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에 해당되는 글 479건

  1. 2005.05.09 | 남자가 있어도 포기하면 안되는 싱글습관
  2. 2005.05.09 |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성격 5가지
  3. 2005.05.08 | 외로운 싱글 100배 즐길수 있는 비법
  4. 2005.05.08 | 당신의 섹스는 위생적입니까?
  5. 2005.05.07 | 작은 고추 맵지 않아도 괜찮다
  6. 2005.05.07 | 남자들의 기억력을 너무 믿지 마
  7. 2005.05.06 | 딴 여자 외모 칭찬은 자살행위
  8. 2005.05.06 | 남자들의 첫인상 연구
  9. 2005.05.05 | 첫사랑 정말 깨질까?
  10. 2005.05.05 | 남자 앞에서는 말을 못하겠어요
  11. 2005.05.04 | 남자들이 말하는 술자리에서 매력적인 여자
  12. 2005.05.04 | 어쩔수 없는 사랑싸움을 지혜롭게 하는 방법
  13. 2005.05.03 | 곰 같은 남자 친구에게 여우같은 여자 친구 되기
  14. 2005.05.03 | 남자들의 이상형과 그에 대한 여자들의 답변
  15. 2005.05.02 | 남과 여
  16. 2005.05.02 | 내 여친이 아줌마로 느껴질때
  17. 2005.05.01 | 섹스해몽!! 나의 은밀한 욕구는??
  18. 2005.05.01 | 이별에 대한 그들의 차이
  19. 2005.04.30 | 사랑유지를 위한 성공적인 연애법
  20. 2005.04.30 | 키스할때 왜 눈이 감길까?
  21. 2005.04.29 | 남자와 여자는 이렇게 다르다
  22. 2005.04.29 | 여자가 싫어하는, 좋아하는 남성 스타일
  23. 2005.04.28 | 여자들이 알고 있는 남자의 진실
  24. 2005.04.28 | 연인들, 오래가는 관계의 6가지 특징
  25. 2005.04.27 | 직접 프로포즈하기 어렵다면
  26. 2005.04.26 | 여자들의 특징 30가지
  27. 2005.04.26 | "사랑해~사랑해~" 목소리 스킨십의 묘미
  28. 2005.04.25 | 남자들이 말한다. '키스하고 싶은 순간'
  29. 2005.04.25 | 남자들이 바람을 피는 이유?
  30. 2005.04.24 | 여자를 흔들리게 하는 방법

남자가 있어도 포기하면 안되는 싱글습관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5. 9. 23:0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정해진 남자친구가 있어 좋기는 하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뭔가 많은 것을 포기해야만 할 것 같아 석연찮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당신. 그이를 만나기 전에 느꼈던 활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싱글 습관은 무엇인지 주목해보자.


좋아하는 음식은 포기하지 않는다 달콤한 소스와 크림으로 멋지게 장식한 케이크. 그것에 탐닉하는 것이 쓸데없는(살만 찌우고 돈만 낭비하는) 과욕일 뿐이라고 남자친구가 생각한다면 이렇게 말하라. “그렇다면 넌 먹지 마!” 음식에 대한 그의 생각을 만족시켜주지 못한다는 이유로 당신이 좋아하는 케이크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


습관을 존중한다 무엇인가에 몰두한다는 것은 당신을 위한 중요하고도 즐거운 여가가 된다. 좋아하는 분야의 기사 스크랩이나 아침 명상, 그밖에 당신의 기분을 흥겹게 돋우며 영혼을 충족시키는 싱글 때의 습관은 계속 즐기도록 하자.


섹시하게 옷을 입는다 남자친구가 있다고 해서 그가 안심할 만큼 얌전한 옷만을 입을 필요는 없다. 이전처럼 입는 것이다. 가슴의 곡선을 자랑할 수 있는 타이트한 톱과 위험할 만큼 허리가 드러나는 진 팬츠, 그리고 섹시한 하이힐. 생각만 해도 기분 좋지 않은가.  

 
친구들과 수다를 떤다 남자친구가 옆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친구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대충 끊어버리지는 말자. 적어도 두 사람이 ‘우리의 관계가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 거야?’라는 진지한 대화를 한창 진행하고 있거나,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있는 중만 아니라면 말이다. 5km 마라톤을 뛰는 시간만큼은 통화를 계속해도 된다.


섹스 욕망을 스스로 해결하자 그이와의 섹스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갑자기 하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면 이 리비도 넘치는 충동을 모른척 하지는 말자. 스스로 욕망을 달래보자. 이런 행동은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뿐 아니라, 당신의 몸이 어떤 식으로 흥분하고 반응하는지 조용히 터득할 수 있게 한다. 다음번 그와 침대에서 만날 때 더 뜨거워지는 것은 물론이고.


오랫동안 일한다 당신은 엉덩이가 배길 정도로 열심히 일하지 않았다. 결국 남자친구가 있다는 이유 때문에 당신의 업무 실력은 형편없이 줄어들게 된 것이다. 두 사람이 신혼 여행을 떠날 단계에 다다랐다고 해서, 상사가 봐줄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된다.


연애 실력을 잃지 않는다 ‘어떤 기술이든 사용하지 않으면 둔해진다’는 건 틀림없는 사실이다. 바지를 벗기고 싶을 정도로 멋진 남자가 있다면 눈맞춤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당신에게 아직도 연애 실력이 남아 있다고 생각된다면 이달의 코스모 퀴즈 ‘내 속에 숨은 요부기질 테스트’를 체크해보자.)


여자친구들과 파티를 즐긴다 여자친구들과 맥주를 즐기며 신나게 놀 기회를 스스로 빼앗지 말자. 여자친구들과 밤에 돌아다니는 것은 당신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이다.


운동을 한다 물론 땀 흘리며 운동하는 것보다 그이와 함께 이불을 뒤집어쓰고 노는 것이 더 좋은 날도 있다. 하지만 남자친구와 함께 침대 위에 머무르기 위해, 어렵게 당신 차지가 된 요가 클래스의 중간 자리나, 창 밖의 경치가 한눈에 보이는 러닝머신을 포기하지는 말자. 운동을 하는 것은 멋진 몸매를 만들 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좋다.


몇초 더 요구한다 남자친구와 처음 섹스를 하던 때를 생각해보자. 서로를 열렬히 원하던 그때, 당신 두 사람은 적어도 2회전을 뛰기 전까지는 속옷을 챙겨입지 않으려 했을 것이다. 자, 그런 마음가짐은 무척 중요하다. 조금이라도 더 뛰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그가 그대로 나가떨어지도록 내버려둬서는 안된다. 당신이라도 정신을 바짝 차리고 분위기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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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성격 5가지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5. 9. 23:0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이란 말이 있다. 전쟁을 위해 나온 말이지만 남녀 관계에도 적용 가능하다.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면 여자의 본질부터 파악해 보아라. 여자를 알고 자신을 알면 연애 성공 확률 100%를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투정 부려도 포근히 감싸주는 남자
10대 잡지 러브핑키에서 남녀 중고생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다. 59%의 여학생이 꼽은 이상형의 남자는 다정다감한 아빠 같은 스타일. 여자들은 부드럽고 따뜻한 남자를 좋아한다는 뜻이다.
남자친구가 이해심 많고 포용력이 있어 투정 부려도 이해해주고 포근히 감싸 주길 바라는 것이다. 여자는 어떤 경우에도 아빠처럼 자기 편이 돼 주는 남자 친구를 좋아한다.

같이 있으면 웃게 만드는 남자
많은 여자들이 유머 감각 있는 남자와 결혼하고 싶어한다는 보도를 접한 적이 있을 것이다. 여자는 남자 친구가 자신을 웃겨 주고 기분 좋게 만들어 주길 바란다. 웃고 떠들면서 기분 나쁜 일, 우울한 일을 싹~ 날려버리고 싶은 것이다.
좋지 않은 기분을 깨끗이 정화시켜준 사람을 좋아할 수 밖에. 또한 함께 있으면서 많이 웃게 되는 사람에게 호감을 가지는 것은 인간 본능이기도 하다. 호감을 사고 싶다면 지금부터 그녀를 웃겨라.

작은 것에 감동할 줄 아는 남자
물론 그렇지 않은 여자도 있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은 섬세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첫 키스 장소라든가 만난 지 며칠이 되었는지 등 남자 생각에 별 것 아닌 일도 여자들에게 가면 아주 중요한 일이 된다.
그래서 여자들은 남자친구가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그를 대상으로 작은 선물이나 이벤트를 준비하곤 한다. 그녀의 작은 성의와 배려에도 감동 팍팍~ 받도록 해라. 여자를 기쁘게 하는 것이 당신 스스로를 돕는 일이다.

먼저 사과할 줄 아는 남자
인간관계란, 피를 나눈 가족간에도 트러블이 생길 수 있는 난해한 문제.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 하더라도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란 남녀 사이에 아무 문제가 없을 수는 없다.
여자는 크든 작든, 누구 잘못이건 간에 트러블 후에 먼저 사과할 줄 아는 남자를 좋아한다. 화해하는 데 가장 큰 어려움은 시시비비를 밝히는 것보다는 쑥스러움과 그 어색함이 아닐까? 그 부담을 남자친구가 대신 져 줘 보아라. 남자친구를 향한 여자의 배려와 성의가 커질 것이다.

자기 감정을 조절할 줄 아는 남자
운전하다가 키스하고 싶다고 여자를 끌어안는 남자, 곤란하다. 화 나는 일 있다고 술만 진탕 마셔 버려 데이트를 망치는 남자도 곤란하다. 이런 남자들의 공통 분모는 자기 감정을 조절할 줄 모른다는 것.
여자들은 제 멋대로 구는 남자를 싫어한다. 다르게 말하면 페이스 조절 노하우를 가진 남자를 좋아하는 것이다. 이제부터 화 난다고 그녀에게 화풀이하지 말고, 그녀가 갑자기 예뻐보인다고 대로변에서 그녀를 끌어안는 일은 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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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싱글 100배 즐길수 있는 비법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5. 8. 13:3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혼자서 영화보기




혼자서 영화를 보면 좋은 점!
 



1. 옆의 사람 신경 쓰지 않고 영화에 집중할 수 있다.
2. 혹시, 영화가 재미 없어도 다른 사람에게 미안해 하지 않아도 된다.
3. 더치페이? 내가 쏴? 니가 내. 누가 영화표를 살 지 눈치볼 필요 없다.
4. 영화가 끝난 후에 감동을 오랫동안 마음 속에서 곱씹을 수 있다.
5. 여차하면 혼자 온 다른 사람과 영화 같은 인연을 시작해볼 수도 있다. ^^;




혼자서 영화를 보는 게 뭐 그리 어렵냐고? 하지만 막상 혼자서 영화관에 가보라. 표를 끊는 순간부터 안절부절 못하게 된다. 영화 상영까지 남는 시간을 어디서 어떻게 보내야 할 지 , 다른 사람들의 시선도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니다. 도대체 생전 처음 본, 그리고 다시 만난다 해도 기억도 못할 그 사람들이 날 뭐라 생각하든 그게 왜 그리 신경이 쓰이는지.
 


그렇다면 혼자 가기에 딱 좋은 영화관이 없을까? 바로 광화문 흥국생명 빌딩 안에 있는 '씨네큐브'. 지난 해 12월 <포르노 그래픽 어페어>를 첫 상영작으로 문을 연 영화관 '씨네큐브'는 국내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와 같은 비주류 영화를 소개하고 <아름다운 시절>을 연출한 김광모 감독이 대표로 있는 영화사 백두대간에서 직접 운영한다. 그런 만치 상영작의 수준은 믿어도 좋을 만 하다. 이제껏 상영한 영화도 <타인의 취향>, <브에나 비스타 소셜클럽>과 같은 혼자 보기에 더더욱 좋은 영화들이다. 그런 탓에 혼자 오는 관객들이 제법 많다.영화관의 시설도, 운영하는 매무새도 제법 단정하다. 특히 영화가 끝나기 무섭게 불이 켜져 축축히 젖은 뺨을 닦을 새도 없이, 영화의 잔상을 되새길 새도 없이 영화관에서 뛰쳐나와야 하는 상황이 싫은 사람이라면 꼭 가볼 만 하다. 다른 영화관처럼 엔딩 크레딧이 나오자 마자 불이 환하게 들어오고 필름이 끊기는 일은 절대 없다.
그 뿐인가! '시네큐브'가 있는 광화문 주변과 정동길은 혼자서 산책하기에 너무나 좋은 길이 아니던가.

 
















혼자서 여행하기





얼마 전 설악산을 혼자 등반하고 왔다. 둘이 왔더라면 서로의 얼굴만 보였을 테지만 혼자 떠난 여행에서는 산도 보였고 다른 사람들도 보였다. 산장에서 불을 피워놓고 많은 얘기도 나누고 서로의 사는 이야기도 하고 그렇게 밤늦도록 어울리다가 서로 어깨를 부딪치며 잠에 들고 다음날 아침 컵라면을 먹고 나머지 등반을 하였다. 혼자 떠나야 그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산이 아닐까 싶다.




혼자서 여행하는 것만큼 쓸쓸한 것도 없다. 저만치 지는 해가 멋지다 한들 "멋지다!"라고 소리 내는 것조차 어색하고, 출렁이는 바다 앞에 선들 맨숭맨숭 서 있자니 그 역시 낯설기만 하다. 여행자들 가득한 외국의 어느 관광지가 아닌 이상, '타인에게 말 걸기'는 수능시험에 버금가는 어려움이다. 낯섦과 어색함이 바로 여행의 매력 중 하나이긴 하지만 말이다.
 


그런 어색함에서 벗어나는 방법! 장비를 준비하라!
가장 좋은 것은 카메라를 가지고 떠나는 것이다.
지는 해에 소리 내어 감탄하지 못한다면 카메라를 들이대라. 바다 앞에 서 있는 내 표정이 어색한 것 같다면, 낯선 거리를 그냥 구경이나 하며 지나치는 게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카메라가 내 손에 있다면 시간과 공간에 좀 더 익숙해질 수 있을 것이다.

 


멀리 떠나는 여행 뿐만 아니라 서울 시내를 혼자 산책하더라도 이 법칙은 함께 적용된다. 거대도시 서울의 모습은 북극의 오로라만큼이나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힙합 보이들과 댄디맨이 함께 뒤섞인 홍대 앞 피카소 거리, 옛 기와지붕과 모던한 화랑 건물이 어우러진 사간동 주변, 삶의 구체적인 모습이 일체의 가감도 없이 드러나는 남대문 시장과 황학동 벼룩시장 골목들…. 그 길에 카메라 하나만 들고 들어서면 마치 레테의 강이라도 건너온 듯 이쪽 세상과 저쪽 세상은 전혀 다른 표정을 하고 있다.
 


단, 기억할 것은 육안으로 보이는 '있는 그대로의 사물'을 지나치지 말 것! 이어폰을 통해서가 아닌 내 귀에서 10cm 이상 떨어진 저 곳에서 들리는 소리에 무감하지 말 것! 그것이 혼자 떠나온 여행, 혼자 걷는 일을 최대한으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이렇게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피곤한 다리를 끌고 어느 허름한 만화가게라도 들른다면, 그 때 기분을 어찌 말로 표현하랴! 한쪽에선 만화가게 주인 아저씨가 보글보글 라면을 끓여내고 있고 손님들은 제각각 슬리퍼에 편한 반바지 차림으로 쇼파에 반쯤 누운 자세로 그 오후를 만끽하고 있다. 그리고 나 역시 그 편안함 속으로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침묵을 원한다.




하지만 1주일 내내 너무 많은 사람들, 너무 많은 말들에 시달리다 보면 하루쯤은 그냥 방공호라도 파서 들어앉고 싶은 기분이 든다. 더더군다나 토요일 저녁을 친구들과 함께 떠들썩하게 보내고 난 다음날, 오후만 있는 그 일요일엔 어디를 나간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다.
그냥 가볍게 집 주변을 산책하거나 공원에 나가 인라인을 타도 좋을 것이다. 그도 아니면 골목 앞 비디오 가게에 나가 한번에 5개쯤 빌려와 아무 말도 안하고 그저 자다 깨다를 반복하며 영화 속에 빠져드는 그런 시시한 일상도 좋다 .
 


그래도 한번쯤은 내 자신에게 특별해지고 싶다면, 나만을 위해 특별한 요리를 준비하라는 것이다. 혼자 사는 싱글들, 혹은 부모님과 함께 사는 싱글들도 자신만을 위한 요리를 준비해보라. 요리가 어렵다고? 인터넷에 들어가면 요리 레시피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혼자 살고 있는 싱글들이라면 쉬운 요리책 한 권, 요리포털 몇 개쯤은 기본!

 
















그래도 가끔은 여유를 부리고 싶다.





컨디션이 제법 괜찮다면, 가볍게 화장을 하고 편안한 Bar에서 가벼운 술 한 잔을 마시는 것도 훌륭한 선택이다. 편한 라이브 클럽이나 칵테일 바의 주인장들과 친분을 두텁게 쌓아두는 것이 필요하다.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단골Bar의 데일리 호스트가 돼 보는 것... 이 또한 특별한 일상이 될 수 있다. 바쁜 주인장을 대신해서 음악을 틀고 서빙을 거들다 보면 우연한 행복감을 느낄 때가 있다.




스무살 무렵 빠져들었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1973년의 핀볼>에 보면 J's Bar바가 나온다. 주인공과 쥐가 처음 만난 곳도 그곳이고 주인공은 특별히 동행이 없어도 혼자 그곳에 가 바텐터 J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혼자 핀볼머신 앞에 붙어 소일하며 '수영장을 채울 만큼의 맥주를 마시고 땅콩 껍질을 J's Bar 바닥에 2cm쯤은 족히 차오를 만큼 흩뿌리'며 스무살의 여름을 지나보낸다.
그렇게 혼자 재즈 바에 앉아서 코로나 맥주 한 병에 적당히 취할 수 있는 여유가 부러운 날이 있다. 그럴 때, 편하게 갈 수 있는 바 하나쯤은 미리 물색해두어도 좋을 것이다 .
 
















Epilogue




'화려한 싱글'이란 수사적 표현에 매달릴 필요는 없겠지만, 흔히 하는 이야기로 화려한 싱글이 되기 위한 조건이 두 가지 있다 한다.
 


첫째는 혼자서 영화를 보기 전에나 보는 동안, 또 영화를 보고 나오는 길에도 영화의 내용을 생각하며 웃을 수 있을 것. 둘째는 혼자서도 근사한 레스토랑에 가 분위기를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다소 뻔한 이야기일 수 있는, 혼자서도 당당할 수 있을 것! 이라는 결론이다. 누군가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 투자하고 즐길 것! 그것이 혼자서도 충분히 즐거울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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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섹스는 위생적입니까?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5. 8. 13:3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당신의 ‘은밀한’ 부위에 이상 신호가 감지되었다면? 초조하게 인터넷을 뒤지거나 남 얘기인 척 슬쩍 물어보는 실속 없는 짓을 반복하게 될 것이다. 동네 부끄럽다 피하지 말고 산부인과로 직행하라.또 한 가지. ‘짜릿’한 섹스보다는 ‘깨끗’한 섹스에 관심을 기울이자.




Q 생리할 때 핏덩어리가 나온다. 괜찮을까?
A 생리 기간 중 아침에 이따금씩 보이는 핏덩어리는 정상적인 것이다. 자고 있는 동안 질 안에서 생리혈이 뭉치는 것이기 때문. 그러나 아스피린, 비타민 E, 기타 약물이나 캐모마일, 인삼, 은행잎 같은 허브 종류는 생리 양을 증가시킬 수 있다. 만약 갑작스럽게 덩어리가 많아지거나 생리 양이 많아지면 혈액검사나 초음파검사를 받아야 한다.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자궁 이상이나 자궁염, 종양일 수 있다.





Q 섹스할 때 그곳이 마른다. 이제 겨우 스물다섯 살인데, 어쩌면 좋을까?
A 질 건조증을 호소하는 젊은 여성 대부분이 살정제를 바른 콘돔을 사용했을 때 통증, 화끈거림 같은 과민반응을 나타낸다. 따라서 윤활유를 바른 일반 콘돔을 쓰거나 러브젤 혹은 로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단, 너무 과용하면 질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 그래도 효과가 없으면 복용하고 있는 약을 체크해볼 것. 피임약, 항우울제 등은 성욕을 저하시키고 질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 알레르기성 질환이나 감기 치료제로 쓰이는 항히스타민제가 원인일 수도 있다.

Q 가끔 피임약 먹는 것을 잊어버린다. 임신이 될 수도 있을까?
A 피임약을 먹는 여성 중 47%가 주기당 한 번, 22%가 두 번 이상 피임약 복용을 거른다는 보고가 있다. 어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주기당 네 번까지 건너뛰어도 배란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오늘날의 피임약은 호르몬 함량 수준이 낮기 때문에 하루라도 복용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 없다. 전문의들의 말에 따르면 한 알 정도 거르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그 이상일 경우에는 별도의 피임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한다.

Q 끈팬티 때문에 요도염에 걸렸다. 어떤 팬티를 입어야 할까?
A 끈팬티는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요도나 질 감염 환자 중 상당수가 끈팬티를 착용한다는 보고가 있다. 이는 피부에 밀착되는 팬티 끈이 항문에 서식하는 박테리아를 질이나 요도로 옮기기 때문. 펑퍼짐한 아줌마 팬티를 입을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운동하는 동안에는 땀이 고이고 박테리아 수를 증가시킬 수 있는 끈팬티는 피하는 것이 좋다. 몇 시간 정도 끈팬티를 입었다 하더라도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면팬티로 갈아입도록 하라. 끈팬티보다야 덜 섹시하지만 면적이 다소 넓은 나비 모양 팬티를 입는 것도 방법이다.







