성도 남성과 같이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점점 현실원칙 지향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남녀의 역할분담이 확실히 되지 않으면 남성도 여성도 자기의 성적
정체감의 근원을 어딘가에서 찾으려고 합니다.
남녀의 성별을 초월한 인간으로서의 자각도 중요하지만,남성으로서,또 여성으로서의
의식도 또하나 중요합니다.남성이 남성인 것을 의식하는 순간은 남녀의
감정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느낄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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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로 보는 여자의 심리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3. 19:4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과거 연애론을 자주 말하는 형]


과거의 연인의 이야기를 자주 하는 그녀의 심리는 어떤 것일까? 연애 한 번 안해 본 여자와 사귀는 것도 그렇지만 너무 자주 자신의 연애론을 담는 그녀의 행동도 싫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녀가 말하는 과거의 연애담은 과장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즉 자신의 실제 연애론이 아니라 평소 이상적으로 생각해 놓은 연애나 사랑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이처럼 자신의 상상속에 키워진 연애론을 말하면서 당신과 사랑을 하면서 영화속 사랑을 하는 것처럼 로맨틱하길 바라는 마음도 크다.

하지만 현실의 사랑이 영화나 동화속 사랑처럼 멋있는 것만은 아니기에 서로 싸우거나 힘들때가 많다. 이럴 때 그녀는 당신에게 다른 여성보다 보다 많은 실망을 안을 것이
다.


['나'는 말이야]

개인주의를 중시하는 신세대일지라도 아직은 '나'란 단어보다 '우리'란 단어를 많이 쓰고 있다. 하지만 유난히 '나'란 단어를 즐겨쓰는 여성이 있다. 이렇게 말하는 여성의 심리는 어떠할까?

'나'란 단어를 자주 쓰는 여성의 경우 남들 앞에 나서기를 좋아하는 성격이 많다. 남들 앞에 나서 튀어보이는 것이 좋고 또 자기 주장이 현실에서 채택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여성이 독립적이고 능력있는 여성은 아니다. '나'를 드러내놓기 좋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남에게 기대고 싶어하는 의존심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싫어!의 속마음은?]

남자들은 흔히 여자의 '싫다'는 말은 '좋다'라는 뜻으로 받아 들이는 편이 좋다고 말한다. 이런 남성들의 생각에 일부 여성들이 '좋고 싫음을 분명하게 말하는 것일뿐'이라고 반박을 하지만 남자들의 생각대로 여성의 '싫어'란 말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정도로 아리송한 심리를 포함하고
있다.

남자의 제안에 선뜻 '좋다'라고 말하는 여성은 매력이 없어 보이기도 하며 좋아하는 자신의 본심을 들키면 남성의 마음이 멀어지리라는 두려움도 내재되어 있어 선뜻 '좋다'라고 말하기 보다는 무의식중에 '싫다'고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여자가 정말 싫어서 싫다고 말했을 때에도 남자가 막무가내로 좋아하는데 한번 튕겨보는 것이겠지 생각하다가 여자로부터 심한 말을 듣는 경우도 있다. 아리송한 여자의 '싫어!'라는 뜻을 잘 간파할 줄 아는 남성이 되려면 평소 여성의 성격을 잘 파악해야 한다.


[늦어서 미안해!]

남성이나 여성이나 약속시간에 늦은 사람의 심리에는 이기심이 자리잡고 있다. 항상 약속시간에 늦으면서 '늦어서 미안해!'라고 말하는 그녀.

그녀의 속 마음에는 남성이 더 많이 좋아해 줘야 한다는 이기심이 있다. 자신이 조금 늦더라도 기다려 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이기심과 오만이 자리잡고 있다.

또 기다리는 사람은 기다리게 하는 사람에게 종속되어 있다는 의미도 된다. 사랑할 때 잡히는 쪽은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란 말도 있지 않은가? 항상 약속시간에 늦는 그녀의 속 마음에는 당신보다 자신이 덜 사랑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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