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19'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5.03.19 | 여자는 이런남자에게 약하다
  2. 2005.03.19 | 친구와 연인의 미묘한 경계
  3. 2005.03.19 | 남자두려움..사랑두려움..

여자는 이런남자에게 약하다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19. 15:2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전통적인 생각은 버려야 한다. 여자는 남자가 약한 모습을 보여줄 때 오히려 저절로 작아진다.
 
신여성공략법―여자들, 남자의 이런 모습에 약하다!
 
*여자는 남자의 눈물에 약하다
흔히 남자가 울면 바보 취급을 당하고 남자답지 못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래서 남자들은 잘 울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의 눈물은 커다란 호소력을 갖는다.
자주 삐치고 앙탈을 부려서 마음을 아프게 하는 그녀에게 말없이 슬픈 눈으로 바라보면서 두뺨을 타고 흘러내리는 눈물을 보여줘라.
여자는 놀랄 것이다.
그럴 때 그녀 때문에 너무 속이 상해서 우는 것이라고 말하면, 그녀는 당장 순한 양이 될 것이다.
 
*여자는 남자의 얼굴 붉히는 모습에 약하다
처음 대면했을 때 시선을 어디에 둘지 몰라 허둥대고 말을 더듬거리며 얼굴을 수줍게 붉히는 남자의 모습에 반할 여성도 상당히 많다.
요즘 같은 세상에 참으로 때 묻지 않은 청년이라는 믿음이 생길 수도 있다.
어린애처럼 어쩔 줄 몰라 하는 당신을 보고 모성 본능을 느낄 수도 있다.
 
*여자는 비밀을 털어놓는 남성에게 약하다
평소 좋아하던 여자를 몰래 불러놓고 이렇게 말해보자.
"너니까 털어놓는 건데, 나 사실은…."
 
비밀을 털어놓는다면, 그녀는 왠지 당신에게 특별한 사람이 된 것 같고 뭔가 은밀한 사이가 돼 버린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그 비밀이 말하기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좋다.
단지 자신의 치명적 결함을 말해서는 곤란하다.
 
*여자는 명랑한 남자의 진지한 모습에 약하다
왠지 가볍고 실없어 보이는 사람들, 진지한 면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것 같다.
이런 사람들이 진지하게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가벼운 사람이라는 선입관이 무너진다.
또 믿을 수 있는 남자라는 확신을 준다.
평소 여자를 웃기는 데 주력했던 남성들은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하는 척해보기를 권한다.
 
*여자는 부드러운 남자의 터프한 모습에 약하다
평소 데이트 시간에 1시간은 기본으로 늦는 여자 친구를 전혀 나무라지 않았던 자상한 남성들.
그녀에게 "왜 늦었느냐"고 화를 한 번 내보자(단 어설프게 화냈다가는 꼴에 어울리지 않는 짓한다고 핀잔만 먹는다).
그녀는 평소 보지 못한 터프한 모습에 황당해 하다가, 왠지 당신에게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매력을 발견하게 된다.

*여자는 감동을 주는 남자에게 약하다
여자를 사로잡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보다도 그녀를 감동시키는 방법이다.
그녀를 정말로 아끼고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행동으로 증명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리거나 스피커 붙잡고 길거리에서 "사랑한다"고 외치는 것은 경멸을 살 뿐이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난 행동으로 감동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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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연인의 미묘한 경계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19. 15:2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친구에서 연인으로 성공적으로 승격되고 싶다면 시점을 잘 고르는
판단력과 테크닉을 적절히 섞는 응용력이 필요하다.
친구와 연인 사이에서 미묘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당신에게 유용한 어드바이스.

내게는 친구도 아닌 그렇다고 애인도 아닌 어정쩡하게 만나는 두 명의 남자친구(?)가 있다.
한 명은 예전에 헤어졌다가 감정이 흐려진 상태에서 다시 만난 과거의 애인이고, 다른 한 명은 애인이 있는 상태에서 호감을 표시해 예스라고 말할 수 없었던 친구다. 나는 가끔씩 이들을 만나곤 한다. 그리고 그때마다 ‘요즘 만나는 여자친구가 있냐 ’고 물어본다. ‘무슨 여자친구?’라는 대답이 돌아오면 한편으로 마음을 놓으면서 한마디를 던진다.“내가 예쁜애 소개시켜 줄게.”
물론 나는 아직까지 한번도 그들에게 소개팅을 주선해준 적이 없으며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순도 100%의 친구라면 명쾌할 문제인데 그러지 못한다.
물론 헷갈리는 건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오늘 이러이러한 화나는 일이 있었는데 이해할 수 있어?’라는 나의 전화를 새벽 1시에 받는 그들이 과연 친구와 연인 중 어느 자리에 나를 포지셔닝시킬까.

