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주기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4. 12:2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호텔에는 호텔에서 정해 놓은 규칙(Hotel Regulation또는 House Rule)이 있다. 이는 고객의 동의절차 거치지 않은 규칙(?)이지만 이용객은 지켜주는 것이 기본 에티켓입니다.

호텔종사원은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주업으로 하는 사람입니다.(국내의 대부분의 호텔은 No Tipping 제도로 하고 있다.)

서비스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노역을 대신해 주거나 고객의 요구와 요망사항을 해결해 주는 작업을 말하므로, 호텔종사원과 팁핑(Tipping)은 불가분의 관계가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팁을 주게 되는 경우
①호텔에 도착해서 많은 수의 여행 가방을 도어맨(Doo Man)이나 벨맨(Bell Man)이 땀을 흘려가며 수고해 준다면 고마움을 표시할 수 있다.
②식당에서 식사 서비스를 받았을 경우 식사값의 10%∼15%의 팁을 식탁에 놓고 나오거나 직접 주는 것이 국제적인 관례이며, 국제 신사 및 숙녀로서의 대우를 받게 된다.
③객실을 쓰고 나올 때에 객실을 청소하고 정리 정돈해 주어서 고맙다거나 청소를 부탁한다는 뜻으로 1불 정도나 천원짜리 1장 정도를 나이트 테이블에 놓고 나오는 것은 좋은 매너라고 할 수 있다.
④그 이외에도 후론트데스크 클럭이나 교환, 세탁담당 직원 등 평소에 고마움을 느끼던 사람에게 감사의 표시를 할수 있다.

한편, 우리나라의 관광호텔 대부분에서는 모든 객실, 식당의 서비스 요금에 10%의 봉사료를 고객으로부터 요금과 함께 받아 종사원에게 분배하고 있다는 사실 부기해 둔다.

출처:한국관광호텔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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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의 규칙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3. 12:0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호텔에는 호텔에서 정해 놓은 규칙(Hotel Regulation또는 House Rule)이 있다. 이는 불특정 다수인의 질서와 안녕을 유지하고, 또한 공공장소로서의 호텔내 대고객 서비스 제공 및 보호 등의 업무를 위해 정해 놓은 규칙이므로 이용객은 지켜주는 것이 기본 에티켓이다.

다음은 일반적인 호텔규칙을 몇가지 적시한 것임.

① 로비 등 공공장소에서 잠옷이나 런닝셔츠 차림으로 다니거나 실내화(슬리퍼)를 신고 다니는 것은 비교양적이다.
② 외부에서 음식을 반입해서는 아니된다.
③ 친숙하지 않거나 상업적인 이성 방문객의 면회는 로비나 커피숍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④ 귀중품은 후론트데스크나 객실 내에 있는 귀중품보관함(Safely Deposit Box)에 보관한다.
⑤ 외출시에는 후론트데스크에 열쇠를 놓고 외출한다.
⑥ 취침시에는 안쪽에서 빗장걸이를 하거나 사슬걸이를 하고 잔다.
⑦ 방문객이 객실을 노크할 때에는 신분이 확인될 때까지 사슬걸이를 하고 방문을 한 뼘쯤만 연 상태에서 대화를 나눈다.
⑧ 세탁물이 많을 경우에는 세탁물 의뢰(Laundry Service)를 하는 것이 좋다.
⑨ 장기투숙시에는 계산서 지불을 주간계산(Weekly Pay)하는 것이 세계적인 통례이므로, 이것에 따르는 것이좋다. (단, 특약이 있는 경우에는 제외)
⑩ 샤워나 목욕을 할 때에는 욕실바닥에 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⑪ 객실은 숙박목적외의 용도로 이용해서는 안된다. 상품매매 장소나 업무용 사무실로 사용하거나 윤락장소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⑫ 짐이 없는 손님이나 1일 숙박손님에게는 실료 선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출처:한국관광호텔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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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예약 요령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3. 12:0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호텔을 예약하는 방법으로는 단체 여행일 경우 여행사에서 사전에 수배하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개인여행을 떠날 경우 예약은 필수적입니다.

구미의 호텔은 빈방이 있어도 예약없이 와서 방을 요구하는 고객(Walk-in Guest)에게는 방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 두어야 합니다. 호텔 예약 수단으로는 여러 가지 통신방법- 전화, 서신, 테렉스, 전보, 팩스 등을 이용하는 것이 보통 입니다. 요새는 온라인을 이용한 인터넷예약이 점차 증가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예약을 확실히 해두기 위해서는 전화로 요구하고 회답을 받기 보다는 예약확인(Confirmation Letter)을 사전에 받아 가지고 여행을 떠나고 그 호텔에 가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예약할 때는 간단 명료한 요점을 예약담당자에게 말하십시오.
가령 "방 있습니까?." "방 하나 예약하고자 합니다."라고 요청한다면 예약담당자가 대답하기 어렵기 때문에 바로 답을 얻기 곤란하겠죠 !!

한번 예약을 해 볼까요
①숙박기간(몇일부터 몇일까지),
②원하는 객실종류와 객실수를 먼저 말하는 것이 중요한 요령이다.
그 다음에는 예약담당자가 묻는대로 답하면 된다.
③이름,
④투숙인원,
⑤비행기 편면이나 도착예정시간,
⑥ 예약자의 전화번호,
⑦객실요금

자! 이제 예약이 되었습니다.

출처:한국관광호텔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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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박물관 어떻게 볼까?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2. 22:0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박물관 미술관..잘 알긴 하는데...

박물관, 미술관은 누구나 아는 것처럼 우리 선조들의 문화유산을 아는 것처럼 우리 선조들의 문화유산을 모으고 이를 분류하고 연구하며 전시하는 곳이다. 이중 박물관은 역사가 책으로 씌여지기 전부터 선조들이 남긴 유물들을 전시하는 곳이다. 반면 미술관은 박물관의 일종으로 미술품만을 전문으로 수장, 보관, 전시하는 미술전문박물관의 약칭으로 선조의 유물보다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와 그리 멀지 않은 시대의 미술품들이 중심이 된다.

관람 초보자, 어떻게 시작할까?

박물관, 미술관의 전시는 상설전시와 특별 기획전시가 있다. 상설전시는 그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을 보통 때에 전시하는 것이고 특별 기획전시는 특별한 시기동안 기획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것이다. 전시관의 기획전시는 'OOO유물전'이나 'OOO전'등 특별한 이름이 붙는다. 상설전시는 특별한 목적을 가진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제외하고는 다양한 유물과 작품이 전시되므로 박물과, 미술관 관람에 친숙해지려는 사람들의 특별한 관심을 끌기 어려운 면이 있다. 그러므로 관람 초보자는 우선 특별 기획전시로 관람에 취미를 갖는 것이 좋다.

아는것만큼 보인다.

뭘 보러 갈까?

거의 모든 중앙 일간지들은 일주일에 두 번 정도(보통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미술관련 기사와 한주간의 전체적인 미술행사를 도표로 싣고, 일부지면에는 비중있는 전시회를 소개하고 있다. 일간지를 통해 어떤 전시회에 갈 것인가를 정하고, 작품에 대한 대강의 정보를 얻는 것이 가장 쉽고, 가장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나는 성실한 초보자...

좀 더 자세한 것을 알면 전시회에 갔을 때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미술관에 전화로 문의해 알아볼 수 있다. (전화번호는 그 전시회를 소개한 일간지에 나와있는 경우가 많다.) 전화로 문의 할 수 있는 내용은 전시의 내용과 전시를 자세히 소개한 다른 일간지, 잡지의 이름, 혹은 참고 서적의 이름이다. 그리고 나면? 참고서적을 사서 보는 것이 제일 좋지만, 서점에 가서 잠깐 엿보는 것도 좋은 방법!

친구 따라 전시장 간다.

사람마다 보는 눈은 다르다. 이야기하기 좋은 3-4명의 친구가 함께 전시회를 찾는다면 가는 길, 오는 길 심심하지 않고, 각자 느낀 이야기를 나누기도 좋다.

준비물!

- 간편한 복장!