Q 처녀막 파열로 피가 난다. 생리대를 해도 될까?
A 첫 관계로 처녀막에 손상이 일어나 상처가 생기게 된다. 이때 상처 부위에 소변, 대변 찌꺼기가 들어가면 질염을 일으킬 수 있다. 처녀막 파열 후 생리대나 팬티라이너를 착용하는 것은 세균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대신 위생 거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일 거즈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면팬티를 자주 갈아입는 편이 건강에 훨씬 좋다.

Q 그가 ‘엉뚱한 곳’을 겨냥했는데…
A 경험이 풍부하지 않은 커플, 특히 첫 경험 때 발생하기 쉬운 케이스. 삽입이 용이할 만큼의 질 윤활액이 나와 있지 않거나 처녀막의 저항을 받을 때, 남성이 억지로 삽입을 시도하다가 여성의 요도구를 공략할 수 있다. 이 경우 요도구에 상처를 입으면 요도염이 생길 수 있다. 여성은 요도가 짧기 때문에 균에 감염되면 금방 방광염으로 번지게 된다.

Q 오럴 섹스 중 정액을 삼켜도 괜찮을까?
A 간혹 정액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으므로, 의학적으로 정액을 삼키는 것은 권할 만한 일은 아니다. 또한 오럴 섹스를 통해 포진, 임질, 매독, AIDS 등의 성병에 감염될 위험이 있으므로 대단히 조심해야 한다. 에이즈 바이러스(HIV)는 침, 질 분비물, 정액 등에서 발견되며 침을 통해서 HIV에 감염될 확률은 아주 낮지만 잇몸이나 질 출혈이 있을 경우에는 전염될 위험이 있다.



1. 젖은 목욕 가운이나 수건이 세균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가? YES
2. 성병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은? 콘돔
3. 자위 기구가 자궁 내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가? YES
4. 피임약을 먹으면 뚱뚱해지는가? NO
5. 산부인과 검사는 얼마나 자주 해야 하는가? 일년에 한 번
6. 가장 많이 나타나는 성병은? HPV(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7. 피임약이 성욕을 저하시킬 수 있는가? 가능하다
8. 산부인과 검진을 받으려면 ‘그곳’을 면도해야 하나? NO
9. 산부인과 검사 전날은 섹스를 피해야 하는가? YES
10. 콘돔에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하면 되는가? 사후피임약을 복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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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추 맵지 않아도 괜찮다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5. 7. 03:3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크기에 대한 집착은 남녀간에도 여과없이 드러난다. 오죽했으면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는 옛말이 있을라고. 물론 공식적으로 내비치는 것은 키다. 불만을 토로하는 쪽은 주로 여자이고, 작은 키 콤플렉스에 진저리를 치는 쪽은 남자다.
 
이 뿌리깊은 남자들의 열등의식은 심벌로까지 이어졌다. 남녀의 사랑 행위도 여자들의 대물 선호증과 남자들의 대물 왜소 콤플렉스의 지배력은 대단하다. 물론 대물 선호증에 대해 민망해 하는 여자들도 많다.
 
손바닥은 마주쳐야 소리가 나게 마련이다. 섹스는 상호 작용이다. 마주쳐야 한다는 것이다. 대물 콤플렉스라는 반작용은 여자들의 대물 선호증과 무관하지 않다. '작은 고추가 맵다'라고 자위하면서 살아온 한국 남자들의 속내가 말은 안하지만 새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는 셈이다.
 
여자와 달리 남자의 그것은 외부로 노출되어 있어, 그 크기에 대한 오해와 불만이 더 많이 쌓여온 것임을 무시할 수 없다. 어차피 평균치로 얘기할 수밖에 없는데, 물론 평균적으로 황인종이 좀 작다. 우리나라 남자들은 평소엔 5~7cm, 발기시에는 10~12cm, 둘레는 평상시 8cm, 발기시 11cm 정도다. 좀 작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평상시 5cm 정도의 크기를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 정도라도 섹스에 문제는 없다. 다 뭐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흉보는 꼴이다.
 
여성의 성감대는 질 입구는 5cm 이내에 밀집해 있다. 평상시 발기했을 때 7cm 정도만 되면 정말 문제가 없다. 과욕이다. 이런 과욕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있다.
 
사랑 행위 후 아랫배가 당긴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여성의 질의 용적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면 골반 내의 인대를 필요 이상으로 자극하면서 자궁의 움직임을 가속화할 뿐더라, 여타 장기도 억지로 움직이게 해 통증이 온다. 사랑 행위의 부조화, 즉 속궁합의 불일치가 발생하는 셈이다.
 
물론 질의 신축성은 뛰어나다. 어느 정도 커도 수용이 가능하듯, 작아도 그에 맞추어 줄어들게 마련이다. 대물 콤플렉스는 정말 백해무익하다. 오히려 병을 만든다. 사랑 행위의 자신감을 빼앗는다. 문제가 전혀 없는데도 오해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집착은 심인성 발기부전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한다. 멀쩡한 사람을 환자로 만들지 말자.
 
특히 장난 말이라도 파트너의 그것을 보고 지나가는 말이라도 "에게!"란 말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좀 못 생기고 덩치가 큰 여자를 봤을 때, 뭐라고 하는가. 미소를 띠며 "참 건강하시네요"라고 하지 않던가, 조금 오버해서 "아름다우시네요"라고 하면 더 효과 만점이다. 이런 예를 남자에게도 적용하자. 조금 못 미치더라도 "와우!"란 접대 멘트를 준비하자. 말 한마디가 남자를 살린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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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기억력을 너무 믿지 마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5. 7. 03:3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남자들의 세계에서는 작은 일을 기억하는 걸 소심하고 남자답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여자가 원하는 바를 꼼꼼하게 챙겨주는 남자들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연인들 사이에서 무슨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는 기념일도 남자들의 세계에서는 익숙하지 못해서 더러 그냥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에 반해 여자들은 무슨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등등에 상당한 의미를 부여하고 남자들이 알아서 챙겨 주기를 은연중에 바란다.

남자들은 비교적 연애 초기에는 무엇이든지 잘 챙겨준다.
처음엔 온통 상대에 대한 관심 때문에 그녀의 마음을 미리 알아서 헤아려 주는 경우도 많고 배려 또한 잘 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교제기간이 길어지면서 어느 정도 시기가 지나면 그렇게 꼼꼼하게 잘 챙기던 사람도 언제 그랬냐 싶게 변해버려 실망을 시키기 일쑤. 당연하게 챙겨 줘야 할 생일이나 기념일 조차도 잊어 버리거나 기억조차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자존심 때문에 남자가 챙겨 주기만을 기다리다간 실망하기 쉽다.
사랑하는 연인들 사이에서는 자존심을 지나치게 내세우는 것은 결코 도움이 안 되고 마음만 상하기 때문이다.
남자들은 대체적으로 애교가 많은 여자를 좋아하니, 둘 사이의 기념일이나 이벤트가 가까워 오면 자연스럽게 확인시켜줄 필요가 있다.
그의 기억력을 믿고 기다리다가 나중에 크게 실망하는 것 보다는 미리 자연스럽게 귀뜸해 주는 편이 훨씬 이득.

그에게 원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저 알아서 해주겠지 믿다가 가슴 아파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먼저 요구하는 것이 바람직할 때가 많다. 알아서 해주리라 믿다가 가슴 아파하는 것보다는 미리 주위를 환기시켜서 기념일을 즐겁게 보내는 것이 훨씬 현명한 방법이다.

남자는 신이 아니기 때문에 여자들이 바라는 것을 미리 알아차리거나 기념일을 기억해서 세심하게 챙겨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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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여자 외모 칭찬은 자살행위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5. 6. 02:1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보통 남녀관계 싸움은 대부분 사소한 말 한마디에서 시작된다. 연애경험이 있는 분들,지금 끄덕끄덕 하실거다. 특히 남자분들,여자들의 민감한 부분을 잘못 건드려서 본전도 못 찾고 기분만 상한 경험,내 말 안해도 짐작이 가는 바이다. 도대체 여자들은 어떤 말을 좋아하고 반대로 어떤 때 꼭지가 돌아버릴까? 다음에서 소개하는 대화의 기술을 잘 익혀 꼭 사랑받는 남자가 되자.


■ 맞습니다,맞고요

여자들은 종알종알 이야기 하는 걸 좋아한다. 그게 그들이 친밀감을 나타내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특히 다른 사람과 트러블이 생겼을 때 그녀는 당신을 찾아와 온갖 하소연을 늘어 놓을 것이다. 일단 그대의 입은 틀어막고 귀는 크게 열어라. 여자가 속상한 일을 남자에게 털어 놓을 때는 무조건 ‘그래,그래’라고 맞장구를 쳐야 한다는 거다. 물론 연애 초에는 남자들도 인내심을 갖고 잘 들어준다. 그러나 설렘보다 편안함이 앞서기 시작하는 연애 중반기에 접어들면 여자보다 말이 더 많아진다. 여자들은 잘잘못을 가려주는 재판관을 원하는 게 아니다. 여자가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 주려고 애쓰지 말고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네 편이야’라고 거들어주는 편이 훨씬 낫다.


■ 네 이웃의 여자를 칭찬하면 죽∼어

인간관계에 있어 칭찬보다 좋은 윤활유는 없겠지만,여자친구 외에 다른 여자를 칭찬하는 것은 온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로 뛰어드는 것과 다름이 없으니 제발 조심해 주길 바란다. 설령 그대의 말이,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했을 뿐이더라도,때에 따라 여자 가슴에 비수가 되어 꽂힐 수가 있으니 말이다. ‘예쁘다’ 혹은 ‘매력 있다’ 라는 말은 고사하고 분위기 있거나 지적(知的)으로 보인다는 평범한 말도 최대한 자제하라. 특히 그녀 주변의 친한 여자들에 대해서 말할 때 외모만큼은 칭찬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그건 마치 그대의 애인이 당신의 잘 나가는 친구를 가리켜 ‘어머,자기 친구 정말 능력있는 거 같아’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다. 그때 당신이 느끼는 그 초라한 느낌을 떠올려 보라. 쉽게 말해서 ‘자기가 최고야’라는 말을 듣고 싶다면 ‘네가 세상에서 제일 예뻐’라고 말하면 된다. 간단하지 않은가?


■ 우리 엄마한테 좀 잘해줘

남녀관계에 이 말처럼 즉각적으로 여자들의 화를 불러일으키는 말은 없다. 아무리 다정스럽게 말해도 여자들의 귀에는 곱게 들리지 않는다는 걸 기억하라. 이런 말을 듣는 대부분 여자들은 ‘아니,이보다 더 어떻게 잘해줘’라고 생각한다. 아,정말 남자들이 이 말만 하지 않는다면 이 세상 많은 여자들이 시어머니(혹은 되실 분)에게 더 잘할 수 있을 텐데…. 이제 막 공부하려고 책상에 앉았을 때 엄마가 “제발 공부 좀 해라!”라는 말을 들을 때의 그 억울함,그것과 매우 비슷하다. 그러니 정 그 말이 하고 싶다면 반대로 말해보라. “우리 엄마한테 잘해줘서 고맙다,난 여자 정말 잘 고른 것 같아”라고 말이다. 모르긴 해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보다 몇 배는 더 힘을 내어 그대 어머니께 충성을 다 할 테니 두고 보라.


■ 너나 잘해

가만히 보면 의외로 잔소리 많은 남자들이 많다. 여자들이 수다스럽다고 하지만 남자들의 수다,그건 상상을 초월한다. 여자들은 돈 없는 남자는 용서해도 잔소리 많은 남자는 절대 못 견뎌 한다. 옷 입는 것,화장하는 것,친구 만나는 것까지 어쩌면 그리도 관심이 지나친지. 심지어 남자 잔소리가 지겨워 이별을 생각하는 여자도 상당수다. 숨막혀 사느니 차라리 솔로의 길을 자처하겠다는 여성들이 많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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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첫인상 연구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5. 6. 02:1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첫인상.
김건모의 노래 가사에도 첫인상이라는 것이 있지만,
연애에 있어 첫인상은 곧 연애의 성패와 직결되는 수가 많다.
첫인상이 좋지 못했다면 정렬을 낭비하지 말고 미리 포기하라고 권하고 싶다.
고로 항상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서 좋은 첫인상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것이다.
첫인상은 심리학적으로 초두효과(PRIMACY EFFECT)와 아주 깊은 연관이 있는데
잠깐 예를 들고 가자면 이렇다.
길동이가 있고 덕수가 있다고 가정할때 두 사람의 성격은 똑같은 걸로 해 두자.
두명 모두 용감하고 의리있고 성격이 급하고 이성적이지가 못하다.
어느날, 길동이와 덕수가 맞선을 보러갔다.
자기의 단점을 감추고 싶은 길동이 왈
'저는 의리 빼면 시쳅니다. 그리고 용기로도 남한테 뒤지지 않죠. 하지만 가끔
이성을 잃고 성격이 급해질 때도 있습니다.'
다시, 솔직하고 싶은 덕수 왈
'저는 이성적이지가 못합니다. 그리고 성격도 급하구요. 하지만 전 용감하고
의리있는 사람입니다.'
과연 누가 더 좋은 첫인상을 남겼을까?
두말할 나위없이 길동이다.
이렇듯 먼저 제시된 정보는 나중에 제시된 정보를 압도하는 성향이 있다.
처음에 좋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면 나중에는 많은 단점들이 커버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심리학적으로도 인정된 사실이다.
특히 남녀관계에 있어서는 처음의 이미지가 여간해서는 잘 고처지지 않는다.
첫인상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서로 멀리하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서 서로의 진실한 모습조차 보여줄 기회를 잃기가 쉽다.
그래서, 그녀에게 당신은 좋은점 만을 보여줘야 한다.
어줍지 않게 솔직해지려고 하다가는 오히려 나쁜 인상만을 남겨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신의 가치를 높게 생각해야 한다.
흔히 연애에서 자존심을 숙여야 잘들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어느정도 진도가 나간 후의 이야기며
일단, 첫만남에서는 당신(남자)이 주체가 되어야한다.
요컨대, 첫만남에서는 무조건 자기의 좋은점만을 보여줘야한다.
그리고 당신과 사귀어서 나쁠것이 없을 것 처럼,
오히려 당신과 사귀면 즐거운 일이 많이 생길 것 처럼 분위기를 유도해야 한다.
그리고 당신과 잘 되면 아주 행복해 질 수 있다는 미래의 비젼 까지도
살작 내비치면 더 좋을 것이다.
만약, 이 얘기 저 얘기 나오다가 미래에 대해 이야기가 나온다면
당신이 정말 그렇게 될 능력이 있나 없나를 떠나,
당신의 꿈이 마치 정말로 이루어 질 것 같은 단정형 어투로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30년후 전 서울시장이 되어있을 겁니다.'
'한 십년쯤 지난 후 전 벤츠를 타고 다니는 청년사업가로서 많은 사람의 부러움을
살겁니다.'
어쨌든 분위기를 잘 조절해 당신이 하는 얘기가 장난스러운 허풍이
아니라는 것만 보여줘도
그 첫만남은 미래가 있을 것이다.
바로 첫만남에서 강한 첫인상을 남기는 방법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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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정말 깨질까?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5. 5. 22:1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처음이기 때문에 더 가슴 떨리고 안타까운 첫사랑. 긴 세월이 지난 후에도 지워지지 않는 애틋함으로 추억된다. 첫사랑에 대한 여섯 가지 법칙이 여기에 있다. 이것을 깨뜨리는 용감한 선구자가 돼보고 싶지는 않은가?
속설일까?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흔히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아서 아름답다고 한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기 때문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는 걸까? 하지만 내 친한 친구는 중학교 때 첫사랑과 십 년 후 다시 만나 결혼했다. 그때는 설레고 마냥 좋아하는 감정이었다고 했다. 하지만 다시 만나니 서로에 대한 진심어린 배려와 사랑이 크게 느껴지면서… 더욱 커다란 사랑을 하게 된 것이다.




달콤해!
첫사랑은 순수한 사랑이다
첫사랑만큼 순수하고 가슴 벅찬 사랑은 없다. 바라지 않고, 투정 부리지 않고, 보기만 해도 가슴이 저려옴을 느끼는…. 우리 인생에 있어 가장 순수했던 시절에 대한 그리움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빨간 우산을 들고 첫사랑과의 만남으로 인해 행복한 미소를 짓던 마츠 다카코의 모습이 아름다웠던 영화 <4월이야기> (비오는 4월의 오후. 나는 다시 선배를 만났다. 내 머릿속에 마치 그림처럼 붙어있던 그를 만났을 때의 달콤함을 잘 나탸냈던 영화).

10대의 풋풋함
첫사랑은 풋사랑일 경우가 많다
왠지 두근거린다. 아직 사랑이란 단어에 익숙하지 못했던 시절. 나만을 생각하고 행동하고 그애가 상처받는 걸 감싸주질 못했다. 그저 그가 좋았을 뿐…. 첫사랑의 가장 큰 매력은 세월이 지난 후에 알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후회되고 더 안타까움이 드는 건지도 모르겠다. 첫사랑인지도 몰랐던 그애를 다시 찾아 만나는 건 어떨까? 첫사랑을 사이버 공간과 오프라인상에서 동시에 찾아주는 사이트가 있다.퍼스트러브파인드(firstlovefind.co.kr)는 첫사랑을 찾아주고 첫사랑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미묘한 떨림
첫사랑은 짝사랑이 대부분이다
짝사랑인 첫사랑 상대는 항상 다른 여자친구들에게 둘러 싸여 있다. 그의 주위를 맴돌며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해하는 사랑으로 기억된다. 어느 사이트를 방문했는데 그곳의 운영자가 이런 글을 써놓았다. "축하합니다. 첫사랑인 그녀의 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녀의 행복한 결혼을 기원하면서 이 사이트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도 그녀의 행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



기쁨과 슬픔을 동시에
첫사랑의 추억은 아프지만 아름답다
유독 첫사랑만이 아름답게 추억된다. 사람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은 다만 한 번뿐이다. 그것은 첫사랑이다. 누군가를 절절이 사랑한 기억은 아픈 상처를 남길지라도 아름답다. 소중했던 첫사랑의 기억, 삶의 생명력이 되어주었던 그 경험을 설레는 마음으로 간직하게 될 것이다.

있을 때 잘해∼
남자는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여자는 마지막 사랑을 잊지 못한다
첫사랑이 가버리면 남자는 깊은 좌절감에 빠진다. 그 후 첫사랑과 비슷한 여자를 보면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게 된다. 죽을 때도 첫사랑의 얼굴이 떠오른다고 하니…. 그러나 여자는 모든 사랑에 충실할 수 있다.




법칙에 도전하자!
첫사랑을 이루는 10가지 방법
1. 변치 않는 마음이 중요해. 조건이 좋은 사람이 나타나도 한눈 팔지 말고.
2. 감추려 들려고 하지 마. 네 마음을 솔직히 드러내보여줘.
3. 가족들은 모르게 사귀도록 해. 시작도 하기 전에 집에 갇히게 될지도 몰라.
4. 그에게 너무 집착하지 마. 널 귀찮아할 거야.
5. 항상 그의 입장에서 생각해 봐. 너만 생각하지 말고.
6. 실수한 일이 있으면 잘못을 인정해야 돼. 그렇지 않으면 그는 너와 성격차이가 난다고 판단한다.
7. 네 의견을 확실히 전달해. 자신 있는 모습이 널 더욱 빛나게 할 거야.
8. 둘만 있지 말고 되도록 친구들과 같이 만나도록.
9. 그를 이해하려고 노력해. 있는 그대로 모습을 받아들여.
10. 네 모습을 항상 가꾸도록 해. 예쁜 널 두고 바람 피울 수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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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앞에서는 말을 못하겠어요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5. 5. 08:11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도대체 남자만 만나면 아무 말을 못하겠어요. 마치 벙어리가 되는 마법에라도 걸린 거 같다니까요." 무려 5년여 동안을 허벅지에 바늘 꽂아가며 솔로로 보냈다는 K양. 그녀의 고민은 남자 앞에만 가면 자신도 모르게 꿀 먹은 벙어리가 된다는 것이다.
"소개팅도 수십 번을 했지만 상대의 오해를 사기 십상이예요. 무뚝뚝해 보이는 인상은 그렇다 치고 마음에 안 드는 티를 그렇게 내야 하는 거냐며 화를 내는 사람도 있었죠. 제 속마음은 그게 아닌데 정말 속상해요." 그녀의 벙어리 증상은 마음에 드는 남자를 만날수록 더욱더 심각해진다. "작년에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용기를 내서 고백의 자리를 마련했었는데 결국 아무 말 않는 바람에 그 남자를 놓쳐버렸어요."
자신의 증상을 알면서도 도저히 고쳐지지 않는다는 K양, 그녀의 침묵에도 이유가 있을까? 언제쯤이면 그녀는 말문이 트여 솔로생활을 청산할 수 있을 것인가.


잠깐 솔로 Test Q 이성과 있을 때 당신은?

