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여자의 스스로 정리법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2. 20. 21:3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그 동안 남친 몰래 바람 많이 피웠지? 꼬리가 길면 밟히는데 이쯤에서 정리하는 게 좋을걸? 근데 그게 또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지. 여기저기 널린 바람녀의 수많은 남자들, 하루 아침에 깔끔 정리하기!



'바꿔~바꿔~~' 핸드폰 번호 바꿔!

'헤어지자', '그만 만나자' 보복이 두려워 이별 선언 못 하겠다구? 본전 생각 나 못 헤어질 남자가 한둘이 아니라구? 쯔쯔… 작작 좀 뜯어먹지 그랬어. 그래도 어케? 이대로 언제까지 질질 끌 수는 없고 꼬리 밟히기 전에 언능 정리해야지. 치사하고 아니꼬운 방법이지만 할 수 없어. 핸폰 번호를 바꿔 버리는 거야. 이동통신 회사에 다니지 않는 한 바뀐 번호를 알아 내기란 하늘의 별따기거든.


'나 결혼한다~' 우르르 쾅쾅~ 폭탄선언

지금부터 소설 한 편 쓸 준비해. 어릴 때 집안끼리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있었다고 하는 거야. 그 동안 몰랐던 사실을 최근에 알게 된 거라고 하는 거지. 양쪽 집안은 오랫동안 친분 관계가 있었는데 한 쪽의 사정으로 한동안 연락 두절 상태였다고 해 버려. 상대 남자는 몇 살이며, 어떤 스타일인지, 언제, 어디서 결혼하는지 가능한 자세한 데이터를 알려줘야 할걸? 그렇지 않으면 소설 같은 이야기니 의심 받기 딱! 이니까 말야.


머얼리~ 후다닥 야반도주!

그 동안 작업해 놓은 남자들이 한 트럭도 넘는다? 아무리 짱구를 굴려도 수습 불가 판정이 내려진다면 최후의 방법은 도주! 한 일년 해외 어학연수를 떠나버리는 거야. 테러 당할 수 있으니 이별 선언 같은 거 없이 일단은 그냥 가는 거지. 첨엔 연락을 주고 받다가 차츰 서서히 연락을 끊어버리면 돼. 당신에게 목 매던 남자들이 외로움에 치를 떨다가 먼저 헤어지자고 할걸? 그럼 그때 가서 버럭~ 화를 내 버리면서 슬픈 척! 선수 치면 되는 거라구.


눈물, 콧물 이영애도 울고갈 최루성연기

넘넘 슬픈 영화 '선물' 알지? 주인공 이영애도 울고 갈 만큼 슬픈 연기를 하는 거야. 난치병에 걸려 공기 좋은 곳으로 요양을 간다거나 의술이 뛰어난 해외로 치료하러 떠난다고 하는 거지. 병 이름은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요상한 걸로 정해버려. 아직 의학적으로 증명된 병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는 치료는커녕 의사들조차 잘 모르는 병이라고 해야 해. 단, 병명이나 스토리는 의대생에게 써 먹어도 될 만큼 철저해야 한다는 거 잊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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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유혹, 선수 조심하세요~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2. 20. 21:3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인생에 한번쯤 마주치는 매력남, 그 이름은 선수!
선수는 역시 선수~ 자연스럽게 다가와 당신의 발목을 잡아 버리죠. 선수인지 몰라 끌려 다니기도 하지만, 상당 경우 그 사실을 안다해도 선수만의 매력에 한번 걸리면 헤어나오기 어렵답니다. 선수 조심하세요~



평범한 남자를 조심하라!

선수는 의외로 평범한 경우가 많아요. 너무 잘 생겼거나 섹시하게 생겨서 부담가는 남자, 선수라구요? 아니아니, 선수는 평범한 호남형에 많답니다. 특별히 잘 생기거나 똑똑하거나 돈이 많은 남자보다는 적당한 외모, 그럭저럭 괜찮은 직장, 부담 느끼지 않을 정도의 경제력에 플러스 알파로 말솜씨가 좋은 경우 선수일 가능성이 높으니 일단 경계 하세요.
적당히 괜찮은 남자. 내가 좋은데 남이라고 싫겠어요? 그런 그는 만인의 연인일 가능성이 크답니다.


선수는 튀지 않는다!

모임에서 티나게 여자에게 접근하거나 말 많고 오버하는 남자, 싫다구요? 오히려 그런 경우 아마추어. 선수는 오버하지 않으며 절대 튀지 않는답니다. 튀지는 않지만 여자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남자, 조심하세요. 선수는 첫 만남에 강하게 어필하지 않아요. 처음엔 편하게 다가오지만 그런 그가 오히려 당신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선수가 되어 버립니다.


알고보니 그는!

솔직하면서도 자기주관이 뚜렷하고 남들 의식 안 하는 모습에 웬지 모르게 끌리는 나. 그에게 이런면이… 조금씩 다가오는 그로 인해 흔들리는 자신을 발견한다구요? 당신은 어느새 평범한 그를 당신 이상형에 맞는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고 있을수도.

선수일까, 아닐까 의심은 가지만 이미 당신의 마음은 생각처럼 움직여 주지 않는군요. 주위 사람들 모두 그가 선수일거라 하지만 인정하긴 싫습니다. 솔직한 그가 좋다구요? 이미 당신은 선수에게 걸렸군요.


선수의 사랑법!