흔히 문화공간이라면 정장을 하는 것이 통례지만 미술관과 박물관에선 평상시의 복장도 좋다.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곳은 신발! 전시장은 전시장의 벽면을 넓게 쓰기 위해 여러 구획으로 분리되어있고, 따라서 밖에서 보이는 것에 비해 의외로 많이 걸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메모용 노트와 필기도구!

- 약간의 물과 간식!

박물관이나 미술관에는 휴게실이 갖춰져 있다. 이 곳에서는 간단한 식사를 하거나 물을 마실 수 있는데, 이를 위해 약간의 물과 간식을 가져가도 괜찮다. 하지만, 식수나 간단한 음식은 휴게실에 갖춰져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언제까지?

보통의 미술관의 경우 개관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그러나 입장시간은 오후 4시까지인 경우가 많다. 이는 관람객들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여유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려는 배려에서 나온 것이다.


전시장에 오다.

전시장에 왔다. 뭐가 보이는가?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미술관이나 박물관의 건물이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건물 자체가 예술적 가치가 있는 건물인 경우가 많다. 전시장에 도착하면 급하게 안으로 들어가지 말고, 건물을 자세히 둘러보는 것이 좋다.

전시장에 들어갔더니...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들어가면 입구 한 쪽에 보관함이 마련되어 부피가 큰 가방이나 우산등을 보관하도록 되어 있다. 이 경우 미술관 직원이 보관함에 맡길 것을 요구하는 물건이라면 반드시 맡겨 놓았다가 퇴관할 때 찾도록 한다. 이는 미술품의 안전과 보관을 위한 미술관측의 최소한의 조치이기도 하지만 관람자가 편히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이기도 하다. 물론 귀중품과 필기 도구는 꺼내어 자신이 보관하도록!

전시장도 공공장소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의 몸가짐은 공공장소에서 지킬 원칙만을 지킨다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첫째 큰소리를 내지 말 것  
   둘째로 소리내지 말 것  
   세 번째는 전시실 벽에 써있는 주의사항을 보고 그대로 한다.

그러나...

절대로 위축되거나 너무 조심스러워 할 필요는 없다, 박물관, 미술관의 주인공은 작품이기도 하지만 작품을 보러 온 사람도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집처럼 편안하게, 깨끗이 아끼면서 작품을 보기만 한다면 별 문제는 없다,

왔노라, 보았노라, 느꼈노라.

전시실 앞에서...

전시실 앞에는 그 전시의 내용을 알 리는 간단한 안내문이 게시되어있다. 이를 꼭 읽어보도록! 작은 소리를 내어 읽어도 좋다. 그리고 전시장 입구에 놓여있는 안내전단(팜플렛)을 하나쯤 얻어 전시장 안내도로 삼아도 좋다.(대개의 경우는 무료)

더 잘 알기 위해

보다 깊이 있는 감상을 원한다면 전시를 위해 발행된 도록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작품감상에도 큰 도움이 되지만 서가에 꽂아두고 언제든지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

작품을 보는 법

작품을 대하게 되면 천천히, 때로는 1-2분간 한 작품 앞에 서서 전체와 부분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유명작가의 작품만 보지는 말 것! 때로는 예기치 않았던 곳에서 좋은 작품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릴 수도 있고 마음에 드는 무명작가의 작품을 기억해 두었다가 나중에 대가가 된다음 확인하는 기쁨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두루 살펴본다.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는 관람하기 좋게 동선을 만들어 놓는다. 하지만 반드시 이 동선을 따라야 할 필요는 없다. 동선에 구애 받지 말고 자유롭게 한 바퀴 돌아본 후 관심이 있는 작품이나 전시실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해도 되는 일과 해서는 안되는일

해서는 안되는 일

인상적인 작품이라고 해서 사진을 찍거나 손으로 만져보는 것은 금물! 손에는 땀 등으로 인한 염분이 있기 때문에 작품이 손상된다. 그 작품이 인상적이라면 다른 사람도 볼 수 있도록 손을 대지 않는 것은 작품을 사랑하는 가장 기본적인 자세다. 사진을 찍는 경우 플레쉬를 사용해야 하는데 플레쉬의 불빛은 작품에겐 치명적이다. 또한 다른 관람객들의 감상을 방해하므로 반드시 자제해야 한다.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도 마찬가지 ! 간혹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것은 자신의 야만스러움을 두고두고 기록으로 남기는 셈이다.

해도 되는 일

꼭 사진이 필요한 경우라면 박물관이나 미술관 측의 사전허락을 받아야 한다. 전시실 입구에 있는 안내원에게 알아보거나 전시장에 오기전에 주최측에 문의해 보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면 플래쉬를 터뜨리지 않고도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필름, ISO 400정도의 필름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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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음식 식사예절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2. 22:0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서양음식 식사예절(Table Manners)

서양에서 테이블 매너가 완성된 것은 19세기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때라고 한다. 이 시대는 형식과 도덕성을 가장 중시하던 때로서 이 때에 갖춰진 식사예법의 절차나 매너가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는 것이다. 그러나 테이블 매너의 기본정신은 형식보다는 요리를 맛있게 먹고 분위기를 즐기는데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냅킨의 사용>
우선 식탁에 앉으면 세팅되어있는 냅킨을 무릎에 펼치는데 이는 앉자마자 펼치기보다는 모든 사람이 자리를 잡고 앉았을 때 하는 것이 좋다. 냅킨은 음식물을 옷에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사용하는 것인데, 그밖에 입을 가볍게 닦거나 핑거 볼(Finger Bowl)을 사용한 후 물기를 닦을때도 이용한다. 어떤 여성은 립스틱을 냅킨으로 닦기도 하는데 이것은 에티켓에 어긋난다. 식사가 끝난 후에는 되는대로 대충 접어 테이블 위에 놓는다. 너무 깨꿋하게 접어 놓으면 사용
하지 않은 냅킨과 혼동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나이프와 포크의 사용>
중앙의 접시를 중심으로 나이프는 오른쪽 포크는 왼쪽에 놓여 있다. 양식에서 포크와 나이프는 각각 3개 이하로 놓여있기 마련인데 코스에 따라 바깥쪽에 있는 것부터 순서대로 사용하도록 한다. 식사 중 와인을 마시거나 하는 등으로 잠시 포크와 나이프를 놓을 때에는 접시 양끝에 걸쳐놓거나 서로 교차해 놓는다. 식사가 끝났을 때는 접시 중앙부에 포크와 나이프를 나란히 놓는다. 나이프는 반드시 칼날이 자기쪽을 향하도록 놓는다.


식욕을 촉진시키기 위해 식사 전에 가볍게 먹는 요리를 말한다. 아무리 맛있어도 적당히 먹어두어야 메인 요리를 제대로 먹을 수 있다.

<수프(Soup)>
수프는 진한 수프인 포타주(Potage)와 맑은 수프인 콘소메(Consomme)가 있다. 진한 수프의 경우에는 담백한 요리가, 콘소메의 경우는 진한맛의 메뉴가 어울리며 코스가 많은 정찬요리에 적합하다.
뜨거운 수프가 나왔을 경에는 우선 스푼으로 조금 떠서 맛본 후, 스푼을 이용해 저어 식히도록 한다. 입으로 후후 불어가며 식혀먹거나 소리를 내고, 뜬 수프를 한입에 먹지 않고 나눠먹는 것은 자제하여야 한다.

<빵(Bread)>
빵은 처음부터 테이블에 놓여 있더라도 처음부터 먹는 것도, 수프와 먹는 것도 아니다. 빵은 요리와 함께 시작해서 디저트를 들기 전까지 끝내는 것이다. 자신의 빵 접시는 왼쪽에 놓인 것이므로 오른쪽의 빵 접시를 잘못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남의 접시이다.)

<와인(Wine)>
유럽인들이 '와인없는 식탁은 태양없는 세상과 같다'라고 할 정도로 알카리성인 와인은 육식이 주요리인 서양식탁에서는 빠져서는 안될 중요한 존재이다. 와인을 마시기 전에는 입안의 음식을 다 삼키고 입주위를 한번 닦은 후 마시도록 한다. 와인은 요리와 함께 마시기 시작해서 요리와 함께 끝낸다. 즉 디저트가 나오기 전까지 마신다. 서양 테이블 매너에서 글라스를 엎는 일은 금기시되고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와인은 남기지 않고 다 마시는 것
이 예의이다.

