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10'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5.04.10 | 태어난 날을 알면 사랑이 보인다
  2. 2005.04.10 | 그녀의 몸을 기억해
  3. 2005.04.10 | 여자들이 변하는 과정

태어난 날을 알면 사랑이 보인다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4. 10. 15:5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날 기쁘게 하는 수 많은 날들 중에서 생일은 빠질 수 없는 이벤트. 근데 내 짝의 생일을 갖고 그의 사랑타입을 알 수 있대. 오홋! 그럼 지금 당장 점 쳐 봐야지. 수리수리~ 마수리! 내 반쪽의 생일로 알아 보는 러브 스타~일. 나와라 얍!  

<테스트법>
우선 앤의 생년월일을 알아야겠지? (당근 알고 있겠지만 말야 ^^) 그럼 생년월일의 숫자가 한 자리 숫자가 나올때까지 계속 더하면 돼. 그렇게 해서 한 자리 숫자가 나오면 끝! 자~ 그럼 넘 간단하니깐 지금 당장 해 볼까?

예) 우리 님의 생일이 1980년 11월 30일 이면 1980+11+30 = 2023 = 2+0+2+3 =7

결과는 7이 되는 거라구 또 두자리가 넘어가면 또 더한다 답이 23이 나오면 2+3=5 즉 5가된다

<결과보기>
숫자 1. 폭풍 같은 사랑
한 번 휘몰아 치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강한 사랑을 하는 타입이야. 겉으로는 무지 강해 보이거든. 하지만 속은 말랑말랑한 젤리 같은 사람이라서 쉽게 상처를 받을 수 있어. 최신 유머와 재치를 갖고 있다면 앤에게 사랑받는 건 시간 문제.

숫자2. 수줍은 사랑
분명히 사랑하는 맘이 가득해. 하지만 겉으로 표현을 잘 하지 않고 수줍어하는 타입이야. 이런 앤을 위해 꽃배달 서비스나 깜짝 선물을 해 봐. 작은 것으로도 큰 사랑을 확인시켜 줄 수 있다구.

숫자3. 낭만적인 사랑
모든 것을 믿고 당신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그. 그는 사랑에 푸~욱 빠져들어 사는 타입이야. 맹목적인 사랑을 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의 눈을 속이는 행동을 해선 안돼. 가끔은 촛불을 밝힌 식탁을 준비해 봐. 낭만은 그를 사로잡는 최고의 무기(?)라구.

숫자4. 솔직한 사랑
자신의 감정에 매우 솔직한 타입이야. 그래서 사랑을 할 때도 현실적이지. 무드 있는 고백이나 선물 보다는 같은 취미 생활과 비슷한 가치관을 갖고 있는 상대를 더 신뢰할거야. 서로에게 의지가 되는 연인이 되면 최상!

숫자 5. 변덕쟁이 사랑
요리조리 흔들리는 사랑을 하는 그. 그래서 하루에도 열두 번씩 싸움을 하기도 해. 더욱이 모험을 좋아하기 때문에 다른 사랑에 눈을 돌릴 가능성도 없진 않아. 그러니 그와 함께 레프팅을 하거나 산악 자전거를 타는 등 다양한 모험 가득한 취미 생활을 즐겨봐. 새로운 세상을 그와 함께 즐기는 거야.

숫자6. 정직한 사랑
매사에 사려 깊게 행동하는 타입이야. 자신의 모든 것을 털어 놓는 그가 혹! 부담스러울 수도 있어. 하지만 그건 당신을 더~욱 신뢰한다는 뜻이지. 연인이지만 둘 사이에 약간의 거리감이 존재 했다면 한 발짝 다가서봐. 가족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의 깊은 사랑을 받게 될 거야.

숫자7. 은밀한 사랑
남들 앞에서 자랑하는 사랑 보다는 둘만의 은밀한 시간을 즐기는 타입이야. 그렇다고 모든 생활 패턴이 둘 에게만 맞추어 놓으면 구속을 당하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도 있어. 소곤소곤 사랑을 나누면서도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는 것이 좋아.

숫자8. 냉철한 사랑
사랑을 이성적으로만 생각하는 타입이야. 그래서 감정보다도 조건을 좀 더 따질 가능성이 있어. 이런 남친에겐 지성과 유머, 톡톡 튀는 생동감을 갖춘 앤이 필요해. 그렇다면 그의 맘을 꽈~악 잡고 있기에 충분하거든.

숫자 9. 두루두루 하는 사랑
그는 오랫 동안 사랑 안에서 헤매고 있을 타입이야. 자기 감정에 솔직하기는 하지만 쉽게 속내를 털어 놓지는 않아. 평소 그만 바라보고 있지 말고 자신의 일에 충실하고 창의적인 일들을 하는 연인이 되어줘. 어느 순간 당신의 영원한 짝으로 서있을 거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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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몸을 기억해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4. 10. 15:5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사랑하는 사람과 가슴 아픈 이별을 했다고 치자. 슬픔에 잠겨 밥도 먹기 싫고,밤엔 잠도 오지 않는다. 머릿속은 온통 그 사람 생각뿐,공부고 일이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뭐,어쨌든 한동안은 그렇다. 하지만 세월이 약이라고 했던가.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무디어져 간다. 눈만 감으면 떠오르던 얼굴도,절대 잊을 수 없을 것 같았던 목소리도,어느덧 희미한 기억 저편으로 사라져 마침내 일부러 기억을 하려고 해도 잘 되지 않는 때가 결국 오고야 마는 것이다.