그러나 나는 그들 중 어느 누구와도 사귀지 않을 거라는 사실 또한 알고 있다. 더이상 그들과 연애를 할 날은 오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나는 애매하게 그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결정의 시점이 지났기 때문이다.
흔하게 화제가 되는 친구와 애인 사이의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점이다. 친구에서 서서히 떠올라 살짝 달뜬 후 애인으로 넘어갈락 말락 하는 정점에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면 만남은 늘 뜨뜻미지근할 수밖에 없다.그래서 이 시점을 감지하는 사람만이 친구와 연인을 판단하는 경계를 찾을 수 있다.

‘이게 혹시 마음이 있는 행동 아닐까?’‘그말뜻은뭐였지?’하며 백날 방 안에서 고민해봤자 시점을 놓친 사람에게 기회는 더이상 오지 않는다. 다시 말해 그의, 혹은 그녀의 감정선이 서서히 무르익어 바람을 타는 순간을 잡아 행동의 결단을 내리는 것이 현명한 연애의 지름길이다.
명심해야 할 것은 이 시점을 조금이라도 지나서 판단을 내리면 그때는 이미 승산이 없다는 것이다.

연인이 되려는 시점을 느꼈을 때
“평소에 따로 만나거나 식사를 한 적이 없는 선배였어요. 완벽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의 오빠였는데 둘이 함께 저녁을 먹은 후 테이블에 목도리를 놓은 채 나갔더라구요. 그걸 뒤에서 챙겨서 전해주니까 ‘내가 이런 실수를 한적이 없는데 웬일인지 모르겠다’고 말하더군요. 그 순간 이 사람이 나에게 호감이 있다는 것을 느꼈죠.”(김현정,26세,비서)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일 때 우선 의심할 수밖에 없다.어느 정도 그도 승부수를 띄운 한마디였을 것이고, 웬만한 여자라면 눈치를 채겠지만 정확지는 않다. 소극적인 남자들은 이 정도의 표현으로도 대시를 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녀는 이후에 더 후배처럼, 더 절친하고 더 발랄하게 굴었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그는 거절당한 것을 알고 당황하는 듯하더니 혼자서 정리했다고 한다.