<메인 디쉬(Main Dish)>
1. 생선요리는 뒤집어 먹지 않는다.
통째로 요리된 생선이라면 머리, 몸통, 꼬리를 나이프로 자른 후 지느러미 부분을 발라낸다. 그리고 나이프로 뼈를 따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쪽의 살과 뼈를 발라놓은 다음, 생선의 살만을 왼쪽에서부터 잘라먹는다.
위쪽을 다 먹은 다음에는 뒤집지 말고 그 상태에서 뼈와 아래쪽의 살을 발라놓고 조금씩 잘라먹는다. 그러나 생선은 대체로 살이 무른 편이므로 살을 떼어낼 때  이외에는 포크만 사용해도 괜찮다.

2. 고기요리는 잘라가며 먹는다.
스테이크의 경우 굽는 정도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그러므로 스테이크를 주문할 때는 취향대로 부탁을 한다. 스테이크의 참맛은 붉은 육즙에 있으므로 대개 적게 구울수록 고기의 참맛을 즐길 수 있다.
- 레어(Rare) : 약간 구운 것. 표면만 구워 중간은 붉은 날고기상태 그대로이다.
- 미디엄 레어(Medium Rare) : 좀 더 구운 것. 중심부가 핑크인 부분과 붉은 부분이 섞여져 있는 상태.
- 미디엄(Medium) : 중간 정도 구운 것. 중심부가 모두 핑크빛을 띠는 경우.
- 웰던(Welldone) : 완전히 구운 것. 표면이 완전히 구워지고 중심부도 완전히 구워져 갈색을 띤 상태.
고기요리는 한번에 썰어 놓고 먹기보다는 잘라가며 먹는 것이 예의이다. 뼈가 있는 고기인 경우 떼어내기 어려운 부분은 고기가 남아 있더라도 그대로 남겨두는 편이 좋다.

<샐러드(Salad)>
고기와 야채는 맛에서도 조화를 이루지만, 고기는 산성이 강한 식품이므로 샐러드를 먹는 것은 알카리성이 강한 생야채를 먹음으로써 중화시킬 수 있는 영양학적 의미를 가진다. 고기를 전부 먹고난 후에 샐러드를 먹기도 하는데, 고기와 샐러드는 번갈아 먹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샐러드에 사용되는 소스를 드레싱(Dressing)이라고 하는데, 소스가 뿌려진 모습이 마치 여성들의 드레스를 입은 모습과 같다고 해서 생겨난 말로 전해진다.

<디저트(Dessert)>
디저트는 과자나 케이크, 과일 등이 나온다. 디너의 따뜻한 디저트로는 푸딩, 크림으로 만든 과자나 과일을 이용한 파이 등이 있고, 차가운 디저트로는 아이스크림과 셔벗이 있다.

1. 수분이 많은 과일은 스푼으로 먹는다.
수분이 많은 멜론이나 오렌지류는 스푼으로 먹는다. 통째로 나온 과일의 경우 한 손으로 껍질을 잡고 한손으론 스푼을 사용해 떠먹는다. 수박 같은 씨있는 과일은 스푼으로 떠먹고 씨를 스푼에 뱉어 접시에 놓는 것이 예의이다. 포도는 손으로 먹어도 상관없으나 딸기는 한 알씩 스푼으로 떠먹는다.

2. 식후 커피는 조금 진한 것으로
식후 커피는 조금 진한 것으로 마시는게 좋다. 커피에 위스키를 넣고 생크림을 얹어 마시는 아이리쉬 커피나, 꼬냑과 오렌지향을 가미해 마시는 카페로얄은 식후주와 커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묘미가 있다. 설탕을 넣자마자 녹이지 말고 천천히 녹여 처음에는 쓴맛을, 나중에는 달콤한 맛을 즐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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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관람예절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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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에선 보통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다.

연극은 녹음된 소리를 스피커를 통해 증폭해서 들려주는 영화와는 달리 배우의 순수한 생목소리로 맨 뒤의 관객에게까지 대사를 전달한다. 그러므로 공연장에서는 작은 소음도 배우의 연기와 관객들의 감상에 방해가 된다. 특히 뒷자리 관객에게 배우의 목소리가 전달되지 못하도록 막는 행위가 되기도 한다.

연극은 배우가 직접 무대에 나와서 살아있는 연기를 한다.

영화 필름 속의 배우는 관객의 반응에 무감각하지만, 무대 위의 저 배우라면, 관객의 어떤 반응을 반가와 할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내용에 맞는 반응을 보인다면, 아무소리도 내지 않고 표정도 없는 관객들 앞에서보다 배우는 훨씬 생동감 있는 연기를 할 것이고, 관객은 더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가장 좋은 예절은 사랑!

연극에 대한 최대의 예절은, 그 작품을 성실하게 관람하고 그 작품이 제기하는 인간과 세상에 대한 문제의식을 진지하게 생각함으로써, 진정으로 그 작품과 대화하는 것이다. 내용없는 예절이나 규칙보다는 이러한 바른 태도와 마음이 갖추어져 있다면, 연극 관람예절은 저절로 완성될 것이다. 이 점은 물론 무용이나 음악 등 다른 공연예술 장르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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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공연장에서의 관람예절과 감상법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8. 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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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어떻게 나누나 ?

춤은 보통 한국춤, 발레, 현대춤으로 나뉜다. 한국춤과 현대춤은 그 복장과 춤 사위로 누구나 구분할 수 있지만 발레와 모던 발레, 모던 댄스는 처음 춤을 접하는 사람에게는 구분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

발레는 토슈즈를 신고, 포인트 동작(발끝으로 똑바로 서기)이 기본이 되는 것을 말한다. 그러니까 발레의 대명사는 발 끝에 딱딱한 나무를 넣어서 발목을 묶는 토슈즈이다. 현대에 들어와 발레의 형태가 많이 변해서 현대춤이라는, 맨발의 혹은 다른 신발을 신는 비슷한 분야의 춤들이 발전했다. 여기서 모던 발레와 모던 댄스라는 용어가 등장하는데, , 비슷해진 이 두 형체를 구분짓는 것이 바로 토슈즈인 것이다, 무용수들이 토슈즈를 신었으면 모던 발레라고 할 수 있다.

발레, 무용관람 초보자에게 좋다는데 ?

처음 춤을 보기 시작할 때에는 모던 발레나 모던 댄스보다는 발레부터 시작하는 게 덜 지루할 수 있다. 그 이유는 화려한 의상 , 무용수들의 기교적인 동작들이 우리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알고 봅시다! 발레의 역사.!

발레의 역사는 치마가 짧아지는 역사라고 자주 말해진다. 치마가 짧아지면 많이 보이게 되니 그 다리의 표현과 기교가 발전하는 것이다. 긴 치마를 발목위로 처음으로 올린 사람은 카마르고였다. 그를 거쳐 치마는 무릎까지 올라가게 되는데 이때 토슈즈가 등장한다. 토슈즈는 완벽한 비상의 이미지를 낳았다. 무용에는 문외한이라도 하얀 망사옷에 가슴을 파고, 허리를 꽉 조이고, 토 슈즈를 신고, 등에는 나비의 날개를 단 아름다운 무용수의 그림이나 사진을 보면 이를 금방 연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발레리나의 교복이라고 비유를 할 정도로 발레에 등장하는 기본적인 모습이다.

춤, 어떻게 하면 잘 볼 수 있나?