▲ 자신이 먼저 말을 꺼내지 않는다
▲ 대화를 할 때 자신도 모르게 얼굴에 경련이 일어난다
▲ 이성이 쳐다보기만 해도 얼굴을 들지 못한다
▲ 여러 명과 있을 때 자신을 지목해 말을 걸면 당황한다
▲ 어떤 질문에든 단답형으로 대답한다




이 중 2가지 이상에 해당된다면 벙어리 증상을 의심해봐야 할 듯. 이성 앞에서 말을 잘 못하는 경우는 극도로 테크닉이 강한 여우를 빼고는 대부분 소극적이고 자기 표현이 서투른 부류에 속한다. 비록 동성과 있을 때는 수다쟁이로 변신한다 해도 기본적으로 본성 자체가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편.
연애를 잘 하는 베테랑들의 경우 이성 앞에서 침묵과 수다를 적절히 조절할 줄 안다. 물론 지나친 수다는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키기 쉽지만 감정을 표출하지 못한 채 고이고이 쌓아두기만 하면 도루아미타불.
침묵을 일삼는 이유도 다양하다. "이성이 남자로 보이는 순간, 가슴이 떨려서 주체를 못하겠어요.", "혹시라도 말실수를 할까 걱정돼요.", "상대방이 저와 대화를 하면 싫어할 것 같아요." 등등 소심녀의 벙어리 증상은 가지각색.
무엇보다 자신감과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상대의 반응을 고려하지 말고 우선 자신을 표현해야 한다. 또한 즐겁게 대화하는 방법을 터득해 매력을 발휘한다. 만약 동성과의 대화에서는 무리가 없었다면 주위 사람에게 자문을 구하는 것이 좋다.
주위 친구들에게 자신이 대화를 할 때 어떤 면이 좋고 어떤 면은 고쳐야 할 지 꼼꼼히 체크한 다음 이성 앞에서도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좋다.



만만한 이성(친구나 선후배, 동료)를 대상으로 대화연습을 하라
평소 가깝게 지내는 이성을 통해 대화를 연습해 보는 것도 좋다. 물론 연애의 감정은 없다손 치더라도 동성을 대할 때와는 다른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대화를하는 내내 상대방이 어떻게 반응하는 지 지켜보라. 자신의 대화법과 행동에 대한 문제점을 발견할 것이다.

친구 커플의 데이트에 끼어 유심히 관찰하라
친구의 데이트에 따라가서 친구가 애인에게 하는 행동과 말을 주시해 본다.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구라 하더라도 애인 앞에서는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내는 멘트나 행동이 있을 것이다. 주의깊게 살펴본 다음 자신의 평소 언행과 비교해 본다. 커플이 되는 것에도 다 이유가 있는 법.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자신감을 불어넣는 말을 해라
매일 아침 외출 전, 거울을 보며 자신에게 용기를 줘라. "넌 매력적인 사람이야", "여자를 볼 줄 아는 남자라면 널 좋아하게 될 거야.", "어떤 남자를 만나더라도 주눅들지마."라고 주문을 외워본다. 그리고 자신의 표정과 미소, 일상 멘트를 가볍게 연습해 보라. 찡그린 표정, 입 주위에 긴장된 근육이 자연스럽게 펴질 것이다. 벙어리 증상을 퇴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감이 중요하다.

좋거나 즐거운 감정을 즉시 표현하는 연습을 하라
사랑을 받을 줄 알고 줄 줄 아는 사람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다. 특히 어떤 상황이나 사람앞에서 자신의 좋고 즐거운 감정, 감동 받은 느낌을 표현할 줄 아는 연습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이성이 건네는 작은 선물이나 친절한 매너에 환하게 미소 지으며 "고마워요. 제 기분을 잘 아시네요."라고 말할 수 있는 것도 하나의 센스. 항상 표정이 밝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상대의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답을 하고 그의 반응을 이끌어 내라
마음에 있든 없든 간에 상대방이 어떠한 질문을 했을 때 단답형보다는 구체적인 답을 해라.
이성을 만났을 때 대화의 흐름이 끊어지면 자연스레 호감도 반감된다. 어떤 주제이든지 대화가 끊어지지 않도록 배려를 해야 한다. 또한 대답이 끝날 때쯤에는 그의 반응이나 말을 이끌어내야 한다. 주제에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그에게 질문을 해보거나 그의 의향을 물어본다. 하다못해 그 흔한 날씨 이야기를 시작했다면 그가 좋아하는 계절이나 이유를 물어보고 계절에 따라 어떤 운동을 좋아하는 지 어떤 옷을 주로 입는 지 등 꼬리에 꼬리를 물어라. 그가 말을 할 때는 그의 눈을 주시하고 대화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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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때로는 술의 힘을 빌어서 사랑을 고백하기도 하고 맨 정신으로 하기 힘든 이야기도 한다.
무슨 얘기든지 털어놓을 수 있을 정도로 술자리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여자를 남자들은 좋아한다.

남자들은 술을 권해도 못 마신다고 딱 잘라 거절하며 내숭 떠는 여자보다는 주량대로 받아 마시며 절대 몸가짐이 흐트러지지 않는 매너 있는 여성에게 강한 매력을 느낀다.

남자들은 술을 따를 때나 받을 때 헤프게 행동하지 않고 짓궂은 농담도 재치 있게 받아 넘기며 껴야 할 때와 빠져야 할 때를 아는 센스 있는 여자와 함께 하는 술자리를 즐거워 한다.

남자들은 어떤 자리에서나 적당히 일어설 시간을 알고 자신도 많이 취했지만 남을 챙겨줄 줄 아는 품위 있는 여자와 함께하는 술자리를 사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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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초기에 서로에 대하여 하나씩 호기심을 풀어가는 시기에는
그저 서로에게 좋은 모습만 보이려 노력하고, 보이는 모든 것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이 사람의 심리다.

상대를 간섭하려 하기 보다는 배려를 먼저 생각하며 꼼꼼하게 챙겨
주려고 하는 것이 남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그러나 이러한 연인들도 교제가 깊어지며 상대에 대하여 익숙해 지
게 되면 점차 상대에 대한 간섭이 잦아지게 되는 것은 필연적이다.

이에 따라 여러 가지 유형의 트러블이 생기게 되고 싸움도 자주 하
며 필요 이상으로 마음고생 하기가 일쑤다.

때로는 사소한 싸움이 빌미가 돼서 각자 원래의 위치로 되돌아가기
도 하고...

데이트를 하다 보면 여성의 연애심리는 매우 변화가 심해서 둘 사이
의 많은 갈등을 초래하기도 하고 사소한 문제로 상처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런 경우 대부분의 남성들은 여성의 심리변화에 지혜롭게 대처하지
못하고 오히려 감정을 더 악화시키거나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무관심한 척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매우 어리석은 짓이다.

결론적으로 그녀가 화가 났으면 자존심을 버리고 남자의 넓은 아량
으로 화를 풀어 주는 것이 요령이다.

특히 당신의 일방적인 실수와 잘못으로 그녀가 화가 났다면 어떻게
해서든지 사과하고 달래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냥 알아서 제풀에 지쳐서 풀어지던지,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해결
되겠지 하는 생각은 버리자.

사랑 싸움을 한 후에 어느 정도 냉각기간을 갖는 것은 서로의 존재
를 새롭게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되므로 도움이 되지만,
무관심한 척하며 상대가 굴복해

오기를 바라는 것은 오히려 감정의 골만 깊어지게 한다.

또한 휴대폰 등 다양한 개인 통신수단이 보편화 되면서 전화를 이용
하여 화해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화를 붙잡고 시시콜콜
얘기하는 것은 서로의 감정을 더욱 악화시킬 염려가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삼가는 것이 좋다.

이런 경우에는 무조건 만나서 대화로 푸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감정이 무척 상해 있을 때에는 만남 자체도 거절하는 경우가 많은데
꾹 참고 약속장소로 나올 수 있도록 설득해야 한다.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고 하더라도 만나서 얼굴을 마주하게 되면 문
제는 반쯤 풀어진 거나 마찬가지다.

그러나 당신이 잘못했다고 너무 저자세로 일관하면 오히려 화내고
있는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으므로 적당히 당당할 필요도 있다.

아무리 잘못했더라도 말이다.

그래도 나오지 않는다면 전화를 걸어서 둘이서 자주 들러 데이트 했
던 곳을 약속 장소로 택해서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녀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 주자.

그렇게 정성을 다했는데도 나오지 않는다면 다음날쯤 전화로 진의를
확인해 보고 정말로 나올 의사가 없어서 나오지 않았다면 미련 없이
그녀를 포기하면 되는 것이다.

자존심이 워낙 강한 성격이라 고집을 부리는 경우도 있지만 이미 마
음이 떠나 있으면 상대의 어떠한 노력도 소홀히 취급하는 법이다.

그러나 그녀가 나왔다면 무엇이든지 솔직하게 얘기하고 화해를 하도
록 하자.

변명하고 다시 숨기려 든다면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너무
많은 얘기를 하지 않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렇다고 점잔을 빼라는 게 아니라 변명 따위를 장황하게 늘어 놓으
며 합리화를 시키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런 날은 실내보다 야외가 어울린다.

고즈넉한 고궁도 좋고, 시원한 한강 시민공원 둔치도 좋고…

가만히 손을 잡고 걷다 보면, 그녀의 화도 봄눈 녹듯이 풀어지고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는 것처럼 둘 사이의 사랑은 더욱 단단해
질 것이다.

사랑은 서로의 관심을 먹고 자라는 것이다.
상대에 대한 관심의 또 다른 표현이 사랑 싸움이다.
서로 비슷해 지려고 몸부림치는 것, 그것이 바로 사랑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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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혼자 하는 게 아냐. 둘이서 하는 것. 그게 바로 사랑이지. 남녀 어느 한쪽이 삐걱거리기 시작했다면 분명히 그 커플은 얼마 못 가서 헤어지고 말더라구.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미리미리 부서진 곳은 없나 단단하게 묶어둘 곳은 없나 점검해보자! 남자친구에게 더욱 사랑받는 여자친구가 될 수 있는 비법 전격 공개!


남자 친구에게 사랑 받는 여우짓 하기

1. 하늘도 감탄할걸~



정성이 폴폴 풍기는 선물하기
받고 받고 또 받아도 좋은 것. 선물이 아닐까? 작고 하찮은 것이라 하더라도 말이지. 그것도 여자친구의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이라면 제 아무리 마음이 강철같이 두껍고 차가운 사람이더라도 사르르~ 녹아버리고 말 거야

십자수 열쇠고리
그 애와 나의 이름 이니셜을 곱게 새겨놓은 십자수 열쇠고리. 처음부터 너무 욕심을 내서 너무 크게 만들기 시작하면 끝까지 완성도 하지 못한 채 포기하기 일쑤니까 작은 것부터 만들어봐. 가지고 다니기 좋게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말이지. 십자수 열쇠고리를 볼 때 마다 내 남자친구, 그의 친구들에게 이렇게 자랑할걸? "내 여자친구는 못하는 게 없어!"





내가 만든 빵& 쿠키
아주아주 옛날 우리 조상님들은 명절때면 직접 만든 한과를 선물하곤 했다. 정성이 들어간 최고의 선물로 여겼기 때문이래. 하나의 완성품이 되기 위해선 처음 밀가루반죽에서부터 마지막 포장까지 나의 손을 거치치 않을 수가 없잖아? 정성이 안 들어 갈래야 안 들어 갈수가 없지. 만약 맛이 없음 어떡하냐구? 그건 걱정하지마. <사랑>이라는 달콤한 향신표가 들어가 있을 테니까.

커플 홈페이지 만들기
사이버 공간 속에서 우리 둘만을 위한 아지트. 커플 홈페이지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두 사람의 프로필에서부터 그날그날의 데이트 일기. 만나서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글로 남길 수도 있고 말야… 물론 이 홈페이지를 엿보게 되는 솔로들의 마음은 점점 더 답답해지겠지만.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생겼으니깐 지금 당장! 그 애와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보자구.



2. 비슷하면 고맙지 뭐!

그애와 나, 이런 공통점이 있지!
둘이 통하는 게 없는 커플은 오래 지속되기 힘들다. 좋아하는 노래 취향이 맞거나 주말에 줄기는 취미. 그것도 아니면 비슷한 버릇이라도 있어야지. 만약 두 사람 사이에 비슷한 게 하나도 없다면 만남을 계속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 처음에는 모든 게 좋아보이니까 서로에게 맞추기. 바쁘겠지만 사이가 가까워질수록 점점 상대방이 나에게 맞춰주길 바라게 되니까. 남자친구를 정말 사랑한다면 이제부터 모든 점에서 쌍둥이가 되어보자.

남자친구처럼 게임의 고수 되기
세 번 만나면 한번쯤은 꼭 데이트 장소 리스트에 오르는 인터넷 PC방! 스타크래프트, 레인보우식스, FIFA2000 등!! 게임하고 있는 남자친구 옆에서 멀뚱멀뚱 바라만 보고 있을 순 없잖아? 관심을 가기고 한번 도전해보자. 같은 팀이 되서 전략도 같이 세워보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사랑이 솔솔 피어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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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이상형

◈몸매보단 마음씨를 가꾸는 여자
◈내가 밥을 잘 챙겨먹지 않는다고 도시락 싸주는 여자
◈슬픈영화를 보며 펑펑 울 정도로 마음이 따뜻한 여자
◈밥을 먹은 후에 차를 마시며 하루 일과를 얘기해 주는 여자
◈어려운 일이 있으면 내게 전화해 상의하는 여자
◈내가 바란적도 없는데 부모님 갖다 드리라며 작은 선물을 사주는 여자.
◈남들이 뭐라해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하는 주관이 뚜렷한 여자
◈다른 사람과 싸울 때 내가 잘못한 일이 있어도 내 편을 들어주는 여자
◈배나온 나를 보며 저녁에 같이 운동하자고 제안하는 여자
◈주문을 잘못 받은 종업원과 싸우는 내게 그냥 먹자고 말리는 여자
◈내가 무엇이든 도전할 때 내게 용기를 주는 여자
◈정장도 입지만 면티에 찢어진 청바지도 잘 어울리는 여자
◈내가 다른 여자를 만나면 질투하지만 정작 바가지는 긁지 않는 여자
◈하루라도 전화하지 않고는 못 배기게 하는 여자
◈꽃을 한아름 선물하면 돈아깝게 왜 샀냐면서도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여자
◈싸우고 돌아서도 하루도 가기전에 전화와서 미안하다고 말할 줄 아는 여자
◈언제나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있는 여자
◈직장에서 안좋은 일이 있어도 내가 듣기에 짜증날까봐 즐거운 얘기만 해주는 여자
◈집까지 바래다 주는 나에게 말없이 팔짱을 끼는 여자
◈눈빛만으로 모든 걸 알 수 있는 여자
◈내가 보채도 재치있는 답변으로 무안하게 하지 않는 여자
◈기분이 우울할 때 만나도 내가 얘기해주면 즐거워하는 여자
◈다른 남자와 비교하지 않는 여자
◈우정을 나누는 남자친구가 5명 이상 있는 털털한 여자
◈친구사이에 의리하나로 통하는 일명 된여자
◈슬픈 일이 있을때 나에 어깨에 기대어 우는 여자
◈어디에 가든 나와 있으면 행복한 여자
◈외로울 때 전화해서 보고싶다고 하면 달려오는 여자
◈비싼 음식점인 줄 모르고 들어갔는데 눈치채고 분위기 별로라며 나가자고 내 팔을 이끄
는 여자
◈순결도 지키길 원하지만 그것보다 사랑을 지키려 노력하는 여자
◈챙겨주는 거 하나는 정말 끝내주는 여자
◈취미가 틀려도 나와 무엇이든 공유하고 싶어하는 여자
◈내가 재미없는 얘기를 해도 웃으며 들어주는 여자
◈힘들 때일수록 힘이 되주는 여자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여자
◈헤어져도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는 여자



<여자의 답변>

Re: 남자의 이상형

◈몸매보단 마음씨를 가꾸는 여자

.........오래사귀면 결국 "살빼"란 말 안나오는 남자 못봤다.

◈내가 밥을 잘 챙겨먹지 않는다고 도시락 싸주는 여자

.........남자가 한번 싸줘바라.너희의 평생이 여자가 베푸는 행복으로 가득찰 것이다.

◈슬픈영화를 보며 펑펑 울 정도로 마음이 따뜻한 여자

.........울땐 말없이 안아주기나 해라.

안절부절하거나 쪽팔리다고 얼른 그치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좀 하지마라

◈밥을 먹은 후에 차를 마시며 하루 일과를 얘기해 주는 여자

.........얘기는 혼자하나? 호응이 있어야 한다

◈어려운 일이 있으면 내게 전화해 상의하는 여자

.........우리는 상의하길 원치 않는다.여자혼자도 해결 할수 있다. 공감이나 잘 해줘라

◈내가 바란적도 없는데 부모님 같다 드리라며 작은 선물을 사주는 여자.

.........그러는 넌 우리 부모님 땅콩이라도 사드릴 생각 해봤나?

◈남들이 뭐라해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하는 주관이 뚜렷한 여자

.........그럼 같은편이 되줘라.왜 남들하구 같이 뭐라하는지...쩝..

◈다른 사람과 싸울때 내가 잘못한 일이 있어도 내 편을 들어주는 여자

.........당연히 들어준다.

근데 왜 여자친구가 싸우면 남자는 그순간 공과사를

가르는 정의의 심판관이 되어서 여자편을 들기보단 영웅이 되려하나?

◈배나온 나를 보며 저녁에 같이 운동하자고 제안하는 여자

.........제안했던 기억은 수도 셀수 없건만.. 방바닥에 붙인배 띄고 일어나 앉기라도 해
봐라

◈주문을 잘못 받은 종업원과 싸우는 내게 그냥 먹자고 말리는 여자

.........싸우면 편들어 달라더니..어느 장단에 맞춰주랴

◈내가 무엇이든 도전할 때 내게 용기를 주는 여자

.........용기 주고 싶다.도전하기전에 상의나 먼저 해봐라

◈정장도 입지만 면티에 찢어진 청바지도 잘 어울리는 여자

.........충분히 입고 어울린다. 하지만 나와 좀 맞춰서 입어줘라.

정장 입은날 캐주얼 입고 ,캐주얼 입은날 정장 입고.. 그러기도 힘들다..ㅡㅡ

◈내가 다른 여자를 만나면 질투하지만 정작 바가지는 긁지 않는 여자

.........될만한걸 바래라

◈하루라도 전화하지 않고는 못 배기게 하는 여자

.........전화하면 감정을 나눠라"밥 먹었어? 나 집에들어가"이건 대화가 아니다

◈꽃을 한아름 선물하면 돈아깝게 왜 샀냐면서도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여자

.........꽃만 받고 좋아하는 여자 별로 없다. 꽃은 옵션이다.

메인기프트를 위한 옵션품목임을 명심해라...

꽃만 받고 좋아하는건 그거라도 사온 맘이 가상해서 좋은척 연기해 주는거다.

여자루 살기 힘들게 하지마라

◈싸우고 돌아서도 하루도 가기전에 전화와서 미안하다고 말할 줄 아는 여자

.........미안하다면 "아냐 내가 더 잘못했어"라고 할줄 아는 아량이나 길러둬라...

"내가 그러게 잘하랬지"요런 헛소리 하지말구

◈언제나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있는 여자

.........나도 웃고 싶다. 웃게좀 해줘바라.담배만 끊어줘두 광년이 처럼 웃구 다닐 자신
있다

◈직장에서 안좋은 일이 있어도 내가 듣기에 짜증날까봐 즐거운 얘기만 해주는 여자

.........너희와 우리는 사업상 만나는 사람들이 아니다.

짜증나는일 있는거 알았으면 알아서 기분좀 맞춰줘봐라.

◈집까지 바래다 주는 나에게 말없이 팔짱을 끼는 여자

.........팔짱끼면 손을 잡아주던가 같이 팔장끼우는 호응이라도 해줘라.

마네킹처럼 팔늘어뜨리고 있지 말아라

◈눈빛만으로 모든 걸 알 수 있는 여자

.........다시한번 말한다 . 우리는 독심술사가 아니다.원하고 알아주고 싶은게 있다면 말
해라

◈내가 보채도 재치있는 답볍으로 무안하게 하지 않는 여자

.........그럼 그선에서 그칠줄 알아라. 눈치 없이 또 보채면 무안이고 머고 스팀 오른다

◈기분이 우울할 때 만나도 내가 얘기해주면 즐거워하는 여자

.........그만큼 자신있는 얘기라면 해라, 허접한 짓거리하면 그 댓가는 능히 짐작하리라

◈다른 남자와 비교하지 않는 여자

.........너희도 다른 여자와 비교하지마라

◈우정을 나누는 남자친구가 5명 이상 있는 털털한 여자

.........정말? 너희가 질투 안한다면 10명도 만들 수 있다

◈친구사이에 의리하나로 통하는 일명 된여자

.........우리는 남자가 아니다.우리는 우리만의 코드가 있다

◈슬픈 일이 있을때 나에 어깨에 기대어 우는 여자

.........울다가 코풀어도 이뻐해줘라

◈어디에 가든 나와 있으면 행복한 여자

.........너희만 잘하면 된다

◈외로울 때 전화해서 보고싶다고 하면 달려오는 여자

.........한밤에 택시타고 가는 것만으로 너희의 여자친구가 강도의

손아귀에 끌려 갈 수도 잇음을 명심해라.

보고싶다면 니가 달려와줘라.

한국이 여자가 살기 쉬운 나라가 아니다

◈비싼 음식점인 줄 모르고 들어갔는데 눈치채고 분위기 별로라며 나가자고 내 팔을 이끄
는 여자

.........어렵지 않다.그리고 그다음에 폼내며 다시한번 오는 센스와 능력만 길러둬라.