미묘한 신호가 둘 사이에 몇 번 오가면서 자연스레 그녀도, 그도 정확한 위치를 찾은 것이다.
“뜬금없이 ‘남자친구는 잘 있어?’라고 묻는 거예요. 제 남자친구를 아는 사람도 아닌데.
‘왜 남자친구가 같이 안 있어줘?’라고 이어서 묻기도 하고. 이런건 골키퍼가 잘 있냐? 혹시 선수 교체할 생각 없냐는 질문이죠.
그럴 땐 괜히 이상한 사이가 될 것 같아 우선 그 상황은 넘어가고 이후에 만날 기회를 줄였어요.”(이효신,24세,대학생)
이 남자는 조금 더 용기를 냈다. 아마 그녀가 ‘헤어졌어 ’라는 대답을 했다면 무언가 다른 행동으로 가는 화살표가 있었을 것이다.그러나 그녀의 대답이 원했던 방향과 반대로 가니 ‘그런데 왜 같이 안 있어줘?’ 라는 다소 꾀죄죄한 질문이 이어지고 말았던 것이다. 만약 당신이 싱글일 때 이런 멘트를 들었다면 이때부터 둘 사이에는 가속이 붙는다.
물론 둘 다 어느 정도 호감을 갖고 있다는 전제하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갑자기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 날이었는데 우산이 없는 저에게 그가 함께 우산을 쓰자고 했어요. 함께 우산을 쓰면 어쩔 수 없이 서로 닿게 되잖아요. 자연히 그의 어깨쯤에 제 시선이 머물게 되고. 함께 우산을 쓰고 주차장까지 가는 그 몇 분이 어찌나 길던지.1시간은 되는 것처럼 느껴졌죠.”(한주연,28세,교사)
우산을 같이 쓰는 것만큼 관계에 불을 지피는 기회가 또 있을까 좁은 공간이 연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이미 영화 ‘첨밀밀 ’에서 장만옥과 여명을 통해 확인한 바 있다. 좁은 다락방 같은 곳에서 비를 피하다가 처음으로 키스를 나누던 장면. 일본에는 어린아이들의 장난 가운데 우산을 그리고 그 밑에 둘의 이름이나 얼굴을 그린 다음 ‘아이아이가사 ’(愛+合傘,우산을 함께 쓴다는 뜻)라고 놀려대는 행동이 있다. ‘누구랑 누구는 사귄대요’라는 뜻이다.
우산을 함께 쓰자는 그의 제의를 받았다면 이미 시점은 무르익었다고 보아도 좋다.
“명동에서 친하게 지내는 여자애랑 길을 가다 인터뷰를 당한 적이 있었어요. 리포터가 이것저것 묻다가 ‘두 분이 어떤 사이세요?’라고 물었는데 둘이 같이 ‘친구요 ’라고 대답했어요. 그런데 그 뒷맛이 왠지 이상한 거예요. 그런 질문은 연인 사이임을 가정하고 물어보는 듯한 느낌을 주잖아요? 그래서 우리 둘을 생각해보니 단순한 친구의 감정만은 아니라는 판단이 섰어요.”(정이성,26세,대학원생)
때로 친구와 연인의 경계는 외부에서 찾아진다. 둘 다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가 어느 순간 깨닫는 ‘친구에서 연인으로 ’의 경우는 이미 드라마에서 많이 보지 않았던가. 영화 ‘리얼리티 바이츠’에서 에단 호크는 친구 이상의 감정을 거부하는 위노나 라이더에게 “관계란 발전하게 마련이야 ”라는 말을 한다.
대체로 이런 경우에 여자는 해피 엔딩보다는 이전만도 못한 사이가 될 것을 염려해 변화를 거부하고 남자는 적극적으로 변화를 받아들일 것을 주문한다.
물론,이때의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그 친구와 제가 동시에 알고 있는 친구가 저를 불러서 걔가 너를 다르게 받아 들이기 시작했다는 얘기를 전하는 거예요.난처했죠.정말 그런 거라면 저한테 직접 말할 것이지 왜 다른 사람에게서 듣게 하는 거예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고 우리는 자연스럽던 전의 관계를 회복하는 데 엄청나게 많은 시간이 걸렸죠.”(최현석,28세,은행원)
친구와 연인의 관계 정립은 스스로가 해야 한다.
안 그래도 미묘한 감정의 응어리가 많은데 여기에 제3자까지 낀다면 일이 복잡해질 수 있다.기억하자.
친구와 연인 사이에서 아무리 갈등이 심하다 하더라도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는 것을.
물론 남자 자체의 속성에는 사귀는 여자를 친구이기 이전에 먼저 여자라는 느낌으로 받아들인다는 특징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거절은 ‘친구관계를 망치고 싶지 않아’보다 ‘나는 네가 여자로서는 별로야’가 솔직한 의미인 게 사실이다.

연인을 만드는 몇 가지 테크닉
시점이 되었음을 판단한 후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친구 관계는 생면부지의 남에서 출발하는 연인보다 유리한 점이 많다. 이점을 효과적으로 이용해야 연인으로 가는 공간 이동이 안전하게 이루어진다.
우선,그의 쇼핑에 따라간다. 부모님 선물이나 옷을 사러 가는 등의 일을 같이 하면 친밀감이 깊어진다.
연애는 착각이다.연인들이 잘하는 행동들을 함께하다 보면 어느새 감정은 머리로 생각할 겨를도 없이 저만큼 달려가고 있음을 발견한다. 스스로 정의하지는 않아도 주위의 시선은 이미 둘을 따로 분리시켜 보든가, 무의식중에 서로에 대해 욕심을 내는 경험을 언젠가 겪게 될 것이다.
칭찬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탐색 과정이 이미 생략된 친구끼리 ‘낯간지러울’정도로 칭찬하는 것은 어색할 수도 있지만 동시에 진지함을 주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친구가 아닌 다른 카테고리에서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
또 하나의 방법으로는,친구 특유의 동질감을 강조하는 것이다. 그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으니 이 방법은 식은 죽 먹기다.그가 좋아하는 음식점에 가서 그가 좋아하는 메뉴를 시키며“이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야”라고 말하는 능청이 필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부탁을 하는 것이다.
물론 그가 해결할 수있을 만큼만 부탁을 해서 우쭐하게 만드는 것이다.
비슷한 효력을 가진 ‘칭찬’테크닉보다 친구 사이에서는 안전한 방법이기도 하다.
“컴퓨터로 이걸 하는데 잘 모르겠어”정도의 출발점이 적절하다. 위험부담은 적으면서 효과는 최대인 가장 좋은 어프로치 방법인 ‘부탁 ’은 굳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고자 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어느 관계에서나 통용되는 기술.
그 밖의 방법으로는 귓속말이 있다. 귓속말은 비밀을 공유한다는 유대감을 주어 은근하고 특별한 사이라는 느낌을 갖게 한다. 귀는 운동신경은 없고 감각신경만 있기 때문에 작은 자극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따라서 귓속말로 속삭일 때는 청각과 촉각이 동시에 자극을 받아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으로는,시각을 자극할 수도 있다. 남자가 여자를 볼 때 가장 매력을 느끼는 부분은 다리, 특히 종아리이고 여자가 남자를 볼 때는 목선과 어깨라고 한다. 어느 날 친구에게 이성으로서 다가가고 싶다면 오버하지 않으면서 이 부분을 부각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이 두 방법은 위험 요소가 많다. 양치질을 안해도 부끄럽지 않던 사이에 갑자기 귓속말을 하거나 종아리를 내보이는 등 평소 보기 힘든 행동을 한다면 역효과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경우라고 해서 다른 연애의 시작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기본적으로 통용되는 몇 가지 어프로치 방법을 적절히 사용할 줄 아는 응용력과 다른 방향에서 다가서는 시점을 결정하는 판단력이 ‘연애’로성공하게 되는 것이다.