연주회와는 달리, 무용은 비디오를 통해 미리 익히기 전에는 익숙해질 방법이 없다. 그러나 무용은 항상 음악과 함께 진행되므로 음악을 미리 익혀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음악의 느낌이 춤과 합해져 어떻게 전해지는가를 나름대로 해석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춤 관람 예절

모든 길은 하나로 통한다! 나도 잘 보고, 듣고, 남도 잘 보고 들을 수 있도록! 춤의관람예절도, 박수를 제외하고는 공연 관람 예절과 같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국립무용단, 국립발레단, 유니버셜 발레단 등 직업무용단이 15 단체가 있고, 40여개 대학 무용학과에서 배출한 인재들이 운영하는 전문 무용인무용단이 100여단체가 있다. 약 2천여 명의 무용가들이 활동하고 있고, 국내에서 공연되는 회수가 연간 1천 5백여 회에 이를 정도로 우리 무용은 크게 성장해 있다. 해외 무대에서도 우리 무용가들이 뛰어난 활약상을 보이고 있는 것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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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회 관람 전에

고전음악 연주회장

얼마 후면 그녀의 생일, 아무개씨는 오늘도 식음을 미룬 채 고민중~ 이유인즉슨, 연주회장은커녕 아는 고전음악이라고는 학교 다닐 때 음악 수업시간에 들은 곡과 수업의 시작을 알리던 전자음, 베토벤의 '운명'이 전부인 아무개씨에게 그녀는 어느 유명 교향악단의 연주회 티켓을 생일선물로 요구했던 것이다. 선물을 안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티켓 한 장을 달랑 주고 혼자 가라고 할 수도 없는 일. 같이 간다해도 고전음악은 수면제 정도로 알고 있는 아무개씨에게는 연주 시간 자체가 수면시간이 되기 십상인데.. 이를 어쩌나? 고민 고민 하던 아무개씨. 드디어 결심을 했는데.. " 그래~ 나도 고전음악 팬이 되어 보는 거야~ 누구는 날 때부터 고전음악 듣고 자랐나? 그런데.. 어떻게 하면 되지?"

아는 것부터 시작하자

알게 모르게 우리는 많은 동서의 고전음악을 듣고 살아왔다. 학교 다닐 때 음악시간에 들은 음악은 물론, TV나 라디오의 광고 또는 배경음악을 통해 많은 고전음악을 들어온 것이다. 아무개씨와 같이 고전음악을 처음 접해보는 분들은 많이 들어본 익숙한 곡부터 듣기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중,고등학교 음악시간에 들어본 명곡 소품이나 우리 가곡 등으로 시작해서 자주 들어보자.

반복학습이 최고의 학습법

음악을 처음 접할 때 막막한 느낌이 든다면 음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나온 책이나 잡지를 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책이나 잡지, 혹은 음악 사전을 항상 오디오 옆에 비치해 두고 자주 읽다보면 어느새 전문인 못지 않은 지식을 갖게될 것이다.

친구따라 강남 간다!

이 말을 고전음악 입문에도 적용해 보자. 고전음악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거나 즐겨듣는 친구를 사귄다면, 그친구를 통해 많은것을 배울 수도 있고, 조언을 들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 고전 음악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음악과 친해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편식은 금물

사물놀이나 판소리 같은 우리 국악, 교향곡, 관현악곡, 성악, 오페라, 실내악곡, 합창곡 등 다양한 장르를 접해보고, 우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장르를 선택해 익숙하게 만든 후 점차로 좋아하는 장르를 넓혀가야 한다.

연주회가 임박했을 때

아무개씨의 경우, 연주회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위에서 말한 방법들은 속 편한 소리로 들릴지도 모른다. 연주회가 얼마남지 않았을 경우 그 날의 연주곡을 CD등을 통해 여러번 듣고 익숙하게 연주회장을 찾는다면 연주회 시간이 수면시간으로 변하는 일은 없을 듯.

연주회장에 가다

'교과서에 나오는 고전음악','초보자를 위한 고전음악 입문','듣기쉬운 고전음악', 등등... 이제 아무개씨의 오디오 옆에는 각종 고전 음악 입문서들과 해설이 첨부된 CD들로 가득찼다. 하루 3시간씩 고전음악을 들은 아무개시는 이제 길을 가면서도 고전음악을 흥얼거리게 되었고, 5곡정도의 고전음악은 그 일부만 들어도 누구의 무슨 교향곡 몇 악장.. 이 정도는 알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내일 그녀와 함께 갈 교향악단의 연주회에서 연주될 곡은 무려 20번이나 들어 익숙해지는 연습을 했다.  이제, 기본은 갖추어 졌다. 다음은 무얼 해야 하나? 혹시 내가 모르는 무슨 예절이라도 ..? 그런데, 그건 어디서 배우나?.. 그녀가 날 무시할 지도...이를 어쩌지..?

연주회장의 관람예절도 앞에서 말한 공연장에서의 기본예절과 같다. 다른 사람들의 감상에 방해되지 않고, 연주자의 연주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 이것이 연주회장의 관람예절이다. 아무개씨처럼 그동안 음악을 듣고 익히는데 열심이었던 사람이라면, 우선 마음가짐이 합격이기 때문에 관람예절에도 크게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 다시 한 번 앞에서 말한 기본예절을 읽어보고 간다면 OK!.

드디어 연주회 시작 !

드디어 연주가 시작되었다. 아무개씨의 머리속엔 이 날을 위해 준비해 왔던 지난 며칠이 영화처럼 떠오르고... 얼마나 이 순간을 기다려 왔던가? 귀를 열고 연주를 듣는 순간~ " 대단한 지휘자야...저 사람, 누군지 아니? 조잘조잘.. 수군수군..." 순간, 머리의 온도가 화롯가 옆의 수은주처럼 올라가고, 주먹이 부르르 떨 리는 아무개씨~ ' 참자, 참아 ... 미리 관람예절을 챙기지 않았더라면 나도 저렇게 무식한 짓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러나 .. 그 순간, 아무개씨의 귀에 들려오는 작지 않은 소리하나~ " 들 들 들... 탁~" 녹음기 소리! 아무개씨는 다시 주먹을 쥐었다. 그리고 결심했다. '연주회 끝나고 보자. 저들에게 입장료 돌려 받아야지... 아니, 정신적 피해보상까지 받고야 말리라.~'

소리출입금지
 
다른 공연장도 그렇지만 특히 연주회장은 귀를 민감하게 열어놓고 음악을 즐기는 자리다. 이런 연주회장에서 헛기침이나 부스럭거리는 소리, 옆사람과 수근거리는 대화를 듣게 된다면 짜증만 안고 돌아오는 연주회장이 될 것이다. 호출기나 휴대전화의 전원을 꺼 놓아야한다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

당연한 이야기지만 공연도중에 녹음이나 사진촬영은 금물! 무대 위 연주자의 정신을 산만하게 해, 좋은 연주를 망치게 된다.

휴식시간

연주회 휴식 시간은 연주장 로비에서 아는 사람과 인사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람과의 교제도 할 수 있는 좋은 자리다. 이 때도 너무 큰 소리보다는 서로에게 들릴만큼 조용한 목소리로 대화하는 것을 잊지 말 것~ 선진국민이 되려면 경제적 풍요와 함께 예의와 자세도 달라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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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나 통하는 기본 예절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7. 31. 06:4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공연장에 가기전에 뭘해야 하나요?

공연을 감상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 내용을 잘 아는 것이다.
"뭘보게 될까?"에 대한 기대가 없다면, 공연장에서 느끼고 오는 것도 적어진다. 그러므로 공연장에 가기전에 먼저 그내용을 파악해 두는 것이야말로 공연을 잘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다.

공연장에 가는 날

옷차림도 전략이다?!

이 말은 광고의 한 문구이다. 하지만 이 말은 공연장을 찾을 때에도 말이다. 대부분의 공연장은 정장 출입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정장이라고 해서 폭이 넓은 드레스를 입고, 옆사람의 자리까지 차지하고 앉거나 , 너무 불편한 옷을 입어 옷에 신경쓰느라 공연이 끝난 후 무얼 봤는지 생각이 안난다면 공연 입장료가 너무 아깝다. 간편하고도 예의에 맞는 옷차림... 이것은 공연장에 가는 본인에게도 옆사람에게도 좋은 공연을 감상하기 위한 옷차림의 예의이다.

같이 가기엔 너무 어린 그대 ?

요즘은 주부를 위해 공연장 밖에 임시 탁아소를 운영하는 곳도 있지만 아직은 많지 않은 실정이다. 이럴땐 임시로 어린이를 봐주는 시설에 맡기거나, 다른 가족에게 아이를 맡기고 공연장을 찾는 것이 기본 예절이다. 어린이의 입장이 가능한 공연이라고 한다면, 다른 사람을 생각해서 양해를 구한뒤 맨 뒷좌석에 앉아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것이 좋다.