◈순결도 지키길 원하지만 그것보다 사랑을 지키려 노력하는 여자

.........순결만이라도 지켜줘라,사랑 운운하며 보채면 증말 콧구멍에 전봇대 쑤셔넣고 싶


◈챙겨주는 거 하나는 정말 끝내주는 여자

.........챙겨주면 고맙다고 받기나 잘해라.

나중에 부담이니 구속이니 하면서 헛소리나 하지마라

◈취미가 틀려도 나와 무엇이든 공유하고 싶어하는 여자

.........그럼 너희도 곰인형만들기와 십자수를 즐겨봐라

◈내가 재미없는 얘기를 해도 웃으며 들어주는 여자

.........그것도 한두번이다.이제 재미잇는 얘기를 좀 해봐라

◈힘들때일 수록 힘이 되주는 여자

.........힘들면 힘들다고 솔직해라.

할줄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다 . 우리는 독심술사가 아니라고 또한번 말한다ㅡ.,ㅡ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는 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여자

.........사랑을 지키는 여자를 원한다고 하지 않았나.

한입가지고 두말하는거 지친다.제발 한가지만 원해라

◈헤어져도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는 여자

........헤어져도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는 여자는 처음부터 태어나는게 아니다.

너희가 너희의 모든 마음을 바쳐서 사랑할때 그런 여자는 너희의 마음에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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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여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5. 2. 10:01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남자는 여자에게 자신이 첫 남자이기를 바란다
여자는 남자에게 자신이 마지막 여자이기를 바란다

☞ 남자는 손 흔들면 세워지는 택시다. 단 골라서 태운다
여자는 정류장에 세우는 버스다. 단 다 태우고 본다

☞ 남자는 자기 애인을 친구의 애인과 비교한다
여자는 자기 애인을 아버지와 비교한다

☞ 남자는 잊을 수는 있지만 용서는 못한다고 한다
여자는 용서할 순 있지만 잊을 수는 없다고 한다

☞ 남자는 실연당하면 다른 여자를 통해 그녀를 잊으려고 한다
여자는 실연당하면 다른 남자에게서 그를 느끼려고 한다

☞ 남자는 어우동과의 연애를, 심청이와의 결혼을 바란다
여자는 이수일과의 연애를, 김중배와의 결혼을 바란다

☞ 남자는 마음 속에 말을 담지 않는다
여자는 말 속에 마음을 담지 않는다

☞ 남자는 여자를 체험(?)해야지만 안다고 한다
여자는 남자를 느낌만으로도 알 수 있다고 한다

☞ 남자는 성격으로 외모를 커버하려 한다
여자는 외모로 성격을 커버하려고 한다

☞ 남자는 다른 여자에게서 사랑이 느껴질 때 이별을 고한다
여자는 남자에게서 이별이 느껴질 때 이별을 고한다

☞ 남자는 영화배우 같은 여자와 사랑하길 꿈꾼다
여자는 영화 같은 사랑을 꿈꾼다

☞ 남자는 사랑의 시작과 수단에 치중한다
여자는 사랑의 결과와 목표에 치중한다

☞ 남자는 여자를 잊으려고 술을 마신다
여자는 남자를 생각하려고 술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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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친이 아줌마로 느껴질때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5. 2. 10:01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친해지게 되면 옷차림도 보다 털털해지고, 잔소리도 좀더 늘게 되고, 감추고 있던 습관도 보여주게 되어있지요. 그러다 보면 가끔씩, 그가 당신을 아줌마로 느끼는 순간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아줌마의 기준은 무엇인지요? 편안함이 제일인 패션? 공짜라면 지구 끝까지 쫓아가는 강인한 생활력? 빈자리를 향해 몸을 날리는 대담무쌍함? 하지만 당신에게도 아주 조금씩은 아줌마 같은 면이 있게 마련입니다. 당신 안에 숨어있는 아줌마 근성에 대해 남자들이 입을 열었습니다.



습관, 습관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난 다음 꼭 이쑤시개로 이를 쑤시는 걸 보면, 왠지 아줌마 생각이 난다고 합니다. 그것도 식당 출입문 옆에 걸려있는 커다란 거울을 보며 입을 쫙 벌리고 쑤시는 걸 보면 더욱더 아줌마 소리가 턱까지 차오른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하철 타기가 무섭게 빈자리를 향해 맹렬히 달려가는 모습을 볼 때도, 그리고 자리를 차지한 다음에는 침 흘리며 조는 모습을 볼 때도 당신 속 아줌마는 현실로 다가옵니다. 또 하나의 아줌마 같은 습관 하나. 그건 바로 세일 과대망상증입니다.
거리를 걷다가 파격세일, 점포정리, 정기세일, 눈물세일 등의 문구만 보아도 모든 걸 잊은 듯 정신없이 달려드는 모습을 보면 아줌마 같다는 생각이 드나봅니다. 그리고 하루에도 몇번씩 ‘뭐 챙겼어?’ ‘뭐 했어?’라고 챙겨주는 것도 지나치면 잔소리로 느껴지고, 그럼 자연히 잔소리의 여왕인 아줌마들이 떠오른다고 합니다.


아줌마 스타일
부스스한 머리에 노메이크업, 거기에다 눈썹만 진하게 그리는 게 바로 전형적인 아줌마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당신의 소탈한 모습은 그에게 한편으로 안도가 되기도 하지만, 지나치게 편안함만 고집하는 당신의 모습에서 그들은 아줌마의 향기를 맡는다고 하네요. 비록 옷과 머리에 신경 써서 치장을 했더라도, 아직 주의할 것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첫째는 바로 헐렁하고 낡은 속옷. 그런 맥없는 팬티를 입은 날은, 그에게 들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왠지 쓸쓸한 기분이 든다고 하니까요. 두번째는 양말이나 스타킹. 아저씨의 상징이 검은 구두에 흰 양말이듯, 아줌마의 상징은 스타킹과 양말의 자유로운(보기 민망한) 색상이라고 합니다.  



음식, 공짜, 실속
음식을 너무 싹싹 먹어치우는 모습에서 아줌마의 전조를 읽는다는 게 남자들의 의견입니다. 자장면을 먹어도 마치 설거지를 한 것처럼 흰 접시가 그대로 드러나게 싹 비워버리는 당신의 모습을 보면 아줌마가 어른거린다는 거지요. 그리고 후식은 공짜라는 점에 너무 집착하여 배가 불러 힘들다고 말하면서도 끝끝내 다 먹어버리는 그 알뜰함에서도 아줌마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백화점 쇼핑 때에도 조심하세요. 무료시식 코너를 찾아 돌며 배를 채우는 모습을 보여서는 아줌마 소리 듣기 십상이니까요.
돈에 관한 한 아줌마의 절약 정신은 위대할 정도입니다. 그 모습을 은연중에 닮은 당신의 모습을 발견하며 남자들은 ‘아, 이렇게 아줌마의 전통을 이어받는구나’하고 감탄한다고 합니다. 1천원 깎으려고 30분을 보내는 모습, 2백원 더 냈다고 영수증을 불끈 쥔 채 길게 늘어선 줄에 서서 씩씩거리는 모습, 그가 친구들에게 한턱 쏠 계획을 말하면 무시무시한 얼굴로 눈치 팍팍 주는 그 모습에서 그들은 아줌마의 이미지를 떠올린다고 합니다. 또 하나 재미있는 얘기. 중국집에 음식을 배달시킨 다음 군만두 서비스가 함께 오지 않으면 곧바로 전화해서 큰소리로 따지는 모습도 역시 그렇답니다.


대담한 행동들
버스 안에서 옆자리에 앉은 아줌마랑 30분 내내 수다 떠는 모습이 아줌마스럽다고 합니다. 어쩜 그렇게 넉살이 좋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이 얘기 저 얘기 생전 처음 보는 아줌마랑 나눌 수 있는 그 능력에 감탄한다는 거지요. 또 거리를 걸을 때나 지하철 안에 있을 때 주위를 별로 의식하지 않으며 지나치게 큰소리로 웃거나 핸드폰 통화를 하는 모습을 보아도 아줌마 같다는 생각을 한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섹스를 제안할 때의 모습에 관한 얘기. 수줍은 듯 귀엽게 ‘나 그거 하고 싶어’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아주 당연한 듯이, 조금 뻔뻔하게 ‘우리 그거 하자’라고 말하는 당신의 용기 있는 모습 속에서 그들은 아줌마가 오버랩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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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해몽!! 나의 은밀한 욕구는??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5. 1. 11:0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꿈에서, 글쎄 제가 완전히 벌거벗고서는 한길에 서 있는 거예요. 처음엔 몰랐는데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옷을 하나도 입지 않고 있었던 거죠. 꿈이었지만 어찌나 정신을 잃을 정도로 깜짝 놀랐는지! 사람들이 보기 전에 숨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위를 둘러봤더니 둥그런 탑 같은 것이 있고, 뾰족한 나선형의 계단이 있더군요. 정신없이 계단을 뛰어내려가다가 꿈에서 깼어요.”




-SEX 해몽

벌거벗고 나체는 어린 시절의 천진난만함에 대한 그리움, 혹은 금기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은 무의식적인 욕구가 표현된 것입니다. 어쩌면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당신의 실제 모습일 수도 있지요. 그리고 당신은 그것이 노출되는 것을 내심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마치 다른 사람들에게 나체를 보여주고 싶지 않은 것처럼요.
사람들이 보기 전에 숨어야 된다 벌거벗고 있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하거나 소스라치게 놀란 나머지 사람들의 눈을 피해 도망쳤군요. 이런 경우는 성관계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거나 당신 내면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꺼려한다는 뜻입니다.
나선형의 계단 계단·초·소라류 등 움직이지 않는 나사 모양의 사물은 여성의 질이나 남성의 성기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성과 다산력 혹은 행복을 나타내는 것이지요.
뛰어내려가다가 저런, 뛰어서 내려가셨나요? 나선형으로 움직일 때 그 방향이 아래쪽인 경우는 안타깝게도 부정적인 것들을 상징합니다. ‘파멸을 향해서 미끄러지는 것’이라고 하면 너무 충격적인 표현일까요?

-결론 혹시 요즘 기분이 나쁘거나 감정적으로 상처받기 쉬운 상태에 있습니까? 남편과의 섹스에서 원하는 것이 있는데도 솔직하게 말하지 못한 것이 있을 수도 있겠군요. 아마도 그것이 다소 파격적인 요구라 남편이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떡할까, 하는 불안감 때문이겠죠. 성기를 상징하는 계단을 뛰어내려갔다는 것만 보아도 섹스에서 만족보다는 불만과 두려움을 더 많이 느꼈다는 것이 드러나는군요. 자, 용기를 내서 조금만 더 솔직해지세요. 당연한 말이지만, 원하는 것을 서로 솔직하게 공유하는 것은 만족스러운 성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단계입니다. 체위든, 타이밍이든, 시간이든, 허심탄회하게.



case 2
“꿈에서 저는 케이크를 만들고 있었어요. 화덕처럼 생긴 구멍에 불을 지피고 그곳에 반죽을 넣어 케이크를 굽는 것이죠. 그때, 갑자기 누군가 부엌으로 뛰어들어와서는 총을 쏘며 위협을 하는 것이었어요. 너무 무서워서 숨었는데, 갑자기 슈퍼맨처럼 초인적인 힘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서 저를 구해주었어요. 유치한 꿈이죠? 아이들처럼.”

-SEX 해몽

구멍 구멍이나 구덩이, 이 밖에도 움푹 들어간 모든 것은 여성의 질이나 자궁을 상징하지요.
케이크 한 덩어리의 빵을 굽거나 케이크를 만드는 것은 임신을 나타내는 징조입니다. 혹은 당신이 인생에서 생각과 태도를 새롭게 바꾼 것일 수도 있겠군요.
저를 구해주었어요 심리학적으로 말해서, 당신을 구출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단 한 사람, 바로 당신 자신뿐입니다. 초인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슈퍼맨 같은 인물은 당신 내부에 있는 구원의 능력. 즉, 다른 사람은 물론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하는 것이구요.

-결론 꿈속에서 케이크를 굽던 당신은 지금 임신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무언가로 인해 자신감을 상실하였는지 썩 유쾌한 기분은 아니군요. 만약 현재 결혼 전에 하던 일을 그만둔 상태라면 다시 일을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꿈에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사람이 나타나서 당신을 구해주었다는 것만 봐도, 당신은 스스로를 사랑하고 싶어하고, 또 인정받고 싶어하는 타입의 사람이니까요.  

case 3
지갑을 잃어버리는 꿈을 꾸었어요. 가방을 다 뒤져보았지만 큰 가방은 텅텅 비어 있더군요. 그때 어디선가 갑자기 경찰이 나타나더니 제 뒤를 쫓아오기 시작했어요. 전 영문도 모른 채 더럭 겁이 나서 마구 도망치기 시작했고, 저를 추격하던 경찰은 급기야 총까지 쏘았어요. 이상한 꿈이죠?”



-SEX 해몽

지갑 지갑은 자궁을 나타내는 성적 상징입니다. 특히 돈이 들어 있는 지갑은 당신의 보물이 있는 곳으로서, 실제적인 자신을 상징하지요.
가방 가방 역시 지갑과 비슷하구요, 자궁이나 질과 유사하기 때문에 성적인 것을 상징합니다. 꿈에 나타난 가방의 의미는 그 가방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또는 그 가방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에 대한 당신의 느낌에 달려 있는데, 텅 비어 있었다는 것을 보니 무언가 ‘공허함’을 상징하고 있는 듯합니다.
경찰 경찰은 어린 시절부터 쭉 금기의 상징이었죠. 꿈속에 있는 사람 누군가가 경찰에 체포된다면 이것은 죄책감에 의해 억제된 성이나 정서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도망치고 휴, 힘드시겠군요. 아버지나 경찰, 법관 등의 권위적인 인물이 당신을 쫓고 있다면 어린 시절, 부모님 중 누군가의 분노를 산 기억이 강하게 남아 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어렸을 때 부모의 섹스 장면을 목격하고 그것으로 인해 심하게 야단을 맞은 적이 있다면, 그 죄책감으로 인해 스스로를 벌주려는 심리적 반응을 보이게 되는 거죠.
총 총은 남자의 성기를 상징합니다. 따라서 총을 쏘아서 총알이 발사되는 것은 섹스를 뜻하는 것입니다.

-결론 꿈에서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것은 실제적인 자신의 정체성을 상실했다는 말이죠. 자궁을 상징하는 커다란 가방은 공허하게도 비어 있으며, 그것은 섹스(꿈속에서 총을 쏘는 것) 후에도 변화하거나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당신은 지금 임신을 간절히 원하고 있거나, 혹은 생각처럼 임신이 잘 되지 않아 고민 중일 수도 있겠군요.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은 ‘하늘을 봐야 별을 딴다’는 원리에 충실해보심이 어떠실지.



case 4
“발에 맞지 않는 작은 구두를 신고 여행을 떠나는 꿈이에요. 꿈이었지만 날씨가 흐려서 곧 비라도 올 듯이 구름이 잔뜩 끼어 있는 하늘이었지요. 기차를 타고 떠나야 하는데 무언가(정확하게 기억은 나질 않지만) 잘못돼서 그만 기차를 놓치고 말았어요. 꿈이었지만 발을 동동 구르며 아쉬워했다니까요.”

-SEX 해몽

구두 발과 마찬가지로, 구두는 여성의 성기를 상징합니다. 그러나 ‘발에 맞지 않는 작은 구두’라고 했으니, 무언가 심상치 않군요. 일단 처음부터 ‘불만스러운’ 상황이네요.
구름 꿈에 나타난 구름은 당신의 다양한 기분을 나타냅니다. 비를 내리거나 곧 폭풍우가 될 구름은 바로 당신이 현재 정신적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뜻이죠.
기차, 기차를 놓치고 말았어요 기차는 성적인 것, 즉 남성의 성기를 상징합니다(그래서 기차가 터널을 지나가는 것은 섹스를 상징하는 것이지요). 여기에서 기차를 타지 못했다는 것은 남편과의 섹스가 그다지 순조롭거나 만족스럽지 않았다는 것이 은연중 꿈으로 표출된 것 같네요.

-결론 당신이 인생에서 제자리를 찾지 못했다고 생각하거나, 크게 좌절했다거나, 혹은 무시받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화가 났습니까?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다간 정신적인 질환이 생기기 쉬워요. 당신이 지금 가장 원하는 것은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또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군요. 일단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리고 애교 섞인 방법으로 남편의 사랑을 확인해보시구요. 자신에 대한 불만족은 사랑과 섹스에도 악영향을 끼칩니다. 그 사실을 반드시 명심하시길.  


case 5
“얼굴이 보이지 않는 남자와 섹스를 하는 꿈을 꾸었어요.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분명한 것은 남편이 아닌 낯선 남자였다는 사실이죠. 주변엔 사람들이 우글우글 모여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전혀 부끄럽지 않았어요. 그러고는 일어나서 (처음엔 어디 있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다리를 건너갔는데, 곧 무너질 것처럼 위태위태한 다리였죠. 왜 이런 꿈을 꾼 걸까요?”






-SEX 해몽

낯선 남자 꿈에 나타난 ‘낯선 사람’은 막연한 불안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때로 이 불안은 자극되었으나 충족되거나 해소되지 않은 성적 흥분 때문에 생긴 것일 수도 있지요.
부끄럽지 않았어요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데도 부끄럼 없이 섹스하는 꿈은 대체로 좋은 뜻으로 풀이됩니다. 사람들이 쳐다보아도 부끄럽지 않았다는 것은 결국 여러 사람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일을 성취하여 명성을 얻게 된다는 뜻이니까요.
곧 무너질 것처럼 위태위태한 다리 다리는 주로 남성의 성기를 상징합니다. 섹스에서 남자와 여자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당신이 건너가고 있는 다리가 곧 무너질 것처럼 위험하게 보인다면, 그것은 살아가면서 일어날 수 있는 변화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론 그동안 집안에는 좋은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도 당신은 지금 무엇인가 불만족스럽고 불안해하고 있네요. 왜 그럴까요? 혹시 최근에 남편이 승진하거나 더 좋은 위치로 발령이 났는데 결과적으로는 떨어져 지내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나요? 낯선 남자가 상징하는 ‘해소되지 않는 성적 흥분’은 원할 때 남편과 섹스할 수 없는 상황을 나타내는 것이지요. 더 이상 남편과 함께 있지 못하고 혼자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심리적 불안감이 ‘위태위태한 다리’로 형상화되어 꿈에 나타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당신이 원하는 것은 남편과 좀더 자주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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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에 대한 그들의 차이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5. 1. 11:0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사랑이 갑자기 성숙해보인다. 분명 사랑을 하고 있거나 사랑에 실패했거나 둘 중 하나다. 여자는 사랑에 빠지기 전에 고민하고, 남자는 사랑에 빠진 후에 고민한다. 그리고 사랑이 자나간 후 여자는 사랑의 기술을 배우고, 남자는 그 사랑 속에 계속 남는다. 남과 여, 사랑으로 성숙해지는 방법.  


<여>
 어제는 술을 마셨다. 친구와 영화를 보고 둘이 맥주도 먹고 소주도 먹고, 시쓰러운 음악속에서 춤추는 사람들을 멍하니 구경했다. 하지만 더 생각만 많아졌다. 오빠 얼굴 못본지 꼬박 한달. 연락을 기다려보지만 오늘도 내전화기는 잠잠하다. 무심코 열어본 오빠의 메일에서 다른여자의 이름을 발견한 후부터 우리는 자주 싸우고 많은 오해를 쌓아갔다. 그렇게 힘들어하다가 헤어지고 또다시 만나고, 또 헤어지고, 전화를 걸어보고 싶은데, 참고. 편지도 보내고 싶은데, 참고. 그렇게 참고 또 참고만 있었다. 사랑은 내 마음대로 되는것이 아니라고.



경험을 통해 사랑의 기술을 배운다
여자는 몇 번의 실연을 겪어도 다시 사랑을 꿈꿀 땐 몽환적이 된다. 방법론적으론 전보다 성숙해진다. 다시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 그와의 연애에서 실수했던 점들은 다음의 사랑에서 절대 범하지 않도록 노력한다. 그래서 사랑의 방법을 하나하나 챙긴다. 첫째, 순간적인 감정에 의지하지 말고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할 것. 둘재, 남자가 여자와 다르다는 걸 인식한다. 그 차이로 인한 소모적인 싸움을 하지말 것. 세째, 그의 장점과 단점을 확실히 파악한 후에 있는 그대로 받아드릴 것.

이별에도 기술이 생긴다.
여자가 사랑을 통해 배우는 건 사랑의 방법뿐만 아니라 이별방법까지 배운다. 이별 방법은 자신의 상처가 깊지 않기를 바라는 심정에서 나온것. 스스로를 다독거리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기도 하다. 첫째, 이별을 통고할 땐 상대방이 자괴감에 빠지지 않도록 배려할 것. 너무 솔직해서 상대방이 큰 상처를 입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때 주눅들지 않도록 할 것. 안 그러면 나중에 부메랑처럼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명심할 것. 둘째, 이 사람이 아니다 싶을 땐 빨리 놔줄 것. 그것이 진정으로 진실되고 용기 있는 그리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사람의 행동임을 인지할 것.

경험만이 말해줄 수 있는 것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어떻게 사랑하는지를 아는 것이다"라는 말이 가슴에 절실히 와닿을때가 있다. 특히 실연의 아픔에서 조금씩 벗어나던 회복기에 느낄 수 있다. 예리한 통증은 사라졌지만 만지면 아직 그 자리가 따끔따끔하는 그 시기. 그렇게 조금씩 객관적으로 이별을 바라보기 시작하면서 여자는 느낀다. 난 내방식대로 그를 사랑했을 뿐. 그를 진정으로 이해하거나 알려고 하지 않았다는 것을. 이런 사랑의 경험을 통해 여자는 성숙해진다. 사랑을 뜨겁게 해본 사람이 일도 열정적으로 해낸다. 그래서 사랑의 경험이 많은 여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하는 태도가 여유있고, 불안해 보이지 않는다.