*극적인 순간에 드러나는 친구와 연인의 차이*

결정적인 순간에 남자는 친구와 연인에게 하는 행동이 달라진다.이 순간을 포착해보자.

1.연인은 연휴 첫날 만나고 친구는 마지막날 만난다.
-막 지은 밥과 식은 밥을 떠올리면 된다.

2.생일날인데 돈이 없을 때,연인은 현금 서비스 받아서 선물 사주고 친구는 수중의 돈으로 해결하거나 나중에 밥 한끼로 때운다.
-은행에 가는 수고쯤이야 얼마든지.

3.친구는 12월 31일 낮이나 1월 1일 아침에 신년 인사 전화를 하지만,연인은 12시 ‘땡 ’할때전화해서 ‘새해 복 …’인사를 한다.
-소중한 시간은 그(녀)와 함께.

4.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었을 때 친구는 “이야,너 몸매 죽인다 ”,연인은 “…”
-다른 옷 사주러 간다.

5.‘염색할까?’물어보면 친구는 “회색이 유행이야 ”라며 미용실 추천하고,연인은 “넌 브라운이 제일 잘 어울려 ”하며 막는다.
-남자들은 여자보다 여자의 머리카락을 자기 소유라고 생각한다.

6.술 취해서 전화하면,연인은 총알택시 타고 오고 친구는 총알처럼 전화기를 꺼버린다.
-술취한 연인은 내가 지켜줘야 하고 술취한 친구로부터는 내가 보호받아야 한다.
7.빨간 립스틱 바르고 나타나면 친구는 “섹시한데!”,연인은 조용히 핑크 립스틱을 쥐어준다.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빨간 립스틱의 ‘아무나 ’에 연인은 고려의 대상도 안된다.

8.술자리에서 잘 놀면 친구는 분위기 메이커, 연인은 트러블 메이커.
-내숭은 연애의 미덕이다.

9.뭐 먹었냐고 물어볼 때.연인은 매번 전화할 때, 친구는 술 먹고 오버이트할 때.
-연인이 의사일 경우는 예외다.

10.만나기 전에 양치질하고 오면 연인,양파 먹고도 그냥 오면 친구.
-말해 무엇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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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두려움..사랑두려움..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19. 15:2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case 1 거절당할까봐 미리 겁을 먹는다
Q 좋아하는 남자에게 고백을 했을 때 남자가 거절할까봐 무섭다. 그애가 먼저 고백해줬으면 좋겠다. 또 가끔 내게 다가오는 사람이 있어도 멈칫멈칫한다. 이리 재고 저리 재면서 나에게 손해는 없을까, 혹시 나를 데리고 놀려는 속셈이 아닌가 두려움이 생긴다.