가져 가선 안되는 것들...

소리가 많이 나는 비닐 쇼핑백이나 알람장치가 되어있는 시계, 호출기나 휴대전화는 당연히 반입 금지! 공연장은 모든 사람들이 귀와 눈을 한껏 열어놓고 있는 자리다. 이때 공연의 흐름을 끊는 '삐삐삐'소리... 순간 집중되는 비난의 시선... 생각만해도 식은 땀 나는 상황이다. 유비무환~ 소리가 날만한 물건은 공연장에 가져가지 않거나, 전원을 꺼 놓는 것은 어디서나 무슨공연을 보거나 다 통하는 가장 기본적인 예절이다.

공연장에 도착해서

30분 전 도착! 늦어도 10분 전 입장.!

늦게 와서 다른 사람의 시야를 가리고, 다른 사람에게 지나가게 비켜달라고 하고.. 이것만큼 짜증나는 일은 없다. 공연이 시작된 후엔 원칙적으로 입장금지다. 30분전에 도착해서 좌석을 확인하고, 10분전에는 자기자리에 앉아 좋은 공연을 즐길 준비를 하도록 한다.

만일.. 만일.. 늦게 왔다면, 그냥 돌아가야 하나요?

대부분의 공연장은 공연자와 관객이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작 이후엔 출입금지다. 그러나 늦게 와서도 입장할 수 있었다면, 빈자리에 앉았다가 휴식시간에 자신의 자리로 이동해야 한다.

식사는 식당에서, 공연장에선 공연만을..

공연을 잘 즐기려면 무대에 시선을 집중해야 한다. 이것은 자신의 경우에도 필요한 자세지만 남이 공연에 열중할 수 있게 해주는 데도 필요하다. 공연의 절정에서 후루룩, 쩝쩝.. 음식물 소리가 들린다면, 무대위도 엉망이 되고 객석의 관객들도 짜증이 난다. 공연장엔 음식물 반입 절대금지.. 먹어서도 안되고, 먹을 수도 없다. 정 배가 고프다면, 미리 휴게실에서 먹고 들어가야 한다.

빈 자리 차지하기 전쟁?

보다 나은 빈자리가 있다고 해서 공연 시작후에 여기저기서 우루루 이동하는 예가 많이 있다. 이거야말로 꼴불견이고 공연자와 관객에 대한 모욕이다. 이 점부터라도 고칠 건 확실히 고쳐보자.

옆자리 향해 두 팔 벌려, 안쪽은 다 내자리?

비좁은 지하철 안에서 신문을 펼치고 보는 사람은 공중도덕을 모르는 사람이다. 하물며 조용히 공연에 몰두해야하는 공연장에서 잠을 자거나 부스럭 거리며 프로그램을 펴 보는 사람은 공연장에 와서는 안될 사람. 프로그램은 가급적 공연중에 뒤적이기보다 쉬는 틈을 이용해 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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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에서의 관람 예절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7. 30. 02:4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유랑극단이 동네마다 관객을 찾아다니던 시대를 지나, 보고싶은 사람이 영화관을 찾는 시대, 이제는 가정에서 TV로 문화적 욕구를 채우는 편리한 시대가 왔다. 하지만, 아직도 무대위의 공연자와 객석의 관객이 얼굴을 맞대고 같은 공간안에서 함께 웃고 울고 느낄 수 있는 공연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개인적인 공간에서 혼자 즐기는 것과는 달리, 이런 공연들은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공연장에서 이루어지므로 나름대로 지켜야 할 예의가 있다. 공연장을 찾는 사람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공연장에서 지켜야 할 예의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연주자들에게 기립박수를 ....

선진국의 음악청중과 우리나라 음악청중의 차이는 음악이 끝난다음에 연주자들에게 보이는 감사표시에서도 나타납니다.
우리나라 청중들은 연주자들에대한 감사표시가 보통의 박수에 그치고 앙콜을 강요하는 목적이 강한 반면 선진국 청중들은 기립박수로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기립박수로서 연주에 대한 감동과 감사표시를 하는 것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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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법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7. 30. 02:4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인사법(Greeting)>
인사는 국적과 세태를 막론하고 통용되고 있는 인간관계의 가장 기본적인 절차이고 관습이지만 나라마다, 또는 지위에 따라서 그 방식과 절차가 조금씩 차이가 있다. 그 중에서도 악수에 관해서 기술하려한다.

악수는 비즈니스 사회의 격식과 사람간의 친근한 정을 함께 담고있는 인사법으로서 사회활동과 사교활동의 문을 여는데 매우 중요한 행위이다. 악수는 상호 대등한 의미이지만 먼저 청하는 데에는 나름대로의 순서가 있다. 그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여성이 남성에게
2.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3. 선배가 후배에게
4. 기혼자가 미혼자에게
5.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악수에도 방법이 있다. 악수를 할 때는 반드시 일어서서 상대방의 눈을 보면서 해야한다. 상대방의 눈을 보지 않고 하는 악수는 큰 실례가 된다. 그리고 부드럽게 미소를 지은 채, 손을 팔꿈치 높이만큼 올려서 잠시 상대방의 손을 꼭 잡았다 놓는다. 이때에도 형식적으로 손끝만 잡거나 자기 손끝만 내미는 것은 실례가 되고, 너무 세게 잡아서도, 손을 상하로 지나치게 흔들어서도 안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악수를 하면서 절을 하는데, 악수가 바로 서양식 인사이므로 절까지 할 필요는 없다. 두가지를 함께하려고 하면 비굴한 인사가 되고 만다. 상대방이 웃어른이라면 먼저 절을 하고 난 다음에 어른의 뜻에 따라 악수를 한다. 이때에도 허리를 굽힌다거나 두손으로 손을 감싸안을 필요는 없다. 특히 외국인과 악수할때는 상대방이 '절'이라는 인사법을 모른다는 것을 명심하고 허리를 꼿꼿하게 세워 그야말로 상호대등하게 악수를 나누는 것이 좋다.

악수할 때는 남녀 모두 장갑을 벗어야 된다. 남자는 아무리 추워도 오른쪽 장갑만은 벗어야 한다. 그러나 상대가 악수를 하려고 손을 내밀고 있는데, 그제야 장갑을 벗는다면 기다리게 하는 것 보단 차라리 양해를 구하고 장갑을 낀 채 악수하는 편이 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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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켓에 대하여

글 모 음/에 티 켓 | 2005. 7. 29. 03:3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에티켓의 유래>
먼저 '에티켓(Etiquette)'이란 말부터 알아보자 이 말은 원래 프랑스말로 '꼬리표' 또는 '티켓'을 뜻하는 말이다. 과거 궁정에서는 궁정인이나 각국 대사의 주요 순위를 정하고, 그에 수반하는 예식의 절차를 정한 후 그 내용을 적은 티켓을 나눠주었다. 루이 13세 비(妃)이며, 루이 14세 초기까지 섭정한 안 도트리시의 노력으로 이 궁정 에티켓이 발달하여, 루이 14세 때에는 이것이 완전히 정비되었다.
그것이 시초가 되어 사람들은 예의에 맞는 행동을 "에티켓대로 행동했어"라고 말하게 되었다.
이러한 궁정예절은 후에 영국 및 스페인 왕실 등 서구사회로 파급되었으며, 결국 부르조아 사교계의 관례를 준수키 위해 지급되었던 바른 행실을 적은 티켓이 오늘날 '옳다고 생각되는 행위'나 '바른 처신'이라는 어의로 변천되어 일반인에게까지 보편화된 것이다.