사랑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여유가 생긴다.
사랑하면 모든게 기호화된다. 그가 남긴 아무런 의미없는 한마디 혹은 단순한 행동 하나하나에도 내 사랑에 대한 반응으로 해석하고, 그가 다시 돌아올 가능성으로 이해하고 싶어진다. "그도 지금 나처럼 후회하고 있을거야"등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만 생각하다가 "내가 조금만 적극적으로 매달리면 그는 돌아올 거야"라는 위대한 착각에 빠진다. 하지만 매달리면 매달릴수록 그는 가까워지는게 아니라 점점 멀어질 뿐이다. 끝내 여자는 자신의 사랑이 모자람에 대한 자학에서 벗어난다. 그 동안 자신의 내면은 조금씩 단단해지는 것.

<남>

 사랑일까, 집착일까. 항상 그녀를 생각하며 나 자신에게 묻는다. 지금 생각해보면, 지난 2년이란 시간동안 난 첫사랑이라는 이름의 그녀에게 집착했고 지금도 역시 집착하고 있는지 모른다. 헤어지자는 그녀의 한 마디에 나는 한 순간 멍해져 버렸다. 그리고 그녀에게 너 없이 살 수 없을 거라고 말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나라는 존재가 몽땅 사라질 것만 같았다. 그녀의 마음을 되돌리려고 자꾸 전화를 걸었다. 도망치려하는 그녀와 그럴수록 답답해지는 마음. 처음엔 그게 사랑이라고 믿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내가 사랑이 아는 이별에 연연해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별 후에도 그 사랑에 빠져 있다.
스턴 버그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을 보면 남자는 ‘FlLO(필로)’고, 여자는 ‘LIFO(리포)’라는 말이 있다. 필로란 남자들이 사랑에 먼저 빠지고, 헤어지고 난 다음에도 오랫동안 사랑에 빠져 있는 것을 뜻하고 ‘first In Last Out’의 약자이다. 그에 비해 리포란 ‘Last In First Out’의 약자이다. 스턴 버그의 이론처럼 남자는 이별 후에도 그 사랑의 언저리에서 서 있다. 연애할 당시에는 전혀 생각나지 않았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여자가 이런 기억들을 빨리 털어버리는 반면, 남자는 계속해서 곱씹는다. 남자는 이별 후에도 그 사랑을 진행시킨다. 다른 여자를 만나도 그 기억은 가슴 언저리에 남아 있다.

이별 후, 여자가 아닌 다른 것에 매달린다.
실연으로 남자는 관찰력과 생각의 깊이가 달라진다. 그래서 이별 후 자신이 미칠 만한 대상을 찾는다. 유흥준 교수의 어떤 글에도 그 비슷한 말이 있다. 그림에 별로 관심 없던 학생이 어느 날 눈에 띄게 열정을 가지는 것 같아 물어보면, 꼭 실연의 아픔을 겪은 후라는 것. ‘붕~’ 뜨는 황홀함과 시궁창으로 처박히는 것만 같은 절망감의 극과 극을 오가는 동안, 결국 인내와 배려 같은 사소한 지혜들을 얻는다. 그렇게 사람을 깊이 있고 성숙하게 하는 데는 역시 사랑이 최고다.


헤어지고 난 후에야 자신을 바라본다.
남자는 이별의 순간에야 비로소 깨닫는다. 자신의 사랑의 깊이가 어느 정도인지, 자신이 얼마나 미숙하고 나약했는지, 그리고 자신의 자존심이 얼마나 어줍잖았는지. 이별은 곧 남자에게 자기 성찰의 기회다. 처음 한달간은 자유롭겠지만, 다음 한달은 괴로움의 시작이다. 그리고 다음 한달부터는 자기 자신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 차게 된다. 비로소 남자는 이별을 경험하면서 자신을 바라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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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유지를 위한 성공적인 연애법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4. 30. 01:0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사랑하는 사람을 계속 지키려면 어떤 게 있을까?
사랑은 하기보다 그 사랑을 지속시키기가 더 어렵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 것이다...
사람은 간혹 오해나 실증 같은 것들로 인해서 그 관계가 유지되기 어렵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런 불필요한 잡음들을 없애려면 어찌해야 할까? 이건 정말로 잘 생각해 보아야 하겠다.
그리고 엄청난 노력이 있다는 사실도... 자!!! 그럼 어떤 것들이 바탕이 되어야 연애 유지를 하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
다음을 살펴보기로 한다.


□ 평등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한다.

예전에 노예제도 같은 게 있다.. 구래서 아직도 흑백의 갈등이 있다..
이런 인종차별보다 더 근원적인 여성차별이 있다... 간혹 우리나라 남자들은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자라서 그런지 평등하지 못한 관계를 갖기도 한다..
최근에는 물론 물질적 차이로 인해서 재력으로 인한 새로운 계급차별이 있다고도 한다..좀 권위적인 성격이나 가부장적인 성향을 가진 남자들은 여자가 인형처럼 있어주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다..
물론, 최근에는 별로 그렇지 않다고 믿고 있지만...
생각보다는 평등한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항상 남을 위해 배려해야 한다.. 뭔가를 결정할 때, 상대의 칭구들을 만나줄 때... 과연 둘 사이에서 평등한 관계가 유지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요즈음 더치페이를 많이 하고 있는 거 보면 예전과 다르게 남자는... 여자는.... 이런 성향은 많이 없어졌다고 생각하지만, 평등의 관계가 유지되고 있는지는 더 생각해볼 일이라고 본다.


□ 주변환경이나 사람들의 평가에 의연해져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게 되면서 내 가족이나 칭구들한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보여주고 싶어지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마련이다. 그런데, 사람들한테 나의 소중한 사람을 노출시킴과 동시에 묘한 평가가 생겨나기 시작한다.
둘이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나타나거나, 찰떡이야... 그러면서 주변에서 밀어준다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시소처럼 한쪽이 기울어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당연히 두 가지 경우의 반응이 나타나겠지.. 오떤거?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평가가 나올 때 당신은 정말로
주위의 반응에 의연해져야 한다..
"오!!! 내 싸 랑..."


1) 나보다 훨 잘났다고!!!
"너보다 훨 얼굴도 이쁘고.... 스마트하다.. 키도 크고.. 너보다 못한 거 하나 없이 다 잘났네.. 너한테는 좀 아깝다.." 이런 반응이 돌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흥분한다... 내가 머~~~하지만, 마음속에서 쫄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자꾸 짜증이 나고 신경 쓰이고... 이러면 이미 금 가기 시작한다.


2) 니가 아깝다!!!!
"야!!! 너같은 킹카가 왜 그렇게 눈이 낮은 거야? 다른애 소개 시켜 주까? " 니가 정말 아깝다.. 이런 말을 자꾸 듣기 시작하면 아마도 당신은 진짜루 당신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게 도리거다..


□ 상대가 행복해 하는 게 어떤 건지 연구해 본다.

"내가 행복하면 너도 행복해?" 평생 이럴 수는 없는 일이다... 분명히 내가 행복해 하는 것과 남이 행복해 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거다.
상대가 행복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노래를 해줄 때 행복한지.. 사랑한다고 말할 때 행복한지.. 어디 놀러 갈 때 행복한지... 선물을 받을 때 행복한지..
도대체 상대가 어떨 때 가장 행복해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어떤 게 있을까를 열쒸미 생각하면서 더 많은 것들을 당신은 궁리하게 될 것이다.. 머리 조아지지.. 상대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되고.. 권태기라는거 생길 리가 옴께지..


□ 아무리 심하게 싸워도 현명하게 화해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아침에 싸우고, 저녁에 화해하고.. 다시 아침에 싸우고.. 가끔 하루에 두 번도 싸우고...사랑하는 사람일수록 더 싸우는 커플도 있고.. 아님 머 하나투 안싸우고 잘 지내는 커플도 있다.. 정말 다양하게 서로의 사랑을 지켜 나간다.
간혹 사람들은 안싸우는 거 비정상적이라고도 하지만... 싸우고 안싸우고를 떠나서 이 싸움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이다.. 어떻게 화해를 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서로에게 의심이나 서운함... 그리고 믿음을 지속시킬 수 있는 것이다..
사소한 싸움으로 인해서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아마 모를 것이다. 서로를 잘 탐색해보고 어떻게 싸워야 잘 싸우는 건지, 화해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화를 어떻게 풀어주어야 하는지 잘 파악해야 하는 건 기본이다..


□ 서로 믿음을 줄 수 있어야 한다.

누군가가 와서 당신이 바람을 피운다고 말해도 그대의 사랑은 믿을까? 이런 믿음의 정도는 외풍에도 끄덕 안하도록 하는 기반이다..
믿음의 힘은 무섭다.. 믿어줄수록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기가 힘든 법이니까..
만약 당신의 사랑이 믿음 없이 이루어진 거라면 그 관계는 이미 바람에 흩날리는 것이라는 사실은 당연하다... 이런 믿음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은 절대루 아니다.. 믿음을 만들려면 믿음직한 행동을 해야 한다.. 진실에서 우러나오는 마음과 태도가 상대를 믿게 해준다.. 그냥 세월만 오래 지속시킨다고 해서 쌓이는 게 믿음은 아니다.. 절대루 배신이라는 말을 사랑하는 사람의 입에서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상대의 세계나 비밀을 지켜줄 줄 알아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의 모든걸 알아야 하고.. 쟤가 왜 오락을 조아하는지, 음악을 왜 조아하는지, 영화는 왜 보는지... 자기가 싫다고 해서 강요하는 건 위험한 일이다... 내 사랑은 나를 당연히 다 이해하겠지.. 이런 마음 가지면 안된다.. 사랑하는 사람도 나와 다른 객체이고 인격체이다.. 상대의 세계나 비밀을 지켜줄 줄 알아야 한다는 건 당연한 말이다...
서로를 잘 알 수록 이해하고 상대가 가진 아픔이나 비밀을 지켜줄 줄 아는 사람만이 소중한 사람으로 남을 수 있다.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비밀을 못 지키는 사람을 언제까지 사랑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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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할때 왜 눈이 감길까?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4. 30. 01:0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사랑하는 사람과 뜨거운(?) 키스를 할 때면 자연스럽게 눈이 감긴다.

물론 악착같이 눈을 뜨고 하는 사람도 간혹 있겠지만... 왜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키스를 할 때 눈을 감을까. 척추동물의 경우 복잡한 성적 행동이 질서있게 일어나려면 이를 중앙에서 적절하게 제어,통제할 작전지휘부가 있어야 한다.

肩?역할을 담당하는 곳이 바로 뇌. 인간에게 성적 쾌감을 느끼는 확실한 쾌감중추가 어느 부분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가장 유력한 학설은 시상하부와 대뇌 변연계와 인접한 부분이라는 것. 이 부분은 인간에게 특히 발달된 고도의 정신 및 이성을 담당하는 대뇌 신피질이란 곳과 연결돼 있다.

이 때문에 인간은 성행위등 본능적 행위 뿐만 아니라 창조나 깨달음 같은 정신적 성취감으로도 쾌감을 느끼게 된다.

인간은 시각,청각,촉각, 후각,미각 등 오감을 통해 외부세계의 정보를 뇌로 전달한다.

訣?가장 중요한 것이 시각과 청각. 즉 오감은 인간이 쾌감을 느끼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

사람들이 키스를 할 때 눈을 감는 이유는 눈을 통해 들어오는 불필요한 자극을 차단함으로써 사랑의 행위에 집중하기 위해서이다.

눈을 감게되면 뇌로 전해지는 시각정보가 차단돼 쾌감이 극대화 되는 것이다.

사람이 어떤 일에 집중할 때는 뇌가 다른 감각의 자극이나 흥분을 대뇌피질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감각신경의 전달을 차단함으로써 그 일에 몰두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인간의 뇌는 크게 `본능·생존의 뇌'와 `지·창조의 뇌'로 나눠져 있다.

인간은 특히 다른 동물에 비해 연상력이 있는 창조의 뇌가 발달해 있으며 시각,청각 등 오감은 이곳과 이어져 있다.

따라서 보통때는 간지럽거나 아픔을 주는 자극이 창조의 뇌가 분해 있는 상태에서는 성적 쾌감으로 바뀔 수 있다.

이때는 피부감각이 예민해져 피부 그 자체가 성기라고도 할 만한 상황으로 바뀌며 여기에 자극을 가하면 이것이 증폭돼 상당한 성적 자극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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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는 이렇게 다르다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4. 29. 00:0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남자와 여자, 이별할 때 이렇게 다르다.

1. 이별의 순간 …여자는 울지만 남자는 울지 않는다.
2. 헤어진 다음날, 여자는 곧 현실을 받아들이지만 남자는 현실로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3. 헤어지고 나서 여자는 질질 끌며 오래도록 아파하지만 남자는 한번 앓고 난 것처럼 짧게 아파하고 곧 마음을 정리한다.

♧남자와 여자, 이별의 이유를 이렇게 말한다.

여자는 남자의 무능력이라고 말하지만, 남자는 여자의 오만함이라고 말한다.
->여자는 구속에서 계속 벗어나려고 하지만, 남자는 자꾸 구속을 하려한다.
->남자는 여자를 계속 아끼지만, 그럴수록 여자는 자꾸 다른 곳을 보려한다.

♧남자와 여자, 이렇게 잊는다.

1. 여자는 상대방의 추억을 모두 없애려 하지만, 남자는 상대방의 추억을 모두 갖고 간다.
2. 남자는 술만 퍼 마시지만, 여자는 다른 사람을 찾아 나선다.
3. 남자는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기억하고 잊기 힘들 때마다 전화를 걸려 하지만, 여자는 상대방의 번호조차 지우려고 애쓴다.

♧남자와 여자, 새 사랑을 이렇게 만난다.

1. 여자는 예전의 연인과 비슷한 사람을 찾지만, 남자는 되도록이면 예전의 연인과 반대 타입의 사람을 찾는다.
2. 여자는 이별 후 혼자서 오랜 시간을 갖지만, 남자는 온갖 기회를 이용해 새 연인을 찾는다.
3. 그러나 남자든 여자든 진짜 사랑했던 사람은 누굴 만나든지 쉽게 못 잊는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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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싫어하는, 좋아하는 남성 스타일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4. 29. 00:0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여자가 싫어하는 남성 스타일

① 연예인 흉내내는 옷차림

② 여성들에게 수시로 집적대는 사람

③ 좋지 못한 땀냄새가 나는 사람

④ 술집에서 큰소리로 노래하는 사람

⑤ 돈 많고 잘생긴 귀공자 흉내내는 사람

⑥ 락카페에서 부킹에 환장한 사람

⑦ 술 조절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

⑧ 나이트클럽 스테이지에서 쇼(?) 하는 사람

⑨ 돈이라면 벌벌 떠는 구두쇠

⑩ 지나치게 못생긴 사람

여자가 마음에 들어하는 남성 스타일 ⑩

①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리드하는 사람

② 고급스러운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

③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

④ 술을 마실 때 남성의 느낌이 강하게 드는 사람

⑤ 술을 마시는 양을 적당하게 조절할 수 있는 사람

⑥ 매너가 좋은 사람

⑦ 이미지가 순수한 사람

⑧ 락카페에서 춤을 멋지게 추는 사람

⑨ 훤출한 키에 잘생긴 스타일의 사람

⑩ 적당하게 금전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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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알고 있는 남자의 진실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4. 28. 23:4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남자들은 후각에 예민하다

-남자들은 여자친구의 샴푸냄새에 빠져 흐뭇한 미소를 짓곤

"샴푸 뭐써?"라고 자주 묻는다.

여우인 여자들이 이 기회를 놓칠리 없다.

남친를 만나러 가기전 머리속 구석까지 빡빡 긁어대며

머리를 감고 나간다.

샴푸를 살때도 냄새가 매우 강하고 자극적인걸로 고르곤 한다.

물론 나같은 솔로들한테는 해당이 안되지만..ㅡㅜ


2. 남자들은 자기들이 정장을 입으면 멋있어 지는 줄 안다.

-남자들은 가끔씩 이런말을 하곤한다

"내가 지금 이렇게 입어서 그렇지 정장 쫙 빼입고

구두 딱 신고 가방 딱 들면 봐줄만해~"

솔직히 가소롭다..ㅡㅡ;;

왜 남자들은 모를까?

여자들은 정장입는 남자들을 무지 싫어한다.

나이가 들어 어쩔수 입는거나 혹은

외모가 월등해서 뭘 입어도 그림같을땐 이해할수 있지만

머리에 피도 안 마르것들이 정장입고(그것도 동대문 삘나는)

뾰족구두 신고 옆구리에 가방끼고 걸어가믄...

너무 멋져서 뒤집어 질것 같다..ㅡㅡ;;;;;;;;;;;;


3. 남자들은 남을 씹는일 따윈 하지 않는다. 특히 여자앞에서

-남을 씹으며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는 여자들과는 달리

남자들은 남 흉보는걸 별로 달가워 하지 않는다.

여자친구가 누굴 막 씹고 있어도 그냥 묵묵히 지켜볼 뿐이다.

사실 남자가 알콩달콩 누굴 씹어대는 모습은 그리 보기 좋을것 같진 않다 ^^;;

4. 남자는 냄비다.

-첨엔 먼저 좋다고 난리 치면서 여자가 맘을 열기 시작 하면

서서히 변해하기 시작한다.

그리곤 자기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상황이 역전되버리고 만다.

남자는 연애를 할때 싫증을 잘 낸다.


5. 남자는 술취하면 욕망을 억제시키기 힘들다.

-남자와 단둘이 술 마실땐 조심하라는 말 밖엔..ㅡㅡ;;

6. 남자는 어떤면에서 보면 교활하다

-남자들 대부분이 여자친구랑 깨고 싶지만 대놓고 나쁜놈 되기가 싫어서

먼저 깨자는 말을 못한다. 그래서 일부러 연락도 안하고 잠수를 탄다.

그럼 여자가 먼저 깨자고 그런다. 그러면 맘이 더 홀라분 한가 보다..

그래도 나뿐놈인건 마찬가지지만..;;


7. 남자는 뭐니뭐니 해도 여자 얼굴을 많이 본다.

-남자들은 여자 얼굴만 이쁘면 모든게 커버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게 얼굴보고 사귄 커플치고 오래가는 커플 못 봤다.

8. 남자는 자기는 아니라고 한다.

-친구사이의 또는 아는 사이의 남녀가 있다 하자.

여자가 어떤 남자에게 차여서

울면서 사정 얘기를 그 아는 남자에게 하면 그 남자는

그런 썩을넘이 있나..하면서

그런 넘은 천하의 못쓸놈이며 희귀한 동물이란 식으로 말한다.

그러면서 자기나 자기친구들은 절대 안 그런다고 한다.

하지만..알고 보면 그 남자도 여자에게

꽤나 상처 많이 준 사람이다.


9. 남자들은 자기입으로 남자들은 다 똑같다고 한다.

- 8번이랑 비교해 보면 정말 모순된 모습이다.


10. 남자는 그래도 우정이다.

-남자는 사랑에 불타오르는 것같아도 결국은 우정이 먼저다.


11. 남자는 자기가 놀았다고 한다.

- 남자들은 여자들한테 흔히 무용담(?)같은 과장된 이야기를 많이한다.

㉠고삐리의 경우:, 담배피다 담탱이한테 걸렸어..등등

㉡군대 제대후: 군대에서 있었던 얘기를 장황하게 설명한다.

㉢범생의 경우(젤 황당함): 학교 다닐때 공부만 한거 뻔히 아는데

학원을 재끼고 맨날 피시방을갔다..

야자를 자주 재꼈다..등등 어쩌다 한번

탈선행위(?)한것을 자랑처럼 말한다.



㉣모든 남자: 축구얘기, 싸웠던 얘기

옆에있던 여자 겉으론 웃지만 속으론

'또 시작이군 ㅡㅡ;;;'


이런얘길하면 남자들은 더 멋있어 보이는줄 아나 보다.

이런 얘기들의 특징은 절대

자랑스러운 일이거나 칭찬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 아니라

오히려 자기가 한때 놀았었다..이런 식이야기다.

여자를 대표해서 말하지만 절대 안 멋있다 ;;


12. 남자는 노래를 잘 부르면 여자에 한테 큰 호감을 얻는다 생각한다.

-사실 노래를 잘하면 멋있기는 하지만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대부분 개성있게 생기신 남자분들이 노래를 잘 부른다.

그럼 여자는 속으로 '노래는 쓸만하네'이러고 만다.

또 괜찮은 남자가 노래까지 잘 부르면 '정말 멋있꾼..~' 이러고 만다.

노래실력 가지고 감정이 왔다갔다 하는건 아니다


13. 남자는 진짜 단순하다.;;

- 여자들은 흔히 사귀는 초기 단계에서 속으로 많은 생각을 한다.

이걸 입고 나가면 실망하지 않을까? 이런말 하면 싫어하겠지?

등의 사소한것에 고민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

만약 데이트를 했는데 여자가 입고 나온 옷이 남자맘에 안 들었다 해도

그때 뿐이다. 다음날이면 잊어버린다.

남자들은 작은일에는 정말 신경 안 쓴다.




14. 남자의 착각도 중증이다.

-여자들도 착각을 자주 하는건 사실이지만 여자들은 그게 착각이였단걸

금방 깨닫는다. 하지만 남자의 착각은 꽤 오래 지속된다.