사랑은 밀고 당기기를 잘해야 하는데 선수에게 걸린 당신은 이미 줄다리기 감각을 잃었군요. 그는 당신보다 한 수 위. 선수는 본능적으로 여자의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여자의 감정을 쉽게 좌지우지 할 수 있어요. 줄다리기 하려는 당신의 속까지 꿰뚫고 있답니다. 그런 그에게 아마추어인 당신은 상대가 되지 않죠. 그와 줄다리기를 했다가는 그가 웬지 떨어져 나갈 것 같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오히려 그에게 끌려갈 수 밖에 없게 되죠.

적당한 거리에서 당신을 혼란스럽게 하면서도 절대 잡혀 주지 않아 당신의 애만 태우는 그. 자신이 필요할 땐 친절한 남자가 되었다가도 당신이 그를 찾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무뚝뚝해져 버립니다. 그런 그로 인해 당신은 더욱 집착하며 기다리게 되는군요.

그는 한 여자에게 구속되길 원하지 않아요. 그가 관심 있는 건 당신이 아닌 여자일 뿐. 그에게는 당신 말고도 차례를 기다리는 여자들이 많으니까요. 그에게 연인은 당신 뿐만이 아닌 지금 그 앞에 있는 괜찮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결정은 당신이!

당신이 선수 가까이 있고 어느정도 여성적 매력이 있다면 선수는 한번쯤 당신에게 손을 뻗친답니다. 선수여도 괜찮다면 그때 망설이지 마세요. 그가 손을 내밀 때 재빨리 '네'라고 대답하지 않으면 기회는 어느새 다른 여자에게 넘어가 있을 테니.

양자 택일일 수 밖에. 상처 받더라도 선수와 함께 짧지만 기억에 남는 진한 사랑을 할 것이냐, 아니면 무료하긴 해도 안전한 사랑을 선택할 것이냐! 선수와의 만남은 달콤하고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와 당신을 자극하는 반면 그의 무책임과 무관심은 당신을 누구보다 힘들게 할 것입니다. 당신은 하늘 끝과 땅끝을 오가는 경험을 각오해야 합니다.

주의할 건, 선수에게 익숙해져 버릴 경우 순정파의 남자가 눈에 들어오지 않을수도.



선수에게 빠졌다면, 이것만은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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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맨트속 위험수위 점쳐내는법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2. 20. 21:3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오늘이 최고로 섹시하다고? 뭐냐? 전에 만났을 때도 같은 소릴 하더니. 만날 때마다 이뻐졌다, 섹시해 보인다, 끝내 준다는 요 남자. 진짜로 그렇게 생각하는 걸까, 아님 번들번들~ 말로만 요러는 걸까? 남자가 내 뱉는 사탕발림 같은 말 속 진실 콕콕~ 집어내기.

..

맨트1...요즘 좋냐?? 얼굴무지 좋아졌다~

얼굴 좋아졌다는 말에 마냥 좋아 으흐흐~? 정신차려. 얼굴이 좋아졌다는 말 속엔 '살쪄서 얼굴에 기름이 좌르르 흐른다~' 란 말이 포함돼 있거든. 물론 진짜 얼굴이 좋아져서 하는 소릴 수도 있지만, 그럴 땐 그냥 이뻐졌다. 요렇게 말하지 돌려서 말 하진 않거든. 여자한테 살쪘다는 말이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오는지 아는 남자란 소리야. 원래 여자처럼 이중삼중 배배꽈서 말하지 못하는 남자가 요런 식으로 돌려 말했다면? 카사노바 기질 50%는 되다는 소리지.


맨트2...화장품 바꿨냐?? 화장빨 받는데~

갑자기 왠 화장품 타령? 매일 똑 같은 화장품에 같은 화장을 하는데 말야. 어떡해서든 당신의 환심을 사고싶어 안달 난 상태라 할 수 있지. 그리고 왠만한 남자들, 머리가 바뀌어 잘 모르는데 변장도 아니고 슬쩍 변한 화장을 어떻게 알아내겠어. 요정도 수준이라면 카사노바 기질 60%는 된다고 할 수 있지. 여기서 바뀐 향수까지 알아 맞춘다면? 80%로 업그레이드.


맨트3...오늘 엄청 섹시해 보이는데~

섹시하다는 말, 아직은 어색하지? 아직도 섹시하다고 말하면 청순해 보이지 못하고, 좀 노는데~란 말과 비슷하게 느껴지잖아. 것도 모르고 섹시하다는 말을 최고의 찬사처럼 말하는 요 남자. 번지수를 잘 못 찾고 있는 풋내기라 할 수 있지. 여러 명과 함께 있을 때 요런 맨트를 날리는 남자라면 장난기 만땅이라 할 수 있지만, 둘만 있을 때 요런 말을 하는 남자라면? 이건 완벽하게 작업의 수준을 떠나 카사노바 기질 70%는 될걸?


맨트4...조명 아래서 보니까 쥑이는데~

대체 뭐가 쥑인다는 소리야? 어둑어둑한 곳에서 술도 거나하게 마셔 알딸딸한 상태에서 누군들 안 이뻐보이겠냐구. 요런 말은 당신에게 평소부터 호감을 가지고 있다거나 관심이 있다는 말이라기 보단, 그냥 여자기 때문에 무조건 좋다는 말이라 할 수 있어. 요런 남잔 카사노바 기질 80%는 된다고 봐야지. 요런 말에 속아 쪼르르 화장실 뛰어가서 분 바르고, 립스틱 고치고 하지 말란 소리야. 오늘 밤 한 번 어찌 해보겠단 속셈이 보이니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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