<에티켓은 친절, 또는 따뜻한 마음>
필립 시드니 경은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기사'로 일컬어지고 있다. 1586년 그가 주트펜 전쟁터에서 빈사상태에 있을 때 그에게 물을 건네준 사람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목을 축이는 대신 곁에 상처입은 무명의 병사에게 "네가 나보다 더 필요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물을 마시게 했다고 한다.
에티켓의 기본은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는 친절한 마음에서 비롯된다.
친절한 마음이 솟아오르면, 상대방의 기분을 편안하게 해주려는 생각이 들고, 그렇게 되면 남에게 불쾌한 감정을 주지 않게 된다.
예를 들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소근소근 귀속말을 하는 등의 예의에 벗어나는 일은 하지 않게 될 것이다.
편안한 의자를 권하거나, 대화에 끼지 못하는 사람에게 말을 걸어주는 것 역시 친절에서 나온 호의의 표시이다.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호감을 주려고 노력하는 일, 남을 존중하는 마음 등은 에티켓의 기본정신에서 빠질 수 없는 것들이다.
이러한 것들을 염두에 두고 교제를 한다면 상대방을 기쁘게 할 수 있
고, 역시 상대방으로부터 존중받을 수 있다.
올바른 에티켓은 인생의 즐거움을 얻는데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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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반하게하는 노하우 10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7. 28. 05:2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자꾸 웃어라.(smile)

웃는 얼굴을 외면하기는 힘들어요.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났다면 그저
웃는 얼굴 보이는 게 첫 단계. 좋아한다는,
관심 있다는 의사 표현은 말뿐 아니라 행동,
특히 방긋 웃는 모습이 효과적이다.
의도적인 방긋 웃음은 일단 상대방의 관심을
유도하게 된다.

2. 개방적인 태도(open gesture)

턱을 고인다거나 팔짱 끼는 것.
말할 때 입을 가리는 등의 행동은
심리학에선 방어적인 태도로 친다.
그것은 상대방을 경계한다는 표현.
이럴 땐 그 어느 누구도
당신에게 접근하긴 힘들다.
무심코 하는 습관적인 자신의
행동을 체크해 볼것. 속마음과 달리 상대는
당신의 태도에서 방어벽을 발견하게 된다.

3. 앞으로 기울이기(forward lean)

미팅 같은 데서 마주앉아 뒤로 기대앉는 건
'너한테 관심 없어. 지루해' 하는 표현.
의자를 테이블에 붙여 앉고 상체를 약간 앞으로
숙이며 상대방을 대하는 건 '너한테 관심 있어,
네 생각은?' 이라는 의미다.
테이블 절반 이상 앞으로 넘어가는 건
오버인 거 잊지 말 것!

4. 스킨십(touch)

자신의 양팔을 쭉 편 공간이 '개인적인 공간'.
이 공간 안에 누가 들어오면 굉장히 신경 쓰이고
긴장하게 된다. 이 거리 안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사람이 바로 '호감 가는 사람'.
극장에서 옆에 앉거나 여러 명이 미팅하는
자리에서 맘에 들면 일단 옆 자리를 확보해
알짱알짱 거리는 것이 최고!

5. 눈 맞추기(eye contact)

흘깃흘깃 기분 나쁘게 훔쳐보지 말고
정식으로 마주보고 눈을 맞출 것.
상대방과 맘이 통하면 그 쪽에서도 시선을
피하지 않을꺼야. 그것이 바로 첫눈에 반한다는 얘기지

6. 맞장구치기(nod)

호들갑 떠는 맞장구가 아니더라도
그저 고개를 끄덕인다든가, 입가에 미소를
짓는다든가 하는 약간의 모션만으로도 상대방의
호감을 얻을 수 있다.
'네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어'라는
의미에서 맞장구는 아주 중요한 요소다.
사람은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이 자신의 얘기에
집중하고 있다는 데에 안도하고 호감을 갖는다.

7. 깜짝 놀래 켜 봐!

놀이동산에 놀러 갔을 때 롤러 코스트같은
스릴넘치는 기구를 타면 사람은
흥분상태에 있기 마련이야.
그때 상대방을 보면 호감이 생겨나지.
이때를 놓치면 후회할 껄!

8. 뭔가 미진하게…여운을 남겨라!

데이트를 마칠 무렵 '오늘 즐거웠어요, 이만'은
끝을 의미하는 것과 같다.
오늘 할 일을 다 끝냈다는 느낌이 들면 다음에
또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우리 다음에 만나면 xx영화봐요, xx에 가요'라는
식으로 무언가 미진하고 미완성된 느낌을 남겨 두어야 다음에 만날 기회가 또다시 생기는 것이다.

9. 전염성이 강한 거야.

한 사람의 심리적인 상태가 상대방에게
전염되는 것을 '거울 효과'라고 해.
하품을 하면 곧 여러 사람이 하품을 하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야. 관심을 끊임없이 표현하면
역으로 그의 반응이 곧 올껄?!
특히 연애에 있어서는 자신의 밝고
명랑한 성격을 어필하는 것이 좋아.

10. 두 번째 인상도 중요해.

오히려 첫인상이 나쁜 사람이
연애 성공률이 오히려 높아.
처음에 좋은 인상이었던 사람은
그 다음에 기대치가 높아서 본래보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야 하지만 별 기대 없이
나간 두 번째 만남에서 좋은 면을 더 쉽게
발견하기가 쉬워. 심리학에서는 첫인상보다도
두 번째 인상을 중요하게 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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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걸들의 노하우 대공개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9. 11:3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향수의 강한 첫 향처럼, 그녀들은 처음 만나는 남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줍니다. 영악하기 그지 없는<인기녀>들은 단박에 상대방의
취향을 꿰뚫지요. 그리고는 자신과의 공통점을 찾아냅니다.
아니면 반대로 상대방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방법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만남의 자리에 책 한 권을 손에 들고 나간다던지.. 아니면
표지가 근사한 CD를 막 사가지고 간다던지,, 자신이 그 자리의 다른
뭇 여성들과 차별화 될 수 있는 무엇인가를 구비(?)하고 만남의  

자리에 등장합니다. 그의 시선은 당신의 손에 쥐어진 책에 옮겨갈 것이고, 대화는 자연스레 이어지겠지요.^^  




이미 다른 여성들보다 훨씬 많은 대화를 나눈 그녀~ 약간의 유혹하는 듯한 눈빛과 살짝 띈 미소는 이미 그를
정신 없게 만듭니다. 이쯤 되면 당연 연애 이야기가 나올 것이고 누구는 누구를 사귀느니, 누구랑 누구랑
헤어졌다느니.. 등의 대화가 오고 갈 것입니다. 이 때<인기녀>들은 절대 침 튀기며 대화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호들갑스러운 반응도 절대 하지 않지요. 이미<인기녀>를 주시하고 있는 남성은 <인기녀>에게
애인이 과연 있을까 없을까 궁금해 못견딜 것입니다. (생각보다 남성들은 애인이 있는 여자는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있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 <인기녀>들은 사전관리가 철저하다는 것이지요.
그녀들은 절대! 친구들에게 누구를 사귀고 있다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사귀는 단계이더라도 절대
비밀이지요. 단지 그냥 업무상으로 만나는 사람일 뿐이라는 인식을 평소에 친구들에게 새겨 넣어 줍니다.
이쯤 되면 남자는 여자에게 만나는 사람이 있는지를 물어올 테고, <인기녀>들은 자연스럽게 약간 수줍은
듯한 표정으로 '없어요'라고 말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없긴 왜 없겠습니까? 이미 그녀에게 목매는 남자는
한 둘이 아닐 텐데요..)  




이미 여러 군데에 다리를 걸치고(- -;) 있는 <인기녀>는 그에게 목멜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미끼를
던지고 가지요. <인기녀>들은 사람들과 어울려 2차 3차까지 가지 않습니다. 적당한 시점에서 (그렇다고
다들 분위기가 무르익어 노는데, 혼자 빠지는 법도 없지요.) 일어납니다. 그는 자연스럽게 <인기녀>에게
명함을 건넬 테고, <인기녀>는 가볍게 명함을 받고 나옵니다. 하지만, 절대 바로 연락하는 법은 없지요.
며칠 후.. 그가 몸이 닳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올 무렵. 그에게 전화를 합니다. <인기녀>들의 특징! 이런
어색한 시점에서 전혀 어색해 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그녀들의 여유로움은 오히려 남성들에게는
고마울 따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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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로즈 노하우와, 아이디어, 선물들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6. 5. 16:22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기분이 가장 좋은날 하는 프로포즈가 당연히 성공률도 높은법.
생일이나 기념일은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므로 이런 날을 활용하면 프로포즈 성공 확률도 높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기분이 최고조에 다다른 사람을 더 기쁘게 하는 건 힘든 일이지만 살짝 삐쳐 있는 기분을 반전시키는 것은 매우 쉽다. 고난도의 작전이 필요한 이 방법은 너무 오버해서 상대방의 기분을 완전히 망가뜨리지만 않는다면 더 큰 감동을 줄수 있다.