여자가 자길 보고 웃으면 좋아하는 줄 안다(정말 단순함)

쫌만 잘해주면 '이거 어떻하지 나한테 홀라당 빠졌군..'이런생각을 한다

이런 이유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생길수 있다 (실화)

사귄지 어느정도 된 어떤 남녀가 서로 대화를 한다

여자; 자기 나 어디가 좋아서 나랑 사귄거야?

남자; 자기가 나 너무 좋아하는것 같아서..^^;;

여자; 자기가 나 먼저 좋아한거 아녔어?ㅡㅡ;;

남자; 아닌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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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 오래가는 관계의 6가지 특징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4. 28. 23:4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당신은 지금 한창 사랑에 빠져 있습니까?
하지만 상황은 언제 돌변할지 모르는 법.
그 사랑이 언제까지나 계속되리라는 보장은 없지요.
끝없는 사랑을 확인하려면 달콤한 로맨스와는 다른 징후들에 주목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 행복한 순간을 영원으로 만들 수 있는 걸까요?  


혼자만의 시간을 부담스러워하지 않습니다
27세의 제리는 4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 레이와 함께 암벽 등반을 즐깁니다. 하지만 레이는 일년에 몇번은 고난도의 암벽 등반을 하기 위해 자기 친구들과 캐나다로 떠나곤 합니다. 그때마다 제리는 좋아하는 온천에 가서 휴식을 취합니다. “이런 상황을 얘기하면 친구들은 놀라죠. ‘너희 둘 괜찮은 거야? 그러다 헤어지는 거 아냐?’ 라는 식의 걱정을 여러 번 들었습니다. 우리가 연인 사이라고 해서 각자의 삶을 포기해야 한다는 법은 없죠. 각자 별도의 생활이 없었다면, 답답해서 미쳐버렸을지도 모릅니다”라고 제리는 말합니다.
정기적으로 또는 어쩌다 한번, 남자들끼리 혹은 여자들끼리 어울리며 각자의 생활을 갖는 것은 두 사람의 관계가 아주 굳건하다는 신호라고 인간 관계 전문가인 팻 러브는 말합니다.
“파트너가 자기에게 충실하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있다면, 끝없이 붙어 있을 필요가 없는 거죠.” 실제로 잠시 서로 떨어져 지내 보면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단단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둘이 항상 너무 가깝게 붙어 있으면서 자기 시간을 갖지 않는다면, 두 사람 중 어느 누구도 새로운 것을 보여줄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이런 시간이 흐르다 보면 결국 서로에게 싫증이 나게 되죠. 혼자만의 시간을 잠시라도 갖게 되면 둘 사이에 신선한 에너지가 흐르고 관계가 늘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제리는 남자친구 레이와 잠깐씩 떨어져 있음으로써 둘 사이의 관계를 새롭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터득했습니다. 각자 등반과 온천욕을 마치고 돌아오면, 가장 좋아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가서 다시 데이트를 즐기는 것입니다. “서로 떨어져 있는 동안 생긴 일들을 이야기하다 보면 우리 사이에 스파크가 일어요. 비록 멀리 있었던 시간은 이틀뿐이지만 서로를 더 깊게 바라보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더 열심히 들으려고 귀를 세우죠. 바캉스를 다녀온 뒤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사진들을 친한 친구에게 들려주고 보여주고 싶어 신이 난 것과 비슷한 마음이에요.”


침묵으로도 말할 수 있습니다.
몇 시간이고 이야기를 나누거나 심각한 주제에 대해서도 깊은 토론을 할 수 있는 사이야말로 오랫동안 관계가 유지될 수 있다는 증거임은 기본적으로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둘 사이가 더 친밀한지 아닌지 알아보려면, 둘 다 아무 말도 하지 않을 때 어떤 기분이 드는지 확인해보면 됩니다. 꼭 필요한 말 외에는 하지 않은 채 집에서 느긋하게 누워 쉴 수 있거나, 뭔가 말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 없이 함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사이라면, 아주 편안한 관계라고 볼 수 있겠죠. 타운젠드 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서로 침묵을 지키는 시간이 종종 있다 해도 불편하다거나 부정적인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둘 사이가 아주 깊은 관계임을 의미합니다. 둘이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른 거죠.”
28세의 조시는 이전의 남자친구와 함께 있을 때 늘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렸다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남자친구인 로브와는 다릅니다. 몇달 전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기 위해 몇 시간 동안 자동차를 운전하며 갔던 일을 떠올리며 조시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30분 정도 운전을 하고 있었는데, 그 사이에 거의 한마디도 나누지 않았다는 사실을 문득 깨달았어요. 예전에는 늘 뭔가 말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화제가 끊어지면 어쩔 줄 몰라했거든요. 하지만 로브와는 그저 조용히 경치를 바라보면서 마음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때때로 다른 남자를 힐끔거립니다.
미친 듯이 사랑에 빠진 커플은 서로 상대방 외에 아무도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부자연스러운 상황이기도 하죠. 비밀스럽게 한눈 팔고 싶은 욕망이란 너무도 자연스러운 일이어서 거의 본능적이라 할 수 있다고 팻 러브는 말합니다. “죄의식 느낄 필요 없이 그냥 받아들이세요. 이 세상에는 매력적인 사람들이 너무 많잖아요. 당신이나 파트너나 모두 다른 멋진 사람들을 가끔씩 눈여겨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게 현실적이고 솔직한 태도입니다. 물론 지나치면 안되죠. 아예 바람을 피워버리면 그 관계는 끝장이니까요. 한눈을 팔더라도 은근히 절도 있게 해야 한다는 게 중요합니다.”
29세인 캐리의 얘기를 들어보자. “제겐 짐이란 약혼자가 있어요. 하지만 약혼했다고 해서 장님이 되어버리는 건 아니잖아요? 아주 잘생긴 사람이 지나가는 걸 보았을 때 심장이 빨리 뛰고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다면 살아 있는 것도 아니죠. 그런 일로 질투한다면 서로를 믿지 못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짐이 절대로 한눈을 팔지 않는 것처럼 가장한다면 저는 더 걱정스러울 것 같아요.”
캐리는 멋진 남자를 보고 속으로만 한눈 파는 일이 애인 짐에 대한 열정을 키우는 데 오히려 더 도움이 된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섹시해 보이는 다른 사람을 쳐다보고 마음이 끌리게 되면, 애인에 대해서도 흥분을 느끼게 돼요. 사실, 영화에 나오는 에로틱한 장면이나 성애 소설을 읽으면서 흥분을 고조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런 방법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닭살 돋는 행동은 이제 그만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서로 완전히 반해 있는 상태인 커플이라면, 아주 끈끈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일 겁니다. 녹아내리지 않는 게 다행일 지경이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다정했던 초반의 닭살 돋는 행동들이 앞으로도 오래 지속될 거라고 생각한다면, 로맨스 소설을 지나치게 많이 읽은 탓일 거예요. 사람들이 ‘사랑에 빠졌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상태는 18~30개월 정도만 지속된다고 밝힌 연구도 있습니다. 코넬대학 행동심리학 교수인 신디 하잔 박사의 말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엔 호르몬이 분비되어 행동이 과장되고 감정도 달라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위 ‘허니문 효과’라고 부르는 이 상태가 사라진 이후가 문제입니다. 커플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느냐는 서로에 대한 의지와 신뢰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열정적인 모험 따위는 더이상 중요한 게 아니죠.
대부분의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사라(31세)는 데이트하고 있는 남자로부터 꽃이나 보석을 선물받으면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가 생각하고 있는 로맨틱한 이벤트란 이런 식입니다. “단 둘이서만 같이 있자. 맥주 한 팩과 냉동 피자를 먹으면서….” 어떤 때는 애인이 좀더 로맨틱한 남자 주인공 같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기도 하지만, 이러한 그의 태도가 더 살가운 것임을 사라는 알고 있습니다. “달콤하고 센티멘털한 일들도 멋지긴 하죠. 연인들이라면 누구나 다 그렇게 살잖아요. 잭의 태도는 보통 애인들과는 좀 다를지도 몰라요. 대하는 태도나 저를 위해 하는 일들은 아주 일상적이지만, 잭이 아니면 생각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지난주에는 낡아서 부서져버린 제 책꽂이를 손수 다시 만들어주기도 했어요. 저한테는 초콜릿 한 상자보다 더 의미 있는 일이죠.”
타운젠드 박사에 의하면, 이런 식의 행동이 무드는 없어 보일지라도 훨씬 더 진실함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아주 사적인 일들을 하려면 노력이 필요하거든요. 예를 들어, 당신은 주말이면 신문을 읽으면서 카페라테를 마시는 걸 즐긴다고 합시다. 당신의 손에 신문 잉크가 묻기 전에 카페라테를 만들어 주는 남자친구에게서 깊은 행복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타운젠드 박사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이런 남자는 여자가 원하는 것과 필요로 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굳이 상대에게 무엇을 베푼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서 일상적인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커플은 그만큼 서로의 삶에 있어 중요한 사람이라는 걸 깨닫게 된 거죠.”


싸움에도 열심입니다
관계에 금이 갈까봐 싸우기를 겁내는 연인들은 깨지기 쉽습니다. 굳게 연결된 커플은 싸움에 있어서도 망설이지 않습니다. 휘티어대학 심리학과 교수인 찰스 힐 박사의 얘기를 들어봅시다. “서로 의견이 충돌할 때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지 여부는 어떤 관계에서든 매우 중요합니다. 가장 행복해 보이는 커플이라 해도 말다툼은 하게 마련입니다. 그 싸움을 어떻게 정리하느냐가 중요한 거죠.”
다툼이 일어났을 때 명심해야 할 일들엔 어떤 것이 있을까? 바로, 싸움은 공정해야 한다는 것. “서로를 헐뜯거나 나만 옳다고 주장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둘 사이의 의견 차이를 빨리 극복하고 가능한 한 신속하게 그 문제를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찰스 힐 박사의 충고입니다. 25세의 레이첼은 이 충고를 잘 실천하고 있죠. “조시와 저는 7년 동안 사귀고 있어요. 그동안 마이크 타이슨보다 더 많이 싸웠을 걸요.” 하지만 마이크 타이슨과는 달리 끝까지 싸움을 끌고 나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말다툼을 해도 상대에게 상처를 주려 하거나 내가 이겨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었어요.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썼죠. 우리에겐 싸움이 치료의 과정이었다고나 할까요.”
상대방에게 화를 내지 않으면 마음속의 좋지 않은 감정은 결국 커져만 갑니다. 이렇게 생긴 악감정은 없어지지 않고 오랫동안 남게 된다는 게 더 큰 문제겠죠. 타운젠드 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문제를 속으로 삭이는 것은 더 나쁜 결과만 가져올 뿐입니다. 불만을 드러내지 않고 희생한다는 생각으로 참기만 한다면 쌓이고 쌓여 결국엔 더 크게 폭발하게 됩니다. 의견이 맞지 않을 때는 건설적인 방법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려 애써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겁니다.”


그렇고 그런 섹스도 자연스럽게
화끈한 섹스도 시간이 흐르면 시들해지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잠자리가 미지근해졌다고 해서 둘 사이의 사랑이 사라져버렸다고 생각할 이유는 전혀 없죠.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하는 커플은 성애에 대한 욕망이 편안한 것으로 변하는 게 자연스러운 사실임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팻 러브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성적인 부분이 감소했다고 해서 둘 사이의 사랑이 사라져버린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다른 모든 일상생활 속에서 둘이 함께 하고 있다는 증거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애인인 트렌트와 6년 동안 사귀어 오고 있는 30세의 켈리는 이 말을 인정합니다. “우리의 애정생활은 마치 주식시장 같아요. 위로 마구 치솟다가도 아래로 곤두박질치죠. 우리는 아직도 서로 뜨거워요. 하지만 온종일 그런 건 아니죠.”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친구들과 어울릴 시간도 가져야 하는데, 어떻게 애인에게만 하루종일 뜨거울 수 있겠어요. “일상생활에 신경 쓰다 보면 성욕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사실을 이해하고 있는 커플들은 잠시 성욕이 떨어졌다고 해서 둘 사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성욕의 문제는 조만간 또 균형을 찾게 마련이죠.”(팻 러브).
섹스를 잠시 갖지 않게 되면 오히려 섹스 라이프를 더 발전시킬 수도 있습니다. “트렌트가 승진 시험 공부를 하고 있을 때였어요. 섹스는 생각도 하지 않는 것 같았어요. 전 버림받은 기분이었죠. 하지만 시험 때문에 무척이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으니까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어요. 시험을 치르고 난 다음, 우리는 다시 예전처럼 돌아갔어요. 잠시 금욕의 시간을 가진 만큼 더 열렬한 섹스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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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프로포즈하기 어렵다면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4. 27. 20:3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우연인가 ?
필연인가 ?


이상하게도 짝사랑을 하게 되면 그 짝사랑하는 상대와 곳곳에서 마주치게 돼서 되어 더욱 고통스럽게 만든다.


짝사랑의 정도가 심해지면 때로는 주변 사람의 얼굴 위로 그녀의 모습이 오버랩 되어 나타나는 경험을 할 정도로 마음 고생을 하게 된다.


사랑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용기있는 자만이 소중한 사랑을 쟁취할 수 있고 지킬 수 있다.


혹시 고백을 하였다가 거절 당하면 어떻게 하나 라는 자존심 걱정으로 가슴앓이 하는 것 보다는,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승부를 거는 쪽이 훨씬 합리적이다.


직접 대면해서 고백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솔직하게 편지를 써서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소 고전적이라는 느낌도 있지만 설사 실패하더라도 면전에서 당하는 것 보다는 훨씬 덜 무안하지 않을까?


요즘은 다양한 통신수단이 발달되어서 러브레터가 사라지다시피 하였지만, 첨단 통신시대에 오히려 편지를 쓴다는 것 자체가 그녀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그렇다고 편지를 쓴다고 해서 모두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고백편지를 쓰게 되면 지나치게 미사여구를 사용한다거나 맞춤법도 맞지않게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여 오히려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있는데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필적이 자신이 없다고 해서 컴퓨터로 리포트 작성 하듯이 하는 경우도 있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고백 편지는 솔직하고 진솔하게 자신의 필체로 성의껏 쓰는 것이 에티켓이다.


그런 다음에 중요한 것이 전달 방법인데 밤을 꼬박 세우며 읽고 또 읽고 수정을 해서 편지를 완성 하였으면서도 막상 상대에게 전달하지 못하고 끙끙 앓는 경우도 많다.


전달 방법에 따라서는 효과가 배가 되기도 하고 반감되기도 하는 만큼 신중을 기하도록 하자.


직접 전달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상대의 환경에 따라서 적절한 방법을 택해서 전달하도록 하자.


경우에 따라서는 상대의 주위 사람을 통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방법은 전달 도중에 천기누설(?)이 될 수도 있으며 상대의 성격이나 입장에 따라서는 효과가 반감될 수 있으므로 그럴 필요는 없다.


그리고 일단 편지가 전달 되었으면 끈기를 가지고 상대의 반응을 기다리는 여유가 필요하다.


사실 누군가가 자신을 좋아한다는데 굳이 싫어할 여자는 없다.

다만 누군가로부터 고백을 받고 반응을 나타내는 주기는 개개인의 성향이나 환경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조급하게 생각하거나 예단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확률은 50%가 아닌가?
적어도 1주일은 기다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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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특징 30가지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4. 26. 19:5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남들 앞에서는 정말 가녀리고 여성스런 여자들도 은근히 추접스럽다ㅡㅡ;

(집에가면 방구는 물론 벽에 코딱지가 즐비하기도 하다.이것은 그녀의 가족만이 알고 있다)


2. 여자들 대부분은 남자들이 상상하고 있는 예쁜 잠옷을 차려입고 자지 않는다

(사실 잠옷이란 자체도 없다. 입어서 편하면 잠옷이다.

나는 보통 쫄바지나 내복바지를 매우 애용한다.

위아래 하나씩만 입고 자는여자들도 많다^^;)


3. 여자들 90%이상이 자신이 그럭저럭 생긴 얼굴이라 생각한다

(남들 앞에선 외모에 자신없는척 하지만 집에가면 거울보면서 별 공주짓은 다한다)


4. 다시는 남자에게 속지 않는다고 다짐하면서도 또 다시 믿어버리는게 여자다

(여자는 평생동안 그러면서 산다)


5. 이쁜여자가 눈이 높은건 사실이지만 슈렉같이 생긴 남자한테 은근히 잘 넘어가는 것도

이쁜여자다

(퀸카일수록 더 외로운법. 그리고 여자들은 자기를 추켜세워주고 정말 잘해주는 남자에게는 넘어가기 마련이다)


6. 남자한테 이쁘다는 말 듣고도 싫어할 여자는 이 세상에 하나도 없다

(할머니 조차도 그렇다ㅡㅡ;;한편 남자에게서 그런말을 들었을때

과연 진심으로 한말인지 예의상 한말인지를 골똘히 생각한다

첨부;여자들이 젤 싫어한는 말은 얼굴크다는 말과, 나이들어보인다는
말이다)


7. 여자는 언제나 착각의 늪에 빠져있다

(남자가 조금만 자기를 쳐다봐도 의식하기 마련이다..하지만 금새 착각이였다고 깨닫는다

그러나...딴 남자를 보며 또 다시 착각한다 ㅡㅡ;; )


8. 여자의 자존심은 본능에서 오는게 아니라 고도로 훈련된 두뇌게임을 하는것이다

(여자들이 어릴때부터 귀에 못이 박히게 듣는 소리가 "자고로 남자는 튕기는 여잘 좋아해~,

여자는 튕겨야 제 맛이지.."라는 소리다..튕기고 싶지 않아도 억지로 튕겨야 하는게 여자다)


9. 헤어졌을때 더 미련을 갖는건 여자지만 딴 남자를 만나서 더 잘 적응하는것도 여자다

(대부분의 연애 레파토리는 이렇다. 처음엔 남자가 여자에게 대쉬를 해서 사귄다

첨에는 남자가 무지 잘해준다.여자가 귀찮을 정도로..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남자는 식어가고 여자는 그러는 남자가 더 안달이 난다..그래서 감정 조절이 안되서

더 매달리기도 한다. 그러면 남자는 정이 떨어진다. 그래서 잠수를 탄다

여자는 울며 겨자먹기로 깨자고 한다. 남자는 금새 딴 여자를 만난다

여자는 노래를 들으며 울기도 하고, 술을 마시기도 하며..매일을 우울하게 보낸다

그러다가 다시 딴 남자를 만난다<이 남자는 진짜라 믿는다>

그때쯤 전 남자친구는 새로 사귄여자친구가 예전 여자친구와 비교가 되서

자꾸 옛 여인이 떠오른다

그때쯤 옛 여자친구는 새로 사귄 남친과 매우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옛 남자에게서 연락이 오지만 여자는 이미 마음을 정리한 상태다)


10. 여자는 '남자는 짐승이야'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사실 짐승이 아닌 남자는 재미 없어 한다

(여기서 짐승은 변태를 말하는게 아니라 기본적이 성욕구를 가진 남자를 말한다. 여자들도

어느정도의 스킨쉽을 원한다)


11. 남자들이 이쁘다고 하는 여자를 여자들은 안 이쁘다고 한다

(남자들은 자연스러우면서도 귀엽게 생긴 여자를 이쁘다고 하지만

여자들은 이목구비 뚜렷하게 생긴 여자를 이쁘다고 한다)


12. 여자들은 이쁜 여자를 은근히 경계한다

(이쁘고 말없고 자존심 센 여자는 친구 사귀기가 힘들다. 왜냐면 여자들이 싫어 하는 타입이기

때문이다. 즉 남자들한테 인기있는 그녀는 여자들 사이에서 왕따다.

여자들은 그런 타입의 여자는 차갑고 도도하고 ㅅ사가지없을 거라

단정지어 버리곤 친하려 들지 않는다

또 그런 여자들은 언제나 슈렉인 여자와 함께 다닌다.

그건 보통인 여자들은 그녀와 함께 하기 싫어 하지만

진상인 여자는 그녀를 함께 함으로서 일종의 대리만족을 느끼기 때문이다.이건 중,고,대를 불문하

고 성립한다. 첨부;여자들에게 인기있는 여자는 얼굴은 개성있고

잘 망가지고,매우 코믹하고, 매우 터프한, 즉 남자들이 매우 싫어하는 여자다)


13. 여자와 남자가 데이트 혹은 소개링을 하고 있을때

잠시 남자가 자리를 비운사이에 여자는 거울을 보며 파우더를 찍어

바르기에 정신없다

(확인하고 싶다면 화장실 간다고 해놓고 몰래 숨어서 지켜보길..단 아직 잘 보여야할 단계, 즉 가망성이 있는

커플에게만 해당된다. 이미 오래된 연인이나 상대 남자에게 관심이 없다면 안 그럴수도 있음)


14. 여자들은 남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여우고 더 지능적이다

(남자들이 여자를 여우라고 생각할때 여자들은 이미 남자가 그런생각을 갖고 있는걸 알며

더 앞서나가서 상대 남자가 그런걸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를 파악해서 강도를 조절한다)


15. 여자의 맘은 정말 갈대다

(여자가 쇼핑하자고 하면 웬만하면 거절하는게 좋다)


16. 울며 불며 매달리다가도 한번 돌아서면 무서운게 여자다

(여자가 한번 맘이 돌아서면 다시 되돌리기 힘들다)


17.여자들이 데이트 할때 입고 나온 옷이나 헤어스탈일이 그냥 그냥 그렇게 보여도

그것은 심여를 기울여 고른 옷이며 심여를 기울여 만들어낸 헤어스탈이다.