A 세상을 살아나가면서 위험 부담 없이 대시할 수 있는 일은 단언하건대 한 가지도 없다. 입학시험, 입사시험, 하다못해 해외여행을 나가는 일까지. 거절당할까봐 고백하지 않는 것은 시험에 떨어질까봐 시험을 미리 포기하고, 비행기 타고 가다 사고 날까봐 여행을 포기하는 것과 똑같은 일이다. 당신을 위한 명언이 있다. '하고 후회하는 것이 안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백배 낫다' . 또 훌륭한 야구선수도 타율이 3할을 넘기기 힘들다. 사랑고백을 해서 승률 3할만 되도 성공하는 셈이니, 두려워 말라. 연애 잘하는 여자를 보자. 나름대로 연애의 씨앗을 사방에 흩뿌리고 다닌다.

case 2 과거의 상처로 남자를 믿지 못한다
Q 대학시절 한 사람을 만났는데, 알고 보니 심각한 바람둥이였다. 여러 여자와 동시에 사귀고, 잠자리까지 같이 한다는 걸 나중에 알았다. 지금까지도 남자들을 쉽게 믿을 수가 없다. 내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는 남자에 대한 생각은, 남자는 마음과 행동이 다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남자들이 쉽게 사랑고백을 하거나 스킨십을 시도하려고 하면 진실이라는 생각보다는 다 바람둥이 같아 보인다.

A 물론, 당신은 상처 때문에 지금 남자를 믿지 못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자. 당신 주변에는 정말 여우처럼 얄밉게 남자에게만 잘하는 문어발 여자친구가 있을 것이다. 또, 내가 남자라면 정말 저애를 여자친구로 고를 텐데 할 만큼 남자에게 인기는 없지만 괜찮은 여자가 있을 것이다. 남자도 마찬가지다.

case 3 성격이 너무 소극적이다
Q 단 한 번도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 남자친구를 정말 한번쯤 사귀어보고 싶지만 부끄러움이 많아서 남자 앞에만 서면 얼굴이 붉어지고, 말 한마디도 못한다. 왠지 내 얼굴에 뭐가 묻었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항상 든다.

A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성 앞에서 긴장이 되니까 너무 당신의 증상을 민감하게 생각하지 말자. 지금 앞에 있는 사람이 동성친구라고 끊임없이 마인드 컨트롤하면 긴장이 덜 될 것이다. 얼굴에 뭐가 묻었을까, 치맛단이 풀리지 않았을까 걱정하는 것은 긴장감에서 나오는 행동. 의외로 남자들은 자신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는 여자보다는 얼굴 빨개지는 여자를 더 매력적으로 생각하니 너무 두려워 말 것.

case 4 자신감이 없다
Q 남자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나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 같다. 맘에 드는 남자가 있더라도 내가 말을 걸었을 때 못생겼다고 외면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A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는 다 예뻐 보인다고 남자들은 말한다. 근데 이건 정말 거짓말이 아니다. 사랑이라는 후광이 그 여자를 감싸기 때문에 그런 느낌을 갖게 되는 것. 너무 외모에 연연해하지 말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가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가장 행복한 건 아니기 때문. 외모에 자신이 없다면 다른 면에서 당당해지자. 자신의 일에서 당당해지거나, 정말로 죽여줄 만큼 좋은 성격을 갖거나, 또는 매사에 뜨거운 열정을 갖거나.

..
RULE 1 너무 큰 기대를 하지 말자
당신은 사랑이란 것에 대해 너무 큰 기대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사랑은 대단한 것이 아니다. 매일 마시는 공기처럼 자연스럽게 생각하자. 연애박사들은 말한다. '떠나는 남자 붙잡지 말고, 오는 남자 막지 말라고' 연애는 사람을 성숙하게 만드는 가장 좋은 경험이다.

RULE 2 사랑이라는 항원에 대한 항체를 만들자
잘못된 만남으로 몸을 버리고, 남자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상실한 사람은 연애경험이 전혀 없었던 경우가 많다. 사랑을 하나의 바이러스 정도로 생각해보자. 내 몸이 건강하면 바이러스가 침투해도 이겨낼 수 있듯이, 내 정신이 건강하다면 배신이라는 바이러스도 이겨낼 수 있다.

RULE 3 가장 먼저 자신을 사랑한다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게 사랑을 시작하기 위한 기본이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을 누가 소중히 여기겠는가.

RULE 4 사랑 앞에 당당해지자
사랑을 고백받았는데도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 나보다 더 좋은 여자를 아직 못 만났기 때문에, 주변에 여자가 없어서 고백을 했다는 등. 연애박사들은 이렇게 말한다. ‘연애를 많이 해볼수록 결혼도 더 잘한다.’ 이거 틀린 말 절대 아니다.

RULE 5 아주 조금만 용기를 내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전화나 메일 등으로 ‘잘 있니?’ 하는 정도의 짧은 메시지라도, 상대에게 자신의 존재를 인식시켜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리고 거절당하더라도 절대 절망하지 말 것. 사랑 때문에 죽는 사람은 현실 속에서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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