이별 후 그 사람에 대하여 가장 오랫동안 남는 기억은 무엇일까. 잘생긴 외모? 부드러운 목소리?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의외로 시각보다는 청각이,또 청각보다는 후각에 대한 기억이 더 오랫동안 남는다는 주장도 제법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이별 후 한참이 지난 어느 날 밤 예고 없이 걸려온 그 사람의 전화 목소리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던가,지하철이나 백화점 엘리베이터 등 혼잡한 공간에서 문득 그 사람이 즐겨 쓰던 향수 냄새를 맡았을 때 북받치는 감정을 가누지 못해 급히 자리를 떠나야 했던 경험담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오랫동안 남는 것은 그 사람의 몸에 관한 기억이다. 예를 들어 피아노라든가 기타 같은 악기를 다루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것인데,바로 ‘손가락이 악보를 기억한다’는 것.

처음에는 눈으로 보고 머리로 생각하며 연주를 하게 되지만,어느 정도 움직임이 반복되어 몸이 그것을 기억하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굳이 생각하지 않더라도 손가락이 저절로 움직여 악기를 연주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한번 몸이 익힌 것은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여간해선 잊혀지지 않는데,마치 자전거 타는 법을 한번 배우고 나면 평생 까먹지 않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하겠다.

하물며 사랑하는 남녀가 알몸으로 뒹굴면서 서로의 몸을 탐해 왔다면,어떻게 그 생생한 느낌을 쉽게 잊을 수 있겠는가. 혹자는 ‘여자는 벗겨놓으면 다 똑같아’라고 하지만,이건 정말 뭘 몰라도 한참 모르는 소리다. 모양새야 언뜻 보면 다 비슷비슷해 보이지만,실제로 만져보고,쓰다듬고,핥아보았다면,그리고 그런 행위를 반복해서 계속해 온 사이라면,절대로 그 사람만의 고유한 느낌을 잊을 수가 없는 것이다.

남성편력이 화려한 C양은 어느 날 술자리에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만약 깜깜한 어둠 속에서 누군가를 찾아내고 싶다면 섹스를 해 보면 돼. 남자들마다 섹스하는 스타일도 다르고,물건의 모양과 크기도 다 달라서 누구인지 금방 알 수 있다구.’

몸이 기억하는 건 머리가 기억하는 것보다 훨씬 더 원초적이며,매우 강렬하고 분명한 기억을 각인시킨다. 그대의 연인을 몸으로 기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오늘 한번 그 사람과 눈을 감고 섹스해 보는 건 어떨까. 아무 말도 필요 없다. 오직 서로의 숨소리를 들으며 몸으로 느끼는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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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변하는 과정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4. 10. 15:5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에로영화를 보러 갔다. 숨막히도록 찐한 장면이 나오자 그녀는 내 허벅지를 꼬집으며 "○○○"라고 말했다.
연애 초반:"창피해"

연애 중반:"죽인다"

연애 후반:"잘봐둬"


▲생일선물로 화장품을 사줬다. 그런데 그녀의 피부에 안 맞는 화장품인 것 같다. 그녀는 내 귀를 끌어대곤 "○○○"라고 말했다.


연애 초반: "잘쓸게"

연애 중반: "현금줘"

연애 후반: "바꿔와"


▲찬스가 왔다. 쫄아드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그녀에게 키스를 퍼부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녀가 입술을 떼며 내게 "○○○"라고 말했다.

연애 초반: "살짝해"

연애 중반: "더깊게"

연애 후반: "장난쳐?"


▲야외로 놀러갔다. 그녀가 급한 볼일을 보려는 데 화장실이 없다. 그녀가 주위를 휙 둘러보더니 내게 "○○○"라고 말했다.

연애 초반: "멀리가"

연애 중반: "보지마"

연애 후반: "망봐라"


▲그녀의 몸과 마음이 찌뿌듯하게 보인다. 기분전환을 위해 어디 가고 싶으냐고 물었더니 "○○○"이라고 말했다.


연애 초반: "노래방"

연애 중반: "비됴방"

연애 후반: "찜질방"


▲전화통 붙들고 그녀의 수다를 들어줬다. 밀려드는 잠을 어쩔 수 없어 이제 그만 전화를 끊으려 하자 그녀는 속삭이듯 내게 "○○○○○"라고 말했다.


연애 초반: "잘자내꿈꿔"

연애 중반: "너무외로워"

연애 후반: "너많이컸다"


▲그녀가 나 몰래 딴 남자들과 미팅하는 것을 현장에서 목격했다. 부르르 떨리는 가슴을 가까스로 억제하며 그녀에게 따졌다. 그녀는 묘한 표정을 지으며 내게 말했다. "○○○○○○○".

연애 초반: "갈증해소용이야"

연애 중반: "난2프로부족해"

연애 후반: "넌물만먹고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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