(여자들이 꽃단장하는 시간은 그 남자를 좋아하는 것과 비례한다)


18. 여자들도 남자를 보면 속으로 앙큼한 상상을 한다

(앙큼한 상상의 강도는..그 여자의 나이와 비례한다)


19.여자들 사이에서 의리있는 우정은 성립하기 힘들다

(사랑 때문에 흔들리는게 여자의 우정이다)


20.여자들의 대부분의 인간관계는 필요에 의한 경우가 많다

(앞에선 친한척 해도 뒤에서는 호박씨까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생활하는데 필요한 존재라면 싫어도 철판깔고 가식떨며 친한척 한다)


21. 여자는 집에서 진짜..밥솥채 들고 먹기도 한다

(남자보다 먹는걸 밝히는게 여자다. 자다가도 라면이 생각나면 벌떡일어나서 끊여먹는다)


22.여자는 가끔씩 자신이 뮤직비디오나 드라마속의 비련의 여주공인인듯

착각한다

(주위사람들이 보기엔 그냥 그런 흔하게 있을법한 이별인데

본인은 그것이 자기만이 겪는 슬픔인냥 티비속 여자들 처럼

혼자 처량맞게 울며, 길거리를 거닐며 혼자 고독을 씹는다

즉, 필요이상으로 슬퍼하고 감성적이 되버린다)


23. 여자가 남자앞에서 애교떨고 내숭떠는거 보면 뒤에서 별 욕을 하면서 씹지만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남자앞에서 그러한 능력(?)을 발휘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흠찟 놀라곤 한다


24.여자들끼리 있을때, 그녀들이 큰 소리로 떠들고 웃는다는건

주위에 괜찮은 남자가 있다는 것이다

(지하철이나, 호프집에서 보면 그렇다. 그건 그 남자의 시선을 받기 위함이다)


25. 겉으론 말라보이는 여자여도 숨겨진 속살이 많다

(특히 뱃살이나 허벅지에 살이 많다)


26.여자도 性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단, 남자보다 늦게 깨달았을 뿐이고, 겉으로 내색을 안 하는것이다)


27.남자들이 이쁘고 몸매좋은 여자를 보며 좋아할때

속물이라고 욕하면서, 키크고 잘생긴 남자를 보며 침 흘리는게 여자다


28.남자는 다 똑같다고 말하지만 언젠간 자신만을 사랑해줄

백마탄 왕자가 나타날거라 믿는다



29.나이가 들면서 어렸을때 싫어하던 여자들의 모습으로 변해간다

(결혼안한다놓고 맨날 선볼때, 백원 이백원에 목숨걸때,

세일한다고하면 필요도 없는거 살때,

별일 아닌것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주위사람 쫄게 만들때,

히스테리 부릴때..10대 때만 해도 이런 여자들을 싫어하지만

20대로 넘어가면서 점차 그런 모습을 하고 살아가는 자신을 발견한다)



30. 여자의 맘은 정말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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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사랑해~" 목소리 스킨십의 묘미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4. 26. 19:5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그녀의 마음을 건드리는 짜릿한 스킨십. 손가락 까닥 않고도 해치울 수 있다면? 목소리로 승부하는 스킨십의 묘미에 대해 알아보자.


암시 요법으로 접근하라

평소 섹시한 이미지에 자신 없던 사람이라면 더더욱, 직접 대면보단 이 방면에 주력하자. 일단 자신의 이미지가 상대에게 구체적으로 형성되기 전에 써먹으면 좋다. 직접 데이트보다는 규칙적으로 전화를 걸어 상대의 안부를 묻고, 슬쩍슬쩍 분위기 있는 대사들을 떨구자. 상상으로 한껏 부푼 그녀는 당신에 대한 환상을 보다 적극적으로 키우게 된다.


주력 분야를 밀고 나가라


누구든 장단점이 있다. 글 잘 쓰는 사람은 그 재능으로, 외모나 힘이 뛰어난 사람은 그 방면의 자신감을 성적으로 어필하면 된다. 이성적 매력이란 실로 다양하므로, 자신 안의 섹시한 포인트를 발굴해 이를 집중 활용한다. 이때 목소리는 더할 나위 없는 무기가 된다.


목소리를 컬러링하라

한데 대체 어떤 게 관능적이고 매력 충만한 목소리일까? 여자들이 성적으로 끌리는 목소리는 느끼한 톤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방심하기 쉽고 모성애를 불러일으키는 목소리가 더 설득력 있는 경우도 있다. 또 차분하고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 자신감에 차 있되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상대를 포용하는 분위기면 최고다. 지금부터 연습해보자. 스타들의 목소리를 벤치마킹해도 좋지만 자신의 이미지와 너무 동떨어져도 곤란하다.



디테일에 변화를 줘라


꼭 만져야 짜릿한 건 아니다(물론 이해하긴 어렵겠지만!). 속삭이는 디테일에도 변화를 주자. 목소리를 건네는 상황, 거리, 톤, 내용, 시선 처리 등 사소한 매치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 목소리에 성적 느낌을 싣기 위해선 섬세한 노력이 필요하다. 어울리지도 않게 일부러 상반신을 기울여 은근히 말을 건넨다든지, 자기 목소리에만 도취해 말투를 질질 끄는 등 속 보이는 행동은 금물이다.



목소리에도 생생한 표정을 담자


채팅 아이콘으로 분위기를 달리 만들 듯, 목소리에도 표정을 풍부하게 연출해보자. 섹시함에도 수많은 표정이 있다고 상상해보자. 키득거릴 때, 미소지을 때, 머쓱해 할 때…(이때 하나씩 엠에스엔 아이콘들을 대입해보면서~). 풍부하게 분위기를 리드하는 목소리에는 누구나 호감을 갖는다.



시간, 공간, 기기의 묘미를 살려라


핸드폰이나 집 전화 등 기기의 차이에 따라 연출법도 달라야 한다. 아다시피 사람 많은 한가운데서 무조건 내 섹시한 말에 귀 기울이라고 강요할 수도 없는 노릇…(잘못하단 변태로 낙인 찍힌다). 상대가 이동 중일 땐 깔끔하고도 강력한 멘트로 승부하라. 한밤중, 상대적으로 느긋한 시간대에 서로 대화를 나눌 때야 장거리 마라톤을 뛴들 상관 없겠지만. 그땐 CF 속 성시경처럼, 감미롭지만 언뜻 느끼한 사랑고백 노랫말을 시도한다 해도 말릴 사람 없다. 어쨌든 단순히 목소리로 승부할수록, 더욱 상대의 상황에 대해 신경 써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자. 상상력을 발휘해 매너를 동원해야 하느니 만큼 생각보다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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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말한다. '키스하고 싶은 순간'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4. 25. 10:0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육감적인 입술의 여자가 입을 반쯤 벌리고 있을 때

사람들이 북적이는 지하철. 그중 섹시한 여자가 눈에 띄는데 육감적인 입술을 가지고 있으며 입을 반쯤 벌리고 있을 때 강한 유혹을 느낀다.


▒ 술마시고 여자친구가 사랑스럽고 섹시해 보일때

연인의 단계에서는 술자리가 자주 있는 편. 잘 마시지는 못하지만 분위기를 맞춰주려고 한잔 마시고는 얼굴에 홍조를 띠고 있는 그녀.그 모습이 사랑스러워 그녀의 입술을 훔치고 싶다.


▒ 섹스를 하고 싶을 때

신께서는 남자의 몸을 이성과는 분리시켜놓았다.
사랑하는 그녀를 보고 섹스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느낄 때 그녀가 기습적으로 키스세례를 퍼붓는다면 이 세상에서 나는 가장 행복한 남자임에 분명하다


▒ 비디오 방에서 야한 비디오를 보고 있을 때

그녀와 비디오방에서 '나인 하프 위크'나 '연인'의 비디오를 보고 있을 때.
연인들의 러브신을 보고 섹시한 포즈로 그녀가 내게 키스세례를 퍼부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한다.


▒ 미니스커트에 하이힐, 까만 스타킹 신은 여자를 보았을 때

글래머 스타일의 여자가 초미니 스커트에 높은 하이힐, 속살이 비치는 까만 스타킹을 신은 차림으로 계단을 올라가는 보습을 보았을 때, 가는 발목을 보고 그녀에게서 나는 강한 유혹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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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바람을 피는 이유?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4. 25. 10:0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사랑추구형


내 사랑 그녀는 어디에 남자들은 이성관계에 있어서는 일종의 몽상 가.
사춘기시절 자신이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이상형의 여자를
늘 찾 아헤매는 성향이 있다.
한참 타오르던 연애의 불길도 사그라들고 신혼의 달콤함도 사라진
적막한 순간이라면 특히 더 오랜동안 꿈꾸어왔던 여자를 기억하며
헤 매게 되고 그때 자신의 이상형과 비슷한 여자를 만나게 되면
남자는 맥없이 흔들리고 만다.



2. 호기심만족형


여자야, 여자야, 헌집줄게, 새집다오
대부분의 남자들이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 또는
모험과 도전의 욕구를 가슴에 품고 있다. 새것에 대한 끝없는 열망은
여자에 대해 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이때 아내나 애인은 이미 탐험이 끝난,
그래서 새롭게 도전하고 정복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없는 존재가 되어 있다.
새로운 여자가 미친 듯이 궁금해지는 순간이다.
새롭게 도전해서 정 복함으로써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싶은 것이다.



3. 복수혈전형


내 잘난 그녀에게 모멸감을
학력이나 지성, 또는 재력이나 사회적 지위등에서
자신의 애인이 나 부인에게 심한 콤플렉스를 느끼고 있는 남자라면
다른 여자에게 눈을 돌리는 행위로 애인이나 부인에게 상처를 줌으로써
비참하게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하고 싶어한다. 자기가 당한 스트레스와 상처 를
바람피우는 행위로 보복함으로써 보상받고 싶어하는 심리이다.



4. 해방추구형


책임과 의무는 싫어, 권리와 자유가 좋아
남자에게 가정은 재충전의 안식처임과 동시에 때로는 자유를
구속 하는 감옥이기도 하다. 가장으로서 떠맡겨진 과중한 책임과 의무,
남편으로서 강요되는 한 여자에 대한 충성. 그 속에서 벗어날 수 없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어느날 모든 것을 버리고 훨훨 날아가버리고 싶은 충동
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이때 또 다른 여자의 품은 남자 본연의
권리를 찾아주는 해방구로 느껴질 수 있다.



5. 원초적 소유욕형



일부일처제는 너무 가혹한 형벌 남자에게 있어서 일부일처제는 어쩌면 기혹한 형벌일지도.
남자들 은 결코 열 여자가 싫을 이유가 없다. 잠재된 심리에는 모든 여자들
과 무차별적으로 다양하게 성관계를 갖고 싶은 욕심이 있으며
파괴 적일 정도로 본능적인 욕망에 충실하고 싶은 것이 남자의 본심이다.


6. 능력과시형



파워 있는 곳에 여자가 꼬인다
의자왕의 삼천궁녀, 영웅호색이란 말속에는 왕이나 영웅이라면
여 자를 많이 거느려야 한다는 암시가 들어 있다. 즉 권력이나 재력 등 의
능력을 가진 남자라면 많은 여자들과의 관계는 필수불가결의 멋 으로 여기는 것.
일부 졸부들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미모의 연예인들과
스캔들을 만드는 이면에는 잘난 여자들을 제 여자로 만들어서
자신의 파워를 입증하고자 하는 자기과시의 심리가 있다.


7. 유혹은 못참아형


오는 여자 안 막고 가는 여자는??
요즘 신세대 여자들중에는 호감을 느끼는 남자에게 보다 적극적이 고 노골적으로 유혹의 손길을 먼저 뻗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상대 가 총각인가 유부남인가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경우도 많다. 괜찮은 여성의 매력적이고 도발적인 유혹앞에서는 그 어떤 성인군 자도 무릎을 꿇고 만다.


8. 분위기 휩쓸려형


풍류를 아는 남자가 진짜 남자? 남자들의 접대 문화나 놀이 문화는 1차가 술이라고 한다면
2 차는 여자라 할 수 있다. 친구나 동료들 또는 거래처 사람들과 떼로 몰려
유흥가나 매춘가를 기웃거리게 되는 것이다. 이때 몸을 사리는 남자는
남자의 풍류를 모르는 샌님이나 얼뜨기로 매장(?)되기 쉽상.
울며 겨자먹기식이거나 에라,될 대로 되라는 식의 외도이다.


9. 존재의 이유형



허무한 세상, 여자는 구원의 여신
무언가를 새롭게 창조해내야 하는 예술가들 중에는
지나친 여성 편력으로 그 천재성(?)을 함께 발휘하는 경우가 있다.
삶의 허무와 인간의 고독, 존재의 유한성과 창조적인 예술혼에의 집착
사이에서 자신의 존재의 의미를 여자에게서 찾아보려는 애타는 몸짓일까?
예술가뿐만 아니라 보통 평범한 남자들도 자신이란 존재의 의미 를
문득 확인하고 싶어할 때가 있다. 특히 남자라는 존재를 확인
받고픈 욕구가 문득 새로운 여자를 의지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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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흔들리게 하는 방법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4. 24. 15:16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1. 그녀로 하여금 무의식 중에 친밀감을 느끼게 하려면


여성은 남성의 세밀한 면을 보면 몸과 마음을 허락해도 될 것 같은 착각을 느낀다. 여성은 항상

주목을 받고 싶어한다. 남성이 작은 변화 예컨대 머리의 형이나 화장의 변화, 또는 체중의 감소

등을 알아챘을 때 큰 쾌감을 느낀다. 그렇게 자상한 점에 주의를 기울여 주고 흥미를 보이는 남

성의 세밀함은 여성에게 다시 없는 매력이 된다. 즉 '그는 언제나 나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있고

흥미를 지니고 있다' 고 실감하게 되기 때문이다. 여성은 바로 이러한 남성에게 친밀감을 느낀

다. 그것은 그가 친절하여 믿을 수 있는 남자이기 때문이다. 그의 자상함은 그녀의 마음을 풀어

주고 그녀를 부드럽게 감싸 준다. 그리고 이런 남성이라면 무슨 이야기든 할 수 있다고 안심하

며 적극적으로 접근해 온다. 따라서 남성은 여성의 세밀한 변화에 언제나 신경을 쓸 일이다. 항

상 주의해서 살펴 보라. 여자는 날마다 변화한다. 그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거기에 주목하

고 있음을 어필시키면 그녀는 어쩔 수 없이 그 남성을 의식하게 된다.



2. 말 한마디로 여자의 몸과 마음을 벗길 수 있다


여성은 남성으로부터 칭찬을 들으면 생리적인 쾌감을 느낀다. 여성과 대화를 나누는 도중 그녀

가 이쪽 화제에 열심히 응해 오는 경우 대체로 그녀는 생리적으로 흥분하는 때가 많다. 여성은

생리적으로 볼 때 말과 몸의 반응이 일치한다. 즉 어떤 말로서 감정이 자극을 받기 쉬우며 그

기분좋은 대화가 계속되노라면 감정도 도취된다. 그리하여 그녀에 대한 동의, 공감, 특히 그녀

를 칭찬하는 대화가 계속되면 여성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황홀해지고 만다. 의학적으로 이

역시 성감의 일종이 아닐까 생각된다. 또한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는 없지만 실제로 그런 작용

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 메카니즘을 한 번 잘 응용해 보라. 여자의 마음이 스스로 남성에

게 기울어 지지 않을 수 없다. 우선하여 여성이 이야기에 열중하기 쉽도록 유도를 한다. 그녀의

취미나 기호를 조사하여 흥미를 보일 것 같은 화제를 철저히 연구하고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다. 다만 이 경우 얼마간 자기 마음에 든다고 무조건 그 좋아하는 화제를 일방적으로 강요하면

안된다. 그녀가 거기에 응하지 않을 때가 있기 때문이다.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3. 그녀와 자고 싶다면 이런 패션을


여성은 청결한 이미지의 섹스라면 응한다. 젊은 남성들 중에는 오래 동안 입어 온 청바지, 더러

워진 신발, 목덜미가 새까만 샤쓰 등의 모습으로 태연히 밖으로 나다니는 사람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러한 불결한 인상을 주는 사나이는 여성에게 섹스 대상이 되기 힘들다. 그 불결감이

그녀에게 더러운 섹스를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이 경우 남성으로서는 괜찮다. 그러나 여성은

깨끗해야 된다. 여성은 더러운 섹스는 곧 사랑이 없는 욕망뿐인 섹스로 연상하기 때문이다. 당

연히 남성은 여성에 대해 한순간이라도 불결감을 주어서는 안될 것이다. 대개의 여성은 신선한

느낌의 남자와 함께 있으면 자신의 가치도 그만큼 높아진 것 같은 착각에 자존심이 세워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녀에게 자신의 청결감을 얼마나 어필할 수 있을지 스스로 복장이나 취미를

체크해 보기 바란다.



4. 남자의 설득하는 말에는 절대적 생리적인 혐오감을 느끼지 않는다.


비록 농담이라 해도 남자가 설득하는 말은 여성의 심리와 육체를 뒤흔든다. 여성은 언제나 남

성으로부터 사랑의 설득을 기다리고 있다. 물론 남성 공포증인 여성은 예외다. 비록 마음에 들

지 않는 상대가 사랑을 고백을 해왔다 하더라도 과히 기분이 나쁘지는 않는 법이다. 또한 그 상

대방에게 나쁜 감정은 절대로 품지 않는다. 설득당하기 전에는 좋아했지만 그 이후에 싫어졌다

는 경우는 드믄 것이다. 이와 같이 남성의 사랑 설득은 그대로 여성의 프라이버시와 허영심을

충족시킨다. 자신의 매력을 평가하는가 하면 자신에게 그 어떤 가치를 부여해 주고 있구나 하

는 생각을 갖게 된다. 이런 여성의 성질을 이용하여 데이트에서 헤어질 때 '다음에는 키스만으

로는 만족할 것 같지 않은데' 식으로 슬쩍 농담을 한다. 농담 삼아 돌려서 얘기를 하게 되면 웃

어 버릴 수가 있다. 그만큼 심리적인 부담도 적다. 그러나 비록 농담이더라도 애정을 강요 받으

면 그녀의 마음에 파문이 인다. '역시 나를 좋아하는가봐' 하고 무의식 중에 강한 인상이 남게

된다.


* 여성의 말없는 OK 사인을 간파한다. - 시선을 부딪쳐도 시선을 돌리지 않는다. - 테이블 밑

에서 무릎과 무릎이 닿아도 그대로 둔다.



5. 그녀를 설득하는데 적합한 장소는


여성은 생리적으로 일단 비밀적인 공간에 들어가면 모든 것을 허락하곤 한다. 예컨대 공원의

숲이라든가 전혀 상상할 수 없는 남성에게 몸을 허락하는 여성이 의외로 많다. 또한 평 소에는

들어갈 엄두도 나지 않는 호화로운 호텔이나 해외 여행지에서 그때까지 건실했던 여 성이 쉽게

몸을 허락해 버리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여행지나 격식있는 접객업소 등 비일상 적인 공간은

여성의 심리에 무의식적으로 가벼운 흥분을 일으킨다. 그리고 그 흥분이 생식 기에 전달되어

생리적인 흥분을 유발시키기 때문이다. 이를 이용하면 평소에 절개가 굳었던 그녀의 육체도 쉽

게 정복할 수 있다. 시험 삼아 그녀를 여행으로 유인해 보라. 만일 그녀가 OK 하면 그는 섹스

에도 응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주위의 눈길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여성들은 여행지

에서 상상할 수 도 없을 만큼 대담해지는 것이다. 또한 호화로운 호 텔의 바등 평소에 가지 않

던 장소로 초대를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6. 비밀을 털어 놓음으로써 그녀의 마음을 흔들어 본다.


직장 여성은 '이건 미스김이니까 부탁하는데' 하면서 일을 시키면 매우 열심히 한다. 여성에 게

는 자기를 특별히 의식하고 보아 주는 사람을 위해 진심으로 도움이 되려는 심리가 작용 하기

때문이다. 역으로 그녀들은 언제나 자신 만만한 동료들 속에 파묻혀 개성이 없어져 버 릴까 두

려워하고 있다는 의미도 된다. 따라서 자기 밖에 하지 못한다고 인정을 받으면 대단 한 열성을

기울이게 된다. 바로 그 방법으로 사랑을 얻는데 이용해 보라. 예컨대 '이건 미스 김이 꼭 알아

두어야겠다' 며 비밀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그 내용은 자신의 과거, 자라온 이야기라도 무방하

고 장래의 꿈이라도 좋다. 비밀을 털어 놓게 되면 여성은 상대방 남성의 신뢰를 받고 있다고 생

각할 것이다. 그것은 곧 그녀를 인정해 준다는 증거이다. 여성은 자신 을 이해해 주는 남성에

대해서는 안심하고 몸을 맡길 수가 있다. 그리고 스스로 자신의 모 든 것을 드러내고 싶은 충동

도 느낀다.



7. 술에 취해 사랑을 고백하면 전혀 효과가 없다.