사람은 일상생활에서 자신이 좋아하고 원하는걸 지나가는 말로 할때가 많다.
또 말하지 않더라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사람의 취향은 금방 알아챌 수가 있다. 그러므로 작은 소리 하나까지 귀기울여 큰 감동을 안겨주자.

사랑하는 사람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은 바로 나. 그 사람과의 과거를 세 번만 회상해보면 자신도 모를 깜짝 놀랄 만한 프로포즈가 틀림없이 생각날 것이다.


누구나 특별한 것을 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프로포즈는 이미 신선함을 잃어버린것.
특별하고 의미 있는 선물은 상대방을 감동시킬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1 달콤한 향의 향수
달콤한 향기는 후각을 자극하고 마음을 진동시켜 사랑을 부른다.  
2 립클로즈
촉촉한 입술은 성적인 유혹을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긴장하고 있는 당신을 숨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3 로 션
부드러운 손의 감촉은 당신에 대한 호감을 불러일으킬 것.  
4 행운을 불러다주는 책
행운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마법의 책. 진짜로 행운을 불러줄지도 모르잖아.  
5 CD
언제 어디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게 될지 모른다. 아름다운 선율이 담긴 CD를 항상 지참하자.  
6 머플러
추운 겨울 추위에 떨고 있는 그 사람에게 둘러주면서 사랑을 고백하기 좋은 물건.  






1 잡지나 신문을 이용한 퍼즐 프로포즈
그 사람과 나만이 알 수 있는 장소나 정보들로 단어를 구성하고 퍼즐처럼 문제와 답을 만들어 나중에 그 문장을 조합했을때 프로포즈 문구가 나오도록 기획한다.
잡지사나 신문의 퍼즐 담당자에게 부탁하면 퍼즐의 구성안만 좋다면 흔쾌히 허락해 줄것. 정성이 필요한 프로포즈.


2 물량으로 승부하는 프로포즈
사랑하는 사람이 집을 나섰을때 길이 온통 꽃잎으로 뒤덮여 있다면 얼마나 놀랄까. 그것이 자신을 위해 만들어진 것을 알게 되면 감동받지 않을 사람은 없을것.
꽃을 한꺼번에 많이 살 돈이 없는 사람들은 꽃집에서 무수히 많은 꽃잎들을 따서 버린다는 것을 기억해둘 것.


3 음반가게를 이용한 이벤트
자신의 목소리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쓴 편지를 음악과 함께 녹음한다. 그것을 오디오 CD로 제작한 다음 음반가게 CD플레이어에 넣어 높는다.
그런뒤 자연스럽게 그 가게 앞을 지나면서 그 사람이 그 것을 듣게 만든다. 물론 이것은 음반 가게 사장님에게 부탁을 해야 하는일.


4 그가 좋아하는 것 100가지
그가 좋아하는 물건이나 내가 주고 싶은 물건들을 100가지 마련한다. 비싼 물건만이 아닌 껌과 같은 물건들도 좋다. 하나씩 의미를 부여해 그 아이에게 선물한다.
하나하나 보면서 감동을 받게될 것이다.


5 깡패 이벤트
가장 원시적이며 죽을 때까지 비밀로 해야 하는 방법. 친한 친구들에게 부탁하여 불량배인 것처럼 꾸미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험에서 구해준다. 어느 시대나 백마탄 왕자님은 먹혀드는법.
프로포즈 회사에 가장 많이 의뢰가 들어오는 방법이라고 함.


6 영화 보러 가서 팝콘 속에...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하고 팝콘을 산다. 그곳에 작은 메시지가 담긴 종이를 접어 섞어놓는다. '사랑해' '내 맘 받아줘' 등... 팝콘을 먹다가 그걸 하나씩 보게 되면 작은 감동이 일어날 것이다.


7 현수막 이벤트
그 사람이 가는 길에 프로포즈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건다.
'선영아 사랑해'라는 문구처럼 그 사람만이 알 수 있게 '누구야' '사랑한다' '널 처음 봤을때...' 등등의 문구를 써서 현수막을 여러개 건다. 수많은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거리지만 그 현수막의 의미는 사랑하는 그 사람만이 알것.



8 아주 특별한 프로포즈를 원한다면..
특별한 이벤트를 구상하고 있다면 I Love you 메시지가 프린트된 헬륨풍선을 이용해보자. 2만원부터 10만원 정도면 특별한 프로포즈를 꾸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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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참 슬픈 날이었습니다.

글 모 음/좋은글Or시 | 2005. 1. 31. 10:22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막 미소를 지었는데,

나는 내 두눈에서 줄줄 흘러 넘치는 눈물을
느낀다.

당황해서,딱아낸다.

오늘은 참 슬픈 날이었다.

코를 훌쩍이며, 서둘러
웃었다.



살다보면,

기쁜 일만큼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슬픈 날도 많은
법이다.

눈물이 나면 애써 참지 말고 맘놓고 실컷 울어버려야지.

자꾸만 눈물이 흐를 때도 있겠지만,


시원히 울고 난 뒤 환하게 미소 지으면 되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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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은

글 모 음/좋은글Or시 | 2005. 1. 30. 15:21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당신이 생각나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하루종일 아무생각도 없이 바쁘게

살아가다가도

문득 혼자 있다는 사실이 실감날때마다

당신이 생각나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남들이 말하는 슬픔.. 외로움..

눈물이 난다거나 가슴이 아리다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저.. 미안할뿐이죠..

더 잘해줄수 있었는데..

더 사랑할수 있었는데..

그저.. 후회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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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어 둘께....

글 모 음/좋은글Or시 | 2005. 1. 30. 15:1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언제가 되든 어느때가 되든..

기다릴께 ..

내가 나를 잃어버려도 너는 잃어버리지 않게

가슴속 꽁꽁 묻어둘게...

그게 잊혀질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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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글 모 음/좋은글Or시 | 2005. 1. 30. 15:1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슬퍼져서 미안해..

아파해서 미안해..

아직까지 못잊어서 미안해..

절대 너에게 돌아가지 않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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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아야..

글 모 음/좋은글Or시 | 2005. 1. 29. 15:1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내 귀를 닫고

내 입을 닫고

내 눈을 닫아야만

너에 대한 미안함이.. 그리움이

낫는다면 ..

난 평생 그러고 있을께..

너가 행복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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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하나밖에 없는 당신인걸요

글 모 음/좋은글Or시 | 2005. 1. 29. 15:1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그 어디에도 또 없는 ...
하나밖에 없는 당신이기 때문에 ...
놓칠 수 없어요 -

나에겐,
하나밖에 없는 당신이기 때문에 ...
당신이 아니면 안되요 ...



눈물나게 벅찬 감동을 가져주는...
나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당신이기에 ...
사랑할 수 밖에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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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하고 자빠졌네...사랑한다면‥

글 모 음/좋은글Or시 | 2005. 1. 28. 15:0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사랑하기때문에 이제 그 아이를 놓아주려고해...

"지랄하고 자빠졌네... 사랑한다면...왜?"

진짜 사랑해서 놓아주는거야... 더 행복해지라고...

"욕나올라 그래... 지랄좀 그만해..."

얼마전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한친구의 가슴앓이가
술안주가되어 결국엔 저런 이야기가 오고갔다.

내생각도 마찬가지이다..
사랑하는데 왜? 놓아주는가...
그건 이제 더이상 그, 그녀를 사랑하지 않거나...
자신이 그 어쩔수 없이 헤어져야만 하는 '상황'이라는것에 맞춰 변하기 귀찮고...
더이상 시간과 정열을 쏟아낼만큼 사랑하지 않는..
그런것들을 아름답게 포장하는 말일뿐...