여성은 술에 만취한 남성에 대해서는 본능적으로 성적 매력을 느끼지 않는다. 여성에게 사랑을

고백할 때 술의 힘을 빈다는 말을 흔히 듣는다. 그러나 그것이 효과적인 때는 전화를 거는 경우

뿐이다. 그래서인지 술 냄새를 풍기며 사랑을 고백해도 성공률은 매우 희박하다. 왜냐하면 여

성은 술에 취한 남자를 사나이로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마음이 약

한 남성일수록 알콜에 대뇌피질을 마비시키고 용기를 얻은 다음 여자에게 접근하려 한다. 여성

은 그런 메카니즘을 잘 알고 있으며 '술의 힘을 빌어 접근하려 하다니 남자답지 않다' 고 불쾌

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남자는 이성적이어야 비로서 남성으로서의 매력이 발휘된다. 남성의 정

신력, 즉 이성의 힘을 남성적인 것으로서 여성들은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술의 힘으로

이성을 마비시킨 뒤 접근하는 따위의 남자를 여자는 본능적으로 거부하고 만다. 또한 생리적으

로도 지나친 알콜은 남자의 대뇌를 마비시키고 성적인 능력을 저하시킨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런 남성은 안 되겠다고 가볍게 거절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 술은 남녀 모두 가볍게 취기를

느끼는 정도가 무난하다. 술을 많이 마시고 여성에게 접근하는 것은 위험 천만이다.



8. 세번 요구해서 안되면 후퇴한다.


여성을 설득하려면 마구 밀고 나가야 한다고 박력만을 주장하는 사나이가 있다. 물론 때로 그

것이 효과가 있기는 하다. 그러나 단조롭게 나가는 것만으로는 어렵다. 이 방법이 항상 같은 패

턴이며 아무런 변화도 없는 경우 그 남자를 귀찮게 여기고 만다. 그것을 방지하려면 단조로운

공격 방법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 예컨대 그녀를 데이트로 유인하거나 동침을 요구하는 경우,

세번 이상 요구해서는 안되며 그 때는 후퇴하는 것이다. 그 의외성에 여자는 마음이 동요한다.

'그렇게 매일 귀찮게 굴었는데 어떻게 된 걸까' 하고 반대로 남자가 밀고 나오게 되기를 기다리

는 반대작용이 일어나는 것이다. 또한 그토록 싫었던 남자의 마음을 반대로 끌어보려는 노력까

지 한다. 바로 그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단숨에 여성의 마음 속으로 밀고 들어가야 한다.

대개는 그런 상황에 견디지 못하고 남자 앞에 마음을 열기 마련이다. 이와 같이 밀고 나가는 힘

에 반발하는 마음의 반작용을 지렛대로 잘 이용하면 의외로 간단하게 여성의 마음을 휘어잡을

수가 있다.



9. 키스는 그녀를 정복하는 첫 단계


여자에게 있어서 키스와 성교는 생리학상 동일한 것을 의미한다. 성에 대한 지식이 없는 10 대

여성들 중에서는 '키스를 하면 임신하는 것이 아닐까'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우습다고 그냥 넘

겨 버리면 간단하겠지만 사실 이 의문은 여성의 심리를 잘 나타낸다. 키스란 여성에 게 있어서

섹스와 매우 가까운, 또는 같은 것으로 이미지되어 있기 때문이다. 섹스란 물리적 으로는 점막

과 점막의 접촉이다. 그런 의미에서 키스는 바로 섹스라 할 수 있다. 여성의 점 막 부분에는 성

감대가 집중되어 있다. 그리고 그곳이 남성의 점막에 의해 자극되면 키스도 인서트도 생리적으

로는 같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일부 여성들에게는 남성에게 키스를 허 락한다는 것은 곧 남성

에게 몸을 허락하는 것과 같은 의미인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키스를 하는 것은 즉 남성과의 섹

스를 인정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더우기 평소에 키스하는 습관 이 없는 우리나라 여성으로선

입술을 허락한다는 것은 상대방 남성에게 몸과 마음을 허락한 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만

일 키스를 허락했다면 동침도 OK * 여성의 말없는 OK 사인을 간파한다. - 스커트 자락을 잡아

당긴다. - 자신의 가슴에 자주 손을 댄다.



10. 그녀와 함께 1박2일 여행을 가려면


여자는 여행 등 비일상적인 공간에서는 생리적인 면을 본능적으로 드러낸다. 회사에서 여행을

갔을 때 남자직원과 즉흥적인 관계를 가지는 여성사원이 적지 않은 것도 그 때문이다. 물론 여

관이나 호텔에 묶기 때문에 그런 기회가 많다는 단순한 이유에서만은 아니다. 여행이라는 일상

생활을 떠난 공간이 여성의 마음을 미묘하게 자극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에 보아 오던 남

성이 마치 다른 사람처럼 보이기도 한다. 또한 비일상적인 공간에서는 경계하는 마음이 무디어

진다. 그래서 자기자신으로서는 의외일 만큼 대담하게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게 된다. 이러한

위크 포인트로 인하여 남자로부터 1박 2일 여행의 권유를 받으면 잘못하면 강한 반발을 보일

수도 있다. 그 반발을 피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성 주기를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성

홀문 분비가 왕성한 배란기 무렵이 남성의 유인을 받아들이기 쉬운 것이 그 이유다.



11. 남들 앞에서는 그녀를 설득해도 효과가 별무

여성은 남성과 1대1의 관계가 되면 마음의 울타리를 거두어들인다. 호스티스들을 상대하는 남

자는 좋아하는 여자가 발견되어도 평범한 화제만 얘기할 뿐 전혀 설득하려 하지 않는다. 그리

고 나중에 단 둘이 만나 천천히 공략을 한다고 한다. 이는 제3자가 있는 곳에서는 설득을 해봐

야 응하지 않기 때문이다. 여성에게 있어서 남성을 받아들인다는 자체는 자신의 가장 약한 부

분을 드러내는 것을 의미한다. 영업이 끝난 뒤 다른 장소로 유인하여 설득하는 방법이 얼마나

효과적인가는 이로서도 알 수 있다. 이런 여성의 심리를 잘 알아 두어야 한다. 특히 여성이 동

성 친구와 함께 있을 때 노골적으로 설득하려 들면 그 동성에 대한 의식 때문에 거절하는 태도

를 취한다. 다른 사람이 있을 때에는 어떻게 해서든 둘만이 있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데 전력

을 기울여야 한다. 1대1이라면 마음의 울타리를 제거하고 스스로 마음을 열어 줄 가능성이 높

기 때문이다.



12. 그녀의 심리적인 약점을 찌른다.


여성은 데이트에서 남성과 헤어진 직후 대개는 몸이 극도로 불안해진다. 여성은 남성과 함께

하는 동안 무의식 중에 성적으로 흥분을 한다. 그러나 그와는 반대로 심리적으로는 경계심이

더욱 강해진다. 때문에 행동이 조심스럽고 신중해지며 남성의 유인에도 잘 따르지 않는다. 아

이러니컬하게도 여성의 그 경계심은 남자와 헤어진 직후에야 풀리는 것이다. 그러나 이 경우

경계심은 사라져도 성적인 흥분만은 그대로 남는다. 때문에 여성은 심신이 모두 불안정해지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여성의 이러한 특질을 이용해 보자. 아마도 그녀를 함락시키기가 쉬워

지지 않을까. 데이트가 끝난 뒤 그녀를 집까지 보내고 나서 얼마의 시간이 흐른 다음 다시 전화

를 건다. '오늘 밤에는 한 번 더 만나 주었으면 좋겠다' 고 조금 강력하게 나가는 것이다. 그러

면 그녀는 경계심은 이미 사라졌지만 아직 흥분된 상태에 있으므로 남성의 유인에 쉽게 응한

다. 의외로 이 방법은 매우 효과적이라고들 많은 사람들이 얘기한다. 단 데이트에서 그녀에게

강력하게 사랑을 고백하는 등의 복선을 깔아 두어야만 한다. 그래야만 그녀를 적절히 자극함으

로써 두번째 공격이 쉬워지는 것이다.



13. 살을 맞대는 것에 대한 저항감을 갖지 않게 하는 방법은?


귓밥 등 솜털이 밀집되어 있는 곳일수록 여성의 성감은 높다. 여자를 다루는데 익숙하지 못한

남성들은 두세번 데이트한 정도에서 갑자기 그녀를 안거나 키스를 하려 든다. 그러나 아무런

예고도 없이 갑작스럽게 그런 일을 당하면 누구라도 겁을 내고 달아날 것이 당연하다. 여성으

로 하여금 스스로 몸을 허락하게 하기 위해서는 나름대로 단계를 밟아야 한다. 아무런 준비없

이 처음부터 그녀와 살을 전면적으로 접촉시키려 한다면 그것은 무리이다. 우선은 농도 짙은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도록 담백하게 행동한다. 그녀의 어깨를 두드리기도 하고 손을 잡는 등

작은 접촉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한편 생리학적으로 살펴 볼 때 여성의 성감대는 촉각의 변

형으로 생각되며 그 촉각 신경은 털이 나 있는 곳에 많이 모여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느닷없이 그곳에 접촉을 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우선 목덜미나 머리카락, 귓볼 등 솜

털이 많은 부분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접촉을 해 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러한 작은 접촉을 몇

달 전부터 서서히 반복해 가노라면 어느 사이엔가 여성의 의식도 달라질 것이다. 그래서 막상

어깨를 끌어안거나 허리에 손을 두른다 해도 강력한 저항은 하지 않는다.



14. 그녀를 내 여자로 만드는 한 마디


여성은 생리 전후에 정신적인 불안정으로 인해 판단력을 잃기 쉽다. 그녀와 헤어질 때에는 반

드시 그녀에게 다음 데이트를 기대할 수 있는 말을 한다. '다음에는 맛있는 양식을 대접할께요'

라든가 '다음 데이트는 당신의 생일이니까 기대해 보라' 는 등 다음 데이트에 대한 상상력을 북

돋아 주는 것이다. 대개의 여성들은 그 한 마디로서 다음 데이트를 마음 속으로 은근히 기다리

게 된다. 또한 첫키스 등, 그녀가 육체적으로 흥분하는 어떤 경험을 한 데이트 뒤에는 '오늘 저

녁은 이대로 돌려 보내지만 다음에는 장담 못해' 라고 농담 비슷한 말을 한다. 그러면 그녀는

무의식중에 다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되고 저절로 욕망이 부풀어 가게 된다. 특히 생리 전후

정신적, 육체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에는 스스로를 이성적으로 콘트롤하지 못하는 여성들이 많

다. 때문에 의외로 쉽사리 남성에게 그 마음과 몸을 내 주고 만다. 일단 섹스를 상상하기 시작

하면 한시도 머리에서 떠나지 않고 끝내는 실천에 옮기게 되는 것이다. 결국 남성들의 이러한

말 한마디는 그 타이밍이 제일 중요하다. 한두번쯤은 써볼만한 가치가 있는 방법이다.



15. 사랑의 고백으로 최면시키려면

여자의 육체는 남자의 시선에 의해 심리적인 애무를 받게 된다. 눈은 입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고 한다. 이렇듯 눈은 인간의 감정을 상대방에게 강력하게 호소하는 힘이 있다. 사랑하는 남자

앞에서는 그의 시선만으로도 여성은 크게 흥분을 느낀다. 간혹 점장이들은 그런 여성들의 심리

적 약점을 이용하여 점을 친다고 한다. 그러면서 여성의 기분을 그때 그때 파악해 나가는 것이

다. 그러나 마음이 약한 남성은 여성을 쉽사리 응시하지 못한다. 그만 상대방으로 부터 시선을

돌리며 이야기를 하고 마는 것이다. 마주앉은 여성과 시선을 맞대고 있으면 심리적으로 압박을

느끼기 때문이겠지만 그런 남성에게서 무었을 느끼겠는가. 남자가 시선을 돌릴 때 많은 여자들

은 그가 달아나려는 느낌을 받는다. 심한 경우에는 '이 사람은 나를 피하고 있다' 는 생각이 들

어 불안해지기도 한다. 그렇게 되면 자연히 여성은 그 남성에 대해 마음속으로 울타리를 칠 것

이다. 결국 남성이 어떤 말을 하든 그 설득력을 상실하는 것이다. 여성에게 사랑을 고백할 때에

는 여성의 눈을 똑바로 보면서 박력있게 해야 한다. 물론 그런 면에 저항감이 생기는 여성도 있

다. 하지만 일단 그 시선이 강하면 대개의 여성들은 남자가 하는 말에 이끌려 오게 된다.



16. 그녀가 최후의 선을 넘게 하려면


여성은 이성이 아니라 감정으로 남자에게 안기기를 원한다. 여권 운동이 활발이 전개되고 있는

오늘날에도 그녀들의 잠재의식 속에는 '강한 남성에게 정복당하고 싶다. 복종하고 싶 다' 는 소

망이 숨어 있다. 여성이 남자와의 보다 깊은 교재를 원하는 것은 바로 그 소망이 자극되는 순간

이다.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여성만을 존중하여 정중하게 대한다면 아무리 오랜 기간을 사귀

어도 한 침대에서 자게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결국 마지막 선을 넘지 못 하고 단순한 친구 사

이로 머물게 될 것이다. 남녀간의 이러한 차이는 화를 낼 때 두드러지 게 나타난다. 대개의 남

성은 화가 나도 이치에 맞게 설득하면 말이 먹힌다. 그러나 여성은 감정적 존재이기 때문에 이

해가 되더라도 감정이 수반되지 않는 한 절대로 납득하려 들지 않는다. 조금 뭐하지만 이 때는

한 방 날리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즉 남녀간의 심리적 차 이를 활용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

다. 그녀가 데이트에 늦을 경우 그녀를 얼마나 안타깝게 기다렸는가를 나타내는데도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진짜로 화를 내보라. 오히려 여성은 거 기에서 더 큰 기쁨을 느끼게 된다.



17. 마치 다정한 음악처럼 그녀에게 달콤한 말을


여성은 같은 말을 여러 차례 반복해서 들으면 심리적인 암시에 걸린다. 어떤 여성이건 하루에

최저 10분에서 20분은 거울을 보며 일한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할 때, 나가기 전 화장할 때 그

리고 잠자리에 들기 전 화장을 지울 때 등 적어도 세 번은 자기 얼굴을 본다. 그러나 과연 자기

얼굴에 만족하는 여성이 얼마나 있을까. 코나 입, 턱의 선 등 어딘가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런 여성에게 아름답다는 말은 역효과를 초래할 뿐이다. 오히려 자신의

결점이 상기되어 그 결점을 지적받은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그 말을 계속 들

으면 점차 암시 효과가 발휘되어 '내가 정말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름답

다는 기분 좋은 자극을 받는 가운데 이성적인 사고가 마비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성

이 그 칭찬의 말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게 되었다는 것은 남자에게 몸을 허락해도 좋겠다고 생각

하기 시작하는 증거이다. 바로 그 때 여성을 설득하는 것이다. 이미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한 터

라 저항 없이 자연스럽게 몸을 맡겨 올 것이다. * 여자의 말없는 OK 사인을 간파한다. - 그녀

쪽에서 먼저 팔장을 낀다. - 자주 다리를 바꾸어 앉는다.



18. 자동차가 어째서 여성을 함락시키는 무기가 되는가?


자동차의 진동에는 여성의 생리적 흥분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여자에게 별로 인기가 없던 사

람이 자동차를 사고 나서 갑자기 여자가 따르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는 매우 흔하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은 생리적인 메카니즘이 여자의 몸에 작용하기 때문이다. 자동차의 진동을 다리나 허

리에 받으면 성기에 집중되어 있는 감각 수용기가 자극을 받게 된다. 그것이 대뇌피질에 전해

지고 성욕을 이끌어 내는 유도장치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진동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느릿느릿하고 완만한 진동은 마치 전철의 진동처럼 졸음을 유발할 뿐이다. 반대로 지나치게 빠

르면 공포심이 앞선다. 한 조사에 따르면 시속 80~100Km 정도의 고속도로가 여자의 성감을

높이는데 가장 효과적이다. 그와 동시에 템포가 빠른 음악이 귀를 통한 진동으로서 대뇌로 전

해지면 상승효과를 발휘한다. 그리하여 제어할 수 없는 충동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쯤 되면

자동차의 방향을 모텔로 바꾸어도 순순히 따라 온다.



19. 이렇게 손을 잡으면 이제 그녀는 당신 뜻대로

여자의 손등에 있는 양지 부분은 성감대와 깊이 연결되어 있다. 여성의 촉각은 의식과 밀접 한

관계에 있다. 그래서 만일 여성의 촉각이 남자에게 익숙해지면 의식도 마찬가지로 익숙 해질

수 있다. 평소에 자연스럽게 접촉하는 일이 많은 상대에게는 여성은 무의식적으로 친 숙해진

다. 따라서 여성과 데이트를 할 때는 되도록 그녀의 피부에 접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 어 내는

것이 좋다. 물론 그것도 자연스럽게, 그녀가 물웅덩이를 지나거나 차에서 내릴 때 부축을 하는

등 그녀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접촉을 하는 것이다. 이런 일이 여러번 되 풀이 되노라면 반

드시 손을 마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오게 된다. 그러나 그런 기회가 와도 그저 막연히 여자의

손을 잡기만 해서는 소용이 없다. 다시 말해 적절한 기회에 그녀의 손 가락에 당신의 손가락을

감아 미묘하게 힘을 넣는다. 또한 손바닥을 부드럽게 쓸어 보기도 한다. 특히 손등 쪽에는 한방

에서 말하는 양지라는 경혈이 있다. 이 혈이 바로 여성의 성감 대 중 하나이다. 그 부분을 가볍

게 눌러 나와 그녀의 성감을 차차로 높여 가는 것이다. 손등 의 성감대는 팔목의 구부러진 부분

에서 손등 쪽의 가운데로 보면 된다.



20. 데이트할 때 넌지시 그녀의 성감대가 있는 혈을 눌러본다.


허리에 있는 신유라는 혈을 누르면 여성의 성감은 높아진다. 사귀는 여성과의 사이를 측정 해

보려면 여자의 허리를 안아 보라. 만약 여자의 허리에 손을 댈 수 있으면 그 다음은 좀 더 쉬울

것이다. 따라서 많은 남자들은 여자의 허리를 어떻게 해서든 안으려고 노력한다. 그 러나 느닷

없이 행동에 옮겨서는 안된다. 먼저 허리에 이르기까지의 준비 행동을 쌓아야 한 다. 손, 머리

카락, 어깨 등의 단계를 밟아 서서히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다. 만일 여기에서 거 부당하면 다시

한번 어깨로 돌아갔다가 얼마 뒤 재차 허리에 손을 대어 본다. 다음 단계에 서는 웨스트에 있는

신유라는 혈을 누른다. 이것은 제12요추의 양쪽 즉 맨 아래 늑골에서 옆으로 뻗어 있는 경혈이

다. 여성은 이 신유를 가볍게 자극당하면 생리적으로 흥분하게 되 고 성감이 크게 상승한다. 한

번 자연스럽게 이 혈을 자극시켜 보라.



21. 밤에 공원에서 아베크가 격렬한 행동을 보이는 이유는


본능적으로 여성은 다른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어떤 행위든 받아들인다. 여성이 보이는

순응성은 남성 쪽에서 볼 때 놀라울 정도이다. 그 예로서 패션이나 화장법 등의 새로운 유행을

잠깐 사이에 받아들인다. 이는 바로 여성 특유의 습성인 것이다. 여성은 본질적으로 피동적인

존재이다. 따라서 주위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기가 쉽다. 특히 주위 사람들이 모두 하니까 나도

한다는 식으로 대세에 휩쓸리곤 한다. 우리나라 사람은 대체로 A형이 많으며 그 성격은 우리

문화에 매우 깊은 영향을 끼친다. 그리고 협조성이 강한 이 혈액형은 여성들의 순응성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여성의 습성을 이용하여 구애를 해보자. 매우 간단하게

목적을 이룰 수 있다. 예컨대 아베크들이 대담하게 서로 포옹하고 있는 공원을 데이트 장소로

선택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그 상황에 당혹감을 느낀다. 그러나 이윽고 주위의 자극을 받아 반

대로 단정하게 앉아 있는 자신에게 위화감을 느끼게 된다. 바로 그 때를 노린다. 보디터치에서

키스로 진행 시켜도 여자는 저항을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스스로 적극적인 자세가 보일 수도

있다.



22. 당신보다는 우리들이라는 호칭이 더 효과가 높다.


흔히 여성은 자기 중심적이라고 하지만 그다지 정확한 표현이라고 할 수 없다. 오히려 '남 의

눈에 자신이 어떻게 보일까', '유행에 뒤지지 않았을까' 를 걱정한다. 또한 칭찬을 받으 면 뻔히

알면서도 기뻐한다. 이와 같이 여성의 발상은 항상 남의 눈, 남의 평가로부터 시작 된다. 즉 남

성의 발상은 나는 어디까지나 나라는 식이지만 여성은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를 제일 중요

시한다. 이는 여성의 자아가 남성에 비해 불완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성은 그 불완전한 자

신을 보충하기 위해 남성을 찾는다. 따라서 여성은 어느 특정된 상대로부터 '우리들' 이라 불리

기를 원한다. '너' 라든가 '나' 라든가 하는 개인과 개인의 관계는 여성 으로서는 너무나 차가와

견딜 수 없는 것이다 여성의 마음을 잡으려면 '나', '너', '당신' 이 라는 표현보다는 '우리들' 이

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성은 '우리들' 이라는 표현에 의해 자신에게 결

여되어 있는 부분을 남자로부터 보충받는다는 충족감을 느 끼는 것이다. 물론 그것은 상대방에

따라 다르다. 특히 자아나 개성이 강한 여성에게 '우리 들' 을 연발하면 오히려 역효과일 뿐이


P.S 기타 궁금한 사항은 메일로 주시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메일주소 : maknae (골뱅이) 아웃룩(outlook) . 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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