사랑한다면 헤어질 수 없다...절대로
이유는 사랑하기때문이다..
진짜 사랑을 하고 있다면 내 몸뚱아리나, 정신따위는 사랑의 힘으로
어떤모양으로도 맞춰지며 변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진짜 사랑을 한다면...
주위의 반대고 뭐고.. 어려운 상황은 모두 이겨낼 수 있다.

인간은 뭐든지 가장 좋은것에 끌리기 마련이다.
이세상에서 가장 좋은건 어떤 이유로든 포기할 수 없는것이 인간이다.
사랑하기때문에 헤어진다는것... 그것은
'이제 더이상 사랑하지 않으므로.. 포기하자..'는 권유일 뿐이다.

사랑하지만.. 서로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사랑하지만.. 너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는 모두다 새빨간 거짓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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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하는 마음은 희망 없는 아픔

글 모 음/좋은글Or시 | 2005. 1. 28. 15:0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 친해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이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괴로움, 슬픔, 아픔이 따른다고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삶이란 것 자체도 괴로움의 연속이니 살지 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아파도 괴로워도 우리는 살아야 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좋아하고,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때로는 실망하고, 때로는 배신의 아픔으로 미움을 갖게 됩니다.
배신의 아픔은 우리가 그에게 반대급부를 바라고 있었음을 반증합니다.

조건 없이, 바람 없이 주고, 사랑했다면
돌아서 가는 사람은 그것으로 그만 입니다.
미움도 아픔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사랑은 기쁨이지만 괴로움이 동반되듯,
누군가를 미워하면 그것은 더욱 자신을 아프게 합니다.
미워하는 마음은 희망 없는 아픔이요, 희망 없는 괴로움입니다.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으려니
사람이니까 변하고 배신할 수 있으려니 ... 하고
그냥 내 마음에서 그들을 놓아줍니다.

마음에 간직해서 괴로운 미움을 마음에서 지우고
그 사람의 기억도 지워버리는 겁니다.
내 인생의 장부에서 지워서 보내고 놓아주는 겁니다.

살아가면서, 인생을 기록하면서 그 기록이 쌓이는 것으로 짐을 만들기보다는
적적히 기억을, 기록을 지우고 삭제할 줄 아는
지혜로움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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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름만 들어도 ....

글 모 음/좋은글Or시 | 2005. 1. 27. 12:0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당신의 이름만 들어도 떨리는 가슴입니다.




*...*...*...



당신의 이름 세글자만 들어도 심장이 터질듯이

뛰는 마음을 그댄 알고계신가요?

우연히라도 당신의 이름을 들을때면 움직이던 모든

것을 멈추고, 이름이 들린 쪽을 쳐다보게 되고

당신의 목소리, 당신의 모습을 볼때면

붉어진 나의 얼굴을 보이기 싫어 자연스레

얼굴을 숙이게 됩니다.

이런게 바로 짝사랑 이란 것인가봐요....

그댄 이런 기분, 내 맘대로 움직이지 않는

마음을 느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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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글 모 음/좋은글Or시 | 2005. 1. 26. 15:01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기다림이라 해도..



언제나 다가올 사람이 있다면

항상 30분을 늦어도

항상 30분을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기다림이 행복하다고 설레이기야 하겠지만



다시 올 수 없는 사람이 있다면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기다림이 많으면 많을수록

너무도 슬픈 일이입니다..



슬픈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너와 나는 기다림을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기다림에 지쳐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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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고백한다..

글 모 음/좋은글Or시 | 2005. 1. 26. 14:5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이짜나이짜나

나사실은

히힛..

말할까나?

시로시로

긴장의눈물쭈욱

사랑해..

이럴수가

황당하니??


좋아???

무서웡~??

으헉~!
놀랐엉??

엄마야~

아잉~몰라~

너도날좋아하다니..

넌이제내꺼..

추카해주세요

엄마야~


우리이제..

서로에게
코꼈어요

애기도나을꺼구..

놀러두갈꺼구..

사랑한다는말달고살을꺼구요..

늙어서

이세상떠나는날까지


그때까지........



즐겁고행복하게.............살꺼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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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나만큼 그리워하나요

글 모 음/좋은글Or시 | 2005. 1. 26. 14:5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당신도 나만큼 그리워하나요



만나온 시간보다
그리워한 시간이 더 많은
사랑을
다시 만날 시간을 위해
잠시 남겨둡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떠오르는 당신을
고이 접어 끼워 두고
당신도
나만큼
후회 섞인 그리움에 울고 있나요.

덧없는 세월처럼
기억도 덧없는 줄 알았건만
늘어나는 그리움의 실
타래는
내 안에 집을 짓고
때도 없이 여린 바람에
눈물짓게 합니다.


당신도 나만큼
그리워하나요.


저무는 차가운 태양위로
그대 붉은 윤곽이 두 눈을 잡아두고
함께한 시간이 조명처럼
터져나도
당신 없는 빈 자리에 내 슬픔을 앉혀두고

나는 또 다시
한 자락의 그리움을 풀어내어
희미해진 얼굴 위로
다시 그려봅니다.
열 감기로 더워진 머리맡에도
가슴만은 시려옴을.....


나만큼...

나만큼 당신도
그리워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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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랑은.....

글 모 음/좋은글Or시 | 2005. 1. 25. 14:4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세상을 살면서 슬픈 일이란......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고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스러운 몸을 어루만질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슬픈 건 내 마음으로부터 먼 곳으로..
이제는 되돌릴 수 없는 먼 곳으로 더이상 사랑해서는 안 되는.....
다른 남자의 품으로 내 사랑을 멀리 떠나보내는 일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슬픈.. 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세상을 살았고
그 사랑을 위해 죽을 결심을 했으면서도..
그 사랑을 두고 먼저 죽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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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을 만큼 보고 싶은데...◈

글 모 음/좋은글Or시 | 2005. 1. 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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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럴까요

어떤 일도 제대로 할 수가 없어요

그렇게 야물고 대범했던 내가

이젠 세찬 소용돌이에 휘말린 듯 혼란스러워요

하염없이 휘청거려요

죽을 만큼 보고 싶은데

당신이 꼭 그만큼 보고 싶은데

어쩌면 좋아요, 나 어쩌면 좋아요


생각은 늘 앞서서 당신에게로 향하지만

몸은 이렇게나 멀리 떨어져

뜨거운 울음 삼키며 하루하루

견디고 있어야 하는 걸요


참을 수 없는 그리움이

여린 살갗을 파고 들어와요

나는

차마 당신에게 찾아가지도 못하고

이렇게 홀로 울고 있는 걸요


한 순간만이라도 당신과 함께 있고 싶은데

단 한 번의 입맞춤이라도 하고 싶은데

음산한 어둠이 세상을 뒤덮듯

이미 내 마음

검은 먹장 구름에 갇혀 있어요


슬픔이 소낙비처럼 내려요

그리움이 눈물처럼 흘러요

죽을 만큼 보고 싶은데

어쩌면 좋아요

나 당신 죽을 만큼 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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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그리고별☆

글 모 음/좋은글Or시 | 2005. 1. 24. 14:42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눈을 감아봐도 감은거 같지가 않다

주말밤이면 더 당신이 그립네요

당신없이 사는게 이토록 힘드네요

내맘대로 아무것도 할수가 없고...

술이나 한잔 해야겠어요......


조용해요 새벽이라서 그런지

모두들 잠든거 같네요

얼마나 조용한지 아무도 살지 않은곳에

저 혼자 있는거 같아요...

날이 새면 살아 숨쉬는 사람들이 몰려나올테고

전 잠이 들겠죠...

밤이 싫어서...조용한게 싫어서....

피곤해도 눈뜨고 있어요

당신 편안한가요...

당신은 참 편안한거 같아요

아무런 애기도 없고 꿈에도 나타나질 않으니

보고픈 내가슴은 늘 답답해 해요


세상은 참 공평하지 못해요

함께 할수없다면 둘을 함께 데려가든지...

왜 당신만 좋은 곳으로 가게 만들었을까...

그래서 내가 힘든가 봐요

당신....

보고픈 당신....내사랑....

지금처럼만 당신 사랑할래요...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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